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뉴스목록
-
선린대, 2023년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수제간식 취·창업 전문과정 수료식’ 개최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17일(금) 18시 30분 믿음관 203호에서 2023년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수제간식 취·창업 전문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애견호텔, 애견카페, 애견유치원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펫푸드스타일리스트 수제간식 취·창업 전문과정은 특화된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한 수제 애견 간식 취·창업 기회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참여한 20명 전원 대한펫푸드교육협회 펫푸드 영양전문가 3급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장(안혜정 교수)은 "포항시 위탁사업의 일환인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포항시 평생학습과에 감사드리며, 반려동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진행한 펫푸드 영양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통하여 반려동물 산업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학교는 반려동물과를 개설해 반려동물 전문가의 역할 다양화 증대와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우수한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 2023년 KPNFA 학술 공모전 우수논문상 수상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명희)가 지난 18일‘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학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에서 학생 연구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물리치료학과의 4학년 재학중인 송재호, 이우진, 이재범, 한희수(지도교수오승휴)학생으로"Investigating Self-stretching impact on immediately improved cognitive function”이란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해당 연구는 자가 스트레칭 운동이 즉각적인 학습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밝혀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는 연구라는 평가를 받았다.
-
한동대 LINC3.0사업단, 스마트바이오&헬스 ICC 협의체 구성한동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종선)은 지난 17일에 지역기업인 햇살바다㈜(대표 황보순출), 농업회사법인 포항노다지마을㈜(대표 김은래), 농업회사법인 ㈜야코베리(대표 구준영), 화랑목장(대표 유정주), ㈜하이청 팜 농업회사법인(대표 박해성)과 ‘대학-지역기업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바이오&헬스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y Collaboration Center) 협의체를 구성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산·학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산업체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현장실습 등 인적교류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보유시설 및 공간, 기자재 공동활용 등 물적교류협력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 LINC3.0사업 스마트바이오&헬스 ICC의 브랜드화를 위한 협력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바이오&헬스 ICC와 5개의 지역기업은 농업·식품 분야의 제품 및 기능성 원료 개발과 항생제 대체 물질 개발 등에 대한 기술협력을 논의하였고 보유하고 있는 핵심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한동대학교 이종선 LINC3.0사업단장은 "기술가치 창출과 산학연 연계 성과혁신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바이오&헬스 ICC의 협의체가 구성됨에 따라, 스마트바이오&헬스 ICC의 특성화 분야와 지자체 사업 연계를 위한 대학-지역기업 간 소통 및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채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
감소프트, 숫자이용 위치찾기 AI 어플 ‘WE SEED(위시드)’ 개발 출시감소프트(대표 최성열)이 숫자코드를 이용해 지도에서 쉽게 길찾기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어플리케이션인 ‘WE SEED(위시드)’를 개발 출시해 화제다.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 지원으로 개발한 이번 어플은 복잡한 도로명주소대신 사용자가 선호하는 숫자를 조합해(예)#55246-포항시청) 주소화 하고 직접 등록한 정보를 이용, 길찾기와 바로 전화 연결이 가능한 일상생활에 유용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자신이 자주가는 장소나 음식점 등을 숫자로 입력해 놓으면 네이버 네비게이션과 바로 연결돼 쉽게 길을 찾을 수 있고 택배와 배달, 예약서비스까지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인들과 이 모든 서비스를 공유할 수도 있다. 위시드는 구글맵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어플로 기존 어플의 위치오차를 10m내로 줄여 누구나 쉽게 위치를 찾아가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용자가 등록한 주소(시드)가 모아 하나의 집합체인 포레스트(Forest)를 만들어 지역별, 업종별, 지인별 등으로 편리하게 관리도 할 수 있어 획기적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상품을 개발한 감소프트의 최성열 대표는 "위시드는 숫자를 기반으로 쉽게 자신이 가고싶은 위치를 찾아 갈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라며 "예를 들어 자신이 평소 잘 가는 장소는 1번, 식당 등은 2번, 관청은 3번을 시작으로 코드를 등록해 놓는다면 언제든 쉽게 그곳을 찾아갈 수 있어 사용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시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위덕대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3년 저염실천급식소 선정위덕대학교에서 위탁하는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김봉갑 총장, 이하 경주시센터)는 경상북도 어린이[신나당]섭취 줄이기 사업과 연계하여 3월에서 9월까지 진행된 센터 특화사업(POWER-UP+) 중 하나인 ‘2023년 저염실천급식소’ 실천 사업을 마무리하고 선정된 어린이급식소에 ‘저염실천급식소’ 현판을 제공하였다. 저염급식실천 사업은 어린이급식소에서 국의 염도일지 작성 및 측정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경주시센터 카페 등록, 저염 메뉴 제공 및 Mission 메뉴 제공 등이 주요 내용이며 국 등의 염도관리를 통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권장 염도를 준수하여 건강한 식습관 조성 및 지속적인 저염 급식 제공이 그 목적이다. 또한, 등록시설 중 어린이급식소 가정에도 연계하여 염도계 대여 및 국의 염도를 직접 측정하여 염도 일지를 작성함으로써 올바른 나트륨양에 대해 알고 건강한 식습관 실천에 동참하도록 진행하였다. 기간 내 참여한 18개소 어린이집에 11월 한 달 동안 ‘저염실천 급식소’ 현판 또는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고, 가정 연계에 참여한 16개 가정에는 9월 한 달 동안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했던 부모님은 "평소 알맞은 염도로 먹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염도계를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염도가 높게 측정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적정 염도를 알 수 있게 되었고 아이와 같이 측정해보면서 재미있게 싱겁게 먹는 습관을 익히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저염 실천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한편 선정된 11개 시설 중 4개 시설은 ‘저염실천급식소‘ 로 처음 선정되었으며 1개 시설은 4년 연속, 3개 시설은 3년 연속, 그리고 2개 시설은 2년 연속 선정되었다. 경주시 센터장 이지현교수(위덕대학교 외식조리제과제빵학부)는 "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아직도 섭취기준의 1.6배에 달하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주시센터(위덕대학교 성취관 4층)는 10인의 전문 영양사가 경주시 어린이급식의 안전과 위생, 영양을 책임지고 있다.
-
선린대 경찰행정과, 포항교도소 견학 및 교정행정 체험수업 실시선린대학교(곽진환) 경찰행정과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목) 포항교도소를 견학하여 우리나라 교정행정에 대한 체험수업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교정행정의 현재와 관련한 소개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형자 생활공간 및 작업장과 취사실 등 수형시설에 대한 참관과 체험학습이 이루어졌다. 경찰행정과 학과장(김미호 교수)은 "이번 견학수업을 통해 장래 경찰공무원이나 교정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재학생들에게 교정행정에 대한 실무감각을 익히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선린대학교 경찰행정과(2년제)는 포항·경주 지역 전문대학교 중에서 경찰공무원을 최다 배출한 학과이다.
-
법원, 포항지진 피해시민 1인당 300만원 지급 판결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민사부(재판장 박현숙)는 16일 오전 9시 50분 포항지원 8호 법정에서 열린 포항지진피해 위자료청구 소송 선고공판에서‘피고 대한민국은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원고들에게 위자료 3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 소송은 2017년 11월 15일 및 2018년 2월 11일 등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일원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지진으로 인한 트라우마 등 시민들이 입은 정신적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포항의 한 시민단체가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이다. 이는 지진 발생 직후 시민단체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이하 ‘범대본’)가 결성되고, 이 단체가 제기한 지열발전가동중단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되자(2018.3.12.), 2018년 10월 15일 ‘범대본’ 모성은 대표를 선정당사자로 하여 집단소송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듬해 2019년 3월 20일 정부조사단의 촉발지진 발표와 함께 소송인단은 총 5만여 명으로 확대되었다. ‘범대본’은 이들 피해시민들을 이끌고 지난 5년 간 소송대리인 서울센트럴(대표변호사 이경우)과 함께 총 19차에 걸친 기나긴 변론 끝에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아 낸 것이다. 이번 판결로 인하여 지진발생 당시 포항에 거주한 포항시민은 누구나 소송에 동참함으로써 지진트라우마 등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정신적 측면은 물론, 물적 측면의 피해액에 대해서도 보상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정부는 특별법(포항지진의진상조사및피해구제등을위한특별법)을 제정하여 지진피해에 대한 구제금을 적절하게 지원한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피해 청구액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금액만 시민들에게 전달된 것이 사실이다. 이런 경우 역시, 간단한 소송절차를 통해 미흡했던 물적 피해액에 대한 보상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특별법에 의거 포항지진 피해에 대한 소송 시효가 5년으로 제한됨에 따라 내년 3월 20일까지 소송을 제기하지 않을 경우, 소멸시효의 완성으로 인하여 인적·물적 피해액에 대한 배상을 받을 수 없게 된다. 한편, ‘범대본’은 판결 선고 직후, 포항지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고 승소 선고에 대한 재판부의 정의로운 판단은 높이 존중하나, 위자료 결정부문은 너무나 불합리하고 미흡하므로 이에 대해서는 즉각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포항지진은 자연재해’라고 억지 주장을 해오던 피고 대한민국은 이번 판결에 즈음하여 소송 책임자를 문책하고 해당 변호인단을 파면하는 등 정부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또, ‘포항지진 특별법으로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하다’면서, 그동안 ‘손해배상 소송은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던 지역 정치인들도 시민 앞에서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
선린대 호텔외식경영계열, ‘제20회 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 대상 수상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호텔외식경영계열에서는 지난 11일(토) 서울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 세계탑셰프그랑프리요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성인학습자반 2학년의 한분자, 김현정 학생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1학년 정혜경 학생은 농림장관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김근혜 지도교수는 우수 지도자상과 국제심사위원 인증서를 받기도 하였다. 호텔외식경영계열의 성인학급반은 한식 전문가과정을 연구하는 학생들이 많아 매년 전국단위의 대회에서 큰 수상경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도교수인 김근혜교수는 대한민국 한식명장으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한식전문가이기도 하다. 특히 K-Pop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식요리가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식의 세계화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한식요리대회는 전국단위의 한식연구가들이 경쟁을 하는 대회인만큼 수상의 의미는 매우 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김정수 학과장은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성인학습자반의 운영으로 한식전문가들의 지속적인 학구적 열망을 본 학과에서 이루어 가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의 한식전문교육과 한식문화의 세계화에 적극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호텔외식경영계열의 성인학습자반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만학의 기쁨을 누리며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2024학년도 입시에서는 70대의 학생들이 수시모집에 합격하고 내년 대학생활을 기대하며 꿈에 부풀어 있다.
-
한동대, 캄보디아 3차 모의입법 공동캠프 개최한동대학교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삼일간 3차 캄보디아 모의입법을 위한 공동캠프(이하 모의입법캠프, Cambodia Joint Camp for Legislation: Legislative Solution for the World Without Borders)를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개최했다. 본 모의입법캠프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의 캄보디아 공동교육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어 개발도상국에서 당면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입법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교육 과정이다. 강의와 소그룹 토론으로 구성된 모의입법 교육과정은 각국의 사회문제 탐구 및 문제해결을 위한 법률안 작성 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의 동기 부여하고 법적 문제해결능력 함양하게 된다. 지난 6월과 9월에 개최한 1차, 2차 모의입법캠프는 포항, 프놈펜, 방콕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이번 3차 모의캠프는 캄보디아 씨엠립 현지에서 진행되어 한동대학교, 캄보디아의 왕립법경제대학, 태국의 탐마삿대학에서 교수, 학부생, 대학원생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지난 캠프에서는 사이버 금융 범죄 관련 법제화 문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아동 성착취, 기업에 대한 ESG 규제, 통신사기 피해자 구제 방법과 수익의 과대 계상 문제에 대한 각국의 사례분석 및 대안탐구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3차 모의입법캠프에서는 법안의 초안을 작성하고 법안의 취지와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참여와 연결한 모의입법캠프는 공간적으로는 사회와 연결되고, 내용적으로는 법과 정치 영역을 연결하는 시민교육의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캄보디아 왕립법경제대학교 팰시 햅(Phalthy Hap) 대학원장은 "참여한 학생들이 앞선 모의입법캠프에서 받았던 피드백을 잘 반영하여 실질적인 입법대안을 발표한 것이 인상 깊었다”며 내년에 진행될 모의입법캠프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했다. 한동대학교 김세미 교수는 "앞으로 모의입법캠프를 통해 각국의 사회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국경을 넘는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입법대안이 지속하여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University Twinning and Networking)은 선진국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 대학 교육 및 연구 기관을 지원, 지식 격차를 줄이고 개도국의 자립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창설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한동대학교가 2007년 최초의 유니트윈 주관대학으로 지정됐다. *한동대는 이외에도 국내 최초 OECD 인턴 파견 대학 지정(2008), UN ACADEMIC IMPACT 주관 대학 지정(2011), UN 기탁 도서관 운영 대학 지정(2014), UN NGO 회의 주관 대학(2016),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IGE) 개원(2019) 등 국제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포토) 성운대, 포항 호미곶면 해안 환경정화운동 벌여성운대학교(총장 윤지현) 미래휴먼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심리상담전공 이정미교수 외 전공 교수 및 학생 30여명은 지난 10월말 포항시호미곶면 해안가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Clean City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운대학교는 2005년부터 매년 호미곶면에서 산사랑 물사랑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환경문제에 대해 무관심한 것이 현실이지만 우리의 작은 실천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한다면 아름다운 관광명소로서의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깨끗하고 밝은 Clean City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본격 스타트!해양수산부의 2023년도「어촌신활력증진사업」공모에 선정된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항권역을 전담하는 어촌앵커조직에서 사업을 함께 할 링커조직을 신청 받고 있다. 어촌앵커조직은「어촌신활력증진사업」중 2유형(생활플랫폼 조성) 사업을 전담하는 전문조직으로 포항시의 공개모집과 해양수산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2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100억원을 투자해 어촌마을의 생활·경제수준 향상을 위해 마을의 생활서비스 전달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어촌의 활력을 불어넣는 해양수산부의 사업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어촌뉴딜 300사업 등관주도 및 하드웨어 중심 완성형 사업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민간주도의 진행형 사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만들어진 사업이다. 이 사업의 진정한 민간주도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의 경력을 가진 전문 앵커조직을 엄격한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4년 동안 사업을 전담케 하며, 앵커조직은 도시재생과 공공문화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한 민간조직이 지역에 상주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관계인구 유입 및 생활서비스를 공급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가리항권역 전담 앵커조직은 청년창업 육성과 도시재생 분야에서의 경력을 인정 받은 ㈜아이앤지캠퍼스(대표 박희광)에서 관련분야의 경력자 총 5명(상근 4명, 비상근 1명)으로 구성하여 어촌의 경제·생활 환경, 인프라구축 전반을 총괄적으로 지원하고 추진하게 된다. 사업기간 동안 다양한 사회혁신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관계인구 유입을 위한 거점공간(어촌스테이션) 중심의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마련하고 링커조직 발굴·육성, 연계 및 창업 정착지원에 관한 핵심사업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가리항권역 앵커조직에서는 지난달 현장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주민관계맺기와 지역자원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지원 등 1차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먼저 짜장면과 붕어빵 및 어묵탕 등 추억의 음식을 만들어 주민들과 나누는 주민관계맺기를 2회 진행하였고, 11월 1일부터 지역사회 서비스수요 조사를 위한 주민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앵커조직과 함께 다양한 사회혁신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링커조직을 모집하고 있다. 링커조직은 어촌앵커조직과 손잡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에 필요한 주민들의 생활문화서비스를 충족시키며, 마을자원을 활용하여 지역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며, 새로운 어촌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관계인구 및 유입인구를 늘려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어촌에 신활력을 불어 넣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링커조직은 ◇ 의료, 복지, 돌봄을 수행하는 ◇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양레저활동을 수행하는 ◇ 지역 특화 사업을 만드는 기관 및 단체, 사회적기업, 로컬벤쳐, 로컬크리에이터 등으로 이달 20일까지 사업단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문의하면 된다.
-
선린대학교, 특화전략산업 및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업무 협약 체결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11월 8일(수) 특화전략산업 및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선린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곽진환 총장과 포항시 일자리경제국 권혁원 국장, 유관기관 대표와 산업체 대표, 특성화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포항시(이강덕 시장), 경상북도경제진흥원(송경창 원장), 포항테크노파크(배영호 원장), 한국생산성본부경북동부센터(김종수 센터장), 진성에스에이치신에너지㈜(김욱한 대표), ㈜우전지앤에프(김재호 대표), ㈜아이큐랩(김권제 대표),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김영한 교장), 경주공업고등학교(이국필 교장), 경북세무고등학교(윤은경 교장), 경주정보고등학교(이상명 교장),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도금주 교장),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정원용 교장),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정홍재 교장),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이성열 교장),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최영호 교장) 등 특화전략산업 및 지역 현안을 위해 힘쓰고 있는 16개 기관들이다.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국가정책사업 공동 추진 및 업무 협력 △공동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협력 △학생 및 직원의 교육프로그램 지원 협력△우수인재 추천 및 취업 연계△인·물적자원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유·협업 △지역 경제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특화전략산업을 위해 산·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상호 협의했다는 것이다.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은 "특화전략산업에 필요한 전문인재 양성과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 마련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전했다. 진성에스에이치신에너지㈜ 김욱한 대표는 "한·중합작으로 설립된 진성에스에이치신에너지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으로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이큐랩 김권제 대표는 "포항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여건과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이성열 교장은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생 한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정주를 할 수 있게 여건을 개선하여 우리 모두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경주정보고등학교 이상명 교장은 "학교와 기업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산성본부경북동부센터 김종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관·학이 협력하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 함께 동반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는 2024학년도부터 지역특화전략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양성을 위하여 이차전지융합과를 신설하였다.
-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외과 몽골 정형외과 의사 초청 연수 제공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8일 몽골 정형외과 의사 투무르바타르 엥크툴가씨를 초청해 6개월간의 연수를 제공하고 이날 ‘초청 연수 수료식’을 가졌다. 세명기독병원은 엥크툴가씨를 초청해 지난 5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정형외과 의국에서 외래 진료와 수술 참관, 의국 콘퍼런스 참여 등 6개월간 숙식 포함 전 일정을 제공했다. 엥크툴가씨는 몽골 동부지역 의료원에 재직 중인 정형외과 의사로서 몽골 정형외과 외상학회 주관 제24차 보건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외과 의사로 선정되며 이번 연수 기회를 획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엥크툴가씨는 "정형외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다양한 수술 참관과 의사의 진료 모습을 직접 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6개월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신경써 주신 하지관절센터 고병원 부원장과 여러 정형외과 선생님에게 감사드리고, 꼭 다시 포항을 방문해 더 많은 선진 의료기술을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형성형병원 류인혁 원장은 수료식에서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외국인 의사 초청 연수를 다시 시작하게 돼 기쁘다.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지식을 잘 활용해 보다 훌륭한 의사로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엥크툴가씨를 격려하고 "우리 병원은 앞으로도 해외 의사 초청 연수를 이어가 그분들이 본국에 돌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명기독병원은 2011년 베트남 세계로병원 의사 초빙을 시작으로 2012년 외과 의사와 정형외과 의사 초청 연수를 제공했다. 2013년부터는 의료 상황이 더 낙후된 몽골로 연수 범위를 넓혀 정형외과 의사 2명을 시작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까지 총 11명을 초청해 의료 연수 기회를 제공했고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췄던 연수를 2023년 초에 재개했다.
-
한동대, 유니트윈 참여 개도국 대상 국제학술대회 개최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Learning, Digitalization, and Social Sustainability’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본 학술대회는 글로벌경영학회, 한국프로젝트경영학회, 적정기술학회와 함께 공동개최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과 한양대학교에서 2일간 진행되었다.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기조연설에서 "교육격차를 줄이려는 방안뿐만 아니라 다양한 난제들을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통찰을 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행사개최 의의를 밝혔다. 한동대학교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0개 개도국 30여 명의 고위공무원 및 교수진이 참석하며 네팔, 라오스, 몽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필리핀, 르완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된 연구 및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유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정무역과 비즈니스 모델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및 테마파크 △교육시스템 개선 방안 △쓰레기 처리 방법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모델 등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교류하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했던 레리사 교수(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대학)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른 국가들이 사회 문제에 접근하고 다루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바히지 교수(르완다 폴리테크닉 대학)는 ‘연구 발표 이후 참여하였던 다른 교수진들의 피드백과 의견은 르완다 내 문제를 해결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본 학술대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발표된 연구 및 사례는 적정기술학회 특별호로 실릴 예정이다. 한동대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인 ‘공동교육과정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 대학 및 대학원과 교육프로그램을 교류하며 학생들과 교수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가정신훈련’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이끌어갈 기업인 및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창업역량강화사업’를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 사회적기업, 비정부기구를 지속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
경북교육청, 내년에 포항 고교평준화 효과 검증, 배정 방식 바꾸겠다포항시 인문계 고교평준화의 효과에 대한 검증과 이를 통한 학교 배정 방식에 변경이 있을 전망이다. 손희권 경북도의원(포항, 국민의힘)은 7일 경북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포항의 고교평준화에 대하여 제대로 된 효과검증이 없으며 더 나은 정책을 만들려는 의지도 부족하다”며 "2013년 포항 고교평준화 연구에서도 학교 배정 방식의 변경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상진 교육국장은 "지적사항을 검토하여 내년에 효과검증 과정을 거치도록 하겠다”면서 "이에 따라 배정 방식 변경도 검토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손희권 의원은 고교평준화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단 한 번의 추첨으로, 컴퓨터에 자신의 운명을 맡겨야 하는 시스템 문제 ▲학력의 하향평준화 ▲고등학교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지 부족 등을 언급했다. 천종복 포항교육장은 ‘포항의 중학생들이 고교입시에 가진 가장 큰 불만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1지망에서 탈락하면 희망하지 않은 학교로 가야 하는 점”이라며 "선호하는 학교는 정원이 금방 차버리기 때문에 후순위로 밀려난다”고 답변했다.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한 정병탁 교장(포항 세명고)은 "지역에서 지속적인 문제 제기가 있었음에도 경북교육청은 관심이 없었다”며 "평준화정책 시행 이전으로 되돌리자는 것은 아니지만, 포항 발전을 위해 고교 배정 방식 등 제도개선은 시급하다”고 답변했다. 손희권 의원은 "이미 2013년 연구에서도 학교 배정 방식의 개선 필요성이 도출된 바가 있으나, 지금까지 반영되지 못했다”며 "경북교육청이 포항의 교육 현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 했다.
-
한동대, 구글과 함께 스타트업 교류의 장 열어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와 차세대 혁신 리더들의 만남의 장인‘2023 스타트업 혁신 리더십 컨퍼런스’가 지난 3일, 글로컬 대학 혁신 비전을 선포한 한동대학교에서 열렸다. 혁신의 DNA를 품은 한동대 새내기 대학생들과 글로벌 포항시민 등 200명이 현장에 모여 스타트업의 미래와 비전을 나눴다. 본 행사에는 Google for Startups의 아시아태평양 대표 마이크 킴(Mike Kim)과 VC 투자자 이원중 대표, 여성 창업가 류동원 디자이너(라이터르Writerr)가 특별연사로 참여하며 현장감을 더했다. 1부 세션에서는 Google for Startups의 아시아 태평양 대표 Mike Kim이 자사의 독창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창업가들이 성공하기 위한 핵심전략과 필수요소들을 상세히 설명하며, 현장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이크 킴은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혁신적 사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공적인 창업 여정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전략을 아낌없이 제시하면서 세션을 마무리하였다. 2부 세션에서는 'Start, Build, Grow'라는 주제로 스타트업의 각 여정 단계별 중요성을 탐구하는 깊이 있는 QnA 세션이 진행되었다. 이 세션에서는 학생들과 전문가들 간의 역동적인 대화가 펼쳐졌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 효과적인 네트워킹 방법, 그리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구현에 대한 통찰이 공유되었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 세션은 세계적인 시각에서 창업과 리더십의 혁신적인 접근 방법을 탐구하는 생생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문예령 전공생(20학번, ICT창업학부)은 "오늘 컨퍼런스를 통해 창업에 대한 열정을 다시 점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히스빈즈, 트리플래닛, 미드바르, 더브릿지, 노을, 히든피겨스, NIBC, 임팩트스퀘어 등 수많은 한동의 동문창업가들이 걸어온 길을 저도 이어가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행사를 총괄한 창의융합교육원 이한진 교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창업과 혁신에 대한 실질적인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한동대학교는 글로벌 차원에서 혁신적인 사업가와 리더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컨퍼런스는 글로컬 포항을 지향하며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세계적인 비즈니스 리더들과 미래의 창업 지도자들인 학생들이 함께 모여 획기적인 교류의 장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
㈜씨티파크 이병욱 회장, 포항시 동해면 골프장·관광단지 건설 의지 밝혀포항시 동해면에 골프장&관광단지 개발을 추진중인 ㈜씨티파크(회장 이병욱)는 1일오전 11시 포항시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골프장·관광단지 건설에 발목을 잡는 배후가 있다고 지목했지만 사업은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씨티파크 이병욱 회장은 이 자리에서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맞은편 쪽 약 64만평에 6성급 리조트&호텔, 컨벤션센터, 4계절 온천워터파크, 동해뷰 인피니티풀, 카멜리아 힐 인 포항, 이육사 청포도 공원, 내츄럴 글램핑 파크, 내츄럴 포레스트파크, 애완동물을 위한 펫파크, 일루전 LED파크, 해넘이 전망대 등 10여개의 테마파크, 27홀의 대중제 골프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하여 지역의 고용창출과 세수확대,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게 되고 포항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품격있는 도시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8년 5월부터 계획을 세워 총 5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을 통해 그동안 철강이 주축인 포항 산업이 관광기반조성을 통한 산업패러다임이 바뀌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며 동북아 관광벨트 중심에 포항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속가능한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동해면의 대규모 관광단지 건설로 그동안 흐지부지됐던 호미곶 지역개발에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대변하듯 ㈜씨티파크는 시공사, 투자금융사, 보증사, 건축설계토목기술단, 측량회사 등 10여개 관련업체들과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사업초기 투자금 500억원을 확보해 시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회장은 이번에 기자회견을 가진 이유에 대해 "㈜씨티파크는 2018년경 포항시로부터 사업 제안을 받고 추진한 사업을 에코프로그룹 계열사인 ㈜해파랑우리에서 뒤늦게 알박기를 하고 들어와 사업권을 넘겨달라고 해서 동의하지 않으니 포항시의 고위직이 "당신은 못해. 당신은 절대 할 수 없어”라고 하며 ㈜씨티파크를 노골적으로 사업에서 배제시키려고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해파랑우리는 본격적으로 약정계약 해놓았던 사업부지를 더 큰 돈을 주면서 매입해가서 양측이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없게 되자 70% 이상인 보전산지를 추가 매입하여 지구단위를 통해 형질을 변경하여 36홀 골프장을 추진해 오고 있다” 며 "이는 포항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로 최소한 두 회사를 함께 끌어들인 포항시가 중재에 나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모든 사업 지연에 대해 누구의 책임인지를 묻기보단 지금이라도 ㈜해파랑우리는 포항시민의 숙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은 현 상황을 원위치시켜 놓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병욱 회장은 "씨티파크는 끝까지 골프장&관광단지 건설을 완성할 것이며 만약 ㈜해파랑우리 측의 부도덕한행위로 인해 포항시민들의 공공의 이익이 계속 침해된다면 각종 언론과 인터넷, SNS 등을 통해 ㈜해파랑우리가 얼마나 부도덕한 회사인지 모두가 알릴 것” 이라며 "포항시는 누구를 위해 36홀 골프장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추진 중인지도 포항시민들에게 낱낱이 밝혀야할 것이다”고 일갈했다. 또한 "부산은 동부산 관광단지 개발을 통하여 부산시민들의 삶의 질도 많이 향상 되었고, 품격있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며 "이제는 포항시도 변화가 있어야 되지 않겠나?”라며 시민들이 이번 사안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항 시민단체인 시민소리연합 류정민 국장은 "포항시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나 기업유치는 완전히 헛구호다” 라며 "지속적으로 터지는 에코프로의 환경문제와 특혜시비 및 부도덕성은 물론 포항시내버스 보조금 사태와 (주)씨티파크를 사업에서 노골적으로 배제하기 위해 압박한 포항시 고위직과 포항시 공직자들의 비위행위에 대해 철저한 감사와 수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야진정 포항시민을 위한 포항시로 되살아 날 수 있다" 며 포항시의 책임있는 자세변화를 요구했다.
-
코로나로 멈췄던 베트남 의료봉사활동 재개한 포항세명기독병원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베트남 다낭과 디엔반 근교 의료시설이 없는 지역에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제21차 베트남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세명기독병원 제21차 베트남 의료 봉사팀은 외과 허진명 부장을 포함 전문의 2명과 간호사, 의료기사 등 15명으로 구성했고, 지난 30일과 31일 베트남 다낭과 디엔반 지역의 의료시설이 없는 취약 지구에서 현지 주민 600여 명을 진료하고 필요한 의약품과 생필품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제21차 의료 봉사 지역이 과거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이 주둔했던 디엔반 지역임을 사전에 파악해 의료 봉사 활동과는 별개로 고엽제 환자 가정 10여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하는 한편 20년간 진행해 온 ‘사랑의 집 짓기’를 이번에도 이어가 집 2채를 지어 증정했다. 사랑의 집 짓기는 병원에서 1채, 과거 베트남 의료 봉사에 참여했던 직원 모임인 ‘베트남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베사모)’에서 1채를 제공해 더 뜻깊은 행사라고 병원 측은 밝혔다. 베사모는 2001년 시작한 세명기독병원 제1차 베트남 의료봉사팀이 결성해 이후 봉사에 참여한 직원 320명을 주축으로 운영되며 매달 일정액을 후원해 사랑의 집 짓기 참여 등 다양한 베트남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21차 베트남 의료봉사에 참여한 원목실 강남호 목사는 "코로나로 중단했던 베트남 의료 봉사를 다시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고, 이번 진료 장소가 코로나 이전에 왔던 장소로 우리를 기억하고 기다렸다는 말에 가슴이 뭉클했다. 베트남이 예전보다 많이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너무나 취약한 환경이고, 무엇보다 고엽제 후유증으로 2대, 3대가 고생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우리 병원의 노력이 그분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베트남 의료 봉사는 2001년 3월 우석정 의료 선교사의 베트남 파송 지원을 계기로 시작해 지금까지 21차례에 걸쳐 직원 총 또 베트남 호치민시 근교와 다낭, 디엔반과 캄보디아 국경 근접까지 의료 취약 지역을 돌며 주민 1만4천600여명에게 진료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 및 다양한 지원활동을 23년째 이어가고 있다. 한동선 병원장은 "우리 병원 베트남 의료 봉사는 2019년 11월 진행한 제20차 이후 코로나로 잠시 멈췄지만, 의료 선교사 파송 지원과 사랑의 집 짓기는 지속해 왔다. 우리 병원의 시작이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2월 미군으로부터 지원받은 의약품으로 피난민을 진료하는 의료 봉사였던 것을 잊지 않고, 베트남 의료 봉사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사명인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세명기독병원은 2001년 이후 연 1~2회 베트남 의료 봉사 진행, 우석정 선교사의 베트남 롱안병원 건립 지원 및 간호사와 병리 기사 등 직원 파견, 고엽제 연구센터 건립 지원, 베트남 현지병원 의사 초청 연수를 제공하고 있다.
-
선린대학교, 이차전지융합과 옥창우 전임교수 부임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이차전지융합과에 옥창우교수가 11월 1일자로 부임했다. 옥창우 교수는 부산대 응용화학공학부를 졸업하고 포스텍에서 석사, 박사를 받은 후 한동대 그린적정기술연구협력센터와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수소·연료전지 분야 국가 프로젝트 기획발굴 업무 등을 담당하였고, 이번 선린대학교 이차전지융합과에 전임교수로 부임하게 되었다. 이차전지융합과는 세계적인 이차전지 기업의 수요에 맞추어 2023학년도 선린대학교에 신설된 학과로 선린대학교는 전문교수진을 구축하여 앞으로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에 주력할 것이며, 이차전지 기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맞춤형 기술특강과 기업체 겸임교수를 확보하여 실질적인 전문적인 인력양성과 학생취업에 힘쓸 예정이다.
-
한동대 커리어 패스티벌, 재학생 3천명 참여하며 큰 호응 얻어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일환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대학 내 평봉필드(대운동장)에서 학생의 진로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제4회 커리어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고용정책, 국민취업지원제도, K-Digital 트레이닝 등 고용노동부에서 대학생의 취업을 위해 제공하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지역 협력대학인 경주 동국대WISE 캠퍼스와 위덕대에서도 참여해 공동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고 퍼스털칼라 등 참여 흥미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준비하였다. 특히,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네이버, 삼성전자, OCI, 테라젠바이오 등 한동대 동문들이 진출한 국내 19개의 유수 기업을 초청해 동문 멘토링을 진행했다. 행사기간 동안 약 3,0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의 취업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저학년부터 진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진로·취업역량을 강화해나 갈 수 있도록 대학의 시스템을 고도화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 2023학년도 한국어과정 가을학기 수료식 개최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총장 곽진환)는 지난 28일(금) 만나관 3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어과정 가을학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한국어과정 가을학기는 지난 8.21부터 10.27까지 총 10주간 어학교육뿐 아니라 문화체험, 책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수료생에게 대학총장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수료식에서는 성적우수상 1명, 모범상 1명에게 상장도 함께 수여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귀감이 됐다.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은 축사를 통하여"유학생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모소 대나무와 같이 묵묵히 뿌리를 뻗어나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고, 안혜정 국제교류교육센터장은 "지난 여름학기부터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한 수료생 여러분들이 대견스럽다. 앞으로 열심히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적우수상을 받은 응웬 띠엔 탄(베트남) 학생은 "수료식을 통해 한 학기 간의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TOPIK 자격증도 취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 한국어과정 겨울학기는 11월 중순 개강 예정이다.
-
위덕대평생교육원, 드론 국가자격증 및 드론교육지도사1급 동시 취득과정 성공적 마무리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5일, 드론 국가자격증 및 드론교육지도사1급 동시 취득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2023년 1학기 10명 2학기 10명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교육생들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수업은 (주)경북무인항공의 김철진 대표와 우수한 강사진의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은 드론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부터 실제 조종 및 촬영까지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을 맡은 경북무인항공 김철진 대표는 "모든 교육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돼 교육담당자로 누구보다 기쁘다” 며 "드론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만큼 미래 직업선택을 위해 상당한 도움을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론은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드론 조종 및 교육 능력은 취업에 있어서 중요한 요건으로 부각되고 있다.
-
위덕대 LINC3.0사업단 해양레저관광융합전공 ‘2023 안동전통주 칵테일경진대회’ 참가자 전원 입상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 해양레저관광 융합전공은 지난 21일 ‘2023 안동전통주 칵테일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한칵테일조주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안동 전통주 보급 및 상품화를 위한 대회로, 경북 전통주의 맛과 멋, 문화적 가치를 체험향유 할 수 있는 대회이다. 특별상(명인안동소주) 호옌니. 동상(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상) 정재준, 조주기술상 박윤아(대한칵테일조주협회장상), 장려상(대한칵테일조주협회장상) 외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해양레저관광ICC 센터장(유창근 교수)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조주기능사에 대한 이해 능력을 향상하고 지역의 전통주를 활용한 소비자 트렌드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학의 제한된 실습 환경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신현욱(해양레저관광융합전공 학생)은"첫 대회라 떨리고 실수도 많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와 경험을 얻은 것 같아서 좋았고, 타 대학 학생들을 보면서 더 발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취업을 할 때 전공 분야를 살려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
대구고용노동청, 포항권역 건설업에 이어 제조업 및 벌목·폐기물업체 등에도 집중 합동 감독실시대구고용노동청(청장 김규석)은 올해 들어 포항권역의 제조업 및 벌목·폐기물처리업체에서산재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 업종 중 사고발생 우려가 큰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합동 산업안전감독을실시할 예정이다. ‘23.10월 현재 포항권역(포항·경주·울진·영덕)의 제조업 및 기타업종에서 발생한 산재사망사고는 13건으로 전년(5건) 대비 160% 증가하여 대구‧경북전체 사망사고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제조업에서 지난해에는 3건의 산재사망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올해에는 배가 증가한 6건이나 발생하였고, 기타업종에서도 2건에서 7건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벌목 및 폐기물처리업체에서는지난해에 산재사망사고가 1건도발생하지않았음에도올해는총 5건이 발생하여 향후 포항권역 산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특단의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고용노동청은 11월초까지 포항권역 제조업 및 벌목·폐기물처리업체 등산재발생 취약 사업장약 321개소를선별하여 사업장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 (자율 안전점검)사업장 스스로 산업안전보건법령에서 정한 안전보건 기준을 대구고용노동청(청장 김규석)은 올해 들어 포항권역의 제조업 및 벌목·폐기물처리업체에서산재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 업종 중 사고발생 우려가 큰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합동 산업안전감독을실시할 예정이다. ‘23.10월 현재 포항권역(포항·경주·울진·영덕)의 제조업 및 기타업종에서 발생한 산재사망사고는 13건으로 전년(5건) 대비 160% 증가하여 대구‧경북전체 사망사고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제조업에서 지난해에는 3건의 산재사망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올해에는 배가 증가한 6건이나 발생하였고, 기타업종에서도 2건에서 7건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벌목 및 폐기물처리업체에서는지난해에 산재사망사고가 1건도발생하지않았음에도올해는총 5건이 발생하여 향후 포항권역 산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특단의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고용노동청은 11월초까지 포항권역 제조업 및 벌목·폐기물처리업체 등산재발생 취약 사업장약 321개소를선별하여 사업장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 (자율 안전점검)사업장 스스로 산업안전보건법령에서 정한 안전보건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자율적 안전 활동 동 결과를 받아서 자율 안전점검 미실시 또는 부실점검 사업장 중 재해발생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는 사업장을 선별하여11.15.부터 12월까지 대구지방고용노동청·대구서부지청·구미지청 산재예방지도과의 경력이 풍부한 산업안전근로감독관을차출하여포항권역에 집중 투입,포항지청 산재예방지도과,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강도높은 감독을 실시한다. 사업장 감독 시 대구고용노동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산업안전보건 관리 실천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를 통해 사업주의안전의식 고취와자율적인 사업장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분위기가확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고용노동청에서는 올해 초부터 대구·경북지역 재해발생 우려 고위험사업장에 대해재해예방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루어져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그리고,8월부터는 사업장의 안전실천 3단계*및 우수사례를 반영한 「관리감독자중심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를 자체 제작하여 관내 사업장에 배포하고있으며,지자체, 교육청 등 공공기관 및 재해예방 유관기관과 간담회 등을 통하여 안전관리 확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 (1단계)유해・위험요인 파악 후 안전보건 조치사항 결정 → (2단계)관리감독자에게역할 부여 및 업무수행 지원 → (3단계)관리감독자의 역할 수행에 대한확인・평가 이에 대해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은"산재 사망사고 예방의 핵심은 현장의관리감독자가 위험작업의 필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 후 종사자들이 작업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향후 산재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지역은 강도 높은 집중 감독을 통해 각 사업장에서 자율적인 안전조치 이행 분위기 확산 및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가 작업 현장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말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포항권역 건설 현장에 대해서도 11월초까지 민간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과 각 현장의 관리감독자를 통한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통보 받은 뒤 11월 중순부터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 안전보건공단 합동으로 집중 감독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자율적 안전 활동 동 결과를 받아서 자율 안전점검 미실시 또는 부실점검 사업장 중 재해발생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는 사업장을 선별하여11.15.부터 12월까지 대구지방고용노동청·대구서부지청·구미지청 산재예방지도과의 경력이 풍부한 산업안전근로감독관을차출하여포항권역에 집중 투입,포항지청 산재예방지도과,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강도높은 감독을 실시한다. 사업장 감독 시 대구고용노동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산업안전보건 관리 실천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를 통해 사업주의안전의식 고취와자율적인 사업장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분위기가확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고용노동청에서는 올해 초부터 대구·경북지역 재해발생 우려 고위험사업장에 대해재해예방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루어져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그리고,8월부터는 사업장의 안전실천 3단계*및 우수사례를 반영한 「관리감독자중심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를 자체 제작하여 관내 사업장에 배포하고있으며,지자체, 교육청 등 공공기관 및 재해예방 유관기관과 간담회 등을 통하여 안전관리 확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 (1단계)유해・위험요인 파악 후 안전보건 조치사항 결정 → (2단계)관리감독자에게역할 부여 및 업무수행 지원 → (3단계)관리감독자의 역할 수행에 대한확인・평가 이에 대해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은"산재 사망사고 예방의 핵심은 현장의관리감독자가 위험작업의 필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 후 종사자들이 작업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향후 산재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지역은 강도 높은 집중 감독을 통해 각 사업장에서 자율적인 안전조치 이행 분위기 확산 및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가 작업 현장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말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포항권역 건설 현장에 대해서도 11월초까지 민간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과 각 현장의 관리감독자를 통한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통보 받은 뒤 11월 중순부터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 안전보건공단 합동으로 집중 감독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한동대 '웰다잉 지도사 자격증 과정' 개설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은 지난 19일 ‘웰다잉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시작했다. 최근, 우리 사회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약칭 연명의료 결정법)”이 2018년 2월 4일부터 시행됨으로 품위 있는 죽음, 행복한 임종에 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물질과 자본 만능주의로 인해 삶과 죽음에 관한 본질적 성찰의 결핍, 그리고 죽음을 금기시하는 현대사회의 한계로 인해 막상 죽음 준비는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동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원장 정숙희)이 주관하고 대한웰다잉협회 포항지회(지회장 안상구)가 주최하여 시민들에게 삶과 죽음을 양극적인 사고로 인식하기보다 연속적인 선상에서 이해하며 △죽음 준비 교육의 필요성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와 준비 △노년기 삶에 대한 이해 △노년의 성공적인 자기관리 등 Well Dying(아름다운 마무리)를 통해 Well Living(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과정을 준비하였다. 특히 이번 과정은 상반기 진행한 1기 과정이 49명의 수강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 과정 또한 수강생 46명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삶과 죽음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자신을 성찰하고 이웃과 사회와 더불어 건강하고 풍성한 삶을 추구하고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여 총 10회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