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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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카자흐스탄 KNPP와 원전사업 협력 MOU 체결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발주사인 Kazakhstan Nuclear Power Limited Liability Partnership(이하 KNPP)이 카자흐스탄 내 신규원전 도입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신규원전 개발, 원자력 기술 적용, 인력양성, 주민 수용성 등의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고,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KNPP CEO를 비롯해 원전 산업계 시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차관 등이 자리했다. KNPP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카자흐스탄 내 원전건설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또, 최대 총 2,800MW 규모의 신규원전 2기 건설을 위한 신규원전 제안서를 올 3분기 내 대통령에게 제출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2029년 공사 시작, 2035년 건설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2019년 KNPP에 1,000MW 및 1,400MW급 원전 2기 건설을 위한 가격기술제안서를 제출한 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앞으로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도입을 위한 양사 간 협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차관 일행은 29일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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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2022 글로벌모범시민위크', 12일간 대장정 마무리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12일간의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대장정을 마쳤다. 글로벌모범시민위크는 포스코가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특별 봉사활동 주간으로, 올해 글로벌 모범시민위크는 '함께해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 를 테마로 지난 6월 14일부터 시작해 25일까지 12일간 진행됐다. 올해 포항지역에서는 협력사 40개사 직원을 포함해 누적 7천 5백여명이 368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제철소는 12일간의 봉사활동 기간 동안 지역사회 나눔·돌봄 활동과 지역 생태 보전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실제로 봉사 기간동안 직원들은 자매마을 경로당을 보수하고, 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학습 지도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사회를 돌봤다. 장마, 태풍, 폭염이 극성을 부리는 여름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여름 쉼터를 조성하거나 장마, 태풍에 대비하는 모래 주머니를 제작해 비치하는 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지역 생태 보전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도 활발히 이뤄졌다. 포스코 직원들은 바닷가, 공공시설 인근 환경 정화 활동부터 자매마을 방풍림 복원, 문화재 돌봄, 야생화 꽃단지 조성 등 다양한 생태 보전 활동을 선보였다. 봉사 기간동안 나무심기 봉사, 세탁 봉사활동 등에 참여한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은 "12일간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글로벌모범시민위크 기간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항상 함께 성장하는 포항제철소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은 글로벌모범시민위크 외에도 주말과 휴일을 활용해 상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향후 포항제철소는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 · 실행하는 ‘체인지 마이 타운’ 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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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RCEP 활용방안 설명회」 개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6월 24일(금)오후 2시 경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대한 지역 수출기업의 이해도와 활용도 제고를 위해 'RCEP 활용방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기업들에게 RCEP 활용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RCEP 협정의 개요, RCEP 활용사례, RCEP 원산지증명서 작성 실무 순으로 진행하였다. 샤인 관세법인 박경학 관세사는"RCEP은 한국이 참여하는 최초의 메가 FTA이며 전 세계 교역규모의 3분의 1인 총 15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FTA이다. 잠재력이 높은 국가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교역과 투자 활성화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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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포항지역 소외계층에게 생필품키트 및 이불 나눔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2일 포항YWCA 강당에서 포항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김인애 포항YWCA 회장, 문홍득 포스코 대외협력섹션 리더 등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항YWCA에 사업비 3,000만원과 생필품 키트, 이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1%나눔재단 지원사업인 '사랑을 싣고(Go), 행복을 덮고(Go)'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생필품 키트와 이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외국인 근로자, 홀몸 어르신, 장애인, 결혼 이민자 등 총 200 가정에게 전달되어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한다. 김인애 포항YWCA 회장은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뜻깊은 나눔을 해준 포스코에 감사하다"며 "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향후에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관계개선, 청소년 진로계획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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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 개최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3일 ‘2022년도 제2차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등 9개 기관의 경영진과 협력중소기업인 원일티엔아이 대표, 외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동반성장, 안전보건, 소통협력 등을 주제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산업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해외원전 수출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 유관기관들이 마음을 모아 노력해온 덕분에 코로나19 등 각종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원자력 산업이 더욱 더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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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브라질 최대 철광석 공급사 발레와 한국 중고생 꿈 실현 돕는다포스코가 GEM매칭펀드를 통해 브라질 철광석 공급사인 발레(Vale)와 함께 지난해 브라질에 이어 올해는 국내 학생들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2일 포스코 신수철 원료2실장, 발레 루이스 알케레스(Luis Alqueres) 도쿄지사 판매총괄, 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 김태일 사회공헌파트너십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와 발레는 GEM매칭펀드 기금 10만 달러를 기아대책에 전달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3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GEM매칭펀드는 세계 각국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포스코가 원료공급사들과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출연하는 글로벌 펀드다. GEM은 ‘보석’이라는 사전적 의미 외에도 ‘사회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Go Extra Mile)’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5월 포스코와 발레는 GEM매칭펀드 조성 MOU를 체결하고 각사가 연간 미화 5만 달러씩 2년간 총 20만 달러의 기금을 모아 한국과 브라질에 1년씩 번갈아 가며 인재 육성을 지원키로 한 바 있다. 첫해에는 기금 10만 달러를 활용해 발레의 철광석 광산 소재지 인근 브라질 마라바(Maraba) 지역 학생들의 대학 입시를 지원했다. 올해는 아동의 보호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인 기아대책과 함께 청소년 30명을 지원한다.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술 습득과 진로 탐색을 위한 장학금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도서, 진로 설계 코칭 및 특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 신수철 실장은 "광산업계와 철강업계, NGO가 뜻을 모아 청소년들이 꿈을 성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발레 루이스 알케레스 총괄은 "장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를 계획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기아대책 김태일 부문장은 "일찍 취업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마련해준 포스코와 발레에 감사하다”며, "기아대책도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2019년 철강사와 원료공급사 간 최초로 글로벌 매칭펀드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해외 10개 공급사와 함께 총 200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 해당 기금은 광산지역 인재 육성, 숲 조성, 생물다양성 보전 등에 활용되어 왔다. 포스코는 향후에도 더 많은 공급사와 매칭펀드를 조성하고, GEM이라는 이름처럼 사회가 한 걸음 더 발전하는 데 지속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발레는 1942년 설립된 브라질 최대 광산회사로, 포스코와 △펠렛생산 합작법인 설립 △그린스틸 생산을 위한 탄소중립 연구협력 △GEM 매칭펀드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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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2년 연속 SW전문인력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 선정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 경북SW진흥본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관하는‘2022년도 SW전문인력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금일 밝혔다. ‘SW전문인력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은 SW전문인력의 자질 향상을 위해 1년 단위로 운영기관을 선정하며, 올해는 전국 15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이 중 경북SW진흥본부는 경북권 유일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경북SW진흥본부는 본 사업을 통해 경북권 SW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인공지능 BM과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인공지능 및 SW분야에 대한 수도권과의 역량격차 해소와 지역 SW산업 활성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북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전문화된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경상북도 SW인력현황 실태조사”를 추진하여 지역 SW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 내 SW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경북SW진흥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SW기업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및 SW 교육 프로그램의 발굴과 지역기업의 SW역량 강화를 통한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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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소장단, 장애인표준사업장 세탁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 소장단이 21일 장애인표준사업장 세탁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제철소 임원 8명은 포스코의 특별 봉사활동 주간인 글로벌 모범시민위크를 맞아 포스코휴먼스 포항 클리닝 작업장을 찾았다. 포스코휴먼스는 전체 직원 636명 중 305명을 장애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는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포스코휴먼스가 운영하는 포항클리닝 작업장은 포스코 및 협력사 직원들의 작업복 및 면수건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클리닝 작업장을 찾은 임원들은 세탁물을 손수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이 사용할 면수건과 작업복을 직접 정리하는 한편, 무더운 날씨에도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포스코휴먼스 직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백희 소장은 봉사활동이 끝난 후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를 위해 세탁물을 정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스코는 '글로벌모범시민위크'를 맞아 '함께해 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포스코 전 그룹사 봉사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지역에서도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과 부서단위 봉사그룹 등 포스코 임직원과 협력사가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곳곳으로 나눔의 손길을 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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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 2호기, 제5차 계획예방정비 착수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8일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제5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월성2호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발전을 정지하고 약 43일간 연료교체와 주요설비의 정비에 들어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진행한 후 7월 31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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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이철우 도지사호, 이달희 경제부지사 내정경상북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이달희(60세) 전 경북도 정무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달희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민선7기 경북도 정무실장을 맡아 중앙정부와 도의회, 정당, 사회단체 등 업무를 총괄하면서 굵직한 도정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한 바 있다. 또 행정의 최일선에서도 능동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현장의 경험도 충분하게 쌓아왔다. 아울러, 국회 정책연구위원, 여의도연구원 아카데미 소장 및 수석전문위원, 새누리당 경북도당 및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정책연구 경험과 뛰어난 업무추진력, 그에 따른 역량을 두루 갖춰 경북도의 새로운 경제사령탑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달희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자는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특유의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으로 대내외 관계가 원만할 뿐만 아니라 전문적 식견 또한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도는 지방화 시대를 강조하는 새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민선8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겠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뜻을 받들어 지방시대를 주도할 적임자로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발탁했다. 앞으로, 경제부지사는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 통합신공항, 영일만대교 건설 등 국책사업과 민선8기 투자유치 100조 달성 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도는 빠른 시일 내에 임용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1일자로 경제부지사를 임용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도정의 정책결정 보좌를 수행 할 정책특별보좌관(전문임기제 가급, 2급상당)도 신설하고 행안부와 협의 절차를 마치는 대로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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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DGFEZ 로봇·ICT기업 스케일업 세미나 개최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및 이하 주관기관인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는 지난 6월 17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내 로봇·ICT 전후방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로봇·ICT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최신 기술의 트랜드를 파악하여, 로봇·ICT 산업에 대한 기술 경쟁력 확보 지원을 위하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재)포항테크노파크, (사)경북경산산학융합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 주관하여 개최된 행사이다. 전국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된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된 본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함께 참석하여 지원기관과 참여기업을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영상으로 다시 제작되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본 행사 중 ▲ 포스텍 김기훈 교수(現 포스텍 와 같은 동 분야의 저명한 연사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지역 기업들의 성장 및 역량강화를 위하여 행사를 함께 주관한 지원기관 간의 업무협약도 진행되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최삼룡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기 위해 로봇·ICT산업의 글로벌 육성은 전방위 기초 산업의 견인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였으며,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은 "본 행사를 통해 관련 기업에게는 미래를 그리는 밑거름이 되고 기업, 과 지원기관은 서로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건실하게 구축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의지를 전달했다. 본 행사를 통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내 입주한 로봇·ICT 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스케일업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기업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켰으며 성공사례 공유를 통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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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식재산센터, 2022년도 하반기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 수혜기업 모집공고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2년도 하반기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 2차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은 경상북도・포항시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여 중소기업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하여 적시 해결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IP 긴급지원 서비스사업이다. 수혜기업으로 선정 시 경북지식재산센터 전담 컨설턴트와 특허사무소 등 외부 협력 기관과 함께 특허맵,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일본 수출규제강화 조치로 인해 국내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소부장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도 함께 모집공고 중이다. 배상철 센터장은"기업의 여건 및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상반기(4월)·하반기(6월) 연 2회 정기 사업공고를 통해 접수하며,이번 하반기에는 총 6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업인 만큼 상반기에 지원하지 못한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7월 7일(목)까지 지원사업 신청시스템(pms.ripc.org)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지식재산센터(054-274- 55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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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연산 150만톤 규모 신규 코크스공장 '연와정초식' 가져포스코는 지난 17일 포항제철소 신규 코크스공장의 성공적인 공사 수행과 안정 조업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내화(耐火)벽돌에 글을 새기는 '연와정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이주태 구매투자본부장, 이백희 포항제철소장 등 포스코 임직원과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를 위해 장내에 마련한 내화벽돌에 기업시민(企業市民), 장수(長壽), 영속(永續), 안전(安全) 등 14가지 휘호를 남기며 신규 코크스공장의 성공적 건설과 공사과정에서의 안전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작년 7월 1일 착공한 금번 공사는 포스코 코크스공장 신예화의 첫 걸음으로, 포스코는 이번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 운영 중인 총 4기의 코크스공장을 순차적으로 신예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설하는 연산 150만톤 규모의 공장에는 7.6m 높이의 대형 코크스 오븐 설비가 적용되어 생산효율과 품질을 높이고, 3단 연소 구조로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또한, 건식 소화설비(CDQ; Coke Dry Quenching)를 적용해 코크스 냉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포스코는 총 투자비의 약 80%를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발주하여 국내 산업을 육성하고, 건설 기간 동안 총 70만 6천여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안전한 현장 조성과 친환경 제철소 구축에 힘쓰고,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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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년 연속 중소기업교육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포스코가 고용노동부 주관 ’21년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포스코를 비롯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4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개발,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 산정해 성과를 평가하는데, 포스코는 18년부터 매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고 있다. 컨소시엄 사업은 대기업에서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무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정부로부터 일부 교육운영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협력사 및 중소기업 422개사의 임직원 19,628여명에게 설비진단, 천장크레인 정비기술 등 직무기술과 혁신 · 안전 · 품질, 조직역량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교육 인프라가 열악한 중소기업들이 인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청년 구직자 220명을 대상으로 인성 · 기술 등 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하고, 164명을 협력사 등 중소기업에 채용시켜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한 점이 주요 성과로 인정되어 국내 140여개 교육 운영 기관중 최고 등급을 받게 되었다. 한편, 이날 포스코는 삼성SDI 등 19개사와 함께 컨소시엄 자율공동훈련센터 인정기관으로도 선정되어 현판을 수여받기도 했다. 포스코 한형철 노무협력실장은 "포스코 공동훈련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이 지원해주신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는 K-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시발점으로 디지털 교육훈련 저변 확대 노력을 통해 포스코의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2005년 컨소시엄 교육사업을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450개사와 협약을 맺고 63만여명의 직원들을 교육하여 중소기업 인재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력사와 중소기업 직원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천장크레인, 전기설비, 고위험수작업 개선교육 등 직무전문기술 뿐만 아니라 ESG 역량향상교육, 안전분야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K-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 내 청년구직자에게 디지털 시설과 장비를 공유하여 첨단화된 방법으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토대를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교육 인원을 지난해보다 늘리고 채용 연계 회사도 협력사에서 공급사, 중소기업까지 보다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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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칠보산 산삼축제 7월 1일 개막제15회 칠보산 산삼축제가 7월 1일~3일까지 3일간 영덕 칠보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산삼캐키 체험(선양삼 농장체험, 산삼캐키 체험)를 비롯해 숲속 생활댄스파티(생활댄스공연, 생활댄스 경연, 함께하는 댄스파티, 노래, 장기자랑) 등 산삼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이어 일정의 참가비를 내면 산양삼 1뿌리와 중식, 만찬 등이 제공된다. 행사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쾌적한 로하스 영덕의 칠보산 자락 숲속에서 관광객들의 힐링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 많은 사람이 영덕 칠보산의 청정자연을 체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문의는 010-5895-1000,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ckddnjs01)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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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지역 최초 소프트웨어분야 'KOLAS 공인시험기관’인정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 이하 포항TP) 부설기관 경북SW진흥본부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TP 경북SW진흥본부에서는 소프트웨어 분야 시험규격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공인성적서를 자체 발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번에 KOLAS로부터 인정받은 범위는 소프트웨어 분야 시험규격으로 경북권 유일이다. 포항TP 경북SW진흥본부에서 발급된 공인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가입한 104개국 105개 인정기구에서 발행한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인정을 위해 품질책임자와 시험실무자를 신규 임명하였으며. 특히 국제 수준의 경영시스템 확립을 위해 박수영 경북SW진흥본부장을 경영책임자로 선임하였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에 특화된 시험기반을 마련하여 경상북도 소프트웨어 기업이 제품평가에 들이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수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점식 포항TP 원장은 "수소연료전지 KOLAS인증에 이어 소프트웨어 분야까지 KOLAS 인정을 받음으로서, 포항테크노파크가 국제수준의 시험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하며, "기술적 우위와 글로벌 표준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포항테크노파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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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동경주지역 상가대표 초청견학 시행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4일 동경주지역 상가대표 초청견학을 시행했다. 월성본부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경주 해맞이길을 따라 형성되어 있는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3개 읍면의상가를 대상으로 맛집을 발굴해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원흥대 본부장과 지역 상가대표들의 환담을 시작으로 본부 현황 브리핑, 전망대 및 온배수 양식장 견학 순으로 이루어졌다. 원자력발전소 현장 견학 이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작년 월성본부의 적극적인 상가 홍보 이후로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서 기쁘다.”면서 "우리 식당들도 더 좋은 메뉴를 개발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원흥대 본부장은 "최근에는 맛집이 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면서 "오늘 디지털메뉴판, 안내 책자 제작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는데, 이런 소통자리를 자주 마련해서 지역 상가들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맛집으로 성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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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예천군과 함께‘스마트빌리지사업 주민설명회’개최(재)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6월 8일과 9일, 이틀간 예천군 감천면, 호명면 일대에서 ‘스마트 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사업’(이하 본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어촌 생활 전 분야에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포항테크노파크와 ㈜랩피스, ㈜서경방송, ㈜케이엔엘정보시스템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25년도까지 수행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하여 예천군 감천면 및 호명면 주변으로 AI를 활용한 농작물 절도 예방 제품들이 설치할 계획이며, 해당 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대한 이해와 주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설명회가 마련되었다. 주민설명회에는 김학동 예천군 군수 및 예천 감천면, 호명면 관계자 및 주민을 포함한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예천군 김학동 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 취지와 목적을 주민들께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좋은 의견들이 사업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은 "성공적인 서비스 실증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인공지능 기반의 농작물 관리체계가 경상북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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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찾아가는 FTA활용교육 개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FTA활용지원센터는 6월 9일(목) 오전 10시 ㈜규원테크 회의실에서 경산지역 기계제품 수출기업 임직원들이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활용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기업들의 FTA 활용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한-아세안FTA 현황 및 대응방안 ▲FTA원산지증명서, 원산지소명서 등 서류 관리방법 설명 ▲FTA협정세율 활용 사례를 통한 실무중심으로 진행하였다. 강상혁 관세사는"이번 교육을 통해 수출담당자들이 원산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기업 수출경쟁력 강화에 큰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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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1호기, 최초 계통연결 성공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9일 오전 신한울1호기(140만kW급) 최초 계통연결에 성공했다. 계통연결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현장에 내보내는 것을 말한다. 신한울1호기는 지난해 7월 14일 최초 연료장전과 이후 진행된 고온기능시험 등 각종 시운전 시험을 거쳐 계통연결하게 되었다.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1호기는 UAE에 수출한 원전과 동일한 APR1400 노형이며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체코원전의 참조 발전소다. APR1400은 국내에 신고리3,4호기가 가동중이고, 2018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하는 등 세계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의 핵심설비인 원자로냉각재펌프(RCP) 및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해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원자력발전소다. 140만kW급인 신한울1호기는 이번 계통연결 이후 출력 상승시험 기간 동안 시간당 약 7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보여 다가오는 여름철 하계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단계별로 발전소 출력을 상승하면서 종합적으로 최종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운전하며 올해 하반기 상업운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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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의 아름다움 선보인다...〈너무 뜨겁고, 너무 차갑게〉 특별 기획전 개최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9일 본사 포스코갤러리에서 제23회 '철의 날'을 기념한 〈너무 뜨겁고, 너무 차갑게〉특별 기획전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1고로의 첫 출선*일인 6월 9일 '철의 날'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포스코가 철강회사로 출범한 원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 전시다. 포스코는 이번 전시에서 철을 비롯한 금속 재료를 이용해 만든 '스틸아트(Steel Art)'를 선보인다. 전시에 초대된 강은구, 김용진, 김종구, 김홍식, 송필, 유봉상, 최태훈 작가는 흔히 산업재로 사용되는 철을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확고한 작품세계를 구축한 한국 대표 철 조각가로 꼽힌다. 쇳가루부터 철사, 못, 그리고 대형 철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철'로 만들어진 이들의 작품 56점을 통해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을 만나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태어난 스틸아트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포스코 본사 1층에서는 전시 개최를 기념하는 개막식도 함께 열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만에 열린 전시 개막식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류영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항지회장, 공윤식 협력사협회 회장, 김갑수 포항시립미술관장 등 사내외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 행사 이후에는 함께 전시관을 돌아보며 작가의 설명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서 신경철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철’을 문화와 접목해 아름다움의 가치와 이상향을 실현해내는 모든 예술가들에게 철강기업을 대표해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철이 가진 예술적 가치가 지역사회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더 많은 분들에게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는 오는 8월 2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평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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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주변 학교에 신발바닥청소기 지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주변 지역 학교에 4천 9백만원 상당의 신발바닥청소기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신발바닥청소기는 창업기업 및 혁신제품 우선구매 제품으로 학생들의 신발에 묻어 들어오는 먼지를 제거하고 살균해 줌으로써 실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장치다. 양남초등학교 남경호 교장은 "월성본부의 이번 지원으로 학생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특히 코로나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 더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주변 지역 학교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 지원, 스마트 교육시스템 구축, 장학금 후원 등 교육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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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 구직자 지원 MOU 체결포스코가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금속 · 철강분야 지역 청년 구직자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7일오전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오영근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포스코 고상민 협력상생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고용과 관련된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포스코 및 협력사의 채용 및 포항제철소 협력사 취업희망자 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포스코의 취업 희망자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협약에 따라 향후 포스코 취업희망자 교육 프로그램 참여 교육생을 채용하는 기업이 임금지원, 멘토링 수당 등 정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영근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은 "포스코에서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지속적으로 청년취업지원 교육을 통해 청년 실업해소에 기여를 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포항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다양한 취업지원제도가 포스코의 여러 일자리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협력사 취업희망자 교육프로그램은 포스코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포스코는 금속 · 철강분야 구직자들이 실무 역량을 쌓는 동시에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수료자에게 포항제철소 기계 · 전기 · 조업 협력사 취업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포스코는 협력사 취업희망자 교육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은 10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교육은 6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2개월간 포항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되며 교육은 숙식을 포함해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교육 참여자에게는 월 8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교육 지원은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교육시스템(http://educs.posco.c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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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미래 스마트 인재 키운다.. '청년 AI·Big Data 아카데미' 19기 교육생 모집포스코가 5일부터 19일까지 '청년 AI · Big Data 아카데미' 19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포스코인재창조원(원장 김순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12주동안 진행된다. ‘청년 AI · BigData 아카데미’는 포스코의 청년 취 ·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포유드림(POSCO Youth Dream)'의 일환으로, 최근 인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AI(인공지능), Big Data 분야의 전문역량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차별화된 취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시작한 2019년부터 지금까지 배출한 638명의 교육생 중 절반 이상인 330여명이 대기업 · 공공기관 등 취업에 성공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아카데미 교육생들은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포스텍 교수진의 지도 하에 파이썬, AI, 빅데이터 이론을 학습하고 프로그래밍 실습을 진행한다. 이뿐 아니라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응용해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습 과제를 수행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AI 모델을 직접 구현해본다. 올해 포스코에 취업한 아카데미 15기 수료생 박진우(26)씨는 "AI와 Big Data를 활용해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과제 실습을 위한 팀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취업 과정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총 12주의 교육기간 중 2주는 온라인 교육, 10주는 합숙 교육으로 진행되고, 교육기간 동안 숙식 제공과 함께 소정의 연수 수당이 지급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포스텍 연구인턴 기회, 포스코와 포스코ICT 입사 시 서류전형과 적성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있다. 기타 지원자격 등의 포스코 '청년 AI · BigData 아카데미’ 모집 정보는 포스코 포유드림 홈페이지(http://youth.posc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스코는 작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로서 국내 유수 기업들과 함께 미래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0명이었던 '청년 AI · BigData 아카데미’의 연간 모집 인원을 올해부터 300명으로 늘려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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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 개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6월 3일(금) 오후 2시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문충도 회장,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 조성래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상현 포항세무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상공의원, 회원사 임원 등이 참석한가운데『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성래 성실납세지원국장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기업경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에 대해 안내하고, 이어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주재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포항지역 경제현안과 기업인들이현장에서 겪는 세정 관련 어려움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서로청취하고 결손금 이월공제한도 변경, 중소기업(건설업) 특별세액 감면기준 완화 등을 건의하였다.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우리지역 기업들도 국제정세 급변 및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하여 유가⋅원자재가 상승 및 공급망 차질 등으로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법인세 및 상속세 인하를 비롯한 규제완화를 통해 기업이마음놓고 투자할 수 있는 경영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은"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본청에 건의할 사항은 적극 건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