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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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서명운동 발대식 가져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임미애)은 오는 6월10일(토) 오후 3시 영덕 강구면 해파랑공원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범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한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위원장과 상설위원장 등 도당 핵심당직자들과 당원, 지역 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날 발대식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입장을 강력히 주장할 예정이다. 경북도당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방기하고 오히려 일본 수산물 수입을 추진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행태에 대해 경북지역 많은 어민들의 우려를 전하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31일 발표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정부 시찰단 결과보고는 올 여름 오염수를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에 명분만 제공하는 병풍시찰에 불과하다는 점을 주민들에게 알리며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는다. 또 어민들을 보호할 아무른 대책도 내어놓지 않은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 경북도의회에서 "방류를 해도 우리한테는 절대 안 오고 시간이 많이 있다”며 엉뚱한 발언해 어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데 대해서도 성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당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위원회를 통한 지속적인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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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의원, 포항에서 ‘MZ 여성과 함께’주제로 강연9일 (금) 오후 5시 30분에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MZ 여성과 함께” 라는 주제를 갖고 경북과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서영교의원의 강연자로 한 강연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의 2023년 여성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포항과 인근 영덕, 경주, 영천에도 관심이 높아 다수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준비되어 온 강연이나 준비단계부터 포항 여성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계획과 참여와 준비로 기존 정당중심의 정치강연회에서 일반 시민 중심의 강연회로도 충분히 개최가능하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포항지역의 여성과 시민의 활동에 많은 기대가 모아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번 강연을 준비해온 장현옥씨(경북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강연에서는 오랫동안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진출에 앞장선 그의 경험과 여성정책 전문가로서의 활동을 토대로 MZ 세대로 불리우는 젊은 여성층의 역할과 소통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미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겠다고 의사를 밝히고 있어 기대를 하고 있다” 며 지역 언론에서도 시민들의 참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하였다. 강연자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서영교 국회의원은 경북 출신으로 이화여대총학생회장과 민주당 여성위원장을 거쳐 21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여성의 사회적 진출과 성차별 방지와 양성평등을 위한 제도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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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대한민국 철강산업 50년, 탄소중립시대 수소환원제철로의 대전환’국회 철강포럼 토론회 성황리 개최김병욱 의원(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은 8일(목)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철강산업 50년, 탄소중립시대 수소환원제철로의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철강포럼(공동대표: 김병욱·어기구 의원, 연구책임의원: 서동용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의원, 관계 부처 공무원, 철강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기조사를 맡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철강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한 축으로서 모든 산업에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국내 철강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고 탄소중립 과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강력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장웅성 산업통상자원R&D전략기획단 단장이 좌장을 맡았고, 김희 포스코 상무, 김용희 현대제철 상무, 최인진 보스턴컨설팅그룹 대표파트너, 김경식 ESG네트워크 대표 및 고철연구소장, 이찬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환경대응팀 팀장, 오충종 산업통상자원부 철강세라믹과 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했다. 김희 포스코 상무는 친환경 원료사용, 탄소 포집·재활용, 수소환원제철을 포스코의 3대 탄소감축 방안으로 소개했다. 이어 "탄소중립은 생존의 문제”라며, "민간뿐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용희 현대제철 상무는 수소환원제철로의 전환은 피해갈 수 없는 대전제임을 밝히며, 2030년 이후 녹색 철강산업으로의 전환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프라 구축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인진 보스턴컨설팅그룹 대표파트너는 수소환원제철을 실현하기 위해선 국내 철강사 간의 협업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김경식 ESG네트워크 대표 및 고철연구소장은 민간에서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정부를 대표해 토론자로 나선 이찬영 과기부 기후환경대응팀 팀장과 오충종 산자부 철강세라믹과 과장은 수소환원제철 실현과 그린에너지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철강산업이 경쟁력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탄소중립 과제는 우리 철강업계의 위기이자 기회”라며, "국내 철강업계가 수소환원제철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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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학생 개인 상황에 따른 학습‧복지‧상담 등 맞춤형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제정법)’발의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교육위원회)은 31일 학업 및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학생별 상황에 적합한 통합지원을 하는 내용의 「학생맞춤통합지원법안」(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병욱 의원은 "기초학력 부진과 학교폭력, 아동학대, 이에 따른 심리‧정서적 문제, 자살, 마약 등 여러 위험에 노출돼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지원은 기관별‧사업별로 분절돼 있다”며, "관련 사업 및 정책을 연계하여 학생 개인 상황에 따른 맞춤형 통합지원을 함으로써, 이들이 처한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자살률은 2015년 1.4%에서 2021년 2,7%로 6년 새 2배가 늘었다. 아동학대 피해 경험률은 10만 명당 401.6명(2020년)에서 502.2명(2021년)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불안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학생도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아동·청소년 우울증 및 불안장애 진료 현황>에 따르면,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은 아동과 청소년은 2019년 5만433명이었으나, 코로나19가 대유행한 2년 사이 6만3,463명이 늘어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초‧중생 23,46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시기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를 경험한 비율은 29%(6,750명)이었다. 심리적 문제를 경험한 학생 중 절반 이상의 학생(57%)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이유로는 ▲어차피 도움을 청해도 해결될 것 같지 않아서(1,245명, 32%) ▲도움 요청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871명, 22.3%), ▲마음을 터놓고 편하게 이야기 나눌 사람을 찾지 못해서(744명, 19%) 순이었다. 학교폭력 발생도 증가하는 추세다. 교육부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 학생 수는 2018년 3만9,478명, 2019년 4만411명으로 늘었다가 코로나19 여파로 다소 줄었으나, 정상 등교가 시작되면서 2021년 2만682명으로 다시 늘어났다. 2022년 1학기에만 1만4,037명이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는 학생의 기초학력에도 영향을 미쳤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고등학교 2학년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국어, 수학, 영어 등 전 영역에서 역대 최악을 기록했으며, ‘수학 포기자(수포자)’는 2019년 9%에서 2021년 14.2%로 증가했다. 이러한 어려움에 놓인 위기 학생이 교육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사업이 현재 추진되고 있으나, 대부분 부처‧기관별 개별 사업의 형태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원의 중복,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학생 정보에 대한 관리‧연계‧활용의 법적 근거도 없어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과 장기적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김 의원이 발의한 제정법안에는 교육부장관이 학생맞춤통합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교육감은 지역의 여건을 고려하여 매년 시‧도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에 관한 사항의 심의를 위해 교육감 소속으로 시‧도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에 복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감이 초‧중‧고교로의 재취학 또는 재입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병욱 의원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학교와 교사, 지역사회 등 모든 자원을 연계해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학습‧복지‧상담을 실시하도록 하며, 이 법을 통해 일대일 맞춤형 교육은 물론 위기 학생에게는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통합지원을 통해 위기 학생의 발굴부터 접수, 진단, 지원, 관리가 체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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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 거리현수막 불법 철거 사태 경찰 고발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위한)는 권기창 안동시장 측근 의혹 관련 거리 현수막이 게첩 된지 하루 만에 철거된 것과 관련해 30일 안동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안동예천지역위는 지난 5월26일 최근 바이오국가산단 후보지와 안동댐 자연환경 보전지역 해제 지역의 부동산에 대한 사전 정보를 이용해 안동시장 측근들이 땅을 사들였다는 의혹에 대해 ‘권기창 시장 측근 부동산 투기 의혹 해명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첩했다. 현수막 게첩은 안동 송현5거리, 용상6주공, 정하동 법원사거리, 영호대교 북단, 목성교 4거리 등 총 5곳으로 26일 야간에 걸렸다가 28일 누군가에 의해 모두 철거된 사실을 확인하고 고발하게 되었다. 지역위는 정당의 통상적인 정당 활동으로 보장되는 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하여 표시, 설치 한 것을 불법 훼손 한 것은 정당법, 옥외광고물 등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공직선거법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된다는 입장이다. 김위한 안동예천지역위원장은 "법이 보장한 정당활동에 대해 고의로 위해를 가하고 광고물을 철거한 것은 헌법이 추구하는 민주주의 정치 근간을 훼손하는 범죄”라고 말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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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연구중심의대 설립 국회 토론회’ 개최국회 토론회에서 한국형 바이오클러스터를 완성할 연구중심의대 설립에 대한 염원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교육위원회)은 24일(수) 국회 의원회관에서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중심의대 설립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토론회는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포항시·포스텍이 주관하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카이스트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의원, 관계 부처 공무원, 지방자치단체장, 시·도의원, 포스텍 총장, 의과대학 관계자,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추진위원과 포항 지역 병원장, 자생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한 이민구 연세대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장은 미국과 연세대에서 운영 중인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또 의사과학자 양성 정책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병역 문제 개선과 진로 지원 등의 개선 방안도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김철홍 포스텍 의과학전공 주무교수는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와 의과학융합연구센터, 스마트 병원 설립안을 제시하며,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와 피츠버그의 바이오산업 생태계 사례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해 ‘과학을 하는 의사’와 ‘의학을 이해하는 공학자’ 양성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포스텍 연구중심의대」가 설립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강대희 서울의대 미래발전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신찬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장인진 과기정통부 바이오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차유진 KAIST 의과학연구센터 교수,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강정자 교육부 인재양성정책과장, 홍승령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했다. 신찬수 이사장은 연구중심의대 설립 등 다양한 의사과학자 지원 사업의 필요성과 경쟁력 유지를 위한 범부처 체계의 확립을 강조했다. 장인진 공동위원장은 정부의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안)에 담긴 의사과학자 양성 방안(과제14)을 소개하며, 보건의료 다학제 융합 인재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동선 원장은 의사과학자를 연결고리로 하는 지역 병원 네트워크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주장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 정부를 대표해 토론자로 나온 강정자 과장과 홍승령 과장은 의학 교육의 혁신과 함께 첨단 공학 기반의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의사과학자 양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포스텍과 같은 연구개발 특화 대학에 연구중심의대를 설립한다면 보다 큰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며, "바이오산업은 미래 국가 발전을 이끌어 갈 핵심 산업으로, 의사과학자 양성을 국가가 주도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을 통한 바이오 인재 육성은 국가의 경쟁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늦출 수 없는 시급한 과제이다. 포스텍과 카이스트와 같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구중심 공과대학에 의사과학자를 키우는 새로운 형태의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위해 정부와 의료계가 즉각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앞으로 포항이 보스턴 모델에 버금가는 바이오헬스 클러스터가 되도록 산·학·연·관 모두가 역량을 한데 모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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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중심의대 설립 국회 토론회’ 개최김병욱 의원(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은 24일(수) 국회 의원회관에서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중심의대 설립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토론회는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텍이 주관하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그리고 카이스트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의원, 관계 부처 공무원, 지방자치단체장, 시·도의원, 포스텍 총장, 의과대학 관계자,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설립 추진위원과 포항 지역 병원장, 자생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철홍 포스텍 의과학전공 주무 교수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포스텍의 새로운 소명, 바이오 보국’, 이민구 연세대 의사 과학자 양성사업단장이 ‘국내 의사 과학자 양성 과정, 연세의대 사례를 통한 현황 파악 및 개선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토론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강대희 서울의대 미래발전위원장이 좌장을 맡게 될 토론에서는 장인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신찬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차유진 KAIST 의과학연구센터 교수,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강정자 교육부 인재양성정책과장과 진상인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 주무관이 토론자로 마이크를 잡는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선도를 위해 준비한 새로운 의학교육 혁신 모델에 각계의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욱 의원은 "윤석열 정부 역시 국정과제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인력인 의사과학자 양성에 두 팔을 걷은 만큼, 국회와 정부부처, 지자체, 대학 등 관계자 모두가 힘을 모을 때"라며 "우리나라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우수한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새로운 체계의 연구중심의과대학을 반드시 설립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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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논평)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 ‘사람사는 세상’ 함께하겠습니다.2009년 5월23일. 온 국민들은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 힘없고 가난한 이웃을 위해서 가장 앞장서 싸웠던, 권력과 불의에 맞서 기개를 굽히지 않았던 노무현은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 사람사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망국적 지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주위 만류에도 아랑곳없이 수없이 도전하고 또 좌절하면서도 끝내 물러서지 않았던 정치인 노무현을 우리는 ‘바보 노무현’이라 부르며 사랑하고 그리워했습니다. 강대국 정상들 앞에서는 항상 꼿꼿하고 담대했으나 국민 앞에서는 언제나 작아졌던 노무현, 어린 아이의 눈을 맞추기 위해 서슴없이 무릎 굻었던 인간 노무현을 우리는 자랑스러워했습니다. 그가 진정 구현하고자 했던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 ‘자주국방과 외교’, ‘지역주의 극복과 국민통합’, ‘지방분권’, ‘차별없는 세상’, ‘민생과 복지’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며 깨어있는 시민과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고난과 시련의 장정일지라도, 굽이치는 강물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듯 노무현이 걸었던 그 길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경북 도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2023년 5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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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과학자 양성 선도할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국회에서 토론회 개최포항시가 경북도·포스텍과 함께 오는 24일 국회에서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 중심 의대 설립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24일 오후 2시로 예정된 토론회는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그리고 카이스트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의원, 관계 부처 공무원, 지방자치단체장, 시·도의원, 포스텍 총장, 의과대학 관계자,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설립 추진위원과 포항 지역 병원장, 자생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철홍 포스텍 의과학전공 주무 교수가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설립: 포스텍의 새로운 소명, 바이오 보국’, 이민구 연세대 의사 과학자 양성사업단장이 ‘국내 의사 과학자 양성 과정, 연세의대 사례를 통한 현황 파악 및 개선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토론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강대희 서울의대 미래발전위원장이 좌장을 맡게 될 토론에서는 장인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신찬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차유진 KAIST 의과학연구센터 교수,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강정자 교육부 인재양성정책과장과 송양수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장이 토론자로 마이크를 잡는다. 행사를 주관한 포항시, 경북도, 포스텍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선도를 위해 준비한 새로운 의학교육 혁신 모델에 각계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의사 과학자를 양성하는 데 고려해야 할 다양한 요소를 점검하고 최적의 방향을 도출해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설립의 이정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과학기술 역량을 갖춘 의사 과학자는 한 명, 한 명이 각각 대기업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창출하는 원천”이라며,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를 통한 의사 과학자 양성은 포항이 그간 구축해 온 세계 수준의 바이오 R&D 인프라와 막대한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포스텍 연구 중심 의과대학’은 세계 최초 공학 기반 일리노이 의대 커리큘럼을 도입해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로 MD-PhD 8년 복합 학위 과정(2+4+2)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스마트병원(500병상), 의과학 융합연구센터 건립과 함께 포항시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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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논평] 검찰공화국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도 검사출신 인사, 재고하라!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검사나 검찰 수사관 등 전·현직 검찰 공무원들이 정부 요직은 물론 관련분야 전문성도 없이 산하 부처 기관에 기용되면서 국민들로부터 ‘검찰 공화국’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에도 검사출신 인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정부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나 금융감독원장은 물론 국가보훈처장, 국가정보원 기조실장,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민주평통 사무처장, 국무총리 비서실장까지 물불을 가리지 않고 대통령의 측근이나 검사출신으로 채워지고 있다. 지난 1년간 정부요직에 들어간 검찰출신은 136명에 이르고 급기야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진 정순신 변호사를 행정부 1급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했다가 아들 학폭 논란으로 사퇴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윤석열정부에 대해 ‘검찰 공화국’이라는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경상북도도 경북독립운동기념관 관장에 검사출신 A씨를 임명하려하고 있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어 6월18일 임기가 끝나는 정진영 관장 후임으로 A씨를 단수 추천하고 경북도지사 임명만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이 2014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 승격된 이후 지금까지 안동대학교 사학과 김희곤 초대관장과 정진영 관장이 이끌며 그동안 발굴되지 못했던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재조명과 근현대사에 대한 연구업적이 지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독립운동기념관의 지난 노력이 무색하게 해당분야 연구실적은 물론 독립운동에 대한 전문성이나 하등의 관련성도 찾기 어려운 타지역 검사출신 인사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관장으로 올 수 있는지, 그리고 A씨와 경쟁했던 한동대 교수 B씨의 경우 경북 안동출신 의성김씨 독립운동가 집안 후손임에도 배제된 배경이 무엇인지 많은 도민들은 의아해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도지사의 의중이 담긴 낙하산 인사라는 말이 이미 언론을 통해 나오고 있는 만큼 이번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추천 과정에 대해 도민 앞에 명백히 해명하고 검사출신 인사의 관장임명을 재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3년 5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