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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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관리를 통해 집중력을 관리하는 크린브레인 박란희 대표현대인은 각종 자극들을 통해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 그렇다보니 각종 질병에 취약하게 되고 특히 현대인은 누구나 겪는다고 하는 편두통 등 머리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런 지속된 자극과 스트레스는 결국 사람들의 인지력과 집중력 등을 떨어뜨리고 심할 경우 탈모와 치매 등 부작용까지 초래한다. 현대인의 이런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고 뇌훈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이가 있다. 그녀는 크린브레인 박란희 대표로 지난 2월말까지 10년간 포항선린대 간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처음부터 이일을 시작했던건 아니에요. 포항선린대 간호학과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면서 피부과에서 피부관리실장으로 겸직을 하고 있었죠” "오랜기간 피부관리를 하던중 뇌관리에 대해 알게 됐고 이것이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것이란걸 인지하게 됐어요. 그렇게 이길로 뛰어들게 됐죠” △아직도 뇌관리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시작한지는 몇 년 됐지만 아직도 이분야는 상당히 생소한 분야에요” "제가 사업을 시작하고 고객을 받고 있지만 아직도 이게 도대체 뭐하는 곳이에요? 하는 분이 많아요” "이곳은 한마디로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하고 두뇌훈련을 통해 뇌기능을 향상시켜 현대인이 각종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고안된 대체의학의 한 분야라고 할 수 있어요” △ 어떤 관리를 받게 되나... "먼저 뇌파를 측정해 고객의 특성을 알아보고 거기에 맞는 맞춤형 두뇌훈련을 실시합니다” "뇌에 자극을 주는 뇌파촉진요법으로 뇌를 활성화시키고 뇌파를 이용 장난감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등 뇌에 계속적인 자극을 주는 거에요” "이런 계속적 자극으로 뇌활동을 활성화시키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돼 각종질병과 치매예방 등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수 있는 걸로 알려져 있어요” "그런 다음 두피 스켈링과 스파 등을 통해 머리를 쉴 수 있게 해줍니다. 그렇게 되면 뇌가 편안함을 느껴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등의 완화효과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뇌파검사를 통해 자신의 가진 고유의 뇌파를 측정해 좌·우뇌의 특성을 알아보고 어떤직업이 적성에 맞는지 카운셀링도 가능합니다” △ 좋은 사례가 있는지... "최근 제가 관리하는 학생중에 피아노를 치는 학생이 있는데 뇌특성 측정결과는 전형적인 좌뇌형으로 예능에 적합한 우뇌형은 아니었어요. 그렇다보니 노력형 학생이 되었고 스트레스가 상당했어요” "이후 지인의 추천으로 이곳을 알게 되었고 뇌훈련 등 관리후 상당한 효과를 거뒀어요” "또, 지역의 초·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난감 자동차를 움직이는 뇌파훈련을 실시했는데 만족도가 상당했어요. 그래서 매년 입소문을 타고 신청학교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 지역민들께 조언 한마디... "뇌는 컴퓨터로 치면 CPU역할은 담당해요. 한마디로 뇌에서부터 모든 게 시작된다는 거죠” "그런데 뇌에 문제가 생기면 각종 질병뿐 아니라 치매 등 사회생활에 어려운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면서 뇌를 보호하고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는 거에요...한마디로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자는 것이죠” "이렇게 스트레스로부터 어느 정도 해방된다면 결국에는 몸이 건강해질 것이고 사람들이 사회 생활하는데도 원동력을 얻게 될 겁니다. 그래서 전 이 사업을 시작했고요” 아직은 생소한 뇌파훈련과 뇌관리... 크린브레인 박란희 대표의 바람처럼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그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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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유교랜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설치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지역연계 첨단 CT실증 사업”공모에 유교랜드가 선정되어 콘텐츠 설치를 위한 내부공사로 3월1일(수)부터 8월 31일(목)까지 휴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연계 첨단 CT실증 사업”은 지역의 공공문화 공간 및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선정을 통해 지역의 문화기술 및 관련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유교랜드의 일부 전시관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설치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교랜드 전시관에 LED미디어월, 메타버스 환경구축, 메타버스 음성 대화 인터페이스 구현, 미디어 아트 등의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일부 전시관에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교랜드 콘텐츠 개선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지속적인 신규콘텐츠 도입을 위해 노력하여 안동의 대표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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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핫플레이스) 경주 주상절리 베이커리카페 더킹 ‘킹콩이 깨어나 커피를팔아요’'영화속 킹콩이 나타났다” 영화 속 주인공 고릴라 킹콩이 경주에 나타났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자리한 ‘베이커리카페 더킹’ 이곳은 아름다운 바다뷰와 제과명인이 만든 맛있는 빵, 향긋한 커피 맛을 자랑하는 대형카페다. 바닷가마을 어디서나 만나 볼법한 카페지만 ‘더킹’은 어마어마한 킹콩 아트 작품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입구부터 파워 존재감을 자랑하는 킹콩은 이곳의 랜드마크자 포토존이다. 많은 이들이 ‘카페 더킹’이라는 이름은 몰라도 킹콩이 서있는 카페로 찾아온다 할 만큼 존재감이 가히 압도적이다. 박태환 카페 더킹 대표는 "킹콩을 상징물로 세우게 된 것은 카페가 자리한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여 상상력을 더하다보니 그렇게 됐다”며 "더킹 카페가 경주 주변지역 관광지와 연계되어 서로 시너지를 주고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하길 바랬다”고 밝혔다. 카페가 자리한 양남 인근에는 감은사지가 있다. 절터만 남은 이곳에는 역사적 아픔과 죽음 속에서도 나라를 위했던 한 왕의 마음이 담겨 있다. "죽은 후 동해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며 바다에 묻힌 문무왕. 아들 신문왕은 감은사를 완공하며 절 아래 길을 내어 용이 된 문무왕이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 아름답고도 가슴을 아리는 이 스토리에 감명 받은 박 대표는 킹콩이 주는 강인함이 문무왕과 함께 나라를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상상력을 발휘하였다는 것. 박 대표는 "킹콩이 가진 강인함과 그 속에 숨은 따뜻함이 수많은 외세 침략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우리 선조들의 강인한 생명력과 닮아 있는 듯 했다”며 "좋은 의미를 좋은 뜻으로 풀어내고자 ‘킹콩’을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예술작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킹콩을 비롯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예술작품이 시선을 잡는 카페이지만 이곳은 커피와 빵 맛이 아주 좋기로 유명하다. 카페투어에 익숙한 젊은이들 뿐 아니라 50-60 세대들도 빵 맛이 좋아 자주 찾는다. 주말이면 자리 잡기가 힘들어 대기를 할 정도다. 제과명인 조성환 씨가 만드는 다양한 베이커리는 이 카페를 꼭 찾아가봐야 하는 이유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촉촉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몽블랑 ‘킹블랑’과 먹물과 연유의 어우러짐이 좋은 ‘킹콩 손가락’,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한 가득 들어간 ‘고릴라 엉덩이’ 등이 있다. 소금빵과 제철 과일이 듬뿍들어간 케이크도 이곳을 찾는다면 먹어봐야할 메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유행인 레트로 무드에 맞춰 다양한 꽈베기, 찹살도넛 등 레트로 도넛도 출시돼 이곳을 찾는 중장년층에게 인기다. 커피 또한 3가지 로스팅 원두로 다양한 입맛을 사로 잡는다. 깔끔한 바디와 낮은 산미를 자랑하는 ‘킹콩’ 원두와 산뜻한 플로럴의 산미와 풍부한 과일류의 단맛을 자랑하는 ‘신콩’, 카페인 못 먹는 이들을 배려한 ‘디카페인’ 원두까지 다채롭다. 음료 시그니처 메뉴는 아메리카노에 달콤한 휘핑크림이 올라간 아인슈페너 ‘주상젤리슈페너’와 ‘흑임자슈페너’가 있으며 또 직접 만든 수제 청으로 제조하는 ‘더킹 정글에이드’ 등 다양한 에이드도 맛볼만하다. 박태환 대표는 "카페라면 음료와 빵이 맛있는 건 기본이다. 카페를 운영하기 전에 많은 곳을 다녀봤는데 이 기본을 지키지 않는 곳이 많았다. 아무리 예쁜 인테리어를 했다해도 그런 곳들은 결국 금방 문을 닫았다. 그래서 음료 맛과 빵 맛에 늘 신경을 기울인다. 시그니처 메뉴 개발에도 늘 힘쓴다”고 말했다. 카페는 2층 규모로 아름다운 동해바다 뷰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와 넓은 정원을 갖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찾기에 좋다. 아기 동반 가정을 배려한 시설도 돋보인다. 이유식을 데워 먹일 수 있도록 전자랜지를 비치해뒀으며 아기의자가 곳곳에 있고, 기저귀 갈이대도 따로 두었다. 또한 음료와 빵을 들고 계단을 오르지 않아도 되도록 엘리베이터가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아름다운 뷰를 만끽하며 커피한잔 즐기기 좋다. 아기와 찾는 가정을 이토록 세심히 배려한 이유에 대해 박 대표는 "더킹 카페는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쉼’을 선물하고 싶다. 아기와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들에게도 편안한 쉼이 될 수 있도록 조금 배려했을뿐”이라고 말했다. 카페 더킹은 경주 주상절리에 자리하고 있다.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뷰포인트다. 그런데 층수가 일반적인 비치카페에 비해 높지 않아 아쉽다. 박 대표는 "주상절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어 개발에 제한이 많다. 귀한 자원인만큼 보호하면서도 적절한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킹콩이 달콤한 빵과 향긋한 커피 향을 풍기며 인사한다.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킹콩이 이끄는 커피와 베이커리 세계로 나들이 떠나본다면 어떨까. 입맛을자극하는 카페투어뿐 아니라 인근 주상절리와 감은사지도 돌아본다면 눈과 귀와 입 모두가 즐거운 나들이가 될 것이다. 카페 더킹은 경북 경주시 양남면 동해안로 454에 자리해 있으며 예스키즈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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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빅데이터 기반 성주관광 활성화 방안 도출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27일 성주군청에서 빅데이터로 본 경북관광 성주편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성주군 관광여건 분석 진단과 더불어 사업컨설팅을 수반해 성주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도출해냈다. 빅데이터로 본 성주관광의 방문객 수는 21년 이후 증가 추세이며 SNS언급량 역시 풍경·가격에 대해 높은 긍정도를 보이며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평균 체류시간은 265분 정도로 길지만 평균 숙박일 수는 1.6일로 짧은 ‘체험형 관광지’로 분석되었다. (2022년 1~8월 기준) 소셜 언급량과 내비게이션 검색량 분석결과, 주요관광지로는 성밖숲·가야산국립공원·포천계곡·무흘구곡 등이 꼽혔으며 성주군 방문객 특성으로는 대구광역시 유입, 가족동반이 가장 많은 유형을 차지했다. 공사에서는 성주관광 빅데이터 분석결과, ‘지역 특화 자산 관광자원화 등’ 4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 지역 특화 자산 관광자원화를 위한 강화방안으로는 킬러 콘텐츠 성주참외 활용 및 성주참외 축제 국제화, MZ세대 겨냥 참별이 이모티콘 고도화 등을 도출하였으며 신규방안으로는 O2O(Online to Offline) 활용 강화 등을 제안했다. △ 단기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으로는 농가 협업 및 테마형 농활 프로그램을 통한 성주형 촌캉스 활성화를 제안하였고, 여행사 지원 방식 성주시티투어 운영, 숙박업체 테마별 DB화 등을 신규사업으로 제시했다. △ 웰니스 관광자원 고도화를 위해 성주호 활용 수상 레포츠 관광자원 활성화 및 휴양림 연계 강화 등을 기존 사업 강화방안으로 제시하였고, 신규(파크) 골프장 유치와 인근 음식점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였다. △ 로컬브랜드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 주도형 로컬 브랜드 활성화와 관광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관광 마인드 함양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한개마을과 함께하는 식음료 브랜드 개발을 신규로 제안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빅데이터 기반의 분석을 통하여 경북도 시·군의 관광 트렌드와 지역관광 여건에 맞는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여 23개 시‧군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에서는‘빅데이터로 본 경북관광’ 분석사업을 지난 4월 안동시, 12월 문경시를 분석하여 발표회를 통해 실효적인 관광마케팅전략수립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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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두부가 나타났다...‘두부를 만드는 사람들 장량점’ 노정서 대표"우리 두부요?” "우리 두부는 찐 국산콩만으로 만들어 내는 진짜 두부에요” "물론 제 어릴 때처럼 맷돌을 돌려 두부를 만들지는 않지만 맷돌이 부착돼 있는 기계로 국산콩과 국산재료만을 이용해 아기들이 먹어도 좋은 두부를 만들고 있어요. 최고의 두부라고 자부해요” 이렇게 두부 예찬론을 펼치는 이는 두부를 만드는 사람들(두만사) 장량점 노정서 대표. 그녀가 처음부터 두부 관련 일을 시작한 건 아니다. "원래 전 오랫동안 어린이집 교사를 했어요. 그런데 항상 아이들 먹는 게 신경쓰이더라고요” "그래서 뭐가 좋을까 하고 고민하고 알아보다 두부만큼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 없더라고요” "이후 창업을 고민하면서 맛있다는 두부집은 거의 다 가본 것 같아요” "그러면서 느낀건데 참 좋은 두부가게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게 단순히 두부만 만들어 팔거나 손으로 만든 수제이긴 한데 너무 공장식으로 찍어내는 거에요” "그렇게 두만사 가게 문을 열고 두부와 함께 한지도 어느새 1년 반정도가 후딱 지나가버렸네요” 그녀가 만들어 내는 두부음식은 다른 곳과 확인히 차별화 된다. "저희 가게에서는 일반 흰두부도 있긴 하지만 현대인의 건강을 고려한 퓨전 음식들이 많아요” "대표적 음식이 흑임자 두부와 야채두부, 제가 직접 만든 과일 수제청에 국산 콩물을 섞어 만든 과일 콩물, 바로 요리가 가능한 밀키트로는 파육계장, 두부 부대찌개, 마파두부, 수제 두부전골, 두부 청국장 등이 있어요” "또한, 두부를 이용한 야채 샐러드도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은 편이고요. 모두 제가 두부를 이용해 만든 제품들입니다” 그녀는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두부를 제공하기 위해 까탈스럽게 재료를 고르고 누구보다 일찍 아침을 시작한다. "일단 두부는 콩의 품질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서 포항 기계면의 콩을 기본으로 하고 부족할 경우 다른 지역의 품질 좋은 콩을 구매해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두부를 만들려면 콩을 선별, 불리기 등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새벽에 일찍 나올 수밖에 없어요” "계절에 따라 조금의 시간차는 있지만 보통 새벽4-5시 전후에는 가게에 나와 두부를 만듭니다. 여름철에는 상관없지만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손이 얼기 일쑤죠. 9시에 문을 열려면 어쩔수 없어요. 물론 더 일찍 나와야 할때도 허다하고요” "그래도 제가 만든 두부를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 언제나 즐겁게 두부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녀는 내년에는 새로운 두부 레시피도 준비중이다. "전통주를 만들다보면 술지개미라고 하는 찌꺼기가 많이 남잖아요. 두부도 마찬가지여서 콩으로 두부를 만들다보면 찌꺼기인 비지가 많이 남아요” "남는 비지는 동물 사료만드는 곳에 제공하기도 하는데 일부는 어쩔수 없이 음식물 쓰레기로 벼려지기 일쑤거든요. 너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내년부터는 이 비지를 이용한 비지전이나 샐러드, 밀키트형 비지찌개 등을 구상중이에요. 지인들에게 잠시 드셔보시라고 했는데 반응이 좋더라고요” 그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 환원도 준비중이다. "아직은 저희 사정도 그리 좋지 않아 매달 작은 금액의 기부만 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좀더 많이 나눌수 있는 일들도 계획중입니다” "지역민들을 초대해 두부음식을 대접하고 기부도 지금보다 좀 더 많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생각입니다. 저도 남편도 어릴 때 어렵게 살았거든요. 그래서 꼭 하고 싶은 일이에요” 그녀는 말한다. "저는 두만사, 두부만을 만드는 사람이 아닌 국산 두부의 위대함을 알리는 전도사로, 포항시민들에게 최고의 두부음식을 제공할 겁니다. 그러니 많이 많이 찾아주세요” "참 저희가게는 테이크아웃만 되는게 아니라 누구나 편안히 앉아 커피한잔 할 수 있는 카페로 도 운영중이니 낮시간에 언제든 찾아주세요. 제가 두부 예찬론 립서비스와 함께 따뜻한 차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두부를 만드는 사람들 장량점 노정서대표가 어떤 두부 전문점을 만들어가는지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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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정혜·최성필PD, ‘서원의 뜰을 거닐다’ 미니 다큐멘터리제작프리랜서로 활동중인 정혜·최성필PD가 공동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북지역 서원을 탐방하는 미니 다큐멘터리 ‘서원의 뜰을 거닐다’를 제작하고 시사회를 갖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경주의 옥산서원, 영주의 소수서원, 안동의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그곳의 유래를 알아보고 조선시대 선비들의 숭고한 발걸음을 좇아가는 과정을 영상에 담아냈다. 특히, 같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이긴 하지만 소수서원이나 도산서원에 비해 일반인들에게 덜 알려져 있는 회재 이언적 선생의 옥산서원, 서애 류성룡 선생의 병산서원에 대해 좀더 심도 있게 알아봄으로써 이곳을 잘 모르는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서원의 뜰을 거닐다’는 지역 문화예술교육단체인‘ 공감놀이터 어링불’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도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다큐멘터리를 공동 제작한 최성필PD는 "경북에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서원만 무려4개나 된다. 전국 9개 거의 절반이 우리지역에 산재해 있다” 며 "이를 제대로 알리고 싶어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후기를 밝혔다. 정혜 작가는 "이번 영상을 제작하면서 조선시대 선비들이 그곳에 서원을 지었는지 그곳에 모여 어떤 공부를 하면서 나라를 걱정했는지를 알 수 있었다” 며 "서원이 자신을 되돌아 볼 시간여유조차 없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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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포항, 잔여 세대 추가 모집현대 힐스테이트 포항(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566번지 일원) 아파트가 잔여세대에 대한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이번에 추가 모집되는 일반공급은 조합원 지위가 상실된 세대에 한 한 것으로, 84㎡(A형 1세대), 74㎡(A형 6세대, B형 1세대, C형 1세대), 59㎡(13세대) 총 22세대다. 신청자격은 잔여세대 입주모집 공고일인 12월 1일(목) 현재, 만 19세 이상 세대주에 한하여 1인 1건만 신청가능하며 청약통장은 필요하지 않다. 접수장소는 힐스테이트 포항 홈페이지(https://www.hillstate.co.kr)에서진행하면 되며 접수는 12월5일(월)~12월7일(수)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하면 된다. 추첨은 12월7일(수) 오전10시에 진행되며 발표는 같은 날 오후 1시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이후 당첨자 계약은 12월 13일(화) 오전10시~16시까지 힐스테이트 포항 현장사무실에서 진행된다. 현대힐스테이트 포항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 17층 20개동 총1717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로 조합원이외에 일반공급은 839세대로 2023년 4월에 입주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포항 잔여세대 추가 입주자모집공고 공급내역 ■ 공급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566번지 일원 ■ 공급규모: 아파트 지하2층, 지상 17층 20개동 총 1,717세대 중 일반공급 839세대 ■ 공급내역: 조합원 지위상실세대 일반공급 22세대 ■ 입주예정일: 2023년 4월예정(정확한 입주일자는 추후 통보함) ■ 공급대상 및 공급금액 주택형 공급세대수 동호수 공급금액 계약금(10%) 중도금(60%) 잔금(30%) 계약시 30일이내 입주시 59 13 106-301 211,530,000 21,153,000 126,918,000 63,459,000 106-302 211,530,000 21,153,000 126,918,000 63,459,000 107-504 215,920,000 21,592,000 129,552,000 64,776,000 107-1101 222,490,000 22,249,000 133,494,000 66,747,000 107-1601 224,690,000 22,469,000 134,814,000 67,407,000 110-601 219,210,000 21,921,000 131,526,000 65,763,000 110-705 211,100,000 21,110,000 126,660,000 63,330,000 110-1403 224,690,000 22,469,000 134,814,000 67,407,000 110-1505 216,370,000 21,637,000 129,822,000 64,911,000 111-701 219,210,000 21,921,000 131,526,000 65,763,000 114-203 209,340,000 20,934,000 125,604,000 62,802,000 114-1301 222,490,000 22,249,000 133,494,000 66,747,000 117-1301 222,490,000 22,249,000 133,494,000 66,747,000 74A 6 104-1505 266,720,000 26,672,000 160,032,000 80,016,000 105-1405 266,720,000 26,672,000 160,032,000 80,016,000 112-705 260,210,000 26,021,000 156,126,000 78,063,000 113-305 251,100,000 25,110,000 150,660,000 75,330,000 115-905 260,210,000 26,021,000 156,126,000 78,063,000 116-1001 264,110,000 26,411,000 158,466,000 79,233,000 74B 1 102-1004 259,210,000 25,921,000 155,526,000 77,763,000 74C 1 104-1206 270,450,000 27,045,000 162,270,000 81,135,000 84A 1 119-1301 296,690,000 29,669,000 178,014,000 89,007,000 2. 청약 및 당첨자 선정방법 ■ 신청자격 및 공급일정 구분 일시 내용 신청자격 및 공급일정 잔여세대 입주자모집공고일(2022.12.01.)현재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가능(청약통장 불필요) ※ 청약신청은 1인 1건만 가능 접수장소: 힐스테이트 포항 홈페이지(https://www.hillstate.co.kr) 접수일시: 2022.12.05.(월)~2022.12.07.(수) 10시~17시 ■ 일반당첨자 및 예비당첨자 선정방법 구분 적용기준 일반당첨자 -각 주택형별 잔여세대 동·호수별 당첨자를 선정함 (검증된 전산추첨 프로그램(유니피커)을 통하여 당첨자 선정) 예비당첨자 - 동·호수에 상관없이 추첨을 통해 각 주택형별 400%를 예비당첨자로 선정함. 부적격 또는 미계약세대 발생시 사업주체에서 별도 개별 통보 예정이며, 예비당첨자 순번에 따라 동·호수 지정계약 방식으로 계약을 진행함 3. 당첨자 발표 및 계약체결 ■ 당첨자 동·호수 추첨/발표 및 계약체결 구분 당첨자 동호수 추첨/발표(전산추첨) 계약체결 당첨자 동·호수발표 및 계약체결 추첨일시: 2022.12.08.(목) 10시 진행 발표일시: 2022.12.08.(목) 13시 진행 발표장소: 힐스테이트 포항 홈페이지 (https://www.hillstate.co.kr) 계약일시: 2022.12.13.(화) 10:00~16:00 계약장소: 힐스테이트 포항 현장사무실 ※ 공급계약 체결(2022년12월 13일) 시 중도금대출 자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므로 아래 계약 및 중도금대출 서류 모두 지참하여 준비하시기 바람. 4. 계약 구비서류 및 유의사항 ■ 계약시 구비서류 구분 구비서류 비고 본인계약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인감도장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출시 서명 가능 인감증명서 1통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1통 본인발급용(용도: 아파트계약) 주민등록등본 상세내역 포함 발급 수입인지 인터넷 또는 은행 발급 대리인계약시 계약자 인감증명서 추가 1통 대리인 계약시 ‘본인발급’인감증명서 위임장 대리인 신분증 5. 중도금대출 구비서류 및 유의사항 ■ 중도금대출 신청시 구비서류 구분 구비서류 비고 기본서류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사본 인감도장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출시 서명 가능 인감증명서 1통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1통 본인발급용(용도: 아파트계약)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상세내역 포함 발급 가족관계증명서 1통 분양계약금 납입 입금증 현장 수납 불가 재직 및 소득확인 서류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급여소득자 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증명원, 국세완납증명서 개인사업자 연금수급권자확인서, 연금수급내역서 연금소득자 경력증명서, 위촉증명서, 고용계약서, 사업소득 원천징수영수증 프리랜서 2021년 연말정산용 신용/체크카드 사용금액 확인서 건강보험 피부양자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최근 3개월) 건강보험 지역세대주 직전년도 사실증명원, 2021년 연말정산용 신용/체크카드 사용금액 확인서 무소득자 기타 대주가 합리적으로 요구하는 서류 추가 서류 요청시 별도 통지함 ※ 중도금대출 신청 세대는 구비서류 지참하여 계약자 본인이 직접 참석하여 자서해야 하고, 대리인 자서는 불가함. 6. 계약금 납부계좌 및 유의사항 ■ 계약금 및 납부계좌 계좌구분 계약금 금융기관 계좌번호 예금주 계약금 분양대금 10% 경남은행 800-6599-3657-39 우리자산신탁(주) ※당첨자는 공급금액의 10%를 계약일(2022.12.13.(화) 16시까지 위 계좌로 입금하여야 함. 입금시 동·호수 및 계약자성명을 필히 기재 ■ 유의사항 ◉ 당첨자는 홈페이지 게시예정이며, 신청자의 착오로 인한 당첨취소에 대해서 시행자 및 시공사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음. ◉ 신청자격(만19세이상)을 갖추지 못한 당첨자는 부적격 처리됨. ◉ 당첨자 계약은 2022.12.13.(화) 16시까지이며, 정해진 기간 내 계약하지 않을 경우(계약금 납부 및 계약서 작성 등)당첨 포기로 간주하며, 이에 대한 어떠한 이의도 제기할 수 없음. 또한, 모든 민형사상의 책임은 당첨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람. ◉ 동·호수 지정 후 즉시 계약하여야 하며, 즉시 입금 가능하도록 인터넷 뱅킹 등을 사전 확인 바람. ◉ 본 추가 입주자모집공고 상 명시되지 않은 유의사항 등 기타내용은 힐스테이트포항 최초 입주자모집공고(2020.11.30.) 내용을 준용함. 단, 임의분양으로 인한 보증 및 중도금 대출 금융관련 내용은 생략/변경 될 수 있음. ◉ 추가선택품목(유·무상 옵션)은 선택이 불가하여 기본 품목으로 제공됨. ◉ 공급계약서는 최초 계약 당시 기준이므로 세부사항은 현재 기준과 상이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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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맛집 소개) 최고의 육우를 취급하는 포항 우리소·우리돼지 정육점포항 장성동에 육우전문 정육점이 개업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우리소·우리돼지’ 정육점. 이곳의 중요 품목은 한우·한돈과 함께 국내산 소인 육우이다. 이종수 공동대표는 고객들에게 최고품질의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전국을 누비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런 각고의 노력 끝에 지역민들에게 제대로 된 육우를 저렴한 가격이 내어 놓을수 있게 된 것이다. "어떤 품목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게 되었고 충남 아산에서 육우를 많이 취급한다는 것을 알게 됐죠” "아산은 다른 지역보다 많은 육우를 취급하다보니 육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에요. 그래서 그곳에서 고기를 받아 포항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번 드셔 보신분들은 또 찾게 될 겁니다” 이 대표는 육우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아산에서 1년여간 현장경험을 쌓기도 했다. "육고기, 특히 육우의 유통과 판매 등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지만 선뜩 저를 받아주는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인을 통해 겨우 겨우 취업을 할 수 있었고 거의 1년 만에 공정 대부분을 마스터 할 수 있었습니다. 그곳의 대표님께서 참 많을 것을 알려주셨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는 어느새 육우 예찬론자가 됐다. "사람들은 한우를 많이 찾는데 실제 육우도 국내산 소입니다. 또한, 육우를 젖소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젖소는 우유 생산에, 육우는 고기생산을 위한 소로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맛도 일반 한우랑 거의 차이가 없고 오히려 가격면에서 저렴해 수도권에서는 전문식당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우리소·우리한우’ 정육점에서는 육우만 취급하는 건 아니다. 이곳에서는 한우와 한돈도 취급한다. 또한, 매주 9900원 행사를 통해 소불고기, 육회, 돼지 등갈비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고 있다. 이종수 공동대표는 말한다. "저희 가게 고기를 한번 맛보시는 고객은 꼭 다시 찾아오실 겁니다. 그만큼 품질에는 자신이 있으니깐요” "이제 개업한 지 1달 남짓 됐는데 벌써 많은 단골손님들이 생겼어요. 제가 잘생기고 고객들에게 상냥하게 대해서 우리가게를 찾아주시는건 아닌지...ㅎㅎㅎ” "농담이고요...그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겁니다. 많이 찾아주세요. 우리소·우리돼지의 찐맛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우리소·우리돼지 정육점’의 육우로 가족들과 함께 한끼 식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진정한 육우의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을테니 말이다. (포항시 북구 새천년대로1126 1층, 054-24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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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치과의 치아사랑이야기) 치과치료는 세균과의 싸움세균(미생물)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공기 중에 떠 다니고 물건의 표면에도 있습니다. 뜨거운 온천수에도 세균은 살고 있고 우리 몸 속에도 세균은 존재합니다. 대장균은 인간의 대장에서 많이 발견되기 때문에 대장균이라고 불리며 헬리코박터라는 미생물은 음식물을 다 녹여버리는 위산을 버텨내며 우리의 위벽에 붙어 살아갑니다. 우리 몸 속에서 질병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존재하는 세균을 정상세균총이라 부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장균이 대표적인 정상세균총에 속하는데요, 정상세균총은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대한 방어 역할을 해주는 좋은 세균입니다. 대장균의 경우 장내에서 비타민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입속은 세균이 많을 수 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항상 음식물이 드나들고 있으며 세균이 붙을 수 있는 구조물들도 많은 곳입니다. 치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두 질병인 치아우식증과 치주염 역시 세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입니다. 치아우식증을 일으키는 원인균은 대표적으로 뮤탄스균을 들 수 있습니다. 식사를 통해 입안에 음식물이 들어오게 되면 치아에 붙어있는 뮤탄스균이 음식물을 소화시키면서 대사산물을 분비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입안의 pH 가 약산성으로 변하게 됩니다. 식사 후 약 15분이 경과하면 입안의 pH는 7.0에서 5.4 까지 떨어지고 약산성의 환경은 치아 경조직의 탈석회화를 촉진하여 치아 외부를 약하게 만들고 치아를 부식시키는 다른 세균들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음식물 섭취 후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양치질을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치아의 외부장벽인 법랑질은 결정구조가 치밀하며 침에서 분비되는 물질에 의해 어느정도 보호받고 있으므로 15분 지나면 무조건 충치가 생긴다는 것은 아니나 뮤탄스 균이 살기 좋은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은 치아우식증이 발생 할 가능성을 높여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치주염의 주 원인균인 진지발리스는 치아에 붙어있는 치태나 치석에 존재하면서 잇몸염증을 유발하고 치조골을 파괴하는 세균입니다. 또한 혈류를 타고 전신으로 퍼져 알츠하이머나 심내막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균을 조절한다는 개념으로 치과질환에 대해 접근한다면 단순히 아플 때 치료하는 것이 아닌 예방이나 치료에 대한 다른 시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가장 중요한 것은 질병을 일으키는 뮤탄스균이나 진지발리스균이 잘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식사 후 가급적 빠른 시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은 세균이 흡수할 수 있는 영양분을 없애는 역할을 하며 자일리톨은 세균이 흡수는 할 수 있으나 소화는 못하는 영양분으로 세균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구강에 사용하는 프로바이오틱스도 제품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위에서 언급했던 정상세균총을 강화하는 것을 통해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대한 방어를 하는 것으로 장에서 사용하는 제품과는 달리 입에 머금어 녹이는 형태로 주로 사용합니다. 치주염 세균이 많이 붙어있을 수 있는 치석은 잇몸 깊은 곳까지 진행되므로 치석제거를 주기적으로 시행하여 치태나 치석이 깊은 곳까지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중요하며 치주염이 너무 심한 치아의 경우 발치하는 것이 주변 치아나 잇몸을 보호하는 의미에서 오히려 더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 두번째로 세균감염을 차단하는 것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아가 하나도 나오지 않은 아기의 경우 입안에 뮤탄스나 진지발리스균이 검출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충치나 잇몸병은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전염되는 것입니다. 유아에게 성인의 입을 거친 음식물을 주거나 식기를 같이 쓰는 것을 통해 뮤탄스균과 진지발리스균이 전염되는 것입니다. 같은 냄비에 식기를 넣어먹는 요리를 통해서 세균감염이 될 수도 있으므로 앞접시를 쓰는 것을 생활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치과치료 시 전신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심장판막 시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스케일링만으로도 감염성 심내막염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병력이 있다면 의사나 치과의사와 상의 후 투약조절이나 예방적 항생제 투여를 실시한 후 치과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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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치과의 치아사랑이야기)틀니에 대한 토막상식1. 틀니는 영구적인가요? 아쉽게도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노화의 일환으로 잇몸뼈는 점차 흡수가 되게 됩니다. 게다가 지금 틀니를 사용중 이라면 잇몸으로 많이 힘이 작용하여 잇몸이 흡수되는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됩니다. 또한 틀니 재료 자체의 변형과 틀니를 잡아주는 남아있는 치아들의 변화까지 고려한다면 더더욱 맞지 않게 되겠죠. 그래서 처음 제작시에는 잘 맞았던 내 잇몸과 틀니가 점진적으로 맞지 않게 됩니다. 틀니의 수명은 개인차가 크겠지만 7년정도로 잡고 있으며, 7년마다 새로운 틀니를 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오래되어 잘 안맞는 틀니를 무리해서 끼게 된다면 변형이 빨라져 잇몸뼈가 많이 소실되기에 다음 틀니 하기가 곤란한 경우도 많습니다. 2. 치약으로 틀니를 닦아도 되나요? 대부분의 치약에는 마모제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치약으로 틀니를 닦게 되면 틀니의 마모 와 변형이 생겨 씹는 높이가 달라지거나 형태가 달라져 오래 쓸 수 없게 됩니다. 앞서 말한 7년의 수명이 짧아지게 되는 거죠 틀니는 틀니전용 세정제나 주방용 세제로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3. 틀니를 끼고 밤에 자도 되나요? 틀니를 끼고 밤에 주무시면 틀니와 남아있는 치아,그리고 잇몸등에 상주하는 세균,곰팡이들이 잘 자랄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그 결과 틀니부위에 염증이나 캔디다 감염등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밤에 주무시면서 재충전 하듯이 틀니와 맞닿아 있는 잇몸도 밤에는 쉬어야 틀니를 오래 사용 할 수 있습니다 4.틀니진료 중 병원을 변경 할 수 있나요? 틀니를 만드는 과정중 여러 이유로 병원을 변경할 수 는 있으나 틀니를 만드는 방식이나 틀니의 형태, 재료 등이 병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틀니 만드는 과정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며, 특히 보험틀니의 경우 취소하고 다시 보험틀니를 시작할때 보험관리 공단에 취소 신청을 할 수 있지만 오랜 시간이 소요 될 수 있습니다. 5. 보험틀니를 한번 제작한 다음에 또 보험적용을 받을 수있나요?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라면 보험적용 틀니를 만드신 후 7년 후에 다시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틀니의 형태가 달라지는 경우 (예> 치아가 잡아주는 틀니에서 치아가 하나도 없는 잇몸으로만 지탱하는 틀니로 변경)엔 7년 이내라도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6.틀니와 임플란트는 개별적으로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나요?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에 틀니는 보험 적용이 가능하나 임플란트는 불가능 합니다. 다만 치아가 남아있어 그 치아를 이용하는 틀니를 만든다면 임플란트, 틀니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7. 틀니를 만들 때 잡아주는 치아를 꼭 씌워야 하나요? 많은 분들이 틀니 비용도 비용이지만 이를 씌우는 비용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시곤 합니다. 크게 2가지 이유로 이를 씌우는데요. 먼저 틀니를 잡아주는 이의 변형입니다. 자연 치아에 틀니의 고리가 걸리게 되면, 쇠로 만들어진 고리가 치아를 닳게 만들어서 치아를 다시 손 보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이런 경우 틀니까지 새로 만들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이를 씌우고 틀니를 제작해야 합니다. 두번째, 자연 치아의 경우 틀니와 이 사이에 공간이 생겨 음식물이 끼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틀니가 입안에 잘 붙어 있게 하기가 형태적 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인공적으로 치아 모양을 변형해야 하므로 이를 씌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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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문덕에 형산강이남 최초 투석실 오천맑은내과의원 오는 15일 개원포항 형산강 이남지역에 최초로 신장내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투석실이 생긴다. 남구 오천 문덕에 개원하는 투석실은 포항세명기독병원 인공신장실을 한강 이남 최대 규모로 키우는데 큰 역할을 했던 신장내과 허인경(46, 여) 부장이 개원하는 오천맑은내과의원으로 오는 15일부터 정식 진료를 시작한다. 이로써 오천, 장기 및 감포, 동해, 구룡포, 대송, 연일 등 형산강 이남지역에서 강을 건너 투석치료를 받으러 다니던 환자들이 큰 불편을 덜게 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말 현재 전국 투석환자는 10만여명으로 매년 1만 5천여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는 등 크게 늘고 있다. 포항지역에서도 2010년대 들어 크게 늘기 시작해 2021년 말 현재 1500여명이 투석치료를 받고 있으나 대부분 시내권에 위치하고 있어 형산강 이남지역 환자들이 원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오천맑은내과의원 인공신장실은 직장에 다니는 환자나 특별한 사정이 있는 환자들을 위해 월,수,금요일에는 야간 투석도 병행할 예정이다. 허인경 원장은 "종합병원에서 환자들을 접하다보면 형산강 이남지역에서 먼 거리를 이동해 진료나 투석을 받으러 오는 환자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움이 컸다”며"특히 투석환자들의 경우 육체적·심리적 안정이 중요한 만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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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국가보훈처 감사패 수상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6월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과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임직원이 영천 호국기념관, 전투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하여 호국보훈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에 앞장섰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의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 우리가 보훈가족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호국보훈 실천과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경상북도 내 보훈가족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과 사랑의 쌀나눔 활동 등 창립이래 매년 관련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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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公, 경북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 모집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의 구곡, 숲길, 산림 시설 등 다양한산림관광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 활동을 전담할 ‘2022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20명을 29일부터7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 모집은 일반과 프로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일반부문은 산림관광자원 및 유튜브 영상 제작에 관심있는 누구든지 지원 할 수 있으며, ▲프로부문은 유튜브 채널 보유자로 구독자수 1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경상북도 산림관광지에 대한 지식과 유튜브 채널 운영 경험, 영상 콘텐츠 활용 능력 등을 종합해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로 최종 선발된 20명은 오는 7월부터 영상기획 및 촬영 관련 유튜브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까지 경북 산림관광지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약 6개월 간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코디네이터 활동혜택으로는 홍보 영상제작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교육 수료증과 우수활동자 표창을 수여한다. 지원방법은 부문별 네이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및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북부지사 지역관광육성팀(054-823-93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 19 이후 숲 치유와 힐링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다.”면서 "경북의 숲, 구곡, 휴양림 등 천혜의 산림관광자원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미디어 콘텐츠로 제공하고 홍보하는 큰 역할을 해줄 열정있는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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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엔데믹 대비 태국여행업계&인플루언서 초청 경북을 소개하다경상북도(이하 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이하 KTO)에서 주관하는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팸투어와 연계하여 본격적인 방한관광 재개 대비를위해 태국현지 여행사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6. 28.(화)경북 핫플을 세일즈하는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28일(화) 보문관광단지 내THE-K 호텔경주에서 열린 설명회는 KTO대구경북지사,경북도, 공사 관계자 및 태국 현지 여행업계와 인플루언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만이 보유한 천년의 역사, 미식, 체험 등 다양한 테마별 경북을 소개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향후 실질적 상품개발을 통하여 방문에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태국 여행업계 및 인플루언서 대상으로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킹덤 등의 한류 속 경북 촬영지를 소개함으로써 최근 K-콘텐츠로 인해 급부상하고있는 포항, 문경 등의 신규관광지를 세일즈하여 차별화된 경북만의 관광상품 개발을 독려하였다. 태국여행업계 팸투어단의 경북 일정은 경주최부자고택, 황리단길 및 대릉원, 월정교 및 첨성대를 관람한 후 설명회 참석 및 라한호텔에서의 첫 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날 포항으로 이동해 사방기념공원, 이가리 닻 전망대, 청하시장, 오찬을 끝으로 대구로 이동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최근 접종자 입출국 격리 면제 등 엔데믹의 기대감에 따라 본격적인 외국인들의 방한이 예상된다.”며, "역사, 미식, 한류콘텐츠 등 다양한 테마별 경상북도를 마케팅하여 엔데믹 이후 경상북도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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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탄소중립 캠페인과 함께하는 안동호반 달빛야행 개최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6월 25일 약 800명의 안동시민 및관광객들의참여 속에 안동호반 달빛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안동호반달빛야행은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공도교 구간을왕복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참여자들과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ESG 가치를 확산하는 등 행사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전국관광기관협의회 공동 「씽크어스 캠페인」의일환으로 여행지 쓰레기줍기(플로깅), 친환경 캠페인 참가 SNS 이벤트 외에도 ▲LED풍선만들기 ▲달빛소원빌기 ▲경품권룰렛이벤트 ▲달빛소원빌기 ▲지역가수 박미영, 문두리의 공연 등 지난 5월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아이들과 함께 쓰레기를 주으며 걷는 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구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했다는 것에 대하여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안동호반달빛야행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공사에서는 ESG 경영가치를 최우선으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관광을 통해 ESG 가치를 함께 나눠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플로깅 이외에도 향후 다양한 이벤트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안동호반달빛야행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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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건설, 내년 취항 대형 초쾌속여객선 이름 공모포항⇔울릉(도동) 간 항로에 썬라이즈호를 운항하는 (주)대저건설은 내년 상반기 중 취항하는 신조(新造)대형 초쾌속 여객선의 선명을 전국민 대상으로 공모한다. 대저건설에 따르면 대한민국 전국민을 대상으로 새롭게 운항할 여객선의 선명 공모전 행사를 개최한다. 선명 공모전은 2022년 06월 24일 (금) 오전 10시부터 07월 08일 (금) 오후 5시까지 15일간 진행되며, 1인 1개의 선명을 대저해운 홈페이지 응모게시판(www.daezer.com) 및 이메일(jwhan0422@daezer.com)로 접수받는다. 당선작은 임직원 심사를 거쳐 선박에 최종 명명한다. 시상금으로는 당선작 1명에게 200만원, 후보작 2명에게 각 50만원이 수여되며, 내달 18일 오후 5시경 대저해운 홈페이지에 공개 및 개별 공지된다. 신조선은 동해안의 높은 파도를 관통하며 고속 운항 가능한 파랑 관통 쌍동선(Wave Piercing Catamaran)형으로 전장 76.7m, 전폭 20.6m, 국제톤수 3천t급 규모로 현재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갖춘 호주 인캣 조선소에서 건조중이며, 여객정원 970명과 일반화물 25t을 싣고 최대 45노트(83.3 km/h)의 속도로 울릉(도동)⇔포항 간 117마일의 항로를 3시간에 운항할 수 있다. 객실은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클래스석 3개 등급으로 구역을 배치하고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전좌석의 앞뒤 간격을 넓혀 이용객 편의를 중점으로 설계한 프리미엄급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대저건설 관계자는 ‘호주 인캣 태즈매니아 조선소에 발주한 신조선은 지금 현재 순조롭게 건조가 진행되고 있다’며 ‘신조선 선명 공모전 행사를 통하여 많은 국민들이 태고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울릉도와 민족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독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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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중대재해 예방 이상 無경주엑스포대공원이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와의 산학협력으로 실시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위험성 평가보고서’ 발표회에서 안전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문화엑스포는 15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위험성평가 보고서’ 발표회를 갖고, 평가결과에 따른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발표회 및 시상식은 지난 4월 21일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와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교류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5월 31일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중대재해 위험성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발표회 심사는 정규식 (재)문화엑스포 사무총장, 김영찬 스마트안전공학부 학부장, 원종일 스마트안전공학부 교수 등이 맡아 보고서의 위험성도출, 개선대책 및 전문지식 등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스마트안전공학부 6개조 24명의 학생들 가운데 김원빈, 정회윤, 이석준, 김우진 등 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A-1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들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에서 정한 평가 기준표에 따라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시설이 안전하게 잘 관리되고 있으며, 일부 지적된 위험요소도 1개월 이내 안전대책이 필요한 경미한 사항이거나 사고 발생 가능성이 극히 낮아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며 3~6개월 마다 정기 점검이 필요한 정도의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류희림 대표는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으로 중대재해예방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 진 가운데 지역 대학과 협력해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하며, 점검에서 드러난 위험요인을 보완, 입장객들과 직원 등 모두가 안전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유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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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에 주력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코로나 엔데믹과 관광거점도시 선정에 맞춰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안동시와 협업을 통해 지난 수년간 폐쇄되어 방치된 전망대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수할 계획으로 6월말착공 후 새로운 공간(카페, 음식점 등) 활용을 추진 중에 있으며, 최근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호텔 1개부지를 민자유치하여 체류형 관광 및 문화체험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월영교를 연계한 생태순환로 조성사업과 체류형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 및 야영장 조성사업을 안동시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공사에서는 관광단지 내 민자유치 대상 유휴부지에계절별 초화류(백일홍, 코스모스 등) 군락지를 조성하고, 주도로변과 산책로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LED 등기구로 전면 교체하여 지역 내 명소로써 시민과 관광객이찾고 싶은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동지역 순수 예술공연단체의 통기타, 색소폰 연주등 버스킹 공연과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공도교 구간 5Km 왕복 걷기 행사인 "안동호반 달빛야행”,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 관광프로그램인"성곡동 먹토 페스타(먹고 노는 토요일)”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기획하여 경북만의 특색 있는 킬러콘텐츠로서 자리매김을 통해 북부권 관광활성화의 큰 마중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안동문화관광단지를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며"민자유치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관광 콘텐츠의 다양화와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안동시 성곡동(안동댐) 일원 165만㎡에 조성되어, 현재 약 58%의 개발을 완료하였으나, 코로나19여파와 장기간 불황의 지속으로 야기된투자부진과 관광객감소등을 타개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 이벤트의 활성화와 함께 적극적인 민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는등 다양한 전략적 접근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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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플로깅 캠페인과 함께하는 안동호반 달빛야행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공원일원에서올해 두 번째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 행사에는 약 600여 명의 안동시민 및 관광객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 등으로 안동을 대표하는 야간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지역 내 평을 받고 있다. 6월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출발하여안동댐 상부를 걷는 약 5.0km의 안동호반 달빛야행 걷기 프로그램 이외에도 ▲플리마켓 ▲LED풍선만들기 ▲경품룰렛 ▲버스킹공연 ▲지역가수콘서트 등 전월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 등으로 안동의 밤을 꾸며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ESG 가치 확산 및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걷기 구간 내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플로깅 행사도 특별히 준비되어 있으며 쓰레기를 줍는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비는 별도 없이 누구나 사전예약 및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하고 접수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1-5142)를 통해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가족, 연인과 함께 플로깅을 하며 안동의 시원한 밤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과 안동시민들에게다양한 체험거리와즐길거리를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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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중대재해 예방 이상 無경주엑스포대공원이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와의 산학협력으로 실시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위험성 평가보고서’ 발표회에서 안전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문화엑스포는 15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위험성평가 보고서’ 발표회를 갖고, 평가결과에 따른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발표회 및 시상식은 지난 4월 21일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와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교류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5월 31일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중대재해 위험성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발표회 심사는 정규식 (재)문화엑스포 사무총장, 김영찬 스마트안전공학부 학부장, 원종일 스마트안전공학부 교수 등이 맡아 보고서의 위험성도출, 개선대책 및 전문지식 등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스마트안전공학부 6개조 24명의 학생들 가운데 김원빈, 정회윤, 이석준, 김우진 등 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A-1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들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에서 정한 평가 기준표에 따라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시설이 안전하게 잘 관리되고 있으며, 일부 지적된 위험요소도 1개월 이내 안전대책이 필요한 경미한 사항이거나 사고 발생 가능성이 극히 낮아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며 3~6개월 마다 정기 점검이 필요한 정도의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류희림 대표는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으로 중대재해예방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 진 가운데 지역 대학과 협력해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하며, 점검에서 드러난 위험요인을 보완, 입장객들과 직원 등 모두가 안전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유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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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플로깅 챌린지 투어 개최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는 지난 11일 경주 교촌마을 인근에서 캠프케럴 美 주한물자지원사령부(USAMSC-K) 주한미군 및 가족들 30여명과 함께 문화관광 플로깅 챌린지 원데이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ESG 경영을 우선 과제로 실천하고, 특화된 전통문화 체험을 활용하여 경북에 대한 이미지 증진과 주한미군 잠재 관광시장확보선점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주한미군 및 가족 등은 경주 월정교에서 출발하여 남천을 따라 산책하면서 김유신 장군 집터 우물로 알려진 재매정(財買井)에서 천관녀 설화를 듣는 등 문화재 현장답사와 더불어 약 3km 가량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플로깅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후 교촌마을에 있는 경주향교에서 전통혼례, 한복, 국궁, 떡매치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대릉원 등 경주 관광으로 원데이 투어를 마쳤다. 행사에 참가한 유세비오 중령은 "감사합니다. 플로깅을 통해 친환경 활동과 경북의 문화관광 체험을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신선한 경험이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에서는 지난 5월 18일 주한물자지원사령부와 문화관광 교류 및 우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주한미군 밀리터리 마케팅과 상호 교류의 기반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는 주한미군 대상 문화관광 교류 및 마케팅을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K-Culture(한복, 한식, 한옥, 한글) 맞춤형 상품 개발 등을 통하여 경북 관광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주한미군과 더불어 ESG 친환경 관광을 기획하게 된 것은 매우 획기적인 일이며, 앞으로도 주한미군과 가족들을 대상으로한 프로그램을 늘려 잠재성이 풍부한 관광객 발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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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창립10주년 기념식 개최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6월7일(화)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동업 경북도의회 문화환경부위원장, 주낙영 경주시장, 경상북도 도의회 의원,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이사장. 정종섭 국학진흥원장, 이종수 경북콘텐츠진흥원장 등 출자·출연 기관장 경상북도 각급 산하기관기관장, 공사 전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부촌 대회의장에서 창립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공사는 지난 1975년 경주관광개발공사로 설립되어 2012년6월7일 정부재투자기관에서 도민의 공기업인 경상북도관광공사로 새롭게 출발해, 2019년 1월 1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 확대·개편하여 창립 10주년에 이르고 있다. 공사는 2012년 도민의 공기업으로 출범 이후, 메르스사태, 경주‧포항지진, 세계적인 팬더믹인 코로나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년 연속 흑자경영’, 꾸준한 부채비율 감축을 통한 자립경영체계 구축’, 새로운 관광패러다임 정립’, ‘비대면 온라인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유치’등 어느 지방공기업도 달성할 수 없는 탁월한 성과로 출범 10년만에 지방공기업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공사는 동남아 신흥관광시장 개척, 스포츠관광, 소울·템플스테이, 언택트23선 선정, 경북일주일살기, 축제품앗이 등 경북형관광상품개발, 울진 마린CC·김천 감문국이야기나라·영천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포항 신부조장터·고령 휴문화유수사업·경주 형산강역사문화공원등 경북관광인프라 조성, 관광시설환경개선사업 2,319개 업체에 371억원·관광진흥기금 316개업체에 113억원 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경북관광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경북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천인자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 감사, 이병학 불국사 템플스테이실장, 조융 안동시 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전 임직원이 창립10주년을 맞아 경상북도 문화관광을 선도할 도민공기업으로서 "역사와 미래, 세계와 하나 되는 문화관광플랫폼 창출”을 위해 나아가자는 결의도 다짐했다. 특별 행사로는 오후 2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및 새로운 10년의 경북관광 선도를 위한 관광전략 포럼이「디지털 대전환시대(DX)의 경북관광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희대학교 정남호 교수(스마트관광연구소장)가‘스마트관광을 활용한 경북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관광 패러다임의 전환과 스마트 관광도시 성숙도 지표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맞아 경북관광 활성화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부산대학교 홍태호 교수, 동의대학교 윤태환 교수, 동국대학교 김남현 교수,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이신용 팀장의 패널토론이 진행되어, 다각화된 시각을 통해 경북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한 지나온 10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10년을 대비하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10년사”도 발간하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정부의 혁신적인 관광정책과, 7월1일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8기 도정목표에 발맞춰, 생존위기에 처한 관광업계 회복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타켓마케팅, 국내 관광조기 활성화를 위한 경북형 관광상품 개발, 낙후된 관광인프라 재건에 힘써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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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10년째 호국보훈의 달 맞이 사랑의 쌀 드림 행사 진행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보훈 가족을 지원하고자 경북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드림’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쌀드림’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사에서 2013년부터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이날 경북남부보훈지청을 통해 보훈가족들에게 전달된쌀 100포는우리 지역의 어려운 보훈가족들을 위해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책임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쌀드림 행사 뿐만아니라 아름다운하루, 폐알루미늄캔 재활용캠페인, 소외계층 연탄배달, 정기적 헌혈행사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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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안동호반 달빛야행 개최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는 지난 28일 600여명의 안동시민 및관광객들의참여 속에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개최한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일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직접 걸으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안동을 대표하는걷기 행사이다. 이번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소천권태호 음악관 나리음악단의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공도교 구간을왕복하는 5.0km 걷기 행사와 더불어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공원일원에서는 ▲플리마켓 ▲LED풍선만들기 ▲나노블럭만들기체험▲달빛소원빌기 ▲지역가수 박미영, 문두리의 공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볼거리를 통해 한층 더 풍성하게 치뤘다. 행사에 참여한 안동시민 A씨는 "평소에는 안동댐이 18시까지만 개방이되어 있어 야경을 구경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안동호반달빛야행에가족들과 함께 참석해서 멋진 야경을 눈에 담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엔데믹시대를 맞이하여 가족과함께 안전한 일상으로의 첫 걸음을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시작할 수 있게끔 다양한 볼거리들을 준비했다.”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토요일엔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안동호반달빛야행을 찾아 가족, 친구, 연인들과 소중한 추억들을 담아가실 수 있게끔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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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5월 28일 토요일 안동호반 달빛야행 재개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오는 28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공원 일원에서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다섯번째로 개최되는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되어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5월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출발, 세계물포럼기념센터를 경유하여 안동댐 상부를 걷는 약 5.0km의 안동호반달빛야행 걷기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플리마켓 ▲LED풍선만들기 ▲나노블럭만들기체험 ▲버스킹공연 ▲나리마칭밴드공연 ▲지역가수콘서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 등으로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시키도록 구성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안동댐 상부를 걷는 구간이 새로이 추가되어 오는 28일에 행사에서만 안동댐에서 바라보는 안동 시가지 야경을 특별히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사전예약 및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1-514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안동호반달빛야행에 채워 담았다”며"코로나19 엔데믹시대를 맞이하여 일상으로 돌아가는 첫 발걸음을 안동호반달빛야행 걷기 행사와 함께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