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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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넛지효과로 발전소 현장 안전 더한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일 경주 본사에서 ‘넛지*효과에 기반을 둔 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연구용역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작업자의 안전행동을 유발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안전디자인 질서를 확립하여 위험관리가 가능한 발전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을 위한 올바른 행동은 쉽게, 안전을 저해하는 행동은 하기 어렵도록 유도하는 넛지 이론 등 행동경제학 관점의 안전디자인 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작업자의 안전행동을 유발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는 국가 중요 보안시설인 원자력발전소의 특수성을 고려, 작업자 중심의 안전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작업자들에게 안전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세부적으로 △발전소 안전환경 진단 △사용자 이용행태 분석 △ 넛지효과를 활용한 안전디자인 표준모델 개발 △안전디자인 표준안 실증 △안전디자인 체계 확산 및 지속화 방안 마련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 연구는 2023년 7월까지 진행되며, 내년 상반기중 한빛원자력발전소를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하고 점차 전체 발전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그간의 안전관리가 통제 및 일방향 지침·제도 전달 등 규제관리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작업자 중심으로 관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작업자들에게 안전한 생각과 행동을 요구하기에 앞서 작업자들의 인지·행동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우리 직원들이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발전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넛지(Nudge) : 팔꿈치로 옆구리를 툭 치는 듯한 부드러운 권유. 어떤 선택을 강요하거나 특정한 보상을 투입하지 않고 의도한 방향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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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시민연합경북지부, 지구공생을 위한 지구시민페스티벌 개최지구시민연합경북지부(대표 황서연,박주아)는 지난 8일 경주 토함산에서 지구시민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오늘 하루동안 ‘일회용 사용하지 않기’, ‘ 지구공생 플로깅’, ‘지구의 마음을 느끼는 지구기공’, ‘ 차량 이동을 줄이기 위한 함께 타기운동’ , ‘지회별 지구시민 활동 사례 소개’ ‘지회별 지구시민 활동 실천 계획 논의’ 등을 진행하며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구와 공생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서연 대표는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으로 점점 병들어가고 있는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지구와 인간이 공생할 수 있는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지구시민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모두 다함께 E-라이프 실천운동을 펼쳐나가자고 했다. 구미에서 참여한 한 회원은 "일회용품을 안쓰려고 마음을 먹어도 쓰게되는 것을 보고 지구 감수성을 깨워서 한두 사람이 아닌 많은 사람들에게 지구의식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작은 실천이 모여서 큰 물결을 일으킴을 느꼈고, 구미시도 액션해 나가야겠다” 고 말했다. 안동에서 참여한 한 회원은 "오랜만에 산행이 너무 좋았고 뜻있는 행사에 참석해서 더 좋았습니다. 산을 내려올때 손에 들고있는 지구본을 보고 젊은 아가씨 3명이서 "그건 뭐예요"하고 물어보길래 오늘 지구환경을 생각하고 지구를 보존하기 위한 캠페인에 참석했다. 아가씨들도 커피 사먹을때 일회용 쓰지 않으면 좋겠다"라고 했더니 "네~"하고 하였다며 생활속에서 지구와 인간이 함께 공생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에서 참여한 한 회원은 ”오늘 행사에 참여하면서 일회용품을 안쓸려고 해보니 일회용품이 일상 생활에 얼마나 깊숙히 들어와 있었나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E-라이프 생활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고 했습니다. 지구시민연합경북지부는 경북 도내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11지회가 있으며 지역별 지회를 중심으로 지구환경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및 실천 운동을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과 반찬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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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 우승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국제법률대학원 김채원, 박준영, 오지은 학생이 지난달 24일 성균관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4회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2019년부터 우승을 차지해 올해까지 4연속 우승으로 국제법 분야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이번 대회는 국제적십자위원회와 대한변호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법무부, 외교부, 그리고 국방부의 후원으로 전시와 유사한 무력 충돌 상황에서 발생하는 인도적(Humanitarian) 문제에 관한 법 적용을 놓고 법률적 접근과 논쟁을 통해 인도법(Humanitarian Law)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우승팀은 특전으로 추후 열리게 될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인도법 모의재판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 우승 팀원인 김채원씨는 "학교를 대표해 참가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까지 거두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 도움과 응원을 보내주신 지도교수님, 선배들 등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당 팀을 지도한 신동천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교수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구두 변론 수업을 기초로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며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교수진에도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미국식 로스쿨 교육과정을 토대로 미국법과 국제법 강의를 진행하는 등 국내 유일 미국식 로스쿨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생의 약 70%(536명)가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는 등 국내ㆍ외 법률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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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제1기 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 개최선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송용)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참여 활성화와 성과 지속 및 확산을 위해 6일 17시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선린대학교 제1기 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와 모니터링단의 역할 및 주요 활동내용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였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활동 방향성을 공유하고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내년 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취재 및 홍보, 의견수렴 등의 활동을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 성과를 대내·외로 확산시켜 선린대학교가 지역 대표 혁신전문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혁신지원단 최진 단장은"학생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성과에 대한 환류 및 지속적인 확산을 위하여 모니터링단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린대학교는 2021년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3년간(2022년~2024년)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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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제철 부생가스, 저탄소 플라스틱 원료로 활용한다포스코가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기술을 기반으로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BFG, Blast Furnace Gas)를 플라스틱 원료로 활용하는 기술개발에 공동 참여한다. 포스코 및 한국화학연구원,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산학연은 6일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포스코 정석모 산업가스사업추진반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화학공정 융합연구단’ 현판식을 가졌다. 본 연구단은 포스코를 비롯해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국내기업과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RIST 등의 연구원 및 포스텍, 충남대 등 대학교까지 총 10개 산학연이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이들은 향후 연구에 총 25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판식에 참석한 포스코 정석모 산업가스사업추진반장은 "현재 포스코는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제철공정과 발전소의 열원으로 사용하고 있고, 일부는 수소생산에 활용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길을 모색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철강의 자원으로 석유화학산업의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고 말했다.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장 또한 "본 사업은 국내 연구원들의 혁신 원천기술을 모아 기업과 함께 실증을 통해 상용화로 연계하는 협력 모델이다”라면서 "사업을 성공시켜 한국형 독자기술을 통해 세계 석유화학산업과 철강산업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융합연구단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연구는 기존 기술 대비 C02 배출을 약 15% 저감하는 플라스틱 원료 ‘저탄소 올레핀’ 제조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포스코 고로에서 발생되는 부생가스로부터 추출한 일산화탄소를 활용해 메탄올을 합성하고, 이를 나프타와 동시 분해하여 플라스틱의 기초 원료가 되는 올레핀을 제조하는 통합공정 개발을 2025년까지 3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포스코와 RIST는 제철소 고로 부생가스에서 선택적으로 일산화탄소를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하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LNG를 압축한 CNG(Compressed Natural Gas)의 개질을 통해 수소가 풍부한 합성가스를 제조할 예정이다. 한국화학연구원에서는 일산화탄소와 합성가스를 이용해 메탄올을 생산하고 이를 나프타와 동시에 분해하여 올레핀을 제조, 최종적으로 플라스틱의 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조통합공정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00% 나프타로 올레핀을 제조하는 기존 기술 대비 나프타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나프타 생산공정 중의 이산화탄소 배출은 물론, 포스코 부생가스에 포함된 탄소를 포집·활용함으로써 제철소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 역시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연구는 2023년부터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에서 진행되며, 광양-여수 산업단지 내 수요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화를 전제로 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이를 국내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사업의 성공모델로 정착시킨다는 목표다. 한편 포스코는 이번 기술개발을 토대로 2050 탄소중립 달성과 ESG경영에 걸맞은 친환경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부생가스를 활용한 기초소재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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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연료전지 운전·정비(O&M) 기술 확보 나서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두산퓨얼셀이 6일 서울 두산타워에서 인산형 연료전지(PAFC) 운전‧정비(O&M) 기술이전 합의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한수원이 자체적으로 연료전지 O&M을 수행할 수 있도록 2027년까지 O&M 기술이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수원과 두산퓨얼셀은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해 기술이전 로드맵을 수립했다. 양사는 로드맵에 따라 분야별로 6개월에서 12개월에 걸친 교육훈련과 OJT 등을 통해 한수원의 연료전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후 한수원이 자체 건설할 19.8MW급 포항연료전지 발전소의 LTSA(Long Term Service Agreement, 장기유지보수계약)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실질적인 기술이전을 진행한다. 기술이전으로 한수원은 연료전지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두산퓨얼셀은 한수원의 탄탄한 기자재 공급망 활용을 통한 연료전지 제조원가 절감 등 다양한 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40여년에 걸쳐 축적한 우수한 원자력발전소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분야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이라며, "운전․정비 기술 확보를 통한 운영비용 절감으로 연료전지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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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원예심리상담사 양성과정’개강식 개최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은 경상북도와 포항시 위탁사업인 ‘2022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의 일환으로 4일 ‘원예심리상담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꽃과 식물을 이용한 심리적 접근방법 △원예심리상담 이론과 실습 등을 총 16회에 걸쳐 원예심리상담 전문 강사들의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상담 이론과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긴장과 스트레스, 분노가 쌓인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신체적 적응력 향상 및 육체적 재활 등을 통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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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경주시의회 월성원자력본부 방문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에 5일 경주시의회(시의장 이철우) 일행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9대 기초의회 출범이후 新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탈원전 폐기 및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에 따른 원자력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를 위해 이루어졌다. 시의원들은 월성원자력본부 운영현황 및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원자력 산업의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고, 초선의원 13명에게는 원자력발전소 운영 안전성을 확인하며, 원자력산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시의원들은 최근 한 방송사의 삼중수소 관련 보도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지역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보도된 제1발전소 사용후연료저장조 보수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꼼꼼히 살펴보고 질의·응답을 통해 보도된 내용이 왜곡·과장되었으며 사실과 다름을 확인했다. 이후, 경주시의회 일행은 전망대를 방문하여 맥스터 관리현황도 보고 받았다. 이철우 시의장은 "사실과 다른 방송 보도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발전소 안전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의 근간인 원전 생태계 강화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원흥대 본부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원전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 활동을 통해 불안감 해소에 주력하겠다.”면서 "왜곡된 보도와 관련 법 위반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대로 강력하게 대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주시의회와 월성본부는 원전의 안전운영을 최우선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세심하게 관리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상호 다짐하였다. 또한, 같은 시각 동경주 시니어대학 80여명이 월성원전을 찾아 최근 가짜뉴스로 지역경제에 큰 피해를 입었다며 해당 방송사와 기자는 지역에 부착된 수많은 현수막을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동경주 주민들에게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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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원, 단기4355년 개천절 기념,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경축 행사 개최사단법인국학원(원장권나은)에서는2022.10.3일단기4355년개천절기념행사를국학원역사문화공원에서개최했다. "단기4355년개천절문화축제, 한국인이한국인답게, 열린마음하나된대한민국”이라는주제로개최된이날기념행사는, 오전9시~오전10시10분(1시간10분간)동안풍류도예술단의대북공연을시작으로국학원의국학활동경과보고, 각계각층의축사와축전소개, 국학원설립자의영상‘개천메시지’ 시청, 개천대천제봉행및고천문낭독, 모두가하나되는개천축제율려한마당, 개천절노래등으로진행했다. 이자리에서국학원설립자인일지이승헌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은개천메시지를통해‘한민족의하늘이열리고세상을환하게밝힌날, 개천의의미를되새기고국민모두가가슴을열고기쁜마음으로하나되어축하하기를바란다’면서, ‘단군할아버지의홍익정신은시대와사상을넘어전세계적으로어지럽고혼란한현재의인류와지구를공존, 공생의길로이끌수있는희망’ 임을천명하였다. 서울국학원은 10월 3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천절을 경축하는 퍼레이드를 벌일 예정이다. 오전 11시 퍼레이드 행렬은 광화문 광장을 출발하여 보신각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이때 한국 명상여행단에 참가하는 외국인 120여명도 퍼레이드에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12시 정각에 서울 보신각에서 단기 4355년 개천절을 경축하고 국민대화합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과 국민의 단합을 간절히 염원하며, 12번의 타종행사를 거행했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 전국 16개 시도 국학원은 지역에서 나름대로 준비한 각각의 행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개천절날 저녁 7시~9시 개천절의 역사∙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 학술세미나를 화상으로 개최한다. 주제는 "개천: 공생과지구경영의인재양성문화” 로 홍익인간 정신에 입각한 21세기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서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발표자는 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정경희 교수와 BTS 대학으로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장래혁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고, 국학원 우대한 교육실장(국학과 박사)과 오보화 국학연구소 학술위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전국16개시도국학원에서도다양한기념행사를진행한다. 부산, 대구, 강원, 광주, 대전, 충북, 경남등에서는개천천제를재현하고, 경기도에서는개천절경축온라인특강을, 강원도에서는단군사진전과단군소원카드행사를, 충남에서는기념식행사후시민들의어깨와등을풀어주는활공프로젝트(일명‘러브핸즈’) 등개천의의미를기리고널리인간세상을이롭게하라는홍익정신을계승, 실천하는다채로운행사를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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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캡스톤 프로젝트 창업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디게임 페스티벌 등 게임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캡스톤 프로젝트의 BIB 게임콘텐츠 창업 팀(안민규 전산전자공학부 교수 지도)이 올해 게임 관련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올해 5월 성남시 주최 인디크래프트 Top50에 선정, 6월에는 Smilegate 주최 Indiego 대회서 모바일 부문 Keepgoing상을 수상했다. 이달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디게임 페스티벌 Top10과 부산 인디커넥츠 루키부문 캐주얼상, 경기게임 오디션 글로벌 페스티벌 Top10과 인디크래프트 후원사 메가존 클라우드 픽 대회에서 입상 및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BIB팀이 만든 ‘Pa!nt’게임은 페인트칠을 하며 미션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게임은 황수환(전산전자공학부 19학번), 김형선(전산전자공학부 16학번), 신형서(전산전자공학부 17학번), 오윤진(전산전자공학부 17학번), 강산길(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17학번)이 취미 활동으로 시작한 게임 만들기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BIB팀은 ‘Pa!nt’게임으로 학생 부문의 대회뿐만 아니라, 일반부문의 기업들과의 경쟁에서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드러냈다. BIB팀은 올해 디지털 콘텐츠 개발회사를 창업 후 현재 개발 중인 게임 ‘Pa!nt’를 내년 중으로 완성해 모바일, PC, 콘솔 등의 형태로 글로벌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교육용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수환 BIB 팀 대표는 "전공 2학년때 현재의 지도교수인 안민규 교수님 수업에서 과제로 처음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제작한 게임 ‘Pa!nt’를 통해 창업까지 생각하게 되었고, 신선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앞으로도 꾸준히 만들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Pa!nt’게임 테스트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하다. (관련 링크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BIB.P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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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협력중소기업 정보화사업 지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0일 방사선보건원에서 협력중소기업의 정보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화지원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 정보화지원사업은 한수원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2020년부터 원전 생태계 유지 및 발전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협력기업은 모두 10곳으로, 한수원은 이들 기업에 ERP와 그룹웨어 등 업무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활용성이 높은 비대면 업무시스템 및 RPA(업무자동화) 등 신기술 구축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착수식에 이어 한수원은 협력중소기업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각 기업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전혜수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협력중소기업이 더 나은 기술혁신으로 경쟁력을 키워 한수원과 함께 성장·발전해 나가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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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협력사 소통간담회 개최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협력사와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건설원전 보조기기 16개 협력사 경영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태계 지원방안 및 신한울3,4호기 건설 재개 일정 등을 설명하고,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황주호 사장은 "2025년까지 신고리5,6호기 및 신한울3,4호기 등 건설원전 관련 일감을 조기발주 및 확대함으로써 일감 절벽에 처한 협력사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고, 원전산업 생태계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간담회에서 나온 발전적인 제언과 건의를 적극 반영하는 등 관련사간 상호 협력의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조기기 협력사들은 신한울3,4호기 건설재개 및 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주에 대한 축하와 함께 추가 원전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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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제12회 선린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가져선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송용)는 9월 27일(화) 16:00 만나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12회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창업동아리 회원 및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아이템 개발과 대학 내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창업경진대회는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특강을 시작으로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진행하여 9월 21일 종료했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팀씩 총 3팀이 수상을 하게 되었으며 수상된 2팀은 10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는 제11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취업창업지원센터 우영효 센터장은 "앞으로도 창업동아리 및 창업프로그램에 더 많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여 창업역량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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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치과의 치아사랑이야기) 치과치료는 세균과의 싸움세균(미생물)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공기 중에 떠 다니고 물건의 표면에도 있습니다. 뜨거운 온천수에도 세균은 살고 있고 우리 몸 속에도 세균은 존재합니다. 대장균은 인간의 대장에서 많이 발견되기 때문에 대장균이라고 불리며 헬리코박터라는 미생물은 음식물을 다 녹여버리는 위산을 버텨내며 우리의 위벽에 붙어 살아갑니다. 우리 몸 속에서 질병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존재하는 세균을 정상세균총이라 부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장균이 대표적인 정상세균총에 속하는데요, 정상세균총은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대한 방어 역할을 해주는 좋은 세균입니다. 대장균의 경우 장내에서 비타민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입속은 세균이 많을 수 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항상 음식물이 드나들고 있으며 세균이 붙을 수 있는 구조물들도 많은 곳입니다. 치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두 질병인 치아우식증과 치주염 역시 세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입니다. 치아우식증을 일으키는 원인균은 대표적으로 뮤탄스균을 들 수 있습니다. 식사를 통해 입안에 음식물이 들어오게 되면 치아에 붙어있는 뮤탄스균이 음식물을 소화시키면서 대사산물을 분비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입안의 pH 가 약산성으로 변하게 됩니다. 식사 후 약 15분이 경과하면 입안의 pH는 7.0에서 5.4 까지 떨어지고 약산성의 환경은 치아 경조직의 탈석회화를 촉진하여 치아 외부를 약하게 만들고 치아를 부식시키는 다른 세균들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음식물 섭취 후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양치질을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치아의 외부장벽인 법랑질은 결정구조가 치밀하며 침에서 분비되는 물질에 의해 어느정도 보호받고 있으므로 15분 지나면 무조건 충치가 생긴다는 것은 아니나 뮤탄스 균이 살기 좋은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은 치아우식증이 발생 할 가능성을 높여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치주염의 주 원인균인 진지발리스는 치아에 붙어있는 치태나 치석에 존재하면서 잇몸염증을 유발하고 치조골을 파괴하는 세균입니다. 또한 혈류를 타고 전신으로 퍼져 알츠하이머나 심내막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균을 조절한다는 개념으로 치과질환에 대해 접근한다면 단순히 아플 때 치료하는 것이 아닌 예방이나 치료에 대한 다른 시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가장 중요한 것은 질병을 일으키는 뮤탄스균이나 진지발리스균이 잘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식사 후 가급적 빠른 시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은 세균이 흡수할 수 있는 영양분을 없애는 역할을 하며 자일리톨은 세균이 흡수는 할 수 있으나 소화는 못하는 영양분으로 세균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구강에 사용하는 프로바이오틱스도 제품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위에서 언급했던 정상세균총을 강화하는 것을 통해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대한 방어를 하는 것으로 장에서 사용하는 제품과는 달리 입에 머금어 녹이는 형태로 주로 사용합니다. 치주염 세균이 많이 붙어있을 수 있는 치석은 잇몸 깊은 곳까지 진행되므로 치석제거를 주기적으로 시행하여 치태나 치석이 깊은 곳까지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중요하며 치주염이 너무 심한 치아의 경우 발치하는 것이 주변 치아나 잇몸을 보호하는 의미에서 오히려 더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 두번째로 세균감염을 차단하는 것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아가 하나도 나오지 않은 아기의 경우 입안에 뮤탄스나 진지발리스균이 검출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충치나 잇몸병은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전염되는 것입니다. 유아에게 성인의 입을 거친 음식물을 주거나 식기를 같이 쓰는 것을 통해 뮤탄스균과 진지발리스균이 전염되는 것입니다. 같은 냄비에 식기를 넣어먹는 요리를 통해서 세균감염이 될 수도 있으므로 앞접시를 쓰는 것을 생활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치과치료 시 전신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심장판막 시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스케일링만으로도 감염성 심내막염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병력이 있다면 의사나 치과의사와 상의 후 투약조절이나 예방적 항생제 투여를 실시한 후 치과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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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지방연구원 설립요건 완화” 지방연구원법 개정안 발의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지방 도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연구원 설립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지방연구원은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특별자치도와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에만 둘 수 있다. 하지만 지방의 중·소도시도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현안에 특화된 연구를 하는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병욱 의원이 발의한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인구를 산정할 때 현행 「지방자치법」에 있는 대도시 특례 인정기준과 같이, 국내거소신고인명부에 있는 외국국적동포와 외국인 등을 포함하도록 하여 보다 많은 도시가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해당 시·도의 관할구역에 있는 2개 이상의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김병욱 의원은 "지방연구원의 가장 큰 장점은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지자체가 외부기관에 발주하는 연구용역의 상당 부분을 지방연구원이 맡아 진행하면 통합적 연구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중‧소도시의 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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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전사 조직장 혁신 워크숍 개최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본사 및 사업소 등 주요 간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조직장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정과제 이행과 변화된 환경 하에 새로운 미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은 CEO 간담회, 전문가 특강, 분과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회사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조직장들의 책임감 있는 역할과 리더십을 당부했다. 특히, 취임 직후 제시한 ‘더욱 안전하고 자긍심 넘치는 한수원’이라는 경영방침을 언급하며, "안전한 원전 운영은 회사의 존재 이유이자, 기본적 책무”로,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청정에너지를 주도하자”고 강조했다. 또, 전문가 특강에서는 단국대 조홍종 교수와 리엔경제연구소 곽수종 소장 등이 최근의 경제・경영 흐름과 국내외 에너지정책・시장 동향, 미래 에너지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분과별 토론에서는 국내원전사업, 수력․재생․수소사업, 해외 원전사업, SMR, 원전 생태계, 조직문화․내부역량 등 모두 6개 분과별로 주요 이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원전 생태계 분과’에서는 경영난에 직면한 협력사에 대한 일감 공급이 무엇보다 시급한 점을 감안해 건설・운영・수출・해체・SMR 등 원전산업 전주기에 걸친 폭넓은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빠른 시일 안에 이를 구체화해 발표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해 중장기 전략에 반영하고, 내년 초 새로운 비전과 목표,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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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미드바르, 소셜벤처 개도국 진출 지원 데모데이서 1위 차지한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강 산학협력단장) 입주기업인 (주)미드바르(대표 서충모)가 7일 한국국제협력재단(코이카)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 브릿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공동 주관한 '이노랩A 데모데이'에서 1위로 선정됐다. 이날 진행된 ‘이노랩A 데모데이'는 사회혁신기업의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개발도상국 현지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현지 진출 확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드바르는 캄보디아 톤레삽 수상마을에 떠다니는 재배시스템 '플로팅팜'을 보급해 지역민들의 소득증대 기여를 주제로 1위를 차지했다. 미드바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금 1000만원과 코이카 입주 2좌석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편, 미드바르는 2021년 7월 한동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을 주력 아이템으로 선정, 현재까지 센터의 여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한동대 창업보육센터는 1999년 창업보육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로 23년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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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출신 이지성 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국기원장선거 출마 공식 선언이지성 전 대한태권도협회(KTA) 이사가 10월 6일 치러지는 제17대 국기원 원장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지성 전 이사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에서 출사표를 던지면서 "평생 태권도와 함께 해왔다. 태권도 주요 기관과 단체에서 전략 사업과 정책 기획, 사무, 행정, 연구, 개발, 강의 등 출마를 고심하기 이전까지 태권도 제도권에서 많은 봉사를 해 왔다고 자부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특수법인 전환기의 국기원 구조개혁위원회, 국기원 성지화사업 특별위원회, 2014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연수원 위원으로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운영 자문도 했다”면서 "대한태권도협회에서도 기술전문위원회 도장분과와 심사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운영준비자문위원회 위원과 포항시체육회 국장으로 활동하며 행정력을 쌓았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이사는 원장선거 출마 배경에 대해 "이제 태권도를 위해 그리고 올바른 국기원의 역할과 방향을 위해 원장으로서 마지막으로 희생과 봉사를 해야 한다는 깊은 사명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며 "원장으로 당선된다면 기득권을 내려놓고 적극적으로 태권도와 도장을 위해 뛰겠다.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미래를 준비 가는 국기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가 내건 캐치 프레이즈는 #회원들께 존경받는 국기원! #교육이 우선되는 국기원! #국가, 기관, 단체와 협력하는 국기원! #세계태권도본부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국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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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 원전수출 광폭 행보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취임 1개월만인 9월 19일과 20일 체코, 폴란드를 방문하는 등 공격적인 수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는 취임 3일만에 이집트를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 해외원전사업 관련 현지 출장이다. 황주호 사장은 현지시간 19일 체코 산업부 시켈라 (Josef Sikela) 장관과 체코전력공사 보흐단 즈로넥 (Bohdan Zronek) 원자력 본부장을, 20일 폴란드 베르게르 (Mateusz Berger) 전략적에너지인프라 전권대표와 폴란드 기후환경부 프셰시아코프스카 (Anna Lukaszewska -Trzeciakowska) 차관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황 사장은 한국 원전의 안전성과 경제성, 시공역량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체코와 폴란드 각 나라의 신규원전사업의 최적 공급자가 한수원임을 강조했다. 또한, 신한울3,4호기 건설재개 추진, 범정부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의 발족을 설명하며 우리 정부의 국내원전 확대와 해외원전 수출 지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밖에도 한국·체코, 한국·폴란드 양국간 양국 원전산업계의 제3국 신규원전사업 공동진출, 혁신형 SMR 개발, 원자력 분야 공동 R&D 및 인력양성 등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황주호 사장은 지난 8월 20일 한수원 사장으로 부임한 후 ‘더욱 안전하고 자긍심 넘치는 한수원’을 모든 직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약속(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도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8월 25일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신한울3,4호기 부지를 방문해 신한울3,4호기의 신속한 건설재개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며, 계속운전을 추진하고 있는 고리2호기의 현황도 점검했다.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SMR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으며, 국내 원전산업계를 대상으로 이집트 엘다바 원전 기자재 공급설명회를 열어 국내 원전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체코, 폴란드 정부 관계자들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각각 취임 후 한달 안팎으로 체코, 폴란드를 방문해 자국의 원전사업에 대한 참여의지를 보여준 것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UAE사업의 성공적인 성과가 체코, 폴란드에서도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체코 신규원전사업은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200MW 이하 가압경수로 원전 1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한수원,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 EDF 3개 공급사를 대상으로 입찰이 개시됐다. 3개 공급사는 오는 11월까지 최초 입찰서를 제출해야 하며, 체코사업의 발주사는 2024년 이들 공급사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수주하는 경우 체코정부에서 예정중인 최대 3기의 추가 신규원전 건설사업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폴란드 신규원전사업은 폴란드 내에 총 6~9GW 규모의 가압경수로 6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한수원,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 EDF 3개 공급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폴란드 정부는 정부간 협정에 의한 방식으로 빠르면 올해 중으로 공급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수십년간 원전을 건설하고 운영한 우리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체코와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을 반드시 수주할 수 있도록 열심히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며 강력한 수주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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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포항시에 태풍 피해 복구 성금 전달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20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4,651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도성 한동대 총장, 민준호 한동대 총동문회장, 노찬우 총학생회장, 장빛나 부총학생회장이 참석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한동대 교직원, 총동문회, 총학생회, 학부모기도회가 모두 참여했다. 최도성 총장은 "한동대 교직원, 학생, 동문, 학부모기도회가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총동문회 모금의 경우 현재 타지역에 거주하는 동문들이 많지만 학교가 위치한 포항에서 발생한 어려움을 안타깝게 여겨 모금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성금을 전달해주신 한동대 구성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태풍의 피해로 고통스러운 시민들에게 이 성금을 마음을 담아 전달하고 피해 복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 교직원은 지난 15일 태풍 피해가 컸던 포항시 남구 일대에서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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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포스코건설, 2021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선정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에서 선정하는 2021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로 포스코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포스코건설은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9월 21일 개최된 제71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는 215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확정 공표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ㆍ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위에서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에서 주관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로 구성되며, 국내 기업 중 매출액, 사회적 영향도 등 평가 결과에 따라 파급효과가 큰 기업을 평가 대상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금번에 발표한 2021 동반성장지수는 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상위 38개사만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공급망 내에서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생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동반성장지원단’은 업력 25년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중소기업 지원 전문 조직으로, 출범 2년 차를 맞이하며 포스코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 △ESG 현안 해결 △설비·에너지 효율화 △미래 신기술 도입 등 총 4개 분야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며, 지난해 총 1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72건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약 93억 원의 재무효과를 거두었다.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는 ‘스마트化 역량강화’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활동이다. 포스코 고유의 혁신기법인 QSS(Quick Six Sigma)를 통해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혁신 마인드를 배양하고, 그 토대 위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는 2019년도부터 5년간 총 200억 원을 출연하여 미거래사까지도 지원하고 있으며 매출액 증대, 생산 리드타임 감소와 같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수혜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포스코건설도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동반성장 5대 브랜드(공정, 공존, 공감, 공유, 공생)를 도입하여 협력기업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포스코건설은 2019년부터 현장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화장실, 휴게실을 무상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협력사의 적정 이윤보장을 위해 건설사 최초로 저가제한낙찰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2021년에는 협력사의 ESG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ESG 평가모델을 구축하여 평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협력사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진단컨설팅을 지원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포스코는 올해부터 ‘공급망 강건화’, ‘ESG 대응강화’, ‘全 Value Chain으로 관점 확대’ 3가지의 동반성장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동반성장 대표 프로그램을 8대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했다. 산업 생태계 공급망 강건화를 위해 포스코가 2004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산업계에 전파한 ‘성과공유제’를 비롯,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는 ‘스마트化 역량강화’, 기업 간 대금은 물론 노무비 체불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한 ‘1~2차 대금직불체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ESG 경영 자금 지원을 돕는 ‘철강 ESG 상생펀드’를 출범했으며,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인 ‘기업시민프렌즈’와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한 ‘포유드림 잡매칭’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ESG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끝으로 제조업계 전후방 밸류체인 관점에서 동반성장 시너지 제고를 위해 ‘동반성장지원단’이 적극 과제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고, 벤처기업 발굴· 육성 및 포스코그룹과의 협업을 통한 판로확대 등 성장의 과정을 지원하는 ‘벤처육성’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포스코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납품대금 연동제’도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등 앞으로도 공급망 강건화가 곧 포스코의 강점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Together With POSCO를 통한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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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청소년안전지킴이 발대식위덕대학교 봉사단은 안전-플로킹 캠페인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9월 16일 경북도청 주관 청소년안전지킴이 발대식에 참여하였다. 이날 청소년안전지킴이 발대식에 위덕대학교 아리랑동아리, 로타렉스 동아리를 비롯한 12명의 대표 봉사학생들을 포함한 6개 지역 각 대학교 총장, 대학생 및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와 안전지킴이로써의 다짐을 선서하였다.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재난안전의식 고취 및 지역사회 안전망을 고취하는데 주역이 될 것을 다시한번 더 다짐하는 시간이었고 특히 첨단기술 활용 재난예방에 대한 특강을 통해 최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위한 아이디어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위덕대학교는 위덕봉사센터가 주축이되어 보다 안전한 대학 보다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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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경주시에 태풍피해 복구 성금 전달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경주시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한수원은 노사합동 임직원 성금모금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한수원은 그동안 경주시 내남면, 문무대왕면에 100여 명의 임직원을 투입해 토사유실 지역 정비와 침수된 주택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식료품과 사생활보호용 텐트를 포함한 ‘안심구호키트’ 300여 개와 대피 주민 식사 100인분, 봉사자 간식 500인분 등을 긴급 지원했다.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태풍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의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재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일원인 한수원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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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TV수신료 배분 구조 개선 필요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TV 수신료에서 배분받는 금액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위탁 수수료로 받는 금액보다 현저히 낮아, 수신료 배분 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E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TV 방송 수신료 수입 3조 3,415억 중 EBS가 배분받은 비율은 2.8%(935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신료 배분 비율을 구체적으로 보면, KBS는 5년 동안 3조 225억 원(90.4%)으로 수신료를 가장 많이 챙겼으며, 한전은 TV 수신료를 위탁 징수하면서 대행 수수료로 2,254억 원(6.8%)을 받았다. EBS는 935억 원(2.8%)으로 가장 적은 수신료를 배분받았다. 문제는 KBS(한국방송공사)와 EBS 둘 다 공영방송인데도, KBS는 수신료의 90% 이상을 가져가고, EBS는 TV 수수료에서 받는 배분액이 3%가 채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EBS가 받는 수수료는 한전이 위탁 대행 수수료로 받는 금액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데, 이는 TV 수신료 징수 목적과 취지에 어긋난다. 현행 「방송법」 제64조에 따라 징수하는 수신료의 정의는 공영방송 소요경비 충당을 위해 텔레비전수상기 소지자가 납부하는 특별부담금이다. 그런데 같은 공영방송인 KBS와 EBS의 수신료 배분액은 KBS가 EBS의 32배를 넘는다. 무엇보다 과거에는 한전 검침원이 직접 방문하여 TV 수상기 여부를 확인했지만, 현재는 TV 수상기 유무를 고객이 직접 신고하는 구조다. 한전이 위탁 수수료로 받아가는 TV 수신료가 공영방송이 가져가는 금액보다 더 많은 현실을 두고 주객이 전도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김병욱 의원은 "EBS와 KBS 간 TV 수수료 배분 구조에 대한 지적은 매년 있었으나 개선이 안 되고 있다”며, "점점 높아지는 국민의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EBS가 공영방송으로서의 공적 책무를 온전히 다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현행 수신료 배분 구조를 제대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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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디지털 인터넷 언론인 육성 위한 협약 체결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19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와 디지털 인터넷 언론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동대와 인신협은 전문적 인터넷 언론인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다양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채용 연계형 인턴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전문성을 갖춘 예비 언론인들이 디지털 언론 현장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 프로그램 주관 학부인 한동대 커뮤니케이션학부의 주재원 교수는 "예비 언론인들을 위한 채용형 인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저널리즘 교육 과정을 통해 온라인 환경에 적합한 저널리즘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신협은 지난해 10월 부설 KINA 교육센터(센터장 김창영·세이프타임즈 대표)를 발족해 인터넷신문 기자의 전문성 강화와 예비 언론인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신협은 지난 4월 전북대학교와 첫 산학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한동대와 두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