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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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파견식 진행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20일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지원 프로그램(심화과정) 파견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2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링컨대학교(Lincoln University College)에 20명의 학생이 파견되어, 글로벌 직무교육 및 비즈니스 영어, 현지 병원 방문, 취업 특강, 현지 대학생과의 버디 활동을 통한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곽진환 총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생들의 전공과 연계한 언어 능력 향상과 전공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혜정 국제교류교육센터장은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가진 청년 인재들이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학생 글로벌역량강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교수 글로벌역량강화, 해외 취업활성화를 위한 해외연수 및 해외 취업프로그램, 전문지식을 활용한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쟁력 있는 국제화 인력 양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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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1%나눔재단-(사)한국코치협회, 취약계층 자녀를 위해 힘모은다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5일 포스코 1%나눔재단, (사)한국코치협회와 함께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취약계층 자녀 멘토링을 위해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업과 진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및 취약계층 자녀들의 정서 및 학습지원을 위해 △대학생 교육기부자 양성 △멘토링 코치 교육 실습 훈련 △멘토-멘티 연계 학습지원 및 정서지지 △진로체험 및 집중캠프 운영 등의 협력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삼자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멘토링 코칭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기부의 기쁨을 배우는 좋은 경험과 더불어, 취약계층 청소년들은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대 산학협력단 이강 단장은 "다문화 및 취약계층 자녀들이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대학생 교육기부자를 육성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사)한국코치협회 배재훈 수석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여, 코칭문화와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자녀 멘토링 사업은 한동대학교 글로벌교육기부센터에서 담당하고 있다(문의: 054-260-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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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응급구조사 1급 전국 국가고시 전원 합격...수석합격자 배출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최근 발표된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 2023년 응급구조사 1급 국가고시에서 재학생 49명 전원 합격하며, 100% 합격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응급구조과 조준경 학생이 290점 만점에 277점을 획득하여 전국 40여개 대학(3, 4년제) 중에서 1등으로 수석 합격했다. 전국 1등을 차지한 조준경 학생은 "교수님, 동기들이 없었으면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없었을 겁니다.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환자를 살리고 싶은 마음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앞으로도 생명을 구하는 응급구조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과 다짐을 말했다. 응급구조과 학과장(현진숙 교수)은 "학생들의 열정과 교수진의 지도가 열매를 맺었습니다. 응급구조과는 응급의료분야 전문가 양성을 통해 인성과 성실성을 갖춘 최고의 응급구조사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응급구조사의 전문적인 응급의료 교육과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우리 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이 모두 훌륭한 응급구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전국 최초로 개설되었고 전공심화과정(4년제 과정)까지 추가하였다. 4차 산업 시대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개발한 사회맞춤형 학과로서 재학생들의 역량 향상과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한 서비스 러닝, 아동센터 대상 튜터링 교육, 대외 봉사 등 인성이 바른 봉사인으로서도 명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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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LINC3.0사업단, 지역과 함께하는 ‘2023 김장나눔’행사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은 지난 11월 30일 지(地)·산(産)·학(學)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센터와 위덕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가족회사와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2023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청 식품안전과 과장,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 스마트푸드크리에이터ICC 센터장, 가족회사 대표, 경주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장과 위덕대학교 학생 등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덕대학교에서 우리 농산물로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 100포기를 경주시 (사)기운차림봉사단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를 통해 전달된 사랑의 김장김치는 경주시 관내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 이성환 단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이 지역과 함께 미래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김장 자원봉사 활동을 주도한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 스마트푸드크리에이터ICC센터장 김형준 교수는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본 행사에 참여하였고,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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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 겨울나기 특별프로그램‘성장통 극복 프로젝트’선착순 모집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정태영)는 겨울을 맞아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성장통 극복 프로젝트’ 겨울나기 성교육 특별프로그램을 방탈출 게임 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장통 극복 프로젝트’는 12월 23일, 30일 양일간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프로그램 내용은 ▲방탈출 게임(성의 개념) ▲나의 ‘그날’을 준비하다(사춘기), ▲게임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기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의 다짐 활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학생들은 모둠별로 방탈출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관련 내용들을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6학년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12월 11일부터 마감 시 까지 이며, 참여 희망자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https://www.phyf.or.k)에서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기타 문의는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054-240-9184)으로 전화하면 된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사춘기를 건강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금번 겨울나기 특별프로그램 ‘성장통 극복 프로젝트’에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건강한 성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발달단계별 성교육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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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제2회 LINC3.0 페스티벌 & 성과전시회 개최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3.0사업단, 단장 이성환)은 지난 11월 29일~30일 양일간 2023학년도 산학연협력 성과전시를 위한‘제2회 LINC3.0 페스티벌’을 위덕대학교 갈마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경상북도, 경주시, 포항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기업형 산학협력 기반 구축과 지속가능성 지수의 고도화, 지역사회와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LINC3.0 사업의 성과 공유 및 사업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가족회사 임직원 및 지자체 관계자, 참여 학과 교원과 재학생 등의 1,200명 이상이 참여하여 운영성과를 공유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LINC3.0사업 홍보관을 운영하였고, 산학연연계교육 성과전시, 선배멘토 부스, 기술이전 기업 성과전시 및 학생창업 성과전시, 가족회사 기업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기업의 참여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외에도 인생네컷 촬영, 지문적성검사, 캐리커처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경품추첨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 창업 성과전시관 부스를 운영한 조채주 학생(해양레저관광융합전공 4학년)은 "부스 운영을 통해 도전과 성취감을 느꼈고, 다양한 아이디어의 시장성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고 하였으며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 이성환 단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산학연 상호 발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주요 플랫폼으로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선도모델이 되었으며 미래에 필요한 기술 발굴과 지역 밀착형 인재양성 및 지역정주를 위해 지역사회 협력과 발전에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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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ESG 선도하는 수소에너지 및 이차전지 신기술 국제포럼 개최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 29일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위한 기술동향과 관련산업을 조망하는 제 1회 고안전 이차전지 신기술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이차전지 신기술 동향을 조망하고 국제적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ESG 글로벌 혁신도시를 선포한 포항이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적 에너지 효율정책 수립과 더불어 실제적인 에너지 전환 로드맵을 만드는데 큰 의미가 있다. 소셜임팩트 투자회사 저스트비지니스(Just Business)와 딥테크 배터리 소재기업인 제너레이트 테크놀로지 글로벌(Renegerate Technology Global)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데이비드 뱃스톤(David Batstone) 박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탄소나노튜브 기술에 대한 소개, 패널토의와 청중들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포항이 2차전지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어떤 방향성을 가져가야하는지와 대학의 전략적인 접근방법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포럼을 통해 학계와 산업이 함께 만나 실질적 논의를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개최소감을 밝혔다. 기조강연을 맡은 데이비드 뱃스톤 박사는 "ESG 경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정부와 지자체의 조력이다. 혁신기술로의 전환비용을 흡수해줄 정책적 지원이 반드시 함께 뒤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산업의 혁신이 일어나는 현장에서 지자체와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 강조했다. 한동대학교는 최근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된 포항과 함께 지산학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계획 중이다. 지난 해 8월 ESG 스타트업 허브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이래로 ESG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첫단추로 ESG 스타트업 특화공간인 제네시스랩을 건축하는 기공식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경상북도, 울릉군과 함께 협력해 글로벌그린 U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교육역량 강화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혁신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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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경북도민행복대학 동부권역 캠퍼스 명예석사 졸업식 개최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28일 9시 믿음관 2F 세미나실에서 졸업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도민석사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포항,경주,영덕 동부권역 학사 졸업생을 대상으로 연간 30주에 걸쳐 진행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석사과정 수료 요건을 충족한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하였으며 경북도민행복대학 총장(도지사) 명예석사학위증과 개근상, 그리고 동부캠퍼스 학장(선린대학교 총장)명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안혜정 평생교육원장은"수준 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 행복 경북을 위하여 노력해주신 졸업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우수한 캠퍼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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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예맥, 창작뮤지컬 '구룡포 프리덤 '...관객들과 하나된 최고의 공연 '찬사'극단 예맥의 창작뮤지컬 ‘구룡포 프리덤’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예맥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정혜 작가의 창작 뮤지컬 ‘구룡포 프리덤’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2차례 공연 내내 관객석에 빈공간을 찾을수 없을 정도로 많은 관객들이 찾아 뮤지컬을 관람했으며 배우들의 열창이 이어질때마다 박수로 화답했다. 1시간 40분 가량 이어진 뮤지컬공연에서 배우들은 평소에 지역에서 흔히 써오던 포항지역 사투리를 사용해 공연을 찾은 관람객들이 더욱 정감을 느낄수 있었다. 또한, 배우들의 동작 하나하나에 같이 호흡을 맞추는 등 배우와 관객이 하나되는 모습도 연출됐다. 이번 뮤지컬을 집필한 정혜 작가는 "이번 공연은 포항의 대표 어촌인 구룡포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을 갖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며 "포항지역 사투리를 대사로 그대로 사용해 시민 모두가 공감할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 봤다”고 말했다. 이어 최재훈 연출은 "공연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공연도중 배우들과 관객들이 사투리와 노래, 박수를 통해 공감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탭진의 한사람으로 나름 뿌듯함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창작뮤지컬 ‘구룡포 프리덤’은 지난 11월 23일과 24일 2차례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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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현장실습지원센터, 현장실습 브이로그 공모전 시상식 개최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 24일(금) ‘2023학년도 현장실습 브이로그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현장실습 브이로그 공모전은 학생들의 현장실습 경험을 통해 체험한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확산·공유하고 현장적응력 제고 및 현장실습 참여자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처음 진행된 브이로그 공모전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업무 내용과 성과를 영상으로 담아내어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 및 취업연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자로는 연일 보건지소 및 대송 보건지소에서 현장실습을 이수하여 영상을 제작한 전정영(간호학과)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외에 최우수상 5명, 우수상 7명, 장려상 5명 등 총 18명이 수상하였다. 현장실습지원센터 센터장(김병용 교수)은 "현장실습을 통하여 실무역량을 갖춘 현장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실습지원센터는 현장실습 내실화를 위해 교직반 현장실습 수기/브이로그 공모전을 다음주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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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내달 2일‘너의 꿈을 찾아’청소년 최고의 페스티벌 개최시험, 성적, 숙제, 학교 건물, 교과서가 없는 국내 최초 5무 학교이자 1년 과정의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청소년들의 인성 햠양과 꿈, 힐링, 진로를 위한 ‘너의 꿈을 찾아’ 청소년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2일(토) 오후 2시 일지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벤자민학교 개교 10주년 페스티벌에 이어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을 위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성을 회복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재학생과 졸업생, 선생님, 학부모, 멘토, 교육관계자 등 300여 명이 모여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벤자민학교 졸업생으로 이루어진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장스토리 발표, 다채로운 공연, 교장 인사말, 다양한 분야의 멘토 토크, 저명인사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벤자민학교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김나옥 교장은 "벤자민학교는 지식과 경쟁 중심인 기존 학교의 틀을 깨고 모든 것이 거꾸로 이루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미래 학교이다. 지덕체가 아닌 체덕지로 신체활동을 통해 마음의 문제까지 해결하고 있으며, 학생이 선택한 프로젝트가 교과과목이 되고, 교실에 머물러 있지 않고 세상으로 나가 활동함으로써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몸으로 배우고 있다. 12월 2일 페스티벌은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자리가 될 것이니 학생, 학부모님, 교육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우리 교육의 희망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날은 벤자민학교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 진로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을 위해 입학 상담 부스도 운영하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10주년을 맞이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기 계발에서 지역사회, 세계로 확장되는 단계별 프로젝트형 인성교육 활동 및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서 세계 시민의식 및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대안학교로 충남교육청에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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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제28회 학술제 개최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17일(금) 제28회 응급구조과 학술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제에서는 1부 전공 학술논문 발표(5편), 응급의료 Case Study 발표(2팀), 2부 응급구조사 선서식 및 생명의 별 수여식, 전공시나리오 경진대회(2팀)과, 3부 시상식, 4부 산업체 인사초청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대회 결과 학술논문 최우수상은 박현지 외 1명(2학년 재학생)의 ‘일반 시민들의 응급구조사에 대한 직업 인지도 및 업무인식 조사’가 수상하였고, 전공 시나리오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박소민 외 15명(1학년 재학생)의 ‘건물붕괴(다수 외상환자 발생)’가 수상하였다. 또한 응급의료 사례발표 최우수상은 조준경 외 1명(3학년 재학생)의 ‘뇌경색’이 수상하였다. 응급구조과 학과장(현진숙 교수)은 "이번 제28회 학술제의 슬로건인 선한사마리아인으로서의 응급구조사”의 의미를 기억하며, 응급환자에게 대체불가한 응급구조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곽진한 총장은 "선린대학교의 정신인 ‘선한 사마리아인’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국가 및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이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응급구조사를 배출하는데 지원과 기도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제는 응급구조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연구 열정과 전문성을 과시하는 장으로, 28년 최초 개설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의 학문적 성취와 교육적 가치를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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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2023년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수제간식 취·창업 전문과정 수료식’ 개최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17일(금) 18시 30분 믿음관 203호에서 2023년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수제간식 취·창업 전문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애견호텔, 애견카페, 애견유치원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펫푸드스타일리스트 수제간식 취·창업 전문과정은 특화된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한 수제 애견 간식 취·창업 기회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참여한 20명 전원 대한펫푸드교육협회 펫푸드 영양전문가 3급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장(안혜정 교수)은 "포항시 위탁사업의 일환인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포항시 평생학습과에 감사드리며, 반려동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진행한 펫푸드 영양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통하여 반려동물 산업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학교는 반려동물과를 개설해 반려동물 전문가의 역할 다양화 증대와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우수한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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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 2023년 KPNFA 학술 공모전 우수논문상 수상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명희)가 지난 18일‘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학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에서 학생 연구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물리치료학과의 4학년 재학중인 송재호, 이우진, 이재범, 한희수(지도교수오승휴)학생으로"Investigating Self-stretching impact on immediately improved cognitive function”이란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해당 연구는 자가 스트레칭 운동이 즉각적인 학습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밝혀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는 연구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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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LINC3.0사업단, 스마트바이오&헬스 ICC 협의체 구성한동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종선)은 지난 17일에 지역기업인 햇살바다㈜(대표 황보순출), 농업회사법인 포항노다지마을㈜(대표 김은래), 농업회사법인 ㈜야코베리(대표 구준영), 화랑목장(대표 유정주), ㈜하이청 팜 농업회사법인(대표 박해성)과 ‘대학-지역기업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바이오&헬스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y Collaboration Center) 협의체를 구성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산·학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산업체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현장실습 등 인적교류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보유시설 및 공간, 기자재 공동활용 등 물적교류협력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 LINC3.0사업 스마트바이오&헬스 ICC의 브랜드화를 위한 협력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바이오&헬스 ICC와 5개의 지역기업은 농업·식품 분야의 제품 및 기능성 원료 개발과 항생제 대체 물질 개발 등에 대한 기술협력을 논의하였고 보유하고 있는 핵심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한동대학교 이종선 LINC3.0사업단장은 "기술가치 창출과 산학연 연계 성과혁신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바이오&헬스 ICC의 협의체가 구성됨에 따라, 스마트바이오&헬스 ICC의 특성화 분야와 지자체 사업 연계를 위한 대학-지역기업 간 소통 및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채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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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프트, 숫자이용 위치찾기 AI 어플 ‘WE SEED(위시드)’ 개발 출시감소프트(대표 최성열)이 숫자코드를 이용해 지도에서 쉽게 길찾기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어플리케이션인 ‘WE SEED(위시드)’를 개발 출시해 화제다.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 지원으로 개발한 이번 어플은 복잡한 도로명주소대신 사용자가 선호하는 숫자를 조합해(예)#55246-포항시청) 주소화 하고 직접 등록한 정보를 이용, 길찾기와 바로 전화 연결이 가능한 일상생활에 유용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자신이 자주가는 장소나 음식점 등을 숫자로 입력해 놓으면 네이버 네비게이션과 바로 연결돼 쉽게 길을 찾을 수 있고 택배와 배달, 예약서비스까지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인들과 이 모든 서비스를 공유할 수도 있다. 위시드는 구글맵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어플로 기존 어플의 위치오차를 10m내로 줄여 누구나 쉽게 위치를 찾아가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용자가 등록한 주소(시드)가 모아 하나의 집합체인 포레스트(Forest)를 만들어 지역별, 업종별, 지인별 등으로 편리하게 관리도 할 수 있어 획기적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상품을 개발한 감소프트의 최성열 대표는 "위시드는 숫자를 기반으로 쉽게 자신이 가고싶은 위치를 찾아 갈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라며 "예를 들어 자신이 평소 잘 가는 장소는 1번, 식당 등은 2번, 관청은 3번을 시작으로 코드를 등록해 놓는다면 언제든 쉽게 그곳을 찾아갈 수 있어 사용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시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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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3년 저염실천급식소 선정위덕대학교에서 위탁하는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김봉갑 총장, 이하 경주시센터)는 경상북도 어린이[신나당]섭취 줄이기 사업과 연계하여 3월에서 9월까지 진행된 센터 특화사업(POWER-UP+) 중 하나인 ‘2023년 저염실천급식소’ 실천 사업을 마무리하고 선정된 어린이급식소에 ‘저염실천급식소’ 현판을 제공하였다. 저염급식실천 사업은 어린이급식소에서 국의 염도일지 작성 및 측정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경주시센터 카페 등록, 저염 메뉴 제공 및 Mission 메뉴 제공 등이 주요 내용이며 국 등의 염도관리를 통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권장 염도를 준수하여 건강한 식습관 조성 및 지속적인 저염 급식 제공이 그 목적이다. 또한, 등록시설 중 어린이급식소 가정에도 연계하여 염도계 대여 및 국의 염도를 직접 측정하여 염도 일지를 작성함으로써 올바른 나트륨양에 대해 알고 건강한 식습관 실천에 동참하도록 진행하였다. 기간 내 참여한 18개소 어린이집에 11월 한 달 동안 ‘저염실천 급식소’ 현판 또는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고, 가정 연계에 참여한 16개 가정에는 9월 한 달 동안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했던 부모님은 "평소 알맞은 염도로 먹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염도계를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염도가 높게 측정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적정 염도를 알 수 있게 되었고 아이와 같이 측정해보면서 재미있게 싱겁게 먹는 습관을 익히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저염 실천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한편 선정된 11개 시설 중 4개 시설은 ‘저염실천급식소‘ 로 처음 선정되었으며 1개 시설은 4년 연속, 3개 시설은 3년 연속, 그리고 2개 시설은 2년 연속 선정되었다. 경주시 센터장 이지현교수(위덕대학교 외식조리제과제빵학부)는 "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아직도 섭취기준의 1.6배에 달하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주시센터(위덕대학교 성취관 4층)는 10인의 전문 영양사가 경주시 어린이급식의 안전과 위생, 영양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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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경찰행정과, 포항교도소 견학 및 교정행정 체험수업 실시선린대학교(곽진환) 경찰행정과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목) 포항교도소를 견학하여 우리나라 교정행정에 대한 체험수업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교정행정의 현재와 관련한 소개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형자 생활공간 및 작업장과 취사실 등 수형시설에 대한 참관과 체험학습이 이루어졌다. 경찰행정과 학과장(김미호 교수)은 "이번 견학수업을 통해 장래 경찰공무원이나 교정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재학생들에게 교정행정에 대한 실무감각을 익히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선린대학교 경찰행정과(2년제)는 포항·경주 지역 전문대학교 중에서 경찰공무원을 최다 배출한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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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호텔외식경영계열, ‘제20회 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 대상 수상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호텔외식경영계열에서는 지난 11일(토) 서울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 세계탑셰프그랑프리요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성인학습자반 2학년의 한분자, 김현정 학생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1학년 정혜경 학생은 농림장관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김근혜 지도교수는 우수 지도자상과 국제심사위원 인증서를 받기도 하였다. 호텔외식경영계열의 성인학급반은 한식 전문가과정을 연구하는 학생들이 많아 매년 전국단위의 대회에서 큰 수상경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도교수인 김근혜교수는 대한민국 한식명장으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한식전문가이기도 하다. 특히 K-Pop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식요리가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식의 세계화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한식요리대회는 전국단위의 한식연구가들이 경쟁을 하는 대회인만큼 수상의 의미는 매우 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김정수 학과장은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성인학습자반의 운영으로 한식전문가들의 지속적인 학구적 열망을 본 학과에서 이루어 가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의 한식전문교육과 한식문화의 세계화에 적극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호텔외식경영계열의 성인학습자반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만학의 기쁨을 누리며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2024학년도 입시에서는 70대의 학생들이 수시모집에 합격하고 내년 대학생활을 기대하며 꿈에 부풀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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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캄보디아 3차 모의입법 공동캠프 개최한동대학교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삼일간 3차 캄보디아 모의입법을 위한 공동캠프(이하 모의입법캠프, Cambodia Joint Camp for Legislation: Legislative Solution for the World Without Borders)를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개최했다. 본 모의입법캠프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의 캄보디아 공동교육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어 개발도상국에서 당면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입법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교육 과정이다. 강의와 소그룹 토론으로 구성된 모의입법 교육과정은 각국의 사회문제 탐구 및 문제해결을 위한 법률안 작성 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의 동기 부여하고 법적 문제해결능력 함양하게 된다. 지난 6월과 9월에 개최한 1차, 2차 모의입법캠프는 포항, 프놈펜, 방콕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이번 3차 모의캠프는 캄보디아 씨엠립 현지에서 진행되어 한동대학교, 캄보디아의 왕립법경제대학, 태국의 탐마삿대학에서 교수, 학부생, 대학원생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지난 캠프에서는 사이버 금융 범죄 관련 법제화 문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아동 성착취, 기업에 대한 ESG 규제, 통신사기 피해자 구제 방법과 수익의 과대 계상 문제에 대한 각국의 사례분석 및 대안탐구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3차 모의입법캠프에서는 법안의 초안을 작성하고 법안의 취지와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참여와 연결한 모의입법캠프는 공간적으로는 사회와 연결되고, 내용적으로는 법과 정치 영역을 연결하는 시민교육의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캄보디아 왕립법경제대학교 팰시 햅(Phalthy Hap) 대학원장은 "참여한 학생들이 앞선 모의입법캠프에서 받았던 피드백을 잘 반영하여 실질적인 입법대안을 발표한 것이 인상 깊었다”며 내년에 진행될 모의입법캠프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했다. 한동대학교 김세미 교수는 "앞으로 모의입법캠프를 통해 각국의 사회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국경을 넘는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입법대안이 지속하여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University Twinning and Networking)은 선진국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 대학 교육 및 연구 기관을 지원, 지식 격차를 줄이고 개도국의 자립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창설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한동대학교가 2007년 최초의 유니트윈 주관대학으로 지정됐다. *한동대는 이외에도 국내 최초 OECD 인턴 파견 대학 지정(2008), UN ACADEMIC IMPACT 주관 대학 지정(2011), UN 기탁 도서관 운영 대학 지정(2014), UN NGO 회의 주관 대학(2016),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IGE) 개원(2019) 등 국제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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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성운대, 포항 호미곶면 해안 환경정화운동 벌여성운대학교(총장 윤지현) 미래휴먼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심리상담전공 이정미교수 외 전공 교수 및 학생 30여명은 지난 10월말 포항시호미곶면 해안가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Clean City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운대학교는 2005년부터 매년 호미곶면에서 산사랑 물사랑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환경문제에 대해 무관심한 것이 현실이지만 우리의 작은 실천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한다면 아름다운 관광명소로서의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깨끗하고 밝은 Clean City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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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본격 스타트!해양수산부의 2023년도「어촌신활력증진사업」공모에 선정된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항권역을 전담하는 어촌앵커조직에서 사업을 함께 할 링커조직을 신청 받고 있다. 어촌앵커조직은「어촌신활력증진사업」중 2유형(생활플랫폼 조성) 사업을 전담하는 전문조직으로 포항시의 공개모집과 해양수산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2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100억원을 투자해 어촌마을의 생활·경제수준 향상을 위해 마을의 생활서비스 전달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어촌의 활력을 불어넣는 해양수산부의 사업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어촌뉴딜 300사업 등관주도 및 하드웨어 중심 완성형 사업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민간주도의 진행형 사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만들어진 사업이다. 이 사업의 진정한 민간주도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의 경력을 가진 전문 앵커조직을 엄격한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4년 동안 사업을 전담케 하며, 앵커조직은 도시재생과 공공문화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한 민간조직이 지역에 상주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관계인구 유입 및 생활서비스를 공급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가리항권역 전담 앵커조직은 청년창업 육성과 도시재생 분야에서의 경력을 인정 받은 ㈜아이앤지캠퍼스(대표 박희광)에서 관련분야의 경력자 총 5명(상근 4명, 비상근 1명)으로 구성하여 어촌의 경제·생활 환경, 인프라구축 전반을 총괄적으로 지원하고 추진하게 된다. 사업기간 동안 다양한 사회혁신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관계인구 유입을 위한 거점공간(어촌스테이션) 중심의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마련하고 링커조직 발굴·육성, 연계 및 창업 정착지원에 관한 핵심사업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가리항권역 앵커조직에서는 지난달 현장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주민관계맺기와 지역자원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지원 등 1차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먼저 짜장면과 붕어빵 및 어묵탕 등 추억의 음식을 만들어 주민들과 나누는 주민관계맺기를 2회 진행하였고, 11월 1일부터 지역사회 서비스수요 조사를 위한 주민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앵커조직과 함께 다양한 사회혁신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링커조직을 모집하고 있다. 링커조직은 어촌앵커조직과 손잡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에 필요한 주민들의 생활문화서비스를 충족시키며, 마을자원을 활용하여 지역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며, 새로운 어촌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관계인구 및 유입인구를 늘려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어촌에 신활력을 불어 넣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링커조직은 ◇ 의료, 복지, 돌봄을 수행하는 ◇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양레저활동을 수행하는 ◇ 지역 특화 사업을 만드는 기관 및 단체, 사회적기업, 로컬벤쳐, 로컬크리에이터 등으로 이달 20일까지 사업단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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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특화전략산업 및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업무 협약 체결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11월 8일(수) 특화전략산업 및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선린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곽진환 총장과 포항시 일자리경제국 권혁원 국장, 유관기관 대표와 산업체 대표, 특성화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포항시(이강덕 시장), 경상북도경제진흥원(송경창 원장), 포항테크노파크(배영호 원장), 한국생산성본부경북동부센터(김종수 센터장), 진성에스에이치신에너지㈜(김욱한 대표), ㈜우전지앤에프(김재호 대표), ㈜아이큐랩(김권제 대표),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김영한 교장), 경주공업고등학교(이국필 교장), 경북세무고등학교(윤은경 교장), 경주정보고등학교(이상명 교장),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도금주 교장),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정원용 교장),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정홍재 교장),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이성열 교장),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최영호 교장) 등 특화전략산업 및 지역 현안을 위해 힘쓰고 있는 16개 기관들이다.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국가정책사업 공동 추진 및 업무 협력 △공동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협력 △학생 및 직원의 교육프로그램 지원 협력△우수인재 추천 및 취업 연계△인·물적자원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유·협업 △지역 경제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특화전략산업을 위해 산·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상호 협의했다는 것이다.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은 "특화전략산업에 필요한 전문인재 양성과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 마련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전했다. 진성에스에이치신에너지㈜ 김욱한 대표는 "한·중합작으로 설립된 진성에스에이치신에너지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으로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이큐랩 김권제 대표는 "포항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여건과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이성열 교장은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생 한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정주를 할 수 있게 여건을 개선하여 우리 모두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경주정보고등학교 이상명 교장은 "학교와 기업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산성본부경북동부센터 김종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관·학이 협력하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 함께 동반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는 2024학년도부터 지역특화전략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양성을 위하여 이차전지융합과를 신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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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유니트윈 참여 개도국 대상 국제학술대회 개최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Learning, Digitalization, and Social Sustainability’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본 학술대회는 글로벌경영학회, 한국프로젝트경영학회, 적정기술학회와 함께 공동개최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과 한양대학교에서 2일간 진행되었다.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기조연설에서 "교육격차를 줄이려는 방안뿐만 아니라 다양한 난제들을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통찰을 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행사개최 의의를 밝혔다. 한동대학교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0개 개도국 30여 명의 고위공무원 및 교수진이 참석하며 네팔, 라오스, 몽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필리핀, 르완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된 연구 및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유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정무역과 비즈니스 모델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및 테마파크 △교육시스템 개선 방안 △쓰레기 처리 방법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모델 등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교류하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했던 레리사 교수(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대학)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른 국가들이 사회 문제에 접근하고 다루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바히지 교수(르완다 폴리테크닉 대학)는 ‘연구 발표 이후 참여하였던 다른 교수진들의 피드백과 의견은 르완다 내 문제를 해결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본 학술대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발표된 연구 및 사례는 적정기술학회 특별호로 실릴 예정이다. 한동대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인 ‘공동교육과정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 대학 및 대학원과 교육프로그램을 교류하며 학생들과 교수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가정신훈련’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이끌어갈 기업인 및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창업역량강화사업’를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 사회적기업, 비정부기구를 지속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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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내년에 포항 고교평준화 효과 검증, 배정 방식 바꾸겠다포항시 인문계 고교평준화의 효과에 대한 검증과 이를 통한 학교 배정 방식에 변경이 있을 전망이다. 손희권 경북도의원(포항, 국민의힘)은 7일 경북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포항의 고교평준화에 대하여 제대로 된 효과검증이 없으며 더 나은 정책을 만들려는 의지도 부족하다”며 "2013년 포항 고교평준화 연구에서도 학교 배정 방식의 변경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상진 교육국장은 "지적사항을 검토하여 내년에 효과검증 과정을 거치도록 하겠다”면서 "이에 따라 배정 방식 변경도 검토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손희권 의원은 고교평준화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단 한 번의 추첨으로, 컴퓨터에 자신의 운명을 맡겨야 하는 시스템 문제 ▲학력의 하향평준화 ▲고등학교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지 부족 등을 언급했다. 천종복 포항교육장은 ‘포항의 중학생들이 고교입시에 가진 가장 큰 불만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1지망에서 탈락하면 희망하지 않은 학교로 가야 하는 점”이라며 "선호하는 학교는 정원이 금방 차버리기 때문에 후순위로 밀려난다”고 답변했다.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한 정병탁 교장(포항 세명고)은 "지역에서 지속적인 문제 제기가 있었음에도 경북교육청은 관심이 없었다”며 "평준화정책 시행 이전으로 되돌리자는 것은 아니지만, 포항 발전을 위해 고교 배정 방식 등 제도개선은 시급하다”고 답변했다. 손희권 의원은 "이미 2013년 연구에서도 학교 배정 방식의 개선 필요성이 도출된 바가 있으나, 지금까지 반영되지 못했다”며 "경북교육청이 포항의 교육 현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