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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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나주영회장 취임...1억2천만원 발전기금 기부포항시체육회 나주영회장이 재선 취임식에서 지역 체육인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억2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포항시체육회는 23일 UA컨벤션 4층 헤라홀에서 포항체육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에 성공한 제37대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장을 비롯해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지역의 정·제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행사는 포항체육 영상물 상영, 회장 취임선서, 체육회기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나주영 회장은 포항 체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억 2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지역 체육인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시장은 "나주영 회장의 연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금까지 잘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포항체육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선에 성공한 나주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1기의 임기동안 포항체육인들이 보여준 관심과 성원으로 각종 체육사업을 이끌어 가는데 큰 힘이 된 것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민선 2기가 힘차게 출발한 만큼 1기 때와는 다른 변화된 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 낮은자세로 봉사하고 희생하며 연임이라는 큰 선물을 주신 체육인들의 깊은 뜻을 가슴깊이 새겨 포항체육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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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신규단원 입단식 개최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 회장)는 16일 형산강 수상레져타운 2층에서 ‘2023년도 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신규단원 입단식’을 가졌다. 이날 입단식은 체육회 임원, 포항시청 관계자, 단원 32명(감독 7명, 7개 종목 선수 25명)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 인사말씀, 선수단 선서, 구호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포항시육회 입단한 신규단원은 감독 1명(우슈 김준열), 선수 22명(배구 6명, 육상 3명, 우슈 3명, 자전거 3명, 탁구 3명, 태권도 3명, 레슬링 1명) 등 7개 종목 23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입단식에서 선수단은 선서를 통해 "경북 제1의 스포츠 선진도시 포항의 선수로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스포츠를 통한 희망 에너지 전달 및 시민이 행복한 포항 건설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나주영 회장은 "올해 4월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국내대회에 참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개인의 우수한 성적 거양뿐만 아니라 포항시체육회 위상을 전국에 알려주시길 바란다.” 며 "감독과 선수가하나되어 전국 최고의 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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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포항체육인의 밤 개최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12월 29일(목) 오후 6시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포항체육상 시상 및 체육장학금 수여식인 "2022 포항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이강덕 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읍․면․동체육회 임원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체육장학금 수여, 포항체육상 특별상․본상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2022년의 포항체육을 정리하고 2023년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포항체육상 본상 시상에서는 체육대상에 포항시정구협회장, 포항시체육회 이사, 경기력 향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우수선수 및 실업팀 육성·지원을 통해 지역 체육의 경기력 향상에 헌신하며 지난 7월 열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포항시 종합우승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포항시체육회 회원단체의 화합과 활성화를 이끌며 지역체육 위상제고에 노력을 기울인 포항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김호연 위원장이 선정,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지도상에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외 등 우슈 종목의 각종 전국규모대회에서 수많은 입상지도실적을 올린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김준열 지도자가, 최우수선수상에는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이재준 선수(우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56kg 1위 등), 최우수단체상에는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축구부(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단체 1위 등)가 수상했다. 특별상 시상에서는 모범종목단체상에 포항시검도회, 포항시역도연맹, 포항시핸드볼협회, 포항시합기도협회, 읍․면․동체육회상에는 양학동체육회와 대송면체육회가, 도태욱 오천읍체육회장 외 24명에게 표창패가, 민형규 포항여고 교장 외 30명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체육장학금 수여에는 대학부 김주현(한국체대1)외 3명, 고등학부 김건웅(포항영신고3) 외 41명, 중학부 손관협(장흥중3) 외 25명, 초등부 유승원(대해초5) 외 14명 등 총 87명의 초․중․고․대 각 부문 우수선수들이 수혜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상식과 더불어 지난 12월 22일 제37대 포항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되며 민선2기 체육회장으로 연임된 나주영 회장에게 최구열 포항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장으로부터 모든 포항체육인의 축하 속에 당선증 전달이 진행되며 과거 여느 체육인의 밤 행사과는 다른 특별함이 더해졌다. 나주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37대 회장 당선의 영광은 민선 1기의 부족함을 채우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포항체육을 건설하라는 체육인의 하나된 마음의 채찍으로 여기고 더욱 겸손하고 겸허한 자세로 봉사에 임하겠다.”며 "포항체육인 모두와 함께 머리 맞대어 더욱 화합하고 융화된 모습으로 민선 2기 체육회의 역점 사업들을 이끌며 타 체육회를 선도하는 1등 체육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와 태풍피해 등으로 힘을 잃은 시민에게 용기과 기운을 주며 이를 극복하는데 체육인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2023년에는 더욱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포항체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미래 100년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산업 육성에도 체육인이 앞장서며 든든한 디딤돌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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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포항체육인의 밤 개최...김호연 체육대상 수상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은 29일 포항 라메르웨딩에서 포항체육인들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2022포항체육인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나주영 포항시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 읍·면·동체육회,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체육상 시상 및 체육장학금 수여식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포항시 체육회 김호연이사가 체육대상을 수상했고 김이사는 이를 체육성금에 써달라며 200만원을 다시 체육회에 전달했다. 더불어 재선에 성공한 나주영 회장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차기회장 인증서를 받았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연말연시 바쁜가운데 많은 분들이 참석해 감사드린다” 며 "내년에도 포항의 체육인들이 체육인으로써 긍지를 갖고 활동해 나갈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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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37대 포항시체육회장선거 나주영 現회장 무투표 당선 확실시제37대 포항시체육회장에 나주영 現 체육회장의 당선이 확실해졌다. 포항남구선관위는 12일 오는 22일 열리는 포항시체육회장 선거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나주영 현 회장만 등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별다른 결격사유가 없는 한 나주영 현회장의 무투표 당선이 거의 확정됐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후보는 前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제일테크노스 회장, 법무부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첫 민선 포항시체육회장으로 그동안 경북도민체전 등 굵직한 행사들을 무리없이 잘 진행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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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자전자고,‘2022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우승’ 2020년, 2021년 이어 3연패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교장 조기원) 축구부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강원도 화천군 생활체육 보조구장에서 열린 2022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 4대 2로 우승하면서 전국대회를 제패했다. 2022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3년 연속 3연패의 쾌거를 이루었다. 포항여전고는 8개교 여자고등축구팀이 참가한 2022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예선전 조 1위로 올라가 4강에서 화산 정산고를 5대1로 가볍게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울산현대고를 4대2로 완파하며 막강한 화력과 탄탄한 수비조직력을 과시하며 4-2 대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 김수연의 두 골로 앞서고 있던 포항여전고는 전반 막판과 후반 초반에 울산현대고에게 두 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31분 김신지 1골, 후반 40분 배예빈의 코너킥 1골로 연속골이 터지며 우승을 확정했다. 허문곤 감독은 "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 동계훈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참가한 대회에서도 순간순간 원팀으로 뭉쳐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기원 교장은 "우리 학생들과 지도자의 열정이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둔 원동력이 됐다"며 "항상 학생들을 배려하고 응원하며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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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애인체육회-한국음악협회 포항시지부의 행사 공연협조 협약체결포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와 (사)한국음악협회 포항시지부(지부장 박성희)는 2022. 12, 1.(목) 포항시장애인체육회에서 각종 행사에 공연 협조를 위하여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포항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각종행사에 예술적 요소를 가미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장애인체육인들에게 다가가게 되었다. 금일 협약체결식에는 포항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이강덕 포항시장님을 대신하여 김일근 상임부회장과 (사)한국음악협회 포항시지부 박성희지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결연에 큰 역할을 한 포항시장애인체육회 김덕근 부회장과 포항시청 황상식 체육산업과장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한국음악협회 포항시 박성희지부장은 음악인으로써 포항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수준 높은 음악 봉사로 한층 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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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포항시장기 및 교육장배 초·중·고 챔피언스리그 성료포항 초・중・고 학생들의 스포츠 축제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포항시체육회(회장직무대행 김유곤)와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2 포항시장기 및 교육장배 초・중・고챔피언스리그』지난 26일 오전 포항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중・고 축구 결승경기를 끝으로 폐회식을갖고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포항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최대 관심사로, 새로운청소년 스포츠문화 조성에 최선봉에 있는 대회는 지난 201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9회째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향상, 스포츠를 통한 올바른 인성함양, 학교폭력 예방에 그 목적을 두고있으며 올해는 초등부 8개교, 중학부 19개교, 고등학부 31개교 등 총 51개교가참여했다. 지난 11월 중순 농구(고등학부, 우승-포항제철공고), 배드민턴(여중부, 우승-환호여중/여고부, 포항여고), 축구(초등부, 우승-포항중앙초)경기가 완료된 가운데 이날 폐회식에 앞서 교직원, 학부모, 학교응원단 등의 열띤 응원속에 열린 축구(중학부, 고등학부) 결승전에서는 신흥중, 포항장성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폐회식에는 김유곤 포항시체육회 회장직무대행과 신동근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관내 학교장,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경과보고, 공로상, 종목별 종합시상 등의 순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매주 토요일 학생들이 뛰고 즐기며, 경기장을 가득 채우는 열기속에 서로 협동하고 단결을 배우며, 올바른 인성함양과 애교심까지 키우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멋진 대회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포항시체육회 김유곤 회장직무대행은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이 서로 단합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에게 꿈, 열정, 희망을 주는 대회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신동근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의 체육시수가 줄어들고, 체격은 커졌지만 체력은 약해져만 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이 챔피언스리그라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이와 같은 갈증을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나아가 학교폭력, 왕따 등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이 되고 있다.”고밝혔다. 한편, 2022 챔피언스리그는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3개종목에 관내 초등학교 8개교,중학교 19개교, 고등학교 31개교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에 시작되어 축구, 농구 종목은 각 조별 예선리그제를 실시하지 못하고 대회 일정상 토너먼트로 진행했으며, 배드민턴은 부별 풀리그 2라운드로 진행했다. 매주 토요일 2개월간 축구 32경기,농구 8경기, 배드민턴 18경기 등 총 58경기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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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포항 해양스포츠 교육생 수료식 성료포항시체육회는 지난 20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2022년도 해양스포츠 교육생 평가전을 겸한 수료식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2022년 포항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각종 해양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한해 동안 배운 기량을 점검하고 수료증 수여와 함께 해양스포츠 교육에 대한 성취감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올해는 해양레포츠 집중육성 지원사업에 8개 학교(포항송도초, 대동중, 영일중, 대동고, 포항여자고, 포항여자전자고, 포항철공업고, 포항흥해공업고)가 참여하며 전년보다 5개 학교가 늘어나 학교 체육으로서 해양스포츠가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사업별 누적 교육 인원은 해양스포츠아카데미 2,000여명, 해양레포츠 집중육성 지원사업 1,000여명, 해양레포츠 전문인력 양성교실 900여명 등 총 3,900여명이 참여하였다. 한편 포항시체육회는 포항시청 해양산업과와 발맞춰 해양스포츠 교육사업 외에도다양한 무료체험 프로그램과 대회를 개최하며 시민들이 해양스포츠를 알아가고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육성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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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성황리에 마쳐300만 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3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13일 성황리에 무사히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배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21개 종목, 23개 시․군 1만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북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경쟁이 아닌 동호인 간 화합을 위해 종합우승을 따로 시상하지 않았으며, 각 경기별 시상식과 폐회식은 해당 종목의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 자체적으로 시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근 대규모 행사 등에 안전관리 부분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인 만큼 개최지인 포항시에서는 예방적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종목별경기장 사전 안전점검, 안전종합상황실 운영, 시․도체육회 및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과의 긴밀한 업무협조 등을 통해 큰 안전사고 없이 이번 대회를 안전체전으로 마무리 하였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도내 선수단 1만 여명이 포항시를 찾아 관내 숙박업소및 음식점 등 지역상가 매출 증대에도 기여해 코로나19 및 힌남노 태풍피해로침체되어 있던 포항 지역경제에 마중물 역할도 하였다. 황상식 포항시 체육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경북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로 성취감을 고취 시키고, 지역․계층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대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7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까지 300만 도민의 화합을 이끈 안전한 대회로 개최하여 명실상부한 경북 제1의 도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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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 성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가 주최하고 포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0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11월 13일(일), 포항 호미곶 광장 일원에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 코스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한반도 동쪽 땅끝마을인 호미곶 광장에서 출발하여 구룡포 해수욕장 교차로까지 연결되는 포항의 명품 해안도로 코스로써 참가자들로 하여금 특별한 풍경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코스는 총 6개로 하프코스, 10km, 5km, 학생부코스, 장애인코스, 걷기코스로 나눠 실시되었다. 약 6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해변 마라톤대회는 통일에 대한 염원을 고취시키는 장으로써 의미가 남다른 포항의 대표적 마라톤대회라는 것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장, 주로, 주차장 등 주요 지점에 충분한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구급차 및 자전거 패트롤 등을 운영해 부상자 발생 시 즉시 조치가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또한 기계중 학생들의 색소폰 공연, 경북세무고 학생의 팝송 기타연주,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통해 한껏 분위기를 살리고, 참가자들에게 음료, 간식,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풍성한 가을 체육축제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장이 되었다. 포항시 이강덕 시장은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해변마라톤대회가 다양한 연령, 지역, 국적의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서 의미가 깊다.”며 "특히,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된 이 대회를 통해 지난 9월 지역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이끌어 빠른 일상회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대회를 위해 많은 분들과 시민들이 감사하게도 생활의 불편을 감내하고 협조해 주셔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막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해변마라톤대회가 전국의 마라토너들의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마라톤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김진홍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 사회단체와 관내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공적인 대회가 되었다.”며 "다음 대회는 더욱더 새롭고 풍성한 준비로 참가자분들을 맞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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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대구은행, 포항스틸러스 발전기금 전달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 제일테크노스 대표이사)와 대구은행은 지난 2일, 포항시체육회 회장실에서 포항스틸러스 프로축구단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오늘 전달식에는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과 박동희 대구은행 환동해본부 대표가 최인석 포항스틸러스 사장에게 기금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힌남노 태풍 등 열악한 상황 속에서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하여 AFC챔피언스리그(ACL)출전권을 획득으로, 코로나 19 및 태풍으로 인해 지친 포항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항상 스틸러스 발전을 위해 체육회 함께 할 것이며 앞으로도 포항시민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박동희 대구은행 환동해본부 대표에게 "포항스틸러스 발전기금 전달을 통해 항상 뒤에서 포항 축구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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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스쿼시 남자 성인부 단체전 1위 쾌거지난 10월 29일(토)부터 30일(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한제5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대회(주최:대한체육회)에서 포항시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유곤)이 스쿼시 남자 성인부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스포츠클럽 교류대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지역 중심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2013년부터 추진된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17개 시도 226개 클럽이 참여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클럽 선수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개 종목(농구, 무도, 배구, 배드민턴, 수영, 생활체조, 스쿼시, 축구, 탁구, 테니스)이 펼쳐졌다. 포항시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은 스쿼시종목 남자 성인부 단체전에 출전(이재성, 하대근, 전호열)하여 6개팀 리그전으로 예선 1조와 2조로 나뉘어 진행된 경기에서 광주(B)팀와 진주(B)팀을 꺾고 2조 1위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 준결승에서 진주(A)팀을 꺾고 올라간 결승에서 광주(A)팀을 3게임 중 내리 2승을 거두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김유곤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힘든 역경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클럽의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동호인 활성화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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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전국체전 종합 3위 쾌거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지난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종합 3위를 달성하는데 포항체육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육상 외 28개 종목 228명의 포항시 선수가 경북 대표로 참가했다.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경북대표 선수는 총 314개(금95,은89, 동130) 메달을 획득 했으며, 이중 포항시 선수는 금메달 9개(검도, 우슈, 유도, 육상, 복싱, 체조, 축구, 탁구8개 종목), 은메달 12개(레슬링, 우슈, 유도, 육상, 체조, 축구, 탁구, 태권도8개 종목), 동메달 19개(배구, 역도,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카누, 탁구, 태권도9개 종목), 총 40개 메달을 획득하여 경북이 종합 3위 달성을 이뤄내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한편 우슈 종목 남자19세이하부에서는 2020년 7월에 창단된 (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유곤) 소속 이재준(산타 –56kg) 선수가 충북(강희찬)을 2:0으로 누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축구 종목 여자19세이하부에서도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교장 조기원)가 결승전에서 충북(충주예성여고)을 만나 3:1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레슬링팀 김진명(자유형 –86kg)선수와 우슈팀 홍민준(산타 –56kg)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배구팀(단체전)과 탁구(혼합복식)팀 정은순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포항시체육회 김유곤 상임부회장과 강원도 사무국장 및 임원, 직원들이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경기장을 돌며 포항시선수단에 열띤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그동안 보여준 우리 선수 및 지도자의 열정적인 모습은 물론 각 종목별 임원 및 관계자의 희생과 헌신을 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리고 자랑스럽다."라며 "포항체육인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에 이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투혼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의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학교장 및 지도교사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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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출신 이지성 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국기원장선거 출마 공식 선언이지성 전 대한태권도협회(KTA) 이사가 10월 6일 치러지는 제17대 국기원 원장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지성 전 이사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에서 출사표를 던지면서 "평생 태권도와 함께 해왔다. 태권도 주요 기관과 단체에서 전략 사업과 정책 기획, 사무, 행정, 연구, 개발, 강의 등 출마를 고심하기 이전까지 태권도 제도권에서 많은 봉사를 해 왔다고 자부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특수법인 전환기의 국기원 구조개혁위원회, 국기원 성지화사업 특별위원회, 2014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연수원 위원으로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운영 자문도 했다”면서 "대한태권도협회에서도 기술전문위원회 도장분과와 심사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운영준비자문위원회 위원과 포항시체육회 국장으로 활동하며 행정력을 쌓았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이사는 원장선거 출마 배경에 대해 "이제 태권도를 위해 그리고 올바른 국기원의 역할과 방향을 위해 원장으로서 마지막으로 희생과 봉사를 해야 한다는 깊은 사명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며 "원장으로 당선된다면 기득권을 내려놓고 적극적으로 태권도와 도장을 위해 뛰겠다.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미래를 준비 가는 국기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가 내건 캐치 프레이즈는 #회원들께 존경받는 국기원! #교육이 우선되는 국기원! #국가, 기관, 단체와 협력하는 국기원! #세계태권도본부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국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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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포항시에 태풍 피해복구 성금 2,000만원 전달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은 태풍 ‘힌남노’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의 회복을 위해 13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나주영 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같은 지역민으로서 아픔을 함께하고자 힘을 보태게 됐다. 이번 성금전달은 물론이고 포항시체육회 전 직원이 피해 현장 복구에 직접 참여하는 등 지원에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체육회 전 직원은 13일 오천읍 갈평리 일원에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향후 피해복구가 완료될때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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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포항시 선수단 해단식 개최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지난 19일 라메르웨딩에서 지난 7월 15일~18일까지 4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포항시 선수 및 지도자,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임원, 기관단체장, 서포터즈, 학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강원도 사무국장의 성적보고를 시작으로, 김유곤 상임부회장이 나주영 회장에게 단기반환 했다. 이어서 우승기·컵 전달식은 김유곤 상임부회장이 이강덕 시장에게 우승기를, 강원도 사무국장이 나주영 회장에게 우승컵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협조기관단체, 학교장, 서포터즈에게 포항시장 감사패 수여와 종목별 입상단체, 우수선수 및 지도자에게는 포항시체육회장 표창장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도민체전 육상종목 800m에서 경북신기록(1분58초24)을 수립한 대흥중 윤영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포항시선수단의 현장 영상물 상영으로 대회기간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준 공적을 치하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2020년 대회 취소, 2021년 종목별 분산개최로 3년만에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12년만에 포항에서 개최된 도민체전은 여러분 모두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덕분에 성공적인 개최와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체육회는 더욱 낮은 자세로 포항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체육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대회기간 동안 보여준 우리 선수 및 지도자의 열정적인 모습과 각 종목별 임원진, 서포터즈, 협조기관 단체, 학교장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한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포항시의 도민체전 성공개최와 종합우승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포항시는 1위종목 18개, 2위종목 6개, 3위종목 3개 등 전 종목에 있어 선전하였으며, 종합점수 269점으로 2위 구미와 69점이라는 큰 점수 차이로 종합우승을 달성하여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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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레저관광도시 포항에서!포항시는 15일, 군산 비응도 일원에서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열린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폐회식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 자격으로 대회기를 인수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행사 개최가 취소됐으며, 이에 해양수산부는 2023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를 별도의 공모절차 없이 재선정에 대한 심의를 거쳐 포항으로 선정했다. 해양수산부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는 해양스포츠제전은 요트, 카누, 핀수영, 트라이애슬론(철인3종)의 4개 정식종목과, 약 4개의 번외종목, 10여 개의 체험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 불발됐던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드디어 포항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사랑받는 포항에서 개최되는 만큼 다양하고 신선한 볼거리로 많은 분들을 맞이할 예정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소개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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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2022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육 성황리 마무리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지난 8월 9일부터 4일간 도구해수욕장 일원에서 "2022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 포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서핑, 스노클링, 카약, 파워보트, 바나나보트, 수상오토바이를 즐기며 사회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에게 다양한 해양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한여름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버리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였다. 한 체험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모두 함께 즐기는 물놀이를 한 번도 하지 못했는데, 바닷가에서 모터보트와 바나나보트 스노클링까지 한 번에 여러 가지 해양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신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204km의 해안선을 가진 우리 포항은 어린이들이 물놀이 할 수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다연령, 다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보급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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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요트연합 하계훈련 포항에서 진행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지난 25일(월)부터 전국 9개 대학교, 150여명의 전국대학요트연합회 학생들이 포항에서 보름 간 머물며 하계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훈련이 3년 만에 진행되는 만큼 포항에서의 훈련을 손꼽아 기다리던 전국 9개교 대학생들이 최다 인원으로 참가하여 그들의 열정적인 참여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흥해읍 죽천리 일원에서 보름 간 진행되는 훈련 후에는 "제5회 포항시장배 학생동아리 요트대회”를 개최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이 대회는 학교 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고, 피서철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요트로 수놓인 포항바다의 아름답고 이색적인 볼거리 또한 선사할 예정이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이 단체로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포항을 방문하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포항에 머무는 동안 가족, 친지 등 동반하는 인원도 상당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포항을 방문하는 인원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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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남자축구단 구단버스 위덕대학교에 기증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한수원남자축구단에서 사용하던 구단버스를 위덕대학교에 무상으로 기증했다. 한수원은 21일 위덕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남영규 한수원 노경협력처장과 이상직 위덕대학교 운동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열고, 위덕대학교에 버스를 기증하며 상호 협력 증진 및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의 발전을 기원했다. 현재 한수원은 위덕대학교 부지 내에 산학협력으로 경주연료전지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덕대학교 남녀축구단에 해마다 축구용품을 후원하면서 돈독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이번 버스 기증으로 산학협력을 위한 한수원과 위덕대학교의 상호 신뢰가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경북 유일의 여자대학 축구팀으로 대학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영규 노경협력처장은 "한수원은 경주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버스 기증이 위덕대학교에 작은 선물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수원과 위덕대학교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상직 위덕대학교 운동부장은 "여자축구부 전용 버스가 없어 매번 차량을 임차하느라 힘들었는데 한수원의 기증으로 훈련을 편안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다”면서, "여자축구 인재의 산실로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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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경북도민체전 포항·칠곡 종합우승 차지...성황리 폐막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었던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8일 성황리에 무사히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23개 시군 29개 종목에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시부에서 포항시가, 군부에서 칠곡군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최우수선수로 시부는 경산시의 조재민 선수가, 군부는 칠곡군의 박종언 선수가 선정됐으며, 성취상은 시부는 김천시, 군부는 예천군이 선정됐다. 모범선수단으로 시부는 영천시, 군부는 청송군이 선정됐으며 입장상 1위에 시부는 안동시가, 군부는 영덕군이 선정됐다. 이번 도민체전 대회기간 중에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함께 열렸으며, 해변에서는 해양스포츠대회와 체험행사 등 각종 즐길거리가 진행돼 방문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포항시는 도민체전이 무더운 7월에 개최됨에 따라 각 경기장마다 안전관리 요원,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폐회식은 18일 오후 5시 30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다 함께 내일로’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지난 나흘간 열정의 순간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소개, 성적 발표 및 시상, 환송사, 폐회선언, 성화소화에 이어 내년 개최지인 울진군에 대회기를 전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강성조 행정부지사가 대독한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도민체전이 포항시의 알찬 준비로 그 어느 대회보다 성대하게 치러져 300만 도민 화합과 경북발전의 든든한 발판이 됐다”며, "이 대회를 통해 경북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방시대를 맞아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도 환송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은 우리 경북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경상북도 체육회, 시군 체육회, 종목단체,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회기간 동안 함께 나눈 우정과 희망으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어 나가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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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야, 반갑다! 2022 KBO 삼성 프로야구 포항경기 개최포항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포항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2년 KBO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포항경기’가 한화를 상대로 3연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KBO리그 정규시즌 제2구장 경기가 전면 중단돼 포항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2년간 개최되지 못했으나, 올해 5월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포항시는 지역민에게 프로야구 경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2구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KBO 및 삼성라이온즈 구단측과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포항에서 3게임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경기 입장권 예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구매는 경기 당일 2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포항야구장은 1만5,000석으로 테이블석, 지정석, 외야그린석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포항시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야구 관람을 위해 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신 체육산업과장은 "포항야구장 활성화를 위해 프로야구 경기 정상편성 및 각종 대규모 야구대회, 전지훈련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또한, 프로스포츠를 활용한 시정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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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3년만에 열린 경북도민체전, 경제&관광체전으로 순항중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5일 포항에서 개막 후 주말동안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지역 상권이 모처럼만에 특수를 맞이하며 ‘경제 체전’에 이어 ‘관광체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도민체전은 18일까지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 라는 슬로건 아래 23개 시·군에서 1만 여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테니스 등 총 29개 종목의 경기가 지역의 각 경기장에서 주최 측과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등의노력과 지원 속에 원활하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포항시에서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호텔과 모텔 등 숙박업계와 식당 등은 연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포항 주요 관광지인 죽도시장은 횟집, 건어물 상가 등에 밀려드는 손님들로북새통을 이뤘고, 특히 최근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스카이워크’ 와 영일대해수욕장 일대는 여름 성수기 휴가철이 벌써 다가온 것처럼 많은인파로 북적였다. 이번 체전기간 포항을 찾은 인원은 도내 23개 시군 선수단 임원 및 출전 선수 1만 여명과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온 선수단 가족 및 시군 관계자 등 줄잡아 3만 여명으로 추산되며, 이들이 시내 일원 및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주말 내내 포항시내 식당 등은 모처럼 빼곡히 찼고 각 업소 매출도 올 들어 최대를 기록했다. 숙박업소들도 함박웃음을 짓기는 마찬가지로 포항시내 호텔 및 모텔 등은 대회 한 달 전부터 예약이 일찌감치 완료돼, 휴가철을 맞아 포항을 찾은 이들이 방을 구하지 못해 발을 굴리는 모습도 보였다. 더불어 포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 포항시장배윈드서핑 챔피언십’, ‘용한 서퍼비치서핑 챔피언십 대회’ 등 각종 해양레저 스포츠대회 및 행사를 주말 동안 도민체전과 연계해 운영하면서 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의 진면목을 알렸다. 한편 경북도민체전 폐회식은 18일 오후 5시 30분 포항체육관에서 열린다. 김 신 포항시 체육산업과장은 "도민체전 경기가 개막후 주말로 이어지면서 많은 선수단 가족 및 응원단이 포항을 찾아 코로나19 이후 침체되어 있던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촉매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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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 해양스포츠대회 개최해 300만 도민 화합의 장 ‘활짝’포항시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연계한 행사로서 윈드서핑, 카이드보딩, 수상오토바이, 서핑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종목 대회를 개최해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의 매력을 300만 도민에게 널리 알렸다.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연계한 이번 해양스포츠대회는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양레저체험행사를 제공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포항을 찾는 많은 이들을 매료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도맛집 서핑 3대 성지로 알려진 용한 서퍼비치에서는 전국의 서핑 매니아들이 바람과 파도를 타며 승부를 펼치는 ‘서핑페스티벌’이 진행됐으며, △도심에 위치한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눈부신 물보라를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를 가르는 바다의 F-1, ‘수상오토바이’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송도해수욕장 바다의 여신 앞에서는 바람을 가르는 ‘카이트보딩 대회’로 많은 시민들이 모이며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방불케 했고, △포항종합운동장 앞 형산강에서는 물빛마루의 아름다운 운치와 함께 바람의 주인이 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원드서핑 챔피언십 대회’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참여형 체험행사로 요트, 스킨스쿠버, 서핑, 크루즈, 샌드페스티벌 등이 진행됐으며,포항운하에서는 포스코 야경을 배경으로 야간카약과 야간 페달보트를 운영해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포항바다, 포항운하의 낭만의 물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이번 도민체전과 연계한 다양한 해양스포츠대회 개최와 해양레저체험행사를 통해 포항의 해양레저문화관광을 홍보하고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이 한층 더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