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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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정상가동 위해 주말에도 복구 총력포스코가 포항제철소 3개월내 정상가동을 위해 주말에도 복구활동에 총력을 다했다. 지난 주말 포스코 및 협력사의 1.5만(주말 이틀간 누적) 임직원이 포항제철소 복구작업을 지속했다. 포스코는 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한 침수 이후 7일부터 본격 복구작업을 시작했다. 7일부터 18일 현재까지 포스코 및 그룹사, 협력사 등 총 누적인원 8만여명이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주말에도 지속된 복구활동으로, 현재 포항제철소 압연공장의 배수작업은 마무리단계 이며, 압연지역 전력공급은 67%가 진행됐다. 현재는 압연지역 지하시설물 진흙과 뻘제거 작업에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여 집중하고 있다. 15일 3전기강판공장 가동에 이어, 17일에는 2전기강판공장 일부도 가동되기 시작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17일 포항제철소를 찾아 복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냉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컸던 압연지역 중 후판공장의 지하 설비 복구현장을 찾아 진흙과 뻘을 제거하며 복구활동에 힘을 보탰다. 최정우 회장은 복구활동 중에 직원들과 현장에서 도시락을 나누기도 했다. 포항제철소 후판부 오상운 과장은 "복구작업을 위해 동료들과 침수 후 처음 현장을 찾았을 때 지하 설비들이 뻘로 가득차 엉망이 된 모습을 보니 눈물이 쏟아졌다. 동료 선후배들 모두 같은 심정이었다”며 "입사이래 내 몸과 같이 조이고 닦고 한 이 설비들을 하루 빨리 복구시켜야겠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최정우 회장도 "직원들의 그런 모습과 현 상황을 바라보니 억장이 무너진다. 복구 작업 내내 가슴이 먹먹했다”며 "천재지변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국가경제 영향 최소화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복구활동을 지속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위기일 때 우리 포스코인들이 다시 한번 하나로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포스코의 저력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복구활동 중에 언제나 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 말고 꼭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작업에 임해야 한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스코는 당분간 그룹내 전계열사가 동참해 포항제철소 복구에 매진하기로 했다. 19일부터 9월말까지 총 3천여명의 그룹 임직원들이 제철소 현장을 찾아 복구활동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는 힌남노가 초강력 태풍이라는 예보에 통상적인 태풍 대비책과는 다른 훨씬 더 강력한 방재대책을 수립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제철소 전체 정전과 침수에 의한 2차 사고로 화재, 폭발, 인명피해 등 치명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 포항제철소 가동 이래 처음으로 태풍이 오기 전부터 전공정 가동중단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사전에 전공정 가동을 중단하지 않았더라면, 갑작스런 정전으로 인해 고로의 경우 송풍 설비가 정지하면서 쇳물이 외부로 역류해 화재와 폭발이 발생할 수 있었다. 제강공장 역시 쇳물을 담는 용기인 래들이 흔들려 공장 바닥으로 유출돼 대형 화재나 폭발이 발생될 수 있었다. 압연공장에서도 가열로 내부에서 슬라브(철강 반제품)가 휘어버리고, 가열로 내화물이 손상돼 장기간 조업재개가 어려워 질 수 있었다. 또 지하에 침수된 압연공장의 모터들도 가동 중이었다면, 재생 불가능한 상태로 망가져 압연공장의 복구는 기약할 수 없었을 것이다. 금번 침수 피해는 냉천의 범람이 발생하기 전에는 미미했으나, 새벽에 갑작스럽게 냉천의 급격한 범람이 발생하여 대량의 토사와 하천수가 일시에 제철소 내부로 밀려 들어 사람 키 높이로 공장들이 물에 잠겨 버렸고, 급기야 제철소 전체의 정전이라는 초유의 위기 상황을 유발했다. 포스코는 이렇게 전공정 가동중단이라는 강력한 사전대비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고, 임직원들의 복구 총력으로 3개월내 단계적으로 압연공장 대부분 정상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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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압연공정 복구집중 체제 전환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2일 모든 고로가 정상 가동에 돌입하고, 제강공정도 복구 정상화 단계에 접어든만큼 향후‘압연공정 복구집중 체제’로 전환해 압연공정 정상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0일 3고로, 12일에는 4고로와 2고로가 순차적으로 가동을 시작했고, 일부 제강공정 가동으로 철강반제품이 정상적으로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철소내 모든 공장의 전기 공급은 이르면 다음 주말쯤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냉천 인근에 위치해 침수 피해의 직격탄을 맞은 압연라인은 여전히 배수 및 진흙 제거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금일 0시 기준 배수 작업은 94%, 전원 투입은 37% 진행됐다고 언급했다. 포스코는 이번 포항제철소 침수의 원인이 인근 냉천의 범람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에 냉천 인근에 위치한 압연라인의 침수 피해가 가장 크며, 현재까지 피해규모도 추산이 어려운 상황이고 밝혔다. 또한, 압연라인의 경우, 공장 바닥과 지하시설물에 누적된 토사, 뻘, 오염물 제거를 중점 실시 중이며, 동시에 정비 인력을 집중 투입해 설비 세척, 건조, 부품 수리/교체 등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유압탱크, 감속기, 변압기, 전기모터 등 긴급 발주가 필요한 품목들을 공장별로 일일이 파악중이며, 설비공급사들과는 핵심설비 점검을 위한 국내외 기술전문가 파견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9월 6일 상륙이 예보된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8월 31일부터 ‘태풍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6일 하루 모든 조업을 중단하는 한편 배수로 정비, 물막이 작업, 안전시설물 점검 등에 나선바 있다. 포스코는 6일에는 포항제철소 공장장 이상 임직원들이 태풍종합상황실 및 각 공장에서 비상 대기를 하며 태풍에 대비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6일 새벽 최대 5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오전 6시경 냉천이 범람을 시작했고, 이후 여의도 면적의 3배가 넘는 포항제철소 전체가 순식간에 물에 잠겼고 이후 7시경 태풍종합상황실도 전기, 통신, 물 공급이 끊기는 등 제철소 모든 공장이 가동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고 지적했다.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담당 이주협 부소장은"공장 1층에서 밤새 비상 대기를 하던 중 오전 6시 20분경 냉천 범람으로 공장 전체에 갑자기 물에 들어차 근무중이던 3명의 직원과 함께 긴급하게 2층으로 대피했다”며 "조금만 늦었어도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 했다"며 당시 급박한 상황을 전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냉천 바닥준설, 불필요한 구조물 제거 등 하천을 재정비해 물길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것이 냉천 범람을 구조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향후 태풍, 폭우 등에 대비한 냉천 재정비를 위해 포항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연휴기간에도 3만명이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했고, 지금도 민관군의 지원을 받아 조기 조업 정상화를 위해 24시간 전사 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며 배수와 진흙 제거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피해 상황 등을 종합 파악해 이르면 금주중 전체적인 피해추산액과 압연공장의 복구 가동계획 등을 수립해 발표할 계획입이다. 포스코는 3개월내 압연라인 복구를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장기간 복구상황이 이어지면서 안전 경각심이 자칫 약화되는 등 잠재 위험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안전위험 감소를 위해 작업단위별로 책임자를 선정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면서 모든 복구 작업을 서두름 없이 규정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 최우선으로 추진중이라고 언급했다. 비상출하대책반을 운영중인 포스코는 고객사와 일일이 소통하며 국내 철강수급 안정화 및 고객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유중인 재고를 신속하게 출하하고, 수리 일정 조정 등을 통해 광양제철소를 최대 생산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고객사 긴급재는 광양제철소 전환생산을 통해 우선 대응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이번 침수 피해에 대한 국민들의 위로와 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민관군 총력 지원을 바탕으로 전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사상 초유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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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디지털혁신추진단 지역사회 청렴·나눔 문화 확산 활동 시행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이 15일 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디지털혁신추진단 직원들은 이날 태풍 힌남노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을 활용해 이불을 긴급 지원했다. 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가 안내된 KF94 마스크를 나눠주며 지역과 함께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전혜수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컸던 지역인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되찾는 데에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윤철용 성건동 동장은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과 함께 깨끗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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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디지털혁신추진단, 지역사회 청렴·나눔 문화 확산 활동 시행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이 15일 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디지털혁신추진단 직원들은 이날 태풍 힌남노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을 활용해 이불을 긴급 지원했다. 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가 안내된 KF94 마스크를 나눠주며 지역과 함께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전혜수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컸던 지역인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되찾는 데에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윤철용 성건동 동장은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과 함께 깨끗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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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총력 복구 지원, ‘침수 피해’ 포항제철소 살렸다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태풍 ‘힌남노’와 냉천 범람으로 인해 제철소 대부분 지역이 침수되고 전 공정이 정전되는 등 위기를 맞았지만 민·관·군 총력 복구 지원으로 큰 고비를 넘겼다. 7일부터 긴급하게 시작된 피해 복구 작업에는 포항제철소 임직원은 물론 광양제철소, 그룹사, 협력사 임직원들이 총력을 다해 24시간 매진했고 이에 더해 경상북도, 소방청, 해병대, 고객사 등 전국 50여 개 민·관·군의 지원이 이어졌다. 포항제철소는 합동지원에 힘입어 자칫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한 위기 상황을 극적으로 넘겼으며, 12일부로 전 고로 정상 가동 체제에 돌입하고 철강반제품 생산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포항제철소 초유의 위기 상황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포스코그룹 임직원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을 통해 국가 경제에서 우리 제철소가 가진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 느끼며, 제철소 조기 정상화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방청은 9일 울산화학센터에 보유하고 있는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2대를 포항제철소에 배치했다. 국내에 단 2대뿐인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분당 최대 7만 5천 리터의 물을 배출할 수 있는 첨단장비로, 제철소 주요 침수 지역 배수작업의 속도를 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소방청 산하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포항남부소방서는 8일부터 소방인력은 물론, 소방차량 41대와 소방펌프 224대 등을 투입했으며, 배수작업 전반을 총괄하면서 장비 및 소방대원의 효율적인 배치와 더불어 철야작업 등 일 단위 작업 진도 관리를 도왔다. 해병대는 9일 소방펌프와 양수기, 분뇨수거차량을 지원하고, 11일에는 직원들의 근무복을 세탁해 주는 등 다방면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해결사로 나섰다. 앞서 제철소 침수가 시작된 6일에는 장갑차를 투입해 제철소 내부 진입을 도우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객사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이 이어졌다. 포스코 후판제품 최대 고객사인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는 소방펌프, 고압세척기, 발전기 등을 지원해 긴급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SK그룹의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는 3일간 밥차를 연결하여 지원했고,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세탁구호차량을 통해 직원들의 작업복 세탁을 지원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는 토페도카* 5기를 포항으로 급파했다. 침수로 사용이 어려웠던 포항제철소 토페도카를 대신해 현대제철의 토페도카가 포스코의 쇳물을 성공적으로 옮기면서 위기 상황에서 철강업계 간 협심이 빛을 발했다. * 토페도카(Torpedo Car) : 쇳물을 담아 운반하는 용기를 실은 차. 고로에서 생산한 쇳물을 토페도카에 담아 제강공정으로 이동시킨다. 광양시에서도 든든한 지원군들이 포항제철소로 달려왔다. 광양제철소 약 20개 협력사는 370여 명의 전문 인력을 파견해 각종 수리 작업에 값진 일손을 보탰다. 광양제철소 협력사인 '광양기업'은 피해 복구 작업 개시 즉시 진공청소차량과 살수차량 등을 지원하고, 10일에는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을 위해 떡을 마련해 제공하기도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9일 포항제철소 복구 현장을 재차 방문하여 점검하던 중 포스코로부터 추가 복구 장비 지원을 요청받았고, 이 지사는 현장에서 관계기관에 즉각적인 지원을 지시한 바 있다. 이외에도 국방부, 포항시, 영덕군, 의성군, 한국도로공사, 철강관리공단, 포항상공회의소, 광양상공회의소, 육군 50사단, LS산전 등에서도 각종 장비와 물품, 식음료 등을 보내와 포항제철소의 안전하고 신속한 복구를 응원했다. 복구 작업을 지휘한 경북소방본부 이영팔 본부장은 "영롱하게 빛나던 포항제철소 야경이 꺼진 모습을 보고 심장이 무너지는 듯 마음이 아팠다”면서 "포항제철소가 타격을 입으면 지역 경제와 국가 경제가 다 같이 무너진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복구 작업 참여자인 중앙119구조본부 울산119화학구조센터 박홍출 센터장은 "극도로 피곤한 일정이었지만 국가 기간산업 수호에 대한 사명감으로 대원들이 헌신적으로 임했다”라면서 "형산강 너머 다시 포항제철소의 완전한 불빛을 볼 수 있을 때까지 응원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포스코는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24시간 복구작업을 지속해 조업 정상화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규정된 절차에 철저히 입각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침수피해로 가동이 중단됐던 제철소 내 식당을 14일부로 다시 열고 복구 작업 인력들에게 도시락 대신 정식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냉천의 범람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본 포항제철소 압연지역은 약 90% 정도 배수가 완료되어 일부 공장은 전기 공급이 시작되었다. 포스코는 배수작업과 지하시설물 점검이 완료되면 피해 규모 추산 및 압연라인 가동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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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안전처, 자매마을에 후원물품 전달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품질안전본부 안전처가 14일 경주 자매마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안전처 직원들은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 황남동 저소득층 17가구에 총 34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부했다. 또한, 청렴 실천의지를 다져나가는 취지로 청렴 홍보물을 황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나누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김기영 한수원 안전처장은 "청렴하고 윤리적인 자세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수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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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감포공설시장 장보기 및 청렴캠페인 행사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 8일 주변지역 전통시장을 돕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청렴캠페인’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30여명의 직원들은 감포공설시장에서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러브펀드를 이용해 건어물, 과일, 채소류 등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였으며, 구입한 물품은 경주시 아동복지시설인 성애원과 대자원에 전달했다. 또한 청렴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렴캠페인을 펼치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월성본부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오늘 행사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경제와 복지시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주진필 감포공설시장번영회장은 "월성원자력에서 항상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하고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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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정전 소식에 달려온 직원들... MZ세대 직원들 기지 발휘해 피해복구 앞당겨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지난 6일 태풍 ’힌남노’의 여파로 대규모 정전과 침수피해에 대한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태풍 피해로 제철소에 있는 모든 발전기가 셧다운되어 한전에서 전기를 받는 포항제철소 수전변전소도 침수되는 등 제철소 전체에 전력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포스코는 조속한 공장 정상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전력 복원 작업에 돌입했으며, 이에 포스코 MZ직원들이 발벗고 나서 활약했다. 이번 복전(復電) 작업을 주도한 포항제철소 에너지부 전력계통섹션은 전체 직원 34명 중 2-30대 직원 비율이 90%에 달하는 젊은 조직이다. 이들은 고로 재가동을 위해 3일간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밤을 지새우며 작업에 전력투구했다. 전력계통섹션의 남명원 사원(31)은 "처음 겪어보는 초비상 상황 속에서도 동료들과 서로 의지하며 격려해주었기에 긴급 복구 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복구 작업의 긴박하고 힘들었던 순간을 전했다. 포항제철소 전체 정전은 사상 초유의 사태로 그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위기상황이었다. 전등 하나 켜지지 않는 공장 안에서 직원들은 랜턴 불빛에만 의지한 채 어둠속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여야 했다. 하지만 포항제철소 직원들은 위기에 더욱 단결하여 기지를 발휘했다. 포항제철소 전력계통섹션의 박세용 사원(30)은 "복구 일정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모든 수단을 총동원했다”며, "침수로 전기 설비와 판넬에 진흙이 범벅되어 세척에 어려움을 겪자 고압수를 분사하여 해결했고, 물기를 말리기 위해 수십대의 가정용 핸드드라이어를 공수하여 건조 시간을 단축했다”고 말했다. 전력계통섹션 심우성 리더는 "회사가 전례없는 위기에 처했을 때 열정과 창의력이 충만한 MZ직원들과 위기 대응에 나선 덕분에 피해 복구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전력 복구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멀리서 뻗쳐온 도움의 손길도 있었다. 기술지원을 위해 광양에서 포항으로 온 광양제철소 에너지부 전력계통섹션의 김일호 계장(41)은 "포항제철소는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암전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심정을 밝히며 "은퇴 후 재취업한 선배들도 포항제철소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전기 인프라 복구작업을 마치고 제선·제강 공장을 순차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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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10일 3고로 정상 가동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0일 태풍 힌남노와 이에 따른 냉천 범람으로 고로가 휴풍에 들어간지 4일만에 고로를 정상 가동시켰습니다. 포스코는 포항3고로 출선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르면 내일중 제강설비 가동과 연계하여 나머지 2고로와 4고로도 정상 가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휴풍 : 고로에서 쇳물 생산을 일시 중지하고, 고로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작업 *출선 : 고로에서 쇳물을 빼내는 작업 포항제철소는 11일에는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을 제강공정에서 처리하기 위한 제강 및 연주설비 복구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포항제철소는 11일 3제강 1전로 가동을 시작으로 조속한 시일 내 모든 제강 설비를 정상화시킨다는 방침입니다. 냉천 인근에 위치해 범람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압연라인의 경우 대부분의 지하시설물이 침수되어 현재 배수 및 진흙 제거 작업이 진행중이며, 지하시설물 복구가 마무리되어야 정확한 피해규모 추산 및 압연라인 복구/가동 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강 :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고객의 요구에 맞게 성분을 조정하는 작업 *연주 : 제강과정을 거친 쇳물로 고체 형태의 철강 반제품(슬라브)을 만드는 작업 *압연 : 열과 압력을 가해 용도에 맞게 철을 가공하는 작업 복구 과정에서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들을 즉각 해결하기 위해 사내 전문 기술자, 포스코 퇴직자, 그룹사/협력사 전문가, 자문위원 등 기술지원팀과 안전전담팀이 현장에서 지원중입니다. 연휴기간동안 복구작업을 위해 하루 300여명의 광양제철소 직영 정비 및 협력사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경북도와 해병대에서도 중장비 및 인력 지원을 통해 큰 힘을 보태주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연휴 기간동안 보내주신 국민들의 위로와 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조속한 조업 정상화로 보답해 지역 및 국가경제에 영향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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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켜진 포항제철소...3만명 복구 총력지난 9일부터 오늘(12일)까지 이어진 추석 연휴 기간에도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복구작업은 24시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 기간동안 포항제철소 임직원은 물론, 광양제철소 및 그룹사 임직원, 협력사, 관계기관 등 하루 평균 8천여명, 연휴기간 누적 3만여명이 포항제철소에 결집해 복구작업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200여명의 서울 포스코센터 임직원들과 하루 300여명의 광양제철소 직영 정비 및 협력사 직원들도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경북도 등 지자체, 소방청, 도로공사, 조선사, 해병대 등에서도 대용량 방사포, 소방펌프, 살수차, 양수기 등 중장비와 인력 지원을 통해 큰 힘을 보태주고 있습니다. 임직원, 협력사, 관계 기관의 역량 결집으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고로는 이르면 내일 중 모두 정상 가동될 예정입니다. 지난 10일 포항3고로가 정상 가동된데 이어, 제강 설비 복구 일정과 연계해 오늘(12일)중 4고로, 이르면 내일중(13일) 2고로도 정상 가동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포항제철소는 오늘도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을 제강공정에서 처리하기 위한 제강 및 연주설비 복구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제강공장의 경우, 11일 2제강 4전로와 3제강 1전로가 재가동을 시작했고, 조속한 시일 내 모든 제강 설비를 정상화시킨다는 방침입니다. 고객사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광양제철소는 최대 생산체제로 전환하고, 고객사 긴급재 광양 전환생산 우선 대응, 보유중인 재고의 고객사 판매 등 고객사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출하대응반을 내일부터 가동할 예정입니다. 냉천 범람의 가장 큰 피해를 본 압연라인의 경우, 대부분의 지하시설물이 침수되어 여전히 배수 및 진흙 제거 작업이 진행중이며, 지하시설물 복구가 마무리되어야 정확한 피해규모 추산 및 압연라인 복구/가동 계획이 수립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강 :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고객의 요구에 맞게 성분을 조정하는 작업 *연주 : 제강과정을 거친 쇳물로 고체 형태의 철강 반제품(슬라브 등)을 만드는 작업 *압연 : 열과 압력을 가해 용도에 맞게 철을 가공하는 작업 복구 과정에서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들을 즉각 해결하기 위해 사내 전문 기술자, 포스코 퇴직자, 그룹사/협력사 전문가, 자문위원 등 기술지원팀과 안전전담팀이 현장에서 지원중입니다. 특히, 전기 복구와 설비 시운전에 앞서 필요한 안전 조치가 누락되지 않도록 확인과 점검을 반복하고, 유사 위험에도 철저한 대비를 하는 등 안전 최우선 복구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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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지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주민 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한수원은 7일과 8일 양일간 경주시 내남면에 50여명의 임직원 봉사자를 급파해 피해지역의 기반시설 정비와 피해가정의 청소를 도왔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식료품과 사생활보호용 텐트를 포함한 ‘안심구호키트’ 300여 개와 봉사자들을 위한 간식 450인분을 긴급 지원했다. 또한, 인근의 포항에도 생수와 같은 긴급 물자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재난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지역의 태풍 피해 회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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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 2호기 발전 정지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제어봉에 전원을 공급하는 설비고장으로 인해 8일 오전 10시 39분 원자로가 정지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이번 정지로 인한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고장원인을 조사하여 정비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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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경북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 강화에 힘을 쏟는다!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9월 6일(화)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소상공인 IP 역량강화 IP창출 종합패키지 지원사업 수혜 소상공인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농업회사법인(주) 안동생강연구소(안동), 청도로컬푸드협동조합(청도), 농업회사법인 광명농산(주)(경주), 매일푸드(칠곡), 영어조합법인 좋은씨푸드(포항) 등 총 5개 기업의 소상공인을 선정하였다. 소상공인 IP창출 종합패키지 사업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하여, 시장‧제품 특성이 반영된 브랜드와 디자인융합 개발 및 브랜드와 레시피 융합을 각각 지원하고 소상공인이 보유한 지식재산을 권리로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상북도 지원으로 추진한다. 지난 8월에 경상북도 소재 23개 시⋅군 소재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IP창출종합패키지 사업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20건의 신청을 받았고, 외부 관련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 심의를 통해 수혜 브랜드&디자인 융합 4건, 브랜드&레시피 융합 1건을 선정하여 9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상철 센터장은"소상공인은 지식재산(IP)에 대한 인식과 역량이 낮아, 다른 사람의 상표선점, 기술탈취, 제품 모방 등과 같은 지식재산 피해에 취약하므로 소상공인에게 지식재산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를 통해 IP 경영의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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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임직원,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총력포스코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7일 포항제철소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태풍으로 유입된 토사를 정리하고 파손된 시설물을 복구했다. 태풍피해 복구에는 포스코 본사 및 포항제철소, 협력사 직원 약 1만 5천여명이 투입되었다. 광양제철소 일부 인력도 피해 복구에 참여하였다. 포항제철소는 당초 자연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태풍 영향이 가장 강력한 시간대에 전 공장 가동을 정지하는 등 만반의 대비를 하였지만, 5일과 6일 사이 포항제철소 인근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누적 강수량 기준 동해면 541mm, 오천읍 509.5mm 등/포항시 발표자료 기준)가 내린데다 만조 시점까지 겹치는 최악의 상황이 겹쳤다. 이로인해 포항제철소 바로 옆 하천인 냉천이 범람해 제철소 상당 지역이 침수되어 제철소 내 모든 공장이 정전되면서 가동 중단을 연장하게 되었다. 포스코 인사문화실 정영욱 대리는 "태풍이라는 유례없는 천재지변으로 인해 포항시 전역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제철소 역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정상 조업을 실시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참여해 피해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포항제철소 협력사 대명에 근무하는 김동주 씨(55세)는 "역대급 태풍이 많은 피해를 줬지만, 포스코와 협력사 간 태풍 상황을 긴밀히 공유하고 사전 대비를 해서인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아 천만 다행"이라며 "포스코와 협력사가 협력해 최대한 빨리 조업이 정상화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정상 조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전사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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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지역특산품 경주 이사금쌀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7일 문무대왕면 소재 동경주농협에서 지역특산품인 경주 이사금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월성본부는 동경주농협으로부터 지역특산품인 경주 이사금쌀을 구입하여 경주시 36개 복지시설에 720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경복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월성본부에서 경주시 복지시설에 이렇게 좋은 쌀을 지원해줘서, 따뜻한 명절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김재호 동경주농협조합장은 "쌀값 폭락과 쌀 재고 및 태풍까지 겹쳐 어려운 시기인데,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원흥대 본부장은 "지역농가에도 도움이 되고 어려운 이웃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쁨이 두배가 되는 것 같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지난 2일에도 동경주 취약계층 대상으로 경주 이사금쌀 210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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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기술현안관리실,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물품 전달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기술현안관리실 직원들이 추석을 앞둔 7일 경주시 외동읍 자매마을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기술현안관리실 직원들은 앞서 지역의 한부모 및 다문화자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추천 받아 책가방, 운동화, 체육복 등 희망물품을 전달했다. 최홍중 한수원 기술현안관리실장은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자매마을 일대에 수해를 입은 이웃이 없는지 살펴 빠른 복구를 위해서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리증진을 위해 청렴 나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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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협력사와 산업안전 캠페인 시행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 경기도 동탄 소재 협력사인 한국 에스지에스(SGS)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한 근무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한수원은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관련한 산업안전 교육을 시행하며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할 것을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예방 실천수칙을 홍보하며 마스크를 나눠줬다. 박완국 한수원 조달처장은 "협력사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원전 산업 생태계를 유지하고, 더불어 산업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협력사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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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성장사업본부 봉사단, 추석명절 맞이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은 1일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로 경주시 동천동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 30세대에 총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올 상반기에도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등에 코로나19 예방물품과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였고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하여 환경정화활등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전달했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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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직원 온라인 학습 시스템 ‘러닝플랫폼’ 개편… AI 딥러닝 모델 활용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포스코그룹이 직원들의 자기개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 시스템 '러닝플랫폼'을 개편했다. 포스코그룹은 비대면 학습 트렌드에 맞추어 지난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온라인 학습 사이트 '러닝플랫폼'을 구축했다. 지난 29일 포스코그룹은 기존 러닝플랫폼에서 콘텐츠 추천 기능을 강화해 개편한 러닝플랫폼 2.0을 오픈했다. 새로워진 러닝플랫폼 2.0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AI 딥러닝 모델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AI 딥러닝 모델은 학습자들이 이용하는 교육 콘텐츠들을 분석 · 학습해 학습자의 관심사를 분석하고 이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한다. 교육 콘텐츠 추천 과정에서는 학습자들의 직무 정보도 반영된다. 기존 러닝플랫폼은 사용자가 관심 분야를 직접 설명하면 해당 분야의 콘텐츠를 보여주는 단순한 추천 알고리즘을 사용했지만, 개편된 러닝플랫폼은 고도화된 AI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보다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콘텐츠의 종류도 확대됐다. 포스코그룹은 기존 영상형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E-Book, 오디오북, 현장실감형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멀티학습관'을 구축했다. 컬티학습관에서는 VR기기 없이도 3D그래픽을 활용래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현장실갑형 콘텐츠, 실제 강의장을 본떠 만들어 다른 직원들과 소통하며 교육을 수강하거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메타버스 캠퍼스, 세계 석학의 우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MOO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E-북과 오디오북을 통해 양질의 도서를 e-book 과 오디오북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보다 편리한 학습을 돕기 위해 모바일 앱도 개선했다. 한 화면에서 다양한 추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UI/UX를 개편하고, 자동연속재생 기능을 추가해 언제, 어디서든 끊김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그룹은 개편한 러닝플랫폼에 앞으로도 우수 콘텐츠를 확대 도입하고, 직원 의견을 반영한 개선 작업을 지속하여 직원의 학습 편의 증진과 직원간 상호학습을 대폭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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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인사처, 장애인 복지시설 나눔봉사 및 청렴 캠페인 개최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관리본부 인사처 봉사단 직원들이 31일 찾아가는 행복릴레이 나눔봉사와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인사처 직원들은 경주 장애인 시설인 혜강행복한집을 찾아 입소 장애인들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위해 주방 공사를 돕고, 비품 정리 및 시설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를 위한 후원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더불어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시설관리 직원들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길 기원하며 ‘청렴 한수원, 행복한 동행’ 캠페인도 시행했다. 윤상조 한수원 인사처장은 "공기업 관리자로서 중요한 리더십 덕목인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지속해 갈 것이며, 청렴하고 안전한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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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발전처, 추석맞이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발전본부 발전처 직원들이 30일 경주지역 결연 자매마을에 추석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한수원 발전처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 자매마을인 경주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선도이웃愛복지단)에 차상위계층, 저소득가구를 위한 3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생필품을 기부했다. 또, KF94 마스크 1000장, 코로나검사키트 100개를 기부하며,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손씻기 활동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펼쳤다. 이세용 한수원 발전처장은 "경주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수원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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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아름다운 샤프 제작 돕는다... 샤프펜슬 제작 가공기기 기증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아름다운 나눔에 힘을 보탰다. 포항제철소는 30일 경주 지산공방을 찾아 '안강 할배' 정동문씨에게 설비기술부가 자체 제작한 샤프펜슬 제작 가공기기를 선물했다. 정동문씨는 2007년 12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나무 샤프를 매월 200개 가량 직접 제작해 선물하고 있다. 그는 본인 또한 기초수급자임에도 정부지원금을 아껴 샤프 제작 재료 구입에 사용할 만큼 아이들에게 필기구를 선물하는 데 진심이다. 최근에는 지역 아동을 넘어 해외 아동들까지 그 나눔의 대상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해외 불우아동 돕기 협회로부터 연말까지 7,500개의 샤프 제작 부탁을 받았지만, 손으로 일일이 샤프를 만들던 그에게는 꽤 버거운 부탁이었다. 부탁받은 수량을 채울 여력이 없어 고민하던 중 포항제철소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포항제철소는 공방을 방문해 샤프 제작을 수월하게 할 방도를 함께 고민했고, 지산공방에 샤프펜슬 가공기기를 손수 제작·설치하기로 했다. 포항제철소 설비기술부가 새롭게 설치한 반자동화 목공예 절삭기기는 샤프펜슬을 제작하는데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품질이 일정한 양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샤프 하나당 3분 정도 걸리던 가공시간을 30초 이내로 줄여 작업시간도 크게 단축했다. 정동문씨는 새로운 기기를 이용해 연말까지 약속한 수량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문씨는 "평소 사용하던 기계는 눈과 손으로 치수를 어림잡아 만들었기 때문에 품질이 일정하지 않고, 지병이 있는 몸으로 오랜 시간 작업하기에는 부담이 있었다"며 "포항제철소가 절삭기기를 제작해준 덕분에 한결 수월하게 아이들 선물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포항제철소 임지우 설비기술부장은 "어려운 사정에도 아이들에게 필기구를 선물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정동문씨의 모습은 직원들에게도 귀감이 된다"며 "포항제철소의 설비 제작능력으로 아름다운 손길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혁신허브 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민간단체의 시설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농기구 호미를 생산하는 전통 대장간 '건천대장간'에 굴뚝 개선, 벽체 보수, 전선 교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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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 박차포스코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조직인 ‘동반성장지원단’이 본격적인 하반기 활동에 나선다. 포스코는 29일 포항 포스코 본사에서 하반기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콘 노동일 대표, (주)정진이엔티 주용태 대표, (주)코엘트 고성원 대표, 포스코 김태억 설비자재구매실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은 기술개발 및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 △ESG 현안 해결 △설비·에너지 효율화 △기술·혁신 등 총 4개 부문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각 분야에서 평균 25년 이상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포스코 베테랑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이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 설비관리, 기술개발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82건의 과제를 발굴하였으며, 현재 발굴한 과제 해결을 위해 맞춤형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활동을 통해 창출한 재무적 성과는 판로 지원에 따른 매출 확대, 정부 지원사업 매칭에 따른 투자비 절감, 설비 및 공정 장애 해소를 통한 비용절감 효과 등을 포함해 총 37.5억 원에 이른다. 아울러 작업환경 및 안전 위해요소 개선,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비재무적 성과도 거두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중 후속 개선과제를 진행 중인 기업들도 혁신 성과가 속속 나오고 있어 장기적인 컨설팅 효과를 보고 있다. 이번 하반기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에는 총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올해 말까지 각 기업에 대한 정밀 진단을 실시하고 개선 계획을 수립·구체화하며, 내년에는 최종 개선안을 실행해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억 설비자재구매실장은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지속적인 활동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참여 기업들이 당면한 고충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포스코 공급망 강건화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컨설팅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정진이엔티 주용태 대표는 "회사가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단의 컨설팅을 받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회사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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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수주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수주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수원은 25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러시아 Rosatom의 원전건설 담당 자회사 Atomstroyexport JSC(이하 ASE JSC)와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한수원은 엘다바 원전 4개 호기 80여개의 건물과 구조물을 건설하고 기자재도 공급하게 된다. 한수원은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개발에 착수, 지난해 12월 ASE JSC社로부터 단독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양사는 지속적인 협상 과정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한수원이 주도한 최초의 해외 원전 건설사업이며, UAE 원전 수주 이후 13년만의 대규모 원전 사업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내 원전 건설 및 기자재 공급사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원전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9월중으로 국내 업체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공급 품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입찰 일정 등 주요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수주는 UAE 사업에서 보여준 한국의 우수한 건설역량과 사업관리 능력을 입증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한수원은 이집트와 유사한 환경인 UAE의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엘다바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추가적인 해외 원전 수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osatom의 국제 비즈니스 이사 Boris Arseev는 "원자력 에너지는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고,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ASE JSC社 원전건설담당 부사장 Alexander Korchagin은 "러시아-이집트-한국이 하나의 팀으로 합심해 이집트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은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Rosatom의 자회사인 ASE JSC社가 2017년 이집트 원자력청(NPPA)으로부터 수주, 1200MW급 VVER-1200 원전 4개 호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1호기 원자로건물 최초 콘크리트 타설을 시작해 2028년 1호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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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경제교육」실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8월 25일(목) 오전 9시 항도중학교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경제교육연구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항도중학교 청소년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의 경제와 직업”이라는 주제로 미래 유망 직업과 학생들의 직업흥미도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미래 기업 만들기, 기업투자하기 등 회사 운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와 기업가정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특히, 1교시 경제교육을 마친후 2교시 경제상식 퀴즈를 푸는"경제 골든벨”코너에서는 각자의 갈고닦은 경제상식을 뽐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참여하고 재미를 느끼도록 준비한 이번 경제체험학습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과 경제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