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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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소년수련관-경북무인항공, 드론 체험존 운영안동시청소년수련관과 ㈜경북무인항공은 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 재개관 기념행사에서 드론 체험존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무인항공(대표 김철진)이 주관한 이번 드론 체험존 행사는 드론의 구조와 작동 원리부터 조종법, 활용 방안까지 다양한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드론 조립을 통해 청소년들이 드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뮬레이터를 통해 조종법을 익힌 뒤 드론 낚시, 양궁, 레이싱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드론의 활용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참가한 청소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드론 체험존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드론 조종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재미있었고 앞으로 드론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다" 는 의지를 표했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드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 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데 도움을 주고싶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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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2023년 내일(my job)&내일(tomorrow)지원사업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9월 6일(수) 믿음관 2F 세미나실에서 수료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내일(my job)&내일(tomorrow)지원사업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7월부터 2개월간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론 및 실기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37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현재 촉망받는 유망 자격증으로 포항시에서는 경력단절여성 및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직업능력향상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화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이다. 곽진환 총장은"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노인세대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가올 요양보호사 국가 자격시험에도 전원 합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쉽지 않은 교육과정을 무사히 수료한 교육생들의 배움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응원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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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포항시여성기업인협의회-포항제조업협의회 삼자간 업무협약 체결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 8월 31일에 포항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신귀숙), 포항제조업협의회(회장 이동석)와 대학-지역기업협의회 산학협력 구축을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동대학교와 포항시여성기업인협의회, 포항제조업협의회는 금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 당사자가 가진 핵심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산·학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산업체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현장실습 등 인적교류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보유시설 및 공간, 기자재 공동활용 등 물적교류협력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 교육부 주관의 글로컬대학 30사업 협력 등이 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한 교류회에서 이종선 한동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은 "LINC3.0사업에서 기업체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캡스톤 디자인, 기업현안문제해결과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공용장비센터 등 다양한 기업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대학 인프라를 지역기업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 평가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의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대학 교육의 미래를 제시하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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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 경북교육청연수원 특수분야연수기관 선정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지난 9월 1일 2023년도 하반기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기관 지정은 2015년도부터 올해로 9년째 지정되어 경상북도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의료관련법령과 응급처치실습을 통하여 응급상황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것으로 응급처치교육에 필요한 교육시설, 전문강사진, 실습 기자재 분야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앞서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맞춰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인 미국심장협회의 의료종사자를 위한 ▲ 한국형심폐소생술(KBLS provider) ▲기본심폐소생술(BLS provider)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김병용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은 "선린대학교의 정신인‘선한 사마리아인’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라도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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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학과전공체험실시경주교육지원청 위탁 운영하는 위덕대학교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협력단(단장 김수향교수/부단장 김근혜 교수)는 2023년 8월30일~31일 양일간 경주시 감포중, 경주여중, 서라벌 여중, 계림중, 신라중, 아화중, 화랑중학교 학생 약 280여명을 대상으로 8개 학과 10개 전공(유아교육과, 특수교육학부, 간호학과, 일본언어문화학과, 건강스포츠학부, 사회복지학과, 외식산업학부(제과제빵, 외식조리, 식품영양학), 물리치료학과)전공체험을 실시하였다.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협력단장 김수향 교수는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우선적으로 중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진로 2개 학과를 선택하여 학과전공체험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구성하였다. 이러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위덕대학교의 양질의 교육환경과 다양한 전공의 교수들의 재능기부로 경주시의 중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진로교육이 되길 기대하면서 운영하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수향 단장은 경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운영방안을 두가지 설명하고 있는데, 첫째, 중고등학교 학교현장과 위덕대 경주진로체험센터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질 높은 수요자 맞춤형 진로교육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둘째, 4차 산업혁명에 융합되는 양질의 진로교육 체제 구축에 대학과 중고등학교가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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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 신한은행 헤이영 캠퍼스 구축 업무 협약 체결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와 신한은행은 8월 28일 위덕대학교 대회의실에서"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렛폼으로 전자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서비스 등 대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춘 앱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덕대학교의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알림서비스, 성적∙시간표∙등록금 납부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의 주요 학사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위덕대학교는"헤이영 캠퍼스”를 통해 커뮤니티 및 소모임, 총학생회 투표, 강의 평가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업무협의 책임자를 선정하여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하는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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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학회 2023년도 대학교 장학생 선발(재)포항시장학회는'2023년도 대학교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포항시장학회는 5개 분야(인재육성, 다자녀, 지역인재, 특기, 곰두리(장애 학생) 에서 총422명을 선발하여 844백만원의(1인당 등록금 범위 내 200만원) 장학금을 지원 할 계획이다. 올해 장학생 선발은 성적요건을 완화하여 직전학기 성적 B학점 이상 → 직전 학기 성적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 으로 성적기준을 하향 조정하여 성적 부담을 경감 했다. 장학생 신청은 이달 9월 11일 부터 10월 04일 18:00까지 이며, (재)포항시장학회홈페이지 (WWW.phsjhh.org) 에서 장학사업을 클릭 후 장학생 신청코너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편∙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선발 기준은 학업성적과 생활정도를 반영하여 평가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자녀, 다자녀ㆍ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 재난피해가구는 가산점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포항시장학회 홈페이지(www.phsjhh.org)또는포항시장학회(270-5757, 5758)로 문의 하거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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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17개 개발도상국 청년들을 위한 디자인 스프린트 캠프 개최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발도상국 출신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2023 유네스코 유니트윈 디자인 스프린트 캠프(2023 UNESCO UNITWIN Design Sprint Camp)를 개최했다. 금번 캠프에는 탄자니아, 우간다, 르완다 등 아프리카 지역과 몽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지역을 비롯한 17개 국가 출신의 50여명 대학(원)생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구글벤처스의 문제해결 프레임워크인 ‘디자인 스프린트’를 익히고 사회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계획하게 된다. 디자인 스프린트 캠프는 창업 아이템에 대한 구체적인 기획, 프로토타입 제작, 사용자 테스트까지 거치며 짧은 시간 내 가능성 높은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그 특징이다. 교육 및 학생지도를 담당한 한동대 전산전자공학부 조성배 교수는 "디자인 스프린트는 단순히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론을 찾는데 큰 도움을 준다. 금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고국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내고,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데 필요한 스킬을 갖추길 기대한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캠프에 참가한 가나 출신의 피터 덴테 위사카 학생은 "이번 디자인 스프린트와 이전 유니트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ICT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모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귀한 경험을 얻었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나눴다. 한동국제개발협력원은 이번 캠프 이후에도 한동대 UNITWIN 사업을 통하여 개발도상국 출신 학생들에게 캠프 기간에 제작한 프로토타입을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인 마이크로러블(MicroLearnable)을 제공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개발 능력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소프트웨어 교육의 모범사례로 유엔공보국(UN DPI) 뉴스레터에 소개된 바 있다.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UNIversity TWInning and Networking)은 선진국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 대학 교육 및 연구 기관을 지원, 지식 격차를 줄이고 개도국의 자립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창설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한동대학교가 2007년 최초의 유니트윈 주관 대학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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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LINC3.0사업단, 제2회 학생주도형 SW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한동대학교 학생들이 주도하는 제2회 학생주도형 SW 해커톤 경진대회가 7월 27일~29일 2박 3일간 한동대학교 김영길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최, 한동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주관하며 영남권 3개 대학 LINC3.0사업단(경북대, 부경대학교, 영남대학교)에서 참여하는 경진대회로 지역대학 인재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 정주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및 영남권 지역 우수 아이디어 사례 확산과 지속성 확보를 통한 지산학연 협력 환류 체계를 만들기 위한 행사다.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문제해결에 초점을 둔 지역기반 혁신W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경진대회 타이틀에 걸맞게 금번 해커톤 주제는 "AI를 활용하여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앱/웹 서비스”로 진행되었다. 참가지들은 기획자 1명, 디자이너 1명, 개발자 3명, 총 5명으로 구성된 10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앱/웹 서비스를 제작했다. 이번 경진대회 해커톤 결과물로 외국인을 위한 안내 애플리케이션, 개인 맞춤형 취업 애플리케이션, 특수 식 관련 정보 공유 플랫폼, 성 관련 상담 및 서비스 등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앱/웹 서비스가 만들어졌다. 이종선 한동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은 "2박 3일 짧은 시간이였는데 수준 높은 결과물이 나와서 놀랍다. 모든 학생이 고객 정의부터 시작해 어떤 불편함을 느끼는지 설명해 주어서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좋은 행사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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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3년 장애학생 직업평가 설명회 실시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8월 17일(목)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평가센터에서 2023년 장애학생의 진로 및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평가 설명회를 진행했다. 직업평가(vocational evaluation)란 장애인의 직업적성, 흥미, 작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직업과 관련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직업의 방향을 결정하고 직업세계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직업재활 서비스의 하나이다. 재학중인 장애학생 6명 대상으로 직업평가를 실시하였고, 직업평가에 대한 결과 확인과 진로 및 취업지원 상담을 위해 이번 설명회가 기획되었다. 설명회에 직접 참석을 희망한 학생에 대하여 개별서비스 지원 회의 후, 직업적 강점, 직업 지원 방향, 추천 직무, 권고 프로그램 및 종합소견 제시 순으로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김정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표준화된 직업평가 도구를 통해 장애학생 개별 직업 수준을 파악할 수 있어 진로방향 및 취업계획 수립시 도움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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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숲과 사람, 초등학생 대상 캠핑·트리클라이밍 진행울릉군과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사람이 손잡고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핑과 트리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울릉군은 20일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대표 박희경)과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학포 야영장에서 울릉군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캠핑과 트리 클라이밍으로 만나는 놀라운 숲”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혓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을 발굴해 보급할 목적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이 최근 시행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신체적으로 움직임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캠핑과 트리 클라이밍과 같은 산림 레포츠를 경험하게 하고 협업을 통한 사회성을 높이고 자연과의 일체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체험으로는 캠핑요리, 트리 클라이밍, 목공체험, 야간 생태 관찰 및 별자리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박준영 어린이(저동초등학교 6학년)는 "조금 버거웠지만 용기를 내고 친구들과 완성한 텐트 설치, 요리로 자신감을 얻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릉군 청소년센터에서는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들과 도서지역 청소년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캠핑과 트리 클라이밍이라는 숲 체험을 통하여 스스로 해결했다는 자아존중감과 협업을 통한 사회성, 숲의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하며 감성과 인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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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포스텍, 환동해 글로컬 연합 아카데미 업무협약 체결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총장 김무환)와 16일 선린대학교에서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환동해 "글로컬 연합 아카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지역 전략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인력교류 △아카데미운영을 위한 시설 등 유무형 자원의 상호 지원 △아카데미 운영 △취·창업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하여 글로컬대학의 모델을 완성하는데 노력하고자 하였다.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은 "대학 간, 산업체 간의 교류 및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컬 연합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선린대학교의 현장산업인력과 포스텍의 연구인력이 융합하여 글로컬사업의 좋은 동반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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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 앙동 마을공동체 역량강화교육 진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9일 고운결공방에서 중앙동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역량강화교육으로 목공기초과정을 개최했다.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중앙동, 죽도동, 오천읍에서 살맛나는 마을, 소외되는 이웃없는 마을공동체를 위해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수립 및 실행을 지원하고 주민역량강화교육, 동별 연계사업, 주민조직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에 대한 공동체적 대응과 탄소중립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고민하는 중앙동 주민동아리(‘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이웃사람들’)를 지원하고 환경과 목공・주민공동체활동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을 추가모집하기 위해 기획되어 9월 6일까지 총 5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목재에 대한 이해부터 도면그리기와 각종 공구사용법까지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되고 이를 통해 지역에 나눔할 텃밭상자를 제작하게 된다. 센터는 이번 주민교육이 단순한 목공강좌가 아니라 주민역량과 결집력을 강화하여 향후 공동체활동의 확장과 좀 더 많은 주민들의 동참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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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한동대에서 첫 운영위원회 개최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지난 7월 26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첫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 한동대학교는 지난 5월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되어 2025년까지 포항시 탄소중립 시책을 지원할 전담기관으로 운영된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구체적인 운영방안 및 2023년도 사업계획서를 검토, 예산 및 프로젝트 계획 등으로 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인 한동대학교 글로벌 리더십학부 황철원 교수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설립으로 지역사회 및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포항시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거듭나는 데에 큰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뜻을 전했다.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개소식은 오는 9월 중에 한동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에 관심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포항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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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포스코PS테크 · 포스코PR테크 · 포스코PH솔루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정체결위덕대학교와 ㈜포스코PR테크(대표이사 김광수)·(주)포스코PS테크(공윤식) · ㈜포스코PH솔루션(대표이사 권영철)은 8월 4일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산학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 간 인력과 시설 등을 공동 활용해 교육의 내실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위탁 교육과 연수 등 임직원들에게 대학 교육에 대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정체결은 포스코 정비사업회사 3사와 교육시설·기자재 상호 활용 및 초청강사 지원·우수학생에 대한 현장실습 기회 제공·교과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상호 간 학술 강연 및 워크숍 개최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위덕대학교 김봉갑총장은 "지역과 기업이 필요로 한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양 기관의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 시스템을 통한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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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법학부 졸업동문 이상훈 박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임용한동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이상훈 박사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로마법 교수에 임용된다. 이상훈 박사는 한동대 법학부(01학번)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최병조 교수의 지도로 법학석사와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법학원 연구위원, 서울대 법학연구소 객원연구원 등을 지냈으며, 서울대·경북대·강원대 로스쿨, 한동대학교 법학부에서 민법과 법제사 등의 법학과목을 강의했다. 2018년 ‘제11회 영산 법사학 신진학술상’, 2019년 ‘제5회 서울대 법학지 논문상’, 2020년 ‘한국민사법학회 율촌신진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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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포스코 노동조합과 상호협력협약 체결위덕대학교와 포스코 노동조합이 지난 7월 25일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고 인력과 시설 등을 공동 활용하여 교육의 내실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위탁교육 및 연수 등 임직원의 대학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위덕대학교 김봉갑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더 나은 발전과 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내 우수한 인재가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 일선에서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인재 육성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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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간호학과 1DAY 진로캠프’ 개최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26일(수) 포항 관내 고3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간호학과 1day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간호학과 진로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생 특강 ▲Nursing training center 탐방 ▲VR 및 Simulation 실습 체험▲간호학 실습(심폐소생술,채혈 등)▲퍼스널 컬러진단 ▲재학생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에 관심 있었던 간호사에 대한 꿈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좋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은 축사를 통하여"54년 전통의 선린대학교 간호학과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 및 직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린대 간호학과는 1969년 전신인 포항간호고등기술학교를 시작으로 5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대학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간호사 양성 및 지역사회와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명문 학과로 성장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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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경주·포항 3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역량강화 교육 성료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7월 20일(목) ~ 7월 21일(금) 경주ㆍ포항 3개 대학(위덕대학교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3개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은 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간 교류와 협업의 하나로 이번에는 커리어 로드맵 전문가 1급 민간자격증 과정 교육으로 진행되었고, 30여명의 컨설턴트 및 관계자가 함께했다. ‘커리어 로드맵 전문가’는 맥킨지 문제해결 7단계 기법을 적용하여 개인이 자신의 커리어 로드맵을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진로지도 전문가를 말한다. 이에 3개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교육 대상자들은 나, 개인, 우리의 커리어 문제를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는 직무능력을 갖추기 위한 자격취득을 위해 교육을 듣고 시험을 치고 과제 제출에 최선을 다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김정은)은 "금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와 경주ㆍ포항 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간 교류로 사업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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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글로컬대학30 TF 발대식 개최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 21일 올네이션스홀에서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TF팀(특별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동대 글로컬대학30 TF는 학사부총장을 위원장으로 14개팀과 협력위원 등 약 90여명으로 구성됐다. 최도성 총장은 "한동대학교 글로컬대학 TF를 통해 대학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대한민국 대학 교육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금의 이 과정이 한동대학교가 지금까지의 30년을 넘어 앞으로의 30년을 계획하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동대는 이번 글로컬대학30 TF를 통해 예비지정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 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글로컬대학30’은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 30곳 육성을 목표로 학교당 5년간 최대 국고 1,00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또한 경북도는 선정된 글로컬 대학에 기업-지방정부-대학의 협력을 기반으로 대학당 1,000억원의 지방비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향후 예비지정 대학들은 10월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10월 중 10개 안팎의 글로컬대학이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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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디지털역량강화 교육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24일부터 26일 3일간 울릉군 소재 초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지능로봇, AI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한동대학교와 울릉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울릉군 글로벌 그린U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울릉군의 초등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제어해보고 로봇의 자율주행을 코딩 등을 통해 설계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 협력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몸으로 체험하는 AI, 눈으로 확인하는 AI로봇, 내가 만드는 AI로봇 세 가지 주제로 하여 한동대 기계제어공학부 김재효 교수 및 연구진, 자율주행로봇 기업으로 잘 알려진 제타뱅크(최동환 대표)와 함께 최신 기술을 적용한 로봇을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을 준비한 기계제어공학부 김재효 교수는 "한동대와 울릉군의 긴밀한 협력으로 인해 울릉 소재 학생들에게 진로 및 꿈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이를 통해 울릉 지역사회 및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동대학교는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30의 예비지정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대학의 지역발전 허브화 구축과 학생 전공선택권을 100% 무제한 보장하는 등 모든 경계를 허무는 대학 교육의 혁신을 필두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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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경북지부-경상북도교육위원회 위원장 면담전교조 경북지부는 25일 지역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원정원확보를 주제로 경상북도의회 유승오 교육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하였다. 2023년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89곳을 발표하였고 이중 경북과 전남은 16개 시군지역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인구위험을 지닌 지역이 되었다. 학령인구가 줄고 교육기관이 통폐합되는 등 농어촌의 정주 여건이 악화되어 도심지 집중현상이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교사 정원의 급격한 감축은 도내 도심지역의 학급수 감축에 따른 다인수 학급의 증가로 학생들의 교육 여건이 악화되는 점, 한편 농어촌 작은 학교에 적정 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도내 중학교 교사의 약 10퍼센트(600여명)가 적게는 2개, 많게는 4개의 학교를 순회하며 겸임수업 중인 점, 뿐만 아니라 전공교과가 아닌 과목을 지도해야 하는 상치교사가 도내 129명 존재하며 이는 교육과정의 파행으로 교육의 질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교육부의 정원 발표계획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경상북도교육위원회의 면담을 통해 전교조 경북지부는 지방 소멸을 막아내기 위한 방법으로써 기관을 통폐합하여 효율을 도모하고 전체 학생수를 기준으로 교원 정원을 산출했을 때의 문제점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농어촌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것을 공감하며 학교급별 적정교원수를 확보하는 데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서울 서0초 교사가 학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현실에 대해 교권-학생인권 조례의 필요성, 교사 정원이 줄어 학생-교사의 교육 환경은 악화되는 반면 각종 행정업무로 교육 활동 동에 매진할 수 없는 고충에 대해서도 전달하며 도내 교사들이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위한 예산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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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베트남 지속가능성장 글로벌 도시개발캠프 개최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대학혁신지원사업 국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베트남 나트랑 지역의 칸화대학에서 글로벌협력 파트너 대학들과 함께 글로벌도시개발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된 본 캠프는‘지속가능 도시성장을 위한 국제협력 디자인’이라는 주제로한국의 한동대학교, 베트남의 호치민경제대, ISCM 스마트시티연구소, 태국의 타마삿 대학의 교수 및 학생들 약 30여명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칸화성 공무원 30여명도 강의 및 토론에 참여하는 등 현지 실무전문가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관광도시 나트랑의 현지 문제점을 진단하고 스마트기술, 친환경기술, 도시브랜딩 등을 통한 현지문제 해결책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학생들은 지속가능한 도시환경구축 및 개발사업을 직접 경험했다. 캠프를 기획하고 진행한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서덕수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어 현지에서 대면으로 만날 수 있어 감사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글로벌 교수 및 학생들간의 활발한 교류와 더불어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진행 소감을 전했다. 베트남 ISCM 스마트시티연구소 소장 투 안(Tu Anh) 교수는 "글로벌 캠프를 개최해준 한동대 측에 감사를 전한다. 나트랑의 도시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다각도로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고, 향후 공동교육/연구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희망한다”며 내년을 기약했다. 캠프에 참여했던 진예송 학부생(도시계획/ 국제지역학 복수전공)은 "수업으로만 듣던 베트남의 도시화 및 현지문제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실감했고, 문제해결을 위해 국제학생들과 밤새 작업하면서 진한 우정과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졸업후 글로벌 무대에서 일하고 싶은 꿈과 열정이 생긴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참가 소회를 밝혔다. 한동대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공적원조사업 및 세계시민교육에 앞장서며 개발도상국 협력대학들과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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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김주일 교수가 2023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본 상은 국내 400여개 학술단체가 소속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선정하는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권위 학술상 중의 하나로 1991년부터 매년 학회의 추천을 받아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는 이학 32명, 공학 88명, 농수산학 38명, 보건 56명, 종합 25명으로 총 239명을 선정했다. 한동대학교 김주일 교수는 지방도시에서의 도시재생 실행 문제에 대한 참여적 논문을 발표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했다. 그는 "전공을 넘어 한국 과학계 전체에서 주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른 과학분야와 교류할 수 있는 연구를 하도록 힘쓰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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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네스코 경북협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한국유네스코 경북협회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유네스코 경북협회(회장 정원택)는 지난10일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김경섭)에서 학생회 임원 및 선생님, 유네스코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교우관계 맺기 와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교폭력예방과 친구사랑을 주제로 한 문구가 담긴 어깨띠, 피켓, 현수막,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건강한 교우관계와 건강한 학교문화에 대해서 알렸다. 정원택 한국유네스코 경북협회장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청소년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