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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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재난안전 공유·협업센터–동국대경주병원 산·학 협약체결선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송용)는 12월 1일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와 동국대학교경주병원 1차 방사선비상진료 기관과 재난·안전 분야 공유·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센터장 김병용교수), 동국대학교경주병원 1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응급의학과장 박영태) 등 실무진들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선린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 2주기 사업」에서 ‘재난안전 분야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총장 직무대행(송용)은 "지역사회기여 혁신을 위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해 나갈것이며, 재난안전 분야 공유·협력으로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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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도교육청 2023년 본예산 심사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에 걸쳐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당초 3일간 진행예정이었던 예산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차수를 변경하여 제4차 교육위원회에서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대비 15.8%인 8,067억원이 증가한 5조 9,229억원으로 학습결손 보충을 위한 교육회복 추진, 미래교육 수요대응,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안전망 구축, 4차 산업형 인재육성, 학교교육여건개선 시설비 등 전반적인 교육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과 예산낭비 요인에 대해 교육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예산서를 일반 도민들이 보기 쉽게 작성하여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지역별로 소외되지 않게 학생수 및 학급수에 따라 형평성 있고 세밀한 예산편성을 주문하고, 학교운동장에 모듈러 교실을 과도하게 도입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이 침해될 우려가 되어 되지 않도록 주문했다. 권광택(안동) 위원은도민들과 소통하는 타운홀미팅 성과에 대해서 특정 사람들이 참석하는 것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하는 방안 마련과 경북미래직업교육관 건립과 관련하여 신산업분야 기반구축을 위해 홍보와 시행에 만전을 기해 많은 학생들에게 수혜가 주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공간에 필로티 구조로 건축할 경우 지진 등 안전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기초 보강 등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건축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주문했다. 박채아(경산) 위원은 교육청 세입이 의존 재원이 대부분으로 예금이자확충, 자체세입 재원 발굴 등 세입확충을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당부하며, 세출예산에 낭비성이 없고 적절하게 예산편성을 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손희권(포항) 위원은 학교마다 재정적 자율성을 제고하는 기본운영비에 대해서 지도와 점검을 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주고, 학교별 공간구축 사업별 예산의 기준을 정립하는 등 일괄적으로 예산을 배부해 예산낭비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한석(칠곡) 위원은독도교육과 관련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특화된 교육프로그램개발, 실습선 활용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방문 횟수를 늘릴 수 있는 대책과 전국학생을 대상으로 선도모델 개발을 주문했다. 조용진(김천) 위원은 국외연수 실시는 목적에 맞고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여 외유성 국외 연수라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고 연수대상자도 관리직에 편중되지 않도록 선발기준 강화를 주문했다. 차주식(경산) 위원은 교육청기금과 관련하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으므로 예치 시 교육청이 이자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하고 기금운영의 효율성을 기하는 등 자체 세입 증대에 노력을 당부했다. 황두영(구미) 위원은 각종 사업 시행 시 정확한 수요예측을 통한 예산 계획수립을 통해 낭비성 및 불용액의 최소화를 주문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학생들에게 메이커교육활성화를 통한 인재육성 기반 확충을 당부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인사말을 통해"의결된 예산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배움을 중단 없이 이어 나갈 수 있는환경과 교육결손 및 기초학력 회복과 미래교육을 대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고 내실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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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선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송용)는 11월 30일 포항시 동해면 노다지마을을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이후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인력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자 선린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33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농산물 수확과 다듬기 등 농촌마을 현장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대학혁신지원단 최진 단장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도움의 손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같이하고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과 함께하는 선린대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학교는 1주기 사업(2019~2021년)에 이어 2주기 사업(2022~2024년)에 약 80억원의 정부재정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선한이웃 선린”의 정신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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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운제장학회 상호협력 협약 체결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영희)와 운제장학회는 30일 포항청소년재단 사무실에서 청소년 사업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업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운제장학회는 평소 포항시 청소년재단 방과후 아카데미에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전달 등 각종 지원도 가능하게 됐다. 포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영희 센터장은 "운제장학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운제 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들에게 좀더 신경 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운제장학회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 초·중·고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포항지역에서 조용한 장학사업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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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수)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교육부, 시도교육청 관계자, 도내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를 성대하게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국가시책사업‘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주관교육청으로 학교지원센터의 내실화와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교원 업무경감이 설정됨에 따라 기존의 정책과 사업에 대한 성찰과 분석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학교 업무의 많은 부분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더 많은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의 간소화, 자동화, 경량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40년이 넘은 교육계의 숙제인‘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으로‘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을 설정하고 그 시작을 콘퍼런스를 통해 기존의 성공 사례 공유 및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사업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아이엠스쿨 개발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부서 간 협력, 시스템 개선 등의 사례 발표와 학생, 교사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전환, 한국교육개발원의 학교 업무경감 정책 방향으로 구성된 발표마당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참가자들은 20여 개의 주제별 테이블 토론을 이어갔으며 토론 전 과정을 크롬북을 활용한 패들렛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에 걸맞게 콘퍼런스 신청도 온라인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사 등록도 자필 서명 등록부를 없애고 휴대폰으로 발송된 알림톡 QR 코드로 키오스크를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연수 교재도 행사장에 마련된 크롬북을 활용해 종이 없는 콘퍼런스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성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교육의 디지털 전환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일 뿐만 아니라 학교 업무경감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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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실전취업경진대회 개최 및 수상식 가져선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송용) 대학혁신지원단은 실전취업훈련을 위한 취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1월 25일(금) 오후 2시 선린대학교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취업경진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취업경진대회는 취업의 핵심과정인 입사서류와 면접에 대한 사전 경험을 통해 취업준비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원자들은 실제 채용과정과 동일한 방식으로 입사지원서 접수를 하였고, 입사지원서 부분 우수자에 한하여 11월 14일과 18일 모의면접을 진행하였다. 외부 전문가 4명을 초청하여 직무 적합성에 중점을 두고 취업에 대한 의지, 노력 과정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간호학과 최은이 학생이 경진대회 전체 대상을 받아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고 입사서류 부문에서는 입상자 8명 중 최우수상을 받은 간호학과 정하진 학생이 대표로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으며, 보건계열 모의면접 부문 에서는 입상자 11명 중 대표로 우수상은 받은 간호학과 최훈정 학생이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비보건계열 모의면접 부문에서는 입상자 5명 중 대표로 우수상을 받은 제철산업계열 정성준 학생이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대학혁신지원단 최진 단장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말과 함께 실제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을 더 많이 기획하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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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SW중심대학 창업팀, 'ClutG-Star League' 최우수 • 우수 수상한동대학교(최도성 총장)는 SW중심대학 2개 창업팀이 2022년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ClutG Star 리그에서 최우수상(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우수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대구에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한동대학교의 2개팀을 비롯한 대구, 경북 소재의 대학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대구, 경북 전역에서 각 대학 리그와 두 번의 예선을 통과한 높은 경쟁력을 가진 팀들이 최종 결선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동대 오션셀몬팀(김두형, 김무성, 김선욱, 오규찬, 송하민, 이대성)은 ‘O2O기반 친환경 소셜 플랫폼, Pebbles’ 아이템을, 우수상을 수상한 한동대 터닝포인트팀(권유리, 김은진, 박정규, 윤은진, 정소망)은 ‘머신러닝 기반 도로 이미지 데이터 수집, 공유 및 거래 플랫폼, CATCH ROAD’ 아이템으로 각각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션셀몬팀(대표 김두형)은 예비창업패키지, 이노폴리스 캠퍼스 사업을 통해, 터닝포인트팀(대표 권유리)은 예비창업패키지,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한국형 아이코어 사업), 이노폴리스 캠퍼스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다양한 대회에서의 성과를 통해서 한동대학교의 대표적인 학생창업성공사례로 남게 되었다. 지도 교수인 조성배 전산전자공학부 교수(SW중심대학 창업지원실장)에 따르면 한동대는 현재 △Design Sprint Camp △창업 캡스톤 프로젝트 △Software Factory 창업 S-Lab △IT창업학회 벤처러스 △창업 자유학기 △창업경진대회 등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 주기적 교육 및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SW중심대학 선정 이후 한동대학교 창업팀들이 받은 상금과 지원금을 합치면 11억원이 넘을 정도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한동대는 SW중심대학사업에서 배출된 창업팀 ‘(주)소프트웨어팩토리’와 협력해 MicroLearnable(마이크로러너블)이라는 온라인 코딩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였으며, SW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코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W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더욱더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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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2022 시낭송 대축전' 행사 개최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12월 7일(수) 오후 6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2022 시낭송 대축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과 7월, 11월에 구미, 포항, 안동지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지역 시낭송가들이 출연하여 지역 특색과 정서가 스며들어 있는 시낭송과 시노래ㆍ연주ㆍ성악ㆍ발레ㆍ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성원에 보답하고 올해 사업을 마무리 하는 의미로 경북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2022 시낭송 대축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구미, 포항, 안동의 시낭송 공연 중 경북도내 9개 시낭송 단체에서 우수한 낭송가들이 무대에 오르고 김천예술고등학교 합창단, 교사와 학생의 콜라보 시낭송 등으로 구성하여 경북교육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KCM, 라비던스의 고영열, 김바울 등 국내 정상급 가수와 오케스트라, 팝핀마임 공연 등 한층 더 수준 높은 행사를 개최하여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안철성 주무관은 "지난 4월부터 시낭송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경북도민의 화합과 경북교육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내달 12월 7일에 개최하는 시낭송 대축전은 지금까지 개최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경북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방법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를통해 무료로 예매한 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도서관(☎054-450-702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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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세계인의 날(Festival of Nations)' 개최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에서는 지난 26일 효암채플에서 '세계인의 날'(원제 Festival of Nations, 前 Culture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한동대학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 커뮤니티인 국제학생회(International Student Union, ISU)가 주축이 되어 각국의 독특한 문화를 춤과 노래, 각종 공연으로 풀어낸다. 2011년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한동대학교의 독특한 글로벌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Celebrating Diversity’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모여 서로 다른 문화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일,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중국을 비롯해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남아시아를 대표하는 11개의 문화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공연 이후에는 타지에서 가족과 떨어져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에게 따뜻한 저녁을 대접하는 러브피스트(Love Feast)행사도 이어졌다. 포항 지역 교회 및 지역커뮤니티의 후원과 한동대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대구학부모기도회의 봉사와 섬김으로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국제학생회(ISU)의 회장인 쉘윈(Sherwin, 21학번, 인도네시아)학생은 "한동캠퍼스 11개의 커뮤니티의 다양성을 기념하는 행사였다.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동대를 고향이라고 생각하길 바라며, 특별히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매년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동대학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은 50개국 약 250여명으로 모든 전공과정에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시민교육 특화기구인 UNAI 글로벌 교육원에서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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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학부모회장협, 태풍피해 청소년돕기 ‘기부 day’ 행사 개최포항시 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정다윤)는 지난 25일 포항 중앙로에서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지역 청소년을 돕기위한 기금 마련행사인 ‘기부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풍 피해 청소년들과 지역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의 건전한 기부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좋은 뜻에 동참하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날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과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전을 통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격려하고 행사를 마련한 포항시 학부모협의회에 고마움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좋은 행사에 참여할수 있게 돼 기쁘다” 며 "저의 적은 보탬이 지역청소년들이 태풍피해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포항시 학부모협의회 정다윤 회장은 "기부day를 통해 지역에 건전한 기부문화가 조성됐으면 한다” 며 "교사,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생활 속 기부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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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뷰티자인과 '뷰티 이미지메이킹 체험관 성황리 운영선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송용) 뷰티디자인과는 11월 23일(수) 11:00 포항종합운동장 내 만인당에서 열리는 "2022 포항시 일자리 취업박람회” 행사에서 '이미지가 경쟁력!!!' 이라는 주제로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뷰티 이미지메이킹 체험관】운영했다. 지역의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덜어주기 위한 이 날 행사에 선린대학교 뷰티디자인과 재학생들이 1일 이미지메이킹 강사로 참가하여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긍정적 이미지 창출을 위해 면접에 필요한 개인 이미지 연출을 해줌으로써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로부터 폭넓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뷰티디자인과 강근영 학과장은 "포항시 일자리 취업박람회, 청소년재단 직업체험 박람회 등 대구.경북권 지역주민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강의와 각종행사에 뷰티 체험관, 직업체험관 등을 무료로 운영, 지역민의 구직과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재능나눔을 통해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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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북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 열어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구미에서‘경북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화) 저녁 7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행사는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는 1년 동안 학생들의 예술교육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동아리 활동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연계 예술축제를 통해 지역민과 학생들이 자신들의 삶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가진 예술적 재능과 끼를 계발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의 한축을 담당하는 학교예술교육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자리다. 22일(화) 전야제에서는 학생, 교사,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합동 공연으로 울랄라세션, 뮤지컬가수‘양준모, 이정화’, 중등교사뮤지컬단, 구미시립합창단, 경북 뮤지컬 예술학급, 구미시 학생연합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학교예술교육의 성공 기원, 한국경제발전의 원동력 구미, 우리에게 닥친 위기와 우리들이 바라는 세상, 함께하는 학교예술교육, 아티스트와 함께 펼치는 경북 학교예술교육이라는 키워드 아래 다양한 팀이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함께 준비했다.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진행되는 본행사는 악기존, 아트존과 같은 특색 체험존 운영, 예술동아리 작품 전시, 학생 예술동아리 공연, 가요대회 및 댄스대회의 경연 무대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클래식, 실용음악 마스터 클래스 강좌, 1일 미술작가 초청 창작수업, 미디어 아트 전시 및 부활의 리더 김태원 교수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전시와 발표 위주의 기존 축제와 차별화해 함께 즐기고 참여하고 나누는 축제로 전환한 것이 색다르다. 또한 초·중·고등학교의 연계를 통한 수준별 예술 심화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다 함께 공유하고, 지역 유관기관 및 대학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킨 것도 큰 의미가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예술중점학교운영, 학교안 작은 미술관 사업, 악기뱅크운영, 문화예술체험지원 등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안목과 예술적 인식 수준을 높이고 삶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학교예술교육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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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온라인교육장“Ideal Kitchen”오픈기념 IK컨설팅 실시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위탁운영중인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생명과학부 명예교수 도형기)는 지난 21일 "깔끔조리사의 Ideal Kitchen 교육장”을 오픈하고, 21일부터 3일간 제1기 "IK 컨설팅교육” 조리종사자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오픈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이딜키친(Ideal Kitchen)은 급식운영 전문가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효과적인 운영지원을 위해 디자인된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모델로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지난 8여년간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교육장을 오픈했다. 온라인 교육장은 2개의 특허권으로 해당 아이디어를 보호받고 있으며, 구매검수, 전처리, 조리, 보관, 배식, 세척, 소독 등 식품이 조리되는 모든 과정에서 위해물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동선과 개인위생관리 및 조리실 위생관리 등 HACCP의 주요내용과 관련법규를 담고 있다. 금번에 실시되는 "깔끔조리사의 Ideal Kitchen”은 총 12개의 컨설팅역역으로 구성되어 개발되었으며, 이번 컨설팅에서는 총 5구역이 교육대상이다. 이 번 IK 컨설팅 영역은 5가지 ▶ 연령별식단, 원산지, 조리원건강진단게시 등 어린이급식관련 정보관리, ▶손세정대 및 개인위생관리▶식재료 검수관리 ▶일반작업구역 ▶4종앞치마관리법(전처리용, 조리용,배식용, 청소용)로 총 5개 영역을 컨설팅받게되며, 교육 후 16개 문제의 정답을 맞추면, 교육이 수료되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도형기 센터장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비대면교육의 요구도가 높은 현실을 감안할 때, 급식전문가가 없는 소규모 급식시설의 위생안전관리 능력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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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6명 선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월 학교 및 산하기관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2022년 하반기 청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52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자체 검증과 2차 실무위원회를 거쳐 우수사례 11건을 선정했으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6명을 최종 선발했다. ‘교육공무원 분야’는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조기 발견이 어려워 적합한 특수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 영유아에 대한 홍보 강화, 상담 및 진단 확대, 맞춤형 특수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한 포항교육지원청 김기수 장학사가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일반직공무원 분야’는 장기 미대출 도서와 카페를 연계해 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재생 지원센터와의 적극적인 업무협약 및 지역 카페와의 민관협력 체제를 구축해‘책읽는 금리단길’이라는 테마 북카페 거리를 조성한 구미도서관 이은희 주무관이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우수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성과급 최고등급, 인사상 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장려(우수채택)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사례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교육 현장으로 전파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일하는 것을 넘어 교육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 학부모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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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100명의 재능기부로 800시간 진로코칭 진행한동대학교 대학생, 직원,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국코치협회의 코칭자격을 가진 100명의 전문코치들의 재능기부로 800시간의 코칭을 진행했다.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학생코칭은 한동대학교 재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인당 5시간의 코칭을 진행했다. 대부분 전현직의 기업임원 출신으로 이루어진 78명의 전문코치들은 기업 실무 현장에서 활용되는 주요한 역량개발에 대한 지도와 더불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강점을 감안한 맞춤형 코칭을 제공했다. 금번 봉사에 나선 코치들은 퇴근 후 개인 시간을 쪼개어 야간 혹은 주말을 활용해 실시간 원격으로 학생들의 진로준비와 경력개발을 위해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주었다. 진로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중 한명은 "금번 코칭을 통해서 비전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가 생기고, 실천적인 방안들을 마련하고 하나씩 완수해나가고 있다”며 "과연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진로에 대해서 깊은 고민이 많았는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질문해주시고 당장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조언해주셔서 당장 진로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학생 코칭과 더불어 직원 및 교수 대상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직원 24명이 약 7주간에 걸처 강도 높은 리더십 코칭교육을 수료하며 조직과 구성원의 잠재능력을 개발시키고 성과로 이어지도록 돕는 과정을 배웠다.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코칭교육의 결과참가자들의 말하는 방식이 변하고, 생각하는 방식이 변하는 것을 보았다. 생각이 변하면 사람이 변하고, 리더가 변하면 조직이 변한다. 수고해주신 코치분들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귀한 재능기부를 통해서 얻은 코칭교육이 선순환을 일으켜 자연스럽게 대학에 녹아드는 문화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코칭문화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사며 지난 10월 제19회 한국코치협회, 코칭페스티벌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코칭문화확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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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경주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2022년 저염실천급식소 선정 현판식위덕대학교 경주시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김봉갑 총장, 이하 경주시센터)는 경상북도 어린이[신나당]섭취 줄이기 사업과 연계하여 3월에서 9월까지 진행된 센터 특화사업(POWER-UP+) 중 하나인 ‘2022년 저염실천급식소’ 실천 사업을 마무리하고 선정된 어린이급식소에 ‘저염실천급식소’ 현판을 제공하였다. 저염급식실천 사업은 어린이급식소에서 국의 염도일지 작성, 저염 메뉴 제공 및 Mission 메뉴 제공 등이 주요 내용이며 국 등의 염도관리를 통해 나트륨 섭취 줄이고 권장 염도를 준수하여 건강한 식습관 조성이 그 목적이다. 또한 어린이급식소 가정에도 연계하여 직접 국의 염도를 측정하여 염도 일지를 작성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 실천에 동참하도록 진행하였다. 기간 내 참여한 24개소 어린이집은 11월 한 달 동안 ‘저염실천 급식소’ 현판과 기념품을 전달예정이고, 26곳 가정에는 8월 한 달 동안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했던 부모님은 "염도계를 사용한 뒤 싱겁게 먹는 습관을 익히기 시작했고 어린이가 직접 염도를 측정하면서 즐겁게 진행하였다”고 말하며 저염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한편 선정된 23개 시설 중 16개 시설은 ‘저염실천급식소‘ 로 처음 선정되었으며 2개 시설은 3년 연속, 그리고 5개 시설은 2년 연속 선정되었다. 경주시 센터장 이인숙교수(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하여 경주시민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현재 경주시센터(위덕대학교 성취관 4층)는 10인의 전문 영양사가 경주시 어린이급식의 안전과 위생, 영양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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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세계시민의 덕목을 지닌 글로벌 리더 양성에 박차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1월 30일(수)부터 12월 2일(금)까지 경주 우양미술관에서 국제교류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덕목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2 경상북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여름 진행했던‘제1회 경북 글로벌 청소년 해양 포럼’의 연장선으로 포럼의 주제를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로 변경해 운영되며, 올해는 17개 세부 목표 중 14번째 해양 생태계로 선정해 △청소년 포럼 △교육관계자 포럼 △전시 등 관련 행사를 해당 주제로 통합해 운영하게 된다. 3일간 날짜별로 그룹을 나누어 진행되는‘청소년 포럼’은 초·중·고 학급별로 국제교류 매칭 학교와 자료 및 사례 조사 등을 협업해 2~3개 학교가 그룹을 지어 영어로 발표를 하게 된다. 발표를 제외한 토론 및 토의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현장에는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되어 포럼 준비에 참여한 해외 학교 학생들도 줌(Zoom)으로 접속해 화상으로 참관할 수 있다. 30일(수) 오후 1~3시까지 진행되는‘교육관계자 포럼’은 국내외 교육관계자의 주제별 정책, 사례 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해 경북교육의 세계 표준 기틀을 마련하고,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할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좌장으로는 정우탁 전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장을 초청했으며, 주제 발표는 미국 AFS 교육지원 디렉터 Jill Woernern, 한국해양교육연구회 신춘희 회장, 대만의 국립대만해양대학교육연구소 Ray Yan 부교수 등이 지속가능개발 목표와 한국과 대만 등의 해양교육 관련 내용을 발표하게 된다. 또한 포럼 주제와 연계한 영상, 사진, 텍스트 등 다양한 자료로 공간을 구성해 포럼 참가자와 일반 관중들에게도 효과적인 주제 의식 전달을 위한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2월 2일(금)은 재외 한국학교를 대상으로 독도 재단 등과 협업해 독도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독도 전문가 강연 △독도 퀴즈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중국 상하이한국학교, 베트남 호치민한국국제학교,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등 약 500명의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이 참가를 신청했다. 아울러 2022 국제교류운영학교, 글로벌 토크단 성과보고회, 다문화 학생 이중언어 발표회 등 지난 1년간 경북교육청에서 진행된 크고 작은 국제교류 관련 행사들을 준비해 운영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국제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고 있으며, 방문교류도 조금씩 활성화 되고 있다”며 "경북의 아이들이 세계시민의 덕목을 지닌 세계의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개발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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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각종 포항교구 태풍피해 의연금 2천만원 전달대한불교진각종 포항교구(청장 수각 정사)가 지난 11월 7일 오후 포항시청에서 종단과 총금강회가 모금한 태풍피해 의연금 2천만원을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전달하였다. 진각종 포항교구는 포항 수혜 발생 후 피해 주민을 위해 도시락 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 왔으며, 이번 의연금 전달과 함께 다가오는 겨울을 맡아 대송면 피해 주민들에게 45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진각종 포항교구 청장 수각정사는 "추운 겨울이 다가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더욱 걱정이 된다. 빠른 피해 복구는 물론 피해 주민들의 마음 속 상처까지 치유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의연금 전달식에는 진각종 총금강회장 배도순(정명)각자, 진각종 포항교구 금강회장 오시은(정월각)보살, 이다영 포항시의원 그리고 이상호(명원)각자 등이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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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불교문화학과 이태승교수 제11회 청송학술상 수상위덕대학교 불교문화학과 이태승교수가 일본 불교의 근대화 과정에 대한 연구로 지난 11월 5일 한국방송통신대 열린관에서 제11회 청송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이 교수는 근대화 과정에서 탄압 받았던 일본 불교가 세계적인 불교학 연구 성과를 남긴 배경을 고찰한 "폐불훼석과 근대불교학의 성립”을 출간하였다. "폐불훼석과 근대불교학의 성립”은 2020년 세종도서 교양학술부분 서적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청송학술상은 고건 전 총리의 아버지로 서울대 철학과 교수 등을 지낸 청송 고형곤 박사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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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광학과 전공핵심역량강화 페스티벌 개최선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송용) 안경광학과는 11월 2일(수) 13:00 믿음관 5층 시기능검사실에서 2학년 학생들과 함께 「전공핵심역량강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시력검사 중 완전교정을 위한 전공 직무과정과 6대 핵심역량 중 전문성과 문제해결능력을 접목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기준에 따라 진행되었다.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페스티벌 준비를 위해 수업 이외에 틈틈이 연습을 반복하였고 이 과정을 통해 전공에 대한 전문성이 한층 향상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심사에 참여한 석동민 안경사(k-비젼 안경원)와 윤선미 안경사(청운안경원)는 "학생들이 긴장하면서도 열심히 과정을 수행하는 모습에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며 임상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한 전공 실력을 갖추었다”고 평가했다. 안경광학과 박경주 학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공 직무 페스티벌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실무 맞춤형 인재를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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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읍 아파트공사현장 사고로 1명 숨져...14일 오전 포항시 오천읍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타워크레인 설치작업을 위해 승강기를 타고 이동중 승강기가 10m이상 되는 바닥으로 갑자기 추락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며 포항노동고용지청조사관들이 현장에 급파돼 조사를 벌이려고 했지만 사고 현장의 문이 굳게 닫혀있어 애를 먹었다. 현장은 찾은 조사관들은 "현재 1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부상정도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지 못한다” 며 "조사를 진행해 봐야 정확안 원인을 알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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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자갈밭으로 변한 월포해수욕장 모래사장3일 포항 월포해수욕장 모래사장 일부구간이 해안선 침식 등으로 인해 모래 대신 자갈이 수북하게 쌓여있다. 포항을 비롯한 경북동해안은 각종 대형구조물로 인한 해안선 침식이 점점 심해지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곳곳에서 바닷속에 잠제(일종의 수중 테트라포드)를 넣고 해변에 모래를 채우는 양빈작업을 병행하는 연안정비사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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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에서 8일간 무려 4마리 산갈치 발견포항 영일대에서 또다시 산갈치가 발견돼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포항시민 서모씨는 2일 새벽 포항시 환여동(일명 설머리지구) 해변에서 죽은 산갈치를 발견하고 지역 SNS에 게재했다. 서씨에게 확인 결과 오전 6시 반경에 설머리 해안에 떠밀려온 산갈치 사채를 발견했고 이를 페이스북에 공유했다고 증언했다. 이로써 지난달 6월24일부터 8일간 무려 4마리의 산갈치나 발견되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일각에서는 "포항 앞바다의 수온상승이 원인이 아니냐”, "지진 전조 증상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이 왜 발생했는지에 대해 그 어느 곳에서도 명확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산갈치 출몰에 대해 포항시와 관계기관, 해양수산생물 전문가들의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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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일대에 대형 산갈치 잇따라 출현...혹시나 지진전조증상(?)지난 24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 대형산 갈치가 출현한 가운데 26일 또다시 산갈치가 나타나 시민들이 지진 전조증상이 아니냐는 걱정을 하고 있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16일 오전 6시 30분쯤 영일대해수욕장 입구 해변가에 살아 있는 산갈치가 나타나 유영하는 것을 목격했고 크기가 좀 더 작은 다른 한 마리는 영일대 누각 쪽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다. 지난 24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발견된 3m의 대형 산갈치에 이어 3일간 무려 3마리의 산갈치가 시민들에 의해 목격된 것이다. 이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심해 어종인 산갈치가 짧은 기간 동안 같은 해변에 나타난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다. 실제 각종 기록을 찾아봐도 포항에서 이렇게 짧은 기간에 심해어종이 나타는 경우는 찾아볼 수 없었다. 일부 포항 시민들은 "포항시민들은 대부분 지진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산갈치가 자주 출몰하는 게 혹시나 지진 전조증상이 아닌지 걱정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산갈치나 투라치 등의 심해어종 출현이 지진과는 무관하다는 일관된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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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포항 부두 대형 크레인 사고 철저한 조사와 대책마련 촉구민주당 경북도당 환경보건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헌)은 25일 성명을 통해 금일 오전8시경 북구 동빈내항 부두 보강공사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한데 대한 철저한 사고조사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성명을 통해 "도로방향으로 크레인이 넘어지는 위험한 사고였지만, 다행히 직접 피해를 본 차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며 "해상 바지선 위에 있던 250t 규모의 대형크레인이 출근 시간대 차를 덮쳤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북도당은 "22년 고용노동부 ’전국 산업재해 사고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 기준 전년 대비 전국 산업재해 1만명당 사고사망비율은 감소하고 있지만, 포항은 오히려 0.51%에서 0.76%로 전년대비 0.25%나 증가해(9명→14명) 심각한 수준에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어어 "산업재해 사망사고의 절반은 건설업(50.4%)에서 발생하는데도 국토교통부가 1월 발표한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21년 기준), 전국 89개 기관 중 포항시청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5단계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며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환경보건안전특별위는 "관계 기관에 해당 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조사와 책임자 문책이 뒤따라야 함은 물론 포항시 전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건설공사에 대한 현장 점검과 지난 사고들을 유형별로 분석해 그에 맞는 사전 안전 대책을 시스템화하고 철저한 현장 관리 감독을 통해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관계 기관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