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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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이강덕-박승호 양강구도 굳혀지나...포항시장 선거가 이강덕-박승호 양강구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와 화제다. 세명일보와 미래한국연구소는 지난 4월 8일 PNR ㈜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18세 이상 포항시민 1006명을 대상으로(휴대전화 가상번호 70%, 유선전화RDD·30% 자동응답전화조사) 포항시장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중 차기포항시장으로 적합한 인물로, 현직인 이강덕 포항시장(조사당시)이 30.0%, 박승호 14.5%로 1·2위를 차지했으며, 문충운 13.4%, 장경식 10.7%, 김순견 7.4%, 정흥남 3.8%로 뒤를 이었다. 또한,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국민의 힘 72.3 %, 더불어민주당 12.7%, 정의당 4.1%, 기타 정당 1.3%, 지지정당이 없다 7.6 % 등의 조사 결과가 나와 국민의힘이 포항시에서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유성찬후보와 양자대결에서는 국민의힘 이강덕·박승호 후보중 누가 후보가 되든 더불어민주당 유성찬 후보를 오차범위밖에서 이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이강덕 시장의 현직프리미엄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박승호 전 시장의 고정지지층이 상당히 두텁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또,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강덕 시장을 다른후보로 교체해야 한다는 교체지수도 50% 이상으로 나타나 이강덕 시장에 대한 3선 회의론 여론도 만만치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현직이 아님에도 박승호 전 시장의 고정층이 상당히 두텁다는 것을 알수 있다. 박 전시장은 최근 여러 차례 여론조사 대부분에서 2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정당지지도 70%가 넘는 국민의힘 공천까지 이어진다면 상당한 탄력을 받아 상대 후보가 누구든 낙승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도 민주당후보와 가상대결시 박승호41.9%, 유성찬18.1 오차범위 밖에서 승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온 것을 보면 박 전시장의 경쟁력은 여전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대해 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이번조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저 박승호에 대한 짓은 향수를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또한, 8년 동안 이어진 현 이강덕시장에 대한 피로도 적지 않은 것다” 며 "윤석열당선자와 함께 영일만대교를 건설하고 인공섬도시를 만들어 포항을 명실상부한 국내 아니 국제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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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남․북구선관위, 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 개최포항시남․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4. 14.(목) 14:00 포항시남․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후보자등록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사항, 정치자금의 수입․지출 및 회계보고에 관한 사항, 기타 후보자 등이 알아야할 사항등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입후보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정당 관계자, 그리고 선거사무관계자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설명회에 참석하여 후보자 등록이나 선거운동에 차질이 없도록 안내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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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부터 군수 및 군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0일부터 군수 및 지역구군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일 현재 만18세 이상(2004. 6. 2. 출생자 포함)인 대한민국 국민은 선거에 입후보 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관할 선관위에 해당 선거 기탁금의 20%에 해당하는 금액(군수선거 200만 원, 군의원선거 40만 원)을 납부하고 ▲주민등록표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공무원 등 입후보가 제한되는 사람은 예비후보자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하고 사직·해임증명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예비후보자등록신청 개시일에는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라 토요일 또는 공휴일인 경우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 방식의 전화 ▲자동 동보통신을 이용한 선거운동용 문자메시지 전송 ▲전송대행업체에 위탁하여 선거운동용 전자우편 전송 ▲예비후보자홍보물 작성‧발송 등 법에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군수선거의 예비후보자는 선거공약 등을 게재한 예비후보자공약집을 발간하여 통상적인 방법(방문판매 제외)으로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방자치단체장선거와 지역구지방의회의원선거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후원회를 두어 선거비용제한액의 50%(후원회지정권자가 동일한 예비후보자 및 후보자후원회는 합하여 선거비용제한액의 50%)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가 제출한 전과 및 학력에 관한 서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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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4일부터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 시작한다!포항시는 4일과 5일에 양일에 걸쳐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와 관련해 지역 내 30개소의 사전투표소 설치 및 사전 점검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소중한투표권 행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또한 선거 당일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이 사전투표에적극참여해 줄 것을당부했다. 사전투표 기간은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국 어디서나 별도의 신고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간단하게 투표가가능하며, 지역 내 사전투표소는 총 30개소이다.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별로 1개소씩 운영하며, 해병대 제1사단이 있는오천읍은 추가로 1개소를 더 운영한다. 또한, 시는 이번 사전투표에서는 모든 유권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더 많은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반 유권자는 물론,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다만, 확진·격리자는 사전투표기간 중 둘째 날인 5일에만 투표할 수 있다.예외적으로 이날은 오후 5시부터 외출이 허용되고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장에 도착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사무원에게 외출 허용 문자메시지, 유전자증폭(PCR)검사 양성 통지 문자메시지, 입원·격리 통지 문자메시지 등을 제시한 후 확진자는 확진자 전용 임시 기표소에서, 격리자는 확진자와 동선을 분리해 기존의 유증상자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예정이다. 일반 유권자는 투표장 앞에서 발열 체크를 한 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있을 경우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한다. 한편,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3월 9일 대선 투표일에 가정으로전송된 안내문에 고지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확진자·격리자는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 및 사전 점검 등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코로나 등의 상황에 대비해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라고, 확진자나격리자 분들께서는 투표 후 즉시 귀가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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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5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실시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3월 4일과 5일 이틀간 경북지역 332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신분증 준비하여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가능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서확인이 가능하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가지고 가야 한다. 유권자가 자신의 주소지 관할 구‧시‧군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외사전투표)하는 경우에는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기표한 후 투표지는 회송용봉투에 넣어 봉함하여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반면, 자신의 주소지 관할 구‧시‧군 안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내사전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3. 5.(토)에 한하여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부터 18시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되는 사전투표 이번 선거부터는 관내사전투표함 보관 장소 외에도 관외사전투표함 등 우편투표함 보관 장소에 CCTV가 설치되어 24시간 촬영한다. 관내사전투표함은 투표 종료 후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과 경찰공무원 동반 하에 구·시·군선관위로 이송하여 출입이 통제되고 CCTV로 24시간 촬영 중인 장소에보관한다. 관외사전투표는 투표가 종료된 후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과 경찰공무원 동반하에 관할 우체국에 인계한다. 구·시·군선관위가 우편으로 송부된 회송용 봉투(관외사전투표)를 접수한 때에는 정당추천위원 참여하에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보관 중인 우편투표함에 투입한다. 보관 장소는 선거일 개표소이송 전까지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며, 보관상황은 경북선관위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 한다. ▣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소 방역 철저 선관위는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전날과 사전투표기간 매일투표 마감 후 모든 사전투표소에 방역을 실시한다. 유권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투표소에서 발열체크, 손 소독, 다른 유권자와 거리두기 등 ‘투표참여 국민 행동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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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관위, 대선 투표용지 173만여 장 인쇄 시작대통령선거가 9일 앞인 2월 28일, 경북지역 선거일 투표에 사용될 투표용지(가로 10cm x 세로 27cm) 173만여 장을 14개 인쇄소에서 인쇄를 시작했다. 사진은 청도군선관위에서 투표용지 인쇄 전 규격 등을 검수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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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반려동물인 516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경북지역 반려동물인 516인은 2월 26일(토)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반려동물인의 특성에 맞게 반려동물과 함께 참가하여 분위기를 더했다. 경북지역 반려동물인들은 대한민국이 모든 것을 바꾸는 대전환 없이는 사람과 동물의 공생이 거의 불가능한 사회임을 지적하고,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과거 성남시 모란시장의 개도살 업체를 정비한 것과 경기도 특사경을 통해 대대적인 동물학대 단속을 추진한 것을 예로 들며 이재명 후보의 결단력과 추진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안동·예천 지역 반려동물특위 권순백 위원장은 “지금까지 나온 동물에 대한 공약과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데 이재명 후보는 공약 이행률이 95%가 넘는다” 며 이재명 후보가 반드시 동물들을 위한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지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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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관위, 대선 D-10 맞아 대형 홍보물 설치대통령선거가 앞으로 열흘 앞으로 다가온 2월 27일, 경북도청신도시 산합문화공원에 설치된 홍보물 앞으로 주말을 맞은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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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북의 재도약을 위한 7대 공약 발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산업의 중심지, 경북의 재도약”을 만들기 위한 7대 공약 발표했다. 이 후보는 산업구조 대전환·미래형 첨단산업 육성·동서남북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주요 목표로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구미~포항 연계 이차전지·소재산업 벨트 구축 ▲글로벌 백신·의료산업 벨트 조성 ▲경북 동남권 과학기술 중심 신산업생태계 조성 ▲동서남북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울릉공항 성공적 추진 ▲육군사관학교를 안동으로 이전하는 등 경북의 재도약을 위한 7대 공약을 역설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경상북도 정책 공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를 조성해 입주기업의 초기 투자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구미 로봇직업혁신센터와 자동차 연구소 등을 연계해 전문기술인력 확보 및 기존 종사자 재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식물과 미생물을 활용한 화이트바이오 섬유산업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경북을 이차전지·소재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구미~포항 연계 이차전지·소재산업 라인을 구축하고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 이 국가산업과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 홍준표 전 대표의 공약을 받아 구미공단 스마트재구조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셋째,“글로벌 백신·의료산업 벨트 조성”을 위해 ▲경북(안동)에 ‘백신 첨단투자지구’ 및 ‘백신규제자유특구’ 등이 지정될 수 있도록 하여 백신 등 바이오 기업들이 경북에 모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넷째,“경북 동남권에 과학기술 중심의 신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포항의 3세대, 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경주의 양성자가속기를 첨단과학기술산업에 활용함으로써 경북을 첨단산업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동남권 지역에 ‘첨단과학기술 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경주 양성자가속기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하고 ▲ 홍준표 전 대표의 공약을 받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수소산업이 포항의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이 되도록 적극 지원겠다고 밝혔다. 다섯째, “동서남북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문경~김천 내륙철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2028년 완공 목표인 남부내륙철도사업(수서~김천~거제)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KTX 구미역을 신설해 침체된 구미국가산단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불씨를 마련하고 ▲구미와 통합신공항을 연계해 기업들이 항공 수출 길을 활짝 열 수 있도록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 반영 추진 ▲남북 6축 고속도로 중 영천~봉화 구간 단계적 추진 등으로 경북의 지역 균형개발 촉진을 위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여섯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울릉공항 성공 추진”을 위해 ▲대구경북선(서대구~신공항~의성)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지원하며 ▲구미역~신공항~포항의 통합신공항철도 중 1차로 구미역~의성구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도 공항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곱째, 육군사관학교를 안동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육군사관학교가 서울에 있어야 할 특별한 이유는 없다며, 안동에는 약 40만평 규모의 구 36사단 부지가 있므로, 육군사관학교를 이전한다면 안동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경북의 노후화된 산업시설을 미래형으로 대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며 낙후된 교통입지를 개선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침체된 경북지역 경제를 살리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일은 말이 아닌 행동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보수정권이 못 했던 일을 실적과 성과로 증명해 온 자신이 경북을 재도약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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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심위, 선거여론조사 왜곡 공표‧보도 등 행위자 고발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이하 ‘경북여심위’)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여 공표‧보도하고 관련된 자료일체를 보관하지 않은 혐의로 A씨와 A씨가 직원으로 있는 선거여론조사기관을 대구지방검찰청에 1. 20. 고발했다고 밝혔다. 경북여심위에 따르면 A씨는 대통령선거여론조사(이하 ‘대선여론조사’)의 결과에 조사완료 사례수와 그 응답값을 허위로 중복 반영하여 그 결과를왜곡 공표‧보도하였고, 대선여론조사 및 경북도내 4개 시‧군의장선거여론조사의 관련 자료를 선거일 후 6개월까지 보관하지 않는 등 「공직선거법」 제96조제1항·제108조제6항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 또한, 선거여론조사기관은 소속직원 A씨의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교육과 업무처리에 대한 주의‧감독을 하지않아 같은 법 제260조를 위반한 혐의가 있다. 경북여심위 관계자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방해하는 선거여론조사 결과의 왜곡 공표‧보도 행위 등을 중대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앞으로 유사사례가 발생하는 경우 위원회의 모든 조사 역량을 투입해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고발 등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