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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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멘토-멘티 결연식 시행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0월 31일(화) 경주시 감포읍 소재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월성원자력본부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로 4년째 시행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월성원자력본부 직원 11명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학생 48명이 1:4로 매칭되어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결연식 행사 후 멘토와 멘티들은 처음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멘토 활동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하며, 자발적으로 멘토에 지원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우수한 직원들과 유망한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월성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미래 세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강화하는데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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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중수로 원전 해체 전문성 높인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중수로 노형인 월성1호기 해체 준비를 위해 해외 전문 기업들과 협력에 나선다. 한수원은 10월 31일(현지시각) 캐나다 원전 엔지니어링 기업인 키넥트릭스(Kinectrics)와 토론토 키넥트릭스 본사에서 ‘원전해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국내 기술인력의 해외 원전 해체 현장 파견은 물론, 해외 전문가의 기술자문과 초빙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한수원은 중수로 원전해체 경험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9년에도 키넥트릭스와 MOU를 체결하고, 2021년 캐나다 원전 해체 현장에 국내 인력을 파견한 바 있다. 같은 날 한수원은 캐나다 NWMO(Nuclear Waste Management Organization)와 토론토 NWMO 본사에서 중수로 연료 취급 기술에 대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NWMO는 캐나다 발전회사들이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하고 장기적인 관리를 위해 공동출자해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사용후핵연료 관련 연구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수원은 내년 6월 신청을 목표로 월성1호기 해체 인허가 신청을 위한 최종해체계획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승인을 받는대로 본격적인 해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장희승 한수원 발전사업본부장은 "한수원은 원전 해체 분야에서 글로벌 우수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한수원의 중수로 해체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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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2023년 임금·단체협약교섭 잠정합의안 도출포스코 노사가 10월 31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포스코 노사는 지난 5월 24일 상견례 후 10월 5일까지 총 24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노사간 입장 차이가 지속되자 노조는 교섭 결렬 선언 이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신청,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해 왔다. 올해 교섭은 직원 뿐만 아니라 고객사, 협력사, 지역사회 등의 관심과 우려 속에서 진행되었는데, 노사가 함께 원만한 교섭 타결을 위해 지속 노력한 결과 이번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의 주요내용은 △기본임금(Base-Up) 10만원 인상(자연상승분 포함 17만원 수준), △주식 400만원 지급, △일시금(비상경영 동참 격려금) 250만원, △지역상품권 50만원, △격주 4일 근무제도 도입, △경영성과금제도/직무급제 도입/복리후생 재설계 등을 위한 TF구성 등이며, 이번 잠정합의안은 전년도 수준을 상회한다. 향후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과반수가 찬성하면, 포스코 노사는 올해 임단협 교섭을 최종 타결하게 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어려운 회사 여건에도 불구하고 임단협 교섭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예년 대비 높은 임금인상률을 제시했다”면서 "잠정합의안 조합원 투표 절차까지 원만하게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포스코 임단협 교섭이 원만하게 타결될 경우 안정적인 철강재 공급을 통해 자동차·조선·건설 등 전후방 산업과 산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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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휴먼스, 자연에서 즐기는 ‘마음 건강 힐링 프로그램’ 진행… 동료·가족들과 재충전 시간 가져…포스코휴먼스(사장 김규홍)가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스코휴먼스는 바쁜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자체 ‘숲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외부 기관에서 진행하는 ‘패밀링 포레스트 프로그램’에 장애 직원들의 참가 편의를 지원하는 등 2가지의 ‘마음 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해 직원들이 초록의 자연 속에서 잠시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일, 총 8차 수에 거쳐 마무리된 ‘숲 체험 프로그램’은 포스코휴먼스가 지난 9월 7일부터 진행한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경북 영주와 예천 소재의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코휴먼스의 사무/IT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26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1박2일 동안 무장애 숲길 트래킹, 다도 체험, 명상, 水 치료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8일과 29일, 14일과 15일 1박 2일 일정으로 2차수에 거쳐 진행된 '패밀링 포레스트 (‘가족(family)+힐링(healing)+숲(forest)’의 합성어) 프로그램'엔 포스코휴먼스 포항·광양 클리닝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애 직원 및 가족 53명이 참가했다. 포스코휴먼스는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진행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패밀링 포레스트 프로그램에 멘토 직원들을 매칭해 케어를 진행하면서 장애 직원들의 편한 프로그램 참여 환경을 조성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멘토 직원들과 함께 안전한 환경 속에서 숲길을 걷고 산림 자원과 연계한 심리 테라피, 건강증진 활동, 숲해설가 직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잠시나마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마음 건강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맑은 공기가 살아 숨 쉬는 푸른 숲속에 들어와 있는 것만으로도 심신이 정화되는 기분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동료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는 마음으로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휴먼스는 2007년 12월 포스코가 설립한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올해 4월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고용촉진유공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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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조, 파업 투표 '가결'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 가결 - 투표 인원 : 11,145명 - 투표 참가 : 10,756명 (96.51%) - 찬 성 : 8,367명 (75.07%) - 반 대 : 2,389명 (21.44%) - 기 권 : 389명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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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5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 개최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30일(월) ‘2023년도 제5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과의 상시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된 원전소통위원회는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1명,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추석맞이 전통 장보기 행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 구입 및 소비촉진 활동 등‘2023년 9~10월 월성본부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조동삼 사무국장과 핵의학과 정주혜 교수가 참석하여 내년도 4월에 운영 예정인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 장비 및 검사에 대해 직접 설명하였다. 위원들은 지역주민의 의료복지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줄 PET-CT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감을 보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한 위원들은 일본 처리수 이슈에 따라 침체된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월성본부가 앞장서서 지역 수산물 소비캠페인 및 구입 활동을 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월성본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 및 의료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월성본부의 첨단 의료장비 지원이 동경주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자지원사업 발굴에 노력할 것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는 2013년 첫 시작이래, 연 6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월성본부 주요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위원들과 공감하며 지역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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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제22회 포항CEO포럼」 개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와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10월 26일(목) 오전 7시 30분 포스코국제관에서 전영수 교수를 초청하여"인구변화와 미래기회”라는 주제로 「제22회 포항 CEO 포럼」을개최하였다.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CEO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문충도 포항상의 회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시의회 의장, 이윤호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장,지역 기관단체장, 도의원·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영수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인구감소 위기에서 성장기회를 제시하면서,"기업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기회를 발굴하려면, ESG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세대와 고객에 맞춰 업의 본질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포항상공회의소 문충도 회장은 "2023년도에도 지역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경영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드림은 물론,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CEO포럼은 지난 2005년부터 포항상공회의소와 DGB대구은행이공동으로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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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Smart기술 경진대회’ 개최…스마트 팩토리 구현 위한 선도기술 확보 나서포스코가 지난 23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과 광양소본부 대강당에서 신기술 성과공유와 수평 전개 가속화를 위한 'Smart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 선도 기술 확보에 나섰다. 포스코는 2017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스마트 기술 성과 공유 및 엔지니어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스마트 기술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광양제철소와 포스코 기술연구원이 통합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체 19건의 과제 중 예선을 거친 6건의 스마트 과제가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포스코 이시우 사장, 이백희 포항제철소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주세돈 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진대회에서는 각 과제 담당 엔지니어들이 발표자로 나서 AI·Big Data를 포함한 머신러닝, 공정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기술을 소개했다. 발표자들은 협동 로봇을 이용한 라벨링 로봇솔루션 개발,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온도 제어 자동화 기술, 운전 자동화를 통한 품질 편차 저감 등 실제 공정에 적용된 사례를 다뤄 대회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심사는 △기술 수준 △효과 및 확산성 △발표력 등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심사위원단 서면 심사와 함께 발표를 청취한 일반직원들의 모바일 투표 결과를 심사에 반영해 심사의 공정성을 기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우수상의 영예는 ‘영상·AI 기술 기반 3제강 KR공정 全 작업 자동화 기술’을 개발한 포항제철소 EIC기술부 성송근 과장에게 돌아갔다. 포스코 PCE(POSCO Certified Expert, 현장 우수기술 전문직)이기도 한 성송근 과장은 쇳물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배재 작업’을 자동화해, 작업자의 감각에 의존했던 기존 작업방식을 탈피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쇳물 품질 관리를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우수상은 FINEX 성형탄 운전 자동화 기술 개발로 품질 편차를 저감시킨 기술연구원 제선연구그룹 박우일 수석연구원과 GA(용융아연도금합금강판) 합금화 온도 제어 자동화 기술을 개발한 광양제철소 도금부 박현준 대리가 수상했고, 기술연구원 로봇솔루션 연구그룹 류창우 수석연구원, 광양제철소 EIC기술부 김치원 과장, 포항제철소 품질기술부 석정훈 대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송근 과장은 "현장의 니즈를 구현하기 위해 무수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행하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거친 결과 KR공정 자동화 기술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기술 난제 해결을 위해 아낌없이 머리를 맞대고 협업해 준 포항제철소 제강부와 EIC기술부 선·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시우 사장은 강평을 통해 "우수한 발표 내용을 통해 포스코가 스마트 기반의 일하는 방식을 하나의 문화로 잘 구축해 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를 더 발전시켜 나간다면 전세계 철강업, 더 나아가 모든 산업에서 모범이 되는 스마트 제철소를 우리 손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엔지니어 대상 스마트 과제뿐만 아니라 회사 차원의 대형과제 등을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인 만큼, 도전정신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과제를 완수해 미래 스마트 제철소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향후에도 스마트 기술 경진대회를 지속 추진하며 각 현장에 ‘Smart기반의 일하는 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선도 기술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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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인사·노무 실무 아카데미 강좌 개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10월 24일(화)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회원업체 인사·노무 담당 부서장 및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노무 실무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인사·노무 분야에 대한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지역기업체 임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의에 나선 노승민 노무사(노무법인KS 대표)는 ‘Q&A와 판례로 배우는 인사·노무 핵심 포인트’라는 주제로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고 어려워하는 문제들을 소개하고 법원의 판례 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주요 강의내용으로는 △근로계약의 필수적 기재사항 △취업규칙과 관련된 법률문제 △임금 지급 △근로시간과 시간 외 근로 △워라벨과 노동법 △인사권과징계권 △근로관계의 종료 △조직문화와 노동이슈 등 인사·노무 업무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매년 노동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서 인사·노무 관련 분야는 점점 복잡해지고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 임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인사관리에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업체에 꼭 필요한 실무교육과 컨설팅등 다양한 회원지원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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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2023년도 사외공모과제 협약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4일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등 20개 기관과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2023년도 사외공모과제 협약을 맺었다. 한수원과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원전 안전성 ▲설비 신뢰도 ▲수출형 원전 ▲해체/사용후핵연료 ▲신재생/신사업 등 원전 산업 분야와 관련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모두 13개 과제, 82억원 규모로, 2025년 10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이를 통해 원자력 경쟁력을 높여 원전 산업 최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수원은 2017년부터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외부 기관들과 사외공모과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500억원의 과제비를 투입해 120여건의 산업재산권 출원, 430여건의 논문 게재 및 발표, 230여건의 연구보고서 작성, 160여건의 기타성과물 등을 도출했다. 과제에 참여한 기관만 87개에 달한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연구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원자력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기술개발의 초석을 닦을 것”이라며, "초격차 원자력을 위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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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간 조정연장 합의에도 노조는 쟁의행위 절차 진행포스코는 노사간 합의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 노동쟁의 조정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하였다. 당초 조정결과는 20일경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번 노사 합의에 따라 조정기간을 10일 연장한 것이다. 포스코 노사는 올해 5월 노사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24차례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으나, 포스코노동조합은 지난 10월 5일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조정을 신청했다. 한편, 노조는 오는 28일 오전 6시부터 29일 오후 8시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에 대한 찬반 투표를 공고했다. 조정연장을 통해 노사간 협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하였음에도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동시에 진행하는 다소 이례적인 상황이다. 회사 측은 올해 임단협 교섭을 진행하면서 수 차례 회사안을 추가 제시했으며, 10월 5일 진행된 교섭에서 기본임금 인상 16.2만원(Base Up 9.2만원 포함), 일시금 600만원(주식 400만원, 현금 15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 등을 최종안으로 제시했다. 회사 측 제시안에 따르면 직원 1인당 수혜 금액은 1,260만원이며, 이는 작년 임금교섭 결과의 1.5배를 초과한다. 회사 측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급감하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현장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최선의 안을 냈으며, 이는 최근 10년내 최고 수준의 제시안"이라고 하면서, "세대별 니즈를 고려한 복리후생제도 개선 뿐만 아니라 경영성과금 제도 개선 등을 위한 노사합동 TF 구성도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노조 측은 회사 측 제시안이 노조 요구안에 비해 미흡하다는 입장이다. 노조 측은 △Base Up 13.1%, △조합원 대상 자사주 100주 지급, △목표달성 성과급 200% 신설, △조합원 문화행사비 20억원 지원 등 총 86건을 회사에 요구했으며, 노조 측의 요구안을 회사가 모두 수용할 경우 추가로 소요되는 비용은 약 1조 6천억원이다. 이는 직원 1인당 약 9,500만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한편 포스코는 영업이익 흑자시 성과금 800%(직원 인당 약 2,500만원)를 별도로 매년 안정적으로 지급하고 있어 연봉 수준은 동종업계 최고 수준(2022년 공시 기준 인당 1억 8백만원)을 유지하고 있다. 포스코는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지난 13년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평가받아 왔다. 포스코는 지난 55년간 노사가 힘을 합쳐 기술력을 높이고 세계 시장을 개척하여 글로벌 철강사가 될 수 있었다. 이러한 포스코의 경쟁력 유지의 중요성은 포스코만의 문제가 아니다. 국가 기간산업인 포스코가 파업으로 인해 멈춘다면, 포스코 직원 뿐만 아니라 수 만명에 달하는 협력사, 공급사, 고객사 직원과 가족들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으며, 자동차·조선·건설 등 전·후방 연관 산업 및 국가경제에도 악영향이 우려된다. 포스코의 현 상황에 대해 포스코 광양지역 협력사협회가 지난 11일, 포항지역 협력사협회가 12일에 각각 성명서를 발표하며 "포스코노조의 단체행동으로 협력사 직원 생존권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포스코는 2018년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이후 협력사 직원들의 근무여건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하고, 원·하청간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포스코 우수 공급사(PHP, POSCO Honored Partner) 협의회도 지난 18일 '포스코노조는 인근 산단의 중소기업을 외면말라'는 성명서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2,000여개의 공급사 임직원들의 생존권을 위해 원만한 협상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포스코노조가 파업을 강행할 경우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꺾고 상대적 박탈감을 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서플라이체인 전체의 생존권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파업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국내 고객이 1,000여 개사이지만, 해외 고객도 2,400여 개사에 이른다. 만일 파업으로 공급차질이 발생해 해외 고객사가 이탈한다면 수출을 통해 생존이 유지되는 글로벌 철강사로서 타격이 불가피하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일본, 중국 등 철강 경쟁사들만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한번 떠난 고객사는 쉽게 돌아오지 않는다"며, "지난 힌남노 수해복구 기간에도 고객사 이탈로 Market Share가 하락했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데 6개월 이상이 소요됐다"고 파업으로 인한 영업 차질에 우려를 표했다. 포스코는 남은 조정절차를 성실하게 진행하고 원만하게 임단협 교섭이 타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어떠한 경우라도 안정적으로 조업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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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한수원시니어경주봉사단과 연합 봉사활동 시행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9일(목) 경주시 황오동 에서 한수원시니어경주봉사단과 연합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수원시니어봉사단은 한국수력원자력 퇴직자와 배우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인수 봉사단장을 포함 200여명의 봉사단원이 서울, 경주, 부산, 울진, 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월성원자력본부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등 직원들과 시니어경주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하여 홀몸 재가어르신을 위한 물품 나눔 ‘마음담아 토닥토닥’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경주시 황오동에 위치한 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물품 키트를 직접 포장한 후 재가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하여 키트와 함께 다가오는 겨울 추위에 대비하여 연탄을 배달하였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시니어 선배님들과 같이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반갑고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선뜻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월성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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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국 하북강철과 자동차강판 합작사 ‘하강포항’ 공장 준공포스코가 19일, 중국 하북성(河北省)에서 하북강철집단(河钢集团有限公司, 이하 하북강철)과 합작해 연산 90만톤 규모의 자동차용 도금강판 생산·판매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스코는 2021년 5월 이사회에서 중국내 자동차용 도금강판 판매 확대 및 안정적 현지 생산·판매 체제 구축을 위해 중국 하북성 당산시(唐山市)에 아연도금강판 생산라인(CGL) 2기, 연산 90만톤 규모의 합작법인 설립을 승인했다. *CGL(Continuous Galvanizing Line) : 아연도금강판(CG) 생산공정을 의미하며, 아연도금 강판은 주로 자동차용 소재로 사용된다. 포스코와 하북강철은 각각 U$3억씩 총 U$6억을 투자해 합작법인‘하강포항(河钢港浦)’을 설립하고, 지난해 1월 착공을 시작해 19일 45만톤 규모의 1기 공장을 준공했다. 2기 공장은 2024년 5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가 중국 광동성에서 운영중인 연산 45만톤 규모의 도금강판 공장인 '광동포항'이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하강포항'은 연산 135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19일 진행된 준공식은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하북강철 위용 동사장, 주중 한국대사관 정재호 대사, 하북성 왕정푸 성장, 우웨이둥 당산시 서기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하강포항 합작법인은 2019년 양사가 보유한 높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합작을 추진 해보자는데 뜻을 같이한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강판 설비 준공이라 뜻깊다"며, "미래 친환경 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자동차강판 생산 기업으로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북강철 위용 동사장은 "두 글로벌 철강기업간 강점을 보완하고 시너지를 발휘하여 하강포항 합작법인을 미래 저탄소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자동차 및 가전 생산국가로 세계 최대 고급 철강재 수요 시장으로 지속 성장 중이다. 2022년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2,700만대로 향후에도 전기자동차 성장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포스코는 1991년 북경사무소 개설을 시작으로 포스코그룹 전체 45개 법인이 중국내 다양한 고객사와 협력하면서 중국의 산업발전에 발맞추어 시장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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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CEO, 협력기업과의 릴레이 소통행보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8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협력기업 ㈜오리온이엔씨를 방문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리온이엔씨는 방사성폐기물 관련 설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한수원과 중소기업 협력 연구개발 과제로 고체방사성폐기물 압축기를 개발한 바 있다. 이에 황 사장은 직접 압축기 성능을 확인하고, 중소기업 경영 환경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주호 사장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중소기업을 방문하며 기업들과 소통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과 협력사가 함께 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기술 확보와 관련 설비 제작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계속해서 협력하자”며, 동반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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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경제교육」개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미래경제교육연구소와 공동으로 10월 18일(수) 오후 1시 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회장단들을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날 교육은 각 초등학교를 대표하는 청소년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4차 산업시대 필요한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미래 필요한 유망직업과 학생들의 직업흥미도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미래 기업 만들기, 기업투자하기 등 회사 운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경제와 기업가정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특히, 경제상식 퀴즈를 푸는 "경제 골든벨” 코너에서는 학생들이 학교를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퀴즈풀이에 참여하여 각자의 갈고닦은 경제상식을 뽐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재미를 느끼도록 준비한 이번 경제체험학습이 청소년들에게올바른 경제관과 경제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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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방사광가속기 운영일정 확보 노력강흥식 포항가속기연구소장은 전기료 부족에 따른 운영 단축 이슈와 관련하여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포항공대는 방사광 이용연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3년도 전기료 단가가 지속적으로 인상되며, 시설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예상 비용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여 ‘23년도 운영목표인 190일보다 60일 부족한 130일 정도의 운전이 예상되었으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포항공대는 가속기 가동율의 탄력적인 운영 및 가용예산 집행의 효율화 등 자구노력을 통하여 25일 내외의 운전일정만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포항 방사광가속기는 연구지원을 위한 빔타임 190일, 장치성능시험 50∼70일, 정비·유지보수 100∼110일 등 일정으로 운영 중(휴지일 10일 내외)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포항 방사광가속기 전기료 부족 등 대응을 위하여 ’24년도 전력료 추가분 43억원을 전액 배정하는 등 국가대형연구시설 운영 정상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23년도 운전단축으로 인해 실험을 지원받지 못한 연구자들에게는 해당 실험을 취소하지 않고 ’24년도 상반기에 실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연구 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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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역 상생발전 생태계 조성 위한 ‘2023 지산학(地産學) EXPO’ 참가… 미래 수소 산업 선도 기술 선보여포스코가 17일부터 19일, 3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지산학(地産學) EXPO’에 참가해 미래 수소 산업을 선도할 친환경 기술을 선보인다. ‘지산학 엑스포’는 지자체·기업·대학·연구소가 협력해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 같은 지역 상생발전 생태계를 조성하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열망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해 부산광역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주요 산학 관계자와 기업 및 일반 관람객 등 5,000여 명이 참석하며, 포스코는 공식 후원사로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포스코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소환원제철, 수소용 배관, 스테인리스강 액화수소연료탱크 등 9개의 전시품을 출품해 미래 수소 산업, 저탄소·친환경 기술에 대한 포스코의 비전을 공유한다. 먼저 수소환원제철 전시품 코너에선 친환경 제철소를 위한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기술개발에 대한 과정을 설명한다. 포스코는 인포그래픽과 영상을 통해 수소환원제철의 원리를 소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포스코의 수소 공급과 인프라 시설 구축 관련 장기 계획을 보여준다. 수소용 배관 전시품 코너에서는 고압 수소를 대용량으로 운송할 수 있는 이송용 파이프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포스코는 모형을 통해 참가자들이 두께 증가 없이도 높은 압력을 버티는 고강도 수소용 배관의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스테인리스강 액화 수소연료탱크 코너에서는 영하 253도의 액화수소를 저장하기 위한 고강도 스테인리스 강재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가 개발한 강재는 극저온의 액화수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저장·운송할 수 있으며, 소재 두께는 줄여 무게가 가볍다는 특징이 있다. 참가자들은 전시품을 보며 고강도 스테인리스 강재를 선박용 탱크, 육상용 저장탱크 등에 적용하기 위한 포스코의 노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 태양광 발전과 IT를 결합해 만든 친환경 휴게시설물 ‘솔라파인’ , 고강도 극세선과 섬유를 복합 사용한 ‘모빌리티용 연료탱크’ 등 다양한 전시품을 통해 참가자들은 미래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포스코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부스 전시 외에도 포스코는 미래 기술 설명회 세션에서 디지털 혁신 공정, 저탄소·친환경 제품 생산에 대한 포스코의 철강 기술 비전을 행사 참가자들에게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신명균 포스코 저탄소제철연구소장은 축사를 통해 "2023 지산학 엑스포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열망을 기원함과 동시에 산업체와 학계가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이다”며 "후원사인 포스코는 수소와 같은 미래 에너지,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해 지역 산업체와 대학이 기술 혁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이번 지산학 엑스포 참여를 기점으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포스코의 저탄소 행보를 알리고, 지역의 기업·대학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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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T,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분야 공동연구 기반 마련RIST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원장 남수희)는 10월 12일(목) 본원과 포항 라한호텔에서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하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측정기술 분석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RIST와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환경오염 측정 기술과 폐수 재활용 및 고도처리기술 등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업무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 SMART 대기환경관리 ▲ 대기오염물질분석 ▲ 포스코 현장의 폐수 재활용 및 고도처리기술에 대하여 RIST 연구원들의 발표와 주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산업 고도화로 신규 오염물질이 지속 발생됨에 따라 선진화된 환경 측정 분석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토대로 환경문제를 보다 적극 해결하기 위해 양 기관은 향후 환경분야 연구와 분석 역량을 강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 본원은 경상북도 영천에 위치해 있으며, 각종 환경오염 원인 도출과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 차단 등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경북구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주요 조직으로는 감염병연구부, 시의약연구부, 환경연구부가 있으며, 환경연구부에는 수계조사과, 대기질평가과, 산업대기과, 생활환경과, 산업폐수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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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추진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에 나선다. 한수원은 6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대한핵의학회(회장 강건욱),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와 ‘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및 활용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및 인허가 등 정보공유 ▲방사성동위원소 사업화 모델 개발 및 전략 수립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등 관련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사업은 산․학․연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국내 동위원소 산업계의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질병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암 환우들과 국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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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T,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축전에 바다숲 조성기술을 소개하다RIST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원장 남수희)에서는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울진군 죽변면에 위치한 해양과학연구단지(GMSP: Gyeongbuk Marine Science Park)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축전’에 참가하여 기후변화와 해양오염에 따른 바다 사막화 현상과 이를 복원할 수 있는 RIST 바다숲 조성기술과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해양과학산업축전에서는 해양과학산업 연관 20여개 기관과 기업들이 함께 산업박람회를 통해 관련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고, 해양 전문가들의 해양과학포럼 그리고 일반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RIST에서는 금번 해양과학산업축전에서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연구개발 중인 3D프린팅 기술과 친환경 저탄소 소재를 접목한 차세대 해양인공구조물을 처음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바다 사막화 현상이란 미역, 다시마, 감태 등 연안 암반 지역에 서식하는 해조류가 사라지고 석회조류가 암반을 뒤덮는 현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 온도의 상승, 빈영양화(貧營養化:해수에 녹아있는 질소, 인, 규소와 같은 영양염류가 부족한 상태), 철 성분의 바다 공급 감소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RIST에서는 철강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슬래그에 철(Fe), 칼슘(Ca)과 같은 미네랄 함량이 일반 자연 골재보다 월등히 높아 해조류 성장 촉진에 효과적이고, 특히 고비중, 고강도 특성으로 바닷속에 설치했을 때 태풍이나 해일에 파손될 염려가 적음에 착안해 포스코 및 해양수산부와 함께 철강슬래그를 이용하여 제작된 인공어초와 바다식물의 성장을 촉진하는 바다비료를 연안에 적용하여 생태계를 복원하고 있다. 최근 포스코그룹에서는 울릉군 남양리 해역에 바다숲을 조성하여 울릉군에 이관하였고, 포항시 청하면 청진3리 해역에 102개 인공어초와 700개 블록을 활용해 0.4ha규모의 바다숲을 조성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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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23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 개최…벤처 생태계의 강건화에 앞장서포스코가 6일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2023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Idea Market Place, 이하 IMP)’ 행사를 개최했다. IMP는 국내 대기업 중 포스코가 최초로 시작한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포스텍 김성근 총장, 포스코홀딩스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투자사 및 창업유관기관, 스타트업 대표, 포스코그룹 임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포스코는 IMP를 통해 역량 있는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바탕으로 벤처 생태계 강건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포스코그룹이 지향하는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을 향한 신사업 발굴 및 기술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 공모 및 대학기술지주 추천을 통해 올해 상반기 선발된 12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 금년에 선발된 기업들에게는 IMP 투자펀드를 통해 현재까지 총 31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서울경제진흥원에서도 각 기업에 사업화 자금 1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가 운영하고 있는 인큐베이팅 센터인 체인지업그라운드 입주, 제품개발 및 판로개척 등 사업화 지원, 후속 투자를 위한 포스코 벤처펀드 및 TIPS* 연계 등 성장 단계별 인큐베이팅을 제공한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포스코는 2011년 IMP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53개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총 263억 원을 투자했으며, 이 중 80여 곳이 미래 유망 창업기업 육성프로그램인 TIPS 기업에 선정되는 등 IMP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행사에서는 투자설명회와 함께 김성근 포스텍 총장의 기조강연 ‘철, 금, 알루미늄, 그리고 청년기술혁명’과 포항지역 대학생을 위한 창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스코는 IMP 행사에 이어 한국 대표 벤처기업을 선발하기 위한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예선도 함께 진행했다. 스타트업 월드컵은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전역에 지사를 두고 있는 벤처캐피털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Pegasus Tech Ventures)’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피칭* 대회 중 하나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40여 개 지역에서 현재 지역 예선을 진행하고 있다. *피칭(pitching) : 기획 개발단계에서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설명하는 일종의 투자설명회 예선에서는 사전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발된 IMP 선발 기업 6곳과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 입주기업 3곳 등 총 9개 기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쳐 1개기업이 선정된다. 포스코는 예선을 통해 선정된 한국 대표 벤처기업에 대해 본선 진출을 위한 피칭 교육과 해외 체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벤처기업은 오는 12월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그랜드 피날레 행사에 참가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만 달러의 투자유치 기회가 주어진다. 포스코는 벤처 생태계 강건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탄소중립 제철기술, 이차전지 소재기술 등 회사의 성장에 필요한 기술 확보를 위해 벤처기업과의 Open Collaboration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철소가 위치한 포항 및 광양 지역에 벤처밸리를 조성하여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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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추석맞이 문무대왕면 전통시장 장보기 · 청렴캠페인 시행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추석명절을 앞둔 25일(월) 본부 주변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경주시 문무대왕면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청렴캠페인’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성 본부장, 대외협력처장, 1·2·3발전소 소장 등 본부 경영진을 비롯한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상인들 및 지역주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건어물·과일·채소류 등 6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였다. 또한 김상희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장 및 임원들도 현장에 참여하여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구입한 물품은 경주시 장애인복지시설인 청운어린이집과 예티쉼터, 노인복지시설인 민제의 집과 하나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청렴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렴캠페인을 펼치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월성원자력본부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오늘 행사가 경주시의 지역경제와 복지시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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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CEO-여성 직원 소통 간담회 개최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25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여성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황 사장은 다양한 직급, 직군의 여성 직원들과 한자리에 둘러앉아 현장 업무의 고충 및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격의 없이 소통했다. 또, 여성 관리자 육성, 일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 여건 및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수원은 여성 직원과 여성 리더 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직 내 성별 균형을 위한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여성 관리자 목표제, 승격 시 육아휴직 전체기간 경력점수 반영 등 여성 관리자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해마다 9월에는 양성평등주간과 연계한 캠페인을 시행하며, 사내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여성 직원들이 경력단절 걱정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육아시간제, 육아기근로시간단축제 등 다양한 육아 지원 제도를 운영하며 제도 활용을 독려하고 있다. 그 결과 고용노동부 ‘2022년 워라밸 실천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능력 있는 여성이 일과 생활을 병행하며 조직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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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추석 명절 앞두고 대금 4,000억 원 조기 지급… 거래기업 자금 부담 완화에 기여포스코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래기업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21일부터 약 4,000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조기 지급은 포스코와 협업 중인 설비 자재 및 원료 공급사와 공사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래기업들의 현금 유동성을 제고하고 명절 전 협력사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 포스코는 평소 매주 두 차례에 걸쳐 거래기업에 대금을 정산하고, 협력사에 협력작업비를 지급할 땐 월 단위로 정산해 익월 초에 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포스코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 같은 지급 기준을 한시적으로 조정했고,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매일 거래대금을 정산해 거래기업들이 최대 7일까지 앞당겨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는 이번 추석 명절 대금 조기 지급 규모가 약 4,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자금 조기 집행은 중소 협력사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임직원과 협력사, 지역사회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는 거래기업과의 상생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앞서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며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앞으로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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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경북SW진흥본부,‘2023 잡(JoB)아 워크숍’성료(재)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가 지난 21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2023 잡(JoB)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경북SW진흥본부가 수행중인 ‘2023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수료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 인재 채용과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행사는 ICT취업박람회와 취업특강, 이벤트Zone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취업박람회에는 취업준비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우전자(주), 인플랩(주), 포인드(주) 등 지역 ICT유망기업 12개사가 현장채용관을 운영하였으며, 기업 채용 정보와 함께 참가자에게 유익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였다. 취업특강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전략과 함께, 취업면접 준비법이 강연되었으며, 이벤트Zone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미지메이킹,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은 "이번 잡(JoB)아 워크숍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과 유망한 기업들이 서로 연결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북SW진흥본부를 중심으로 지역의 인재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