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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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사람, ‘숲에서 에코토피아인으로 살아보기’ 진행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대표 김혜진)이 복권기금과 함께 펼치는 ‘숲에서 에코토피아(Ecotopia)인으로 살아보기’ 올해 첫 프로그램이 13일부터 1박2일간 울진 숲속야영장에서 시작됐다. 상주 다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음식쓰레기와 캠핑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숲과 사람이 ERRC(Eliminate, Reduce, Raise, Create)기법을 응용해 환경을 위해 실천할 방법을 가감, 감소, 창조, 제거라는 항목으로 구분해 실천의욕을 고취시켜 나가며 캠핑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보호·교육하며, 문화서비스를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활동을 주로 펼친다. 하지만 센터의 활동 대부분이 실내에서 이뤄지는 것이 현실이며 따라서 청소년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외부 신체활동이 부족하다. 숲과 사람은 지난해 포항지역 아동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트리클라이밍을 접목한 캠핑체험을 시범실시 한 바 있으며 올해는 경북전역으로 대상센터를 넓혀 모두10개소를 공모를 통해 모집, 진행하고 있다. 경북지역에는 포항 64개소를 비롯해 모두 272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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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나만의 취업JOB끼 캠프 진행위덕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2024년 나만의 취업JOB끼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취업캠프는 최신 채용동향, 맞춤 취업전략, 입사서류 작성방법의 이해 및 일대일 컨설팅, 면접 이미지메이킹, 면접 컨설팅 제공 등 실전 능력 배양 위주로 진행되었다. 매년 실시되는 취업캠프는 참가한 학생 대부분이 ‘이론적 지식을 쌓고 실전을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알찬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정은 센터장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취업준비에 부족한 점을 점검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이 달성되기를 희망한다. 2024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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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생상담센터 -포항의료원 -포항시 북구보건소 산·학·관 협력 체결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4월 9일(화) 11시 인산관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포항의료원(함인석 원장), 포항시북구보건소(박혜경 소장)와 함께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경상북도 포항의료원과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는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자 이루어졌다. 각 기관은 공공보건의료 기능 강화를 위한 정신건강 관련 전문상담 인력 교육 및 지원, 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인·물적자원 공유 활성화 등에 협력하고자 했다. 포항시북구보건소 박혜경 소장은 "포항시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포항청년마인드링크센터를 통해 지역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 조광래 행정처장은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의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북구보건소와 함께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는 학생상담센터를 운영, 전문자격증을 가진 상담사들이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부딪치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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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슬도가,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품평회 ‘대상’ 수상포항에서 전통주를 생산하는 청슬도가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조선비즈 주최로 지난 4월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청슬도가의 ‘영일만 소주51’ 이 증류식 소주분야에서, ‘술마녀’는 약주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영일만 소주51’은 우리 지역의 쌀을 100% 사용해 만든 술로, 전통 방식으로 증류하여 옹기에 장기간 숙성을 해 알코올 함량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술 질감 가지고 있는 지역 명품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술마녀’는 지역에서 생산된 100%의 찹쌀을 이용, 전통 누룩만을 사용하여 장기 발효를 통해 빚은 약술로, 찹쌀 특유의 부드러움과 사과 향과 같은 누룩 향이 배어 깊은 맛을 자랑한다.청슬도가 정광욱 대표는 "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지역 전통주도 대한민국을 대표 할 수 있는 술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며 " 안동소주처럼 영일만 소주도 대한민국을 대표 할 수 있는 술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수출을 통해 세계무대에도 나아갈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역대 최다인 218개 업체에서 1061개 브랜드 제품을 출품해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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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나눔회, 지역취약계층에 200만원 상당 물품 전달한울나눔회(회장 천민혁)는 지난 1일 척수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중증장애인 100명을 선정해 라면과 화장지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천민혁회장과 정해영 대외홍보국장, 황영한 사무국장 등 3명은 지난 3월에도 사랑의밥차 몽골 해외봉사를 다녀오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천민혁회장은 "한울나눔회의 꾸준한 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세상을 조금이나마 밝힐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울나눔회는 150명의 회원들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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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2024년 PDCA기반 교육행정 부서별 성과관리 인증제 우수인증명패 수여식 진행경주 위덕대학교 교육혁신원 교육성과관리센터에서는 지난 1일 위덕관 대회의실에서 ‘위덕대학교 2024년 PDCA기반 교육행정 부서별 성과관리 인증제’에서 우수인증을 획득한 행정부서에게 우수인증 현판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위덕대학교는 지역명문 교육중심대학을 실천하고 체계적인 성과 환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교육행정에 대한 질을 제고하기 위해 ‘PDCA기반 교육행정 부서별 성과관리 인증제’를 2022학년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년째 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수인증 현판을 수여받은 행정부서는 성과관리 업무가 요구되는 11개의 행정부서를 대상으로 전년도 성과보고서와 올해 사업계획서에 대해 내·외부 인증평가위원의 평가를 거쳐 종합해 선발하며, 이번에는 교육성과관리센터, 교육과정혁신센터, 교수학습혁신센터, 학생생활상담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창업교육센터 등 6개 부서가 선정되었다. 수여식에서 위덕대학교 김봉갑 총장은 ‘우리 대학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효율적인 대학운영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성과 환류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행정부서의 사업 추진과 환류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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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신활력증진사업 활성화 지역대학과 업무협력 MOU체결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전담하는 어촌앵커조직과 한동대학교가 사업의성공적 추진을 위해 포괄적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한다. 지난 1일, 한동대학교 현동홀에서 학생인재개발처(처장 정숙희) 주관으로 최도성 총장과 박혜경 학사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단장 박희광)과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MOU 체결식이 열렸다. 지역을 넘어 글로벌 명문사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동대학과의 포괄적 업무협약을 통해 낙후된 지역어촌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어촌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생활서비스 수요를 만족시켜 정주 만족도를 높여 인구유출을 최소화하고 유입 및 관계 인구를 늘리기는 사업이다. 앵커조직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적 경제조직 및 로컬벤쳐, 지역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한 사회혁신실험을 통해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한동대학교와의 협약(MOU)은 특정분야에 국한되는 선언적 협력이 아닌 지역대학과 어촌사업의 포괄적 협력을 추구하는 산학협력거버넌스이다. 대학의 물리적 공간을 뛰어넘어 실사구시적 실용교육을 위한 현장캠퍼스로, 그리고 학생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취·창업 활동에 이르는 다양한 기회의 공간으로서 어촌이 가진 자원들을 활용하고 새로운 어촌라이프 창출을 통해 해양관광의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체결되었다.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역자원 및 서비스 수요조사를 통해 어촌활성화를 위한 미래주민으로 청년층의 유입이 절실하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주민공론화를 통해"바다와 청년이 맞닿는 곳, 바다 청년놀이터”라는 사업비전을 확정하였다. 이 같은 사업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학생들이참여하는 산학협력 MOU를 통해 어촌앵커조직과 함께 새로운 생활플랫폼을 만들고 경제생태계를 조성하여 어촌마을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고 지속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사업단에서는올해 상반기에 한동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서핑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레저 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사회혁신실험을 진행하며, 앞으로 한동대학의 글로컬대학 운영 및 기업혁신파크 조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포괄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이가리항에 조성될 어촌스테이션을 한동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생들의 해양레저활동을 지원하고 해양분야 창업을 육성하는 공간으로 특화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대학과의 협약체결을 계기로 지역에 특화된 해양관광콘텐츠 발굴 및 로컬관광 개발, 새로운 어촌라이프의 창출과 해양레저 활성화 등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지역콘텐츠에 강점을 가진 한동대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어촌활력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디자인, 홍보 및 판매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은"대학이라는 물리적 공간을 뛰어 넘어 보다 혁신적인고 창의적 현장교육이 요구되는 시대에 어촌활성화 사업과 협력이 대학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앵커조직과 협력하여 창의적 교육과 학생들의 여가활동 및 창업을 통해 어촌활력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이가리항권역 박희광 단장은 "포항시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대학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역을 넘어 글로벌로 나아가는 한동대학의 역량과 학생들의 열정을 이미 잘 알고 있기에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혁신실험을 통해 어촌 활력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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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 바른 정치문화 페스타 성료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상임대표 박태현, 이하 나공생운동)는 지난 3월 31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서울시역청역-숭례문 앞 대로에서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을 위한 ‘바른 정치문화 페스타’를 1만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제 22대 총선을 맞이하여 그동안 특권국회, 불통국회, 불신국회, 분열국회의 잘못된 정치문화를 없애고, 민생국회, 소통국회, 신뢰국회, 화합국회 등 바른 정치 문화를 만들고자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 박태현 상임대표는 "우리나라는 이미 선진국 반열에 올랐는데 여전히 정치는 삼류, 사류에 머물러 있다. 우리나라는 더욱더 성장할 수 있는 데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 바로 정치”라면서 "국민들은 공정하고 정의롭고, 상식이 통하는 바른 정치를 원하고 있다. 헌법에 명시된 국회의원은 청렴의무, 국익우선의무, 지위남용금지의무, 겸직금지의무를 다하도록 되어 있다. 과연 국회의원이 의무를 다하고 있는가?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을 남용하고 오용하여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제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깨어나서 바른 정치문화를 만들 때”라면서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 개정 100만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나공생운동 청년단의 오프닝 공연과 초대형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나라의 주인으로서 국민들이 자신의 정치 무지, 무관심, 포기하는 부정적인 관념의 장막을 찢고 나와서 바른 정치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의 막강한 특권 장벽을 무너뜨리고, 국민들이 원하는 화합의 국회, 공생의 국회, 민생의 국회를 만드는 포퍼먼스를 펼쳤다. 이날 성명서를 통해서 바른 정치 문화를 위해 국회의원, 대통령, 국민께 촉구했다. 박태현 상임대표는 향후 계획을 통해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국민운동에 100만명이 동참하여 국회의원과 대통령에게 헌법개정 발의를 요구하고,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요구, 국민이 헌법개정 법안 발의 제도 도입을 요구 할 것”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와 나라사랑청년정치TV가 공동 주최, 주관하고,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국민심신건강운동연합, 지구시민운동연합, 뇌활용행복만들기운동본부, 전국걷기운동연합회, 홍익생활실천연합회, HSP국민건강진흥회, 국학운동시민연합, 한국힐링패밀리협회, 세계건강협회 한국지부, 우리역사바로알기, 홍익교육실현 학부모연대, 국학기공공원강사협회 등 13개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한편,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는 지난 3월 10일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궐기대회’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서 1천 여 명이 모여 행사를 진행했다.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주권회복, 인성과 자연환경을 회복하여 사람이 사람답게 살면서 사랑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지속가능하게 공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 단체이다. 유튜브채널 ‘나라사랑 청년정치TV’가 주축이 되어 청년들과 후원하는 중장년층이 모여서 만들었다. 지난 1월 6일 출범하여 전국 16개 시도에 지부를 만들고, 254개 선거구를 기준으로 254개 지회를 만들어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100만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고, 현재 60만명이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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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수행위한 현장답사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3월 27일(화)에서 28일(수) 이틀에 걸쳐 경상북도, 울릉군이 공동 추진하는 K- U시티프로젝트인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수행을 위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금번 일정에는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김동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 조남준 난양공변환경제센터장, 데이비드 벳스톤 하이드라에너지 대표를 포함하여 주요 관계자 총 10여명이 직접 울릉도를 찾았다. 현장답사단은 박상연 울릉군 부군수의 안내로 주요 부지를 방문하고 현장관계자들을 만나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동대학교는 울릉도 지역에 재학생들을 보내는 지역혁신학기제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울릉도 현지에 일정시간을 거주하면서 지역학생들과 공동으로 현장중심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금번 현지답사를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현지에서 거주할 수 있는 숙소와 울릉군에서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부지 및 생활관 예정지 등을 방문했다. 이와 더불어 울릉군 봉래길에 위치한 동광교회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현포리 소재 연구 및 주거가능한 연구소 부지도 함께 방문했다. 울릉군에 위치한 국가연구기관인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에서는 한동대학교와 주요 기업들과 공동 추진 가능한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울릉군청에서는 금번 방문에 참여한 기업 및 기관 방문자들의 기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현지인들과 함께 울릉군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울릉도 현지에서 협조중인 이지향 한동대 울릉캠퍼스 민간추진위원장은 "작년 6월 협약식 이후에 이루어진 금번 방문을 통해서 울릉도 주민들에게 울릉캠퍼스 설립의지와 가능성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력할 의지를 밝혔다. 소외계층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학혁신모델을 제시한 한동대는 교육뿐 만이 아니라 울릉도 학생·지역민·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어·그린·IT교육, 아동·여성·어르신 심리상담 등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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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 31일 바른 정치문화 페스타 개최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상임대표 박태현, 이하 나공생운동)는 오는 3월 31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서울시역청역-숭례문 앞 대로에서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을 위한 ‘바른 정치문화 페스타’를 1만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이하여 그동안 특권국회, 불통국회, 불신국회, 분열국회의 잘못된 정치 문화를 없애고, 민생국회, 소통국회, 신뢰국회, 화합국회 등 바른 정치 문화를 만들고자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 박태현 상임대표는 "지금 국회는 누구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가? 또한 국회는 어떤 정치를 하고 있는가? 국민과 국가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회의원 자신과 자신이 속한 당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며 "국민들은 공정하고 정의롭고, 상식이 통하는 바른 정치를 원하고 있다. 헌법에 국회의원은 청렴의무, 국익우선의무, 지위남용금지의무, 겸직금지의무를 다하도록 되어 있다. 과연 국회의원이 의무를 다하고 있는가?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을 남용하고 오용하여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제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깨어나서 바른 정치문화를 만들 때”라면서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 개정 100만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나공생운동 청년단의 오프닝 공연과 초대형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국회의원의 막강한 특권을 거대한 장벽으로 설치하여 망치로 특권 장벽을 무너트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국민이 만드는 희망 국회의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특권 폐지를 위한 구호와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행사 취지문 발표,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추진 국민운동’에 대한 성명서 발표와 시민발언대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와 나라사랑청년정치TV가 공동 주최, 주관하고,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국민심신건강운동연합, 지구시민운동연합, 뇌활용행복만들기운동본부, 전국걷기운동연합회, 홍익생활실천연합회, HSP국민건강진흥회, 국학운동시민연합, 한국힐링패밀리협회, 세계건강협회 한국지부, 우리역사바로알기, 홍익교육실현 학부모연대, 국학기공공원강사협회 등 13개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한편,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는 지난 3월 10일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궐기대회’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서 1천 여 명이 모여 행사를 진행했다.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주권회복, 인성과 자연환경을 회복하여 사람이 사람답게 살면서 사랑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지속가능하게 공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 단체이다. 유튜브채널 ‘나라사랑 청년정치TV’가 주축이 되어 청년들과 후원하는 중장년층이 모여서 만들었다. 지난 1월 6일 출범하여 전국 16개 시도에 지부를 만들고, 254개 선거구를 기준으로 254개 지회를 만들어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100만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고, 현재 60만명이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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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설립자 故 김종원 박사 17주기 추모예배 가져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26일(화) 16시 만나관 3층 강당에서 포항시 기독교연합회 왕수일 회장목사, 학교법인인산교육재단 문준수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선린대학교 설립자 故 김종원 박사 제17주기 추모예배를 가졌다. 김종원 박사는 평안북도 초산군에서 10남매중 맏이로 태어나 평양의과대학을 졸업하고 6·25전쟁 당시 남한으로 피난와 대구 동산병원에서 의사의 소명으로 소아를 돌보던 중 당시 북한군과의 교전 과정에서 초토화된 포항에 전쟁고아들과 임산부들을 위한 ‘미 해병 기념 소아진료소’가 개원되자 소장으로 자원하고 나서 현재 선린병원의 초석을 이루었다. 밤새 자신을 기다리는 아이 엄마와 아가를 위해 새벽 5시부터 밤 9시까지 35년 간이나 지각 한 번 없이 어린이를 진료하며 오직 어린이의 고귀한 생명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의술이 아닌 인술을 펼쳐왔다. 그의 고결한 삶은 오늘날 우리에게 진정한 선한 이웃의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故 김종원 박사는 믿음,․소망,․사랑을 실천하는 바람직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적으로 1969년 설립된 포항간호고등기술학교 인수, 선린대학교로 개명 후 현재까지 졸업생 31,400여명과 재학생 2,000명의 동해안 대표적인 사학으로 성장했다. 문준수 이사장은 "김종원 장로님의 선린(선한이웃)정신에 누가 되지 않도록 그분의 뜻을 계승, 발전시킬 것이며,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인산교육재단과 선린대학교는 지역사회, 이 나라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성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진환 총장은 "김종원 박사님이야말로 포항의 역사이시다. 박사님의 이웃사랑 정신을 우리가 더욱 계승 발전시켜 하나된 선린이 되어 포항 아니 이지역을 바꾸어 나가는 중심에 선린대학교가 있도록 하겠다. ”며 말했다. 선린대학교 대학기관평가인증 교육품질인증대학, 2019년 대한민국 혁신전문대학선정, 대학기본역량진단일반재정지원대학지정(2022~2024).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대학, 간호학과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A등급 획득등 많은 분야해서 포항의 대표 전문대학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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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Wee센터 학업중단예방위원회 운영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포항Wee센터(센터장 허홍범)은 3월 26일 포항Wee센터 회의실에서 New-Start협의회(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실시하였다. New-Start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는 숙려의 기회를 주어 학업중단위기 학생에게 상담,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여 고민 없이 성급하게 이루어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New-Start협의회(학업중단예방위원회)는 학업중단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포항교육지원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학교 자문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개최한 제 1차 협의회에서는 전문상담(교)사가 미배치된 외곽지 지역 학생들의 학업중단숙려제 지원을 위한 외부 상담운영기관과 외부체험기관의 선정, 포항Wee센터 New-Start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 진행의 내규 등을 선정하였다. 허홍범 센터장은 "학업중단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학업중단숙려제의 중요도가 커지는 상황이다. 관내 학생들이 최대한 학업중단숙려제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 기관을 충분히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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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제79회 식목일 행사 실시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024. 3. 25.(월)「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여 자연과 함께 하는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나무심기 행사는 교육장을 비롯하여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화단에 황금사철, 홍가시나무, 천리향, 왕벗나무 등 약 270그루를 심었다.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민원인 및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천종복 교육장은 "직원들이 꽃과 나무 식재 활동에 참여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포항교육지원청이 솔선수범하여 자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연 가꾸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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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포항지진 소송 마감 90%동참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의장 모성은)는 21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진피해 위자료 청구소송에 포항시 총인구의 90%에 해당하는 약 45만 명이 법원 접수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이하 범대본)가 발표한 통계는,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원-피고 주소지 관할 법원인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 접수된 37만 7천 명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된 7만 2천 9백 명을 합친 수치이다. 시민소송 참여자는 단계별로 2023. 11. 16. 포항지원 1심 판결일까지 포항지원에 4만 7천 명, 서울중앙지방법원에 8천 9백 명 등 5만 5천 9백 명이 먼저 접수했다. 그러나 1심 선고판결 후 시민들이 몰려들어 2023. 11. 17.부터 2024. 3. 19.까지 약 5개월 만에 포항지원 33만 명, 서울중앙지법 6만 4천 명 등 총 39만 4천 명이 시민소송에 동참하게 되었다. 포항 촉발지진피해 위자료 청구소송 원고 당사자수 (단위 : 명) 구 분 (접수기간) 합계 (명) 대구지법 포항지원 서울중앙지법 계 449,900 377,000 72,900 2018.10.15.-2023.11.16. 55,900 47,000 8,900 2023.11.17.- 2024.3.19. 394,000 330,000 64,000 자료 :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이로써 포항지진 시민소송은, 소송에 동참한 원고인단의 규모로나, 1심 판결기준 배상액 기준으로나, 참여 변호사의 규모로나 대한민국 사법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집단소송으로 기록된다. 범대본은 또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공식 정보공개 요청을 해 두었으므로, 향후 법원 간 이첩 등에 따른 보다 정확한 원고 당사자의 숫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범대본 모 의장은 포항시민 9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포항 촉발지진 피해 위자료 청구 소송에 동참한 이상, 포항지역 전체가 대동단결하여 이미 대구고법에 올라간 항소심에서 기필코 승리해야 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모 의장은 누구보다 정치인들이 앞장서야 한다면서 지금부터 총선에 임하는 정치인들과, 향후 지역 정치에 뜻을 품고 있는 잠재 정치인은 물론, 포항시와 유관기관들까지 찾아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항지진 시민소송에 동참한 서울, 부산, 대구 등 타지 변호사와 포항지역 변호사가 협력하는 공동 변호인단을 구성·운영함으로써 항소심에서도 승소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모성은 의장은, ‘대한민국 역대 최대의 시민소송을 계기로 21세기 시민사회를 열어 가는 건전한 국민 캠페인으로 승화시키야 한다’면서, 기간 내에 소송에 동참하지 못한 시민들을 구제하는 대책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포항지진 시민소송은, 2018년 10월 15일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원고 선정당사자 모성은)가 최초로 시작했다. 그 후 5년 1개월 만에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1심)에서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시민 1인당 3백만 원씩 지급하라는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았다. 그 후 피고 대한민국 정부는 위자료를 줄 수 없다고 항소했고, 원고 범대본은 1심 청구액인 피해시민 1인당 1천만 원씩 지급하라며 항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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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지역 암수술 전문병원 거듭나포항세명기독병원은 지난 2017년 암병원 개원과 함께 혈액종양내과와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를 영입해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특히 선형가속기 바이탈빔을 대구·경북 최초로 도입했고 이어 2022년에는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트루빔을 도입해 장비와 시설, 의료진 등 모든 부분에서 대도시 3차 병원에 뒤지지 않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세계적인 유방암 분야 수술 권위자인 백남선 원장을 초빙해 지역 병원에서도 암 수술이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하고자 노력해 왔다. 세명기독병원은 이 같은 노력으로 2023년 유방암, 갑상선암, 위암, 전립선암, 폐암 등의 암 수술 405건과 방사선치료 1만3천618건, 항암치료 4천59례를 진행하며 지방 병원에서도 암 치료가 가능하다는 확신을 주고 있다. 한동선 병원장(포항세명기독병원)은 "우리나라는 지방 소멸 시대를 걱정하는 단계인데 지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의료분야다. 정부에서는 지금이라도 지방 의료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병원들은 여러 가지 노력을 통해 지역 의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이번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에 대해 "병원을 경영하는 입장에서 의대 정원 확대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음을 인정하지만, 선배 의사로서 의료질적인 부분에 대한 걱정 또한 없지 않다. 하루빨리 이번 사태가 의료인과 환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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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문화원, 임도경 개인전 ‘물이 놀다간 자리’ 개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24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첫 초청전시로 임도경 개인전‘물이 놀다간 자리’를 본원 1층 전시실에서 19일부터 4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지역의 전시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각급 학교 및 기관 소속 학생들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문화예술단체나 개인 등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8팀이 선정되었으며 임도경 작가의 ‘물이 놀다간 자리’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24년 초청전시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임도경 작가는 2015년 신라미술대전 입선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미술대전 특선, 한국수채화 공모대전 입선, 포항.posco 불빛 미술대전 특선 및 최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포항.posco 불빛 미술대전 추천작가로 활동 중이다. ‘물이 놀다간 자리’는 삶의 순환이라는 주제로 삶의 순환에서 남겨지는 흙의 의미를 투박함의 미학, 무기교의 미학, 자유로움의 미학으로 표현하고, 부드러운 물이라는 재료를 이용해 거친 질감을 표현함으로써 인간의 삶을 흙으로 귀결시키고자 했다. 이번 전시에는 막사발, 빗살무늬 토기, 연화무늬 수막새 등 옛날 도자기를 소재로 한 천년의 숨결(Ⅰ), 고대의 빛(Ⅰ), 고대의 빛(Ⅲ) 등 수채화 작품 28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희욱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역사와 관련된 소재의 다양한 작품을 만남으로써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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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개교 55주년 기념식 개최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20일(수) 11시 소망관 4층 강당에서 개교 5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선린대학교는 1969년 1월 포항간호고등기술학교로 설립인가 받아 1969년 3월 20일 간호과 40명으로 첫 개교식을 시작하여 55년간 지역사회의 봉사와 헌신, 지식과 인성을 갖춘 인력양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연혁소개, 기념사, 근속상 시상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근속 30년(방사선과 최진영 교수), 20년(물리치료과 김재헌 교수), 10년(응급구조과 김수일 교수, 산학취업처 박필주 팀장, 간호학과 최미희 선생, 교무처 박지현 조교) 표창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곽진환 총장은 "지난 55년간 우리 선린 구성원의 희생과 노력으로 오늘 뜻깊은 기념식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인도와 영성으로 지역인재양성에 더욱더 노력 할 것이며, 설립자 김종원 박사님의 유지를 받아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성장하는 대학으로 성장,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대학기관평가인증 교육품질인증대학, 2019년 대한민국 혁신전문대학선정, 대학기본역량진단일반재정지원대학지정(2022~2024).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대학, 간호학과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A등급 획득등 많은 분야해서 포항의 대표 전문대학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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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객원상담사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2024년 객원상담사 위촉식 및 ‘MLST-Ⅱ 자기주도적 진로설정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5일(금) 실시하였다. MLST-Ⅱ(학습전략검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이해하여 전공에 대한 진로준비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자기주도적 진로설정으로 성취감을 경험함으로써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취업 및 심리적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대학생활동안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생활습관 파악으로 자신에게 맞는 미래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객원상담사를 위촉하고, 전문상담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추가적인 관리와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전문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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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석사과정 동부캠퍼스 입학식 개최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3월 19일 14시 믿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석사과정 동부캠퍼스 교육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선린대학교는 동부권역을 대표하여 2022년부터 올해 3년차 명예도민석사과정을 운영중이며 42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북학, 미래학, 인문학, 특화과정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수준 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 학습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곽진환 총장은 "여러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대학의 대표 우수 특화과정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으로 체계적이고 연계 지속가능한 경북형 평생학습 모델을 함께 구축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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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포스코-포스코정비자회사 청년고용활성화 업무협약체결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진하)은 3.19.(화) 포항고용센터에서 지역 주력산업인 금속·철강업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포스코와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포스코PS테크, 포스코PR테크, 포스코PH솔루션)와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는 설비정비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예정자들에 대한 전문기술교육을 지원하고, 고용노동부포항지청은 고용정보망(고용24)을 활용하여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정보 및 면접기회 제공과 청년고용정책을 연계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향후 발생하는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의 신규인력채용은 포항고용센터를 통해 모집·선발 등 채용지원을 받게 되고, 포스코를 통해 전문기술교육을 지원받음으로써 지역 청년들에게 더욱 신뢰를 받는 채용절차를 갖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하 지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금속·철강업종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 청년구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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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미국 메리우드대학교와 MOU 체결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미국 메리우드대학교와 지난 15일 16시 선린대학교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학술교류협정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 협정에서 메리우드대학교 데이비드 강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교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해 연구 및 교육 협력, 공동 프로그램 개발, 교직원 및 학생 교류 등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곽진환 총장은 "학술교류 등 양 대학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가질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국제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지닌 인재를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해외대학과의 학술교류협정 체결뿐 아니라,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 맞춤형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 해외대학과의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쟁력 있는 국제화 인력 양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메리우드대학교는 펜실베니아주 스크랜튼시에 위치한 4년제 사립 가톨릭대학으로 80개 이상 분야의 학부를 포함,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동부의 전통 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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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국제교류교육센터, 2024년 한국어과정 봄학기 입학식 개최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지난 13일(수) 10:30 만나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4 한국어과정 봄학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9명의 베트남 신규 입학생들과 한국어과정 연수생, 한국어강사, 대학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안혜정 국제교류교육센터장은 환영사를 통하여"유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우리 대학에서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고, 안정적인 생활정착과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매년 4개 학기로 한국어과정을 개설하여 어학교육뿐 아니라 문화체험, 테마수업, 집중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학생들의 만족도 향상과 고품질의 한국어교육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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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한동대학교와 손잡고 다문화가정 자녀 진로지원 사업 시작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3월9일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한동대 글로벌교육기부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진로지원 사업인 ‘포어스’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예은희 포항시 여성가족과장,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 그리고 포항시 가족센터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시작을 응원했다. 이들 가운데 한동대 재학생(멘토), 수혜자(멘티)들도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 1%나눔재단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학생들과 교육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진학 및 취업에 필요한 실직적인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동대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업명‘포어스’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와 함께 ’Upgrade, Understanding, Strength, Support’의 효과를 내겠다는 포어스(4Us)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포항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25명의 고등학교1~2학년 학생들은 한동대 재학생과의 1:1멘토링은 물론, 개인의 희망 진로에 따라 진학반과 취업반으로 구분하여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학반은 한동대 진학을 목표로 교과과정에 대한 보충학습을 지원받게 되며, 취업반은 포스코그룹 채용 우대 자격증 등에 대한 강의와 교재를 제공받아 취업을 준비하게 된다. 또한,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진로체험과 진로캠프에도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최영 기업시민실장은 "포스코 1%나눔재단과 한동대가 함께하는 이번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이 희망하는 진로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멋진 어른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은 "포항을 대표하는 기업인 포스코와 함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산학협력 교육기부 모델’은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앞으로도 미래 사회에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찾고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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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산·학 협력 체결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3월 8일(금) 15시 선린대학교 인산관 대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청년회(신태순 회장)와 지역사회 발전 공헌 및 인재육성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진실, 질서, 화합을 이념으로 하여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하는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청년회와 봉사하며 선한 이웃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선린대학교 봉사동아리(아이봉)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인·물적자원 공유·협업과 지역 발전 및 상생을 위한 협력 추진, 동아리 내 우수 봉사자 장학금 지원 및 기관단체장 표창 등에 그 목적이 있다.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청년회 신태순 회장은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어가기 위해 선린대학교와 함께 손잡고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선린대학교 학생복지처 송용 처장은 "협의회와 함께 바른 인성과 봉사정신을 함유한 학생을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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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전문의 진료 시스템 강화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은 3월 4일 신임 전문의 10명이 새로 부임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부임한 전문의는 응급의학과 3명, 심장내과 1명, 외과 1명, 신장내과 2명, 가정의학과 2명, 신경외과 1명 등 총 10명이다. 이 중 단연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부분으로 세명기독병원은 현재 경북에서 가장 많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16명이 진료한다. 또 정형외과 전문의 15명, 심장내과 전문의 10명 외과 전문의 7명, 신경과 및 신경외과 전문의 9명,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2명, 내과 분야 전문의 20명 등 총 120명 전문의가 포진돼 있다. 현재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운영 병상 718병상에 전문의 120명이 진료하는 국내 어느 병원보다 병상 대비 전문의 수가 절대적으로 높은 병원이다. 2023년 진료 통계를 보면 외래진료 환자 연인원 71만1천878명에 전체 수술은 1만3천21건을 진행했고, 응급의료센터 응급 환자 진료는 3만1천604명이다. 이는 대구와 경북 2차 종합 병원 중 가장 수술이 많고 응급 환자 진료 또한 최다 수준이다. 한동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2002년부터 365일 24시간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료를 지켜왔다. 이는 우리 포항 지역이 공단과 바다를 끼고 있어 응급환자 발생률이 높다는 부분도 영향이 있지만, 응급 환자 진료 수준 향상이야말로 병원 진료 수준을 높여가는 척도라는 생각으로 더욱 집중한 부분이 더 크다”라고 강조했다. 20년간 24시간 전문의 진료를 지켜 온 응급의료센터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삼성서울병원 모자병원으로 연간 6명의 전공의(인턴)를 파견받아 응급의료센터에서 진료를 이어왔으나 이번 전공의 파업에 참여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이에 세명기독병원은 응급환자 전문의 진료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차질 없는 진료에 집중하고 있다. 최태환 응급의료센터장은 "우리 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관련 진료과 전문의가 24시간 진료하고 응급외상 환자 실시간 진료를 위해 응급의학과와 심장혈관 흉부외과, 정형외과,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관련과 전문의로 구성된 외상팀을 구축해 응급 환자 진료에 임하고 있다”고 병원 응급진료시스템을 설명한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이 같은 노력으로 2013년부터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11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동선 병원장은 지난 5일 진행된 신임 진료과장 임명식에서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우수한 의료진 확보에 어려움이 컸으나 결과적으로 꼭 필요한 의료진을 모셔 올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우리 병원을 믿고 선택해준 선생님들에게 지역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며, 최선을 다해 의사가 함께 일하고 싶은 병원, 환자들이 믿고 찾는 병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명기독병원은 지난 5일 본관 10층 대강당에서 심장내과 서정훈 과장 등 신규 진료과장 10명과 응급의료센터장과 진료부장 등 승진한 전문의 7명, 간호부와 진료지원부, 행정부 등 총 120명에 대한 정기 승진 및 보직 임명과 2024년 신규간호사 94명에 대한 신규 직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세명기독병원은 현재 의사직 123명을 포함해 직원 1천800여 명이 근무하는 경북동해안권 대표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