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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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관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9월 21일부터 기부행위 제한·금지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후보자 등의 기부행위가 21일부터 제한·금지됨에 따라 각 구·시·군선관위에서본격적인 예방·단속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2015년 선거관리위원회가 조합장선거를 위탁받아 관리하기 시작한이후세 번째 실시하는 선거로 전국 1,353개 농·수협 및 산림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한다. 과거 조합장선거가 불법·혼탁선거로 얼룩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조합별로 선거관리에 관한 법규 및 정관의 규정이 각각 달라 혼선이 빚어지는 등 문제점이 제기되자 2014년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 ‘위탁선거법’)을 제정하여 조합장선거 관리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적으로 위탁하도록규정하였다. 위탁선거법에 따르면 조합장 임기만료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후보자(후보자가되려는 사람 포함), 후보자의 배우자, 후보자가 속한 기관․단체․시설은 선거인이나 그 가족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누구든지 후보자를 위하여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 경북선관위는 후보자 면담·방문 안내, 위탁선거법 사례예시집·리플릿 배부 및 각종 계기를 이용하여 입후보예정자와 조합 임직원·조합원을 대상으로 위탁선거법안내·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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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당선자, 『행정은 국장에게 맡기고 시민과의 소통에 집중하겠다』이강덕 포항시장 당선자는 지난 2일 포항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8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시장은 "선거 기간내내 굴곡이 있었고 3선이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역대 최고의 지지율로 저를 선택해주신 포항시민들을 섬기면서 해야할일이 있다면 어떤 비난을 받더라도 선봉에 서서 앞장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2선까지는 제가 직접 나서 일을 추진하려 했다면 3선때는 행정은 국장 등 간부에게 맡기고 저는 시민과의 소통에 집중하고 기업과 관련된 정치를 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와 시민·사회기관 등 모든 대의기관을 통합하는 상설위원회를 만들어 다양한 시민·사회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고 전문가집단, 포스텍·한동대 등의 인재를 적극 활용해 일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포항에 애플과 관련된 신사업 등을 추가 유치하는 한편 포스코 등 민간자본이 투자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시장은 기자회견이 끝나자마자 첫 방문지로 지역 가뭄지역을 찾는 등 선거 이후 곧바로 행정업무에 복귀해 쉴틈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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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윤석열 정부와 함께 포항‧울릉의 발전 앞당기도록 국민의힘 후보 전원 당선되야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31일 sns를 통해 "포항과 울릉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는 국민의힘이 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의원은 "끝없는 겨울의 터널같은 문재인 정권이 기적처럼 막을 내렸다. 이제 국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꽃으로 윤석열 정부가 태어났다. 국민이 피워낸 윤석열 정부가 초거대야당 민주당의 발목잡기와 생트집을 뚫고 국민을 위해 원없이 일할 수 있게 다시 한 번 국민의힘에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무소속 후보는 힘이 없다. 국회의원과도 멀 뿐만 아니라 윤석열 정부와는 더욱 멀다. 현실적으로 정부나 도청을 찾아 가서 지역 사업을 설명할 기회조차 갖기도 어렵다. 포항과 울릉의 예산 확보도, 당면 현안 해결도 어렵다”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포항시민과 울릉군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꼭 집권여당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해 주십사 당부했다. 특히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영일만대교 건설, 윤석열 정부 인수위에서 정책 과제로 채택한 포항공대 연구중심의과대학 설립, 울릉공항 완공 그리고 무엇보다 포스코 그룹 본사를 포항으로 되찾기 위해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철강공단 주변 지역 환경 회복 및 녹지 조성,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포항공항 및 군부대 재배치, 오천 항사댐 건설 및 냉천 수변공원화, 수성사격장 문제 해결, 울릉군 의료인력 확충, 울릉군 대형 여객선 추가 운행, 교육 경쟁력 강화 등 포항과 울릉의 산적한 현안을 원활히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지역의 일꾼들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으로 원팀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직접 지역에 와서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의 능력을 보증했고 지역의 숙원 사업들을 해결해 주기로 약속한 만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손잡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힘 있는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포항시장, 울릉군수, 경북도의원, 포항시의원, 울릉군의원이 당선되도록 내일 꼭 투표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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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환 포항시의원후보, 이색 선거운동 눈에 띄네김길환 포항시의원후보(국민의힘, 오천읍2-나)가 이색 선거운동을 벌여 오천 주민들 사이에 화제다. 29일과 30일 김후보와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들은 선거 유세차량을 타고 장구를 치며 분위기를 이끄는가 하면 우스꽝스런 만화캐릭터 인형 탈을 쓰고 오천시장 곳곳을 누비는 등 주민들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이와 함께 학생교복, 한복을 입고 하트모양의 선거 도구를 활용해 2-나 김길환 후보 홍보에 나서는가 하면 퀵보드를 이용해 오천주민들에게 후보를 각인시키는 등 각종 이색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를 지켜본 오천주민 이모씨는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된 재밌는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이 간다” 며 "선거를 떠나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민 김모씨는 "선거를 여러 차례 치러봤지만 해가 갈수록 선거문화가 좋은 방향으로 바뀌는 것 같다. 후보들의 공약이나 정책도 중요하지만 선거가 지역의 축제가 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김길환 후보는 "선거가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들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오천주민들이 6.1지방선거를 하나의 축제로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후보는 오천에 최초로 메가박스 복합상영관을 건립하고, 브랜드평판 1위인 현대힐스테이트를 아파트를 처음으로 포항에 유치한 도시개발전문가로 이번 선거에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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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후보, 높은 투표율이 숙원사업 해결의 열쇠이강덕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는 6.1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정부의출범에 발맞춰 지역 숙원사업들의 추진동력을 확보할 절호의 기회를맞이한 만큼 열망을모아 확실히밀고 나길 힘을 얻기 위해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강덕 후보는 "지난 27, 28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경북은 23%대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해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지만, 포항시는 남구 17%내외로 도내에서비교적 낮은 순위의투표율을 보였다”면서, "이제 단 하루 남은 6.1본선거에서 시민들의간절한 염원을모두 표출하는 높은투표참여를 통해 숙원 사업의 추진 동력과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을동시에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먼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바이오‧의료산업 혁신적인 발전을이끌 시대적 과제인 ‘전국 최초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의 경우그동안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새 정부 110대 과제 및 경북정책과제 포함 등 성과를 거두고는 있지만, 앞으로도 의대 정원 확보와설립인가 등 최종적으로 넘어야 할 산이 있다”면서, "그렇기에 이번 선거의높은 투표율과 국민의힘지지율로 의대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더 큰 열망을 표현하고 전국적인 관심을 집중시켜 이를 해결할 추진동력을 확실하게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토 균형발전의 디딤돌이자 ‘경제‧관광대교’가 될 영일만대교 역시 오랜 시간 지지부진했지만,윤 대통령이현장을 최근 찾는 등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고, 포항을 방문한 이준석당 대표 또한 적극적인 지원을약속해 희망적인 상황이다”라며,"속도가 붙기 시작한 숙원사업이 더욱 힘을 받기 위해서는 높은 투표율로 시민들의 힘을 보여줘야 사업의조속한 실현을 앞당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또한 "시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지난 2월 25일 합의서를 체결한 포스코가 지역 균형발전을선도하고 포항과함께 상생발전과성장을이뤄내길 바라는 간절한 바람 또한 높은 투표율과국민의힘지지율로담아내어 다시 한번 합의한 지주사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설치, 지역 상생협력사업에대한강력한주문과 의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는 "이번 6‧1선거는 이렇듯 포항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핵심 현안의추진과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의 동력과도 직결되기에 빠짐없이 투표하길 촉구한다”며,"포항 시민들의 염원의 목소리를 반영한 투표율이 높을수록 포항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만큼 본 선거에적극 참여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당부했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의 여정으로 29개 읍‧면‧동을모두 방문하며 민생의 현장에서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과 도시발전에 대한 조언 등 살아있는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유익한 공식 선거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 농축산업 종사자, 교수, 중소벤처기업 등 각계각층과 다양한 아이디어와의견을 듣는 민심토크 정책간담회를 열어 단순한 선거운동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새로운형태의 통합과 상생의 선거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31일 죽도새벽시장과 영일대해수욕장을방문해 대단원의마지막 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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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율 포항시의원후보, 무소속 3선 도전김진율 포항시의원후보(무소속 기호4번, 양덕·환여·두호)가 추진력과 경륜을 바탕으로 3선도전에 나섰다. 김후보는 ‘4랑해요’란 선거 슬로건을 내세우며 아파트 자치회장을 지내면서 전국 최초로 아파트 단지내 장애우를 위한 작업장을 설치해 장애우들에게 복지! 재활! 희망!을 갖게 하는 등 약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원에 당선되면 조례로 공동주택 신축시 장애우를 위한 쉼터를 필수적으로 마련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후보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도 제시했다. 그는 먼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365아동병원을 유치하고 반려동물 애호가를 위한 애견공원 조성, 주민 행정편의를 위한 양덕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공동주택(아파트) 관리비 내역을 투명하게 밝혀 관리비 인하를 유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맞이 그린빌 아파트 공용주차장 추진, 해변 포토존거리 조성, 등산로 정비, 해변카페마을 조성, 어민소득증대사업을 위한 시설추진, 스포츠 편의시설 확충, 환호고개-스페이스워크 방향 구름다리 설치 등 다양한 공약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한, "환호-양덕간 여남-양덕간 도로개설, 여남-죽천간 해안도소 개설, 두호·환호·여남·양덕 등산로에 올레길을 설치해 주민들이 어디든 쉽게 갈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힐링을 통한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룰수 있는 워라밸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용 실내테니스장과 족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하나의 스포츠는 할 수 있는 생활체육 여가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김진율 후보는 지난 4·5대 포항시의원, 포항해맞이초 건립추진위원 및 운영위원장, 포항항구초 운영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북포항 새마을금고 부이사장, 포항시아파트연합회 부회장, 해맞이그린빌 입주자대표회장을 맡아 지역에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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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포항 남구 오천 지원유세국민의힘 김기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이 포항 남구를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지역 후보들의 당선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날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은 포항 남구 오천시장을 찾아 지원유세를 벌였으며 김병욱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포항 남구 시·도의원 후보자들이 함께했다. 김 공동선대위원장은 "포항이 압도적인 지지로 윤석열 정부를 만들었는데, 포항이 만든 윤석열 정부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 모두를 당선시켜야 한다”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똘똘 뭉쳐서 포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힘껏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에 함께한 김병욱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어렵게 추경안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했는데, 민주당이 의석수를 가지고 추경안 처리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며, "민생은 뒷전인 민주당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원팀 정신으로 무장한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포항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이 포항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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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광열 영덕군수후보, 40여년의 공직생활 바탕으로 새로운 영덕을 꿈꾼다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덕지역은 8년을 영덕을 이끌어온 이희진 현군수가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김광열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 특히, 김광열후보는 영덕군 40여년간 영덕군청 공무원으로 종사하며 기획감사실장 등 주요요직을 두루 맞아온 관론의 소유자로 당내 경선에서 현군수를 통과할 만큼 지역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로 출마한 김광열후보에게 6.1전국 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이유와 포부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영덕군수에 도전하게 됐다. 각오가 있다면 ▶영덕은 제가 나고, 자라고, 묻힐 곳입니다. 그동안 고향 영덕의 은혜를 너무나 많이 받아 왔기에, 이제 그 은혜를 돌려 드려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영덕의 미래와 군민만을 바라보는 참머슴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 김후보는현 이희진 군수시절 기획감사실장을 지내는 등 40여년 간 영덕군 공무원으로 근무해왔다. 소회가 있다면... ▶고등학교 3학년에 시작한 40여년의 공직 생활 동안, 군청 내 다양한 보직을 역임하며 수많은 민원을 직접 보고, 듣고, 해결했습니다. 교복을 입고 출근했던 공직의 첫 날부터 기획감사실장으로 명예퇴직을 하기까지, 일상의 대소사를 군민들 곁에서 함께 웃고 울며 지낸 시간이 새삼 감회가 새롭습니다. 공직의 마지막 보직이였던 기획감사실장 재직시에도 최고 결정권자가 아닌 참모로써의 한계를 느낄때가 많았지만, 누구보다 공직자 본분에 충실하였다고 자부합니다. ◯이희진 현 군수와 경선 과정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힘들지는 않았는지... ▶정치신인으로 처음 치러보는 경선이라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만, 지난 경선 결과는 영덕군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일 할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군민들의 현명한 판단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군민들의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후보의주요 공약은... ▶지금 영덕의 최우선 과제는 지역소멸위기 극복입니다. 민자사업과 적극적인 기업유치로산업기반을 구축하여, 탄탄한 경제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기업 유치에 장애물이 있다면 과감히 제거하겠습니다. 규제 개혁, 세제 혜택, 부지제공 등 기업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겠습니다. 중앙·광역 정부와 적극 협의하여 용도지구 변경 및 군유지를 활용하여 필요 부지를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영덕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하여 관광사업, 택지개발, 산업단지조성 사업 등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겠습니다. 둘째,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안동~영덕 간 철도 제5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추진 등으로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확충하여, 대한민국 일등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최근의 트렌드에 맞도록 우리의 소중한 관광 자원을 재구성하겠습니다.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문화예술분야를 테마별로 접목하고, 젊은 MZ세대를 위한 미디어산업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관광산업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4차 산업과 연계한 시스템을 촘촘하게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대내외 환경변화에 위협받지 않는 안정적인 농어촌을 완성하겠습니다. 자연재해가 발생해도 농어민들의 수입이 평년 수준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각종 보험 등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지역 공기관과 협의해 영덕 농수특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해 농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농어촌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외국인 근로자 등)을 마련해 일손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열악한 의료 인프라 확충 및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부족한 의료인프라 확대를 위해 영덕아산병원과 협업하여 군민의료종합대책을 수립하겠습니다. 119와 연계한 마을별 긴급후송, 포항지역 병원과의 업무 협약 체결, 영해지역 닥터헬기, 응급실확충 등 응급의료체계를 정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교육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명문 중·고교 통합 특설반 운영, 중·고생 진로·진학 컨설팅, 친환경급식비 지원, 청소년 영어아카데미, 교직원 주택 공급 확대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끝으로, 소외 계층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영덕을 위해 아동·여성친화도시를 구축하고, 어르신·장애인·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왜 김광열이여야 하는지, 타 후보와의 차별점이 있다면 ▶군수는 정치보단 행정의 비중이 큰 자리입니다. 40여 년의 공직생활로 쌓아온 행정 전문성이야말로 군수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 역량입니다. 정치적 역량을 넘어 지역 전문가와 경영인의 자세로 일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또한 저는 그 어떠한 전과 기록도 없습니다. 기성 정치인들의 뇌물, 탈세, 음주운전, 성범죄 등을 비롯한 각종 범죄 경력들은 그간 국민들의 반감을 사 왔습니다. 새롭게 열릴 공정과 상식의 시대에 발맞추어, 정치인들이 부패와 비리를 저지른다는 편견을 깨부수겠습니다. 영덕의 과거를 누구보다 잘 알고, 미래의 청사진을 오래도록 그려왔기에 군수로 최고 적임자임을 감히,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6. 영덕군민들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군이 인근의 포항시와, 원전 수입으로 가용 재원이 연간 1천억원이나 더 많은 울진군과 경쟁하려면 저와 3만 5천 군민과의 ‘환상의 호흡’이 절실합니다. 우리 영덕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보수의 본 고장답게 전국 2위, 80.43%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저는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입니다. 대통령도 국민의힘! 경북도지사도 국민의힘! 국회의원도 국민의힘! 영덕군수도 국민의힘이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손발이 척척 잘 맞습니다. 그래야만 국책사업을 많이 딸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더 많은 기업을 영덕으로 유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영덕군수 선거에서 힘있는 국민의힘 군수 후보 김광열에게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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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사전투표 완료이강덕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이 27일 오전 포항시 남구 오천읍오천농협에 마련된 오천읍 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완료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이 이날 오전 배우자와 함께사전투표를 하며 선거 일정을 시작했다. 사전투표를 마친 이강덕 후보는 "포항의 미래 현안에 대한 열망을 사전 투표로 말해 달라”며,"동해안 시대를 열 영일만대교 건설과 연구중심 의대 설립 등 간절한 포항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하는 만큼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강덕 후보는 이날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흥해읍로터리, 용흥동, 상대동 남부시장등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난데 이어 야간에는 쌍사‧영일대‧양덕 등을 순회하며 사전투표를홍보하는 유세 일정을 펼친다. 28일에는 구룡포 거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합동 유세에 이어 호미곶면과 동해면에서 연이어 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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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후보, ‘안동역에서’ 영일만 친구를 만나다!국민의힘 소속 기호 2번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24일 선거운동 도중 가수 최백호의‘영일만 친구’와 진성의‘안동역에서’를 불러 화제다. 이 후보측은 지난 14일 개소식에 맞춰 경북을 소재로 한 ‘안동역에서(진상)’‘영일만 친구(최백호)’‘신라의 달밤(현인)’‘금호강 첫사랑’등 4곡을 선정해 24일까지 열흘 동안 선거사무실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준비된 스티커를 원하는 곡에 붙이는 현장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를 집계해 보니 ‘영일만 친구’1등, ‘안동역에서’2등으로 선택을 받은 것이다. 이 후보는 지난 5월 14일 개소식에서 경북을 상징하는 노래 가운데 가장 스티커를 많이 받은 상위 두 곡을 직접 부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후보가 부른 두 곡은 이 후보가 사무실을 찾은 손님들과의 약속에 따른 것이다. 이에 이 후보는‘안동역에서’와‘영일만 친구’를 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등 경산지역 대학생 30여 명과 함께 불러서 공개했다. 이 후보는"선대위 구성도 하지 않고 단촐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이 이번 선거의 컨셉”이라며 "‘도민이 도지사’라는 캠프 자체의 슬로건을 기치로 앞으로‘코로나로 경직된 분위기를 송(Song)·세(世)·통(通), 즉, 노래로서 세상과 소통하는 ‘흥(興)’이 있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철우 후보의 노래실력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