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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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 경북도민체육대회 ‘준우승’포항시는 13일 구미에서 폐막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지었다. 시는 구미시와 치열한 경쟁 끝에 10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종합점수 235.4점을 획득해 개최지 가산점 22.4점을 포함해 253.9점을 획득한 구미시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포항시 선수단은 매년 종합우승을 다투는 구미시가 개최지 기록 종목 취득 점수 20% 가산점, 대진종목 1번시드 배정 등의 어드밴티지를 받아 그 어느 대회보다도 많은 어려움 속에서 경기를 펼쳤다.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사전경기에서 예상보다 많은 점수를 획득해 오른 선수단의 사기가 본경기까지 이어지며 좋은 성적을 냈다. 선수단은 구미시까지 찾아와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시민서포터즈 등의 활약에 큰 힘을 얻으며 10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가산점 제외 시 구미시에 앞서는 성적을 달성했지만 개최지 어드밴티지가 포항시의 발목을 잡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소프트테니스 여일반부 경기에서는 이번 대회 최대의 이변이 일어났다. 전문선수들이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동호인 출신 안정옥 선수는 60세의 나이로 전문선수들과 겨뤄 여일반부에서 상주시, 경산시 선수단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한 포항시 선수단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포항시가 경북체육의 모범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선수단과 뒤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준 서포터즈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사고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며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포항시 선수단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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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포항시체육회, 제62회 경북도민체전 참가선수단 격려포항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를 마무리하고 10일 골프를 시작으로 13일까지 24개 종목에 출전해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포항시 선수단은 1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해 포항시의 마스코트인 연오 세오와 함께 입장하며 ‘창의, 융합, 혁신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을 홍보했다. 이어진 선수단 환영 행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본경기에 앞서 열렸던 사전경기에서 구미시 원정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펼치며 대회 초반 높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남은 본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개회식에 앞서 포항시체육회와 함께 복싱, 볼링경기장을 방문해 선수 및 종목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범시민서포터즈와 함께 힘찬 응원을 펼치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 제1의 도시 선수단답게 멋진 경기로 경북도민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해주기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경북도민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우리 선수들도 그간 열심히 노력한 만큼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재구미포항향우회(회장 원종욱)와 구미시청 인구청년과에서는 포항시 선수단을 방문해 구미시 방문 환영 인사와 함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1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막해 30개(정식 28, 시범 2) 종목별 경기가 펼쳐지며, 13일 박정희체육관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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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경북도민체전 포항시 선수단 선전 기원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제62회 경북도민체전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범시민서포터즈와 함께 포항종합운동장 유도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이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땀의 결실을 이뤄낼 수 있기를 격려했다. 또한 지난달 13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 남자 –9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민석 선수를 격려하고 포상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장은 세계 무대에서 스포츠 도시 포항의 위상을 높여준 김민석 선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에 열리는 도민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통해 포항을 알려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경북도민체전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포항시는 범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활발한 서포터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0일 남구보건소, 포롤텍 및 죽장면체육회는 포항수영장을 방문해 선수단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응원했으며, 1일 남구청은 서포터즈와 함께 포항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이번 대회 가장 많은 점수가 걸린 육상종목의 선전을 다짐했다. 포항시 선수단은 ‘환동해 중심, 최강 포항!’이라는 필승구호로 종합우승 4연패를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 포항시는 30개 전 종목에 1,200명이 출전하며 도내 최대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하는 등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시 선수단과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범시민서포터즈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10~13일까지 구미에서 개최된다. 개최지인 구미시에는 기록 종목 20% 가산점 부여, 토너먼트 종목 1번 시드 배정 등 어드벤티지가 주어져 매년 구미시와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포항시의 종합우승을 향한 여정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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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한마음! 포항시 새마을 문화제 개최포항시새마을회는 26일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및 제21회 새마을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문화제 행사는 새마을의 날(4.22)을 기념하고 새마을운동의 추진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당선인, 시·도의원과 자생단체장,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새마을 가족들의 화합을 위한 신바람운동회와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의미에서 새마을 초대회장과 청년새마을 지도자 대표자가 함께 개회선언을 했다. 또한 개회식의 마지막에는 줄다리기 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간의 단합을 다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29개 읍면동을 근면, 자조, 협동의 3개 팀으로 나눠 신바람 운동회를 진행했으며, 54년간의 새마을역사를 담은 사진전, 새마을 역사를 바탕으로 제작한 OX퀴즈, 축하공연 등을 통해 새마을 지도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과 마음에 감사하며 잘사는 포항, 신바람 나는 포항시새마을회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과거 54년의 세월을 포항시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줬던 것처럼 앞으로의 지역의 미래를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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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해중 황보 주 선수, 2024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우승포항공공스포츠클럽(회장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2024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포항의 복싱 꿈나무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포항공공스포츠클럽 소속 동해중 3학년 황보 주 선수다. 이번 복싱대회에는 포항공공스포츠클럽의 특화프로그램(복싱) 지도자인 이우석 코치를 중심으로 김해용, 김해성(두호고 1), 황보 주(동해중 3), 김재원(대도중 3)으로 중·고등학생 4명이 선수로 참가했다. -75kg 황보 주(포항공공스포츠클럽)선수는 결승에서 이수아 (천마 복싱체육관) 선수를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보 주 선수는 지난해 신인선수권대회에서도 복싱을 시작한지 3개월 만에 우승을 거둔 실력있는 선수다 -71kg 김해성(두호고 1)선수와 –57kg 김재원(대도중 3)선수, -48kg 김해용 (두호고 1) 선수는 16강 3라운드에서 판정패로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 했다 황보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 우승을 함으로서 학교 생활과 체육인으로서 자신감이 생긴다”며 "관장님과 코치님의 지도에 감사드리며 포항지역의 체육인 육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강원도 회장은 "복싱팀은 대한체육회와 포항시체육회 특화사업으로 포항공공스포츠클럽에서 추진하며 포항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열심히 시합에 임하는 선수들과 지원해주는 학부모들이 계셔 오늘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항공공스포츠클럽 복싱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포항공공스포츠클럽(청마복싱클럽)에서는 중·고 선수반 및 취미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공공스포츠클럽 (054-273-7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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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선수단 출정식 개최포항시(시장 이강덕)와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12일 대잠홀에서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출정식에는 참가선수단, 종목단체 임원․회원, 체육회 임원·원로·위원,읍·면·동협의회 회장단 및 서포터즈 등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30개 종목단체 선수단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단기수여, 필승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영상물 상영, 서포터즈 결연, 성금 전달 및 필승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포항시선수단은 5월 3일 유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13일 대회 마지막날까지 30개 종목 90개부 전종목에 674명이 출전하여 종합우승 4연패를 목표로 필승을 다짐했다. 또한 종목별 범시민 서포터즈 결연을 통해 훈련장 및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예년에 비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선수단과 서포터즈가 합심하여 반드시 대회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하자.”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시를 대표하여 경북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우리시 홍보대사로 스포츠정신을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해 모범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드높여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3일(월)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22개 시․군 선수 및 임원 12,000여명이 참가하여 30개(정식 28, 시범 2)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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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롤러스포츠연맹 김근수 감독, 롤러스포츠 전문선수 육성에 1억 9천여만원 지원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 회장)는 포항시 롤러스포츠 전문 선수육성에 3년간 1억 9천 1백만원을 지원한 포항시롤러스포츠연맹 김근수(BOU&CO 대표)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8일 포항시체육회 회장실에서 체육회 나주영 회장, 김유곤 상임부회장, 강원도 사무국장과 김근수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2022년 3천6백만원, 2023년 9천1백만원, 2024년 6천4백만원을 포항시 롤러스포츠 전문 선수 육성 · 지원에 기여한 김근수 감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근수 감독은 빙상 숏트트랙 선수로 국내대회 100여회 입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1991년 안동 경안여상 스피드스케이팅 코치를 시작하여 현재 포항시롤러스포츠연맹 감독까지 30여년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김근수 감독은 부건빌 자치독립국 단일 공기업 BOU&KO 대표로 2019년 취임했다. BOU&KO는 부건빌 국가의 재건과 도시 제반 시설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근수 감독은 "지역 기업 대표로서 제가 몸담아 온 롤러스포츠 전문선수의 지원을 통해 조금 이나마보탬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포항 롤러스포츠 전문선수 육성에 큰 지원을 해준 김근수 감독에게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포항시체육회는 롤러 뿐만아니라 포항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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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 ‘쾌거’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이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스포츠가치’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체육진흥법 개정 후 지난 2020년 첫 민선회장으로 제36대 포항시체육회장에 선출된 나주영 회장은 경북도민체전, 종목단체 및 학교체육 활성화 등에 앞장섰다. 또한 체육 발전뿐만 아니라 기부활동과 여러 지역단체와의 상호교류 협약으로 지역사회 공헌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 2023년에 제37대 포항시체육회장에 재선된 바 있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체육인의 사기충전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개최해 온 오랜 전통의 체육인상으로, 올해는 지난달 2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정정득 포항시 체육산업과장은 "나주영 회장의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열의를 갖고 노력해 주신 덕분에 포항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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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2024년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 구입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 의원들이‘2024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를 구입하며 올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시의회는 28일 오후 의장실에서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포항스틸러스 이종하 단장, 박태하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 구입행사를 가졌다. 백인규 의장은 "올해 포항스틸러스에 변화의 바람이 큰 만큼 시민들의 기대도 크다”며 "항상 포항시민들이 스틸러스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올 시즌도 멋진 플레이를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포항스틸러스 이종하 단장은 "시민들의 응원과 성원이 스틸러스를 뛰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선수들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경기장을 많이 찾아 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대구FC를 상대로 K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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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포항의료원, 지역 체육복지 위한 상호교류 협약 체결포항시체육회는 2월 19일 체육회 사무국에서 경상북도포항의료원과 지역 체육복지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나주영 회장(포항시체육회), 함인석 원장(포항의료원)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업무협약서 낭독 및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봉사 활동협력을 기본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에는 포항시체육회 임직원 및 선수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원활한 진료를 위한 편의제공과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의 체육인 복지향상에 경상북도포항의료원과 포항시체육회가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부내용으로는 ▲협약 의료기관 홍보 및 병원 이용 권장 ▲다양한 홍보활동 캠페인, 지역행사 적극 협조 ▲체육회 임직원(실업팀 선수 포함) 및 가족 의료혜택·편의 제공(상급병실 사용료, MRI기본촬영, 초음파 비급여 비용, 종합검진료,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등 각 부분별 감면) 등으로 앞으로 2년간 지역체육 보건향상을 위한 공동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나주영 회장은 "2024년 체육복지 추진의 첫 삽을 뜨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협약식인만큼 이를 계기로 경상북도포항의료원이 포항체육인의 건강증진을 물론 포항시민들의 건강을 선도하고 포항체육발전을 위한 동행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함인석 원장은 "과거 치료목적에서 현재 예방과 건강관리의 의료서비스로 인식변화가 상당부문 진행된 만큼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의료와 체육이 밀접하게 관계를 형성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스포츠복지로 시민행복실현을 위해 양 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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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레슬링 실업팀 김진명, 손상현 선수 국가대표 발탁!지난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국가대표 2차 및 최종선발대회에서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 레슬링 실업팀이 손상현(F61kg), 김진명(F92kg) 2명의 선수가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의 영광을 안았다. 포항시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 이어 개최된 이 대회는 각 체급별 풀리그전으로 진행됐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손상현 선수는 정수범(용인대)에 10:2 승, 이중일(칠곡군청) 10:0 승. 김진명 선수는 임학수(울산남구청)선수에 11:0 승, 장우민(화청군청)선수에 기권승(부상)으로, 2명의 선수 모두 2전 2승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며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 됐다. 또한 올해 4월 11일부터 4월 16일까지 기르기스탄 비슈케크에서 개최되는 2024년도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특히, 레슬링 실업팀을 지도하고 있는 박광선 감독은 수년간 지역 및 경북 레슬링 발전을 위해 꿈나무 선수 발굴 및 전문선수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24년 국가대표 2차 및 최종선발 레슬링대회에서 국가대표(손상현, 김진명) 2명의 선수를 발탁 시키며, 스포츠도시 포항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앞으로도 레슬링 종목을 활성화 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 며 "전문체육 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포항시레슬링협회(회장 윤승권) 관계자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가 레슬링 실업팀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는 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전문선수 육성과 꿈나무 선수 발굴에 더욱 노력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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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탁구선수단, 합동 훈련실시...전국대회에서 많은 성과내전국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포항시의 초.중.고등학교의 탁구 선수들이 동계 훈련 기간을 맞아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포항시 장량초, 포항장원초, 장흥중, 두호고교, 포항시 체육회 선수 50여 명으로, 겨울방학 동안 두호고 체육관에서 합동훈련을 통해 오는 2024학년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2003년 장량초가 탁구부를 창단하면서 시작된 포항 남자탁구의 역사는 두호고, 장흥중, 포항장원초가 계속해 탁구부를 신설해 최근 20년 동안 수많은 대회에서 입상했고 국내의 많은 유망주들이 포항으로 탁구 유학을 오는 남자탁구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현재 국가대표 1군 김동현, 우현규, 국가대표 2군 김장원, 박경태, 김가온 선수를 비롯하여 청소년 대표, 주니어 대표 등 각 연령대에서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많은 선수들이 육성되고 있으고 많은 선수들이 프로 및 대학으로 진학하여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장량초를 졸업하고 장흥중학교로 진학하는 김려원 선수는 2022년, 2023년 전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소년체전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고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어 미래 국가대표 선수로의 꿈을 키우고 있으며 다른학교 선수단들도 각종 전국 대회에서 수많은 입상 실적으로 지역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두호고 장세호 코치, 장흥중 김원근 코치, 장량초 손정길 코치, 포항장원초 최윤정 코치, 포항시 체육회 이상한 감독으로 구성된 5명의 전문 지도자들이 평소 소통하고 같이 협력하고 학부모들의 도움이 컸다는 후문이다. 장량초 김창덕 교장(경북탁구협회 부회장)은 "방학 기간을 맞아 포항시의 모든 탁구선수들이 합동 훈련을 하면서 서로의 기량도 높이고 미래에 세계 최고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지역의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둔결과”라고 말했다. 포항의 탁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두호고 장세호 코치(대한탁구협회 이사)는 "지역에서 이런 우수한 팀들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포항시와 지역의 여러 단체에서 탁구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한다” 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도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많은 우수 선수들을 배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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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포항시체육회 소속 선수 한자리에!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 개최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는 12일 티파니웨딩에서 2024년 포항시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체육 관계자와 포항시청·포항시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포항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선전을 기원했다. 정정득 체육산업과장은 이날 포항시 직장운동경기부 올해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포항시청 탁구팀을 창단하고 선수들의 합숙소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파리올림픽 등 엘리트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시를 널리 알리는 데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올해 신규 영입한 선수들에게 이강덕 포항시장과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이 임용장을 전달하며 포항시 선수가 된 것을 축하했다. 올해 포항시에는 28명의 선수가 새롭게 영입됐다. 포항시청은 지난해 전국체전 대학부에서 깜짝 우승한 한수연(유도-48㎏) 등 유도에서 4명과 지난해 전국체전 고등부 우승자 김정현(400mH), 장성이(멀리뛰기) 등 육상에서 6명 등 총 10명의 선수를 보강했다. 포항시체육회는 올해 구미에서 개최하는 경북도민체전에 대비해 레슬링, 태권도, 탁구 등 6개 종목에 18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선수단은 선서를 통해 포항시 소속 선수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스포츠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선수단이 될 것을 맹세했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 선수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스포츠를통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선수단이 다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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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포항체육인의 밤 개최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12월 28일(목) 오후 6시 티파니웨딩에서 포항체육상 시상 및 체육장학금 수여식인 "2023 포항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이강덕 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체육회, 종목단체, 읍․면․동체육회 임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포항체육 영상물 상영, 체육장학금 수여, 포항체육상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2023년의 포항체육을 정리하고 2024년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포항체육상 시상부문 중 최고상인 체육대상에는 민형규 포항여자고등학교 교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민형규 교장은 1989년 체육교사로 교편을 잡은 이래 포항교육지원청 체육담당 장학사, 포항중학교 교감, 포항시체육회 이사, 포항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위원장 등 교육계 뿐만 아니라 지역체육의 다양한 분야에 직책을 역임하며 학교운동부 육성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 추진을 통한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국규모대회에 우수 성적 거양에 일조하였으며, 각종 학교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학교체육의 선진 환경조성으로 포항시가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달성의 기반을 다지는데 큰 기여를 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도상에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2023 예천 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육상 종목의 각종 전국규모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입상과 출전 지도실적을 올린 포항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전수 육상 감독이, 최우수선수상 남자부문에는 포항공공스포츠클럽 류경무 선수(복싱, 제53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중등부 –54kg 금메달 등), 여자부문에는 포항시카누연맹 김영미 전무이사(2023 ICF SUP 세계선수권대회 스프린트 2위 등), 최우수단체상에는 포항중학교 야구부(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 준우승 등)가 수상했다. 특별상 시상에서는 모범종목단체상에 포항시사격연맹, 포항시태권도협회, 포항시자전거연맹이, 이복우 오천읍체육회 사무국장 외 29명에게 표창패가, 포항시사격연맹 서포터즈사 ㈜삼성 우영철 외 9명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체육장학금 수여에는 초등부 구하은(포항원동초)외 18명, 중학부 조주은(포은중)외 19명, 고등학부 김형우(포항중앙고)외 36명, 대학부 엄태창(경일대)외 1명 등 총 78명의 초․중․고․대 각 부문 우수선수들이 수혜 받았다. 나주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선2기 체육회가 출발한 2023년은 경북 제1의 스포츠선진도시 포항의 이름에 걸맞는 다양한 체육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이루며 포항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체육회가 걸어온 길이 잘 마무리 되고 다가오는 2024년,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은 체육회로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포항체육인이 하나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포항시민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는 데에는 체육이 든든한 버팀목으로 굉장한 역할을 수행했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포항체육 뿐만 아니라 포항의 새로운 미래 100년 신산업 육성을 위한 포항시의 디딤돌 역할에도 포항체육인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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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오상고 축구부, 2023고등축구리그 후반기 우승구미오상고 축구부가 2023 고등축구리고 후반기 우승을 이끈 가운데 주축선수들이 태국프로무대로 진출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구미오상고(교장 장인현) 축구부는 지난 11월 5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2023 고등축구리그 후반기 우승을 차지했다. 오상고 선수들은 김두영 감독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체계적인 훈련과 앞선 체력을 바탕으로 강호를 한팀 한팀 꺾어가면 우승을 일궈냈다. 이번 활약을 바탕으로 팀의 수문장인 고3 김민제 선수와 수비수인 김서우가 태국의 치앙라이시티와 지난 12월 14일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현재 태국리그에서 득점1위로 맹 활약중인 정우근 선수와 함께 오상고 선수2명이 태국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 이는 지난 1월 태국 폴리스테로 구단과 오상고의 교류로 이뤄진 것으로 오상고선수들이 태국1부리그 유스선수들과 함께 전지훈련을 하며 쌓아왔던 신뢰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태국으로 이적하는 골키퍼 김민제 선수는 "이런 기회를 마련하게 해준 감독님과 태국프로구단에 감사드린다” 며 "이곳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더 큰무대로 진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수비수 김서우 선수는 "해외진출의 좋은 기회가 마련된 만큼 김민재선수처럼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해 유럽무대에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미 오상고 축구부 김두영 감독은 "제자들이 해외무대에 진출하는 만큼 걱정도 앞선다” 며 "그곳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그 등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을 펼칠수 있는 선수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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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2023 킹 오브 더 포항 성황리 개최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와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지난 12월 16일~17일 양일간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해변 극한 장애물 경기인 킹 오브 더 포항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가진 사람들이 도전하는 극한 장애물 레이스로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으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영일대해수욕장을 지나가는 일반 시민과 관광객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경기를 관람하는 등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가 되었다. 이번 대회를 우승한 자는 철의 도시 포항의 이미지에 걸맞게 강철심장을 가진자! 킹 오브 포항이라는 호칭이 주어지며, 금년 타이틀의 주인공은 개인전(남) 송병석, 개인전(여) 남아프카공화국의 출신의 Mallick Rushda가 거머 쥐었다. 그 외에도 수능 마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고교천왕이라는 이벤트 경기를 개최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이색 스포츠를 체험하고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해양도시 포항에 특화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로스포츠 관광객을 유치하여 해양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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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함께 연주한 따뜻한 클래식 선율’… 포항제철소, ‘포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지난 2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2023 포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연말을 맞아 포항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공연을 선사했다. 지역사회와 문화적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품격 있는 여가 활동과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2010년 9월 창단한 ‘포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포스코·협력사 직원과 가족, 시민들로 구성된 관현악단이다. 포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약 13년 동안 지역 행사 축하공연과 더불어, 거리음악회, 감사콘서트, 정기 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한해도 빠짐없이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금은 포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창수 회장을 비롯한 단원 중 64%가 포항시민들로 구성된 포항 유일의 시민오케스트라로 성장해 시민과 함께 포항지역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포스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1부와 2부에 거쳐 진행된 이날 연주회는 정통 클래식 연주회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선린애육원 난타팀과 협연, 성악팀, 댄스팀과의 협연 등으로 관객들에게 편안한 클래식, 함께 즐기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준비됐다. 1부는 오리지널 클래식을 즐기는 시간으로, 포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인 최광훈 지휘자의 힘찬 지휘와 함께, 영국 출신의 젊은 작곡가 ‘끌레오 그루브’의 ‘Fantasia Minore’, ‘요하네스 브람스’의 춤곡 중 하나인 ‘Hungarian Dance No. 5’ 등의 곡이 연주됐다. 이후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로 유명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자 일본 작곡가 ‘시모무라 요코’가 작곡한 ‘Kingdom Hearts OST’, 라데츠키 행진곡·플링거 행진곡·웰리엄텔 서곡 등 4가지 클래식 음악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Classic Marches’의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달했다. 특히, ‘Fantasia Minore’의 경우, 피아노 독주를 위해 작곡된 작품을 포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풍부하고 강렬한 섹션을 결합하여 오케스트라에 맞게 노래를 재편곡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역 예술단체들과의 협업 공연이 주를 이룬 2부에서는 아름다운 노래와 화려한 공연을 각색한 특별한 연주회로, 관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선린애육원 아동들로 구성된 ‘SR난타팀’과 함께한 반 멕코이 작곡의 ‘African Symphony’ 공연은 오케스트라와 경쾌한 난타의 울림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아프리카 초원을 힘차게 움직이는 동물들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이어서 진행된 영화 국가대표 OST인 ‘Butterfly’의 공연은 지역 유명 앙상블인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이 함께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와 앙상블의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했다. 이후 오리엔탈댄스 안무가이자 무용수인 김채아 씨와 ‘김채아 댄스 아카데미’가 함께한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메들리 순서가 진행되며 춤과 함께 즐기는 오케스트라 시간이 진행됐고, 스웨덴의 전설적인 팝그룹 ‘ABBA’의 히트곡 뮤지컬 ‘Mamma Mia’를 재해석한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과 ‘김채아 댄스 아카데미’의 콜라보 공연, 희대의 명작인 ‘캐리비안의 해적 Pirates of the Caribbean’의 웅장한 연주가 이어져 공연에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앙코르곡인 비제의 대표작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를 끝으로 이날 공연은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이날 연주회는 음악과 시각적 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공연장은 환상적인 분위기에 휩싸였고, 관객으로서 이 아름다운 조화에 푹 빠져들었다” 며 "지역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기가 쉽지 않은데, 시민 오케스트라인 포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포스코의 지원으로 멋진 클래식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었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연주회였다”고 말했다. 포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장인 포항제철소 조영준 행정지원그룹장은 "공연을 통해 관객분들이 겨울의 멋과 음악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주말 저녁, 소중한 분들과 함께 클래식의 향연에 물들고 일상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기를 바란다”며 "멋진 공연을 준비해 주신 단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포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시민과 함께 지역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포스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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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2023 킹 오브 더 포항' 개최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오는 12월 16~17일 양일간에 걸쳐 "강철의 도시 포항의 최강자가 되기 위한 강철심장을 가져라”는 슬로건으로2023 포항 익스챌린지업 페스트 「킹 오브 더 포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영일대해수욕장 일원 왕복 1.5km 구간10~12개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경기로, 무거운 물건을 나르는 「중량격동」, 그물로 된 경사 코스 「그물언덕」, 강철 장벽을 단계적으로 뛰어야 하는 「철의장막」,군대 유격훈련을 연상케 하는 「외줄다리」 등 총 12개 코스로 구성된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을 견뎌내며 장애물을 모두 통과한 참가자 중 최고기록자에게 「강철심장」 "킹 오브 더 포항”이라는 최강자의 타이틀이 주어진다. 또한 경기를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 자신의 기록이 적힌 완주증서를 수여해경기에 최선을다한 참가자에게 성취감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대회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전 이외에도 올해는 고3 수능생을 대상으로 하는 고교천왕 부별이 새롭게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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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울릉군수기 사회인 야구대회 개최‘제16회 울릉군수기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11일(토) 울릉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울릉군수기 사회인 야구대회는 울릉군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울릉군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울릉야구의 저변확대와 야구클럽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UBC, 독도수비대, 쿨잼스, 볼보이즈의 4개팀이 참여하였고11일(토)과 18일(토) 양일간 진행된다. 11일에는 독도수비대와 쿨잼스의 개막전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치열한 접전 끝에 6대6 동점으로 종료되어 추첨을 통해 독도수비대가 결승에 올라갔다. 2경기는 UBC와 볼보이즈가 맞붙었고 13대4로 UBC가 결승에 올라갔다. 18일(토)에는 독도수비대와 UBC의 결승전 및 쿨잼스와 볼보이즈의 3‧4위전이 진행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제16회 울릉군수기 사회인 야구대회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이 경기를 마칠 때 까지 서로 단결화합하고 부상없이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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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울릉군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제4회 울릉군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0월 31일 도동게이트볼장에서 울릉군게이트볼협회 주최‧주관, 경북게이트볼협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도동 2팀, 저동 1팀, 사동 1팀, 남양 2팀, 현포 1팀의 총 7개팀100여명이 참가하여 생활체육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것은 물론이고, 서로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로 삼아 지역주민간의 친목과 화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대회 결과는 도동B팀이 우승, 현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여 즐길수 있는 스포츠로써, 특히 어르신들의 체력단련과 친분을 나눌 수 있는 최상의 생활체육 종목으로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의 친선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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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나주영 포항시체육회 회장이 31일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다짐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적 실천운동으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챌린지이다. 나주영 회장은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나주영 회장은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기점으로 포항시체육회가 앞장서 자원 절약, 탄소 중립 등과 같은 환경보호 노력에 동참하며 포항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복지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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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 제104회 전남전국체육대회 금메달 획득 쾌거위덕대학교 (총장 김봉갑) 여자축구부가 10월13일~10월19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여자대학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북 위덕대학교는 8강전에서 홈팀인 전남 세한대에 4-0으로 승리 후 준결승전에서 난적 세종 고려대에 먼저 선제골을 허용하였으나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선착하였다. 울산과학대를 상대로 한 결승전에서는 전후반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임으로써 4-0으로 완승하여 2023년 춘계연맹전, 전국여자축구선수권, 전국체육대회까지 우승컵을 들어 올림으로써 올 시즌 벌써 3관왕이라는 명실상부한 여자축구 명문이자 강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경기 후 홍상현 감독은 "오늘 결승전 경기 일이 위덕대학교 개교기념일 이어서 더 의미 있는 경기였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자체, 경주시체육회와 축구협회, 한국수력원자력, 대학 구성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무엇보다 주변의 관심과 기대에 심적 부담을 이겨내고 최고의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수상한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학스포츠단 엄대영 단장은 "대학스포츠단 여자축구부 금메달은 개교기념일에 맞춰 대학구성원 전체에 큰 선물이 되었고, 지방체육 균형 발전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 계기로 생각되며, 향후 대학스포츠단에서는 2030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전반적 훈련환경 개선과 전문스포츠 선순환 육성시스템 로드맵을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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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영호남장애인 한마음 스포츠제전 성황리 마무리(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대표이사. 회장 장재권)가 주최한'제7회 영호남장애인 한마음 스포츠제전'지난 16일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선수 및 참관인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 후원회장, 영광문화예술진흥회 김상욱 회장, 전)경상북도 이석수 정무부지사, 포항뿌리회 원로회 이성환 회장, 김영광 작곡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이성호 사무처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류규열 지사장, 본 협회 고문 및 자문위원 등 다수의 내빈과 경북을 비롯한 광주, 대구 등 영․호남지역 장애인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참관인 1,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의 김관용 수석부의장,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 차준은 (주)은성프린터스 대표의 축전과 이철우 도지사가 축하영상메시지를 보내옴으로써 스포츠로 하나 되는 열정과 감동의 축제가 됐다. 이번 한마음 스포츠제전은 화합한마당과 축제한마당으로 나누어, 화합한마당에서 보치아, 한궁, 슐런, 후크볼, 박 터트리기 등 생활체육분야 5개 종목에서 다양한 유형별 장애인들이 열띤 응원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본 협회 고문 위촉 등의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축제한마당에서는 홍보체험부스 운영과 김영광 가요제, 가요TV가요페스티벌 등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 이외에도 체육관에 마련된 홍보체험 부스에서는 장애인 보장구 세척 및 점검, 보청기 수리, 오색팔찌만들기, 구직상담, 한궁체험, 슐런체험, 응급의료부스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유용한 정보와 서비스, 체험 및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는 201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화합의 한마당 대축전인 영호남장애인 한마음 스포츠제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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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절경 해안도로 달리는 제21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 성료포항시는 올해 제21회째를 맞은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및 포항시육상연맹 주최·주관으로 하프, 10km, 5km 3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하프와 10km를 대한육상연맹에 코스로 공인받아 향후 많은 마라톤 매니아들을 섭렵할 방침이다. 또한, 가족 단위 참가가 많은 5km 종목은 올해는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형산강 체육공원(효자 방향)으로 모든 코스가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보고 달릴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기념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건강관리(혈압·혈당 점검), 물리치료체험(스포츠 테이핑, 마사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10km 마라톤에 직접 참여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의 멋진 해안 절경을 보며 뛸 수 있어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전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마라톤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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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경북지사기 태권도대회 개최제33회 경상북도지사기 태권도 대회가 성대히 개막돼 열전에 들어갔다. 경북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포항체육관에서 18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33회 경북지사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일 개막식에는 김남일 포항부시장, 박용선 경북의회부의장 등 내빈과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경북태권도협회 주최, 포항시태권도협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도내 22개시군 초·중·고와 대학생과 일반부까지 총 1,8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그동안 갈고 닭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시군대항 및 단체전 경기로 나눠져 있으며 경기종목은 품새와 겨루기 등으로 구성돼 개인과 단체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특히, 일대일 경기를 통해 승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토너먼트 방식을 채택해 승부에 공정성을 기하는 등 대회진행방식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경북태권도협회 이성우 회장은 "33회 대회를 거듭하는 동안 선수들의 길량이 계속 향상되고 있다” 며 "이번 대회가 1800여명이란 사상 최대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만큼 더 멋진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