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뉴스목록
-
위덕대 LINC3.0사업단 ULB ICC와 대만 국립 타이베이 교육대학교 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MOU 체결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이성환 단장) ULB ICC(기업협업센터)는 지난 6월 28일 국립타이베이 교육대학교와 교육 및 연구분야의 협력관계 구축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위덕대학교와 국립 타이베이 교육대학교는 ▲공동연구개발 추진 ▲공동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연구활동 등을 함께 추친함으로써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를 도출하여 상호의 경험과 지식을 교환하고, 국제적인 학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교육 분야에서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국립 타이베이 교육대학교의 휴먼케어서비스학과 교육과정 및 진로와 취업 그리고 위덕대학교 ULB 융합전공 교육과정 등을 같이 논의하면서 온·오프라인으로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 공동 운영 방향을 설정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21명의 학생들은 대만의 휴먼케어서비스 기관인‘강교유아원’등 사회복지 기관 현장 견학을 통해 대만의 휴먼케어서비스 기관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었고, 대만 첨단산업의 중심인 ‘신주과학단지’ 견학을 통해 ULB 융합전공에서 추구하는 DNA 기반 휴먼케어서비스 인재 양성을 경험하게 되었다. ULB ICC 김수향 센터장은"이번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대만 대학교 및 산업체의 다양한 인사들과 국제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의 토대가 되었고, 학생들에게는 대만의 교육, 휴먼케어서비스 기관, 사회문화, 신산업 등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융·복합적 사고를 겸비한 진취적인 ULB 융합전공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
이차전지 인력양성을 위한 선린대-㈜에코프로 머티리얼즈 산학협력 체결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6월 30일(금) 선린대학교에서 ㈜에코프로 머티리얼즈(대표이사 김병훈)와 지역사회의 발전과 미래 산업의 인재양성 등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리튬이차전지용 양극소재의 원천인 전구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국내 이차전지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에코프로 머티리얼즈와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직업교육 전문 선린대학교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상호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고, 인·물적자원 공유·협업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김병훈 대표이사는 "㈜에코프로 머티리얼즈는 인적 교류, 인프라 구축 등 상호 간 협력 및 지원으로 선린대학교와 함께 공동 성장 파트너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정주형 인재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은 "국내 친환경사업과 이차전지 소재사업은 국가의 핵심 산업이다.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는 제철신소재계열을 비롯하여 2024학년도부터 지역특화학과로 "이차전지융합과”, "제철산업기계과”를 신설하여 신입생을 모집한다.
-
스타트, 2023경북형 우수돌봄사업'2023 경북형 우수 돌봄 프로그램 사업'(동부권역)이 7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이하 숲과사람)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의 동부권역인 경주, 영천, 청도, 청송, 영덕, 영양, 울진지역‘다함께돌봄센터’와‘지역아동센터’아동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숲과사람이 지난 1월‘포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진행한 숲체험 교육에 대한 소속 지역아동센터장과 각 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과정에서 ‘캠핑’에 대한 욕구가 매우 높게 조사됨으로서 진행하게 됐다. 이 조사에서 지역아동샘터들은 적은 운영비와 인원수 부족 등으로 자체적인 캠핑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했고, 이에 이번 ‘2022년도 경북형 우수 돌봄 프로그램 보급’ 사업을 통해 비로소 실현하게 됐 다. 캠핑과 트리클라이밍 등의 숲 활동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숲’이라는 낯선 공간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협동을 요구하는 활동으로, 문제 해결 능력과 자존감을 높이고 협동심과 배려 심을 키울 수 있다. 아울러 숲의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하며 얻는 생명존중 의식을 향상할 수 있다. 경북동부권역(경주, 영천, 청도, 청송, 영덕, 영양, 울진지역)‘다함께 돌봄센터’와‘지역아동센터’들이 20명 단위로 참여신청 가능하며 인원수가 모자랄 경우 인근 아동센터 등과 합동으로 참여 할 수 있다. 오는 11월 초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 신청방법은 구글 폼과 신청서 모두 할 수 있으며 전화 ( 054) 273-7942 숲과 사람)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
한동대, 2023 파푸아뉴기니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개최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파푸아뉴기니 디바인 워드 대학교(Divine Word University)에서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Next Generation Entrepreneurship Training)’을 개최했다. 파푸아뉴기니 디바인워드대 소속 약 55여 명의 교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본 훈련 프로그램은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소속 교수진 3명(성현모, 장근배, 김호현)이 강사로 참여하고, 한동대 학부생 6명(서희성, 박하민, 최재훈, 임지훈, 임시은, 유재선)이 조교로 일정을 도와 진행되었다. △기업가정신 △재무·회계 △비즈니스 모델 워크숍 등의 교육을 4일간 진행한 뒤 참가자 최종 발표가 이루어지는 형식이다. 코로나 이후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대면 훈련으로 진행되어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마틴 다니엘(Dr. Martin Daniel) 디바인워드대 경영정보학부 학부장은"파푸아뉴기니에는 현지인이 운영하는 기업이 드물기 때문에 본교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양교의 관계가 돈독해져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역량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파푸아뉴기니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참여소감과 기대를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세실 킹슬리(Cecil Kingsley, 경영·회계학과 2학년) 학생은 파푸아뉴기니에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 많이 없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함을 밝히며 "파푸아뉴기니 학생들에게 비즈니스 세계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고 실행하는데 정말 좋은 투자 프로그램이고, 특히 기업가적 사고방식을 심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함께 한 한동대 유재선(시각·제품디자인) 학부생은 "파푸아뉴기니 학생들과 함께 배우는 시간이 큰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 차세대를 이끌어갈 이 학생들의 마음속에 이 경험이 변화를 위한 좋은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동국제개발협력원은 이번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이후에도 한동대 UNITWIN 사업을 통하여 계속해서 파푸아뉴기니 디바인 워드 대학교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 멘토링을 지속하며 청년 창업가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UNIversity TWInning and Networking)은 선진국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 대학 교육 및 연구 기관을 지원, 지식 격차를 줄이고 개도국의 자립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창설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한동대학교가 2007년 최초의 유니트윈 주관 대학으로 지정됐다. *한동대는 이외에도 국내 최초 OECD 인턴 파견 대학 지정(2008), UN ACADEMIC IMPACT 주관 대학 지정(2011), UN 기탁 도서관 운영 대학 지정(2014), UN NGO 회의 주관 대학(2016),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IGE) 개원(2019) 등 국제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포항-울릉도간 초쾌속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 열려포항과 울릉도를 2시간 50만에 오가는 초쾌속여객선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이 29일 오전 포항여객선터미널 앞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 한민구 전 국방부장관, 박용덕 대저건설 회장과 내외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저페리(대저건설)가 호주에서 건조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승객 970명,화물 25톤을 실을 수 있는 총톤수 3천158톤의 대형여객선으로, 포항-울릉 항로를 약 2시간 50분 만에 운항할 수 있는 초쾌속 여객선이다. 객실은 이코노미, 비즈니스, VIP석 등 3가지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고 의무실,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으며 호주에서 시운전 시 최대시속 93km(50.2노트)를 기록한 현존하는 여객선 중 가장 빠른 여객선이다. 전 좌석 앞뒤로 최대 1.5m의 여유 공간을 둬 승객의 피로도를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동해안의 높은 파도에 적합한 파랑 관통형 쌍동선으로 선체 흔들림을 줄여 멀미에 대한 부담감도 줄일 수 있다. 과거 울릉항로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동해안 특성 상 연간 100여일이 결항될 정도로 해상교통이 열악했으나, 2021년 9월 이후 대형카페리여객선의 연이은 취항으로 결항일이 절반 이하로 급감해 울릉 주민의 교통복지가 실현됐다. 특히 동절기에도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해 사계절 여행이 가능한 관광지로 발돋움했으며, 그 결과 2022년 울릉도 입도객은 46만여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7월부터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취항하면 울릉도는 소형여객선부터 대형카페리여객선, 초쾌속 대형여객선까지 모두 운항하는 섬이 된다. 이에 따라 울릉도는 원하는 종류의 여객선을 취향 따라 선택해서 방문이 가능한 해상교통 선진지역으로 거듭나면서 관광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빠르고 안정적인 대형 초쾌속 여객선의 취항으로 울릉 주민과 관광객이 가깝고 편안하게 울릉도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 2025년 울릉공항이 개항해 바닷길·하늘길 교통인프라 구축 시 울릉도는 세계인이 방문하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정비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100만 시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항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선린대학교 – 포스코 정비사업회사 3社와 산학협력 체결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6월 28일(수) 11시 선린대학교에서 포스코정비사업회사 3社 ㈜포스코PS테크(공윤식 사장), ㈜포스코PR테크(김광수 사장), ㈜포스코PH솔루션(권영철 사장)과 포항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전문적인 정비 기술력을 보유한 포스코정비사업회사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직업교육 전문 선린대학교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각 기관은 지역사회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상호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고, 인·물적자원 공유·협업을 통해 포항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교류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 포스코PS테크 공윤식 대표이사는 "자연재해(태풍 힌남노)로 포스코 침수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전문화된 정비 기술력과 체계적인 정비체제가 필요하여 포스코정비사업회사가 출범하게 되었다. 포항지역의 젊은 인재들을 선린대학교와 함께 육성하여 우리 지역의 성장을 약속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은 "포스코정비사업회사가 출범하게 되어 포항지역 사회에 양질의 일자리가 확대되고 우수한 인재의 정착으로 새로운 활기가 기대된다. 다음 세대에게 더 좋은 것을 물려주기 위해 선린대학교는 포스코정비사업회사와 함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전했다. 선린대학교는 제철신소재계열을 비롯하여 2024학년도부터 지역특화학과로 제철산업기계과, 이차전지융합과를 신설하여 신입생을 모집한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7월 1일 10주년 기념 그랜드 페스티벌 개최시험, 성적, 숙제, 학교건물, 교과서가 없는 세계 최초 5무 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벤자민 10주년 기념 그랜드 페스티벌’이 오는 7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성을 회복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세계 최초 1년 과정의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를 개교한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재학생과 졸업생, 선생님, 학부모, 멘토, 교육관계자 등이 1,000여 명이 모여 학생들의 성장스토리와 공연 등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벤자민학교의 10년을 돌아보는 다큐를 시청하고, 벤자민학생의 성장 스토리, 학생들의 축하 공연, 교장 인사말, 멘토와 저명인사들의 축사 등이 이어진다. 학생들의 프로젝트 전시관도 마련된다 벤자민학교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세상에 없는 5무 학교를 만든다고 했을 때 모두 다 안된다고 했다. 그런데 벌써 10년이 되었고, 아이들이 1년 동안 자신의 가치와 꿈을 발견하고 도전하고 성장해 나가는 것을 보면서 학부모, 선생님, 멘토 모두가 크게 놀랐고 감동을 했다. 무엇보다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환경, 정치, 창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가고 있어 너무나 자랑스럽다. 앞으로 자신의 꿈과 가치를 실현하면서 인류와 지구에 도움이 되는 지구시민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나옥 교장은 "학생들이 선택한 프로젝트가 교과목이 되고, 지역 사회가 교실이 되고, 마을 어른과 전문가, 멘토가 선생님이 되는 온 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는 학교이고,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홍익과 공생의 정신을 배우면서 인성을 갖추게 되고, 뇌교육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 자신의 프로젝트를 도전하고 성공하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고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모든 학생들이 자기만의 성장스토리가 있다. 그것이 감동이고 기적이다.”라고 말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미국의 존경받는 정치가이자 인격 완성의 실천적 삶을 산 벤자민 플랭클린을 모델로 하여 인성영재를 양성하고자 만든 학교이다. 설립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인내력, 창조력, 책임감, 포용력, 집중력 5가지를 핵심 덕목으로 제시하고, 뇌교육을 기반으로 지구시민리더 역량을 체득화 하는 것을 핵심 방향으로 삼았다. 고등학교 갭이어 1년 과정의 대안고등학교로 충남교육청에 인가받았다.
-
위덕대학교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선정위덕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Ⅰ유형인 구축형에 선정되어 1년간 10억 원, 2년간 총 2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성인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의 체질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기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에 공헌하는 성인학습자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 성인학습자와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평생학습대학’을 구축하게 된다. 본격적인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위덕대는 추후‘라이프up융합(플랫폼)대학’을 설립하여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스마트경영학과, 사회복지상담서비스학과가 참여하는 성인 친화적 융합학과를 운영하여 성인학습자의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성인학습자 친화형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성인학습자 통합형 조직 및 행정지원체계 확립, 대학 및 지역사회 협력형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2년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봉갑 총장은 "지역대학으로서 성인학습자 친화적 대학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에 마중물과 같은 계기를 마련하였기에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성인 친화형 교육체계를 조성하는데 전념하겠다”고 했다.
-
한동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 통과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교육부로부터 5년 동안 1천억 원을 지원받는‘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선정됐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0일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총 15개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한동대는‘배워서 나누는 교육으로 로컬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모든 경계를 허무는 교육혁신 △지산학 공동체의 지역혁신 △지역의 세계혁신을 돕는 글로벌혁신을 3대 혁신전략으로 제시했다. 한동대는 100% 학생 전공선택권을 무제한 보장하고 여러 학부를 하나의 단일 대학(원 칼리지)으로 통합하여 융복합 교육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에 체결한 미네르바대학과의 교양교육과정 공동 개발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통합 교양 교과목을 개발하여 전인적, 실천적, 공동체적 교육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애리조나대학(ASU) 방식의 AI 기반 맞춤형 학습 교육과정을 확대 개발 운영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등 하이터치 하이테크(HTHT)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한동대는 구체적인 혁신과제로 △한동대 울릉캠퍼스 설립을 골자로 하는‘울릉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포항, 영덕, 울진 등의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환동해권 지역혁신센터 설립 △대학 수익용 부지를 활용한 ESG스타트업 혁신 파크 조성 △포항시,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과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인재양성사업 추진 △미네르바식 글로컬 로테이션 프로그램을 위한 30개 해외 거점 확보 및 지역의 글로벌화 선도를 제시했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한동대학교는 개교 때부터 경계를 허무는 교육혁신으로 글로벌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나누는 교육을 실천해왔다”며"미래 혁신형 글로컬대학 모델로 최종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교내 구성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자체, 산업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글로컬대학30’은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 30곳 육성을 목표로 학교당 5년간 최대 국고 1,00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경북도는 선정된 글로컬 대학에 기업-지방정부-대학의 협력을 기반으로 대학당 1,000억원의 지방비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향후 예비지정 대학들은 9월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10월 중 10개 안팎의 글로컬대학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
(속보) 흥해남옥지구지역주택조합, ′서희스타힐스 더캐슬′ 추가공사비 120억원 의결포항 흥해지역에 ′서희 스타힐스 더캐슬′을 건설중인 흥해남옥지구지역주택조합(이하 남옥조합 조합장 신병득)이 서희건설측에 120억원의 추가공사비를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남옥조합은 지난 17일 오후 흥해중 실내체육관에서 총회를 개최해 추가공사비 120억원에 대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물은 결과 80%이상의 압도적 찬성으로 추가공사비를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그동안 추가공사비 지급과 관련해 조합측과 서희건설측의 분쟁은 일단락되게 됐다. 하지만, 조합원들은 4200만원정도의 추가분담금을 안게 돼 일반분양보다 오히려 약 3000만원 가량 높은 가격에 아파트를 구매하게 됨으로써 ′일반분양보다 저렴하게 내집을 마련한다′는 취지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란 말이 무색하게 됐다. 또한, 총회 의결로 공사비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추가분담금으로 인해 일부 조합원들의 반발은 피할수 없게 됐고 준공 역시 8월에서 10월로 2달 가량 늦춰지면서 일반분양자들의 손해배상 요구 목소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흥해 남옥지구 조합관계자는 ″17일 조합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 찬성으로 추가 공사비 120억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며 ″계획보다 2개월가량 늦어진 10월에 준공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흥해남옥지역주택조합에서 건설중인 ′흥해 서희스타힐스 더캐슬(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성리 남옥지구 B1블럭)′은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59㎡, 74㎡, 84㎡ 형 총 956가구로 건설중이며 그동안 추가공사비 문제로 조합측과 서희건설측에 장기간 다툼을 벌여왔다.
-
포스코 범대위, '최정우회장 퇴출' 포항시민 총궐기대회 개최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 퇴진을 요구하는 포항시민들의 성난 목소리가 용광로 불길같이 뿜어져 나왔다. 15일 오후 ‘범대위 활동 시민 보고대회 및 최정우 퇴출! 시민 총궐기대회’가 열린 포항시 남구 괴동동 포스코 본사 앞에는 주최측 추산 7천여 명(경찰추산 2천여명)의 포항시민들이 한목소리로 최정우 퇴진을 소리높여 외쳤다. 집회를 취재한 언론들은 1973년 7월 3일 포항제철소 종합준공식 이후 가장 많은 포항시민들이 포스코 앞에 모여 포스코 회장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라고 규정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최정우 퇴출! 포스코 지주사 본사·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창호, 이하 범대위)는 회장 취임 이후 포항시와 불통하고 시민들을 기망하는 최 회장의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집회는 식전공연→범대위 활동 시민 보고(영상 상영)→대회 선언문 낭독→대국민 호소문→연대사 및 구호 제창→최정우 곤장 때리기 등 퍼포먼스→긴급 성명서 낭독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범대위는 이번 행사 개최 이유를 △범대위 출범 전·후 17개월 간 활동을 포항시민들에게 보고 함으로써 더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 호소 △합의서에 포스코 홀딩스 ‘소재지’ 이전을 약속했는데 주소만 이전한 것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 중심 운영’을 약속했음에도 경기도 성남시 위례지구에 1만 7천평을 매입해 미래기술연구원 분원을 설치, 사실상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 △포항시와 포스코 간 상생협력 TF 회의가 7차례 열렸음에도 포스코의 무책임으로 성과없이 공전만 거듭 한 것 △본사 2개인 포항은 껍데기로 버려둔 채 본사 없는 서울에는 2500명 근무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소속 연구원 250명 중 150명을 미래기술연구원으로 이직시켜 RIST 파괴하려는 것 등이라고 밝혔다. 앞서 범대위는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앞으로 최정우 회장이 퇴진해야 하는 이유, 포항에 포스코 홀딩스의 조직과 인력이 와야 하는 당위성,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 중심 운영 등의 내용이 담긴 탄원서를 발송한 바 있다. 이 탄원서에는 지난해 초 포항시민 41만여 명이 최정우 회장 퇴출 범시민 서명 운동에 동참한 사유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죽도시장에서 대통령 후보 연설 시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와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이전이 지방 균형 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반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고 범대위 측은 설명했다. 강창호 위원장은 "지난해 2월 범대위가 출범한 이후 포항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포스코 홀딩스 본사 주소 이전(3월 23일)과 미래기술연구원 본원 포항 개원(4월 20일)이라는 성과도 있었지만 이것은 조직과 인력, 건물이 함께 포항에 와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와는 거리가 먼 껍데기 뿐인 이전”이라며 "오늘 집회를 통해 시민들게 그동안의 활동을 보고드리는 한편 합의서 완전한 이행과 최정우 퇴진을 위해 범대위가 포항시민과 함께 더욱 강도 높은 투쟁할 벌여나갈 것을 다짐하는 집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범대위는 이날 집회에서 긴급 성명서를 통해 "최정우가 다음 달 3일 있을 포항종합제철 종합준공 50주년 기념 행사에 윤석열 대통령을 초청하는 등 자신의 입지를 만회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포스코는 더 이상 국민기업이 아니다’고 단언하고, 스톡그랜트 행사 등 자신 및 측근들의 배만 불리는 최정우가 과연 뜻깊은 50주년 행사를 개최할 자격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포스코측은 이번 시위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법원에 집회시위금지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하루 전인 14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포스코가 제시한 집회시위금지 항목을 모두 기각했다.
-
위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3학년도 진로설계 취업설계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및 시상식 개최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정은)가 6월 14일(수) 2023학년도 진로설계 취업설계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진로설계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저학년 학생 대상 자기만의 진로 로드맵 작성, 취업설계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고학년 학생 대상 구체적 취업목표 설정 및 전략의 완성도를 평가하여 10명의 학생들에게 상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진로설계의 경우 간호학과 2학년 윤지훈 학생이, 취업설계는 특수교육학부 4학년 배정규 학생이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정규 학생은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대학생활을 뒤돌아보고 취업을 위한 전반적인 계획을 다시 세우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정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정하고 취업 준비를 하는데 포트폴리오 경진대회가 한몫을 하는 것 같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
한동대학교-국가정보원, 보안업무 지원 MOU 체결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15일 오전, 현동홀에서 국가정보원과 함께 보안업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본 협약을 통해 국가정보원의 보안 노하우를 대학과 협의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정보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동대학교의 △정보통신(ICT) 보안 △인원·문서·시설 보안 △국가 연구개발사업(R&D) 성과물 보안 △ 상용화 기술 및 연구 성과물 보안 △연구인력 대상 보안 교육 및 기관 컨설팅 등 사이버 보안을 포함한 전반적인 보안업무를 지원한다. 한동대학교는 국가연구사업, 산업체 신기술 개발 및 산학협력 공동기술 개발 등 매년 연구 사업 수주실적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 인프라 보강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본 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의 보안 기술과 현장 실무 지식을 한동대학교에 적용함으로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과 연구성과물의 효율적 보안 관리, 전교적 차원의 보안 체계의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은 "국내 최고의 보안 전문성을 갖춘 국가정보원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의 보안 업무를 점검하기 바란다”며 더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하며 정보 및 연구 보안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해양과학관·환동해산업연구원 반부패·청렴컨소시엄 협약식 개최경북 울진에 있는 국립해양과학관(관장 서장우, 이하 과학관)과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 이하 연구원)은 6월 5일(월) 반부패·청렴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과학문화 확산과 해양산업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기관의 투명성 확보, 반부패·청렴시책의 원활한 수행 등 협업을 통하여 한층 더 수준 높은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과학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원과 청렴옴부즈만, 경영자문위원 등을 공동으로 임명하여 우수한 경영사례를 공유하고 반부패·청렴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반부패·청렴시책은 물론 중앙부처와 지자체(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우수한 공공기관 경영기법을 신속하게 공유하는 등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기관은 내년부터는 KIOST 동해연구소를 비롯한 지역 내 공공기관의 참여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
경북무인항공-포항 세화고, 드론 산학협력 체결(주)경북무인항공(대표 김철진)과 포항 세화고(교장 이상배)는 12일 드론(무인항공기) 기술분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무인항공 김철진 대표와 포항세화고 이상배 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무인항공기 기술 분야에서 교육 및 연구 협력을 도모해 나가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포항세화고는 과학과 기술 교육에 강점을 가진 학교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드론 산업 분야에서의 역량을 향상시킬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경북무인항공 김철진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과 꿈을 향한 동기부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무인항공은 지역 무인항공기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벤처기업으로 교육 및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위덕대 특수교육학부, ‘농촌재능나눔 대학·대학생 활동지원사업’ 지원 선정농립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농촌재능나눔 대학·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 3학년 이승현 학생이 ULB PERFECT 팀의 대표로 참여하여 이번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대학과 대학생이 가진 지식, 경험, 기술 등 다양한 재능과 아이디어를 접목한 농촌재능나눔 특성화 프로그램의 지원을 확대하고,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여 농촌복지에 기여하는 전인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농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수교육학부 아동·청소년 발달지원센터의 팀장이기도 한 이승현 학생은 평소 농촌 지역의 장애 학생들의 교육 및 문화적 지원이 부족함에 안타까워 특수교육을 전공하는 학부생으로서의 정체성을 살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번 공모에 지원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ULB PERFECT 팀은 9개월간 사업비 총 500만원을 지원받아 ‘보편적 학습설계(UDL)을 통한 개별화 교육 지원 및 교재교구 제작’을 슬로건으로 하여 농촌 지역 장애 학생들의 교육 지원과 해당 장애 학생들의 특성 및 관심사를 반영하여 교재교구를 제작 및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한동대 SW중심대학 3개 창업팀 '한국형 아이코어 사업' 선정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SW중심대학 창업팀이 올해 창업 관련 지원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고 있다. AI 모션인식과 게임 요소를 활용한 운동 동기부여 어플리케이션을 준비한 ‘Fitween’팀(정윤석,최복원,한상윤,현승준,이하준), 강화학습 캐릭터를 이용한 AI 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한 ‘Canopus’팀(박인배,박기홍), 한인 재외동포 원스톱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준비한 ‘Ehad’팀(정세희,장하리,정다은,이송희,김예향,김현민,방은찬,김세원)을 비롯하여 총 3개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한국형 아이코어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팀들은 미국 국립과학재단과 연계해 잠재고객 발굴을 통한 사업화모델 수립을 지원하는 국내·미국 현지 창업탐색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또 시제품 제작비, 사업화 모델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창업수당 등 팀당 최대 5천만 원의 창업활동비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지도교수인 조성배 SW중심대학 창업지원실장에 따르면 한동대는 현재 △Design Sprint Camp △창업 캡스톤 프로젝트 △Software Factory 창업 S-Lab △IT창업학회 벤처러스 △창업 자유학기 △창업경진대회 등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 주기적 교육 및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SW중심대학 선정 이후 한동대학교 창업팀들이 받은 상금과 지원금 누적금액은 약 11억원 이상으로 재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다. 한동대학교 ICT창업학부(김학주, 이원섭 교수) 및 전산전자공학부(조성배 교수)와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한동글로벌센터(유진상 센터장)가 처음으로 공동 지도한 글로벌 융합 창업팀이 성과를 내어 앞으로의 다학제간 프로젝트 활성화도 기대된다. SW중심대학 사업 이후 한동대는 K-startup 예비창업패키지 12회 선정,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 사업(I-Corps) 8회 선정 등 각종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ㆍIITP 주관 ‘대국민 ICT 아이디어/R&D 기획 공모전’ 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 ‘대한민국 키즈디자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소셜벤처 경연대회 권역대회’1등,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SW스타트업 창업 챌린지’금상(과기정통부장관상), ‘소프트웨어 산업 보호 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 등 창업 관련 공모전과 경진대회에서도 여러 성과를 내고 있다. 한동대 강점 중 하나인 창업 교육이 계속해서 얼마만큼의 성과를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
포스코범대위, 15일 대규모집회 예고「최정우 퇴출! 포스코 지주사 본사·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창호, 이하 범대위)는 12일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5일(목) 오후 3시 포항시 남구 괴동동 포스코 본사 앞에서 포항시민 1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집회 명은 ‘범대위 활동 시민 보고대회 및 최정우 퇴출! 시민 총궐기대회’로 범대위 출범 후 17개월간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한편 포항시민과 국민적 지탄의 대상인 최정우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라고 범대위 관계자는 설명했다. 즉 범대위는 이번 행사 개최 이유에 대해 △ 범대위 출범 후 17개월 간 활동을 포항시민들에게 보고함으로써 향후 더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호소 △ 합의서에 포스코 홀딩스 ‘소재지’ 이전을 약속했는데 주소만 이전한 것 △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 중심 운영’을 약속했음에도 경기도 성남시 위례지구에 1만 7천평을 매입해 미래기술연구원 분원을 설치, 사실상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 △ 포항시와 포스코 간 상생협력 TF 회의가 7차례 열렸음에도 포스코의 무책임으로 내용 없이 공전만 거듭 한 것 △ 결과적으로 포항에는 본사 껍데기 2개, 서울에는 실질적 본사 2개가 되어 포항을 철저히 외면한 것 등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범대위는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앞으로 최정우 회장이 퇴진해야 하는 이유, 포항에 포스코 홀딩스의 조직과 인력이 와야 하는 당위성,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중심 운영 등의 내용이 담긴 등기 우편물을 발송한 바 있다. 특히 이 우편물에는 지난해 포항시민 41만여명이 최정우 회장 퇴출 범시민 서명 운동에 동참한 사유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죽도시장에서 대통령 후보 연설 시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와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이전이 지방 균형 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반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고 범대위 측은 설명했다. 강창호 위원장은 "대통령께 보낸 편지 끝 부분에 저희 범대위의 출범 및 활동 목적이 있기에 소개해 드린다”며 "저희 범대위는 물론 포항시민은 ‘포스코와 함께 포스코 의존도를 극복한 포항의 미래’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포스코를 다시 국민기업으로 반듯하게 바로 세우고, 에코프로와 포스코를 기반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세계 최고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육성하고, 포스텍의 생명과학 및 융합과학 실력과 포항 방사광가속기, 또 신설을 갈망하고 있는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을 기반으로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자랑할 지역균형발전의 모범적 거점으로 성장하겠다는 것입니다. 포항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길에는 포스코그룹 회장의 경영철학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도 '최정우 퇴출'은 시급한 과제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님께서는 저희 포항시민의 정당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일부 내용을 밝혔다. 강 위원장은 또 "포항상공회의소와 포항JC 등 일부 단체들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내세우며 최정우 심복인 극소수 간부들의 하수인 노릇을 하는 것에 대해 심히 우려스럽고 안타깝다”며 "이차단지 특화단지 발표가 7월로 연기된 것은 정치적 힘이 개입되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우세한데, 그렇다면 경북지역 국회의원, 도지사가 포항시와 똘똘 뭉쳐 강력 대응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범대위는 이번 집회에 포항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열흘 전부터 포항시내 곳곳에 참여를 호소하는 현수막 게첨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도 열중하고 있다.
-
제3회 지구시민대축제 ‘New Humanity Festival’ 개최지구시민연합(대표 이갑성)은 6월 15일 제 23회 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오는 6월 15일(목)부터 20일(화)까지 6일간 범 지구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인류의 대화합과 공생을 기원하는‘제 3회 지구시민 대축제(New Humanity Festival)’를 개최한다. 세계 지구시민연합 이승헌 총재는"지금 인류는 과학과 고도화된 기술로 물질문명이 극에 달하고 있지만,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전쟁, 기후변화 등 지구가 심각하게 파괴되고 공멸의 위기에 빠져 있다. 지구와 인류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새로운 인식과 태도 변환점으로 모든 생명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리고, 지구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 새로운 인류 "호모 코이그지스턴스(homo coexistence)”로 도약하여 자연치유력을 회복한 건강한 삶, 인간의 가치와 인성이 회복된 세상,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 지구시민연합 설립자이자 국학원 설립자인 이승헌 총장이 전 세계 지구시민들에게 지난 5월 1일 제안한 ‘뉴휴머니티(신인류) 선언문’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지구시민 대축제는 뉴휴머니티 선언의 5가지 조항에 뜻을 함께하고, ‘공생’을 삶의 가치와 실천양식으로 삼겠다고 서명한 국내 지구시민연합 회원 1만 7천여 명이 참여한다. 현재 뉴휴머니티 선언 서명 캠페인은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캐나다, 스페인, 뉴질랜드 등 수많은 나라에서 동참하고 있다. 지구시민 대축제(New Humanity Festival)는 지구경영과 공생의 가치를 알리고 있는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과 공동 주최로 열리며, 행사 기간 동안 매일 공생의 문화를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마당, 지구시민청년단과 천신무예예술단의 공연, 건강한 먹거리, 뉴휴머니티 선언문 낭독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17일에는 공생과 건강의 스포츠 정신을 담은 손가락 씨름인 ‘일지핑거씨름대회’ 가 펼쳐진다. 이 행사는 지난 2016년 <지구경영, 홍익이 답이다> 출간 기념으로 서울에서 열린 제1회 지구시민페스티벌과 2017년 뉴질랜드에서 열린 제2회 지구시민페스티벌에 이어 세번 째이다.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 신청은 지구시민연합 홈페이지(earthact.org)에서 할 수 있다. 지구시민연합은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뉴질랜드, 캐나다 등 17개국에서 뉴휴머니티 선언 캠페인을 진행하고, 인성회복과 지구환경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및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한동대학교, 미국 기독 명문 위튼 칼리지와 협약 체결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26일 미국 위튼 칼리지(Wheaton College, 필립 라이큰 총장)와 교환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2015년도 협약에 이은 것으로, 한동대학교와 위튼 칼리지는 상호 학생 교류 등을 지속해 나가며 기독교 대학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동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필립 라이큰 위튼 칼리지 총장, 박혜경 한동대학교 학사부총장, 에릭 엔로우 한동대학교 국제화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위튼 칼리지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소재한 기독교 대학으로 1860년에 설립되었다. 미 국회의장 및 빌리 그래함(Billy Graham)목사를 배출하는 등 명문대학으로 알려져 있으며, 40개 이상의 학부 프로그램과 18개의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동대학교와 위튼 칼리지는 2015년도 첫 교환 교류 협정 이후 학생 및 교수 교환, 합창단 교류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동대 최도성 총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동대와 위튼칼리지가 공고한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할 기독인재 양성에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협약체결의 소감을 밝혔다.
-
선린대학교, ‘이차전지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7일 한동대학교 올네이션스홀에서 포항지역의 이차전지인력을 양성하여 이차전지 기업에 우수인력을 공급하고 체계적인 교육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최도성 한동대 총장, 곽진환 선린대 총장, 이성열 제철공고 교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송경창 경북도 경제진흥원장, 김종수 한국생산성본부 경북동부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3+2+2 연계 교육(마이스터 교육과정 3년, 전문학사 교육과정 2년, 학사 교육과정 2년) △협력기관 직원 ·학생 교육프로그램 지원 협력 및 상호교류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다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후 지역 이차전지 기업에 우수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곽진환 총장은 "이차전지 산업은 국가의 중요한 어젠다(agenda)며, 미래산업의 쌀과 같은 존재이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산업의 선두주자로 앞장서고 있으며 인력양성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선린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4학년도 이차전지융합 우수인재를 양성하여 지역경제와 국가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동대학교 SW중심대학지원사업 2단계 선정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및 융합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2023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이하 SW중심대)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한동대는 6년간 110억의 국비지원 및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지원을 포함하여 약 14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동대는 2017년에 지방사립대로서는 최초로 SW중심대 사업에 선정되어 6년간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여 우수대학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1단계 사업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산학협력 및 SW 핵심역량 교육체계를 강화하여 SW 전문 인력과 도메인 지식을 갖춘 융합 SW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총장직속의 SW융합교육위원회를 비롯하여 창업교육위원회, 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의 제도적 혁신과 Block-plan 몰입형 학사제도, 고학년과 저학년을 통합하는 커뮤니티 러닝, 레고블록식 모듈형 AI 특화 교육과정, 두학기와 방학에 걸친 장기 산학프로젝트 집중 수행 등이 있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한동대가 SW가 강한 교육중심대학임이 재확인되어 기쁘다.우리 대학이 지방대 우수 SW중심대학을 너머 글로벌 우수 SW중심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지원하겠다”며 사업선정 소회를 밝혔다. 이강 SW중심대 사업단장은 "2단계 사업제안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SW교육 과정을 기업과 ‘함께’만들고 운영할 뿐아니라, 이를 통해 배출되는 인재가 기업과 ‘함께 성장’하여 그 기업을 세우고 살리는 선순환이 일어나도록 하는 체계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이다. 2023년부터 시작하는 2단계 SW중심대 사업을 통해 포항을 비롯한 경북 지역의 SW 중소기업들의 인력 공급난과 연구과제 요구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SW교육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한동대, 글로컬대학30 사업 비전 선포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 5일 김영길그레이스스쿨에서‘글로컬대학30 사업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최도성 한동대 총장을 비롯해 포항시, 포항시의회, UNAI KOREA 등의 관계자들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최도성 총장은 "한동대학교는 개교 때부터 경계를 허무는 교육혁신으로 글로벌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을 실천해왔다”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은 물론 지산학 경계를 넘어, 협력하는 ESG 혁신형 글로벌대학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동대는 지난달 24일에 재학생과 함께 ‘글로컬대학30 사업추진을 위한 미래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한편, 교육부는 비수도권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 한 곳당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하고, 2026년까지 약 30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 총동창회, 제9회 6.25 참전 학도의용군 호국영웅 추념식 개최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 총동창회는 현충일을 맞아 6일 교정에서 ‘제9회 6.25 참전 학도의용군 호국영웅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학도의용군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졸업생과 총동창회 동문, 김미향 본교 교장, 김철수 포항시의원,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6.25 참전 학도의용군 최현우 (93, 1회 졸업생)씨는 회고사를 통해 "위기에 처한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교복을 입은채 소속·군번도 없이 학도의용군으로 포항지역전투에서 용감하게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56명의 모교 학도병들의 희생정신을 감사를 표한다” 며 "이분들의 희생이 세계적 민주주의 국가와 선진국 대열 들어서는데 큰 밑거름이 됐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김명복 총동창회장은 추념사에서 "학도의용군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흔적을 아직도 발견하기 못한 부분이 많다” 며 "하루속히 호국영웅 비석에 성함을 올릴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6.25 참전 호국영웅 추념식은 6.25 전쟁 당시 책가방을 내려놓고 우국충정으로 전쟁에 참전한 동문 학도병을 기리고 그 내용을 추념비에 새기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한국해양마이스터고 교정에서 열리고 있다.
-
착한가게 고기지, 독거노인 점심 대접 행사 펼쳐지난4일 포항시 우창동의 고기지(대표 손창덕, 김시완)는 지역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3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우창동 사랑의 불시착’ 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일만 포항시부의장, 은빛빌리지 조인수 원장,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지현 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같은날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19호’로 지정돼 가게 수익금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고기지 손창덕·김시완 공동대표는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지금까지 많은 분들게 도움을 받은 만큼 항상 베풀면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