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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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 제104회 전남전국체육대회 금메달 획득 쾌거위덕대학교 (총장 김봉갑) 여자축구부가 10월13일~10월19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여자대학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북 위덕대학교는 8강전에서 홈팀인 전남 세한대에 4-0으로 승리 후 준결승전에서 난적 세종 고려대에 먼저 선제골을 허용하였으나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선착하였다. 울산과학대를 상대로 한 결승전에서는 전후반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임으로써 4-0으로 완승하여 2023년 춘계연맹전, 전국여자축구선수권, 전국체육대회까지 우승컵을 들어 올림으로써 올 시즌 벌써 3관왕이라는 명실상부한 여자축구 명문이자 강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경기 후 홍상현 감독은 "오늘 결승전 경기 일이 위덕대학교 개교기념일 이어서 더 의미 있는 경기였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자체, 경주시체육회와 축구협회, 한국수력원자력, 대학 구성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무엇보다 주변의 관심과 기대에 심적 부담을 이겨내고 최고의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수상한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학스포츠단 엄대영 단장은 "대학스포츠단 여자축구부 금메달은 개교기념일에 맞춰 대학구성원 전체에 큰 선물이 되었고, 지방체육 균형 발전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 계기로 생각되며, 향후 대학스포츠단에서는 2030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전반적 훈련환경 개선과 전문스포츠 선순환 육성시스템 로드맵을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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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초·중학생 대상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 진행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혐 성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일 청소년의 올바른 성 가치관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체험형 성교육을 6일(영일중학교 1학년)과 20일(중앙초등학교 6학년) 410여명 대상으로 각각 실시했다고 밝혔다. 9가지 성교육 테마 부스를 설치하여 활동지의 퀴즈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교실에서 수동적으로 듣는 성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정확한 성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태아 발달, 임신 체험복 입어보기, 성폭력 상황 찾기, 존중 액자 만들기, 양성 평등한 말로 바꾸기, 성(性) 단어 N행시 짓기 등 맞춤형 교육 교구 등을 활용해 생명 잉태부터 출산까지, 사춘기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건전한 성문화와 성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대표 이사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성교육을 하고자 프로그램 개발과 성교육 활동가의 역량강화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 왔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성인권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성적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성교육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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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개교 27주년 기념식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가 10월 17일(화) 오전 10시 대학 중강당에서 개교 27주년 기념식 행사를 거행하였다. 이번 개교기념식에서는 대학 교직원과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표창, 총장 표창, 장기근속 표창, 신행 우수자 표창,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위덕대학교 김봉갑 총장은 "기념사에서 27년 전 대학 설립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교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하였다. 한편 이날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가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려대학교를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하는 소식을 전해와 개교기념식의 의미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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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포항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 개최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6일 포항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교수)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공개입찰에 지원, 입찰과정에서 지난 10년간의 포항시I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사업제안과 운영능력을 검증받고 최종업체로 선정되었다. 본 개소식에는 한동대학교 김종록 행정부총장, 포항시 김남일 부시장, 경상북도 및 포항시의원, 포항시의회 관계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포항시장애인시설연합회 기관자 및 관계자, 언론사를 포함한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하며 테이프커팅식을 가졌다. 센터는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및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사업설명회를 실시해, 약 40개의 시설을 등록 완료하고, 주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하여 ▲급식소 위생 및 식재료 관리 ▲식사량과 염도 등 영양관리 ▲맞춤형 식단 및 식생활 정보 제공 ▲개인별 영양 상담·관리 등 위생·영양관리 컨설팅과 입소자 교육 및 대상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형기 센터장은"현재 등록된 시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수렴하여 맞춤식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50인 미만)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제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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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신한은행과 스마트캠퍼스 앱 구축 협약체결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0일 한동대학교 현동홀 소회의실에서 신한은행과 스마트 캠퍼스 모바일 앱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캠퍼스 앱인 '헤이영 캠퍼스'를 출시하였으며 한국소비자 포럼에서 주관한 '2023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스마트 캠퍼스 앱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금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동대학교 스마트캠퍼스 구축사업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신한은행은 한동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모바일학생증, 전자출결, 학사정보조회, Push 알림 등의 서비스를 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 행사에는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 신한은행 김희재 대구경북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믿음이 가는 신한은행의 좋은 서비스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스마트 캠퍼스 앱 구축을 함께 해나가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동대학교와 신한은행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스마트캠퍼스 서비스를 통해 학교 서비스 증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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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범대위, 24일 상경 시위 등 계획 철회 때까지 강경 투쟁 선언‘최정우 퇴출! 포스코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 범시민 대책위원회’(위원장 강창호. 이하 범대위)가 미래기술연구원이 성남 위례지구 입주기업 공모에 단독 응찰함에 따라 계획 철회 때까지 강경 투쟁키로 결의했다. 범대위는 16·17일 잇따라 대책 회의를 열고 오는 24일(화) 관광버스로 상경해 서울 포스코센터 앞에서 계획 철회 및 최정우 퇴출 집회를 여는 한편 천막농성 등 1인시위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창호 위원장은 "최정우 회장이 성남시 위례지구에 미래기술연구원 분원을 대규모로 설치하려는 것은 지난해 2월 포항시민과 약속한 합의서 위반이자 포항시민들을 기망하는 처사로 계획 철회 때까지 상경 시위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경 투쟁키로 결의했다”며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중심 운영은 포항의 미래 먹거리와 지역경제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현안인 만큼 향후 투쟁 일정에 포항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2월 25일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범대위 강창호 위원장 등 4명이 서명한 합의서에는 ‘미래기술연구원은 포항에 본원을 설치하는 등 포항 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한다’고 되어 있다. 하지만 포스코는 올해 4월 20일 포항시민들의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일부 건물을 리모델링 한 후 기존 RIST 연구 인력을 미래기술연구원으로 이적시키는 등 형식적인 본원 개원식을 열었다. 포스코홀딩스가 성남 위례지구에 설치하려는 미래기술연구원 분원은 포항 본원보다 면적이 24배가 크고, 축구장 8개를 합친 것과 같은 부지 면적 5만5,811㎡(2필지)에 땅값만 5천3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기술연구원은 앞서 올해 7월 공모에도 신청서를 접수했으나 단독 입찰로 절차상 자동 유찰됐다. 하지만 이번 재공모는 단독 응찰하더라도 유찰되지 않고 심사를 거쳐 계약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3일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을 직접 찾아 김지용 원장에게 위례지구 공모 접수 철회 등 수도권 강행은 포항시민과의 약속을 어기는 것으로 재고를 거듭 요청했으며, 김병욱 국회의원도 16일부터 아침 출근 시간에 맞춰 서울 포스코센터 앞에서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시의회도 지난달 위례지구 설치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범대위도 추석 전 성명서 발표와 현수막 게첩 등 최정우 퇴출을 위한 범시민 운동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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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 대한불교법화종 종학발전을 위한 협정체결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와 대한불교법화종(총무원장 관효스님)이 10월 17일 위덕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종학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협정체결은 대학과 불교 종단의 협력을 통해 불교 정보의 교류는 물론 교육시설, 기자재의 상시 활용 및 초청강사 지원 등 다양한 대학 교육에 대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법화종 총무원장 관효스님을 비롯한 법화종 스님들이 참석하였다. 위덕대학교 김봉갑총장은 "불교 종단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위덕대학교가 불교 발전을 위한 교육은 물론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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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3년도‘ME로 찾기’진로캠프 실시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2일 ~ 13일 양일간 2023년도 진로역량강화를 위한‘ME로 찾기’진로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진로캠프는 진로를 설정하지 못한 학생들의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커리어 로드맵 만들기와 실천방법 제시로 대학생활에 필요한 경력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1박2일 동안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분석 및 자기계발 계획서 작성 등 과제수행으로 진로설정에 도움을 받고 직무이해도 향상과 직업탐색 역량도 강화할 수 있었다. 진로캠프를 주관한 김정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아직은 학교생활과 진로설정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올바른 직업관과 본인만의 비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직무 역량을 강조하는 최근 채용 트랜드에 맞춰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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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자문위원 회의 개최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성문화센터는 13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홀에서 구경미 포항교육지원청 장학사 외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성문화센터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성문화센터 자문위원회는 성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신규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성문화센터 주요 업무 보고 및 자문 의견 나눔, 체험관 라운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태영 센터장은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성문화센터의 운영과 성교육 프로그램 질 향상에 힘쓰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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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어린이급식관지리원센터, 경상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MOU) 체결위덕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지현 센터장)는 10월 11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경상북도 내 사립유치원의 학교급식법 정착과 효율적인 급식관리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1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북 내 7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경주, 경산, 포항Ⅰ, 포항Ⅱ, 구미, 안동, 칠곡)가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교육청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협업을 통해 유치원 급식관리 지원 및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위한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형태로 협업할 예정이다. 이지현 센터장은 "경주시 소규모 유치원의 원활한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린이 급식전문기관인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정보를 공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10명의 전문영양사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급식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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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도서관,‘책 속 인물에게 손편지 공모전’대상 수상경상북도교육청 영일도서관(관장 이영분)은 국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 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한‘제9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공모전에서 장은빈(초곡초, 4) 학생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임하율(흥해초, 3)학생이 버금상(국립한글박물관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일도서관「책가온 어린이독서회」는 2021년 이유정(두호남부초, 4) 학생의 으뜸상(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2022년 장은빈(초곡초, 3) 학생의 버금상(국립한글박물관장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장은빈 학생은"책을 읽고 친구들과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마음 편히 지낼 방법들을 생각하다보니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책가온 어린이독서회」는 2010년‘책 세상의 중심’이라는 뜻을 품고 결성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경험을 통해 책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하고 선정도서와 연계한 독후활동을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오후 4시에 운영하고 있다. 강사 정미영 수필가는"학생들이 책을 읽고 스스로 주제를 찾아내어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한 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신나게 글로 표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과 논리성, 융합 사고력과 발표력, 글쓰기를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강의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27편의 손 편지 작품은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도서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 온라인 전시(https://hangeul.go.kr/letter)’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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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경북 최초 IB 교사 양성 전 과정 인증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2023년 09월 22일 IB 본부로부터 국제 바칼로레아 중등과정 교사 양성 (IB MYP, International Baccalaureate Middle Years Programme) 인증기관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한동대는 경북 최초로 ‘IB 초등(PYP)·중등(MYP)·고등학교(DP) 교사 양성 프로그램(IBEC, IB Educator Certificate)’을 모두 운영하게 되었다. International Baccalaureate(IB)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O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주도적인 탐구와 학습을 통해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최적화된 교육과정 시스템이다. 한동대 교육대학원은 2021년 3월 IB Diploma Program (DP) 고등과정 교사 양성 인증기관 심사를 통과한 후 2021학년도 9월부터 교육학 석사학위과정과 IBEC 수료가 동시에 가능한 한국어 교육과정을 개설했고, 2022학년도 9월 IB Primary Years Program (PYP) 초등과정 교사 양성 인증을 받아 현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및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중등 교사의 IB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IBEC(1년 비학위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올해 9월에 IB Middle Years Program (MYP) 중등과정 교사 양성 인증을 받게 된 것은 그동안 한동대가 실무형 인재 양성 교육을 바탕으로 한 국제화 노력의 결과물이며, 이를 통해 지금보다 한층 더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한 대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IBEC 과정은 IB 학교에 근무하고 있지 않아도 교육자로서 교수법 역량을 개발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교원 자격증 필수) 지원할 수 있다. IB 철학과 방법론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IB 교수학습 접근법, 과정중심평가, 교육과정 개발, 및 전문학습 공동체 구축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져 있고 국내와 국외에 있는 IB 학교들과 협력해 현장학습, 워크숍 및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래 IB 교사로서 또는 현재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 IBEC 소지자는 국제 교육 커뮤니티 고용주들에게 검증된 자격을 (IB 프로그램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 가지고 있다는 점을 피력할 수 있고, IB에서 의무적으로 요구하는 Category 1 workshop에서 면제되고, IB 교사들에게만 제공되는 PRC (Program Resource Center)를 3년간 이용가능하며, IB 공식 잡지를 통해 IB 커뮤니티에 대한 최신 소식을 받아볼 수 있고, 다른 IB교사들과의 협력 기회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봄 학기부터 시작하는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동대 교육대학원 홈페이지(www.ibechand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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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학잠 자이애서턴, 공사현장 대규모 주민 집회포항북구 양학동일원에 건설중인 학잠 자이애서턴 신규 아파트 공사현장의 소음과 분진 등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양학동 대림힐타운 피해자보상위원회, 보성아파트비상대책위원회, 삼성푸른아파트비상대책위원회, 양학시장 뒤 자연부락, 반도아파트, 인화아파트 등 주민 약 500여명은 벌써 두 번째 집회에 나섰다. 이들은 7일 아침 8시부터 10시 사이에 학잠자이에서턴 시공 현장 앞에서 분진, 소음피해 대책과 안전문제 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호소했다. 이번 집회에는 어린 초등학생까지 "그 동안의 고통을 호소하고 싶다"며 직접 집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생 김군은 "매일 등,하굣길에 집채만한 트럭이 씽씽 달리고 있어 무섭다"며 "덤프트럭 아저씨는 집에 있는 자식이나 조카가 등하교한다고 생각하며 천천히 운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사장 주변의 소규모공동주택대표자들도 "분진, 소음, 안전에 대한 불안으로 매일매일 공포에 떨고 있다"면서 포항시에서는 조속한 해결책을 당부했다. 주민들은 시행사인 주원홀딩스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단절하고 있는데 대한 불만도 내놨다. 주민들은 "사업개요에 대한 주민공청회도 없었다"며 "주도로가 4차선인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교통영향평가가 통과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교통영향평가과정에 의구심을 제기했다. 또 "양학동 전체 6천세대 가운데 약 3천 세대가 공사현장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며 "시행사 주원홀딩스가 주민들의 피해보상을 협의해 올 때까지 매주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학잠동 93-4번지 일원에 건축중인 학잠 자이애서턴은 주원홀딩스가 시행하고 GS건설이 시공하는 1천544세대의 아파트로 2026년 5월경에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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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 "지정 산업폐기물 매립장 증설 취소하라"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상임대표 김명동)와 오천의 환경을 생각하는 모임(위원장 고일래)은 5일 포항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정 산업폐기물 매립장 증설을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이 자리에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대구환경칭이 지난 5월 지정산업폐기물 증설을 허가한데 이어 포항시가 7월 산업폐기물 증설 허가를 내줬다며 이는 그동안 폐기물로 고통받아 왔던 대송면과 오천지역주민들을 참담하게 만드는 처사라고 일갈했다. 이에 포항시와 시의회는 에코비트 그린 증설허가를 취소하고 현재 진행중인 네이처이엔티의 지정산업폐기물 매립장 증설을 절대 불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30년 세월 동안 전국 각지의 지정산업폐기물 반입을 묵묵히 받아들이고 두기업이 주민과 약속한 상생협약서가 지켜질 것을 믿으며 지금까지 터전을 지키고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증설 허가는 받아들일수 없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포항시와 대구환경청이 기업배만 불리는 지정산업폐기물 매립장 증설을 철회하고 주민건강과 환경에 힘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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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산업안전보건과 이창은 교수 경북도 '사회복지시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 개발 공동연구 참여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을 연구개발하였는데, 금번 사업에 선린대학교 산업안전보건과 이창은 교수(학과장)가 공동연구에 참여하였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처법)이 2021년 1월 26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2022년 1월 27일부터 50인 이상 사업장에 중처법이 적용되었으며, 2년의 유예기간을 주고 2024년 1월 27일부터는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는데, 사회복지시설은 근로자 및 이용자가 함께 생활하는 특수한 공간이므로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가 동시에 적용되므로 금번 연구가 큰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수행된 연구사업이어서 관심이 높다. 따라서 금번 연구를 통하여 사회복지시설(노인요양시설 및 보육어린이집)에서는 개발된 대응 매뉴얼을 잘 활용하여 향후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 및 이용자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린대학교 산업안전보건과(2년제)는 2023년학년도에 신설된 학과로서 대구·경북 지역 전문대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안전(보건)관리자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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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리가족 모두 파티시에!’ 프로그램 진행위덕대학교 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우리가족 모두 파티시에(저당 당근케이크 만들기)’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다가 여러 해 만에 다시 대면행사로 이뤄지는 만큼 주최자나 어린이 및 부모 모두의 설렘과 기대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한 선착순 20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에게 기호도가 낮은 채소인 당근을 사용하여 채소와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고, 저당으로 배합된 재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간식거리를 만들며 부모와 자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당근케이크가 정말 예쁘고 건강한 맛이 난다. 예쁜 모자와 앞치마를 입고 케이크를 만드니 아이와 가족 모두가 파티시에가 된 것 같다. 이런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신정 센터장(위덕대학교 외식조리제과제빵학부 교수)은 "본 센터는 어린이 성장에 맞는 균형 잡힌 식단제공과 관내 급식시설의 안전성 확보, 교육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개소하여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연령별 균형잡힌 식단제공, 영양·위생·안전 순회, 어린이 식생활 교육 및 조리사, 교사, 원장교육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영양 관리와 위생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 참관프로그램 및 지역행사 참여 등을 통해 울진군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관리의 인식을 함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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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식현 교수, 최초 교원 창업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19일 만나관 세미나실에서 물리치료(학)과 김식현 교수의 교원 창업기업 ‘신경재활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 및 협약서 전달식에는 김병용 산학협력단장, 물리치료(학)과 김식현 교수, 국중석 학과장이 참석하였다. 물리치료(학)과 김식현 교수의 교원창업 기업은 ‘신경재활연구소(Neuroscience-Based Functional Approach-Neurolab)’로 뇌졸중 재활 교육/상담/컨설팅을 통하여 뇌졸중 고객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헌신적 비전에서 출발하였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고객 맞춤형 재활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상 현실(VR), 인공지능(A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여 뇌졸중 재활 컨설팅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교원창업 협약서 전달식은 교원창업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대학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좋은 교원 창업 성공사례를 이어가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경재활연구소 대표 김식현(물리치료과 교수)은 "산학협력단과 지속적인 산학협력 연계를 통해 대학의 우수기술 확보와 성과를 창출하겠다. 뇌졸중 전문가 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 우수 산학 연구의 좋은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용 산학협력단장은 "교원의 창업활동은 연구성과와 기술 상용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창출 활동이며 대학과 지역사회, 국가 발전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내 교원 창업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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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봉사단, 독거노인 및 장애인 행사에 후원 물품전달한국 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봉사단은 지난 19일 제5회 독거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노래자랑 잔치한마당 행사에 500만원 상당의 과자를 후원·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미림예술단 (단장 박미림)에서 올해 5번째로 진행한 행사로, 독거노인들과 장애인 및 지역시민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민속무용, 고고장구, 색소폰, 마술공연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박미림 단장은 "한국새생명 복지재단 파란천사 공연예술 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봉사를 이어나가 지역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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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한국국제기드온협회 포항캠프로부터 성경 300권 기증 받아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12일 한국국제기드온협회 포항캠프(회장 조승일장로, 포항송도교회)로부터 성경 300권을 기증 받았다. 한국국제기드온협회는 전 세계 30만 명의 회원을 가진 국제기드온협회의 한국지부로서, 기독실업인 및 전문직업인들이 기독교 신앙 아래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이다. 한국국제기드온협회는 주로 군부대, 경찰서, 병원, 학교, 교도소, 호텔 등 여러 기관에 성경을 비치하고 배부하는 사역을 하고 있으며, 지난 120여 년간 25억 권 이상의 성경을 배부해왔다. 한국에서도 3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한국국제기드온협회 포항캠프 조승일 회장을 비롯하여 김정치 원로장로(포항기쁨의교회), 배혜수 원로장로(포항동부교회), 박회진 원로장로(포항효자교회), 심용섭 장로(포항중앙교회)가 함께 하였다. 한편 기증식에 이어서,‘선린대학교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곽진환 총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곽진환 총장은"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라는 구약성경 이사야 43장 7절의 구절을 인용하면서, 선린대학교 학생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선택된 자들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위기(危機)는 위험인 동시에 ‘기회’가 된다. 우리 학교는‘위대한 대학’이 아니라‘좋은 대학’을 지향하면서 유니크(unique)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다. 이를 위해 선한 이웃이 되는 기독교 대학,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비전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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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에코프로씨앤지 상호협정체결식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와 에코프로씨앤지(대표 박석회)가 9월 18일 위덕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해 우수한 인력의 양성과 함께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취업연계와 산학협력 모델 구축, 전문가 교류 및 네트워크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위덕대학교 김봉갑총장은 "우리 지역이 중심이 된 이차전지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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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EBS와 손잡고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혁신 나선다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한국교육방송공사, EBS(사장 김유열)와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협력 힘쓰고자 오늘(18일) 오후 2시, 한동대학교 현동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고품격 온라인 강의 등 미래형 교육 콘텐츠 제작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소외계층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학혁신모델을 제시한 한동대학교는 포항과 울릉, 영덕, 울진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EBS의 다양한 학습자료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소외 계층과 함께 하는 교육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그레이트 마인즈> OTT 서비스를 활용해 고등교육과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EBS 김유열 사장은 협약식에서, "경계를 완전히 허무는 대학 교육의 혁신 모델인 한동대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 초/중/고교생에게 EBS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지역교육 발전과 상생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동대 최도성 총장은 "한동대가 힘써온 혁신의 과정을 대학교육의 선진모델로 평가해주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한동대와 EBS가 협력해 소외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교육의 참된 가치를 실현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동대학교는 1995년 개교부터 국내 최초의 무감독 양심시험제도, 무전공 무학과 입학 및 복수 학위제도, 전교생 생활관 입주 및 담임교수제도 등 파격적 교육실험을 통해 교육혁신을 단행해 왔다. 최근 글로컬대학30사업 예비지정대학으로 선정되며 경계를 완전히 허무는 차세대 대학혁신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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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 드론 활용 녹조방제 시행!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지사장 장현문)는 18일(월) 용연저수지(신광면 호리), 용천저수지(신광면 냉수리) 등 저수지 2개소에 대하여 대형 방제 드론을 이용한"녹조방제”작업을 펼쳤다.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과 더불어 저수지 상류 유역에서 유입된 비점오염원의 영향으로 저수지 조류 번식이 왕성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녹조 방제작업에는 친환경 녹조제거제(220리터)가 집중 살포되었다. 장현문 지사장은"저수지 상류부 비점오염원의 유입을 저감하기 위하여 지자체에 협조를 구하는 한편, 저수지 유역 내 감시 활동을 상시 강화하고 수질오염 초기 단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업용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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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거액횡령혐의 공무원 경찰에 고발포항시가 거액의 공금을 횡령한 정황이 포착된 공무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18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실시된 경북도 감사 과정에서 포항시 6급 공무원 A씨가 13여억원을 횡령한 혐의가 드러났다. A씨는 포항남구 이동 산116-3번지외 8필지, 송도동 254-774번지 외 17필지 등 총 27필지의 시유지를 매각하면서 실제 거래 금액보다 훨씬 적은 금액으로 계약하고 실제 징수는 이보다 더 적은 금액으로 시에 납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시유지 총 27필지의 정당가격이 38억1천100만원인데 이를 30억6천600만원에 계약하고 실제 징수는 25억1백만원밖에 하지 않아 13억1천만원의 차액이 발생했다. 포항시는 "A씨가 실제 정당가격보다 낮은 금액으로 계약을 해 포항시 재산에 손실을 입혔고 징수 또한 이보다 적은 금액을 납입했는데 이 과정에 어떤 사실이 있었는지는 경찰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항시는 13일 경북도 감사과정에 이 같은 사실을 포착한 뒤 지난 15일 A씨를 경찰에 고발했고 18일 직위해제 및 업무배제 조치를 취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찰 수사를 해봐야 자세한 횡령 금액 등이 나올 것 같다"며 "고문 변호사에게 법률 자문 후 향후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재무회계시스템 및 인사시스템 개선 등 행안부 기준보다 더 강화된 자체 개선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재발 방지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포항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는 "이번 시유재산 매각 관련 비리는 포항시의 내부 감사 시스템이 먹통이거나 감사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자인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계약과정에 감정가격보다도 낮은 금액의 계약이 이뤄졌으면 이 단계에서 부실 징후가 나왔는데 이를 몰랐다는 것은 재무회계 또는 계약시스템에 구멍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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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쉐어라이프와 업무협약체결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와 ㈜쉐어라이프(대표 좌민기)가 지역사회의 포용적 교육확산을 위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에듀테크 분야에 협력하고자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협력 분야로는 △ 에듀테크 분야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협력 △ 지역 내 포용적 교육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 잉글리쉬 에듀존 영어 콘텐츠 개발 및 교육협력 △ 교육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해외교류 협력 등이 있다. 협약식에서 최도성 총장은 "지역사회와의 포용적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 함께 비전을 나누고 실현할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쉐어라이프와 함께 동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좌민기 ㈜쉐어라이프 대표는 "한동대의 귀한 비전에 동참하고 도울 수 있게되어 기쁘다. 좋은 교육컨텐츠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쉐어라이프는 청소년을 위한 교육서비스와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창업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혁신적 교육 및 컨텐츠를 통해 21세기에 꼭 필요한 교육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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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NDLS)-기초과정(BDLS) 운영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9일 지역특화 재난안전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기초과정(BDLS) 프로그램을 응급구조과, 간호학과, 방사선과 재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에서 실시된 교육 프로그램은 미국의사협회(AMA)의 공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가재난응급의료 전문가과정(NDLS)의 기초과정(BDLS)을 진행하였다. 이번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기초과정(BDLS) 프로그램은‘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한 「Level-3 course」‘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기초과정(BDLS)’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하여 응급구조과, 간호학과, 방사선과 재학생들이 재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환자 대응기술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김병용 센터장(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는"이번 지역특화 재난안전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가재난응급의료 기초교육 과정은 미국 NDLSF로부터 교육기관 지정을 받고 지난 4월 첫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으며, 최근 자연 및 사회 재난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 인력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어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재난안전 분야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라도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