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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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2023 한국유권자총연맹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수상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8일 한국유권자총연맹 선정 ‘2023년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유권자총연맹은 시민단체 모니터원들의 평가와 자체적으로 실시한 평가결과를 종합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국회의원을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한다. 김병욱 의원은 올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과학기술과 방송·언론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차별화된 정책 질의를 하며 언론사로부터 ‘과방위 신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BS 등 공영방송 라디오 방송의 편파성을 지적하며 가짜뉴스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특히,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커피’ 가짜뉴스가 뉴미디어-레거시미디어-정치권이 결탁한 정황이 뚜렷한 조직적 선거 조작 행위라며 진상규명과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병욱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 후 당과 언론, 여러 단체로부터 우수의원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성원해 주신 포항과 울릉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싶다. 앞으로도 국민의 보좌관이 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성실하고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병욱 의원은 올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4년 연속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머니투데이로부터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그리고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로부터 ‘대한민국 국회의원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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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前 국토부 노조위원장,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내년 총선에서 포항 남구울릉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최병욱 前 국토부 노조위원장이 지난 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포항시민들을 만났다. 이날 ‘포항in 최병욱을 아세요’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에서 지난 6일 제22대 국회의원 포항 남·울릉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최병욱 경사노위 자문위원의 북 콘서트를 함께 하기 위해 약 4000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국민의힘 김가람 최고위원, 국민의힘 경북도당 청년위원 안현규 위원장, 대한민국 공무원 노동조합 총연맹 석현정 위원장과 전국노동단체 위원장, 정치계, 교육계, 종교계, 방송인 및 사회기관 단체등 전국 각계각층에서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각계각층의 유명인사 30여명이 축전 메세지를 보내왔다. 본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귀빈 소개 △사회 각계각층의 축하 메시지 상영 △책 소개 영상 △환영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저자인 최병욱 자문위원과 사회자가 대담을 나누는 북 콘서트도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 당시 범람했던 냉천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일부가 긴급복구활동에 매진한 최병욱 자문위원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하기 위해 직접 농사지은 과일을 봉지에 넣어 행사장에 가져와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깜짝 이벤트로 최 자문위원의 세자녀가 무대에 올라와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편지를 낭독하였다. 최병욱 자문위원은 "첫 자서전에 담고자 했던 내용이 많았지만, 가장 중요한 제 노동철학을 잘 보여드리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달려왔던 지난날들을 위주로 정리한 일기장 형식이다” 라며 "멀리서 가까이서 시간을 할애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에 힘쓰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일에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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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성찬, 포항남구울릉 출마 선언유성찬 소장(지속가능사회연구소)이 7일(목) 오전10시30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내년 22대 총선에 포항남구울릉군에서 민주당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자신을 송도산1번지, 포항송도사람이라고 강조한 유성찬 소장은 송도초, 동지중,포항고, 고려대 공과대학, 광운대 환경대학원을 졸업했다. 기자회견에서 유성찬소장은 "앞으로의 세계는 환경이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시대이고, 탄소중립, 탄소제로를 실천해야만이 수출주도형 경제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것입니다. 그리고 환경분야가 전공인 유성찬 예비후보 본인이 포항의 환경경제, 울릉도환경을 활성화시키고 더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이 있기에 포항남구지역주민과 울릉군민들께서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요망드립니다.”고 밝혔다. 그리고 "노동자 밀집지역인 포항남구지역, 오천읍,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인덕,제철동의 지역주민들의 환경권, 건강권을 지킬 것이다. 또한 포항지역 기업인들의 활기찬 기업경제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의 권익도 균형감있게 대변하는 친노동조합 국회의원이 되고자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정치인이라면 자신의 정치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은 지역공동체를 꿈꾸는 공동체자유주의자이고, 자유를 기반으로 공동체를 지향한다는 것이 자신 삶의 결론이다. 포항과 울릉에서 경제적으로 활기찬 지역공동체를 소망하기에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자신 가족의 일처럼 발 벗고 나설 것임을 약속드린다. 포항남구.울릉군 주민들과 함께 "함께 사는 세상”"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점공약으로는 1.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지원을 위한 특별법제정 2.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3.포항의료원 승격과 국립 경북대의대 포항병원 설립을 발표했다. 유소장은 송도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포항고, 고려대 공과대학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졸업했으며 경주대학교 초빙교수, 한국환경공단 관리이사 및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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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前 국토부노조위원장, 포항남구·울릉 총선 출마선언최병욱 前 국토부노조위원장이 6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22대 총선에서 포항남구·울릉지역에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최 전 위원장은 출마기자회견에서 "포항 남구와 울릉군의 미래 발전, 포항을 더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움직이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 발전에 부합하는 지역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건설부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에서 30년 넘게 근무하고, 10년 넘게 남은 안정적인 직장을 뿌리치고 출마를 선언하게 된 배경은 지난해 힌남노를 경험하고 긴급재난복구에 나서면서 그동안 국토교통 실무를 통해 쌓은 역량을 더 늦기 전에 고향 발전을 위해 활용해 살지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마음속에서 사라지지 않았다”라며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국토교통 전문가인 제가 가장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 전 위원장은 지난해 태풍 힌남로로 인해 범람한 냉천으로 포스코와 남구 일대가 침수되고, 연이어 태풍 난마돌 북상 소식이 들려오자 국토교통부 지방국토관리청 보유의 건설중장비 30여대를 지원 받아 긴급 복구 작업을 진두지휘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데 일조했다. 그 공로로 포항시장 감사패도 수여받았다. 또한, "지역이 잘살기 위해서는 포항을 가장 잘아는 지역 전문가가 전면에 나서야 하고, 여기에 국토교통분야의 능통하고, 다방면의 소통 능력과 국회 및 중앙정부의 다양한 인적네트워크까지 겸비했다면 그야말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최적임자”라며 "소통, 화통, 개통 3通을 앞세워 지역의 위대한 역사를 다시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송도구항을 거점 삼은 해양레저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국제 비즈니스 허브항으로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확립해 나아갈 것임을 강조했다. 동시에 지역의 핵심산업인 철강산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 융복합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배터리, 바이오, 수소 등 신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청년 일자리 창출해 지역경제를 부흥할 것임을 약속했다. 무엇보다 교통인프라 확충에 위해 광역교통망 개통, 차세대 물류망 확보에 집중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조성하는 스마트 재난안전인프라를 구축할 것임을 강조했다. 최 전 위원장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행정 사각지대에 방치된 국민을 발굴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나아가 소통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며 "이러한 자세를 유지해 앞으로도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공직자임을 기억하면서, 포항 남·울릉의 발전에 모든 역량을 총결집해 그동안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1호 영업사원의 역할로서 보답하겠다”고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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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전 대통령실 행정관, 오징어 어민 위한 긴급 지원 환영내년 4월 총선 포항 남⋅울릉 선거구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병훈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5일 당정의 오징어잡이 어민들에 대한 긴급 경영안정 자금 지원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전 행정관은 "중국 어선의 남획과 기후 변화 등으로 동해안의 오징어 어획량이 크게 줄고 있는 가운데 당정이 오징어잡이 어민들에게 긴급 유동성 확보를 위해 어업인당 3천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한 것은 어려운 어민들에게 시의적절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오징어 위판량은 958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20톤보다 약 40% 수준으로 줄었다. 또한 올해 들어 11월까지 누적 위판량도 23,7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 5,595톤보다 약 33% 줄었고, 지난 2021년에 비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훈 전 행정관은 "출마 예정지인 포항 남구와 울릉군이 어민들은 이처럼 최근 동해안 어족자원이 크게 줄면서 성어기임에도 출항을 포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선원임금과 보험료, 이자 등 고정 비용의 지속적인 지출로 인해서 경영 악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해안의 주요 어종인 오징어 등 자원 고갈로 동해안은 자연재해 수준의 위기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라면서 "동해안 어업인들이 생계를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조업할 수 있도록 어업인 지원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등 나름의 역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훈 전 행정관은 포항 태생으로 포항제철서초, 제철중, 오천고, 단국대, 고려대 석사를 졸업한 국민의힘 중앙당 당료 출신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장실과 윤석열 후보 청년정무특보를 지내며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전략기획본부 위원으로 활동하며 당선에 기여했고, 자유한국당 당대표, 원내대표 등 굵직한 정치인들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며 여의도 정가에서는 잔뼈가 굵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정치가 누리고 있는 ‘특권’과 ‘방탄’의 옷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시민의 삶에 들어가 기쁨을 더하고, 슬픔은 빼고, 보듬는 ‘민생정치’를 기치로 활발하게 포항시민들을 만나며 현장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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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전 靑 춘추관장, 총선전 북콘서트 개최내년 4월 22대 총선에서 경북 포항남·울릉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의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출판기념 북콘서트가 2일 포항시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 전 관장의 모교 동창 및 포항지역 정재계 인사와 시민 등 약 3천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일찌감치 출판 책이 완판됐다.개그맨 이창명씨의 사회로 진행한 행사에서는 최근 제주 화재사고 인명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고 임성철 소방장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등 각계에서 보내온 축하영상 메시지가 소개됐다.이 전 관장은 자신의 책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를 소개하면서 "눈 덮인 길을 걸어가는 심정, 굳이 비유하자면 제 자신의 대한 성찰이다"고 밝히고 "이제는 포항시민들과 함께 그 길을 용기있게 걸을 것"이라고 했다.북콘서트에서는 아내와 함께 노래를 시작으로 북콘서트를 이끌어 갔으며 이어 참석자들에게 사인회를 가졌다.앞서, 이 전 관장은 지난 11월 1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포항남·울릉 주민들이 갈망하는 '힘 있는 정치'를 하겠다"며 내년 4월 총선에서 포항남·울릉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그는 포항 출신으로 포항항도초등학교와 포항중학교를 거쳐 포항수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용직 부두 하역 노동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후 36살 늦은 나이에 용인대학교에 입학, 이후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지난 2004년 국회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서울시 민원비서관, 2009년 이명박 정부 청와대 인사비서관, 춘추관장, 홍보기획비서관을 역임했다.2022년 대선에서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선대위 비서실 기획실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 2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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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변호사, 오천 주민 삶의 질 개선 위해 최선 다할 터내년 총선에서 포항 남구·울릉 출마를 선언한 최용규 변호사가 "오천읍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변호사는 이를 위해 최근 오천읍을 잇달아 방문해 오천 지역 현안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 최 변호사는 인구 5만 7천여 명으로 경북도내 읍면 지역 중에 가장 많은 오천에서 환경, 교육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주목하고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선 것이다. 최 변호사는 지난 1일 오천읍민복지회관에서 열린 냉천 재해 복구 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복구 상황을 챙겨보는 한편 주민들과 대화도 나눴다. 주민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냉천 복구 현장을 찾아가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또한, 최근 오천읍 주민들과 수차례 만나 지역 현안인 △호동 쓰레기 매립장 악취 △해병대 사격장 활용 방안 △교육여건 개선 등에 대한 의견도 들었다. 최 변호사는 "오천읍 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지만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심각한 피해를 당한 것은 물론 쓰레기 매립장 악취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오천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오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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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형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사랑의 김장 담그기’ 동참내년 4월 총선 포항 북구 선거구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부형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30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김치 담기 일손을 도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중앙동협의회와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포스코 봉사단,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정성껏 만들어진 900포기의 김장 김치는 중앙동 일원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부형 전 행정관은 "바쁜 시간을 쪼개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봉사 덕분에 올해도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면서 "우리와 함께하는 이웃들이 김장 김치로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부형 전 행정관은 10여 년 전 봉사단체 ‘희망산소’를 결성해 집수리를 비롯해 도배, 장판 교체, 환경 정화 운동, 농촌 일손 돕기, 연탄배달 등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각종 사회문제에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열기 위한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정회원 활동을 통해서 지진피해 성금 기탁, 모교 장학금 전달 등 10여 년이 넘도록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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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동해안 오징어 실종! 연근해어업 재도약을 위한 해법은 무엇인가' 국회 토론회 1일 개최1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권성동, 김석기, 김정재, 성일종, 김미애, 김희곤, 박형수, 안병길, 정희용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주관한다. 전국근해오징어채낚기연합회, 전국오징어채낚기선주실무자연합회, 경북수협조합장협의회, 강원도수협조합장협의회, 한국수산경제신문이 토론회를 후원한다. 토론회 좌장은 류정곤 한국수산회 수산정책연구소 소장이며, 강수경 국립수산과학원 연근해자원과 과장이 ‘기후변화와 수산자원변동 및 관리(동해를 중심으로)’, 이창수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박사는 ‘동해안 어업의 경영실태와 지원 방안’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김월광 전국오징어채낚기선주실무자연합회 회장, 서정도 전국근해오징어채낚기연합회 사무국장, 윤국진 강원도연안채낚기복합연합회 회장, 이광남 해양수산정책연구소 소장, 이정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경영·자원연구실 연구위원, 황선재 동해수산연구소 소장, 황준성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장이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남획, 중국어선 불법 조업 등으로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는 오징어 연근해어업의 현황과 위기를 짚어보고, 어업인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병욱 의원은 "동해안 대표 어종인 오징어 어획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많은 어민이 도산위기에 처해 있다”며, "수산업에 종사하는 우리 국민이 생계를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특별경영안정자금과 신어장 개척 진출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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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중기 포항북구위원장, 내년 총식 공식 출마 선언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지역위원회 오중기위원장은 29일 오전 11시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 오중기위원장은 출마 선언에서 포항의 미래를 위해 크게 인식의 대전환, 산업의 대전환, 정치 구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미래 포항을 위한 대전환의 적임자 임을 피력하였다. 첫째로, 미래도시 포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만하면 충분하다고 하는 안일한 인식에서 벗어나 우리도 모르게 뒤처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며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둘째로, 철강 경기 위축, 2020년도 지역 총생산량 18.6조로 전년 대비 3.5% 감소, 포항 인구 1인당 생산액도3,716만원으로 경북 평균 3,999만원에도 못 미치는 등 포항 지역경제의 둔화와 최근 신규 SOC 발굴 실패에 따른 국가투자예산 규모 감소로 지역기업의 성장 발판 조성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며 러스트 벨트(Rust belt)를 예로 들며 산업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셋째로, 최근 대구·경북 신공항특별법 제정에 따른 연계 도로망 구축 등의 신규 SOC 발굴 실패와 포스코 본사 이전 문제와 미래기술연구원 분원 수도권 선정, 그것을 지켜보던 시민들이 나서서 포스코와 대립하고 싸우는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역량과 역할의 한계가 드러났다며 공천이 곧 당선이 되어버린 현재 지역주의 정치 구도에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오중기위원장은 ‘지역주의 극복‘이라는 소신을 갖고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전문가로 20년 정치 인생을 살아온 대표적인 야당 정치인이다. 오중기위원장은 포항에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아동, 노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발전과 번영에서 소외된 분들, 국가사회가 책임져야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포항에 청년과 여성의 일자리가 부족함을 지적하며 지역사회의 핵심이자 원동력인 청년과 여성에 대한 정책적 노력의 일환으로 ’포항의 대전환‘과 ’청년·여성 일자리 확보‘를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둘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포스텍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열발전소 책임 규명 등도 강조하며 자신을 제대로 평가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4선을 지낸 오 위원장은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경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해 34.32%의 득표율을 나타낸데 이어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도 31.38%의 득표율을 보이는 등 보수 텃밭 포항에서도 민주당의 성공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준 인물로 평가된다. 그동안 광폭행보를 보여 온 오중기위원장은 지금 지역 정가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으며 다가오는 총선에서도 선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