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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출마예정자 인터뷰 포항북구] 이부형 위덕대 부총장, 『뼛속까지 포항인으로 대통령실 경험 삼아 지역에서 큰 역할 하겠다』대한민국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어느새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포항 북구지역은 전국 어느 곳보다 비중 있는 후보들이 한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벌써부터 사전 선거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각종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현직 재선 국회의원에 다른 유력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미는 형국으로 예비후보들마다 수시로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포항 북구의 시민들은 과연 누구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할 것인가? 이런 지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본지는 내년 총선출마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중이다. 이번 시간은 포항 북구지역 첫 두 번째 순서로 대통령 인수위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역임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이부형 위덕대 부총장을 만나 그의 포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포항출신으로 중앙 이력이 대단하다. 새누리당(현,국민의힘)중앙청년위원장. 20대 총선 국회의원 비례대표후보(새누리당), 경북도지사 경제특보에 이어 지난해는 대통령 인수위원회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최근 포항북구 총선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활동을 재개한 걸로 아는데 그동안의 소회는... 네 맞습니다. 저의 공식 직책은 모두 중앙 직책들입니다. 저는 혈혈단신 포항에서 상경하여 2016년 당시 집권여당 중앙당청년위원장 선거에 출마하여 중앙당 청년위원장으로 당선되며 중앙정치를 시작했습니다. 전국을 돌며 청년들을 만나서 설득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때 배운 것이 경청과 소통이었습니다. 청년을 외면한 정당은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며 지도부를 설득했고 이후 청년들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어 많은 청년들이 정치권에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님 경제특보로서 지방의 산적한 경제 현안을 해결하며 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의 다양한 민원을 접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때 경험한 다양한 행정경험은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실무위원으로 근무하며 사회문화복지와 관련된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 설계와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임명되어 시민사회와 소통하는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지역을 대표하고 나아가 나라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되기 위한 자격을 갖추기 위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제특보로서 지역을 공부했고 인수위원과 행정관으로서 나라를 공부했기에, 이제는 자격없이 선거철에만 지역에 나타나 출마하는 정치인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을 자신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저는 중앙에서 활동하여도 포항시민의 한 사람으로 한 번도 주소지를 포항에서 변경하지 않았고 꾸준히 포항지역민들과 어울려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뼛속까지 포항사람입니다. ■ 포항지역에 출마를 결심한 이유와 남구에 출마자로 이름이 거론된 것으로 아는데 갑자기 북구로 출마 결심한 이유가 있는지... 많은 지역민들의 권유가 있었습니다. 저는 작년까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내며 윤석열 대통령님을 모셨고 인수위에서 는 국정과제와 국정운영에 기여했습니다. 포항에서 정치인으로 공식적인 직책을 맡아 봉사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과 함께 지금껏 고향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이제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그래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북구를 선택한 것은 현재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북구 청하면입니다. 남구로 출마하기 위해 철새처럼 주소를 다시 옮기는 것은 비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포항은 자치구로는 남구와 북구로 나누어져 있지만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지역민들이 원하는 인재라면 남·북구 상관없이 선택받으리라 생각합니다. ■ 내년 4월 총선이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어떻게 준비해 나갈 예정인지... 이제는 제 자신도 어느 정도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고 그동안 출마를 권유한 주변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더 만나 뵙고 소통하고 경청하겠습니다. 저는 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을 지내면서 도정 전반을 살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실무위원으로 윤석열정부 100대 국정과제를 설계하고 대통령실에서는 가장 민감한 국내 각종 단체들을 담당하면서 국민과 소통해야 할 이유와 방법을 찾아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경험하고 성과를 내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는 지역과 중앙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그 역량을 발휘해보고자 합니다. 이것이 국회의원의 역할이자 자격이라고 생각합니다 ■ 선거를 준비하면서 주요공약이 있다면... 최근 많은 시간을 이 부분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공약은 어느날 갑자기 새로운 것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포항시가 지금껏 추진하고 있는 방향에 발맞춰 시정과 국정의 역할을 잘 나누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실현 가능한 공약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포항은 철강도시를 넘어 이차전지 산업를 기반으로 4차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으며 포스코 수소환원 제철공장을 설립하여 수소연료전지 핵심소재 확보하고 산학연 클러스터를 통해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을 발굴하고 육성 하고 있습니다. 더욱 발맞춰 수준 높은 문화시설과 휴양시설을 갖추어 문화. 휴양 도시, 특히 바이오 선도 도시 및'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통한 포항시의 의료체계 개선 등에 도움이 되는 필요한 다양한 공약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전공을 살려 포항 북구쪽에'세계유기농 엑스포를 유치'하고 싶습니다. 유기농 관련 박사논문을 준비하면서 유기농 선진국 유럽을 수 차례 방문하였고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유치의 당위성을 알린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빌 공자(空) 공약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공약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니페스토에 기반한 공약이 돼야 하는 만큼 가능한 많은 분을 만나고 공감을 얻어 하나씩 공약을 준비해나가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공약은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나서 하나씩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 북구 지역의 경우 현직 다선의원과 전직 다선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다른 후보들에 비해 정치 신인인데다 정치적 역량이 부족하지 않느냐는 우려를 표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 이에 대한 의견은... 정치신인이라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지역 정치 경험이 없을 뿐이지 중앙정치 경험은 다선의원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 중앙청년위원장 선거에 나서 당선되었고 당대표 선거에서 청년최고위원 후보로나서 전국의 당원들을 상대로 전국을 돌며 선거를 치른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다선의원들 중에는 당원들을 대상으로 전국선거에 후보로 출마한 경험이 있는 의원은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현재 북구의 가장 큰 문제는 정치적인 분열과 갈등입니다. 다선이든 현직이든 전직이든 지역의 분열과 갈등에 원인을 제공했다면 이번 총선에서 주민들에게 혹독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선거 때에만 등장하여 인지도를 바탕으로 남구든 북구든 눈치 보며 등장하는 후보들 또한 많이 나올 거라고 예상합니다. 이들 또한 현명한 주민들에게 심판받을 것입니다. 저는 지역정치인들에 비해 인지도가 아주 낮은 편입니다. 좀 더 열심히 해서 인지도만 높인다면 많은 분들이 지지해주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 평소 봉사 활동이나 기부에 관심이 많고 특히 아너소사이어티 정회원이기도 한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가 있는지... 이 부분은 사실 대답하기가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습니다. 혹여 정치를 위해 기부하고 봉사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가질까 우려스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감히 말하건데 저는 봉사와 기부를 시작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저는 부모님 도움 없이 일찍 자수성가해 돈을 벌었습니다. 여러 가지 장사를 하며 갖은 고생을 다하다 보니 자연스레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우연히 들른 골목길 막다른 집이 비가 새고 벽지에 곰팡이가 피고 주방도 변변치 않은 곳에서 살고 있는 팔순의 할머니를 발견하고 시작한 것이 봉사단체 ‘희망산소’이며 10여년째 회원들과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너소사이어티 정회원이 된 것도 이미 10여년 전의 일이며 지금도 꾸준히 관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부디 선거철에만 봉사활동을 한다며 사진 찍기 바쁜 정치인이라 생각하지 않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이왕에 출마를 선언했으니 최선을 다해 당당히 국민의힘 후보가 될 것입니다. 저는 포항시가 준비하고 있는 포항의 미래 청사진을 바탕으로 북구를 위해 큰 그림을 그리는 공약을 많이 발굴, 제시하고 최선을 다해 공약을 이행하겠습니다. 특히 중앙청년위원장이었던 경험을 살려 포항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그들이 중앙정치권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라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도 많은 국민들이 저를 일하는 국회의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입니다. 국민이 요구하는 시급하거나 현실과 맞지 않는 법령을 정비하여 입법기관의 본분에도 충실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선 지금은 ‘소통’을 주된 모토로 삼고 많은 북구 주민들과 대화하고 공감하는 선거캠프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대통령실과 중앙당의 방침이 전략공천이 아니라 경선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표방한 만큼, 북구 주민들과 당원들의 지지를 얻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포항북구 주민들에게 한마디... 포항 북구는 중앙상가 및 죽도, 북부시장, 장성, 양덕의 대규모 주택단지, 흥해, 기계 등 한편에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 펼쳐져 있으며 환동해권의 중심항이 될 영일만항이 펼쳐진 곳입니다. 잠재력이 많은 지역이 성장하려면 협력과 협치가 중요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갈 수 있는 사람, 선거철만 되면 나타나는 사람이 아닌 포항을 위해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준비된 인물이 필요합니다. 주민들과 잘 소통하고 존중하며 함께 갈 수 있는 사람. 주민 복리에 필요한 부분을 포항시와 잘 협의해 실현 시킬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 이부형 믿고 맡겨주십시오! 젊은 패기를 가진 이부형 부총장이 지역에서 어떤 정치를 펼쳐 갈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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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2024 영남권 총선출마자 민주아카데미 개설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원장 정봉주)은 오는 1일 ‘2024 영남권 총선출마자 민주아카데미’입학식을 갖고 영남지역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들(정치신인)을 대상으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정치역량 강화에 나선다. 11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4회에 걸쳐 진행하는 ‘2024 영남권 총선출마자 민주아카데미’는 민주당의 전국정당화를 위하여 약세지역으로 꼽히는 영남지역을 찾아가 정치신인들의 리더십 함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민주아카데미는중앙당 차원에서 지역을 직접 찾아 출마예정자 교육을 실시하는 최초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주의를 넘어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전국정당이 되기 위한 민주당의 의지와 노력의 일환이다. ‘2024 영남권 총선출마자 민주아카데미’는 ▲이해찬 상임고문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김연명 중앙대 교수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안상헌 작가 ▲이광수 전 미래에셋증권 수석연구원 등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봉주 원장은 "이번 민주 아카데미를 통해 민주당의 불모지 영남에서 내년 총선 승리의 깃발이 펄럭이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여 내년 총선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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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추석 연휴 포항의 저력 확인, 명품 도시 조성 총력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간부 회의를 통해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품격 높은 명품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포항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2만 명의 관광객이 주요 관광 명소와 도심지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고, 중앙상가 야시장도 방문객이 증가해 인근 상가 매출이 덩달아 증가하는 등 골목상권이 한층 활기를 띤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오염수 방류 등의 우려가 있었지만, 죽도시장 공영주차 개방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덕분에 죽도시장과 수산시장 등의 매출이 오히려 전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이 시장은 이날 간부 회의에서 명절 이후에도 연휴 기간에 더욱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해 지역의 가치를 더욱 알릴 수 있도록 포항만의 정체성을 담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구성원들의 화합을 북돋을 행사와 축제 등을 기획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많은 시민들이 맨발 걷기 등 건강을 위해 둘레길을 찾고 있는 만큼 CCTV와 보안 등 안전에 더욱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죽도시장 등을 찾는 방문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교통 및 주차 대책도 꼼꼼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기업의 지역 투자에 차질이 없도록 부서 간 정보 공유와 협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연휴 이후 공직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연휴 기간 많은 시민들이 포항을 찾아 포항의 저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와 환경, 문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품격 높은 명품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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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민주당, 포항북구 지역위원장, 민심청취 도보투어 가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오중기위원장은 지난 9월 초에 시작한 100일 도보투어를 통해 포항북구 전역을 걸어 다니며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7월말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 대표이사 임기를 마치고 포항 정치계로 복귀하며 그 동안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기 위하여 시민들 속으로 다가가 지역현안과 민생을 챙기겠다던 약속을 지키고 있다. 추석을 맞아 포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도 지역위원회 당원들과 함께 인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 경북도지사 후보로 나와 포항시북구 선거구에서 42.01%, 2020년 국회의원 후보로 31.38%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일색인 지역 정가에서 위협적인 득표력을 보여 온 오중기위원장의 광폭행보가 앞으로 있을 총선 민심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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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효자중 설립 청신호!...효자중·울릉 다이음터, 교육부 학교복합화시설 공모 선정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13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포항시 (가칭)효자중학교, 울릉군 울릉 다이음터(교육·문화·힐링) 건립사업이 선정됐다며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 내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의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개 교육청이 참여했는데, 심사 결과 43개 사업(대학 4개교 포함)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은 2024년 설계에 들어가 2025년에 착공, 빠르면 2026년부터 학교복합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에서는 총 7곳이 선정됐다. 이 중 포항은 체육관·공영주차장 등의 시설을 포함한 (가칭)효자중학교 복합시설, 울릉은 도서관·돌봄교실·공영주차장 등의 시설을 포함한 다이음터 건립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학교를 신설할 때 복합시설을 조성하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면제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 학교복합시설 대상지로 선정된 (가칭)효자중학교는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면제받게 되어 학교 신설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병욱 의원은 "교육과 돌봄을 위한 시설뿐만 아니라 지역에 꼭 필요한 복합시설을 계속 발굴하고 확충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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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의정보고회 대 성황... 3,000여명 참석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당원교육 및 2023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당원교육과 연이어 진행된 의정보고회에는 국민의힘 당원을 비롯한 포항시민과 울릉군민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정진석 전 국회 부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 당과 경북‧포항의 주요 인사들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포항시 북구 김정재 국회의원도 의정보고회 현장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1부 당원교육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성과를 소개하고 윤 정부와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당의 정책 방향을 당원들과 공유했다. 2부 의정보고회는 김병욱 의원이 21대 국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한 내역, 포항‧울릉의 주요 현안과 국비(예산) 확보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는 "당원 여러분 덕분에 탄생한 윤석열 정부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특히 포항과 울산, 경주 3개 도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김병욱 의원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은 "김병욱 의원을 믿고, 김 의원이 일할 수 있도록 맡겨주시면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인재가 지역을 바꿀 수 있다. 김병욱 의원은 중앙에서 일을 해봐서 일을 할 줄 안다”고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국회에서 김병욱 의원의 활약이 최근 들어 눈부신 결실을 맺고 있다. 지속가능하고 풍요로운 포항의 미래를 위해 김병욱 의원이 힘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김병욱 의원은 "포항~수서간 SRT 고속철도 개통,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선정, 영일만대교 건설 추진,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 울릉도 등 섬지역 택배할증료 지원 등 포항‧울릉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성과를 모두의 힘으로 함께 이뤄냈다”며, "포항공대 의대 설립, 신 포스코 타운 조성, 울릉도‧독도지원특별법 통과 등 포항과 울릉의 미래를 이끌 현안 사업들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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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울·경 대구경북 2023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306호에서 ‘2023년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비롯한 지역의 핵심현안을 논의했다. 박광온 원내대표, 김민석 정책위의장, 서삼석 예결특위원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을 비롯해 부산시당 서은숙, 울산시당 이선호, 경남도당 김두관, 대구시당 강민구, 경북도당 임미애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 주요현안과 국비요청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경북도당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현안 및 법제도 개선사항으로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도 도입’, ‘비수도권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책임 강화’, ‘농업대전환을 위한 「경북농업과학기술원특별법」제정’ 등 6개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대형장비 통합 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그린바이오 신제품 품질고도화 지원 사업’, ‘푸드테크 융복합 연구지원센터 조성’,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프스 설립’,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허브 구축’ 등 경상북도 10개 우선순위 사업 총사업비 3조4천727억원 규모에 내년도 1천699억원의 국비를 요청했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국토의 약 12%에 불과한 수도권이 인구, 생산, 일자리 등을 전국의 50% 가까이 점유한 반면 지방은 열악한 인프라와 인구 유출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예산을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집행하고 비수도권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수 영천청도지역위원장은 "지금 농촌은 극심한 인구감소로 노동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외국 인력이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형 비자제도를 도입하고 외국인 인력을 해외에서 직접 유치할 수 있도록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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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포항시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 선정 환영!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농촌진흥청의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에 포항시 호미곶면 일원이 선정됐다며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역이 주도하는 수평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민‧관‧연이 융복합한 기술보급을 위해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6개소(시‧군)를 선발했는데, 포항은 호미곶 등 지역생산 보리를 활용한 수제 맥주 개발을 통해 경관 작물의 활용성을 높이고 푸드테크 기술 접목으로 인력 부족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포항은 2024년부터 2년간 10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지역특화 맥주 개발을 기반으로 지역관광상품과 먹거리 산업을 연계하여 지역 상생 협력의 수익 창출 구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욱 의원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호미곶 경관 농업 단지를 보면서 농촌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경관 농업 단지가 특색 있는 관광지로서만이 아니라, 지역 농가의 수익구조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관련 사업과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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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서 '2023 의정보고회' 개최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9월 9일 오전 11시 포항문화예술회관(경북 포항시 남구)에서 <2023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의정보고회에 앞서 포항시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국민의힘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원을 대상으로 당원 교육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의 현황과 성과를 국민의힘 당원과 공유하고 널리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당원 교육 종료 이후 11시부터 시작하는 <2023 의정보고회>에서는 지난 3년간 김병욱 의원이 국회 교육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한 의정 성과와 포항‧울릉의 주요 현안사업 현황 및 국비(예산) 확보 성과를 포항시민과 울릉군민에게 상세하게 보고할 예정이다. 김병욱 의원은 "영일만대교 건설, 포항공대 연구중심의대 설립 추진, 이차전지와 바이오산업 활성화,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포항 국립전문과학관 및 형산강 전투 전적기념관 건립 추진, 포항-수서행 SRT 개통, 울릉주민 택배비 지원과 울릉의료원 전문의 확보 등 포항과 울릉을 살리고 미래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시민들께 상소하게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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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포항~수서 간 SRT 개통 환영'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은 1일 수서역에서 열린 SRT 고속열차 개통식에서 포항-수서행 SRT 열차 운행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30분 수서역 승강장에서 개최된 'SRT 포항역 첫 열차 출발 기념행사'에는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과 김정재 의원을 비롯하여 이강덕 포항시장, 이종국 SR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포항의 숙원사업이었던 포항~수서(서울) 간 SRT 열차는 주중과 주말 관계없이 왕복 2회 운행하며, 약 2시간 2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수서(서울)로 가는 상행선은 포항역에서 오전 9시 41분과 오후 7시 43분, 포항으로 향하는 하행선은 수서역에서 오전 6시 30분, 오후 4시 34분에 각각 출발한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포항~수서(서울)간 SRT 고속열차 개통은 포항시민과 정치권 모두가 힘을 모아 이룬 결과”라며, "포항과 서울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져 포항시민의 교통편의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이차전지와 철강, 바이오 등 포항의 기업활동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