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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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2월 13일(월) 오후 3시 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포항시와 공동으로「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포항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지식재산센터 등 5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 참여한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각 기관별로중소기업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분야별(자금, 특허, 인력, 수출 및 판로개척, 보증, R&D 등)로 별도의상담창구가 운영되어 각 기업이 필요한 문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진행되었다. 이날 설명회를 개최한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광범위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수경기 악화와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정상화와경쟁력이 보다 더 강화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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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 연중 운영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기업·대학·정부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국가기술자격 및 공인자격시험을 치를수 있는 상설시험장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상공회의소는 최고의 공신력과 전문성으로 국가기술자격, 국가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 등 총 35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상공회의소 자격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현재 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전산회계운용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주요 공공기관 채용전형 가산점 적용,대학 특별전형, 학점인정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포항상의는 2021년 6월 상설시험장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1만 5천여명이상이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기존 지역 내 상설시험장 부재로 인근 지역에서 응시해야 했던 수험자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하였다. 특히 포항상의 상설시험장은 인터넷 기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IBT시스템, 최신 사양의 PC 및 듀얼모니터 구비 등 최적의 수험환경과검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중‧주말 상관없이 수험자가 희망하는 날짜에맞춰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포항상의 검정사업 관계자는 "상공회의소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습득한기술·지식은 취업과 승진 등에 도움이 되며, 기업의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며 "수험자의 편의 증진과 최상의 수험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격시험 일정 확인 및 접수는‘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홈페이지’또는 전용앱‘코참패스’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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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포스코범대위, 최정우 회장은 <포스텍 기부체납> 발언과 발상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하라포스텍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10일 포스텍 학위수여식(졸업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성적우수 졸업생에게 시상을 하게 된다는 소식을 접한 범대위는 3년 만에 마련되는 포스텍의 주요 축제를 축하하는 뜻에서 '최정우 규탄 집회'는 열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다음과 같은 우리의 질문에 대한 최정우 회장의 솔직한 답변을 요구한다. 1. 포스텍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서 ‘포스텍을 국가에 기부체납하는 방안을 꺼내'(조선일보 2021년 4월 2일 기사, 2021년 4월 3일 만물상) 포스텍의 상승기세에 찬물을 끼얹었던 최정우 회장은 그 엄청난 배반적 언행에 대하여 故 박태준 설립이사장과 창업세대, 포스텍 재학생ㆍ동문ㆍ교직원, 그리고 포스텍의 성장을 응원해온 포항시민에게 사과를 표명한 적 있는가? 2. 그 발언과 발상에 대한 사과 한마디도 없었던 최정우 회장은 무슨 낯으로 포스텍 졸업생들 앞에서 축사를 하고 시상을 하겠다는 것인가? 3. 포스코교육재단에 대한 지원을 끊어서 박태준 회장의 교육보국 정신마저 단절한 최정우 회장은 이제 참회의 시간에 들어가야 맞지 않은가? 4. 교육보국을 단절하고, 포항시민과 대립하고, 국민기업 포스코의 빛나는 길을 거역하고, 최악의 침수 재앙에도 대비하지 못했던 최정우 회장은 자신의 모습이 교육의 자리와 국민기업 포스코 CEO 자리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깨닫지 못하는 것인가? 5. 용기와 정의를 갖춘 포스텍 지성들은 최정우 이사장의 축사와 시상을 거부할 수도 있는바, 그러한 불상사를 피하는 뜻에서도 최정우 회장은 포스텍 졸업식이 아니라 이제 그만 집으로 가야 옳지 않는가? 2023년 2월 8일 포스코 지주사 본사ㆍ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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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산업과학연구원, LG에너지솔루션과 4차 기술교류회 진행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 원장 남수희)은 지난해 5월 10일(화) LG에너지솔루션과 오창공장에서 스마트팩토리 분야 공동연구 협약식을 체결하였고, 이후 진행되었던 연구과제에 대해 금년 1월 13일(금) RIST 본원에서 4차 기술교류회를 통해 그 결과와 향후 적용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4차 기술교류회에서는 배터리 전극 코팅 공정(coating process)에서 코팅 갭(coating gap)을 비접촉으로 측정하여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했던 코팅갭 측정을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반 기술 적용 결과를 리뷰하였으며, 금년에는 이를 토대로 LG에너지솔루션 해외 공장에 적용 가능한 상용화 수준의 코팅 갭 측정 기술을 연구하여 전극 품질 향상 및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계획을 협의했다. 다음으로 RIST가 보유하고 있는 라이다 기술을 활용한 3D 모델링 기술을 이용하여 전극 생산 공정에 설치되어 있는 믹서(Mixer) 설비들의 배관을 3D 모델링한 결과를 리뷰하였고, 금년에는 주요 설비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적용 사례를 공유하였고 각 공정별로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해 극복해야 하는 페인 포인트(Pain Point, 불량을 야기시키는 공정 혹은 설비)를공유하였으며, RIST 남수희원장은 "RIST와 LG에너지솔루션은 전 세계적으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이차전지 사업을 리딩할 수 있도록 서로 가지고 있는 역량과 기술을 나눔으로써 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 배터리 시장의 기술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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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건설사업본부 봉사단, 설명절 맞이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건설사업본부 봉사단이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건설사업본부 봉사단은 16일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로 경주시 동천동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 30세대를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직접 전달했다. 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등에 코로나19 예방물품과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고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해 환경정화활등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요식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은 "우리민족 최대 명절중 하나인 설날을 맞아 모든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한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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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원자력발전 백서 발간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공동으로 2022년도 원자력발전 백서를 발간했다. 원자력발전 백서는 국내 원전정책, 원전 운영 및 건설, 수출, 안전대책, 연구개발,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원전 전 분야에 걸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원자력발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1990년부터 한수원과 산업부가 공동으로 발간해 왔다. 원자력발전 백서는 2016년까지 매년 발간되어오다 탈원전 정책 추진 이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발간이 중단되었다. 지난해 새정부 출범과 함께 탈원전 정책 폐기 및 원전정책을 정상화하며 2022년 백서부터 발간이 재개된다. 2022년도 원자력발전 백서는 새정부 국정과제 및 에너지 정책방향(7.5일 국무회의 의결)에 따른 원전정책 방향을 비롯해 총 8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는 제1편 원자력발전 정책, 제2편 원자력발전소 운영 및 건설, 제3편 원전수출 및 국제협력, 제4편 원전의 안전대책, 제5편 연구개발, 제6편 핵연료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제7편 국민이해와 지역협력, 제8편 품질보증 등이다. 한수원은 2023년 1월 12일(목)부터 전국 대학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을 포함한 지자체, 정부부처, 언론사, 출판사, 교육청 등 주요기관에 백서를 배포할 예정이며, 국민들의 원자력발전 정보에 대한 접근 편의성을 위해 백서 e북도 한수원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발전 백서가 지난 5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다시 발간되는 것은 원전정책의 정상화뿐 아니라 국내 원전산업계의 발전과 원전의 안전한 운영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백서는 더 투명하고 더 자세히 기록해서 원자력발전에 대한 신뢰를 쌓고자 노력했으며, 백서가 원전에 대한 궁금증과 오해를 풀어주는 소중한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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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식재산센터, 「IP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월 6일(금)부터 경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IP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부터 기존의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이「IP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으로 사업명칭이 변경 운영된다. IP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3년 수출 예정인 해외진출 중소기업에 대하여 3년간 지식재산권(특허·브랜드·디자인)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세부사업으로는 해외진출시 필수적인 해외출원·OA·등록 비용지원,비영어권 브랜드개발 이외에 특허맵,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디자인개발(제품·포장·화상), 디자인맵, 브랜드개발(신규․리뉴얼),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기업 IP경영 진단·구축 등이 있으며, 기업당 연간 7천만원,3년간 2억 1천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세부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총 57개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270건의 사업을 지원하였고,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종합지원하여 글로벌 IP 강소기업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2021년, 2022년 선정된 연차평가 통과 기업의 경우는 동일한내용으로 계속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pms.ripc.org)를 참고하거나, 경북지식재산센터(054-274-55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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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양자컴퓨팅 인공지능 SW개발 경진대회 성료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는 지난 12월 29일, 제5벤처동 대강당에서 ‘인공지능 SW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양자컴퓨팅 인공지능 SW개발 전문인력 양성 시범사업(이하 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 다. 본 사업은 양자 컴퓨팅 관련 취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포항테크노파크는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인공지능 SW개 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올해 8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 바 있다. 경진대회는 총 20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이중 예선을 거친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였다. 문제해결 분야에서는 클러스터링 문제에 대해 양자 QAOA알고리즘을 제시한 ‘StatusQ’팀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비용적으로 최적화된 발전기 기동 조합을 구성하는 방법을 제시한‘선영최적화’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총 상금은 900만원이며, 문제해결 분야는 대상(1점) 300만원, 최우수상(1점) 200만원, 우수상(3점) 각 100만원이 지급되며, 아이디어 분야 대상팀(1점) 에게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자컴퓨팅에 대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높은 기술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양자컴퓨 팅이 지역 산업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포항테크노파크가 관련 산업 활성화와 생태계 구축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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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1월 3일(화) 오전 10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등지역 주요기관⋅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문충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계묘년(癸卯年) 2023년 새해에는 지혜롭고 영리한 지략을 상징하는 토끼의 기운을 받아 포항의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의한 해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금년에도 국내외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아 우리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겪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한기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기업이 강한기업이란 말처럼 기업의 ESG경영 지원과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경상북도와 포항시를 비롯한 관계기관들과 긴밀히협의하여 대처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대한상공회의소가 주도하는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참여하고 고민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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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2023년 시무식 및 청렴서약식 개최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가 2일, 본부동 다목적강당에서 ‘2023년 시무식 및 반부패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직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반부패 청렴 영상 시청과 함께 반부패 청렴 서약식으로 2023년 업무를 시작하였다. 서약식은 부서장들의 서약서 선창과 직원들의 재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인별 서약서 서명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일상으로의 청렴’을 목표로 직원들에 대한 반부패 청렴 교육과 함께, 다양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수행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 및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클린콜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청렴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점식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3년 연속 경영실적평가 A등급 획득과 재정자립도 100% 달성은 모두 직원들의 노력이었다.’전하며, ‘지난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지역 혁신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라며 2023년의 바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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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8일 홍보관에서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는 총 28개로 현재 840명의 아동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날 후원금은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선물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월성원자력본부 김한성 본부장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전달 후에는 지역 아동 대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연말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월성본부에서 세심하게 마음을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한성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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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 기탁포스코그룹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26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열린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포스코 양원준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연말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1,820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출연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은 미래세대,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 임직원들은 겨울철 혹한기를 앞둔 노숙인들을 위해 외투, 패딩 등 겨울의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기부용 의류와 간식 세트 제작에 참여해 따뜻한 연말나기에 힘을 보탰다. 포스코는 임직원들이 준비한 의류·간식 세트를 23일 알코올중독과 정신질환을 겪는 노숙인들의 회복을 돕는 서울특별시립비전트레인센터를 통해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들에게 지급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1%나눔재단에서는 임직원이 직접 본인이 희망하는 기부처를 선택해 인당 3만원을 온라인으로 기부하는 '1% 마이 리틀 채리티(My Little Charity)'를 실시했다. 12월 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1% 마이 리틀 채리티에는 29,491명이 참여해 8억 7천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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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식재산센터,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 예방 및 안정적 성장 지원 사업을 내년에 확대키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인식제고 및 역량 강화를 통해 경영안정과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을 위한 『경상북도 소상공인 IP역량 강화사업』을 지난 12월 15일(목) 종료하였다. 『경상북도 소상공인 IP역량 강화사업』은 경상북도 소재 23개 시⋅군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자체 고유 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이 사업에선정되면 지식재산(IP) 기초교육 및 상담, 외부 수행업체(특허사무소)의 IP 컨설팅 등을 받아 보유하는 지식재산을 권리화하였다. 최근 "포항 덮죽”, "춘천 감자빵” 등과 같이 소상공인이 자체 개발한상표나 레시피 등을 타인이 선점함으로써 지식재산 피해사례가 지속적으로발생하고 있지만, 지식재산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낮은 인식으로 인해 정부및 지자체의 정책 지원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경상북도 소상공인 IP역량 강화사업』은 소상공인의 상호나 상표를상표권으로 확보하고, 나아가 관련 기술이나 디자인을 특허, 디자인권으로후속 확보할 수 있는 IP출원지원사업 27건(상표출원 건당 60만원 이내), 시장‧제품 특성이 반영된 브랜드와 디자인 융합 개발을 지원하고 상표권 및 디자인권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IP창출종합패키지 지원사업 5건(건당1,400만원 이내)을 선정하여 지원하였으며, 수혜 소상공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내년 『소상공인 IP역량 강화사업』은 특허청과 경상북도의 공동 매칭사업으로 시행되며 사업비 규모도 총 4억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지원 사업의 내용도 소상공인 IP출원지원, 소상공인 IP창출종합패키지 이외 지역전통시장․골목상권의 특색을 반영한 공동브랜드개발지원도 포함되어 확대될 예정이다. 배상철 센터장은 "유명 방송에서 소개된 경북 포항 덮죽 상표를 둘러싸고2년째 계속되는 논란을 계기로 자영업을 하는 소상공인들이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및 이해 부족으로 불필요한 분쟁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며, 내년에는 사업비 규모를 확대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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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제2기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포항테크노파크(이사장 이강덕)는 12월 26일(월) 10시, 포항테크노파크 AV회의실에서 제2기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정책자문단 정무영 단장 및 (재)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하였으며, 제1기 정책자문단 성과보고, 제2기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포항TP 주요 추진사업 발표, 자문단 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앞서 포항테크노파크는 2020년 6월경, 지역 연구기관 출신 고급 퇴직인력 27명을 중심으로 제1기 정책자문단을 구성하였으며,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의 주요 정책과 전략과제 및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개발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바있다. 이번 제2기 정책자문단에서는 도형기 전, 한동대 교수 외 7명이 추가로 위촉되었으며, 정무영 전, UNIST(울산과학기술원) 총장이 정책자문단 단장으로 연임되었다. 제2기 정책자문단은 기존 자문위원과 함께 앞으로 2년간 ‘포항시 및 포항테크노파크의 기획, 평가, 자문 활동을 할 예정이며, 지역 발전 시책 및 지역 신사업 발굴 관련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무영 정책자문단장은 "정책자문단을 도와주신 포항테크노파크 이강덕 이사장님과 이점식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기업과 포항시 과학기술 정책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재)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은 "포스텍, 한동대, 포스코, 리스트에서 핵심연구원으로 일해오신 자문위원님들을 한곳에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위원님들의 경륜과 지혜가 포항의 산업과 과학기술 발전에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포항테크노파크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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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휴먼스,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활 속 안전 웹툰’ 제작포스코휴먼스(사장 김희대)가 충현복지관(관장 이창희)과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용 ‘생활 속 안전 웹툰’을 제작했다. 이번 웹툰 제작은 포스코휴먼스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쉽고 재밌는 맞춤형 컨텐츠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방법으로 안전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웹툰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충현복지관과 함께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진행했으며, 충현복지관의 웹툰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작가 6명이 웹툰 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포스코휴먼스는 이번 웹툰 제작을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탁해 마련한 기부금을 활용하여 제작비용 5백만원을 후원하였으며, 안전 웹툰 제작에 필요한 소재와 시나리오도 제공했다. 1편당 8개 장면씩 총 5편으로 제작된 안전 웹툰은 주인공 ‘철이’가 반려 고양이 ’몽이’와 함께 외출을 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불안전한 상황에 대해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교육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휴대폰을 보면서 걷지 않기, 자전거 사용법, 교통 안전 등 일상 속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다뤘으며, 발달장애인 작가가 저마다 각자 개성을 살린 독창적인 방식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웹툰은 발달장애인 관련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누구나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포스코휴먼스 홈페이지(www.poscohumans.com)와 충현복지관 홈페이지(www.chw.or.kr)에서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충현복지관 이창희 관장은 "이번 포스코휴먼스와의 안전 웹툰 제작을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본인의 역량을 한층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무엇보다 지난 8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노력하여 무사히 제작을 마친 것에 대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스코휴먼스 김희대 사장은 "안전은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정보 전달에 있어서도 맞춤형 컨텐츠가 효과적이기 때문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활 속 안전 웹툰을 제작하게 됐다”며,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한땀 한땀 최선을 다해서 그린 웹툰을 보니 캐릭터가 살아있고 내용도 쉽고 재밌게 구성되어 교육 자료로서 활용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가 설립한 국내 제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현재 장애직원 308명(전체 직원 646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하에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사회공헌활동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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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스라엘 및 한-캄보디아 FTA, 온라인 설명회 개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대구본부세관과공동으로 12월 21일(수) 오후 2시 지난 12월 1일 신규발효된 한-이스라엘및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지역 수출기업의 대응 및 활용도 제고를위해 '한-이스라엘 및 한-캄보디아 FTA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김수현 인증팀장이 한-이스라엘 및 한-캄보디아 FTA 활용에 대한 협정소개와 주요내용 및 원산지결정기준과 원산지증명서 발급 방법 등 실무중심 내용으로 심도있게 설명하였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신규 발효된 협정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FTA활용률을 높이고 지역기업은 중동국가인 이스라엘 시장의 판로 개척 확대와 캄보디아의 FTA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향후 수출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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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메타버스 노마드’로 지역산업 활력 제고에 앞장‘메타버스 노마드(Metaverse-Nomad)’가 지역 경제 회복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한 새로운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와 (주)메이드인피플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2월 30일까지 경북 3개 권역(포항, 의성, 영덕)에서 전국 18개사 106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노마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의‘메타버스 노마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기업들에게 메타버스 기반의 원격근무 환경과 함께,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방소멸 방지와 지역 산업의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구에 본사를 둔 ‘퀘스’와 ‘(주)해달프로그래밍’의 직원 12명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경북 의성군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논밭에’에서 원격으로 본사의 업무를 처리하면서, 여가 시간에 △티블랜딩 체험, △상그리아 만들기, △뱅쇼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는 메타버스 노마드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휴식의 균형을 맞출 수 있어 좋았고, 보다 더 창의적이고 집중력 있게 업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지역 내 메타버스 노마드 문화의 확산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지원과 인프라의 확충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포항TP 이점식 원장은 "메타버스 노마드 문화 확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포항을 비롯한 경상북도의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포항테크노파크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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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인터뷰) 포항큰동해시장을 리뉴얼한 일꾼, 김인석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포항의 전통시장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도시장을 맨 처음 떠올린다. 워낙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을뿐 아니라 먹거리·볼거리가 다양 하다보니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수 있다. 이런 가운데 포항의 한 소규모 전통시장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해 다른 곳과는 차별화시킨 곳이 있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포항큰동해시장... 이번 시간에는 150여 개의 시장점포와 함께 지역의 명품시장을 만들고 있는 김인석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을 만나 전통 시장활성화에 관한 조언을 들어봤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어떤 사업인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난 2018년 특성화 첫걸음시장 사업에 이어지는 사업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첫걸음사업이 고객친절, 결제, 원산지표시, 위생·청결 등 시장문화에서 아주 기본이 되는 것이라면 문화관광형 사업은 지역 및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시장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진행 중인지... 다른 곳과 크게 차별화되는 사업이라고 하면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고객 회원제를 실시해 회원카드를 발급하고 ‘달려라 큰동해’란 배달앱을 통해 고객들이 어플을 통해 구매한 상품을 하루 2번 집앞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매년 고객회원 전용축제, 매주 세일거리 등 수시로 행사를 진행해 다른 시장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고객카드는 5천원당 1백원이 적립돼 그 어느 곳보다 적립률이 높을 뿐아니라 시장에서 적립금용 엽전을 통해 언제든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달려라 큰동해’ 어플은 현재 1800여명이 가입중이며 이를 통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시 상시할인 10%, 2만원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을 실시중이니 많은 이용바랍니다. -문화관광형 사업의 성과라면... 위의 각종 시장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시장의 매출이 약 40%이상 상승했고 한사람이 구매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객단가 또한 약 50%이상 급상승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상인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사업은 올해 말로 종료됩니다. 내년에는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도 준비중입니다. 이를 통해 포항 큰동해시장 만의 특산품, 밀키트 등을 개발하고 지역의 대표상품인 과메기와 대게 등을 상품화해 전국배송을 실시함으로써 상인분들의 수입을 획기적으로 늘려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업은 포항 큰동해시장 김병석회장과 상인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겁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포항시민들의 많은 관심 또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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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2022 경북SW진흥본부 성과공유회 개최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 이하 포항TP)는 12월 15일(목), 포항 라한호텔에서 `2022 경북SW진흥본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간 포항TP가 경북SW진흥본부(본부장 박수영, 이하 본부)를 통해 수행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의 성과를 대외에 알리는 한편,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을 통해 지역 ICT/SW 지원성과를 확산하고,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SW교육 수료생들의 팀 프로젝트 결과발표가, 2부에서는 경북SW진흥본부의 사업성과 발표와 함께, 경상북도 SW분야 선도기업 표창과 팀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구인·구직 정보 교류를 위한 취업존(구인기업), 홍보존(기업홍보), 이벤트존(취업상담)이 운영되며, 지역 ICT/SW산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SW진흥본부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권역거점 지역소프트웨어진흥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경상북도 SW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개발 기획 및 관리를 전담하고 있으며, 그 첫해의 성과들을 알리는 자리가 이번 성과보고회이다. 본부에서는 민선 8기 도정정책에 따라 ‘메타버스융합TF팀’을 신설('22.05.)하여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SW품질 KOLAS 인정기관 지정('22.06.)과 ‘SW전문인력양성기관’ 2년 연속 지정을 통해 지역산업의 SW역량 확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다. '22년 대비 수탁과제 규모는 193억에서 332억으로 72%가 성장하였으며, 조직규모는 현재 6개팀에 29명이 근무 중에 있다.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협력한 내빈들과 함께 결실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경북SW진흥본부가 지역 ICT사업 중심기관의 면모를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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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한땀나눔 손뜨개재능봉사단, 지역 취약계층에 사랑의 목도리, 모자 전달지난 9일 포항제철소 손뜨개재능봉사단(단장 송미영)이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사랑의 목도리, 모자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포항제철소 한땀나눔 손뜨개재능봉사단은 2020년 3월에 창단한 봉사단이다. 창단 첫해부터 올해까지 매해 연말마다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회원들이 손수 만든 목도리와 모자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정성을 담아 만든 사랑의 목도리와 모자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봉사단 회원 73명은 이웃 사랑을 위해 올 1월부터 정기적으로 모여 활동을 진행했으며,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은 뜨개질을 통해 한 해 동안 총 목도리 530점과 모자 270점을 준비했다. 이렇게 제작된 사랑의 목도리와 모자 800점은 해도동, 송도동 내 취약계층 800명에게 전달돼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을 도울 예정이다. 한땀나눔 손뜨개재능봉사단 송미영 단장은 "올해는 코로나와 포항제철소 수해복구로 인해 봉사활동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변함없는 회원들의 열정 덕분에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이웃들에게 따뜻함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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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기업가정신 선포식 및 상임의원회 겸 임시의원총회 개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12월 9일(금) 오후 4시 포항상의 2층 의원회의실에서 상공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신기업가정신 선포식 및 2022년도 상임의원회 겸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임시의원총회 주요 회의내용으로는 의원 변동사항,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관련 대응상황, 회원업체 애로사항 건의 보고가 있었으며, 의안으로는 임원보선(안), 2022년도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하였다. 이어서‘신기업가정신 선포식’에서 지역 경제계 대표들은 ▲지속적 혁신으로 좋은 일자리와 경제적 가치 제고 ▲기업 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신뢰를통한 윤리적 가치 제고 ▲선진적인 기업문화 조성 ▲ 친환경 경영 실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등의 5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기로 하였다. 문충도 회장은"대한민국이 국민의 노력과 창의, 기업의 도전과 혁신으로 선진국에 진입,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거듭났으나,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의 새로운 위기와 과제를 맞이하고 있다”며 "기업이 이러한 이슈들을 해결하는 역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우리 기업이 만들어가고 실천해야 하는 신기업가정신은 결코 파괴적혁신과 같은 어렵고 거창한 일이 아니라 사회 요구에 부흥해 기업이 변화하고 사회적 문제나 어려움을 새로운 방법과 혁신으로 풀어나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기업가정신은 기업과 경제인들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도하는 실천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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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VR 안전교육시설' 도입으로 건설 현장 안전확보 나서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 6기 코크스 신설 현장에 근로자를 위한 '건설현장 체험형 VR 안전교육시설'이 들어섰다. ‘건설현장 체험형 VR 안전교육시설’은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실제 공사현장을 구현하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시설이다. 해당 시설을 기획한 포스코 투자엔지니어링실(실장 이철무)은 안전교육 몰입도와 교육자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가상현실 속에 실제와 같은 공사현장을 구현했다. 또한 기존 동영상을 활용한 시청형 강의와 달리 VR 기술을 활용해 교육과정의 몰입도를 높였고, VR 체험존, 안전대 매달림 체험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체험존 등으로 교육시설을 구성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응급처치 방법 등 체험하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게 교육시설을 설계했다. VR안전교육시설은 실제와 같은 체험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의 흥미와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VR 체험존에서 교육 참가자들은 장비를 착용한 후 비계 시뮬레이터 위를 직접 걸으며 건설현장 추락 사고의 위험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참가자가 보는 영상은 6기 코크스 신설 현장을 그대로 구현해 현실감을 더욱 높였다. 참가자는 가상현실 속에서 비계를 걷다가 추락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 때 연동된 비계 시뮬레이터가 흔들리고, 교육시설 내 발판이 실제로 떨어지는 등 특수장치를 통해 추락하는 아찔함을 그대로 느끼게 된다. 매달림 체험존에서는 안전대 체험장비를 통해 고소작업 건설현장에서 가장 필수적인 장비인 안전대의 착용법과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게 했다. 교육 참가자는 체험장비를 통해서 안전대 착용방법을 숙지한 뒤 착용 후 공중에 매달리게 된다. 실제론 지면으로부터 20cm정도 되는 높이에 매달리지만, 가상현실 속에선 고소작업 건설현장이 눈 앞에 펼쳐지게 된다. 참가자들은 안전대가 없는 실제 상황이라면 정말 위험했을 순간을 가상현실로 체험해보면서 안전대 착용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체험 존에서는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작동법을 익히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심폐소생술용 마네킹엔 압박 깊이와 적합한 심폐소생 속도에 대한 데이터가 시각적으로 표시돼 참가자가 심폐소생술을 올바르게 진행하는 지 직접 확인해보며 체험이 가능하다. 또 마네킹에 직접 자동제세동기를 부착해보면서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을 숙지할 수 있다. VR안전교육시설을 체험한 건설현장 근로자는 "건설현장과 똑같은 환경이 구현되어 현실감 있고 생동감 있는 교육이었다"며 "가상현실로 직접 사고를 체험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설현장 체험형 VR 안전교육시설'은 건축물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으로 반입 후 설치하는 ‘모듈러 형식’으로 지어져 공사 현장을 옮겨가며 설치가 가능하다. 포스코는 6기 코크스 건설 현장에서 6개월 동안 교육시설을 운영한 후, 다른 시공현장으로 옮겨 공사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는 조업현장의 안전확보를 위해 이미 지난 21년 11월부터 '찾아가는 안전버스'를 도입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당사 내 시공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모듈러공법 : 건물의 골조, 설비 등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여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 공사기간 단축과 이동 재설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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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파업 임박…시민 불편 최소화 위한 비상수송대책 마련포항시는 2일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노조의 총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수단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24일 고속버스 운행사, 시외버스 운행사, 포항역 관계자와 대책회의를 열어 대체 수단 증편을 사전 논의했으며, 파업 예고가 본격화된1일에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대체 교통수단 투입과 대시민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파업이 강행되면 화물열차는 운행을 중단하고 KTX와 일반열차는 60%만 운행한다. KTX포항역은 주말 32편에서 20편으로, 주중은 32편에서 18편으로감편 운행되고 영덕, 동대구, 울산을 운행하는 일반열차도 2~4편 감편운행하는 등 동해안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포항시는 포항과 서울, 대전, 대구, 광주를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들의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속버스 16대와 시외버스 10대를 추가 증편하기로 운행사와 협의했으며, 포항경주공항의 항공 이용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지역경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상황에서 철도공사 노조가 파업을 강행하게 되면 산업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도 휘청이게 된다”라고 우려하며, "항공, 버스 등 대체수송수단 증편 등 비상수송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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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호주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 만나 친환경 미래사업 논의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1일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 위치한 국회의사당에서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를 만나 포스코그룹과 호주 정부간의 친환경 미래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의 면담은 최정우 회장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에게 포스코그룹의 호주 사업현황과 향후 투자계획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호주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최정우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43차 한국-호주 경제협력위원회에 한국 측 위원장으로 참석하기도 했다.최정우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포스코그룹은 기후변화에 대응코자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철강 생산시 이산화탄소 대신 물을 배출하는 수소환원제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수소환원제철에 필수적인 수소 확보를 위해 호주를 가장 중요한 투자대상 국가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기존의 철강 원료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수소, 그린스틸에 이르기까지 호주에서의 투자 분야와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호주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구체적으로 포스코그룹은 태양광, 풍력 등 경쟁력 있는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철광석을 가공한 원료인 HBI(Hot Briquetted Iron)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포스코 고유의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HyREX를 적용하여 철강 반제품인 슬라브(Slab) 생산까지 확대하고, 호주에서 생산한 그린수소는 암모니아로 제조하여 전세계로 공급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포스코그룹은 현지 파트너사들과 함께 재생에너지, 수전해 등 수소생산 분야에 U$280억, 그린스틸 분야에 U$120억 등 총 U$400억을 2040년까지 투자할 계획이다.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포스코그룹의 호주에서 사업 및 투자계획이 호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방향과 일치한다”며 "포스코그룹의 호주 친환경 미래소재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최정우 회장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에게 한국과 호주의 사업 협력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도록 한국과 포스코 방문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내년 계획중인 한국 방문시 포스코도 방문하겠다”며 "호주기업과 포스코홀딩스가 합작한 리튬생산공장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도 꼭 가보고 싶다”고 화답했다.최정우 회장은 지난 6월에도 호주를 방문해 마크 맥고완 (Mark McGowan) 서호주 수상 및 핸콕社, 퍼스트 퀀텀 미네랄스社, 필바라 미네랄스(Pilbara Minerals)社 등 호주 자원개발 기업의 회장들을 만나 기존 철강 원료 사업 뿐 아니라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인 이차전지소재, 수소 사업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당부한 바 있다. 또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한국-호주 경제협력위원회에 위원장으로 참석해 美IRA 대응을 위한 전략광물 협력방안 및 방위산업, 인프라, 수소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호주 간의 논의를 이끌어냈다.한편 포스코그룹은 지금까지 철광석, 리튬, 니켈 등 자원개발을 위해 호주에 4조원 이상을 투자해왔으며, 호주가 넓은 부지와 풍부한 태양광, 풍력 자원과 함께 선진적인 법규와 제도 등 우수한 사업환경을 갖추고 있어 해외 청정수소 개발에 최적화된 국가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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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T,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연구기관 간 공동협력 방안 논의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 원장 남수희)이 12월 1일(목)에서 2일(금) 양일간 포스코청송대 및 RIST에서 환경연구기관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환경연구기관장 협의회(이하 환기협)는 2001년 국가 환경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 발굴 및 제시, 관련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발족하였으며, 대한민국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20개 환경연구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금번 워크숍은 매년 개최되는 정기 모임의 일환으로 회장 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RIST가 포항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게 되었다. 본 워크숍에서는 13개 회원 기관이 참석해 연구기관 간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발표에 이어 RIST에서는 지난 9월 포항지역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제철소의 수해 피해 및 복구 현황 설명과 함께 다가온 심각한 기상 및 기후 변화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환기협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행사 두번째 날에는 포항제철소와 냉천 수해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현재 수해대책 기준인 80년 빈도의 강우량 기준으로는 힌남노와 같은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을 막을 수 없다는 기후 위기의 생생한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