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
문충운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 총선 출사표 던져문충운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내년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문충운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준다면 포항·울릉·경주·영천과의 도시통합을 통해 더 큰 포항·울릉 시대를 열어나가고, 오늘날 경제의 핵심인 디지털 경제 구축으로 더 강한 포항·울릉의 디지털 경제 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뒤 "준비된 국회의원 적임자인 문충운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포항은 50만 인구 붕괴가 이어지면서 자칫 특정시 지위를 상실할 위기에 있으며, 울릉 또한 지역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포항과 울릉이 이 위기를 극복해나갈 유일한 방안은 인근 도시들과의 통합에 있으며, 이는 포항과 울릉이 함께 해결해야 할 가장 중차대한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다. 또 "대변혁·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포항과 울릉은 지역 경제와 민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도전이 필요하다”며 "포항과 울릉은 인근 도시들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도시통합을 주도해 나갈 통합 리더십,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공급하며 민생에 온기를 불어넣을 경제 리더십 구축에 나서야 하며, 이는 포항시민과 울릉군민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무이자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내년 4월 치러질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선거는 포항과 울릉, 경주와 영천의 상생발전을 위해 4개 도시 통합이란 거대 담론을 시작하는 한편, 지역 경제와 민생 살리기의 최적임자를 선택하여 더 큰 포항과 울릉으로 나아가는 모멘텀을 마련하고, 더 강한 경제와 민생의 토대를 구축해나가는 데 있을 것”이라며 그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환동해연구원을 수년째 운영하며 포항과 울릉을 공부하고 연구해 왔으며, 지난 총선과 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지역경제와 현안들에 대해 그 해결방안을 찾고자 누구보다 많은 고민과 연구를 해왔고, 한때 포항시 경제자문역을 맡았는가 하면 오랫동안 지역에서 기업인의 길을 걸으며 지역경제의 현실을 누구보다 직시하고 있다”며 자신이 이번 선거의미에 가장 부합하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인근 도시들과의 경제통합을 통한 상생발전을 주창해 왔고, 최근에는 인근 지역과의 도시통합을 화두로 던졌으며. 여러 언론과 포럼 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을 꾸준하게 제시해 왔다”며 "특히 세계 혁신의 아이콘인 애플의 포항유치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래전부터 도시통합과 경제살리기를 시대적 과제로 여기고, 이의 해결을 역사적 소명으로 생각해 왔기 때문에 지역의 더 큰 성장과 발전, 지역민들의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위해 일할 준비를 성실하게 해왔다”며 포항과 울릉의 시대적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사람, 그 역사적 책무와 소명을 성실하게 실천해나갈 사람, 그러한 역할에 누구보다 준비된 적임자라고 여겨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적 명문대학인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에서 화학박사를 받았고, 박사후 연구원 시절에는 실리콘밸리를 드나들며 세계적 첨단기술과 혁신 현장을 체험하며 안목을 넓혔으며, 귀국 후에는 모교인 연세대에서 BK21 연구교수를 지내는 등 바이오·배터리 등 지역의 미래 성장산업에도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의 발전에 필요한 입법과 정책 활동을 누구보다 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과 상생의 시대정신과 정치 리더십으로 인근 도시들과의 도시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가장 잘 해결해나갈 적임자”라며 " 이를 위해 ▲더 나은 협력으로 더 큰 성장을 추구하는 통합정치 ▲주민의 삶의 현장을 성실히 찾아 보살피는 민생정치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결과를 만들어내는 성과정치 ▲민심과 여론을 정확히 듣고 받드는 소통정치 ▲의정활동의 결과에 책임을 다하는 책임정치를 정치철학으로 삼아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정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러한 의정활동을 통해 ▲포항·울릉·경주·영천의 도시통합 추진 ▲혁신가들의 한마당이 될 포항 글로벌 벤처밸리 조성 ▲이차전지(배터리)·바이오·수소경제 등 신성장동력 육성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과 해양과학·산업·문화·관광 육성 ▲의과대학 유치 등 교육복지 기반 확충 등으로 더 큰 포항과 울릉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강조한 뒤 "▲포항시민의 지진피해보상 조기 진행 ▲서민과 약자들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입법 추진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제도 마련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문 예비후보는 "포항과 울릉은 새로운 성장과 발전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지역의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혁신의 생태계를 조성해나가야 한다:며 통합과 경제 리더십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변화와 혁신의 씨앗을 뿌려, 지역의 성장과 발전이 선순환을 이루어 일자리 늘리고, 취업 잘되고, 월급 잘 나오고, 장사 잘되는 일취월장 경제를 이뤄내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지역을 연구하고 공부한 지역전문가로서, 디지털 경제에 지식과 경험을 지닌 지역경제인으로서, 오직 경제와 민생에 매진하여 주민들의 삶이 더 따뜻하고 풍요로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내년 4월 10일은 포항과 울릉이 새로운 희망의 새벽을 여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된 문충운에게 힘과 용기,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최병욱 국회의원 예비후보, 충혼탑 참배로 포항남․울릉 선거운동 시동최병욱 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전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이 1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최근 경제 침체로 민생 경기가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상호 비방 등을 통해 공정선거를 훼손하는 행위가 늘고 이로 인해 정치인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가 하락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신인 정치인으로서 새로운 정치문화를 국민들에게 보여줄 것을 천명했다. 최병욱 예비후보는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피 흘리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저 역시 사즉생의 심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기 위해 출마했다"라며 "포항 토박이이자 국토교통 전문가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에서 비방이든 공약이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접근하면 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선거 악습을 없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하는 원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신인 정치인이 지역 선거문화의 개선을 선도해 주민이 정치를 통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모든 후보들께서도 공감하고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그럴듯한 공약과 이론적 지식만 가지고는 지역경제를 살필 수 없는 만큼 우리 포항에도 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약 30년간 국토교통부 몸담으면서 쌓은 실무 경험과 함께 중앙행정기관인 기획재정부, 산업부, 국토부 등 15개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정부세종청사연합회 등 중앙정부 내 친밀한 소통 네트워크를 보유할 뿐 아니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정주여건 개선 특별위원 및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을 이끌고 주민 삶의 질적 발전을 견인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최용규 포항남구울릉 예비후보, 포항을 품격 있는 녹색 생태도시로 만들겠다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16일, 17일 이틀간 철길숲과 해도 도시숲, 송도 솔밭 도시숲 등을 집중적으로 둘러보며 포항을 품격 있는 녹색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학산천 공사 현장을 살펴보며 양학천 복원에 대한 구상도 가다듬었다. 지난 2009년에 복개된 양학천은 남구 상대동에서 북구 죽도동으로 연결되는 하천으로 포항시에서 생태 하천으로 복원한다는 방침을 세워놓았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정주여건이 좋아야 도시 경쟁력이 높아지고 좋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며 "도시숲을 도심 곳곳에 만들고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도시 전체를 쾌적한 숲과 같은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학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면 도심에 긍정적인 효과가 연쇄적으로 일어나게 되므로 복원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독일 프라이부르크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녹색 도시를 참고해 포항을 매력적인 녹색 생태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도 출신인 최 변호사는 포항 대해초등학교와 대동·중고등학교,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제39회 사법고시(사법연수원 29기)에 합격,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에 23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친 후 지난 1월 법무법인 도울의 대표변호사로 취임했다. 10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포항남·울릉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
국민의힘 포항북당협, 한명희 상임고문 위촉·이기만 사무국장 임명국민의힘 포항북당원협의회(위원장 김정재)는 제22대 총선을 대비해 한명희 상임고문을 위촉하고, 이기만 사무국장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포항시 의정회장인 한명희 고문은 지난 1998년 제3대 포항시의원으로 선출된 뒤 2010년 제5대 의원까지 12년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후 포항스틸러스 단장과 포항지역발전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에 헌신해 왔다. 이기만 사무국장은 현재 포항시정구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경북테니스연합회 사무국장, 포항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 경북 생활체육회 감사, 포항시테니스협회 전무이사, 포항시체육회 이사,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등을 거쳤다.
-
유성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포항남구선관위에 등록12월 14일(목) 오후2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유성찬 예비후보가 포항남구선관위에 등록을 마쳤다. 유성찬 후보는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후, "포항이라는 경북의 제1도시가 12.12군사쿠데타 시대와 같이, 일당독식의 과거회귀 퇴행적인 정치적 논리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 "포항이 여야가 미래지향적으로 상생협력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되어야, 수소환원제철, 배터리 등 탄소중립의 새로운 과학기술과 친환경적인 산업이 활성화되는 도시가 될 것이기에 정치적인 면에서도 포항시민들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도 밝혔다. 그리고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포항남구주민.울릉군민들께서 더불어민주당의 유성찬을 국회의원으로 만든다면, 확실하게 지역의 변화를 이룩하고, 묵묵히 노동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존중받도록, 어려운 생활을 하는 서민들께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
이상휘 포항 남구·울릉 예비후보,지역숙원사업 최우선 챙기겠다포항 남구울릉 이상휘 예비후보(국민의힘)는 1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1차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자리에서 먼저"지역의 숙원사업부터 하나하나 챙기는 일부터 민생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 구호인 ‘잘! 살고 싶다. 포항의 정답 이상휘’의 ‘잘! 살고 싶다.’에서 『잘!』을 크게 △포항(울릉)살이 잘!(숙원사업, 인프라) △살림살이 잘!(민생, 경제) △사람살이 잘!(복지, 문화) 등 3분야로 나누고 분야별로 비전과 실천 과제를 마련해서 모든 분야에서 활기차고 정말로 ‘잘! 사는 포항’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첫 번째 발표에서는 숙원사업과 인프라 구축 등을 포함한 ‘포항(울릉)살이 잘!’ 분야에서 △광역시대 개막을 위한 ‘메트로시티 포항’ 건설 △송도~형산강 해양 수상레저단지 조성 △해병대 문화 테마파크 조성 △괴동선 철도 폐지 △동해면 지역 고도 제한 완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시범 운영, 일주도로 낙석 위험지역 피암터널 조기 구축 등을 포함한 안전한 울릉도 구축 등의 공약을 설명했다. 우선 대중교통 혁신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적인 부분까지 아우를 수 있는 도시철도 건설 계획인 ‘메트로시티 포항’을 통해서 공동화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형산강을 기점으로 하는 남북 균형발전을 자연스럽게 유도해서 미래 100년의 도시가치를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두 번째로 최근 바다를 활용한 물류, 에너지, 관광, 레저스포츠 등 또 하나의 먹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해양레저의 단절 구간인 송도해수욕장에서 형산강에 이르는 구간을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조성을 추진해서 지역의 신산업 창출은 물론 일자리 창출로 인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공약으로 포항이 영일만의 기적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화를 주도한 도시이자 해병대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해병대 고유의 장교 양성 교육을 수행할 ‘해병학교’ 설립을 시작으로 해병대 입영과 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해병대 캠프’, 대한민국 해병문화의 메카가 될 ‘해병대역사관’ 등의 건립을 포함한 ‘해병대 문화 테마파크’의 조성을 통해서 대한민국 해병대 문화를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 64년간 이어온 포항과의 관계를 끈끈히 유지하며 포항시민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었던 해병대 장병들이 오래오래 포항시민으로 살 수 있도록 가족이 포항에 거주하는 전출 장병에게는 일정 수준의 주거 안정 수당을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네 번째 약속으로 도심 주택가를 가로지르는 산업철도 ‘괴동선’을 폐지하고 도시재생을 통해서 철길 숲 공원이나 문화 관광사업과 같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관련해서 ‘괴동선’을 통해서 포스코로 들어가는 물류 기능은 동해선과 영일만항 인입 철도 등으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섯 번째로 군 공항의 고도 제한으로 인근 오천·동해·청림동 등 6개 읍⋅면⋅동 주민들이 수십 년째 재산상 불이익과 생활 불편을 겪어오고 있는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도 시작된 만큼 군 항공 고도 제한에 대한 특별법의 제정 등을 통해서 국가가 주민 피해를 일괄적으로 보상하는 방법을 포함해서 고도 제한 완화의 물꼬를 트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울릉도에 유인 드론 상용화를 위한 시험 비행을 추진해서 천혜의 울릉도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관광자원을 늘리고,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성도 높이는 한편 붕괴위험지구에 대한 정확한 지정과 지역의 실정에 맞는 설계를 통해서 원래의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튼튼하고 든든한 ‘피암터널’을 조기에 건설하는 등 안전한 울릉도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거가 명확히 정리돼야 하는 만큼 출마 선언 때 약속드린 ‘힘 있는 정치’를 통해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했다.
-
이부형 포항북 예비후보, ‘좋은 정치인 상’ 수상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포항북 지역구 출마를 위해 뛰고 있는 이부형 예비후보가 12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이 주관하는 ‘2023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데 이어 ‘좋은 정치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국내⋅외 12개 분야의 350개 시민단체가 모인 시민사회단체들의 최대 연대 조직으로 매년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권익 보호와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해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인물’ 심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이부형 예비후보는 새누리당(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사단법인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상임대표 등의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건전한 청년 정치 문화를 자리 잡게 하는 한편 상대를 존중하고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의 인물 선정’과 ‘좋은 정치인 상’을 수상한 이부형 예비후보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앞으로 더욱 헌신적으로 정치 활동에 임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오직 국민을 위해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땀으로 적시는 민생정치, 책임정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 박수영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이양수 국회의원 등 주요 정치인들이 수상하는 등 매년 상의 권위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 출신으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20대 총선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새누리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보에 이어 지난해에는 대통령 인수위원회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이부형 예비후보는 "중앙정치를 배우고, 행정과 국정운영 시스템을 익힌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유치를 통해서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1등 포항, 더 큰 포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겠다.”라는 약속을 앞세워 시민들을 만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김상헌 前 민주당 포항남구·울릉위원장,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포항의 새로운 길을 찾겠습니다” 김상헌 前 더불어민주당 포항남구·울릉위원장은 12월 13일(수)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포항남구·울릉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前 위원장은 "지역 정치가 살아야 포항의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며 "그동안 보수당만 선택했던 포항이 인구는 50만이하로 줄어들었고, 지역총생산은 구미보다 10조이상 적을뿐 아니라 1인당 지역총생산 역시 경북 평균보다 200만원 이상 낮는 등 계속 뒷걸음질 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포스코 지주회사 설립으로 촉발된 포항시만과 포스코 갈등에 대해 지역정치가 수수방관하는 등 포항시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실망감만 키워갔다” 며 "포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 지역발전을 도모하자”고 역설했다. 김 前 위원장은 이를 위해 포항발전을 위한 공약도 제시했다. 그는 "포항이 경북 제1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큰 대학병원이 없어 대도시로 진료를 하러 갈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있다” 며 첫 번째 공약으로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및 국·공립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약속했다. 두 번째로는 △新영일만의 기적을 제시했다. 그는 전남 순천시는 국가정원 조성을 계기로 지역에서 1조 6천여원에 가까운 생산유발효과와 2만 여명의 고용창출을 이뤄낸 것처럼 영일만을 중심으로 한 해안선과 산림을 연계한 새로운 휴식처이자 관광명소인 국가정원을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불어넣겠다고 공약했다. 세 번째로는 △포항지진 손해배상 법제화로, 그는 "소송이란 거추장스런 절차 없이 법제정을 통해 시민들이 정부에 제대로 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포항지진으로 인한 인적·물적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은 아직도 지진 공포에 휩싸여 있는데 지리한 법적공방은 더 이상 무의미한 일로 빠른 배상을 위해 여·야할 것 없는 정치적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진정한 지역정치는 정책으로 당당히 경쟁하고 인물로 평가받는 것이 정상적” 이라며 "시민이 주인인 그런 정치를 위해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상헌 전 위원장은 1975년 포항출생으로 포항중, 대동고,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11대 경상북도의원, 경북도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경북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더불어 민주당 포항남구·울릉 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구 예비후보 등록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지역위원장은 1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첫날에 선관위 등록을 마쳤다. 오중기 예비후보자는 포항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종합형 산단육성, 도로망 등 신규 SOC 구축, 공공기관 유치 등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지역내 총생산 30조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철강 신화로 성공한 포항은 경북 제1의 도시로 성장 했지만 지금은 상당한 위기가 있음을 지적하고 인구감소, 지역불균형, 여성과 청년의 일자리 문제, 양극화 등 지방소멸시대 나타나고 있는 현상들을 극복하고 거점도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대전환을 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지금 포항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는 지역 정치지도자들의 역할 부재와 정치구도의 한계라며 강하게 지적 했다.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당시 국회에서 당리당략을 내세워 입법 발의 설명을 거부한 지역 국회의원의 지역 유권자를 무서워하지 않는 모습을 비판하기도 하였다. 나아가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에 의한 촉발지진임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진상규명 노력이나 진심어린 사과와 책임자 처벌 등이 없이 입법권자가 시민들에게 소송 안내만 하고 있다며 개탄하였다. 포스코와 시민들 간의 갈등에 있어서 정치력 부재와 메가시티 문제에 있어서 중앙의 눈치만 보며 지역을 대표하지 않는 국회의원의 한계도 함께 지적하였다. 오중기 예비후보자는 이러한 문제들은 결국 1당 독점이 빗어낸 결과라 주장하며 제대로 경쟁을 붙여 달라고 호소하였다. 시민들이 민주당을 선택한다면 국민의힘도 민심을 얻기 위해 제대로 노력하게 될 것이며 결국 그러한 경쟁이 포항과 시민들에게 이익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오중기 예비후보자는 원내로 입성하게 된다면 국민의 이익을 위해 민주당의 개혁에도 앞장서겠다고 선언하였다. 특히 포항의 두개 지역구 중에 민주당 국회의원 한명은 만들어 달라고 호소하며 그 결과는 포항의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중기 예비후보자는 포항의 결단으로 국회의원이 된다면 이는 "지역주의 극복이라는 포항 시민의 역사적 결단이며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아 후세에 전설처럼 회자될 것이다”라며 ‘포항의 결단’을 절절이 호소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4선 경북도당 위원장과 비대위원을 지낸 오중기 예비후보자는 지난 제6회,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경북도지사 후보와 제18대, 제20대, 제21대 국회의원 후보로 선거에 출마하며 그동안 민주당의 득표를 경신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왔다. 대통령 비서실 균형발전 선임행정관,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 대표이사를 거치며 정치력과 업무능력을 증명하며 ‘국가 균형발전’ 전문가로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으로 계속 성장해 온 인물이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그동안도보투어를 시작으로 민생을 챙기고 지역 주요현안 이슈가 생겼을 때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오중기 예비후보자의 노력과 읍소가 보수의 텃밭 포항에서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여 역사적 결단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이번 총선을 바라보는 관전 포인트가 될 듯하다.
-
최용규 변호사, 『도시 경쟁력은 일자리가 최우선』내년 총선에서 포항남구울릉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최용규변호사가 포항의 미래발전방향에 대해 ‘도시경쟁력은 일자리가 최우선’이라고 언급했다. 최 변호사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익대 유홍준 홍익대 교수의 칼럼 ‘인구 17만 시골 도시 바젤은 전 세계를 시장으로 생각한다’를 언급하면서 앞으로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변호사는 유홍준 교수의 칼럼을 인용하며 "스위스 바젤의 인구는 17만 명으로 우리 기준으로 보면 위기의 인구소멸 도시이지만, 전 세계로부터 아트의 수도라고 불린다”며 "인구가 17만 명밖에 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명품 구매 소비자가 살 정도로 좋을 일자리가 많다”라는 점을 주목했다. 최 변호사는 "유럽의 도시에서 알 수 있듯이 도시의 경쟁력은 인구수와 비례하지 않고, 그 도시에 좋은 일자리가 얼마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단순히 투자유치,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차별화된 특화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계층별로 맞춤형 일자리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선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경우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중소도시는 세계가 아니라 수도권 시장을 목표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때문에 수도권보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가 없다”며 "포항에 갇혀 있지 않고, 더 넓은 세상, 전 세계라는 공간을 포항의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 다변화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의 차별화된 특화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는 해양자원을 앞세운 해양관광산업을 비롯해 축제 등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등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반 상황과 발전 방안을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4차산업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산업 일자리의 대폭 확충과 청년 일자리를 위한 청년창업 지원 확대, 어르신과 여성들을 위한 봉사형 일자리 확충을 위한 현실적인 제도 마련 등을 통해 전 세대가 일자리를 통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