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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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3호기 제19차 계획예방정비 착수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8월 24일 오전 9시 10분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46일간의 공정으로 제19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 안전계통 정비 및 설비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2022년 10월 9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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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소 고객사에 판매생산 노하우 전수한다포스코가 지난 22일 포항 삼원강재 본사에서 판매생산 개선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삼원강재 장범석 대표, 포스코 박남식 판매생산조정실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해 포스코와 삼원강재 가 지난 5월부터 함께 추진해 온 판매생산 프로세스 개선 성과를 공유했다. 삼원강재는 코일스프링, 파이프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용 스프링 소재 전문회사이다. 포스코는 삼원강재에 선재를 비롯한 자동차용 소재를 연간 7만 5000톤 공급하고 있다. 삼원강재의 주력 제품인 스테빌라이저 파이프는 복잡한 제조공정과 공정별로 다른 생산능력을 정밀하게 관리해야 고객사 납기를 맞출 수 있다. 수출 제품을 적기에 생산하지 못할 경우 납기를 맞추기 위해 물류비용이 비싼 항공 운송을 이용하거나, 결국 납기를 맞추지 못해 공급사 신뢰도가 하락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지난 4월 삼원강재는 외부 컨설팅을 통해 최적 스케줄링(scheduling) 시스템 도입을 검토했으나 비용 대비 효과가 미미해 도입을 보류했다. 이후 포스코 마케팅본부의 '고객사 점프업(Jump-up) 프로그램'에 참여해 포스코 판매생산조정실의 생산관리 노하우를 지원받게 됐다. 포스코 판매생산조정실은 지난 5월부터 삼원강재와 협업해 주요 데이터를 항목별로 표준화하고 △주문 △생산 △물류 △판매에 이르는 생산관리 프로세스를 새롭게 설계했다. 삼원강재는 신규 프로세스로 제품 생산과 재고를 사전에 관리하고, 납기 지연을 방지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회사 정보자산을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 삼원강재 장범석 대표는 "포스코의 지원 덕분에 생산부터 판매까지 모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제조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연말까지 포스코와 지속 협업해 주력 제품 판매를 극대화하고 수익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중소 고객사에 생산, 물류, 판매예측 등 생산관리 노하우를 전수해 고객사와 상생하며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기업시민 'Together with POSCO' 실천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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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사랑의 헌혈 운동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8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시행했다. 이 날 헌혈운동에는 월성본부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으며, 월성본부는 헌혈 희망자 사전신청을 받아 개인별 헌혈시간을 조정해 대기시간을 없애고, 순환차량을 운행하는 등 헌혈운동을 적극 지원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총무부 임해린 대리는 "평소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헌혈을 하러 일부러 찾아가지 않아도 되고, 이렇게 편하게 회사에서 헌혈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흥대 본부장은 "최근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이번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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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Miracle Again”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제10대 사장이 22일 취임했다.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황 신임사장은 "기술도 없이 원전을 도입해 원전 강국으로 발돋움한 저력과 긍지로 수출 달성 새 역사를 쓰자”며,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 국격을 높이는 한수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황주호 사장은 특히, "원자력 안전은 우리의 생명으로, 최상의 안전 수준으로 원전을 운영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원전 수출 10기를 목표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나가자”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원자력 안전과 원전산업 경쟁력 제고 ▲미래 성장 기반 강화 ▲친환경에너지로 신성장동력 창출 ▲역동적인 혁신 성장 ▲국민과 따뜻한 동행 등을 강조했다. 황 사장은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해 필요시 즉시 부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달 프로세스를 적극 개선”하고, "신한울3,4호기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원전 10기의 계속운전을 위한 국민 수용성 확보에 진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출 대상국을 확대하고, 사용후핵연료 관리계획 공고화와 법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SMR 사업도 진취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원자력 수소 생산이 청정수소로서 수소법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친환경에너지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해외 수력 사업 확대와 수력발전의 현대화 및 국산화 개발, 신규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지역 소통 강화 등을, 역동적인 혁신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맞춰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과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예방적 내부통제 시스템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렴하고 윤리적인 자세로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감을 높이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회사가 되자”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황주호 사장은 1991년부터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를 맡았으며,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과 제15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제17대 한국에너지공학회장, 제29대 한국원자력학회장, 산업부 원전수출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는 등 원자력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에서 원자핵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방사선 및 방사성폐기물 분야에서 해외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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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해도동 어르신께 '사랑의 장수사진' 액자 전달식 가져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지난 18일 해도어르신행복센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액자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마을 어르신 10여분과 포항시의회 조민성 의원, 황보태희 해도동장, 해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목 위원장, 포항제철소 이창민 환경자원그룹장과 사진봉사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어르신들께 전달된 장수사진은 총 32개로, 지난달 초 사진봉사단이 해도동 거주 어르신들을 촬영한 사진을 확대 인화 후 액자로 만들었다. 특히, 촬영 당일 부부가 함께 오신 어르신들께는 함께 찍은 사진도 인화·전달해 기쁨을 더했다. 황보태희 해도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포스코 자매부서와 사진봉사단에서 관내 어르신들께 장수사진을 액자로 선물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스코와 형산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해도동 어르신들께 장수사진을 만들어 드림으로써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해주는 포스코에 든든함과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 사진봉사단은 2019년 7월 창단되어 포항제철소 인근 7개동을 시작으로 오천, 구룡포, 송라면, 연일읍 등지를 찾아가며 현재까지 총 23회, 980여 어르신들께 장수사진을 만들어 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오는 25일에는 상대동에서 24번째 '찾아가는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이날 사진봉사단 누적 촬영인원 1,000명째를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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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체코 글로벌 봉사활동’ 재개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전성용)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체코 비소치나주 트레비치시에서 글로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체코 글로벌 봉사활동은 17년도부터 19년까지 매년 시행되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년, 21년에는 현지 봉사를 잠시 중단하고 마스크, 진단키트 등의 보건의료 물품 전달로 대체 시행하였고, 2022년 글로벌 리오프닝에 따라 한국-체코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사업을 재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 선발된 10명의 대학생 봉사단과 현지에서 합류한 체코 현지 한인 대학생 봉사단 4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19년에 참여했던 체코 현지 학생(테레사, 트레비치시 거주)이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여 양국 교류 재개에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봉사단은 체코 트레비치시의 노인 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 사회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시설 환경개선 노력봉사 및 태권도, 국악, K-pop을 담은 문화공연과 전통 공예품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봉사단장인 한수원 전대욱 기획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한국과 체코의 교류가 이번 글로벌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 이어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가 체코 현지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양국의 우호관계와 신뢰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체코 트레비치시 파벨 파찰 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매년 우리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와주는 한수원의 진심 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있는 신규 원전사업 관련 지역 주민의 우호적인 여론을 중앙 정부에 적극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코 정부는 이번 봉사활동 지역과 인접한 두코바니에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한수원은 체코 원전 수주 달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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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안전한 제철소 만들어요"... '안전 쿠폰' 지급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는 지난달 25일부터 제철소 내 현장 작업 인력의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해 '안전 쿠폰' 제도를 시행한다. '안전 쿠폰'은 현장에서 안전관리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직원에게 지급되는 모바일 쿠폰으로, 포스코 직영 및 관계사 등 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이 안전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각 현장 부서 직책자는 제철소 안전활동 가이드라인인 △TBM 활동 △R&P(Rule and Process) 준수 △불안전 사항 피드백 △안전 솔선수범 등을 성실하게 실천해 모범이 되는 직원을 '우수 안전활동자'로 인증하고 안전 쿠폰을 수여한다. 안전 쿠폰은 모바일을 통해 전달되며, 수령한 쿠폰은 3만 원 상당 주유권, 이마트 상품 교환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안전방재그룹 정현희 파트장은 "현장 안전 활동을 하면서 작업자 안전 교육과 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안전수준 향상에 기여한 현장 안전관리자들에게 안전 쿠폰을 지급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현장 반응을 전했다. 안전 쿠폰을 수령한 포항제철소 협력사 신한테크 임우승 부장은 "현장 안전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안전 쿠폰이라는 선물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과 확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올 하반기에 2억여원을 투자해 포항·광양제철소 내 우수 안전활동자를 선정하여 포상할 예정에 있으며, 안전 활동에 임하는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격려를 통해 안전 최우선 문화 확립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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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지역 취약계층에 직접 기른 옥수수 전달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16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에코팜봉사단'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황선희 송도동 맞춤형복지팀장, 김협우 포항제철소 산소공장장, 이항재 에코팜봉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코팜봉사단은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포항제철소의 재능봉사단이다. 수확한 농산물은 가공을 거쳐 포항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와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이날 전달한 옥수수는 포항제철소 에코팜봉사단이 지난 5월 파종해 100일 가까이 재배한 결과물이다. 철강공정에서 발생하는 규산질 슬래그(slag)를 활용한 비료와 불가사리, 생선내장, 대게껍데기 등을 숙성시켜 만든 미네랄 액체비료를 사용해 재배했다. 비료 제작에 필요한 불가사리는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에서 제공받았다. 에코팜봉사단은 지난 13일 기계면에서 직접 240자루의 옥수수를 수확했고, 수확한 옥수수는 송도동 취약계층 170명과 송도급식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난 7월 감자 200박스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의 생활 개선을 위한 농산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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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체코 원자력계와 업무협력 MOU 체결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체코 국영 원자력연구소(이하 UJV Rez.), 체코 국영 원자력연구센터*(이하 CV Rez.)와 8월 16일 3자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관들이 각 사에서 MOU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이하 SMR)와 관련한 연구개발과 각종 시험 및 인증을 비롯해 대형원전 건설/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지난 ’19년 초부터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원자력 산업생태계 유지를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성, 한국 고유의 혁신형 SMR 개발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왔고, 또한 혁신형 SMR 개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법적‧제도적 지원을 위한‘혁신형 SMR 국회포럼’을 운영하는 등 혁신형 SMR의 성공적 추진을 이끌어 왔다. 특히 '18년 8월부터 UJV Rez와의 원전산업 분야에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었으며, 이번 CV Rez를 포함한 3자 업무협력 MOU를 체결함으로써 국내 원전산업의 동유럽 진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이번 MOU가 SMR에 대한 수요국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혁신형 SMR의 해외수출을 원활히 이끌어주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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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 개최(재)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8월 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이하‘본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경상북도, 서울시, 전라북도 지자체 관계자 및 참여기업을 포함한 40여 명의 컨소시엄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사업추진 계획 보고와 함께 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이 진행되었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담기관: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경북-서울-전북 3개 지역이 초광역 컨소시엄을 구성하여,"지역 문화관광 르네상스를 위한 헤리티지 투어리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지난 7월에 과제 선정이 되었다. 과제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99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가 총괄 주관기관 역할을 맡게 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산업진흥원과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메타버스 전문 15개 기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역의‘맛-멋-흥-쉼’을 공통 테마로 3개(경북-서울-전북) 지역의 총 9곳(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 의성 고운사, 남산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 등)의 명소를 3차원 공간으로 구현해, 관광·숙박·특산품·디지털 콘텐츠 등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경북은 한옥마을(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천년 고찰인 의성 고운사를 디지털 3D 세계로 구현, 한복과 지역 전통음식을 지역 소상공인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와 연계되는 메타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은 이번 착수보고회가 "지역간 융합과 지역문화 관광의 부흥을 이끌 의미 있는 연대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경북SW진흥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메타버스 산업생태계 구축과 ‘메타버스 수도 경북’도약에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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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2023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023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 교육장학지원 △지역경제협력 △주변환경개선 △지역복지 △지역문화진흥 분야에서 주민 단체, 지자체, 기관의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해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도 공모 사업비는 총 47억원으로 주변 지역(동경주) 및 주변 외 지역(경주시내)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세부사항과 신청 서류 양식은 월성원자력본부 홈페이지 (www.khnp.co.kr/wolsong/index.do)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054-779-2074로 문의하면 된다. 원흥대 본부장은 "사업자지원사업은 월성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지역상생사업으로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이번에도 공정한 공모 과정을 통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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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중소벤처기업부와 원전 분야 중소기업 지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10일 ‘원전 분야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투자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박상형 한수원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중소벤처기업부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투자기금으로 3년간 총 72억원(한수원 36억원, 중기부 36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 기금을 활용해 국내 원전 핵심 부품 및 기자재 기술개발이 가능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원전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원전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수원은 우수 개발제품을 국내 원전에 적극 활용해 기술과 성능을 증명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박상형 한수원 부사장은 "원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가 건강한 원전 생태계의 근간이 된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원전 분야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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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찾아가는 소방시설 및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직원 대상 '찾아가는 소방시설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포항제철소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 초기진압과 심정지 환자 긴급 대응을 위한 소방시설 이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다룬다. 부서별로 교육을 신청하면 방재부서 직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방시설 관리 및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공기호흡기 착용 및 사용법' 등에 대한 부서별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갑작스러운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4~5분 내에 뇌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심정지 초기 5분의 대응이 운명을 좌우한다. 응급상황 시 초기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 소생률이 3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적절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인명 구조와 직결된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포항제철소 제강부 직원이 포항 외곽의 펜션에서 수영 중 의식을 잃은 40대 초반의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하는 등 포스코의 심폐소생술 교육 효과가 일상 속에서 나타나고 있다. 교육을 담당하는 포항제철소 방재섹션 이홍엽 리더는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사례가 생기면서,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고 있다"며,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를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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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의 무더운 여름나기 ‘이모저모’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부서단위에서 다양한 직원 격려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설비기술부는 지난 7월말 ‘혹서기 안전소통 격려활동’을 실시하고, 직원들에게 ‘얼박사’(얼음+박카스+사이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얼박사’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꿀조합’ 레시피 피로회복음료이다. 이날 임지우 설비기술부장이 직접 직원들을 위한 특제음료 제조에 나섰다. 제조된 음료와 간식을 전달받은 설비기술부 직원들은 "올해 일찍부터 무더위가 찾아와 현장에서 고충이 많은데, 특별 제조한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에서는 공급사와 함께 시원함을 나누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설비자재구매실 직원들은 포항·광양 기자재반입센터에서 자재 납품을 위해 방문한 공급사 직원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시원한 생수를 지급하는 ‘Smile Plus’ 활동을 실시하고, 지난 26일, 27일 양일에 걸쳐 총 1,000병의 생수를 공급사 직원들과 나눴다. 한편, 색다른 방식으로 더위를 이겨내는 부서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포항제철소 제선부는 지난 28일 자매마을인 해도동을 찾아 대해불빛시장에서 ‘시장 투어’를 즐겼다. 제선부는 매달 넷째 주 목요일에 시장 투어를 실시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점심시간을 활용해 대해불빛시장을 찾은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장을 누비며 떡과 음식 등을 구매했다. 시장 투어에는 협력사 장원, 그린산업 직원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포항제철소 최규택 제선부장은 "포스코가 받고 있는 사랑을 지역 상권과 나누고자 시장투어를 실시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소비가 재래시장 상인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시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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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수소환원제철(HyREX) 데모플랜트 설계 착수포스코가 수소환원제철 데모플랜트 설계에 착수하고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의 첫발을 내디뎠다. 포스코는 7월 26일 포항 기술연구원에서 영국의 플랜트 건설사 프라이메탈스(Primetals)와 수소환원제철 엔지니어링 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수 기술연구원 저탄소공정연구소장과 프라이메탈스 프리데만 프라울(Friedemann Plaul) 제선제강환경 담당임원, 아쉬쉬 굽타(Aashish Gupta) 총괄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기수 기술연구원 저탄소공정연구소장은 "친환경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철강사를 중심으로 원료, 엔지니어링, 수소 등 산업 부문을 넘나드는 협업이 중요하다”라며 "양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성공적인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고유의 친환경 수소환원제철 모델인 ‘하이렉스(HyREX : Hydrogen Reduction)’ 기술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이넥스(FINEX) 설비를 포스코와 공동으로 설계했던 프라이메탈스와 손잡고 이달부터 하이렉스 데모플랜트 설계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 포스코는 이번 설계를 시작으로 데모플랜트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를 이어나가 중기적으로 2030년까지 수소환원제철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후 생산 최적화를 거쳐 현재의 제철소 고로(용광로)를 단계적으로 하이렉스 기반의 설비로 교체하여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소환원제철은 100% 수소를 사용해 직접환원철(DRI, Direct reduced iron)을 만들고 이를 전기로에서 녹여 쇳물을 생산하는 기술로, 그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없기 때문에 철강업계 탄소중립을 위한 솔루션으로 꼽힌다. 포스코는 현재 수소가 25% 포함된 환원가스를 사용하는 파이넥스 설비를 가동 중이며, 파이넥스를 기술을 기반으로 포스코형 수소환원제철 모델인 하이렉스를 개발하고 있다. 파이넥스는 포스코가 2007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혁신 기술로, 제선 연·원료인 철광석과 석탄을 덩어리 형태로 만드는 소결 및 코크스 공정을 생략하고 가루 형태 그대로 사용하는 공법이다. 하이렉스 역시 철광석을 가루인 분광 상태에서 직접 수소와 접촉시켜 환원하는 방식을 따를 예정이다. 해외 주요 철강사들이 개발 중인 수소환원제철 모델 ‘샤프트 환원로(shaft furnace)’의 경우 철광석을 단단한 덩어리 형태인 펠렛(pellet)으로 가공해야 하지만, 하이렉스는 그 과정을 생략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저품위 광석도 사용 가능해 원가 경쟁력 측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라이메탈스 아쉬쉬 굽타 총괄 임원은 "분광을 바로 사용하는 하이렉스 기술은 펠렛 사용이 어려운 여러 지역에서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양사가 협력해 파이넥스를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써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 HyIS Forum 2022(Hydrogen Iron & Steel Making Forum 2022)를 개최한다. 포스코와 스웨덴 철강기업 SSAB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10월 12, 13일 양일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일반인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9월 16일까지 HyIS 홈페이지(https://h2ironsteelforum.com/)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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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원산지 실무사 양성교육 개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8월 1일(월) 부터 8월 3일(수)까지 3일간 경주 한국국제통상 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지역수출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특성화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원산지실무사양성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원산지실무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지역 특성화고교 학생들에게‘원산지 실무사’자격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국제원산지 정보원신진우 연구위원 외 2명이 ▲FTA 원산지이론 ▲FTA 원산지실무 ▲원산지관리시스템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원산지실무사는 기업의 FTA 활용을 위한 전반적인 실무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자격이며, 경북동부 FTA 활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원산지실무사 자격 취득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고교생들이 진로와 취업에 대한 의사결정을 돕고, 향후 FTA 확대로 원산지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시험에 합격하여 무역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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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첫삽부터 안전하게".. 정비공사 계획부터 안전 리스크 잡는다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제철소 내 공사현장의 안전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020년 산업안전보건법이 전면개정되고,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등 산업 현장 내 안전법규가 강화되고 원청 회사의 안전관련 책임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제철소는 안전관리의 적용범위를 기존 직영과 협력사 중심에서 외부 공사업체까지 확대하고, 시공 계획 단계의 안전관리 프로세스 재점검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올해 7월부터는 '시공계획 검토 프로세스'를 새롭게 운영하고 공사 착공 전 위험요인을 발굴해 안전을 확보한다. 업체별로 내용과 수준이 상이했던 시공계획서를 대대적으로 개선해 검토 항목 일체를 표준화하고, 최종 작성된 시공계획서는 총 3차례에 걸친 시공계획 검토를 받는다. 공사주관부서의 1차 검토를 거친 뒤, 공사 주관부서와 담당 공장의 '통합안전협의체'(이하 협의체)의 2차 검토 후, 부서장의 3차 최종승인 뒤 착공할 수 있다. 시공계획이 미흡할 경우 해당 시공사는 즉시 내용을 보완 후 재검토를 해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착공 자체가 불가하다. 지난 6월 말 포항제철소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투자공사 시공사 안전정보교류회'를 개최하여 시공계획 검토강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새로운 검토 프로세스 내용을 직접 설명한 포항제철소 방석주 설비부소장은 "시공계획서는 투자공사의 작업표준이며, 철저한 검토를 통해 건설·공사 현장의 위험요인 대부분은 사전 제거될 수 있다"며,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착공 전부터 철저한 검토 프로세스 준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이밖에도 작년부터 모든 정비·수리 작업에 배치되던 전담안전인력 '안전지킴이'를 공사현장에까지 확대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의 범위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장기간 수행되는 대형 공사의 경우 최대 10명의 안전지킴이가 배치되어 작업자들의 안전을 곁에서 관찰,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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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우수협력기업 특별 포상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2년도 상반기 우수협력기업 특별 포상식’을 개최했다. 포상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회장사인 ㈜나다(대표 김민호) 등 24개 협력중소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평가에서 2020년과 2021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최우수 및 우수 협력기업 10개사에 대해 특별 포상을 시행했다. 또한, ESG에 대한 협력중소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ESG 경영의 개념과 필요성’ 등 특별강의와 함께 중소기업들의 향후 성장전략에 대해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혁신형 SMR 사업과 체코, 폴란드 원전 수주 등 원전 산업계 미래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자”며, "협력 중소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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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신규 냉동기 설치로 황산화물 배출 저감 나선다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지난달 26일 황산화물(SOx) 배출 저감을 위한 냉동기 신설을 마쳤다. 제철소의 제선공정에서는 철광석과 코크스를 고로에 함께 넣고 가열해 쇳물을 생산하는데, 석탄을 덩어리 형태로 뭉쳐 코크스를 생산하는 코크스 오븐에서 COG(코크스 오븐 부생가스; Coke Oven Gas)가 발생한다. COG는 발열량이 우수해 발전소 및 가열로에서 사용하고 있고, 연소 과정에서 발생되는 황산화물 농도를 줄이기 위해 제철소에서는 황화수소 포집탑, 암모니아 포집탑을 운용해 왔다. 올해 6월 10일부터 적용되는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 기준은 기존 대비 70% 수준으로 황산화물 저감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포항제철소는 지난 26일 화성공장에 신규 냉동기를 신설하여 황화수소 포집탑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암모니아 포집탑에도 추가로 탈황기능을 부여해 획기적인 탈황효율 개선에 나섰다. COG의 온도가 낮을수록 탈황효율이 향상되는데, 기존의 냉각방식으로는 대기온도 이하로 냉각이 불가능한 상황이나 이번 냉동기 신설로 COG 온도를 최대 36도에서 21도로 하향하여 탈황효율을 개선한다. 또한, 기존에는 1기의 황화수소 포집탑을 운영하기 때문에 포집탑 정기수리 시 황산화물 배출이 높아지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암모니아 포집탑에 탈황기능을 추가해 이 문제를 해소하게 되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추가로 약 1조원의 환경 투자를 추진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부산물 재활용 설비 개선 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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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특수강 포항공장, 사랑의 헌혈캠페인 진행세아특수강 포항공장이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6일 하루동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사에서 사내게시판, SNS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헌혈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직원들 스스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자발적인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세아특수강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총 4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준비한 세아특수강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자주 접했는데, 이런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뿌듯함과 동시에 우리 세아그룹에서 지향하고 있는 ESG 경영을 직원들이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기회를 만든 것 같아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세아특수강은 앞서 지난달 23일 충주공장에서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최근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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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흉기 난동범 제압으로 이웃을 지킨 시민 등 5명 ‘포스코히어로즈’ 선정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흉기 난동범을 제압하여 이웃을 지킨 정구관 씨(41세), 김유진 씨(43세)와 화재 건물에 뛰어들어 주민을 대피시키고 인명피해를 막은 김재원 씨(41세), 그리고 바다에 빠져 익사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조한 강태우 소방교(29세)와 김지민 소방교(29세)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7월 29일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구관 씨, 김유진 씨는 지난 7월 16일 아파트 복도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현장에 뛰어들어 난동범을 제압하고 피해자를 구출했다. 당일 밤 10시경 아파트 복도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에 집 밖으로 뛰어나온 정구관 씨는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여성에게 위해를 가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정구관 씨는 지체 없이 난동범에게 달려들어 칼을 빼앗아 제압했지만, 난동범은 부러진 칼날을 주워 다시 여성에게 달려들었다. 다시 난동범을 쫓아가 제압한 정 씨는 주위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때 소리를 들은 이웃 김유진 씨가 합류하여 범인의 손에 든 칼날을 빼앗았고, 경찰에 신고 후 난동범을 경찰에 인계했다. 당시 피해자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구관 씨는 "범인을 경찰에 인계하고 나서야 공포가 밀려들었다. 내가 어떻게 건장한 남성을 제압했는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며 "당시 피해자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몸이 먼저 움직인 것 같다. 피해자께서 회복 중이라고 하니 정말 다행이다”라고 했다. 함께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된 김재원 씨는 지난 6월 5일 화재 건물의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았다. 당일 저녁 8시경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인근에서 본인이 운영하는 치킨집(철인7호)에서 일하던 김재원 씨는 매캐한 냄새에 밖으로 나가 주변을 살폈고, 옆 건물 1층 한 상점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확인 후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당시 1층 다른 상점에 있던 사람들은 건물 밖으로 급히 대피했지만 2, 3층과 옥탑에 거주하던 주민들은 화재 사실을 모르는 상태였다. 이에 김 씨는 잠겨있던 화재 건물 현관문을 부수고 들어가 각 세대마다 초인종을 누르며 화재 소식을 알려 대피시켰다. 주민들이 대피하던 사이 연기가 빠르게 위층으로 번졌고 화재 발생지인 1층 상점은 전소했다. 김재원 씨는 "불이 켜진 세대를 보자 빨리 화재 소식을 알려 주민들을 대피시켜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라며 "코로나19로 많이 힘든 시기에 자녀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살피며 살아가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강태우, 김지민 소방교 부부는 함께 익수자를 구하고 심폐 소생하여 생명을 살렸다. 지난 6월 18일 강태우, 김지민 소방교는 충남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을 찾아 해변가를 걷던 중 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다급한 소리를 들었다. 바다 쪽을 바라보니 멀리 튜브만 보였고, 강태우 소방교는 긴급한 상황이라 판단하고 즉시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었다. 약 20 미터를 헤엄쳐 바다에 빠진 여성을 해변까지 무사히 구조해냈지만 익수자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위중한 상태였다. 이때 강태우 소방교의 아내이자 당진소방서 소속 119 구급대원인 김지민 소방교가 나서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했고, 얼마 뒤 익수자 스스로 호흡하며 의식을 찾았다. 김지민 소방교는 출산을 얼마 남기지 않은 만삭의 몸으로 최근 병가를 내고 안정을 취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던 상황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한 생명을 살려냈다. 강태우, 김지민 소방교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포스코히어로즈라는 큰 상을 받아도 되는지 처음에는 망설였으나, 곧 태어날 아이 장학금이라고 하니 기쁜 마음으로 받겠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 하겠다”고 했다.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자신을 희생한 의인이나 의인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제정되어 현재까지 총 62명의 포스코히어로즈를 선정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사회적 귀감이 되는 공직자나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의로운 행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도울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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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니 정부·크라카타우스틸과 인니 철강사업 확대·新수도 건설 참여 양해각서 체결포스코가 인도네시아에서 철강 사업을 확대하고 신(新)수도 건설 사업에 참여한다. 포스코는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 크라카타우스틸(PT Krakatau Steel)과 철강 생산능력 확대 및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사업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투자부 장관, 에릭 토히르 (Eric Tohir) 국영기업부 장관,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 크라카타우스틸 실미 카림(Silmy Karim) 사장이 참석했다. 포스코와 크라카타우스틸은 향후 5년간 공동으로 35억 달러를 투자해 크라카타우포스코(PT.KRAKATAU-POSCO)의 제 2고로와 냉연공장 신설을 추진한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포스코와 크라카타우스틸이 합작한 일관제철소로 수도인 자카르타 북서쪽으로 100Km 거리의 찔레곤(Cilegon)에 위치해 있다. 현재 연산 3백만톤 규모의 고로 1기와 후판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크라카타우스틸의 현물출자를 통해 열연공장도 갖출 예정이다. 포스코와 크라카타우스틸은 크라카타우포스코에 고로 1기를 추가로 건설해 연간 조강량을 6백만톤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고, 자동차강판 생산 설비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스코는 인도네시아의 신수도 건설 사업에도 참여한다. 본 사업에는 한국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평가받는 송도국제도시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포스코건설 등 그룹사도 참여를 검토중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크라카타우포스코 고로 신설 등 철강사업 확대와 신수도 건설 사업 관련 인허가 등 행정 절차 지원은 물론 세제혜택을 포함한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크라카타우스틸의 협력 속에 포스코 최초 해외 일관제철소의 2번째 고로를 건설하게 되었다”며 "크라카타우포스코의 철강 사업은 물론 인도네시아 찔레곤 1000만톤 철강 클러스터 비전달성과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크라카타우스틸 카림 실미 사장은 "포스코의 우수한 기술력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네시아의 산업과 철강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이번 인도네시아 정부 및 크라카타우스틸과의 협력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동남아 고급강 수요 선점과 함께 인도네시아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에도 그룹 차원의 참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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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2022 잡(JoB)아 워크숍’개최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는 지난 7월 21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경상북도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2022 잡(JoB)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AI‧SW분야 인재 발굴과 채용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 주관으로 추진되었다.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를 포함한 AI‧SW분야 유망기업 15개사와 지역 취업준비생 60명을 포함해 총 80명이 참가하였으며, 취업박람회, 취업특강, 부대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취업박람회에서는 취업정보 제공과 현장 면접, 취업 컨설팅 등이 진행되었으며, △취업캠프에서는 최신 채용 트렌드에 대한 분석과 함께 취업 컨설팅이 운영되었다. △부대행사에서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필요한 이력서 사진촬영과 퍼스널컬러 진단 등이 제공되었다.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은 ‘이번 잡(Job)아 워크샵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과 기업들이 매칭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AI‧SW가 지역의 미래 핵심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에 포항테크노파크가 더욱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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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2022년도 민·산·관 기술협력위원회' 개최포항상공회의소는 7.21(목)부터 22(금)까지 양일간에 걸쳐 포항시,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지역 중소기업 애로기술에 대한 지원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민·산·관 기술협력위원회(위원장 문충도)」를 서면 개최하고, 21년 사업실적과 22년 사업계획에 대해 심의 의결하였다. 2021년도 연구개발/기술지도 분야의 주요성과로는 인발용다이스, 분말소결부품 생산 기업인태영상사㈜의 경우초경 원료분말 배합조성을 최적화할 수있었으며, 이를 통해 소결품의 불량률을 기존 30%세서 10%로 감소하는 한편, 사용하는 화학약품의 종류를 변경하여 작업자의 건강과 작업장의환경안전이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고가의 일본산 전자장비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었으며 제조설비의 성능 및 자동화 개선에도 많은 기여를하였을 뿐만 아니라,태영상사 베트남 공장으로설비/기술 이전을 통한다이스 제조 사업예정으로 연매출60억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무인화 및 통합 제어시스템 개발 회사인㈜새텍은 제조 공정상의 문제(광각렌즈 및 CMOS 조립 오차)에 대한 전문화된 측정기술 및 관리시스템을 해결하기 위해, 센서 교정용 전자동 카메라 켈리브레이션시스템 및 관련 S/W들의 개발을 통해 고정밀/신뢰성의 센서 제작 및 이를 활용한 응용시스템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지원이 절실하였는데, 금번 무인크레인용위치인식 모듈용 카메라 켈리브레이션시스템의 개발을 통해제품 품질(측정정확도) 및 신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신기술 검증용 Test-Bed 구축 및 신제품 개발용 기반 기술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스마트 가스감지기 제조업체인 ㈜노드톡스는 표준공정 확립으로 제품특성 신뢰성 확보와 생산성 향상 및 대량 생산 기반을 확립하였으며, 산업설비 제작 및 기계부품 가공업체인 거전이앤씨도 파쇄기용 나이프 품질개선으로 부품 수명증가와 교체시간 절감에 따른 생산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민산관기술협력위원회에서는 2022년도에도 지역 기업의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연구개발 6건(㈜지엔씨솔루션 외 5개사),기술지도 1건(㈜시큐아이티)과 시험분석 14건(시그노드코리아㈜ 외 13개사)을접수하여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R&D Mind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연구개발과 기술지도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사업성과 제고를 위하여 사업 홍보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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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강 수위예측 AI 경진대회 개최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한국수자원학회와 함께 25일부터 9월 2일까지 40일 동안 ‘팔당댐 홍수 안전운영에 따른 한강 수위예측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홍수로부터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과제는 한강 상류에서 호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했을 때 잠수교, 한강대교 등 서울시내 한강 주요 다리의 수위를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팔당댐의 방류량, 서울시내 강우량, 서해 해수면 높이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알고리즘 개발과 학습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우승 500만 원 등 총 상금 1,100만 원으로 최종 결과는 9월 말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홈페이지(www.khnp.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권창섭 한수원 수력처장은 "서울과 수도권 홍수조절의 핵심 관문인 팔당댐을 관리, 운영하는 한수원과 국내 수자원 분야 대표 학회인 한국수자원학회가 국민의 집단지성으로 홍수에 대비하는 시도를 한다는 점에 이번 대회의 의의가 있다”며, "이번 대회에 제출되는 우수한 알고리즘은 앞으로 실제 수력댐 운영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