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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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유교랜드 방문객 북적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했던 여름 휴가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유교랜드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야간영업을운영하여 많은 시간동안 전시관 관람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하고, 주말과 광복절 연휴기간 마술과 버블공연을 통해유교랜드를찾는 어린이들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여 즐거운 시간을보내도록 하였다. 또한, 여름방학의 마지막과 늦은 휴가를즐기는 가족들을 위해 입장료 할인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행사 기간 약 6,000여 명의 관람객이 유교랜드를 찾았으며, 특히 마술과버블공연이 운영된 4일 동안 행사기간의 입장객의 40%인 2,500여명이 방문할 만큼인기를 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유교랜드를 방문했다”며 "전시관 관람도 하고 마술공연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공연과 관람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다”며, "9월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체험존과 추석연휴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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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公, 경북 산림관광 콘텐츠 공모전 실시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상북도 산림관광 자원을 중점으로 홍보하고 경북의 역사, 문화, 먹거리, 체험거리, 숙박 등과 연계한 종합적인 관광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9월 26일까지 ‘2022 산림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의 산림으로 떠나는 마음 힐링여행’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북 산림 관광 콘텐츠를 모집하며, 여행업 등록(관광진흥법 제4조)을 필한 여행사나 경북 산림관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 사업자가 참가 대상이다. 접수된 콘텐츠는 기획적합성, 참신성, 운영능력, 실현가능성 등 4가지 심사기준에 따라 4개 콘텐츠가 선정된다. 선정된 콘텐츠를 대상으로 상품화 지원금이 지원되며, 20명 규모로 팸투어를 추진하여 상품화 운영 결과에 따른 최종 심사를 통하여 22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시상금을차등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gtc.co.kr) 공고·공시 및 경북나드리(tour.gb.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산림 관광지에서 힐링할 수 있는 경북만의 산림 관광 콘텐츠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이번 산림관광 콘텐츠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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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문화관광을 통한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캠프캐롤 美 주한물자지원사령부(USAMSC-K) 지휘관 40여명이 장교 전문성 개발 세미나 및 전적지 답사를 위하여 경주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틀간 일정은 8월 1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캠프캐럴장교단 전문성 개발 세미나를 가지며, 8월 12일에는 영덕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 전적지 답사로 이루어진다. 지난 5월 한미 우호교류 및 경북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주한 물자지원사령부(USAMSC-K)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 보문관광단지 및 영덕 장사전투 전적지를 방문함으로써 공사와 주한미군간 지속적인 상호 긴밀한 우호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공사는 2019년 12월 주한미군(평택) 관계자 34명이 경주 교촌마을 등 1박 2일 팸투어를 시작으로 2021년 11월 캠프워커(대구), 캠프캐롤(왜관) 주한미군 관계자 20명이 문경, 안동 일원 1박 2일 시범 팸투어 및 2022년 6월 캠프캐롤(왜관) 6병기대대 대대장 등 25명이 경주 교촌마을 플로깅 봉사활동과 전통혼례 체험 등을 통해 경상북도 주한미군 문화관광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교 세미나 및 전적지 답사를 오게 된 美 주한물자지원사령부(USMSC-K) 데니스 엘. 셀든 사령관은 "공사의 적극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모든 노력들로 한미동맹을 굳건히 해 나가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김성조 사장은"이번 美 주한물자지원사령부(USAMSC-K) 장교 전문성 개발 세미나 및 전적지 답사는 경상북도와 주한 미군간의 문화관광 교류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상북도의 전적지 및 문화와 역사를 소개함으로써 한국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특히 한미동맹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주한미군 경북관광 유치를 위하여 그동안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한미동맹의 발전을 통해 한층 더 높은 대한민국의 경상북도 관광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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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 제주관광공사 업무협약 체결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마케팅 사업 추진 및 상호 발전방향 모색을 위하여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와 9일(화)공사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 지난 6월 14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 제주관광공사, 제주도,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스마트 관광활성화 전략 토론회 후속조치로서 이루어지게 된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관광전문 공기업의 노하우 공유를 통하여 지역관광 활성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상품 개발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로 상승 무드를 타고 있는 관광시장 분위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또한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관광 시장에도 양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앞으로의 관광산업은 4차 산업을 넘어 5차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산업이 대세가 될 것이다”며, "코로나 이전에 찾아보기 어려웠던 IT기반의 관광·문화 관련 업체의 성장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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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포항경주공항 이용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포항경주공항 시대를 맞이하여,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단체 및 개별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해당 사업은 반드시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해야하며, 지원 대상은 전국의 관광진흥법 제3조, 제4조에 의해 여행업 등록 업체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단체의 경우, 여행경비 4만원/1일(최대 2일)과 차량임차비 20만원/대(1회)를 개별의 경우, 여행경비 5만원/1일(최대 2일)이다. 인센티브 지원은 예산에 따라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여행사는 사전 계획서 등을 일정 시작 5일 전까지 제출하고, 일정 완료 후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고란을참고하면 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포항경주공항으로 명칭 변경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경북 지역으로 유치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한 수도권의 관광객들이 경북을 많이 찾아주시고 즐기시길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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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지역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 제공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8일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지역축제·문화 체험의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지역아동들에게2022년 예천곤충축제 입장권을 전달했다. ‘2022년 예천곤충축제’는 15일까지 예천읍 시가지와 한천체육공원 및 곤충생태원에서 펼쳐지며, 흥미로운 곤충전시와 체험활동을 선사한다. 경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기부받은 입장권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배부하여 예천곤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공충생태원 체험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입장권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성공하는데 보탬이 되고싶다”며, "앞으로 귀중한 지역축제에 우리 지역 아동도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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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무더운 여름을 강타할 시원한 안동호반 달빛야행 성대히 마무리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7월 30일 200여명의 안동시민 및관광객들의참여 속에 안동호반 달빛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시작한 안동호반달빛야행은 3회차로,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걷기행사, 야외 버스킹, 스탬프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 운동과 함께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위치한 수변공연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공도교 구간을 왕복하는 5.0Km 걷기 행사가 진행되었고,이 외에도 ▲경품권룰렛이벤트 ▲달빛소원빌기 ▲핑퐁농구 ▲지역가수 팔레트, 송은정밴드, 김이난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올여름은 유난히 더워 낮에 밖에 나가는 것을 엄두도 못냈다”고 말하며, "밤에 걷기 행사가 있으니 가족 모두 참여해서 시원하게 운동도 하고 아이들도 즐겁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안동호반달빛야행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공사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즐길거리를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계절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즐거운 행사들로 가득한 안동호반달빛야행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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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안동유교랜드 다양한 볼거리 제공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입장료 1천원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저녁 8시까지 연장영업을 실시하며 저녁 7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입장객 중초등생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족에게는 다자녀 가족 우대요금을 적용해 관람이 가능하다.(가족관계증명서 필수) 행사기간 중 유교랜드 입장객을 대상으로 지하 1층 원형무대에서 다양한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7월 31일과 8월 6일 오후 2시부터 마술공연이 펼쳐지고, 8월 7일과 8월 14일 오후 2시에는 버블공연을 운영하여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유교랜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에서는 관광단지 내 부지에 백일홍과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하고, 관광단지의 명소로 포토존과 느린우체통, 야간조명 설치 등을 통해 여름철 더위를 피해 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 및 안동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교랜드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onfucian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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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경주시의회 의장단 간담회 개최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는 21일(목) 공사 회의실에서 경주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사는 2021년 주요사업성과와 2022년 주요 업무추진계획 등을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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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방일 한국관광홍보단 참가로 日관광객 유치 시동경상북도(지사 이철우)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한일관광 인적교류 촉진을 위해 지난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3개 도시에서 ‘방일 한국관광홍보단’으로 참가하여 경북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방일 한국관광홍보단'은 한일관광교류 재개에 앞서 한일 우호 교류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약 17개의 한국 관광관련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본 여행업계 등 관련 기관과의 B2B상담회, 한일관광업계 간담회에 참가하여 방한상품조성 및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경북도와 공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이번 행사의 한국관광설명회 5대 테마로 선정한 [설레는 한국 – 한류, 음식, 체험, 지방관광, 국내 빅이벤트]에 맞춰 ‘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 ‘킹덤’, ‘브로커’등 경북 속 인기 K-콘텐츠 촬영지와 관광지를 연계하여 관광코스를 추천하고, 코스마다 즐길 수 있는 경북 각 시군의 대표 음식과 곤륜산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소개하여 경북의 관광매력에 대해 어필했다. 한일관광업계 간담회에서는 관광재개에 따른 양국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을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일본은 주요 방한관광시장이면서 지방관광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쌓은 일본 여행업계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일본 관광객들의 경북 방문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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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세미나 성료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14일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원효관에서 경상북도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원영만 동국대학교 교수의 경상북도 관광 문화의 세계화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김호진 경주부시장의 스마트 관광 혁신과 뉴딜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김병국 대구대학교 교수, 한진석 한양대학교 교수, 이건형 동국대학교 교수, 딴뚜트 동국대학교 교수 등 도내 관광 전문가들을 패널로 경상북도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토론을 진행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세미나에서 제안됐던 경북관광 활성화 및 콘텐츠 상시 운영과 같은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지자체, 관광전문가, 민간 과의 협업을 진행해 경상북도의 관광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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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특집) 여름휴가는 에메랄드빛 모래가 빛나는 포항 월포해수욕장으로 오세요포항 월포해수욕장이 가족 휴가를 위한 동해안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북구 청하면 월포리와 용두리 일원에 위치하는 월포해수욕장은 물이 맑으며 수심이 얕은 천혜의 해변이다. 백사장 길이가 1.2km, 폭 70m 총 6만2810m²로 잘 정비된 해수욕장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는 7월9일부터 8월21일까지 44일간 해수욕장이 개장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도 가능하다. 장내에 샤워실·탈의실·화장실·급수대·매점·파라솔·야영장이 모두 갖춰져 있다. 난류와 한류가 교차되는 이곳은 동물성 플랑크톤이 많아 꽁치, 놀래미 등의 바다고기가 풍부하다. 월포방파제 및 갯바위 낚시터로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으며 아침에 동해일출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른 아침에 월포방파제에서는 금방 잡아온 횟감의 경매현장을 볼 수 있고, 해수욕을 하면서 바다 조개를 잡을 수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당하다. 이곳에는 동해선 철도가 전철로 이어진 월포역이 있어 교통이 좋다. 또 어촌지역임에도 초등학교가 남아 있는 곳이다. 교통과 교육이 살아있다는 것은 언젠가 젊은이들이 이곳에 돌아오고 아이들이 학교운동장과 해변에서 마음껏 뛰어놀 것이라는 주민들의 희망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지난 5월에는 2년여 만에 맞은편 월포항의 방파제를 대대적으로 준설해 모래 600차분을 실어와 해변을 가득 채웠다. 이로써 군부대 남북으로 길게 뻗친 월포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은 눈에 담아도 아프지 않을 만큼 팔등신 미녀의 깎아지른 자태가 완성됐다. 월포해수욕장은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인심이 후덕하고 친절하기로 소문이 나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확산 여파에서 벗어나 동해의 명소로 거듭난 것은 무엇보다도 지역 주민들이 친절과 청결을 최우선 신조로 삼아 노력했기 때문이다. 포항시 또한 이곳을 지역의 대표적인 천연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지 않은 지원을 했다. 지역의 상생발전은 한쪽의 노력만으로는 좀처럼 달성되지 않는다. 월포주민들과 포항시가 환상의 콤비네니션을 발휘해 서로서로 솔선수범할 때 발전과 풍요는 성큼 다가와 있다. 반면 월포해수욕장 남쪽 끝에 연접해 있는 용두1리 해수욕장이 단독 운영과 사유지 주차장 폐쇄 등으로 인해 공적인 지원을 받지 못해 해변이 자갈밭으로 변해가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월포해수욕장이 일류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도 많다. 월포는 이름 그대로 달빛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여름밤에 광장에서 우주망원경으로 달빛을 관찰하게 하고,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달이야기’가 있는 해변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또 남북으로 길게 이어지는 해안을 따라 둘레길을 조성하고, 아치형으로 만들어진 월포교와 마을길을 벽화와 조명으로 치장해 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 월포번영회 최용달 회장은 "해수욕장이 개장하면,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후리체험’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시설 정비와 청결유지 등 찾아오는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만큼 올여름 월포해수욕장에서 멋진 추억을 남기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