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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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덕동 청년회, 시민주도형 리코페스타 친환경 축제 개최포항 양덕동 청년회(회장 박정근)가 청년회 내 리코페스타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6월 3일과 4일 양일간 양덕체육공원 일대에서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시민 셀러가 플리마켓에 참여했고, 50여개 로컬크리에이터와 제로웨이스트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사전 예약으로 이뤄진 친환경 놀이터에도 150여명의 어린이가 방문해 주말을 즐겼다. 양덕동청년회 / 리코페스타 추진위원회 박정근 회장은 "생활속에서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아이들과 시민들이 함께 체험을 하고 탄소 중립에 더욱 앞장설 수 있는 친환경 축제를 많은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환경을 생각한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팝업스토어, 친환경 놀이터 등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환경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빛나는 축제로 양일간 3만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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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UNESCO경북협회, 고등학생 영어웅변대회 개최한국UNESCO경북협회(회장 정원택)는 경북도교육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의 공동 후원으로 6월 2일(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제15회 고등학생 영어웅변대회를 실시하였다. 경북도내 학교의 대표로 참여한 80여 명의 학생 중에서 원고와 동영상 심사를 거친 15명이 본선에 진출해 유네스코 헌장 정신의 구현과 봉사정신 함양, 자연보호 등을 주제로 기량을 겨루었다. 내용의 창의성과 논리성, 어휘의 적절성, 발음의 유창성, 얼마나 자신감있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지 등에 주안점을 두고 대학교 원어민 교수 5명이 평가했다. 원어민교사가 영어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인 도교육감상의 영광은 세명고등학교 김병찬 학생이 차지했다. 한국UNESCO경북협회는 매년 문화유산 보호활동과 함께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활동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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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LINC3.0사업단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은 지난 31일‘2023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LINC3.0사업의 성과 확산 및 학생들의 연구과제 해결능력 향상과 참가 학생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대학 내 기업 친화형 커뮤니티 공간인 U&I Share Space와 Design Thinking Room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를 기획한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유창근)는 "이번 LINC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작년 12월에 이은 두 번째 경진대회로, 학생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였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경진대회를 참가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발전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총 16개팀 8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경쟁을 벌인 결과, 아가리(I got it)팀 (박주영, 안귀현, 박정아, 김범준, 김정현, 김현옥, 남순정, 김수진, 박병택)이 최고 상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팀 대표 박주영 학생은 "캡스톤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막막하기도 하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노력한 만큼 우리의 아이디어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유튜브 실시간 중계가 이루어진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향후 위덕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 스스로 설계, 제작, 평가하여 봄으로써 창의성, 실무능력, 팀워크 능력, 리더십 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창의적 인재 육성에 더욱더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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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부외과학회 류인력 회장, 싱가포르 아태수부외과학회 참석해 국제 학회 국내 유치 활동 펼쳐대한수부외과학회 류인혁 회장(포항세명기독병원 원장)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수부외과학회 학술대회(13th Congress of the Asian-Pacific Federation of Societies for Surgery of the Hand)에 대한수부외과학회 대표로 참석해 국내 수부외과 분야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 학회 유치를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류인혁 회장은 대한수부외과학회 논문 편집 위원, 수부 외과학 교과서 집필위원,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 대한견주관절학회 논문심사 위원, 견주관절학 교과서 저자 참여 등 국내 정형외과를 대표하는 의학자로서, 2022년 12월 대한수부외과학회 제30대 회장에 취임했다. 류인혁 회장이 활동하는 대한 수부외과 학회는 1982년 출발해 2005년부터 국내 학회 최초로 수부 세부전문의 제도를 도입해 현재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250명이 활동하는 전문학회로서 매년 대한수부외과학회 주관의 학술활동을 주관하고 전문학술지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Surgery of the Hand’를 발간과 수부외과 교과서 발간 등 다양한 학문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수부외과 학회는 한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 국가 수부외과 학회가 참여하는 학회로서 유럽 수부외과 학회, 미국 수부외과 학회와 함께 세계 3대 수부 학회로 손꼽힌다. 류인혁 회장은 "아시아태평양수부외과 학회는 대한수부외과학회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국제적 학회로서, 이번 학회 역시 우리 대한수부외과학회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모습에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회원들과 협력해 2027년 아시아태평양 수부외과학회를 비롯한 세계수부외과학회를 유치해 국내 수부외과 분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수부외과학회 류인혁 회장은 이에 앞선 지난 5월 5일 대만 갸오슝의과대학 정형외과 초청 ‘Elbow Injury: Mechanism and Application’ 주제 특강과 이어 6일에는 대만수부외과학회 초청의 ‘Simple elbow dislocation: New injury mechanism and strategic approach’ 특강을 통해 대한 수부외과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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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목원유치원, ‘2023창의융합에듀파크’ 교육 선정포항 목원유치원(원장 하수미)가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 ‘2023 창의융합에듀파크’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인공지능(AI)시대에 발맞춘 창의융합교육을 위한 것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게 된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24년 1월까지 50명의 원생들을 대상으로 포항 로보라이프 뮤지엄에서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3D펜, 드론 등 다양한 지능로봇을 체험해볼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부모도 함께 수업에 참여해 아이들과 미래 신지식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교감의 시간도 가진다. 이번 수업을 진행하는 목원유치원 하수미 원장은 "최근 쳇 GPT등 생성형 AI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이 ‘창의융합에듀파크’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과 한층 가까워 질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에 좀 더 빨리 적응해 나갈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목원유치원은 아이들이 자체 텃밭에서 야채를 가꾸고 수확해 집으로 가져가는 생태교육유치원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저개발국가인 캄보디아에 유치원복 등을 보내는 등 민간외교 파수꾼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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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연대, 1일 시청 광장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시위포항시민연대회의는 1일 오전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날 포항시민연대회의 및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저지포항시민모임 회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안전하가 살고 싶다.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를 결의하라"며, 포항시의회의 반대 결의안 채택을 경력히 촉구했다. 특히, 방사능 오염수 투기 반대 피켓을 들고 집회에 참가한 이들은 "일본 정부가 다핵종 제거설비 처리를 통해 일부 방사능 물질을 제거한 것이므로 안전하다고 발표했으나 태평양 인근 국가의 과학자들은 안전성 확보가 되지 않았음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해양투기가 적절한 방법이 아니라는 의견들이 계속되고 있다" 며,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안전 문제를 제기했다. 또, "후쿠시마 원전 부지에 보관 중인 137만여 톤의 오염수는 다핵종 제거설비 처리를 거쳤음에도 그중 70%가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 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며, "이중 6천500만 톤의 오염수는 뼈에 흡착돼 백혈병과 골수암을 일으키는 고독성 방사능 물질인 스트론튬90이 기준치의 약 2만 배나 포함돼 있어 핵무기가 터질 때 생기는 방사능 낙진에 포함돼 있는 물질로 세슘137과 마찬가지로 매우 위험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일본 정부는 안전을 저버린 무책임하고 무도한 짓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포항시의회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투기 중단을 위해 즉각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후쿠시만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한국 수산업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고 특히 양식업은 전멸할 것으로 우려된다"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시기를 올 여름으로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인근 국가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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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딥러닝 연구실, 패션 추천 플랫폼을 위한 영상 인식 AI‘딥코디’개발 및 실용화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김인중 교수가 지도하는 딥러닝 연구실에서 패션영상인식 AI를 개발해 패션 서비스로 상용화했다. 아세안에 진출한 패션 전문기업 (주)딥패션(이정민 대표)은 연구실에서 개발한 패션 영상 인식 AI인‘딥코디(Deep Cody)’를 활용해 패션 추천 플랫폼‘쇼닉’서비스를 런칭했다. 금번에 개발한 패션 영상 인식 AI‘딥코디’는 패션 영상으로부터 인물, 성별, 23종의 패션 스타일 (남성 스타일 10종, 여성 스타일 13종), 의상, 액세서리 등 65종의 패션 아이템, 아이템 별 18종의 텍스쳐 패턴 및 색상을 인식 한다. 딥러닝 연구실의 김인중 교수는 "‘딥코디’는 최신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개발되었으며, (주)딥패션과 협력해 구축한 실제 패션 영상 데이터로 학습해 패션 아이템의 종류, 패턴 및 스타일을 섬세하게 구분한다. 이 기술을 통해 한류 패션이 아세안 지역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술 개발에는 한동대 대학원생 및 학부생들(최진영, 권영채, 전제우, 황보연 등)이 다수 참여했다. ‘딥코디’는 (주)딥패션이 아세안 10억 소비자를 대상으로 런칭한 패션 플랫폼 ‘쇼닉’ 서비스에 활용된다. ‘쇼닉’은 AI 스타일리스트 ‘지수(JEESOO)’가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패션 아이템을 추천해주는 인공지능 패션매칭 플랫폼이다. 패션 추천 기능은 한동대에서 개발한 패션 영상 인식 엔진 ‘딥코디’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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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한국어학과, 양동마을 문화체험 학습 실시위덕대학교 한국어학과가 지난 5월 26일 양동마을 문화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문화체험은 베트남, 태국, 일본, 키르키즈스탄 등지의 유학생 41명이 참가하였다. 양동마을을 찾은 학생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무첨당, 서백당 등 500년 전통의 유서 깊은 반촌 마을을 체험하였다. 위덕대학교 한국어학부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한국어는 물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접목시켜 한국 문화의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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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선린대학교 청탁금지법 준수 및 청렴선포식 개최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30일 오전 11시 믿음관 5층 세미나실에서 학교법인인산교육재단(이사장 문준수) 이사장, 법인이사,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및 교직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준수 및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전 교직원이"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어떤 경우에도 직무와 관련 부당이득을 취하지 않겠다”는 청탁금지법 준수 선서를 시작으로 학교법인 인산교육재단 이사장, 총장, 기획처장이 구성원을 대표하여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식을 진행하였다. 청렴 선언문에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정직과 신뢰의 원칙에 따른 성실한 직무수행 ▲직위를 이용해 청탁, 알선행위를 하지 않는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과 향응, 또는 부당한 이익을 주거나 받지 않는 깨끗한 직무수행 등 모두 3개 항목이 담겼다.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은 "앞으로 법인과 대학은 정직과 정의를 남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부터 먼저 솔선수범하여 말이 아닌 실천을 통하여 대학을 변화시킬 것이며, 단순히 외면의 바뀜이 아닌 내면의 바뀜으로 대학경영을 투명하게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는 주기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공한 동영상을 통해 청탁금지법의 제정배경, 주요내용, 청탁금지법령 해석과 위반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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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6회 연속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8차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2017년부터 6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이번에 발표한 8차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는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1년 동안 전국 6천337개 의료기관에서 COPD로 치료받은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주요 평가 지표는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3개 항목과 모니터링 지표에서 COPD로 입원 경험 환자 비율, COPD로 응급실 방문 경험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일수율 등 4개 항목 모두 7개 항목이다. 세명기독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3.6점을 획득, 전체 평균(68.5점)을 크게 웃돌며 1등급을 획득했다. 2021년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COPD는 심혈관 질환, 뇌졸중에 이어 세계 주요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한 위험한 질환이다. 흡연 등 여러 원인으로 기관지나 폐에 염증이 생기고 폐 조직이 파괴돼 만성적인 기침이나 가래, 호흡곤란 증상, 폐활량 감소가 있는 폐 질환으로 초기에 정확한 원인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세명기독병원은 현재 호흡기내과 전문의 4명이 기관지와 폐질환, 기도질환(만성폐쇄성폐질환)을 주 진료 분야로 2022년 한 해 동안 3만 명을 진료했고, 이 중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는 7천612명이다. 또 폐기능 검사실과 기관지 내시경실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최신의 검사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호흡기내과 서완다 진료부장은 "COPD는 직업적인 원인도 있지만, 담배가 가장 큰 원인이고 한번 진행되면 완치가 어려워 예방을 위해 금연이 중요하다”라며 "또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는 증상 완화를 위해 꾸준한 운동과 식이 조절, 호흡부전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해 기관지 확장제(흡입기)를 24시간 지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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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개발자문연합회,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 관련 성명서 발표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30일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공정한 지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공정하고 형평성에 맞게 평가가 이루어져 지정될 수 있도록 강하게 촉구했다. 연합회는 "포항은 지난 50여년 동안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어왔다”며 "이제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이차전지가 포항의 많은 것들을 바꾸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단지에 도전장을 내밀고 다른 지역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당초 취지와 맞지 않게 다른 도시와 연계해서 지정할 수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유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 특화단지로 다른 지역과 산업특성이 달라 사업과 기업들의 지원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차전지 산업 분야의 지역의 특징을 무시한 채 정치적 결졍이나 지역별 나눠먹기식 지정이 아닌 특화단지 본래 취지에 맞게 지정이 되도록 모든 지역민과 함께 촉구한다”고 했다. ( 성 명 서 )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공정한 지정을 촉구한다”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세계 양극소재 생산의 최대 거점으로 국가의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경북 포항을‘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정부는 지난해 이차전지산업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고 보호하기 위해‘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을 제정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 강화를 위한‘특화단지’지정에 나서고 있다. 특화단지로 지정이 되면 정부 지원을 통해 기업유치 촉진으로 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우리 포항은 지난 50여년 동안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어 왔다. 포항제철에서 달구어진 쇠로 만든 조선, 자동차, 전기전자 산업이 우리나라의 경제를 든든하게 지탱해왔다. 이제 이차전지가 포항의 많은 것들을 바꾸어 나가고 있다.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를 시작으로 포스코퓨처엠, GS건설, 효성 등 글로벌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로 포항은 철강도시에서 이차전지도시로 새롭게 비상하고 있다. 블루밸리와 영일만산단은 이차전지 특화산단으로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이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단일 최대 규모인 5조원 투자유치를 성사시키면서 세계적인 이차전지산업 집적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영일만항과 철도, 도로의 우수한 교통망은 물론 핵심소재 분석과 인재양성이 가능한 지곡단지의 세계적 연구개발 인프라와 대학들은 산업 생태계를 튼튼하게 뒷받침해 줄 수 있는 기반도 갖추고 있다. 포항시는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해왔고 관련 조례 제정, 전담부서 신설, 거버넌스 출범 등 많은 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단지에 도전장을 내밀고 다른 지역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전국의 참여 지자체들은 발표평가까지 무사히 마치고 정부의 지정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국가첨단전략 산업 육성이라는 당초 취지와 맞지 않게 다른 도시와 연계해서 지정할 수 있다는 최근 언론보도가 연이어 터지면서 지역민들의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우리 지역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 특화단지로 다른 지역과 산업특성이 달라 사업과 기업들의 지원에서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 자명하다. 이차전지가 전기차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을 넘어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산업의 척도로까지 성장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이차전지 핵심소재에 특화된 포항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준비된 땅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에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이차전지 산업 분야와 지역의 특징을 무시한 채 정치적 결정이나, 지역별 나눠먹기식 지정이 아닌 특화단지 본래 취지에 맞게 지정이 되도록 모든 지역민과 함께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이차전지 특화단지’지정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 국회와 정치권은 특화단지 지정시까지 공정하고 형평성에 맞는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치적 관여를 중단하라. - 정부는 첨단전략산업특별법의 당초 취지에 맞게 전략기술 경쟁력 강화가 가능한 포항을 이차전지 양극재 특화단지로 지정하라. 2023년 5월 30일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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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 2023년 한국어과정 1기 개강식 개최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지난 23일(화) 만나관 2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어과정 1기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한국어과정 1기는 10명의 베트남 연수생이 입학하여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인 어학교육뿐 아니라 문화체험, 테마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린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을 배울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 한국어교육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은 축사를 통하여"유학생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유학생이 꿈과 희망을 이루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고, 안혜정 국제교류교육센터장은 "한국어과정 유학생 유치 확대를 통해 양적 성장에 그치지 않고 질적성장을 위한 유학생 만족도를 높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우수 외국인유학생 유치뿐 아니라 참된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글로벌 교육분야에서 선두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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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제7회 학술제 개최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지난 25일(목) 13시 갈마관 107호에서 재학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술제 및 임상특강”를 진행하였다. 이 날 2, 3학년 학생들은 "Hip & Knee joint”를 주제로 관련 근육의 기능, 임상 질병에 대한 검사 및 물리치료방법에 대해 발표하였고, 이 중 4학년 학생들은 스트레칭의 효과에 대한 주제로 두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에스포항병원의 장기룡 실장을 초청하여 ‘고관절과 슬관절 질환의 체계적 접근 및 감별 진단법’에 관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에 물리치료학과 학생회장(김현수)과 학술부장(이일순)은 "학생들이 학술제를 준비하는 동안 심화학습을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었고 협업하는 활동을 통해 많은 성장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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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글로컬대학30 사업추진을 위한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24일 학생회관에서 재학생과 함께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최도성 총장, 박혜경 학사부총장, 글로컬대학30 TFT 위원, 교직원 및 학생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현황과 전략을 설명하고 함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역과 세계의 문제해결에 이바지하는 글로컬 대학으로서의 교육 혁신을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대학의 사업 비전을 지지했다. 최도성 총장은 "먼저 학생들과 함께 학교의 미래비전을 선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동대학교는 개교 때부터 무전공 무학부 입학, 자율전공 선택, 인성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대학 교육 혁신의 모델이 되어 왔다”고 말했다. 또 "배워서 남 주는 정신으로 지역과 세상의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글로컬 대학 구축이 지역과 대학 상생의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사업취지를 전했다. 김철규 학생회장은 "학생들과 함께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학생들도 한동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고, 한동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성장하는 데에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포항이 우리의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포항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두고 참여하여 포항 발전에 우리 학생들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참여의지를 밝혔다. 앞서 한동대는 지난 17일에 교직원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현황 및 방향’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학교 전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한편, 교육부는 비수도권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 한 곳당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하고, 2026년까지 약 30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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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산학협력단 출자 ㈜포항연합기술지주, 중소벤처기업부 엑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등록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재)포항테크노파크,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 포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출자한 ㈜포항연합기술지주가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대 주주인 ㈜포항연합기술지주는 투자와 보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로, 올해 1월부터 한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를 위탁 운영 중이며, ‘투자형 창업보육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창업기획자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 사무공간 제공, 멘토링, 네트워킹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육성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포항연합기술지주는 이번 창업기획자 등록을 통해 창업보육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포항연합기술지주는 앞으로 펀드 결성·운용,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운영사 신청, 다양한 창업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확보 등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강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올해 초 전문인력 영입을 시작으로 회사가 내부역량을 갖추기 시작했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지역 창업생태계에 주축이 되어 초기 창업기업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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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해외취업 설명회 개최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5월 24일(수)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위덕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캠퍼스를 방문하여 해외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국가별 취업전략, 월드잡 플러스 활용법, K-MOVE 스쿨에 대한 내용을 특강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정은센터장은 "해외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해외취업 관련 설명회를 매학기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학생 및 졸업생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취업 동향과 정보 제공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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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경찰행정과 속초해경 김승년 순경 초빙 산업체 임직원 초청 취업특강‘ 실시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경찰행정과는 본과 선배(2016학번) 경찰인 속초해양경찰서 소속 김승년 순경을 초빙하여 "2023년 산업체 임직원 초청 취업특강”을 실시하였다. 김승년 순경은 경찰행정과의 진로목표의 하나인 해양경찰공무원을 희망하는 후배 재학생들에게"해양경찰의 주요임무와 역할”을 중심으로 해양경찰공무원직을 소개하고, 본인의 경험에 근거하여 해양경찰공무원이 되기까지의 준비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경찰행정과 학과장 김미호 교수는 본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과 동일한 입장에서 해양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합격한 선배 해양경찰의 경험을 직접 듣고 시험전략을 배움으로써, 재학생들에게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 부여와 학습동기유발 및 향후 경찰시험합격률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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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대구경북권 유일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우수' 대학 선정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 평가에서 우수대학에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평가 우수 대학 중 대구 경북권 일반대학 중에선 한동대학교가 유일하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의 공정성 확보와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고교교육과정과 대입전형간 연계성을 제고하고 학생선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동대학교는 2022년 사업 운영 결과와, 2023~2024년 운영계획 중 대입 공정성 및 책무성, 수험생 부담완화, 학생 선발 기능 강화 및 전문성 제고, 고교교육 연계성, 예산의 적절성 등의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동대는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 8억여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연차 평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참여한 대학 91곳 가운데 상위 20% 대학을 우수대학으로 선정했다. 한동대 입학처장인 마민호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 대학의 위기라고 하지만,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 공정한 전형 운영을 통하여 극복할 것이다. 한동대는 학생이 최우선인 대학, 글로벌 대학, 하나님의 대학의 정체성을 지켜가며 개교부터 이어져 온 특성화된 교육 운영 또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한동대학교는 신입생 전원 100% 자율전공으로 선발하고 복수전공 필수, 자유로운 전공 선택과 변경, 공동체 교육, 글로벌 교육 등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창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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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와 MOU 체결포항시 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도형기 센터장)는 포항시의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김정옥 센터장)와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포항시 I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도형기 센터장, 김미경 팀장, 윤은미 팀장,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 김정옥 센터장, 천장희 과장, 박주철 과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공급은 물론 관내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 교류와 쿠킹 클래스 및 교육에 필요한 KIT 제작, 농산물 시황정보 제공 및 다양한 형태로 협업할 예정이다. 도형기 센터장은 "최근 발생한 식자재 이슈로 학부모들의 급식에 대한 불안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균형 잡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대상 순회방문을 통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 연령별 식단과 표준레시피 개발 등 전문적인 단체급식관리와 식생활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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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물리치료학과, 메이틀랜드 도수치료 자격이수 프로그램 실시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5월 18일 대학일자리센터주관으로 졸업예정인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틀랜드 도수치료 자격이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메이틀랜드 물리치료학회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경운대학교의 김홍래 교수를 초빙하여 도수치료기법의 하나인 메이틀랜드 접근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대한메이틀랜드 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는 도수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학회이며, 세계정형도수치료연맹(IFOMT)의 공동 설립자인 메이틀랜드(1924∼2010)의 치료개념을 연구·교육하는 국제학술단체의 대표적인 한국학회이다. 학과 대표인 이지훈학생은"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치료의 기법을 조금 더 빨리 접해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이수증을 획득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임상에서도 새로운 지식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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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동문, 우크라이나 친구 돕기 나서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에서 함께 공부했던 동문들이 후배들을 돕기 위해 1년 간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모아 우크라이나에서 한동대로 유학 온 학생 2명(스비트라나 딜, 자폴스카 안나)에게 전달했다. 대학에서 같은 시기에 공부한 사람들이 모인 SNS 단체대화방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계기가 되어 장학금 모금이 시작되었다. 부담없이 시작해서 매월 3 만원씩 모은 금액은 1년이 되니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줄 수 있게 되었다. 동문들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학생들이 한동대학교에서 유학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직접 모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장학식에 앞서 학생들과 함께 BBQ로 식사를 함께하며 안부를 묻고, 직접 적은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우크라이나 학생들은 감사의 뜻을 담아 직접 그린 그림을 전달하며 화답했다. 한동대에 2학기쨰 재학 중인 스비트라나 딜(SVITLANA Dyl) 학생은 "교환학생으로 왔지만 한동이 너무 좋아 한 학기를 연장해서 다니고 있다. 본국 상황으로 재정지원이 꼭 필요하던 중에 이렇게 한동대학교 선배들의 도움을 받게되어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학금 전달을 위해 모교에 방문한 함영훈 동문(00학번, 국제어문학부 졸업)은 "마침 날씨도 참 좋았고, 오랜만에 사랑하던 선생님들도 뵙고, 학교에서 밝게 인사하던 후배들도 보면서 여러가지로 마음을 채우고 가게 된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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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창업팀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자’ 최종 선발한동대학교 SW중심대학 2개 창업팀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예비창업패키지’사업과 ‘2023년도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자’에 최종 선발됐다. 한동대 학부생으로 구성된 △Fitween팀(정윤석,최복원,한상윤,현승준,이하준) ‘AI 모션인식과 게임 요소를 활용한 운동 동기부여 어플리케이션’ △Ehad팀(정세희,장하리,정다은,이송희,김예향,김현민,방은찬,김세원) ‘한인 재외동포 원스톱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각각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이번 팀들은 최대 1억원의 사업 자금과 창업 교육, 전담 멘토의 경영, 자문 서비스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지도교수인 조성배 SW중심대학 창업지원실장에 따르면 한동대는 현재 △Design Sprint Camp △창업 캡스톤 프로젝트 △Software Factory 창업 S-Lab △IT창업학회 벤처러스 △창업 자유학기 △창업경진대회 등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 주기적 교육 및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SW중심대학 선정 이후 한동대학교 창업팀들이 받은 상금과 지원금을 합치면 11억원이 넘는다. 한동대학교 ICT창업학부(김학주, 이원섭 교수) 및 전산전자공학부(조성배 교수)와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한동글로벌센터(유진상 센터장)가 처음으로 공동 지도한 글로벌 융합 창업팀이 성과를 내어 앞으로의 다학제간 프로젝트 활성화도 기대된다. SW중심대학 사업 이후 한동대는 K-startup 예비창업패키지 12회 선정,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 사업(I-Corps) 8회 선정 등 각종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ㆍIITP 주관 ‘대국민 ICT 아이디어/R&D 기획 공모전’ 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 ‘대한민국 키즈디자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소셜벤처 경연대회 권역대회’1등,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SW스타트업 창업 챌린지’금상(과기정통부장관상), ‘소프트웨어 산업 보호 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 등 창업 관련 공모전과 경진대회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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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위덕대, 스승의날 맞이 사은행사 개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가 5월 16일 오후 6시 식음료실습실에서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사은의 향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위덕대학교 새내기 학생들이 지역 고교 은사님들을 초청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고, 직접 조리한 음식과 기념 케익을 준비하는 등 감동의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곽나윤(간호학과, 1학년)학생은"평소 마음에만 두었던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직접 표시할 수 있어 기쁘고, 내가 만든 음식을 직접 선생님께 대접해서 더욱 더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지도하고 있는 김정애 교수는"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으로 진행되었던 이 행사가 코로나 19로 진행하지 못하였던 것이 참 안타까웠다. 다시 이 뜻 깊은 행사를 함께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위덕대학교는 5월 위덕의 날을 지정하여 포항시립합창단 초청 음악회를 개최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은 물론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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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범대위, 6월 초 포항 포스코 본사 앞에서 집회 예정포스코홀딩스 소재지 이전과 미래기술연구원 본원 개원 등 최정우 회장 경영 결정에 실망한 포항시민들이 최 회장 퇴진을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 최정우 퇴출!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창호. 이하 범대위)는 16일 포항시 남구 해도동 향군회관에서 집행위원 회의를 열고 다음 달 초 포항 포스코본사 앞에서 대규모 규탄 집회를 열기로 결정하고, 날짜 등 구체적인 사안은 집행부에 일임했다. 강창호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3월 17일 주총에서 소재지 주소를 포항 포스코 본사로 옮기고, 올해 4월 20일 미래기술연구원이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내에 개원식을 가졌지만 이는 형식적인 이전(개원)이지 포항시민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이전 및 개원이 아니다. 또 RIST 연구인력 245명 중 60%인 150명을 미래기술연구원으로 이직시키고, 2027년까지 수도권에 1만 평 규모의 미래기술연구원을 신설하려는 계획은 포항시민을 기만하는 것”이라 반박하고 "지난해 2월 25일 포항시, 포스코, 범대위가 서명 합의한 것은 포스코홀딩사나 미래기술연구원 모두 포항 중심의 운영체계를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5월 8일 범대위 성명서에서도 밝혔듯이 적정한 인력과 조직이 내려오는 등 실질적인 이전 및 개원이 되고, 그동안 드러난 각종 문제들에 대해 회장으로서 책임을 지는 때까지 최정우 퇴진 운동을 벌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집행위원들은 대규모 집회 등 최 회장 퇴진 운동의 당위성에 대해서는 거의 모두 찬성했으나, 최 회장 허수아비 화형식, 행사 명칭 등 방법론에 있어서는 다소간의 토론이 이뤄졌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말 7차 회의를 끝으로 중단된 포항시-포스코 상생 TF 회의 역시 그동안 포항시가 회의 속개를 3차례나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포스코가 이 핑계 저 핑계를 이유로 회의를 중단한 데 대한 불만도 쏟아졌다. 한편 범대위는 올해 들어 포항시민들과 함께 1월 10일, 2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포스코센터와 수서경찰서 등 2곳에서 포스코홀딩스 및 미래기술연구원의 실질적인 포항 이전과 최 회장 엄정 수사 촉구 등 최 회장 퇴진을 위한 대규모 상경 집회를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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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3학년도‘나만의 취업 JOB끼’취업캠프 실시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나만의 취업JOB끼 취업캠프’를 진행하였다. ‘나만의 취업JOB끼 취업캠프’는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최신 채용동향 & 맞춤취업전략, 입사서류 작성법 및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실전 모의면접 등 취업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었다. 1박 2일동안 진행된 캠프 마직막에는 칭찬릴레이를 통한 자신감 고취, 소감나누기 및 각오다지기 등 참여 학생간 진솔한 교류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김정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캠프 참여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신감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했고, 앞으로도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