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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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사쟌 진달 JSW 회장과 미래 협력 강화 논의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21일 인도 JSW社의 비자야나가르 제철소 방문 후 사쟌 진달(Sajjan Jindal) 회장을 만나 친환경 철강 기술 및 미래 성장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최 회장의 인도 방문은 포항제철소 복구 작업에 큰 도움을 준 사쟌 진달 회장이 지난해 11월 한국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최 회장은 사쟌 진달 회장에게 포스아트로 제작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작업 당시 사쟌 진달 회장께서 JSW社 열연공장용으로 제작 중이던 설비를 포스코에 선뜻 내어 주셔서 제철소 복구 일정을 크게 앞당길 수 있었다”말했다. 이에 사쟌 진달 회장은 "양사 간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양사 회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소재 구매, 철강기술 등 전통적 사업 협력 뿐 아니라 탄소중립과 수소, 이차전지소재를 포함한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포괄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스코는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생산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는 인도를 수소환원제철을 위한 HBI(Hot Briquetted Iron) 생산지 후보로 검토 중에 있고, JSW 또한 포스코 고유의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HyREX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어 탄소중립을 위한 양사의 친환경 철강 사업 협력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HBI(Hot Briquetted Iron) :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환원)한 환원철을 조개탄 모양으로 성형한 가공품 *HyREX : 포스코 고유의 파이넥스(FINEX) 유동환원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수소환원제철 기술 이어 최 회장은 냉연 생산법인인 포스코마하라슈트라 등 인도 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포스코는 인도에 연산 180만 톤 규모의 냉연·도금공장과 4개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모색 중이다. 한편, 인도 정부는 2017년 'NSP(National Steel Policy)2017' 정책의 일환으로 2030년 조강 생산 3억 톤 달성을 발표하고, 지난해 'Vision 2047' 발표를 통해 인도 독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47년까지 조강 생산량을 5억 톤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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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선정으로 국비 60억 확보(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간 국비 6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본 사업은 노후된 산업단지를 디지털기반의 친환경적 제조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마련된‘스마트그린산단촉진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제조혁신을 위한 핵심 인력의 양성과 지역내 일자리 창출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포항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6대학 포항캠퍼스,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경북동부경영자협회가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하며, △스마트공장 운영실무,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제조, △MES, △3D설계 및 제조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의 과정을 통해 2년간 총 1,330명의 실무형 인재가 배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제조 교육인프라 조성(총 1,581.76㎡), △80여종의 실습장비 구축, △제조기업 R&D 과제기획 및 애로기술 해결 지원, △교육생 취업연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수행되어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포항TP 배영호 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제조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북SW진흥본부가 가진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제조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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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지역 수출업체 FTA 컨설팅 지원사업」 시행포항상의 경북동부 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및 수출업체들이 FTA를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 수출업체 FTA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포항상의 경북동부FTA활용지원센터에서 구성한 관세사 풀(POOL)을 활용해 신청기업에전문가를 파견하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이다. 지원분야는 초보기업 원산지확인서 컨설팅, 수출기업 FTA맞춤형 컨설팅,원산지 인증수출자 컨설팅, 원산지 사후검증 컨설팅, 원산지 제3자 확인 컨설팅 5개 분야이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컨설팅 비용이 전액무료로 지원된다. 동사업에 참여 희망업체는 포항상공회의소(http://www.pohangcci.or.kr) 또는경북동부 FTA통상진흥센터(https://www.fta.go.kr/regions/pohang)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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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의 화려한 귀환, 효자아트홀 ‘최현우의 Mysticus 마술쇼’ 선보여포스코가 2023 기업시민 포스코콘서트로 ‘최현우의 MYSTICUS’ 마술쇼를 선보였다. 포항제철소는 21일 효자아트홀에서 2회(오후 2시, 오후 6시)에 걸쳐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이어져 온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해왔다. 포스코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해 포항제철소 수해 복구에 참여한 임직원과 지역사회에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로 한동안 경험하기 어려웠던 문화공연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올해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콘텐츠와 라인업으로 기업시민콘서트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예고된 가운데, "최현우의 MYSTICUS” 마술쇼가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공연의 제목인 ‘Mysticus’는 라틴어로 ‘신비적’이라는 뜻으로, 신기함을 넘어 신비하기까지 한 화려한 쇼를 의미한다. 이번 마술쇼는 세계마술올림픽 Close up 부분 최연소 심사위원이자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인 최현우가 출연하여 공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공연은 다문화·장애인 가정 등 지역아동소외계층을 초청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공연 날이 마침 자녀의 생일이었던 관객 박세환씨는 "포항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국내 최정상급 마술사의 공연을 아이에게 생일 선물로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수준 높은 공연들을 포항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7.3)과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5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질의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7월 국내 최정상급 래퍼들의 힙합 페스티벌등이 예고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는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으로 포스코 홈페이지( www.posco.com )의 홍보채널-문화행사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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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원천 기술로 만든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가전용 철강시장 ‘정조준’포스코가 원천 기술을 토대로 강도를 높인 스테인리스 소재 개발에 성공하여 프리미엄 가전제품의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국내 가전 제조사들은 ‘고급화’와 ‘대형화’를 앞세워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가전 트렌드에 맞춰 소재 공급사들은 ‘고강도화’된 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 가전제품의 외관 고급화를 위해서는 사용 중 찍힘이나 긁힘이 적게 발생해야 하는데, 강도가 높은 소재는 표면 손상을 막아주는데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제품의 경량화가 가능해져 운송이 용이하고 작업자 안전까지 도모할 수 있다. 포스코가 스테인리스강 신제품을 개발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포스코는 지난달 25일 삼성전자와 협력해 냉장고 도어용 고강도 스테인리스강 ‘430DP(Dual Phase)’ 제품 공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스테인리스강은 표면이 미려하고 부식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고급 가전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인데, 포스코가 새로이 선보인 ‘430DP’ 소재는 기존 가전용 스테인리스강에 비해 강도가 50% 높아져 제품의 두께를 20% 저감할 수 있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같은 무게당 더 많은 제품을 제작할 수 있어 원가 절감에도 유리하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원장 주세돈)에서 보유한 ‘원천 기술’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일반적으로, 스테인리스강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규소 등의 합금원소를 추가하거나, 냉연소둔 공정 후 추가 압연을 실시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강도를 증가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기술연구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특정 스테인리스강이 열처리 온도를 높일 때 단단한 성질의 금속 조직으로 변화하는 특성을 활용하였고, 현장 시험 단계를 거쳐 기술 상용화에 성공하였다. 430DP 제품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27차 국제스테인리스협회 컨퍼런스에서 신기술 부문 금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포스코 기술연구원 스테인리스연구그룹 공정현 수석연구원은 "이번 430DP 신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가전사에 당사 고유 강재가 적용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장하는 프리미엄 가전시장에서 포스코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소재 공급사로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전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새로운 스테인리스 제품에 맞추어 해당 공장의 세부 조업조건을 표준화해 본격적인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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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 ʻ원자력, 다시 보기ʼ 특별강연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개막식에서 ‘원자력, 다시 보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황 사장은 강연에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위해 원자력 중심의 국가 에너지 정책을 추진중인 미국과 유럽 주요국의 동향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원자력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황주호 사장은 "전 세계 에너지 환경 흐름에 맞춰 국내 원자력계도 SMR 개발부터 설계, 건설, 운영 및 원전 연료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쳐 혁신과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에 더해 수소,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와의 융합, CF100(Carbon Free 100%)으로의 확장 및 계속운전 등 원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고민해야한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백원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춘계학술발표회는 17일부터 3일 동안 원자력과 관련한 16건의 워크숍과 700여편의 학술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또 국제협력 행사와 시민단체 워크숍 등이 포함된 현장 학술 교류 행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특별강연에 앞서 학술발표회 초청강연자인 윌리엄 맥우드(William D. Magwood, Ⅳ) OECD/NEA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황주호 사장과 맥우드 사무총장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원자력의 역할이 재부각되고 있는 만큼 원자력이 무탄소 전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하며,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SMR 등 원자력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OECD/NEA(Nuclear Energy Agency)는 원자력 안전·기술·과학·환경·법의 우수성을 추구하기 위해 원자력 기술 인프라가 발달한 국가 간 협력을 촉진하는 국제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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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유홍준 前 문화재청장 초청 강연 개최… 지역 인사들과 문화 교류 시간 가져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는 16일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유홍준 前 문화재청장을 초청해 지역 주요 인사들 대상으로 <유홍준 교수가 알려주는 옛 그림 보는 눈> 문화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포스코는 지난 4일부터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 기념 <철(鐵)만난 예술, 옛 그림과의 대화>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이번 강연은 해당 전시회의 일환으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유홍준의 한국 미술사 강의’ 등을 집필한 유홍준 교수와 함께 일상적으로 지나쳤던 미술 작품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고 옛 그림들을 감상하는 안목을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유 교수는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해 제3대 문화재청장과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명지대학교 석좌교수와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고, 미술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포스코는 이번 강연에 지역 주요 기관·단체·언론·문화예술계 대표들과 포스코, 그룹사 임직원 등을 초청해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과 옛 미술 문화의 우수성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 30여 명과 이백희 포항제철소장 등 포스코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연 시간 동안 유 교수는 국내외 옛 미술작품, 조형물 등을 통해 명작의 의미를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작품 속에 담긴 한국 미술의 정체성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한편, 포스코는 포항 본사 포스코갤러리에서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 기념 <철(鐵)만난 예술, 옛 그림과의 대화>전시를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시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시는 일반 시민들도 별도 예약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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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제3회 경상북도 공공데이터 활용창업 경진대회 개최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는 경상북도 주최로‘제3회 경상북도 공공데이터 활용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의 주관으로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COSS)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신청 자격은 공공데이터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gbdcon.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부문은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으로 나뉘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의 경우 계획서와 함께 시연 영상을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1차 예선(서류심사)과 2차 결선(발표평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하여 6개팀에게 총 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각 부문별 최우수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왕중왕전)’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할 기회가 제공되며, 해당 대회 참가를 위한 맞춤형 전문가멘토링 프로그램도 지원될 예정이다. 경상북도 출전팀은 2021년 왕중왕전 장려상과 2022년 왕중왕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올해 왕중왕전에서도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은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지원자들이 많이 참가하여 새로운 기회를 찾아가길 바란다.”라며, "경북SW진흥본부를 통해 지역내 데이터산업 육성과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SW진흥본부는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과 확산을 위해 데이터산업육성팀을 별도로 두고 있으며, 경북권 유일의 KOLAS 소프트웨어 시험분야(03.012) 인정(KT1039)기관으로 지역 SW품질 향상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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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가정의 달 맞이 동경주 지역 학교 특별 간식 지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5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발전소주변지역 초중고 9개 학교 737명에게 특별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별 간식 지원은 동경주 지역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특별하게 구성했으며, 5월 중 학교별 학사일정에 맞추어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소재 9개 초·중·고교에 지원하고 있다.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에는 닭강정 세트와 간편식(떡, 마카롱) 각 2번과 중·고등학교에는 간편식(떡, 마카롱) 2번이 제공된다. 특히 5월 11일(목)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경주시 감포읍 소재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코로나 이후 본격적인 체육대회를 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간식차(푸드트럭)를 보내 학생과 교직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박준빈 교장은 "월성원자력본부가 사업자지원사업(육영사업)으로 주변지역 학교에 엄청난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이렇게 취업준비로 힘든 학생들의 체육대회를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마이스터고 학부모회는 김한성 본부장의 평소 아낌없는 교육지원에 환영으로 보답했다. 현재 월성원자력은 발전소 주변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스마트 교육시스템 구축, 학생 안전 인프라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장학금 후원으로 교육비 부담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과 학생, 선생님에 대한 특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주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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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경주시 문무대왕면·감포읍 벼 육묘 지원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5월 9일(화) 경주시 문무대왕면 벼 육묘장에서 문무대왕면 부면장, 발전협의회장, 이장협의회장,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지역상담소장, 동경주농협조합장 및 지역 농업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무대왕면, 감포읍 벼 육묘 지원행사를 시행했다. 벼 육묘 지원사업은 동경주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농촌 일손 부족현상을 해결하고자 2015년부터 시작되었고, 2023년에도 문무대왕면과 감포읍 농업인 300가구에 60,000판을 보급할 예정이며 사업금액은 약 8,000만원이다. 본 사업은 대상의 대다수가 영세 농업인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농가들이 수혜를 많이 받아 주민 만족도가 더욱 높은 사업이며, 지역시설을 이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하고 있다. 김한성 본부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단체장들과 벼 육묘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인의 고충을 듣고 월성본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고, "벼 육묘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월성본부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기업으로서의 본분에 더욱 충실한 월성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동경주농협장은 "월성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에 농민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는 등 훈훈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월성본부는 농업인들을 위하여 이외에도 항공방제, 농업기반 시설조성, 태풍 피해복구, 벼 수매통 지원 등 다수의 사업을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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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어버이날 맞이 동경주지역 경로단체 방문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동경주지역(경주시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의 경로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누었다. 동경주 지역의 경로단체는 원로로서 지역을 오랫동안 지켜오신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회와 유도회로 5개소가 구성되어 있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떡,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한성 본부장은 감포읍 노인회관을 대표로 방문하여, 임경일 노인회장에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고 큰절을 올렸다. 임경일 감포읍 노인회장은 "철마다 월성본부에서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른들의 안부를 물어주어 감사하다”고 했으며, 김한성 본부장은 "지난 40여년간 원전과 함께 지내시면서 건강하게 활동해 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급변하고 있는 본부의 동정을 헤아려주시고 염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또한 김한성 본부장은 "지역을 터전으로 삼아 오랫동안 원전을 지켜보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이야 말로 월성본부가 챙겨야 할 대상이며, 앞으로도 어르신 지원을 지속하여 상생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성본부는 지난 3월 감포읍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의료기기 21대를 제공하였고, 매년 사업자지원사업으로 3개읍면에 경로위안대잔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변지역 노인회와 유도회에 매월 중식비를 지원하고, 연말연시, 명절, 복날에는 특별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동경주지역 어르신들에게 올해 약 2억4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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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정비 자회사 신설 관련 소상공인 상생 대책 마련에 총력포스코가 정비 자회사 신설과 관련해 지난 3일부터 지역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는 6월 포스코는 철강 경쟁력의 토대인 설비 강건화를 위해 정비전문 자회사를 설립한다. 현재는 포스코가 제철소 설비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면 관련 업무에 대해 계약을 맺은 협력사들이 정비작업을 수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대형화된 정비전문 자회사가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정비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포스코 정비전문 자회사 설립 과정에서 기존 협력사들과 거래해오던 지역 소상공인들은 거래 중단에 따른 매출 감소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는 각 정비 협력사들의 상세 거래내용을 파악하여, 납품 규모를 축소하지 않고 거래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영향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채길 정비 자회사 행정구매그룹장은 "현재 포스코 자회사인 엔투비를 통한 통합구매 방식을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기존 협력사들과 거래관계가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자회사 설립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정비 자회사 설립에 따라 정비작업이 확대되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거래 기회가 생길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한 납품업체 대표는 "정비 자회사 규모가 커지면 자연스레 거래 물량과 품목도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계약 유지에 대한 우려가 컸는데, 이번 간담회가 정비 자회사를 둘러싼 궁금증들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포항과 광양에 자회사를 설립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확대, 지역사회로의 젊은 인재 유입과 정착으로 이어져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정비 전문성을 강화하여 기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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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어버이날 맞아 지역사회와 온기 나눠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어버이날을 맞아 '일일 아들·딸'로 변신해 포항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포스코 재능봉사단 '섬김이봉사단'은 지난 4일 해도동, 송도동 등 제철소 인근 지역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직접 구성한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카네이션은 또 다른 포스코 재능봉사단인 '사랑의 재봉틀 봉사단'에서 직접 제작했다.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한 키트는 라면, 죽 등 간편식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구성됐다. 이날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마다 포스코 봉사단에서 찾아와 말벗도 되어주고, 선물도 전해주고 하여 매년 따뜻한 5월을 보내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섬김이봉사단 이종철 단장(포항제철소 선재부)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카네이션 전달을 이어오고 있다"며 "섬김이봉사단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아들·딸이 되어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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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찾아가는 FTA활용교육 개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 FTA통상진흥센터는 5월 3일(수)오후 1시 엠제이테크 회의실에서 경주지역 수출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활용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기업들의 FTA 활용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한-아세안FTA 현황 및 대응방안 ▲FTA원산지증명서, 원산지소명서 등 서류 관리방법 설명 ▲FTA협정세율 활용 사례를 통한 실무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샤인관세사무소 박경학 관세사는"이번 교육을 통해 수출담당자들이 원산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기업 수출경쟁력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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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어린이날 맞이 경주시 지역아동센터에 선물 지원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5월 2일(화) 양북지역아동센터에서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1천만원 상당의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은 월성본부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하여,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장현주 협의회장(양북지역아동센터장) 및 동경주 지역아동센터장(감포, 나아, 양남)들이 대표로 참석하여 어린이날 선물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아동센터 지원사업과 관련한 의견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경주시 관내 지역아동센터는 총 28개 센터로, 현재 861명 아동이 등록되어 있으며, 월성본부는 2015년부터 9년째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장현주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매년 월성원자력본부에서 경주시 전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세심하게 마음을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계신 지역아동센터장분들께 고맙게 생각한다.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어린이날 선물 지원뿐만 아니라, 멘토링 프로그램, 사랑의 울타리 프로그램, 아인슈타인 클래스 등의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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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글로벌 기업시민 콘퍼런스에서 ‘K-기업시민’ 모범사례 소개포스코가 4월 30일(현지시간) 부터 사흘간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열리는 글로벌 기업시민 콘퍼런스(ICCC, International Corporate Citizenship conference)에서 ‘K-기업시민’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글로벌 기업시민 콘퍼런스는 미국 명문사립인 보스턴칼리지 경영대학(Boston College Carroll School of Management) 산하 기업시민연구센터(BCCCC, Boston College Center for Corporate Citizenship)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지속가능성 · ESG · 탄소중립 · 봉사활동 · 조직문화 ·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사례발표와 주제토론이 진행된다. ‘회복탄력성 재고(Rethink Resilience)’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콘퍼런스에는 제너럴모터스社 테리 라디간(Terry Rhadigan) 부사장, 웰스파고社 사라 리쳐(Sarah Richter) 부사장, 포스코경영연구원 고준형 원장, 포스코 최영 기업시민실장 등 기업 · 기관 · 학계의 기업시민분야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경영연구원 고준형 원장은 ‘회복탄력성 재고(Rethink Resilience)’ 토론 세션에 참석해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포스코의 리얼밸류(Real Value) 경영을 소개했다. 리얼밸류 경영은 기업활동으로 사회구성원들에게 제공하는 경제 · 환경 · 사회적 가치의 총합을 높이는 경영 모델로,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방법론이다. 포스코 최영 기업시민실장은 ‘조직 내 기업시민부서 영향력 증대방안(Grow Your Impact: Expand Your Team)’을 주제로 열린 패널 토론에서 포스코1%나눔재단의 운영 노하우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했다. 최 실장은 "올해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임직원 주도 공익법인인 포스코1%나눔재단은 수혜자 선정과 프로그램 모니터링, 재단 홍보까지 기부 직원으로 구성된 150명의 사업선정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재단 대표사업 중 하나인 1%마리채(My little Charity)에서도 임직원들이 평소 도움을 주고 싶었던 기관이나 단체를 선정해 기부처로 등록할 수 있게 해 구성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의욕을 높였다”고 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13년 11월 12일에 설립되어 임직원 98% 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 등 약 3만 5천명의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 재단이다. 설립이래 2022년 말까지 총 855억원을 모금하고 726억원을 우리사회에 필요한 곳에 지원하며 사업비 기준 국내 임직원 참여 재단 중 가장 큰 규모의 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얼밸류 경영과 포스코1%나눔재단 운영 전략등 포스코그룹의 ‘K-기업시민’ 사례발표는 콘퍼런스 현장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보스턴컬리지 기업시민연구소장인 캐서린 스미스는(Katherine V. Smith) "포스코는 기업시민헌장에서도 알 수 있듯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며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목표를 설정해 도전해 나가는 기업”이라며 "이는 대한민국을 넘어 모든 기업들이 추구해야 하는 가치”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포스코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아시아기업 최초로 보스턴컬리지 기업시민연구소 혁신상(Innovation Awards) 수상자에 선정됐다. 포스코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철강사로 트리톤을 통한 바다숲 조성과 패각을 재활용해 철강 부원료로 활용하는 기술 개발 등 다양한 해양생태계 보호 노력을 크게 인정받아 혁신상 환경 부문(Eco-Innovator)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수상내용은 보스턴컬리지 기업연구소가 발행하는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 저널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2018년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한 포스코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기업 차원의 역할을 모색하고 실천해 왔다. 2021년 부터는 숙명여대, 서울여대, 포스텍 등 대학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를 정규과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23년 4월 21일 부산대에서 10개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와 지역균형발전 및 기업시민형 인재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포스코그룹의 수소환원제철 공동개발 노력, 2050탄소중립 선언, 선진 지배구조 구축 등 기업시민 경영에 대한 노력과 성과는 2021년 11월 스탠퍼드 경영대학원(MBA)에 전략경영 사례로 공식 등록되어 22년 1월부터 ‘전략과 조직(Strategy and Organization)’ 수업 등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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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3월 9일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kW급)가 약 51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4월 29일 낮 12시 23분에 발전을 재개하였다.”고 밝혔다. 월성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시험(ILRT) 및 증기발생기 와전류 탐상 검사(ECT) 등 주요 설비 점검 및 기기 정비 작업을 수행하였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월성2호기는 4월 29일 낮 12시 23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4월 30일 오전 10시 40분에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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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2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 개최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4월 25일(화) ‘2023년도 제2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과의 상생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된 원전소통위원회는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1명,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경주시의회 오상도·주동열 의원, 동경주이장단협의회 고하근 회장, 경주환경운동연합 정현걸 대표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임기가 만료되는 동국대의대교수 유석주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023년 1분기 월성본부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경주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사업과 PET-CT 검사를 연계시키는 방안에 대해 토의해 보고, 특히 최근 현안이 되고있는 양남지역 현수막 게시 관련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며 앞으로 월성본부와 지역이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이날은 월성본부 온배수양식장에서 직접 키운 참돔과 전복을 시식하면서 온배수의 유용성과 청정성, 안전성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임이래 지금까지 여러 지역인사들과 소통해왔으며, 특히 이번주까지 순차적으로 감포읍 발전협의회,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 집행부와 소통간담회를 마쳤으며 다음 차례인 양남면 발전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역과의 상생에 보탬이 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진심담은 지역소통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는 2013년 첫 시작이래, 연 6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월성본부 주요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위원들과 다양한 의견 교류로 공감을 나누는 등 지역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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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프랑스 Orano社와 상호협력 MOU 개정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경주 본사에서 프랑스 국영회사인 Orano社*와 원전사후관리 분야 상호협력 MOU를 개정했다. * 핵연료 전주기 운영과 원전해체를 담당하는 종합 원자력 기업 한수원은 2017년 원전해체와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해외선행 경험 확보와 정보교류를 위해 Orano社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지금까지의 신뢰와 기술·인력교류를 바탕으로 원전사후관리 분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MOU를 개정했다. 이번 MOU 개정으로 양사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특히, 원전해체 관련 국내 기술인력의 해외 현장 파견, 전문강사 초빙 교육 및 전문가 기술자문 등을 보다 활발히 진행하기로 했다. 권원택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장은 "한수원은 해외 우수기업과 원전사후관리 분야의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기술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해체기술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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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가 오는 5월 16일까지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북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대회는 AI‧SW기반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통해 지역내 인공지능분야 기술개발 및 창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주제는 ‘AI‧SW 新기술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이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북권(경북‧강원‧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초기창업자(창업 3년 이내) 및 예비창업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1‧2차평가 및 멘토링을 통해 최종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 2팀이 선정되며, 총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본선 및 시상식은 5월 26일에 진행되며, 대회 입상자에게는 '23년 하반기 개최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전국 공모전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함께 창업공간 무상지원, 교육 및 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의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동북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지역 산업내 디지털 기술의 접목과 확산을 위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포항TP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IoT, 네트워크 등 신기술 교육과 함께, 취‧창업 활성화 및 SW교육 취약지역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고안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될 수 있도록 포항TP가 가진 자원들을 적극 활용하겠다.”라며 지원 의지를 밝혔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안내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ictcog2023.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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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년 연속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 선정포스코가 1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회원사 회의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Sustainability Champion)에 선정됐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140여 개 회원사 중 철강산업의 탄소중립과 ESG 분야 선도 기업들을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로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10개 회사가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에 이름을 올렸으며, 포스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멤버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 우수 멤버 선정 △스틸리어워드(Steelie Awards) 또는 안전보건 우수회원사 인증(Safety & Health Recognition) 최종 후보 선정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지속가능성 데이터 및 소재·공정별 탄소 배출량(Life Cycle Inventory, LCI) 데이터 제출 등 네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때문에 최우수 멤버에 선정된 철강사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ESG 경영 모범사례로 인정받게 된다. 포스코는 상기 4개 조건을 모두 충족했을 뿐 아니라 수소환원제철 공동개발 노력, 2050탄소중립 선언, 선진 지배구조 구축 등 ESG경영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멤버로 선정됐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과 ESG경영 이행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한 성과”라며 "탄소중립이라는 도전적 과제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100년 기업의 토대를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강부 김관형 대리가 18일 세계철강협회가 실시한 ‘스틸챌린지(SteelChallenge-17 : 제강공정경진대회, 이하 스틸챌린지)에서 준우승했다. ‘스틸챌린지’는 전세계 철강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세계철강협회가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대회로, 참가자들이 주어진 조건과 시간 안에 최저 비용으로 철강을 생산하는 방법을 시뮬레이션으로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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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식재산센터, 2023년 상반기 중소기업IP(지식재산) 바로지원사업 선정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4월 19일(수) 중소기업IP(지식재산) 바로지원사업 선정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경북도내 기업총 68개 신청기업 중 10개의 기업을 선정하였다. 중소기업IP 바로지원사업은 특허청과 경상북도, 포항시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해 적시 해결 및 컨설팅을 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2023년도 중소기업IP 바로지원사업은 총 19개 사업 지원을 목표로특허맵(특허 맞춤형 조사분석 및 기업에 필요한 활용 전략 제시) 2건, 특허(PCT)출원비용지원 3건, 디자인(제품·포장)개발 4건, 브랜드 개발 3건을 선정했으며,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상반기 중소기업IP 바로지원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점항목을 개편하여 KOTRA IP-DESK 사업 연계 지원 및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 기업에 대하여 가점을 부여하고, 지원이 시급한 기업과 지원이력이 없는 신규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였다. 배상철 센터장은"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기술및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IP인력부재 및 자금부족으로 힘들었던 중소기업에 지식재산 역량제고 및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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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위 철강·산업설비기업 'WELDCOM' 포항방문베트남 현지에서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는 철강 및 산업자동화설비시스템 구축 자국 1위업체인 WELDCOM co. ltd(대표자 Ho Hong Thien 이하 티엔)이 자국내 철강산업발전을 위해 한국파트너쉽 회사와 투자기관을 찾기위해 실무진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 웰드컴은 현 대표자인 티엔씨가 2005년에 설립, 용접회사로 출발하여 "트루밸류”라는 회사의 기치아래 2022년 기준 철강,산업자동화설비회사로 발돋움하며 매출 700억달성, 2023년 목표매출 1천억원을 예상하는 눈부신 성장을 하였다. 그는 "베트남 자국 내에서 우수한 기술진만 200여명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BRUCO"라는 자체 브랜드로 모든설비 및 자동화기구들을 생산하고있다, 카타르 축구경기장 건설의 장비를 우리 자체브랜드의 설비로 지은 것이다. 수년 내 세계10위권에 들어가는 회사로 키워내겠다”는 당찬포부를 밝혔다. 티엔씨는 지난 20일 세계적인 철강기업인 경북 포항시 소재 포스코홍보관과 제일테크노스 본사를 방문해 견학 및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제일테크노스 나주영 회장은 "한국에 오신것을 환영하며, 제일테크노스 공장 중에서 베트남 현지 공장도 있으니 산업과 기술발전을 위해 필요한것이 있다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티엔씨는 제일테크노스의 공장 중 일부를 견학했고, "본인회사와 비교하여 큰 회사이지만 기회가 주어지면 그에따른 모든 공정과 설비를 해낼수있다”며 기술과 경쟁력에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티엔씨는 "웰드컴은 용접으로 시작한 회사이니만큼 한국내 용접인력 부족에 대한 대책도 함께 얘기했는데, 한국 법인인 (주)웰드컴코리아(대표 박대규)를 통해 현지회사에서 직접 교육한 우수한 인력을 한국에 송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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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023년도 상반기 대졸수준(학력무관)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일반모집(165명)과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별도모집(장애인 20명, 취업지원대상자 15명)을 포함해 총 채용 규모는 200명이다. 한수원은 5월 3일부터 19일까지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www.khnp.co.kr/recruit)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학력과 나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원 신입사원 채용은 우수 인재의 선발 및 육성을 통한 국내외 원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은 물론, 안정적인 전력수급 체계 유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 등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총 439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이 가운데 392명이 만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청년고용특별법에 따른 법정비율 3%를 초과 달성하는 등 한수원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년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도 총 440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대부분의 공공기관 채용 규모가 줄어드는 가운데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채용을 유지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회사”라며,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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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경상북도 메타버스 미래인재 컨퍼런스’성료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주관으로 마련된, '경상북도 메타버스 미래인재 컨퍼런스'가 19일 지역 고등·대학생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우리가 놓치고 있던 것들’ 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내 학생들에게 메타버스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등 급부상중인 IT기술들이 가져올 미래사회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특강과 체험 부스 운영으로 나뉘어졌으며, 특히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한 실시간 질의응답은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메타버스 특강은 ▲챗GPT와 생성형 인공지능, 메타버스가 촉발시킨 새로운 기회의 시간 (미래사회IT연구소 김덕진 소장) ▲메타버스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황준원 미래채널 MyF 대표) ▲데브옵스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조성철 AWS솔루션즈 아키텍트) ▲생성AI의 시대, 프롬프트가 답이다 (서승완 유메타랩 대표)의 순서로 총 네개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진행된 강연 내용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 홈페이지(gvmeta.or.kr)와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계획으로, 일반인들 누구나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 체험 부스에는 ▲인터렉티브 VR레이싱, ▲VR모션인식 시뮬레이션, ▲MICE산업의 메타버스, ▲디지털휴먼에니메이팅 등의 VR, A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도록 구성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말하며, "이번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메타버스 기술이 향후 어떻게 이용될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은 "미래의 인재들이 성공적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포항테크노파크의 역할이다.”라면서,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실현을 위해, 미래인재에 대한 지원의 폭을 더욱 더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