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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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문화원, 제9대 백희욱 원장 취임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제9대 백희욱 원장이 지난 1일 자로 부임했다. 백희욱 원장은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4년 봉화 법전중앙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해 의성교육지원청 및 상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상주 화북초등학교 교감, 영덕교육지원청 및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상북도교육청 초등인사담당 장학관, 구미 선산초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한 40년의 교육전문가이다. 백희욱 원장은"우리 문화원은 문화예술적 감성을 지닌 행복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경북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문화예술로 꽃피우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고,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감성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직원들에게 소통과 협력으로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할 것”을 주문하면서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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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2월 29일 11시 선린대학교 인산관 5층 채플실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대학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신입생을 대표해 안수정(간호학과, 전체수석) 학생은 입학선서에서 선린대학교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재학기간 동안 학칙을 준수하고 성실하게 학업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곽진환 총장은 입학식사에서"올해 선린대학교 신입생들을 보니 더욱더 반갑고 힘이 생긴다. 선린이웃 선린의 한 식구가 돼 믿음, 소망, 사랑을 가슴에 새기며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꼭 이루길 바란다. 총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들은 여러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신입생들은 입학식 이후 2024학년도 대학생활안내, 주요 학사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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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2024년 졸업·입학식 성료꿈을 찾는 1년(a Dream Year)’을 모토로, 국내최조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로 설립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는 2월 28일(수) "2023학년도 졸업식 및 2024학년도 입학식”을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입학생, 졸업생, 학부모, 멘토,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권택환 대구교원단체총연합회장, 그 외 교육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1년간 심신 단련으로 호연지기를 키운 학생들의 기공 공연과 검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교장 인사말 •명예 이사장 및 설립자 격려 영상 •권택환 대구교원단체총연합회장 축사 •일본 벤자민학교 교장 및 국제 멘토 축하영상 •졸업장 수여 •졸업생 대표의 감사 메시지 낭독 •11기 입학선서 •졸업입학 포부발표 •멘토 축하 메시지 •선배 축하 메시지 •지구시민 선언문 낭독, 이후 전국 지역학습관별 행사로 진행되었다. 김나옥 교장은 벤자민학교는 변화의 속도를 가늠할 수 없는 인공지능 시대에 인성을 중심에 두고, 어떤 변화에도 잘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을 기르는, 살아 있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올해는 뉴질랜드와 일본 등 국제적인 교류가 어느 때보다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홍익인성교육을 실천하는 벤자민학교가 하나의 대안학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역량교육’에 가장 성공적인 모델을 우리 사회에 제시하고 있으니 우리 학생들의 잠재력과 꿈을 꽃피우는 교육, 우리 사회 교육에 진정한 희망이 되는 교육 함께 하자고 전했다. 설립자인 일지 이승헌 이사장은 세상에 없는 특별한 학교 벤자민학교는 학생들 스스로 프로젝트를 계획해서 도전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당당한 자신감을 갖는 학교, 교실 안에서 책으로 공부하는 학교가 아니라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고 많은 멘토를 만나면서 자신의 꿈을 찾는 학교이니 여러분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서, 세상을 교실 삼아 1년을 마음껏 창조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자신의 가치, 뇌의 가치를 세상에 널리 전하고 미래인재로 더 큰 꿈을 펼쳐나가기 바란다고 하면서 입학과 졸업을 축하했다. 벤자민학교 명예 이사장인 이수성 전 총리는 벤자민학교는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이기도 한 ‘홍익인간’ 정신을 실현하고자 설립한 학교라고 하였다. 전쟁과 기후 위기 같은 인류가 직면한 위기 앞에 홍익 정신이야말로 전 세계가 필요로 하는 정신이고, 지금이야말로 홍익 정신을 가진 인재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니 미래세대 주인공인 여러분이 홍익 정신으로 바른 정신을 갖는다면 어떠한 미래가 오든 두렵지 않을 것”이라며 "선택한 1년이란 시간 속에 여러분 인생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지구를 희망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권택환 대구교원단체총연합회장은 자신을 멘토라고 소개하면서 교육을 한 글자로 표현하면 바로 ‘꿈’이라고 하였다. 특히 고등학교 때 어떤 꿈을 꾸어야 하는가? 공생과 홍익의 꿈, 인성이 있는 꿈을 꾸어야 하는데 그 꿈을 주는 학교가 바로 벤자민학교라고 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학교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일본 시나가와 레이코 벤자민학교 교장, 쥴리 먀오 중국 뇌교육 대표, 국제 뇌교육협회 이자벨 이사장, 무하메드 중동 뇌교육 대표 등 국제 멘토들이 입학과 졸업에 대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보내주었다. 벤자민학교의 전통에 따라 물구나무서서 걸어 나온 졸업생 대표 유재신, 김채영 학생에게 김나옥 교장은 졸업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졸업생들은 ‘나는 할 수 있다’ 고 크게 외쳐 자신감과 용기를 키우는 퍼포먼스인 ‘자기 선언’으로 벤자민학교만의 개성 넘치는 힘을 보여 주었다. 안태희, 황선호, 조이현 졸업생은 1년간 성장에 큰 도움을 주신 부모님, 선생님, 멘토께 가슴 깊이 우러나온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큰절을 올렸다. 신입생 11기 입학생을 대표해 최예성, 이유나 학생이 선서했다. 이후 졸업·입학 포부발표에서 김서영 졸업생은 학업 스트레스로 자퇴한 이후 막막한 미래에 대한 불안, 무기력으로 희망이 보이지 않았지만 벤자민학교에서의 다양한 프로젝트로 내 안의 무한한 힘을 찾았다고 하였고 김하랑 입학생은 벤자민학교에서 내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어떤 목표를 향해 가야 하는지 찾고 나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인성영재로 멋지게 성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말했다. 김현아 멘토는 축하 메세지에서 자기 자녀가 8기 졸업생이라고 밝히면서 벤자민학교의 이야기를 담은 책 "대한민국의 이런 학교가 있었어?”를 인용하였다. 글로벌 학교로 확장되고 있는 지금은‘지구상의 이런 학교가 있었어?’라고 바뀌어야 할 만큼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벤자민학교를 항상 응원한다고 했다. 총동창회 대표인 2기 졸업생 오소민과 전우주, 3기 졸업생 장윤정은 선배 축하 메세지에서 벤자민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라고 조언하였다. 그 경험들이 나에게 꿈과 희망이 되었고 더 큰 나로 도약하는 인생의 터닝포인터가 되었으니 이 시기가 인생의 중요한 시간인 만큼 선배들이 항상 함께하겠다고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졸업생과 신입생, 참석자들 모두 인성영재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지구경영자로 성장하겠다는‘지구시민 선언문’을 크게 낭독하면서 새로운 출발의 마음을 다졌고 마지막으로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같이 댄스를 추면서 축하의 한 마당을 이루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작년 10주년을 맞이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기 계발에서 지역사회, 세계로 확장되는 단계별 프로젝트형 인성교육 활동 및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서 세계 시민의식 및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대안학교로 충남교육청에 대안 교육기관으로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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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2024학년도 라이프up융합대학 제1회 입학식 개최위덕대학교 라이프up융합대학(학장 신상구)는 지난 24일 오전11시 지혜관(중강당)에서 2024학년도 라이프up융합대학 제1회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라이프up융합대학은 신설 단과대학으로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스마트경영학과, 사회복지서비스상담학과에서 올해 첫 신입생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스무살로 돌아가 새 출발을 알렸다. 1부 행사는 학사보고, 신입생 선서, 환영사 및 축사, 특강 순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성인학습지원센터 윤현자 연구원의 ‘MBTI를 활용한 성격유형별 학습코칭’으로 진행되었다. 2부 행사는 점심식사와 기초학습역량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온라인 수업과 수강신청 방법 등 대학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라이프up융합대학장 신상구 학장는 환영사에서 계곡 장유선생의 시가를 떠올리며 ‘우리의 삶은 직선상으로 볼 때 생사라는 길을 가지만, 원형의 관점에서 보면 순환입니다. (중략) 고정되어 있는 것은 없고, 오늘이라는 날은 반복되지만, 오늘이라는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라며 적게는 불혹을 넘긴 성인학습자들이 다시 스무살의 열정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징검다리를 놓은 용기를 격려하였다. 위덕대학교 이동영 부총장은 위덕대학교와 라이프up융합대학, 성인학습지원센터 모두가 한뜻으로 성인학습자들의 성공을 실현하는 대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테니 ‘지역의 명문 위덕대학교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도전하며, 이타자리를 실현하며 성장의 기회로 삼아 마음껏 학업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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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 및 2024학년도 입학식 개최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는 22일(목, 오전 11시) 대학 지혜관 중강당에서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거행하였다. 올해로 25번째 맞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445명, 석사 64명, 박사 16명이 배출된다. 전체수석졸업자는 에너지전기공학부 황도웅학생이 평점평균 4.43을 받아 법인 이사장상을 수여하게 되며, 계열수석에는 특수교육학부 김가영학생이, 학과수석에는 간호학과 노은지양 외 11명이 총장상을 받게 된다. 이 밖에 공로자에 대한 설립종단인 대한불교진각종 총인상과 통리원장상, 총장표창 5명, 외부기관 표창 5명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지난 2023년 12월에 20명의 교수, 직원으로 구성된 교직원 합창단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위해 합창과 율동을 선보이며,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 위덕대학교는 학위수여식에 이어 23일(금, 오전 11시)에는 대학 지혜관 중강당에서는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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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탄소중립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모집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포항시 소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포항시 탄소중립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탄소중립 가치인식확산 사업의 핵심 일환으로, 학생들의 주도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2050 포항시의 탄소중립을 위한 인지도와 시민 의식을 향상시키는 것이 그 목적이다. 서포터즈 주요 활동으로는 ▲탄소중립 사회공헌 활동 기획 및 운영 ▲탄소중립 메타버스 실천 교육 출강 ▲SNS 홍보 활동 ▲환경 행사 참여 등이 포함된다. 서포터즈 1기 모집은 2024년 3월 8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총 1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pcnc.handong.edu/ko/)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한동대학교 황철원 교수)은 "이번 서포터즈 1기 모집을 통해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탄소중립과 환경 가치를 홍보하며, 지속 가능한 움직임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운영소감을 전했다.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23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포항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환경부와 포항시의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연구지원 위탁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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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복을나누는사람들,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2월 7일 (사)복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동대학교 글로벌교육기부센터 정숙희 센터장, (사)복을나누는사람들 김정현 상임이사, 해맞이지역아동센터 김화선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봉사 및 기부 정신을 갖춘 대학생 인재 양성 ▲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격차 해소 ▲ 사회통합 기여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미래 사회 주역인 대학생들이 학습 및 정서적 교류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함과 더불어, 그들이 미래 사회의 기부 주역이 되는 선순환 기부 문화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대학교 정숙희 글로벌교육기부센터장은 "한 명의 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은 미래의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사)복을나누는사람들 김정현 상임이사는 "교육 및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미래 사회 주역인 대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선순환의 교육 기부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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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몽골 제1중앙병원 업무 협약 체결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16일 본관 9층 1회의실에서 몽골 제1중앙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형성형병원 류인혁 원장을 비롯해 몽골 제1중앙병원 히시그자르갈 바트수흐(Khishigjargal Batsukh) 병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기술 공유 및 교류, 의료진 연수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히시그자르갈 바트수흐 병원장 등은 협약식 후 세명기독병원 건강증진센터, 암병원 등 주요 시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류인혁 원장은 "우리 병원은 2011년 베트남 의사를 초청해 연수 기회를 진행한 후 2013년부터 몽골로 연수 기회를 넓혀 지금까지 의사 10명을 초청해 연수 기회를 제공하며 몽골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라며 "양 기관 협약을 통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세명기독병원은 경북 동해안권 대표 병원으로 정형성형병원과 뇌병원, 암병원 등 3개 병원과 심장센터 등 6개 전문 특성화센터를 주축으로 24개과에 전문의 120여명이 진료하고 있다. 특히 정형성형병원은 상지관절센터·하지관절센터·척추센터·성형재건센터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연간 외래 환자 20여만명, 수술 1만여건을 시행하는 정형외과 분야 대표 병원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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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공유회 개최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5일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고용노동부 경주·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주시 청년정책팀, 경주·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주시청년센터, 동국대학교WISE 캠퍼스·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 협의체와 위덕대학교 취업전담교수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성과공유회는 2018년부터 시작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난 6년 성과를 되돌아보며,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 확대를 통해 상호 연계 협력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진행되었다. 김정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그간의 성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이며, 2024년 새로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협조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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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라이프up융합대학, 경북도민행복대학 운영 위탁기관 선정위덕대 라이프up융합대학(학장 신상구)은 8일「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주시캠퍼스 운영 위탁기관」에 선정되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민 리더 양성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30주 이상의 과정으로 개설하고 12월 명예학위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상구 학장은 "올해 신설된 라이프up융합대학은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대학을 지향하고, 지역민의 학습역량 강화와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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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범대위, 자격 상실의 후추위가 추천한 문제의 장인화 후보를 거부한다!최정우 퇴출! 포스코지주사 본사·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창호. 이하 범대위)은 12일 긴급 집행위원 회의를 열고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새로운 CEO후보로 추천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에 대해 반대 입장을 결의했다. 범대위는 성명서에서 "범대위는 처음부터 후추위 위원들이 공정성과 도덕성을 상실한 피의자 신분인 만큼 그들이 행한 모든 결정은 원천 무효라고 일관되게 주장한 만큼 장인화 후보 결정 역시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은 스튜어드십 뿐 만 아니라 2023년 12월 28일에 확립된 판례에 따라 포스코 회장 선임에 즉각적이고 적극적으로 법적 실력행사를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장인화 역시 2019년 중국 백두산 호화 해외 이사회 문제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2018년 4월에 당시 박원순 시장에게 ‘서울숲에 5천억원의 과학관을 짓겠다’고 하는 등 포항시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입힌 장본인이며, 과거 회장 경쟁을 앞두고도 전 정권 실세를 수시로 만나는 등 포스코 노조가 신임 회장 조건으로 제시한 ‘외풍을 받지 않을 것’에 자유로울 수 없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강창호 위원장은 "3월 주총 전까지 후추위가 새롭게 구성되어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 CEO가 선임되는 것이 포항시민은 물론 국민의 정서에도 부합되는 것”이라며 "이와 함께 최정우는 오는 2월 21일 계획된 미래연 기공식을 즉각 취소하고 물러나는 것이 순리이며, 만약 강행할 경우 포항시민 총궐기 대회 등 강력한 저항한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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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캄보디아 현지 대학생 대상으로 제2회 데이터 사이언스 캠프 개최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동-아세안 창업혁신센터(Handong-ASEAN Start-up & Innovation Center)에서 캄보디아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제 2회 데이터 사이언스 캠프(Data Science Camp)를 개최하였다. 캄보디아 6개 협약대학(RUPP, ITC, RULE, NUM, PUC, AUCC) 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입문 단계에서는 데이터 과학에 대한 소개와 기초 수학/통계, ORANGE3를 활용한 AI application 개발, 데이터 전처리 및 시각화, 기초 모델링, 비즈니스 분석을 다루고 중급(Intermediate Level) 과정은 다트(Dart) 언어 및 플러터(Flutter)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Data-driven Application 개발과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방법론을 배우는 두 개의 트랙으로 진행되었다. 수강정원 140명(입문 100명, 중급 40명)을 모집하는 캠프에 짧은 시간에 310명이 넘는 현지 대학생들과 전문가들이 등록 신청을 하며 캄보디아 내 데이터 사이언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했다. 한동대 교수 6명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이재선 교수, 국제개발협력대학원 김윤선 교수, 전산전자공학부 홍참길 교수, 조성배 교수, ICT창업학부 최혜봉 교수, 글로벌리더십학부 나대영 교수, 한동대학교 명예교수 김대식 교수)과 유니트윈 연구원 2명 (김수현 연구원, 김도원 연구원)은 한동대 학부생 및 대학원생 9명과 함께 캄보디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강의을 진행했다. 데이터 과학과 AI에 필요한 기초 수학/통계 지식부터 기계학습의 기초 이론과 모델링 알고리즘, 모델 평가를 위한 개념을 다루는 이론 교육과 함께 조별 실습을 통해 LinkedIn 구직 데이터와 같은 현장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으로 실전적 역량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현지 학생들의 전공수준과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이론 및 실습 수업에 현지 학생들은 높은 호응을 보여주며 다음 단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캠프에 참여한 Dy Piseth학생(아메리칸 프놈펜 대학교 2학년)은"디지털 강국인 한국의 선진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다.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소속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동대 이재선교수는 "한동대학교가 주최하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데이터사이언스 프로그램은 지난 여름 이후 이미 프놈펜의 정부기관과 대학, 기업에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번 계획 중인 고급단계의 캠프에서는 현지 여러 기업과 협력하여 해커톤 형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하는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고 프로그램 취지와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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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제53회 학위수여식 개최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6일 화요일 11시 본관 5층 채플실에서 제53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엔 학교법인 인산교육재단 문준수 이사장, 포항시 장상길 부시장, 홍성미 동창회장님 등 내·외빈 및 학교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믿음직한 일꾼으로 성장한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간호학과를 비롯한 총 19개 학과에 4년제 학사 226명, 2~3년제 전문학사 359명,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69명 등 총 65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1969년 개교이후 약 삼만천사백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곽진환 총장은 학위수여식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느때 보다 힘든 학업의 시간을 보내고 졸업하는 이번 졸업생은 지혜와 인내 그리고 열정으로 이것을 잘 극복해왔고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 졸업은 단순히 학문적인 완료가 아닌 여러분의 미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로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고 선린에서 갈고 닦은 지혜와 학문을 이 세상에 마음껏 펼치기를 희망한다”며 졸업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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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인재양성 사업단, '지산학 협의체 네트워킹 데이' 개최한동대학교 ESG·ICT·Startup 인재양성 사업단(이하 EIS 사업단)은 지난 29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지방대학활성화사업 지산학 협의체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청,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포항상공회의소, 포항테크노파크, 에너지경제연구원의 관계자, 포항지역 기업 및 한동대학교 학생 창업팀, 그리고 한동대학교 일자리센터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지난해 EIS 사업단의 성과 보고와 올해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축사, 사업단 및 지산학 협력방안 소개, 사례발표, 그리고 지산학 협의체 발족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례발표를 통해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주식회사 온나무, 그리고 학생창업팀인 임팩트윤 및 차칸차가 사업을 소개하고 지산학 협력방안을 제안하였다. 이원섭 EIS 사업단장은 "한동대학교는 2022년 ESG 스타트업 허브로서의 비전을 선포하였으며, ESG의 가치, ICT 융복합 기술, 기업가정신으로 무장되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멋진 청년 창업가들을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다가올 RISE 체제를 준비하기 위하여 지자체, 지역의 주요 기관, 산업체, 교육기관들이 협력하는 체계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ESG, ICT, Startup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 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포항시청 정재헌 일자리청년과 청년취업팀장,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이명하 단장,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정주호 센터장, 포항상공회의소 김태현 팀장, (재)포항테크노파크 박진석 팀장 , 에너지경제연구원 조일현 실장, RIST 이재달 박사, 포항 MBC 보도센터 이규설 부장, 주식회사 온나무 이석민 대표 등 9명이 지산학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한편, 한동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3유형인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을 위해 지난해 9월 EIS 사업단을 발족하였으며, ‘녹색 및 디지털전환 시대의 지속가능 사회혁신에 기여하는 ESG, ICT, Startup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포항 및 경북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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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LINC3.0사업단, 기업협업센터(ICC) 지역기업 협의체 네트워킹데이 개최한동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종선)은 지난 25일 포항 라메르 컨벤션에서 그린에너지&E-모빌리티 기업협업센터(ICC) 지역기업 협의체 업무협약 및 LINC3.0사업 3개 기업협업센터(ICC) 지역기업 협의체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그린에너지&E-모빌리티 ICC 지역기업 협의체는 ㈜삼정산업(대표 이희만), ㈜성진에스이(대표 성상미), ㈜에이치엠티(대표 노준택), ㈜제타뱅크(대표 최동완), ㈜그래핀스퀘어(대표 홍병희) 등 5개 기업으로 구성되었다. 해당 기업들은 한동대학교 LINC3.0사업 가족기업으로 기업연계 기반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산학공동연구 등으로 협업하며 사업단과 5개 지역기업이 가진 핵심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협력하고 있다. 금번 협약을 통해 그린에너지&E-모빌리티 ICC의 특성화 분야와 지자체 사업 연계를 위한 대학-지역기업 간 소통 및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채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력분야는 △산·학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산업체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현장실습 등 인적교류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보유시설 및 공간, 기자재 공동활용 등 물적교류협력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 LINC3.0사업 그린에너지&E-모빌리티 ICC의 브랜드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그린에너지&E-모빌리티 ICC, 디지털테크&서비스 ICC, 스마트바이오&헬스 ICC 등 각 ICC 지역기업 협의체의 14개 기업이 모여, 대학-지역기업의 협업을 통해 창출된 LINC3.0 사업 2차년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공유·협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자리를 가졌다. 이종선 LINC3.0 사업단장은 "3개의 ICC 지역기업 협의체가 구성되어 지역기업 및 지자체 연계 산학협력이 강화됨에 따라 지산학 협력모델로 한 단계 성장해가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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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링크3.0사업단, 성과공유 및 확산 워크샵 성황리에 개최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는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에 걸쳐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2차년도 성과 공유 및 확산 워크샵’을 16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동영 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그간 우리대학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꾸준한 발전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LINC3.0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산업 공동체 산학협력 선도대학의 비전을 달성하고 있음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2단계 LINC+사업에 이어 3단계 LINC3.0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더욱 더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합심하여 사업 수행에 협조하여야 할 것이며, 오늘 본 워크샵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적 의견이 개진되어 사업 수행에 수월성을 제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이어 LINC3.0사업단장인 이성환 교수(에너지전기공학부)의 2차년도 사업성과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단 산하 동해안미래에너지 ICC센터를 비롯한 8개의 산하 센터의 성과보고가 진행되었다. 행사 말미에 이성환 단장은"교육부에서 제시한 사업 4가지 주요 추진전략에 대응하는 다양한 실적들을 축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LINC3.0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위덕대학교는 LINC3.0사업을 통하여 6년간 국비 및 지자체 보조금 130억원이 투입되며 앞으로 지역산업체와 함께 미래사회 신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 및 가족회사 기업 지원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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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2023년 취업률 78.3% 달성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최근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23년 대학정보공시, 2022.12.31.기준)’에서 취업률 78.3%를 기록했다. 최근 10년 이내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이번 조사는 2021년 8월 및 2022년 2월 졸업자, 건강보험DB 가입자 기준으로 취업률을 발표한 것이다. 올해 전국 전문대학교 평균 취업률은 73.2%로 발표되었다. 선린대학교는 취업률이 전년도 대비 5.4% 상승하여 올해 전국 평균보다 5.1% 높은 78.3%를 달성했다. 대구·경북 전문대학교 22개교 중 6위, 전국 전문대학교(기능대학 제외) 134개교 중 24위를 차지하였다. 유지취업률(1~4차)에서도 평균 87.6%를 기록해 양적인 취업률과 질적인 취업률 모두 상위를 기록하며, 미래사회에 기여하는 新(선도형) 직업교육 혁신대학으로 다시 한번 "취업에 강한 대학”임을 입증하였다. 산학취업처장(김병용 교수)은 "이번 결과는 지난 수년간 선린대학교가 교육혁신과 대학 내 다양한 단계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이루어낸 성과이다. 앞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체계화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자체 재정지원사업의 취업프로그램을 유치하여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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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범대위, 19일 박희재 후추위 위원장 언론 해명에 대한 반박 성명 발표‘최정우퇴출! 포스코지주사 본사· 미래기술연구원 본원 포항 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창호. 이하 범대위)는 19일 포스코 회장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 박희재 위원장(서울대 교수)이 캐나다 초호화 관광 이사회와 관련해 언론에 후추위 입장(해명)을 밝힌데 대해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범대위 강창호 위원장은 "박희재가 언론을 통해 ‘상식에 불과한 사실을 아주 특별한 지식인 것’으로 해명하는 등 여론을 호도하려는 것은 자신들의 잘못을 덮으려는 술책이자 후추위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의도”라며 "이미 후추위는 공정성과 도덕성을 상실한 만큼 포스코 사내는 물론 국민들의 분노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루빨리 사퇴하는 것이 현 상황을 수습하는 빠른 해결책이다”고 주장했다. 최근 포스코 직원들의 사내 게시판<‘블라인드(blind)’ 등>에는 캐나다 및 중국 해외 초호화 관광성 이사회에 대한 언론 보도에 대해 최정우 회장과 후추위를 비난하는 글들이 잇따라 게시되는 등 직원들의 불만도 고조되고 있다. 【성명서】 "‘후추위-후지고 추한 위원회’ 박희재 위원장은 오만과 변명으로 여론을 호도하지 말고 겸허한 반성으로 자진사퇴하라!” 포스코 직원들이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를 향해 ‘후추위는 후지고 추한 위원회’라 질타하고, 서울경찰청 금융수사대가 포스코 초호화 관광 골프 해외 이사회에 대한 수사를 맡았다고 말하는 등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17일 후추위 위원장 겸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박희재 서울대 교수가 한 언론을 통해 상식에 불과한 사실을 아주 특별한 지식인 것처럼 늘어놓으며 여론을 호도하려는 시도에 나섰다. 그는 크게 4가지를 내세웠다. ≪1. 포스코는 해외 매출이 3의 2나 되고 해외 주주가 50% 넘는 글로벌 기업이다, 2. 그러니 해외 이사회는 당연하다, 3. 현지 직원 등 30명이 동행했다, 4. 복잡한 사정을 세세히 모르면서 비난한다.≫ 도대체 박희재는 <오만한 먹물병>이 심각한 인간인가? 이러한 의구심을 품게 만드는 그의 4가지 설명에 대하여, 먼저 우리는 조목조목 반박한다. 첫째, 하나의 상식에 불과한 포스코의 해외 매출과 주주 현황을 활용하여 포스코와 KT의 사업 차별성까지 운운하면서 유별나게 <해외>를 내세운 것은 국민연금공단의 개입을 막아보려는 꼼수에 불과하다. 여기서 굳이 스튜어드십을 불러내지 않겠다. 오늘 우리는 국민연금공단이 국민기업 포스코에 개입해도 좋은 법적 근거(법원 판례)를 알려주겠다. <2023년 4월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는 민주당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 뇌물 수수 관련 재판에서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공단의 주무기관이다. 포스코홀딩스의 최대 주주는 국민연금공단(7.25%)인 만큼 국민연금공단 외에 포스코홀딩스에 대하여 지배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주주 또는 그 집단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로써 대통령실은 포스코홀딩스 및 그 계열사에 대하여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라고 판시했다.> 위의 1심 판결에 대한 항소심에서 서울고등법원은 2023년 10월 11일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고, 2023년 12월 28일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함으로써 1심과 항소심의 판결이 하나의 완결된 판례로 확립돼 있다. 둘째, 우리는 포스코 이사회를 해외 현지 사업장이나 그 인근에서 임기 중 한두 차례 개최하는 것을 비난할 생각도 반대할 생각도 없다. 다만, 거수기 사외이사들의 이사회를 빙자한 경영권 승계 단합대회 성격의 초호화 관광골프 투어에 분개하는 것이다. 셋째, 현지 직원 30명이 동행했다고 하는데, 그들이 7명의 사외이사를 비롯한 사내 이사들이나 임원들과 똑같은 초호화 식사를 하고 전세기 투어를 하고 골프를 했다면, 그 비용이 20억원에 육박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박희재 등 교수 신분의 사외이사들은 무엇 때문에 240만원씩 게워냈는가? 넷째, 박희재는 <복잡한 사정>이라 했지만, 복잡한 것은 현재 <후지고 추한 위원회>의 사외이사들과 최정우 등 입건된 사람들의 심경일 것이며, 입건된 사안 자체는 간단하다. 그리고 <세세한 수치>는 사법당국이 압수수색 등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밝혀낼 사안이지 언론이나 범대위나 일반시민의 임무는 아니다. 이에 우리는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 1. 상식에 불과한 사실을 내세워 여론을 호도해 보려는 박희재를 비롯한 후추위 사외이사들은 포스코 직원들의 <후지고 추한 위원회>라는 비난과 질타를 겸허히 수용하여 공정성과 윤리성에 대해 강변하지 말고 자진사퇴하라! 2. 국민연금공단은 2023년에 확립된 법원 판결과 스튜어드십에 근거하여 포스코홀딩스 후추위의 불공정과 비윤리적, 탈법적 행태에 대하여 지금 즉시 적극적으로 개입하라! 3. 서울경찰청 금융수사대는 최정우, 박희재 등 입건된 피고발인들에 대하여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라! 2024년 1월 19일 최정우 퇴출! 포스코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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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LINC3.0사업단, 글로벌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이성환 단장) 스마트푸드크리에이터 ICC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 사타가야에 위치한 일본과자전문학교에서 글로벌 재직자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글로벌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은 산학 협력업체들의 희망 수요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일본 전통 화과자와 양과자 실습, 현지 유명 베이커리 전문 산업체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일본과자전문학교 글로벌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은 이틀 동안 진행되었으며, 첫째 날은 일본전통 화과자와 나가사키 카스테라와 같은 일본의 특색을 엿볼 수 있는 제품을 위주로 진행되었고, 둘째 날은 프랑스식 양과자(스완 슈, 몽블랑)에 대해 시연 및 실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일본 현지 유명 파티시에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전문 산업체 현장 등을 견학하며 시장 동향 파악 및 정보 교환을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졌다. 스마트푸드크리에이터 ICC 센터장 김형준 교수는 "지난 6월 도쿄 연수프로그램이 산학 협력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 참여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하였고, 글로벌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배움에 대한 즐거움과 갈증이 해소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글로벌 재직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라명가 남교태 대표는 "밀도가 높은 수업으로 향후 업무수행에 활용도가 높은 교육이었으며, 제조공정방법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전환시켰다” 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다양한 공정을 현장에 적용하여 새로운 메뉴개발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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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탁구선수단, 합동 훈련실시...전국대회에서 많은 성과내전국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포항시의 초.중.고등학교의 탁구 선수들이 동계 훈련 기간을 맞아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포항시 장량초, 포항장원초, 장흥중, 두호고교, 포항시 체육회 선수 50여 명으로, 겨울방학 동안 두호고 체육관에서 합동훈련을 통해 오는 2024학년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2003년 장량초가 탁구부를 창단하면서 시작된 포항 남자탁구의 역사는 두호고, 장흥중, 포항장원초가 계속해 탁구부를 신설해 최근 20년 동안 수많은 대회에서 입상했고 국내의 많은 유망주들이 포항으로 탁구 유학을 오는 남자탁구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현재 국가대표 1군 김동현, 우현규, 국가대표 2군 김장원, 박경태, 김가온 선수를 비롯하여 청소년 대표, 주니어 대표 등 각 연령대에서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많은 선수들이 육성되고 있으고 많은 선수들이 프로 및 대학으로 진학하여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장량초를 졸업하고 장흥중학교로 진학하는 김려원 선수는 2022년, 2023년 전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소년체전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고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어 미래 국가대표 선수로의 꿈을 키우고 있으며 다른학교 선수단들도 각종 전국 대회에서 수많은 입상 실적으로 지역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두호고 장세호 코치, 장흥중 김원근 코치, 장량초 손정길 코치, 포항장원초 최윤정 코치, 포항시 체육회 이상한 감독으로 구성된 5명의 전문 지도자들이 평소 소통하고 같이 협력하고 학부모들의 도움이 컸다는 후문이다. 장량초 김창덕 교장(경북탁구협회 부회장)은 "방학 기간을 맞아 포항시의 모든 탁구선수들이 합동 훈련을 하면서 서로의 기량도 높이고 미래에 세계 최고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지역의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둔결과”라고 말했다. 포항의 탁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두호고 장세호 코치(대한탁구협회 이사)는 "지역에서 이런 우수한 팀들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포항시와 지역의 여러 단체에서 탁구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한다” 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도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많은 우수 선수들을 배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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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범대위, 11일 500여명 서울 포스코센터 상경 집회 결정‘포스코본사·미래기술연구원 본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창호. 이하 범대위)는 9· 10일 양일간 집행위원 회의를 열고 11일 오전 관광버스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상경 집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범대위는 이번 상경 집회에 대해 최정우 회장과 포스코 사내·외 이사들이 지난해 2월 포항시·시의회·범대위·포스코 간 4자가 서명, 합의한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중심 운영 체계 구축’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을 촉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강창호 위원장은 "최근 포스코회장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최정우를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제외한 가운데 최정우가 자신의 임기 내 승진시켰던 사내이사 및 임원, 즉 하수인을 차기 회장 후보로 밀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며 "최정우는 남은 임기 동안 포항시민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이와 함께 후추위 사외이사들 역시 최정우의 약속 불이행에 거수기처럼 동조해 왔는데, 이제라도 약속이행을 촉구하고 나서지 않는다면 회장 추천의 공정성과 신뢰성이 결여 된 만큼 전원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범대위 대책위원 및 포항시민 400여 명은 지난해 11월 29일에도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최정우는 미래기술연구원 성남시 부지 계약 절차를 즉시 중단하라”, "국민연금공단은 포스코 신임 회장 선임에 적극적으로 주권 행사를 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상경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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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범대위, 4일 최정우 회장 3연임 무산 입장 표‘최정우 퇴출! 포스코 본사·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창호, 이하 범대위)는 4일 포항시청에서 최정우 회장 3 연임 무산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창호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중심 운영체계 구축에 대한 약속이행을 받아내지 못한 가운데 최정우 퇴출 소식을 접하게 된 것은 만시지탄이지만 사필귀정”이라며 "신뢰와 공정성을 상실한 회장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 멤버인 사외이사들은 전원 사퇴할 것과 최정우 하수인 역할을 해온 사내 이사들은 후보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범대위는 사외이사들이 회장 추천권을 포기해야 하는 이유와 탈법적 혐의에 대해 △최정우 재임 5년 동안 모든 안건에 만장일치로 찬성해 준 하수인 역할 자임 △최정우와 함께 해외 이사회를 빙자해 골프 등 해외 관광을 즐기는 등 한통속으로 놀아났던 점 △교수로 재직 중인 사외이사들의 경우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위반 △포스코의 특수성과 정체성, 역사성을 제대로 알지 못한 처신 등이라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새로운 회장이 국민적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게 선임되어야 하며, 이와 함께 범대위는 누가 신임 회장이 되든 포항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중심 체계 구축을 위해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범대위가 밝힌 주요 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나. 최정우와 한통속의 사내이사들은 회장 후보 자격을 상실했으니 스스로 지원을 철회하라! 하나. 사외이사들은 지난 과오를 뒤돌아보며 즉시 회장 추천권을 포기하라 하나. 국민연금공단은 범대위의 주장을 경청하고 회장 추천 과정의 불순한 기도를 강력히 저지하고 분쇄하라! 하나. 국민과 포스코 임직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소한 오는 3월 임기 만료되는 사외이사 4명부터 긴급 교체하여 새로 구성되는 후추위에서 신임회장을 선임하는 것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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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령부, 제247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 거행공군교육사령부(이하 ‘교육사’)는 29일 교육사 내 최용덕관에서 최춘송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제247기 부사관 후보생 박고은외 346명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번 임관식은 ▲수료증서 및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교육사령관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관한 신임부사관 347명(女 83명)은 지난 9월 11일 기본군사훈련단에 입영해 군인화·간부화 단계로 이뤄진 3개월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거쳐 공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정예 부사관으로 거듭났다. 앞으로 이들은 특기 교육 이후 실무부대로 배속돼 각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춘송 교육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임관 선서의 다짐을 마음속 깊이 새겨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실천하는 진정한 군인이 돼주길 바란다”며 "국가와 국민, 공군에 헌신하는 정예부사관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관한 박고은 하사(21세, 항공기기관정비)는 "너무 가슴이 벅차다. 지난 훈련을 통해 새롭게 성장해 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공군부사관으로서 정신무장과 함께 앞으로 특기 교육을 통해서도 기관정비사로의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기간 함께했던 동료들과 훈련조교님,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가족들 앞에서 행한 임관식은 저의 앞날에 힘과 용기로 밑거름이 되줄것이라 믿는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부사관에게 수여되는 국방부장관상은 김정훈 하사(만 23세, 항공기전기정비)에게 돌아갔다. 또 공군참모총장상은 박현준 하사(만 18세, 방공유도무기발사정비), 교육사령관상은 심재준 하사(만 23세, 항공기기체정비), 기본군사훈련단장상은 윤주호 하사(만 18세, 인사교육)가 각각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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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유강중학교, 2023버드내 축제 개최포항 유강중학교(교장 이호준)는 12월 29일(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버드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강중학교 가족들이 지난 1년 열심히 살아온 한해를 정리하고 모두 한자리에 모여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면서 부스에서 차려진 음식을 나눠먹고 서로 덕담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반 별로 마련된 부스에서의 수익금은 집안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스에는 노래방, 방탈출, 귀신의집, 포토존, 인형만들기, 사격장, 보드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으며 닭꼬치, 와플, 구슬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돼 행사참석자들의 오감만족 시간이 됐다. 유강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김대중위원장은 "지난 1년간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고생하셨고 내년에는 더 멋진 학교를 만들어 가자” 며 "학교운영위원들도 적극 동참해 유강중을 전국 최고의 명문학교로 만들어 가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유강중학교 이호준 교장은 "2023버드내 축제를 준비하느라고 수고하신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학교구성원들이 참여할수 있는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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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범대본, 지진피해 시민소송 원고들, 소송대리인 해임·고발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이하 ‘범대본’)는 26일, 시민들의 소송접수 누락분에 대한 사실 확인과, 소송비용의 사용처 현황을 밝혀 달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는 소송대리 법무법인과 해당 변호사를 전격 해임하고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에 고발했다고 발표했다. 범대본 모성은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박*동, 임*란 등 시민소송 선정당사자(원고 대표)들과 연명으로 5년이 넘도록 함께 해 왔던 소송대리 법무법인과 해당 변호사를 해임·고발한 것은, 오로지 시민들의 피해 방지와 소송비용의 투명성 확보하기 위해 마치 자신의 팔다리를 잘라내는 심정으로 어렵게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먼저, ‘지진피해 시민소송은 50만 포항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공익소송이다. 이러한 공익소송은 첫째도 투명해야 하고 둘째도 투명해야 한다. 따라서 시민들의 권익과 사회적 공익을 위해서는 어떠한 성역도 없이 환하게 밝혀져야 한다’는 것이 대명제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소송접수 누락 문제가 매우 심각한 지경이라고 했다. 소송접수 누락은 두 가지 케이스로 나눠지는데, 의뢰인이 돈을 입금하고 접수신청했으나 변호사실 접수명단에서 빠진 사례, 또 변호사실 접수명단에는 존재하나 법원에 접수되지 않아 판결문에서 확인할 수 없는 사례로 구분할 수 있다. 이는 지진피해 위자료 청구소송 1심 판결 후, 많은 시민들로부터 자신의 소송접수 상황을 확인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그 과정 중에 꽤 많은 수의 누락분이 확인되어 불거진 것이다. 범대본은 소송접수 누락 규모에 대한 사실 확인과 대책 마련을 거듭 촉구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는 것은 시민들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크나큰 배임 행위이자 신의성실 차원의 계약위반이라고 했다. 특히, 시민들이 지불한 소송비용의 사용처에 대한 투명성 문제는 절대 빼놓을 수 없다. 범대본을 통해 접수한 2만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로부터 거둬들인 인지대를 포함한 소송수임료가 약 10억 원이 넘는 규모인데, 그 보관상태와 사용처를 밝혀달라는 요구에도 소송대리인은 끝까지 응하지 않았다. 피해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송을 위해 지불한 돈은 작지만 피같은 돈이다. 이를 절대 가벼이 여겨서는 안된다는 것이 고발의 동기라고 말했다. 또, 소송대리인이 선정당사자(원고 대표)의 권한을 박탈한 사건도 발생했다. 소송대리인은 선정당사자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선정당사자 명의를 도용, ‘선정당사자 선정취소서’를 12월 19일 밤 11시 50분 전자소송 플랫폼에 제출했다가 선정당사자들의 큰 반발을 샀다. 이는 야밤을 틈타 일꾼이 주인을 내쫓는 패륜의 형국과 같다고 말했다. 한편, 모성은 의장은 1심 승소 발표 후 1개월 동안 추가로 시민소송에 동참한 사람들이 17만여 명에 이르는데, 이들 시민들로부터 변호사들이 단 한 달간 거둬들인 착수비(1인당 3만 원)만 하더라도 총 50억 원에 이르고, 1심 기준으로 소송이 끝날 경우 성공보수금(5%)은 수백억 원에 이른다면서, 시민들이 지불한 수임료에 대한 제도적 안전장치 또한 시급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포항시는 지금처럼 단순히 시민소송에 동참해 딜리는 홍보만 해서는 안되고, 시민들이 소송에 동참하면서 변호사에게 꼭 확인해야 할 사항도 함께 알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송접수를 의뢰한 시민들은, 변호사 사무실 등지에서 접수증이나 영수증을 꼭 받아야 하고, 변호사 사무실에서도 소송접수만 할 것이 아니라 접수 후 소송진행 상황을 그때 그때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전달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또 제도적 장치는 차치하더라도 사회적 안전장치는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하면서 범대본과 같은 시민단체들이 앞장서서 집단소송의 선정당사자(원고 대표)가 되거나, 포항변호사협회가 나서서 공동으로 소송접수를 받는 방안도 있다고 했다. 특히 모성은 의장은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6년 전부터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밴드 활동을 통해 시민소송과 관련한 공익적 정보를 습득하고 그곳에서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안전장치 기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