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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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식재산센터, 2024년도 2차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모집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지식재산센터는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2024년 2차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허청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은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경쟁력과 생존력을 강화하기 위해 IP기술과 IP경영에 관한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이 7년 이내 중소기업으로한정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등 23개 신산업분야의 경우 창업후 10년 이내 중소기업까지로 지원범위가 확대되었다. 경북지식재산센터의 경우 본사 기준 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경산시, 영덕군,청도군, 울진군, 울릉군 등 경북 내 8개 시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분석 기반의 보유기술 고도화를 비롯한 지식재산 분쟁예방, 강한특허창출, 지식재산 경영진단 및 연계사업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 사업추진을 통해 창출된 아이디어의 특허 출원시 변리사 등 출원대리인 비용이 전액 무상으로 지원되는데, 지원기업은 별도의 특허 출원비용 없이 강한 특허권을 획득할 수 있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기반스타트업의 시장생존력과 지식재산권 경쟁력이 강화되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며, 이번 2차 접수가 올해마지막인 만큼 지식재산 역량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많은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지역지식재산센터 사업관리시스템(www.ripc.org/pms)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에 관한 문의는 경북지식재산센터(054-274-55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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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경북SW진흥본부, 스마트제조 우수공장 견학 지원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가 8일 스톨베르그&삼일에서 포항대학교와 함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우수공장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원으로 경북SW진흥본부가 수행중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스마트제조의 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스마트제조 공장 정보 설명과, 현장견학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견학프로그램에 포항대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참가자에게 유익한 스마트제조 정보를 제공하였다.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은 "이번 스마트제조 우수공장 견학프로그램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과 유망한 기업들이 서로 연결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북SW진흥본부를 중심으로 지역의 인재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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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경북SW진흥본부,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공모 선정포항테크노파크 부설 경북SW진흥본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사업’공모 사업에 영남권 5개 시도와 공동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경북도와 포항시를 포함한 영남권 5개 지자체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300억원, 지방비 150억원 총 450억원을 투입하여, 생산설비 노후화, 인력 부족 심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제조업 현안을 해결하고 제조 기술 우위를 점하기 위해 AX 랩을 구축·운영한다. AI 기술개발 및 활용·확산을 위한 실증지원 공간 구축과 AI솔루션 도입 컨설팅을 통해 제조 AI 확산 거점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영남권 각 지역의 중점산업인 철강(경북(포항)), 지능형기계(대구), 기계부품(부산), 화학(울산), 자동차부품(경남)을 대상으로 기업수요 맞춤형으로 제조업 현안해결을 위해 AI기술 개발·실증이 지원되며,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솔루션 개발에 초점을 두고 제조현장의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지역 간 교차 실증 및 솔루션 복합 실증 등도 포함되어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산업재해 방지 등 제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의 AI 역량 강화 및 활용확산을 통한 AI 생태계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은 "지역 제조기업 수요 기반의 AI융합을 통해 지역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과 비용 절감 등 경쟁력 제고 효과를 기대한다.”며, "지역 디지털 확산을 위한 인공지능 융합·확산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해 포항의 인공지능 전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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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포항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사업 수혜기업 모집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가 5월 10일까지‘2024년 포항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포항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내 입주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내 벤처·창업기업 육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유형은 ▲사업화기반강화(시제품제작, 시험분석, 인증 획득 등) ▲공공조달시장 진입지원 ▲R&BD 기획역량강화 ▲제품고급화지원 ▲시장진출지원(홍보ㆍ마케팅) ▲투자유치지원(IR컨설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18개사 정도가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각 기업은 기업별 지원한도인 12백만원안에서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사업별 6백만원까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모집에 대한 세부사항들은 포항TP 홈페이지(https://www.ptp.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전년도는 총 21개사 지원을 통해 매출액 534억원 상승과 고용 46명 증가, 투자유치(4개사, 222억원) 및 정부연구개발과제 수주(14과제, 28억원)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포항TP 배영호 원장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플랫폼 제공을 통해, 포항이 혁신과 발전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대학과 연구소, 벤처기업이 집적된 지구로 2001년 포항 남구 지곡동 및 효자동 일원 2.13㎢로 지정되었으며 2024년 1월 기준 204개사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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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OK FTA 컨설팅 용역수행사 선정 심의위 개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4월 16일(화) 오후 2시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업체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 용역수행사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은 FTA 원산지관리 역량 제고, 수출경쟁력 강화 및 수출촉진을 위한 기업 역량 맞춤형 FTA 활용 수출 컨설팅으로 원산지판정, 원산지관리시스템 도입, 인증수출자 취득, 원산지증명서 발급, 원산지확인서 발급 등 컨설팅 유형별 기업규모에 따라서 차등 지원하고 있으며, 수출확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내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하며 총 3개 용역수행사가 입찰하여, 심의를 통해 관세법인 샤인, 지평 관세법인을 선정하였다.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경북지역 많은 기업들이 FTA을 알지못하여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FTA 활용을 통한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 외에도 찾아가는 FTA 교육 등 FTA활용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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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역 이웃들과 함께하는 이색 봉사여행 ‘볼룬투어’ 프로그램 선보여포스코가 12일부터 포항 지역 등 전국 곳곳에서 펼치는 봉사여행인, 포스코 볼룬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볼룬투어는 Volunteering 과 Tour를 결합한 단어로, 복지기관에 맞춤형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포스코 임직원 봉사자가 평소에 야외 활동에 어려움이 있던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기억에 남는 하루를 선물하는 포스코만의 특별한 봉사 여행 프로그램이다. 볼룬투어는 격주 4일 근무제 시행에 따라 휴무 금요일인 평일에 활동 진행이 가능해 봉사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의 만족도도 높였다. 포스코는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봉사여행으로 가고 싶은 장소, 시간, 활동 내용을 접수받았다. 봄바람이 가득한 4월에는 포항과 광양, 서울 인근 지역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수목원 탐방을 테마로 경상북도수목원, 순천만국가정원, 광릉 국립수목원을 찾는다. 12일부터 포항에서 첫 시작을 알린 볼룬투어는 13일 서울에 이어 26일 광양지역 탐방으로 4월 볼룬투어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경상북도수목원 탐방에 참여한 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이용 중인 허순남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고 있어 여행이나 나들이 가기가 쉽지 않은데, 포스코 봉사자들이 함께 동행하여 숲 속을 여행할 수 있어 무척 기뻤다”며 "봄을 느낄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해 준 포스코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26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진행되는 광양 프로그램을 준비중인 광양 시니어클럽 양윤미 복지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니려면 봉사자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포스코 임직원들이 1:1로 매칭되어 밀착케어가 가능하고, 야외 활동을 통해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올해부터 지역 명소를 탐방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체육활동, 문화재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계한 볼룬투어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포스코봉사단 창단일인 5월 29일 전후로 포스코그룹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펼치는 특별봉사주간인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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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 경일대학교 LINC3.0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지식재산센터는 4월 11일(목) 경일대학교LINC3.0사업단과 초기창업자의 IP(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및 지원사업 연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항상공회의소 김구암 사무국장과 경일대학교 배영자지역공유 협업 센터장, 경일대학교 우동경 창업교육 센터장이 참석하여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후 양 기관의 현황 및 지원사업 릴레이 추진방안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초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지원사업 관련 공동추진 △초기창업자가 보유한 상표 등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지식재산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초기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 및 컨설팅 지원 △글로벌 진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화지원 공동협력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업 정보공유 및 공동협력을 추진키로 하였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초기창업자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기업들의 튼실한 IP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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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인생2막을 응원합니다! 포스코인재창조원, 정년 퇴직 임직원 인생설계 교육 진행포스코인재창조원이 포스코 정년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GLD(Green Life Design)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4일 포스코인재창조원은 2024년 포스코 정년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포스코 구룡포수련원에서 1박2일 진로워크숍을 진행했다. 진로워크숍은 포스코 자체 퇴직자 교육프로그램인 GLD교육 커리큘럼 중 하나로, GLD 교육은 ▲1단계 진로설계워크숍, ▲2단계 부부워크숍, ▲3단계 실행력 강화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진행된 진로설계워크숍에서 교육생들은 수 십년의 직장생활을 비롯해 지금까지의 삶을 성찰해보고, 자가진단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교육생들은 '나의 생애 조망하기', '세컨 커리어 만들기', '행복한 재무설계', '내게 맞는 귀촌·귀농', '수익형 부동산' 등 퇴직후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유용한 과목들을 학습했다. 교육에 참석한 열연부 김태호씨는 "퇴직 후 진로를 준비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회사에서 전문강사와 함께 구체적인 진로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한층 마음이 놓인다"며 "회사가 있어서 참 든든하다"고 밝혔다. 또한 포스코는 임직원들이 고령화사회에 단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올해 퇴직을 앞둔 만 60세 직원 뿐만 아니라 퇴직을 2년 앞둔 만 58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예비"과정을 신설해 교육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교육을 기획하는 포스코인재창조원 김일수 교수는 "포스코는 퇴직을 앞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생애설계 지원을 위해 올해로 10여년째 퇴직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문 재무기관인 한국재무설계와 전문 컨설턴트가 지원하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2023년 퇴직자의 60%가 재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입사부터 퇴직 이후까지,생애주기별 맞춤 복리후생 제도를 도입해 기업 차원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향후 진행될 2단계 부부워크숍(7월 예정)에서는 부부가 함께 워크숍에 참여해 재무, 건강 등과 관련된 노후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3단계 실행력강화워크숍에서는 경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법과 필요한 실무적 내용을 학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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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제25대 나주영 회장 만장일치로 추대포항상공회의소는 3월 28일(목) 오후 4시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제2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에서 ㈜제일테크노스 나주영 회장을 포항상공회의소제25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 나주영 신임 회장은 포항상의 상임의원 및 부회장,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포항시체육회장, 법무부 범죄예방 포항지역 협의회 회장, 대한민국 ROTC 중앙회 부회장 등으로 재임중이다. 또한 대통령 표창, 국세청장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정부 포상 및 표창을받는 등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나주영 회장은 당선 인사로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지역을 위해 감사한마음으로 헌신하겠다며, 포항시, 시의회,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포항이 새롭게 재도약할 수 있도록 상의 차원에서 할 수 있는일들을 직접 찾아 일조하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한중 강제호 대표이사, ㈜포스코 정창식 전무, ㈜명제산업 주지홍 대표이사, 국기건설㈜ 이재한 대표이사 4명이 선출되었으며,감사는 ㈜세아제강 홍만기 대표이사, ㈜금원기업 김진홍 대표이사 2명, 그리고상임의원 20명이 각각 선출되었다. 한편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7년 3월까지이며, 향후 3년동안 포항상의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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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원전관련 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 실시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가 도내 원전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원전관련 기업경쟁력 강화사업’의 참여기업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경상북도는 2019년부터 도내 원자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왔으며, 특히 경주 SMR 국가산단 및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선정 이후, 도내 원전분야 신규기업 발굴과 매출 다각화를 위한 대규모 기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상북도 내 주사무소 또는 공장, 부설연구소가 소재한 기업이 대상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따른 원전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원자력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하여 지역 외 원자력 분야 중소기업도 협약 후 5개월 이내 사업장의 주소를 이전하면 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초기 진입장벽이 높은 원전사업의 특성상 신규 기업들의 지원과 기술개발 확대에 중점을 맞추었다. 도내 기업들은 원전 관련 전문기관 또는 선도기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도내 중소기업끼리 컨소시엄을 형성하여 참여할 수도 있다. 원전 수출을 위해 ‘TEAM KOREA’가 힘을 모아 수출에 앞장선 것처럼, 이번 사업을 통하여 도내 기업 간 원자력 분야에도 ‘TEAM 경북’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세부 지원 프로그램은 ▲기술상용화(컨소시엄) 기술개발 ▲자유공모 기술개발 ▲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획득 ▲디자인/마케팅으로 구성되며, 기업당 기술개발은 2억 1,000만원, 사업화는 1,800만원, 컨설팅은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세부 모집 요강은 포항TP 홈페이지(www.ptp.or.kr)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TP 배영호 원장은 "역량 있는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지역 에너지산업 거점기관으로서 원전분야 전문기업 육성과 동해안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해 기관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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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FTA 활용방안 설명회」개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와공동으로 3월 20일(수) 14:00 대구한의대 산학협력관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FTA활용도 제고를 위해 'FTA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샤인 관세법인 박경학 관세사가 협정별 FTA개관 및 협정문 내용, 최근 동향, FTA활용진출전략, 원산지관리 방법, 기업 유의사항 및 대응방법과, FTA 활용에 대해설명하였고 다음으로 이찬후 상주관세사가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박경학 관세사는"이번 교육은 FTA 기초교육 뿐만 아니라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 및 사후검증 사례 등 실제 수출업무에 필요한 내용이며, 지역 수출담당자들이 이를 숙지하여 원산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한 FTA 활용도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세계무역환경 및 국가별 FTA를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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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지역 수출업체 FTA 컨설팅 지원사업」시행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및 수출업체들이FTA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 수출업체 FTA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포항상의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에서 구성한 관세사 풀(POOL)을 활용해 신청기업에 전문가를파견하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이다. 지원분야는 초보기업 원산지확인서 컨설팅, 수출기업 FTA맞춤형 컨설팅, 원산지 인증수출자 컨설팅, 원산지 사후검증 컨설팅, 원산지 제3자 확인 컨설팅5개 분야이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컨설팅 비용이 전액 무료로지원된다. 동사업에 참여 희망업체는 포항상공회의소 (http://www.pohangcci.or.kr) 또는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https://www.fta.go.kr/regions/pohang)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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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제25대 의원, 특별의원 선거일 공고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오는 3월 21일(목) 제25대 의원 및 특별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다고 3월 5일(화) 공고했다. 이날 오전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하여"제25대 상공의원 선거관리위원” 5인을 위촉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선거일정을 비롯한 기타 주요업무에 대해 논의하였다. 포항상의 제25대 의원선거에서는 의원 53명과 특별의원 2명을 선출하며 3월 5일 선거일 공고를 시작으로 3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선거인명부 열람 및 후보자등록을 마친 후 3월 21일 의원선거를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3년간 포항상의를 이끌어갈 제25대 회장 및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는 3월 28일(목)에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선거 관련 문의는 기획관리팀(☎054-270-12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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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2023년 개정세법 설명회」 개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2월 27일(화) 오후2시 2층 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회원업체 회계담당 부서장 및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개정세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설명회에서 기획재정부 조세법령운용팀 오지윤 사무관,법인세제과 양서영주무관이 국세기본법⋅국세징수법, 소득세, 법인세, 조세특례 분야,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상속⋅증여세, 부가가치세 분야를 비롯해 국제조세, 관세 관련 개정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상공회의소에서는 매년 세무·회계 담당자들의 개정된 세법에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 실무자들이 개정된 세법을 미리 숙지하여 원활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상공회의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2024.1.27.)에 따른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 사업주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 및 산업안전 대진단에 대한 지원사업 안내를 위하여 포항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2월 28일(수) 오후 2시 30분 포항상의 4층 대강당에서 「중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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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2024년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가 입주기업간 교류와 상호협력 활성화를 위해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간담회는 포항TP 단지내 입주기업 58개사가 참여하였으며, 15일에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위치한 포항지식산업센터와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에 입주한 30개사가 참여하여 총 88개사가 참여하였다. 간담회는 포항TP 기업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입주기업간 교류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가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져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가 있었다. 특히, 15일 행사에는 포항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각 기관은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입주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산업의 성장이다”라며, "유관기관 연계와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식산업센터와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포항시가 지역내 지식기반산업과 그린바이오산업 거점 마련을 위해 조성한 시설로, 포항TP가 현재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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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식재산센터, 「IP나래 및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수혜기업 모집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4년 상반기 ‘IP나래 프로그램’과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은 본사 기준 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경산시, 영덕군,청도군, 울진군, 울릉군 등 경북도내 8개 시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창업기업의 지식재산(IP) 역량 강화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IP(지식재산)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은 올해부터 지원자격이 창업후 7년 이내 중소기업을포함하여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등 23개 신산업분야의 경우 창업후 10년이내 중소기업까지 지원범위가 확대되었고, 이번 1차 모집기간은 2월 6일부터 3월 4일까지이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은 경영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IP(지식재산)애로사항을 적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으로, 지난 5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연중 수시로 모집하며, 본사 기준 경상북도내에 소재한 모든 중소기업은 지원할 수 있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의 수혜기업으로 선정될 시 특허맵, 특허기술홍보영상, 디자인개발, 브랜드개발, 국내출원비용, 해외출원비용(PCT) 등의세부 지원사업을 1년간 최대 2건, 2천만원 범위내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시장생존력을높이고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지역지식재산센터 사업관리시스템(www.ripc. org/pms)에 회원가입 후 해당 공고를 확인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신청에 관한 문의는 경북지식재산센터(054-274-55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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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前 포스코 사장,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 前 포스코 사장이 확정됐다. 포스코홀딩스는 8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장인화 前 포스코 사장을 포스코그룹의 회장 후보가 되는 사내이사 후보로 선정하고,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장 前 사장은 3월 2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CEO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 박희재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하 ‘후추위’)는 ‘파이널리스트’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2월 7일과 8일 이틀 간 진행된 심층 대면 면접을 실시하여 임시이사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자 선정작업을 진행하였다. 후추위는 장인화 후보에 대해 미래의 도전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과감하게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그룹의 핵심 사업과 개선점에 대한 확실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명확하게 실현해낼 수 있는 최적의 후보로 평가하였다. 후추위는 또 장 후보가 글로벌 전략 구상과 함께 기술 중심의 혁신을 주도하고 그룹 내부의 조직문화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앞서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12월 19일 이사회에서 의결한 ‘포스코型 新지배구조 개선안’에 따라 현직 회장의 임기만료 3개월 전에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CEO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후추위는 지난 50일간 30여차례의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포스코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 후보군 발굴을 심도 있게 논의해왔다. 후추위는 1차 회의(’23.12.21)에서 후보의 기본자격 요건으로 경영 역량, 산업 전문성, 글로벌 역량, 리더십, Integrity/Ethics 의 5가지 항목과 상세 기준 및 향후 일정을 발표했다. 특히 3차 회의(’23.12.29)에서는 회장 선임 과정 처음으로 서치펌 10개사를 공개하며 선임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인사는 누구나 서치펌 중 한 곳에 지원 가능하도록 하여 외부 후보 선발의 공개성, 공정성 및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대내외 공표했다. 이후 6차 회의(1.17)를 통해 내/외부 롱리스트 18명을 확정하고 지배구조 개선안에 의거해 신설된 ‘CEO후보추천자문단(외부전문가 5인)’에 평가 의견을 의뢰했다. 이후 7차회의(1.24)에서 후추위는 자문단의 의견을 최대로 반영한 추가 심사를 통해 내/외부 숏리스트 12명을 확정했다. 이어 8차회의(1.31)에서는 ‘미래 도약과 변화를 위한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 에 중점을 두고 선정한 파이널리스트 6명을 공개했다. 장인화 前 사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 학사 및 석사, 미국 MIT 해양공학 박사를 취득하고 1988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으로 입사한 이래 RIST 강구조연구소장, 포스코 신사업실장, 철강마케팅솔루션실장, 기술투자본부장, 기술연구원장 및 철강생산본부장 등을 역임한 철강 및 신사업분야 최고 전문가다. 또한 2018년 당시 사업형 지주회사 역할을 수행했던 포스코의 철강부문장(대표이사 사장)으로서 신사업과 마케팅 및 해외 철강 네트워크 구축 등 그룹 사업 전반을 경험했고,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와 함께 노사관계에서는 사측 대표로 활동하면서 특유의 친화력과 현장중심의 행보를 보이면서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인자하고 넉넉한 성품으로 구성원들을 아우르는 덕장형 리더로 평가 받았다. 2021년 주총 이후 현재까지 포스코 자문역을 수행하면서 여전히 경영 현안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특히 포스코 재임시절에는 AI 신기술을 이용한 제철소 스마트팩토리 체계를 구축해 국내기업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등대공장' 선정을 주도하며 그룹 핵심인 철강사업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또한 신사업 부문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구조조정을 추진해 리튬을 포함한 양/음극재 중심으로 재편하며 이차전지소재 및 원료 중심의 그룹 신사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박희재 후추위 위원장은 "장인화 후보가 저탄소 시대에 대응하는 철강사업 부문의 글로벌 미래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부문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는 작업을 충분히 잘 수행할 것으로 후추위는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 인선 과정에 대해 "투명성과 공정성, 객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후추위 위원 모두가 뜻을 같이 하였다”며 "외부의 간섭없이 독립적으로, 맡은 바 책무를 수행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주주와 임직원을 포함한 모든 내,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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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정책금융 설명회」 개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1월 24일(수) 오후 2시 상공회의소 2층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2024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정책금융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포항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 참여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각 기관별로 중소기업 정책자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듣는 자리를마련하였다. 또한, 경북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시니어인턴십,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등 유관기관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기관별 별도의 상담창구가 운영되어 각 기업이 필요한 문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진행되었다. 이날 설명회를 개최한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설 명절을 앞두고 개최된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수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정상화와 경쟁력이 보다 더 강화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는2월 6일(화)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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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에코프로 이동채 前회장 구명 범시민 서명운동에 15만여명 참여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주도하에 지난달 20일부터 포항시민과지역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개한 에코프로 이동채 前 회장의 구명 범시민 서명운동이 당초 10만명 예상목표를 휠씬 넘겨 총 15만여명이 참여한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번 서명운동은"글로벌 이차전지 경쟁상황에서 포항이 제철보국(製鐵報國)을넘어 전지보국(電池報國)을통한 제2의 도약을 위해서는 지역경제의 한 축인이차전지 산업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동채 전 회장이 하루 빨리 경영에 복귀해 지역과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는지역민과 경제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문충도 회장은"이차전지 산업은 이미 대한민국 경제와 포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며, 성장속도와 환경변화가 너무 빨라 과감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매우 중요하다”면서,"국가첨단전략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하루빨리 이 前 회장이 경영에 복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명운동 마지막 날인 1월 10일 오후에는 익명의 40대 시민이‘이동채前 회장 구명운동을 지지한다’며, 상공회의소를 직접 방문하여 1천688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하는 등 지역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포항상공회의소는 공식 서명운동이 종료됨에 따라 서명용지 최종 수합 정리및 집계가 완료 되는대로 대통령실을 비롯한 정부 관계 부처에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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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 새해 첫 봉사활동 진행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지난 6일, 새해 첫 주말 봉사활동에 나섰다.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은 새해에도 어김없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일부 재능봉사단은 지난 한 해의 봉사활동 결과를 돌아보고 2024년의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전기수리 봉사단은 직접 수리에 나서는 대신, 안전교육 및 전기수리 관련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전기수리 봉사단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오래된 주택의 노후된 전기시설을 점검해주고 수리해주는 봉사단이다. 특히, 겨울철 전기로 인한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LED조명 설치 및 노후 배선·콘센트 교체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기수리 봉사단원 대다수는 고급 전기 자격증을 취득자로, 이들은 정기적인 학습과 교육을 통해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기수리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새해에도 안전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 소외계층들을 찾아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붕어빵 봉사단도 겨울을 맞아 더욱 활기를 띠었다. 붕어빵 봉사단은 따뜻한 붕어빵을 직접 구워 포항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해왔다. 겨울을 맞아 급 부상한 붕어빵의 인기에 힘입어 붕어빵 봉사단은 어느때 보다 바쁘게 붕어빵을 구웠다. 이 날 갓 구워진 새해 첫 붕어빵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게 전달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 외에도 목공예봉사단, 붓글씨봉사단 등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포항제철소 45개의 재능봉사단은 2024년에도 지속적인 지역상생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 담당 김선식 차장은 "포항제철소 봉사단원들은 자발적으로 교육의 시간을 가지며, 더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위해 꾸준한 자기계발을 병행하고 있다"며 "올해도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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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T, 제로에너지빌딩 구현을 위한 강판일체형 BIPV 핵심 제조기술 개발건물 부문은 우리나라 에너지 소비의 30%를 차지하며 도시화에 따라 그 사용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건물 부문에서 제로에너지 빌딩 구현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건물 스스로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RIST의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 기술이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RIST(원장 주세돈, 포항산업과학연구원)는 2018년부터 BIPV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가볍고 불연 특성을 확보한 강판일체형 BIPV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새롭게 개발중인 강판일체형 제품은 그동안 BIPV 모듈 후면에 사용되어 오던 유리를 포스코의 대표 내후성 강판인 PosMAC(POSCO Magnesium Aluminium Alloy Coating Product : 고내식용융합금도금강판)으로 대체함으로 기존 ㎡당 30kg에 육박하던 모듈의 무게를 20kg이하로 경량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판일체형 모듈 제작을 위해서는 강판과 태양전지를 보호하는 소재인 봉지재 간의 접착력 기술 확보가 필수적인데, RIST 에서는 강판 표면처리와 POE(polyolefine elastomer) 봉지재 적용 및 라미네이션 공정 최적화를 통해 기존 유리와 봉지재 간 접착력 수준인 6.1N/mm 값을 확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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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현장에서 새해 업무 시작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 Site)*’로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 "현장에 답이 있고, 그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의 통찰과 조언을 나눈다”는 현장경영 브랜드 황주호 사장은 취임 시 강조한 ‘원자력 10기 수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일 원전 수출의 전초기지인 새울원자력본부와 인재육성의 요람인 인재개발원을 찾았다. 황 사장은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연간업무계획 및 현안을 보고 받은 뒤, 올 한해 계획한 새울 3호기 적기 준공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새울원자력본부 신축 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아울러 인재개발원에서는 연간업무계획을 보고 받으며 원자력 등 주력사업의 핵심역량 강화, 관리자 리더십 제고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신입사원 대상 특강 및 토크콘서트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신입사원으로서 역량 향상에 힘써줄 것과 소속감 및 자긍심을 갖도록 당부했다. 한수원 CEO 인사이트는 새울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월성·한빛·고리원자력본부, 중앙연구원, 한강수력본부 등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2월 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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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2024년 신년인사회」개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가 주최하는 2024년 신년인사회가 1월 3일(수)오전 10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개최되는 포항상의 신년인사회는정계, 경제계, 교육계, 노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새해 정진을 다짐하는 지역 최대의 신년행사로 지난 1977년부터 시작되어올해로 4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주최측인 포항상공회의소 문충도 회장을 비롯하여 포항시장, 시의회의장, 도의회 부의장, 지역 국회의원,한국자유총연맹 총재,주요기관단체장, 언론사 대표, 도의원, 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각계각층 약 500여명의 지역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포항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pohangcci.korcham.net)에서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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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제1회 더나은도시디자인대상’그린어워드 수상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자력발전소 안전디자인으로 ‘제 1회 더나은도시디자인대상’에서 공공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인 그린어워드를 수상했다.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이 주최한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최됐다.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은 도시경관, 공공건축, 공공디자인 등 5개 부문에서 도시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한수원 안전디자인은 원자력발전소의 특수한 시설 및 환경에 대해 인지 행동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동유도형의 안전디자인을 특화한 부분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수원은 규제 중심의 안전정보였던 기존 안전디자인들을, 안전행동을 유도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바꿔 더욱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장희 한수원 전략경영단장은 "앞으로도 발전소 현장에 안전디자인을 적극 활용해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안심 일터를 조성하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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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공급망ESG지원센터-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탄소중립 실현 위한 업무협약 체결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공급망ESG지원센터는 12월 13일(수) 오후 2시 한동대 산학협력관에서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올바른 탄소중립 인식확산에 기여하고, 상호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항상공회의소 공급망ESG지원센터장과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한동대학교 황철원 교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포항시 구성원 탄소중립 인식확산체계 구축 업무지원, △포항시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협력증진, △포항기업 ESG 경영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기획, 포럼, 세미나 공동 개최 및 기타 상호협력 사항 등이다. 포항상공회의소 공급망ESG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MOU)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고, 해외 수출기업의 공급망내 협력사 ESG 대응능력 향상과 포럼·세미나를 공동개최하여 기업의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