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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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 6년간 총 120억 지원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가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6년 간 총 120억원을 지원받게 된 위덕대는 앞으로 산업계와 미래사회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 및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역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미래에너지융합전공, 해양레저관광융합전공, 스마트푸드크리에이터융합전공, ULB융합전공 등을 운영하고, 2023년에는 4개 융합전공별 기업협업센터 ICC(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과 지역산업 주체들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분야에 대한 인재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기업지원을 통한 성과 창출로 대학의 브랜드 및 지역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예정이다. 위덕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단장 이성환)을 중심으로 Δ미래산업 대비 인력양성 체계화 Δ고부가가치 창출 기업가형 대학 실현 Δ산학연협력 지속성 제고 기반 강화 Δ함께 성장하는 공유・협업 생태계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위덕대학교 김봉갑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 산학연협력 성장모델 확산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및 기업가형 대학 육성, 산학협력 기반 조성 및 대학산학협력 역량 강화(Local 산학연협력 역량 선도) 등 관련 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위덕대학교는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지역 청년실업률 감소, 지역 중소ㆍ중견기업 기술 경쟁력 지원, 지역 산업체 인력난 해결,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 등의 기대효과가 기대 된다. 한편 위덕대학교는 지난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선정되어 2022년 2월말까지 5년간 67억여원의 국비, 지자체 대응자금을 투입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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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포항은 내홍중...공천결과후 반발 심해대선 패배이후 민주당 내부에서도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경북도당의 공천결과가 발표되면서 포항지역 민주당 지지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28일 도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결과를 발표했다. 공천 결과 현직 기초의원들이 별다른 이유 없이 대거 탈락했고, 경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던 지역 역시 단수공천이 이뤄지는 등 지역 민주당 지지자들조차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를 지켜본 지지자들은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즉각 반발하고 나섰고 공천에서 배제된 일부 후보는 경북도당에 재심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상당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번 공천에서 배제된 A 예비후보는 "전통민주당원으로 활동한지가 오래됐는데 경선도 아닌 공천에서 배제된 것을 이해할수 없다” 며 "지난 지방선거, 대선에서도 많은 활동을 해 각종 포상을 받는 등 민주당을 위해 몸을 불살랐는데 토사구팽 당한 느낌”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공천에서 배제된 현직 기초의원 B씨는 "그동안 포항시정에 대한 감시역할을 무리 없이 잘 수행해 왔고 지역주민들과의 교감도 좋다고 자부하는데 갑자기 듣보잡 후보에게 공천을 준것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전통민주당 당원으로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H씨는 "이번 공천에 대한 민주당의 행태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며 " 반드시 당선돼 민주당내 패거리정치를 심판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오는 30일까지 탈락한 후보들에 대한 재심 신청을 받아 논의후 재심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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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 김근혜교수, 코로나 19 엔데믹시대 학부모 감성교육 특강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 김근혜교수가 지난 4월 20일 양산에 위치한 밖으로 나가자 숲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엔데믹 시대를 희망하는 유아 예술 공연 무대와 함께 학부모 감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 김근혜교수의 주관으로 클래식 연주 단체인 랄라라트(Lalala Art)와 함께 플루트, 피아노, 소프라노 노래로 창작동요인 도라지꽃, 숲속풍경, 나무의 노래, 놀라운 솜씨를 연주하는 예술무대와 함께 감성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숲놀이를 더욱 지속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하는 환경교육까지 이어지는 교육적 효과를 도모는 그 의미가 깊다. 공연을 관람한 유아들은 창작동요의 예술적 접근에 모두 환호를 하며, 함께 노래 불렀다.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는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희망하며, 유아들의 감성교육을 위해 동요를 예술적으로 접근한 무대가 상당히 신선하다. 숲놀이를 제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환경교육까지 해주는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에게도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이다.”고 말하고, "전자음악에서 벗어나 악기를 통한 동요 연주가 교육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힐링하게 만들고, 점점 잃어가고 있는 우리들의 감성이 되살아났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근혜 교수는 "현재 유아와 학부모 모두에게 중요한 감성역량을 노랫말이 아름다고 유아에게 친숙한 동요를 클래식 연주 감상으로 이어지도록 예술무대를 기획하고 이를 통해 감성역량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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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유엔한국협회와 협약 체결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20일 한동대 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유엔한국협회(회장대행 이호진)와 2022년도 제27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박흥순 유엔한국협회 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2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시설 제공 및 지원 확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2022년 모의유엔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길 소망한다”며 "대학생 국제 인재 양성에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좋은 성과를 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흥순 유엔한국협회 부회장은 "3년 만의 오프라인 모의유엔회의를 글로벌 선진대학인한동대학교에서 개최하게 되어 참가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회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이번 회의로 학생들이 국제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개최 예정인 모의유엔회의에는 제8대 UN사무총장인 반기문 前 UN사무총장의 개회식 특강이 예정되어 있어, 참가 학생들이 UN의 역할과 다자외교 교섭 과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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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기안전공사, 신재생분야 해외사업 공동 추진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1일 한수원 본사에서 ‘에너지산업 발전과 안전 확보, 신재생분야 해외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전소 등 에너지 설비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에너지 설비의 안전 증진을 위한 상호 기술지원 ▲신재생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발굴 등 해외 에너지 사업 공동 추진 ▲신에너지 관련 전문기술 교류 및 안전교육, 세미나 공동 개최, 인력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국내 유일의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력으로 에너지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공동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적 협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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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선정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2022년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산업계 수요와 대학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대학 자체적으로 수립·운영해 창의적인 공학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을 주도하는 인력을 배치하기 위한 공학교육 혁신사업으로, 10개 미래 신산업 분야별(AR/VR, IoT 가전,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형 이동수단, 차세대 반도체, 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저탄소 에너지 기술, 지능형 로봇, 스마트 팩토리)로 선정된 주관대학과 참여대학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한동대는 이번 사업에‘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미래형 모빌리티 신산업 선도 공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한동대는 올해 3월부터 2028년까지 약 11억원의 정부지원연구개발비와 산업체, 지자체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한동대는 지역기업 발전을 주도할 친환경/미래형 스마트모빌리티 기술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과 무전공으로 입학한 학부생들의 전공 융합 캡스톤 설계,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학부생 연구발표와 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일우 공학교육혁신센터장(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은"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 사업은 학생의 전공역량·융합역량·글로벌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대학의 공학 학부 간 연합체 역할을 해왔던 사업이다”며 "지금까지의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이어나가 새로운 단계의 사업으로 지역 산업체와 6년간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에서 신산업 역량을 함께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우리 대학 학생들의 지경을 넓혀갈 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체와 협력할 기회를 증진하여 궁극적으로 공학 인재 양성과 공학 학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는 지난 2012년부터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1, 2단계에 선정돼 10년간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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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수소융복합처,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시행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신사업본부 수소융복합처 임직원들이 19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불국사 등 경주시 주요 관광지에서 시민, 상인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소융복합처 임직원들은 "청렴한수원, 행복한 동행”이란 슬로건 아래 불국사를 방문한 관광객과 상인들에게 "벚꽃 엔딩! 부정부패 엔딩”이 새겨진 마스크를 나눠주며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진행했다. 한수원 수소융복합처는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 행사나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품 전달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은 "봄철을 맞이하여 활짝 핀 꽃들처럼 청렴캠페인을 통해 청렴문화도 활짝 피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용석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한수원은 지역사회의 대표기업으로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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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공동주관하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과 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3회 혁신형 SMR 국회포럼’이 출범 1주년을 맞아 18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 포럼에는 포럼 공동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김병주 의원, 이용빈 의원(가나다 순)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양금희 의원, 최형두 의원, (가나다 순)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 9명의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자력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정부 유관부처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국회일정 등으로 인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이광재 의원, 정희용, 조승래 의원(가나다 순)은 포럼 1주년을 축하하는 영상메시지와 축전으로 참여했다. 지난해 4월 포럼 출범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혁신형 SMR 국회포럼은 김한곤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의 ‘혁신형 SMR 추진현황 및 인허가 이슈 점검’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원자력학회장 정동욱 교수의 ‘혁신형 SMR의 경쟁력 제고 및 성공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급변하는 국내·외 에너지정책 및 원자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혁신형 SMR의 개발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혁신형 SMR 국회포럼은 제도지원분과와 예비타당성조사 지원분과 및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혁신형 SMR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과 대국민 공감대 형성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한 사업지원 등의 활동하고 있다. 포럼 공동위원장인 이원욱 의원은 "혁신형 SMR의 개발로 원전에 대한 공포를 과학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훌륭하게 개발된다면 잠수함 등 군사력을 증강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영식 의원은 "포럼의 목표는 혁신형 SMR 기술개발 성공으로 2030년 세계시장 선점과 탄소중립 달성 기여”라며, "이를 위해 규제선진화 및 각종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 등 정책 입법사항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SMR에 대한 관심이 작년 출범한 혁신형 SMR 국회포럼을 통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감사함을 표하며,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게 규제제도의 개선이므로 잘 정비된 규제체계 구축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히 참석한 국민의힘 권선동 원내대표는 "혁신형 SMR 국회포럼 1주년을 축하하고, 탄소중립 시대에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은 원자력 발전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더욱더 안전한 SMR를 개발한다면 신재생에너지와 균형을 이루며 보다 더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므로 원내대표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30년대 전후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SMR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 영국, 러시아 등 원전 선진국을 중심으로 SMR 개발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지난 2012년 표준설계인가를 받은 SMART 기술을 활용해 경제성, 안전성 및 혁신성이 대폭 향상된 ‘혁신형 SMR’를 개발 중이다. 두 기관은 2028년 인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본격적으로 원전 수출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우리 정부도 2020년 12월에 개최된 제9차 원자력진흥위원회에서 혁신형 SMR의 개발을 공식화했고,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본심사가 진행중이며, 다음달 말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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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노경 합동 청렴문화 캠페인 시행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노경협력처 직원들과 노동조합(위원장 최영두)이 14일 한수원여자축구단 홈경기가 열린 경주시민구장에서 ‘노경합동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수원 직원들은 청렴 문구가 담긴 홍보물과 방역마스크를 나눠주며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시민들도 함께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손봉순 한수원 노경협력처장은 "외부업체와의 회의, 점검 등 업무수행 시에도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두 한수원 노조위원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한수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특히 지역 대표기업인 한수원이 지역의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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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5월 취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포스코가 11일부터 5월 취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계속되며, 총 72여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5월 2일부터 20일까지 이뤄진다.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청년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포스코가 2019년부터 실시해 온 프로그램이다. 총 3주간 진행되는 취업아카데미는 산업 · 기업 · 직무 분석을 통해 진로를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후 교육생들은 직접 자기소개서 작성한 뒤 모의 면접에 참여하고 이를 1:1 코칭을 받아 기초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포스코는 코로나19이후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채용 프로세스에 대응하여 올해부터 AI 면접 실습과 특강을 추가로 편성했다. 단순히 취업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교육생의 실무 역량 함양을 위해 조별 실무 과제 수행도 이루어진다. 문제해결 방법론인 '디자인 씽킹'을 활용해 직접 기업 실무 과제를 해결해 보며 실제 기업과 조직의 업무 방식을 학습할 수 있다. 지난 3년간 총 2631명이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를 수료했으며, 그 중 45.5%인 1198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해 교육효과를 입증했다. 포스코는 정부의 기업주도형 민관협력 일자리 창출 사업인 '청년희망ON'과 연계해 올해부터 기존 연 800여명이었던 교육생을 연 1,200명으로 확대한다. 포스코 취업아카데미 수료 후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인턴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한 교육생은 "취준생 입장에서 실무자들의 사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스코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줌(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취업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수료자에게 소정의 교육수당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 성적 우수자에게는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2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 지원 자격은 만 34세 미만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6개월 이내 졸업예정자로, 포유드림 전용 홈페이지 (http://youth.posco.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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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발달재활서비스 자격관 관련학과 인정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진행하는 발달재활서비스 자격관리에서 ‘관련학과 인정’을 받는 성과를 냈다. '관련학과 인정'은 관련 학과(전공)를 교육과정 편성내용을 바탕으로 학과(전공)의 교육과정에 대하여 심의하는 것으로 향후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하면 발달재활서비스 운동발달재활 영역의 제공인력 자격이 인정된다. 또한 이번 심의는 2018학년도부터 2021학년도의 교육과정부터 인정을 받았으며 이는 2025학년도 까지 그 효력이 발휘된다. 이명희 물리치료학과 학과장은 “또 하나의 진로가 확보되어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공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개발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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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7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수원 유튜브 영상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등 모두 9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나의 에너지를 채우는 한수원’을 표현한 배유미 씨가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원자력, 수력, 신재생에너지, ESG경영, 일상에서 에너지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3편의 영상이 출품됐다. 1차 사내 전문가, 2차 사외 전문가 심사를 거쳐 치열한 심사 끝에 최종당선작을 선발했다. 박인식 한수원 홍보지원단장은 “수상작들은 한수원 유튜브에 게시해 홍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사랑받는 종합에너지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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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재무처 청렴활동 전개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재무처 직원들이 5일 경주 불국사 인근에서 ‘청렴한 한수원이 앞장서겠습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청렴문화 다짐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을 맞이하여 유명 관광지인 불국사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수막을 활용한 가두 홍보를 진행해 한수원이 청렴한 공기업의 모범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김형일 한수원 재무처장은 “꾸준하고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하여 청렴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여겨지는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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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수원축구단 출범식 개최재단법인 한수원축구단(구단주 정재훈)이 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창립 이사회와 출범식을 개최했다. 재단법인 한수원축구단은 지난 2월 16일 주무관청인 경북도청으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으며 남녀축구단과 유소년축구단을 망라한 전문 구단의 면모를 갖추고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창립기념식에서는 초대 이사장인 손봉순 한수원 노경협력처장, 이신선 재단 대표,이길호, 한준희, 전두수 비상임 이사 등 5명의 이사진과 이현석, 강동호 2명의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법인운영에 필요한 제규정 제정안 의결 등을 진행했다. 또, 구단주인 정재훈 사장을 비롯해 남녀축구단 코칭스텝, 유소년축구단 지도자, 남녀 주장 선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추진 경과보고와 축사, 축구단 소개 동영상 상영, 기념촬영등을 진행했다. 출범식에서 구단주인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재단 출범을 계기로 남녀축구단이 보다 수준높은 경기로 지역주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유소년 축구단을 통해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는 등 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구단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재단법인 이신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는 축구단, 모든 구성원이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는 국내 제일의 스포츠구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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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 캠페인과 모금활동 전개와 성금 기탁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는 경북과 강원의 산불피해복구와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기금을 울진군청과 우크라이나대사관에 전달하였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전국 14개 학습관이 있으며 학교 건물, 교과 수업, 교과 숙제, 시험, 성적이 없는 5무(無)학교로 세상을 교실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국내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산불과 전쟁 관련 영상시청 후 서로 토론하여 피해 주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우크라이나를 돕자는 의견을 내어 사회참여 프로젝트로 기획하게 되었다.학생들은 시민들에게 산불피해와 전쟁의 피해를 알리기 위해 종이 박스를 활용하여 피켓과 모금함을 만들었고 전통시장과 백화점 앞, 해수욕장 등 전국에서 켐페인 활동을 하였다.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이번 캠페인은 신입생들이 지난 2월 24일 입학식 이후 처음 전개하는 사회참여 프로젝트이자 지구시민 프로젝트이다. 전국 학습관 학생들이 모두 참여했고 졸업생까지 동참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했다. 김나옥 교장은 “우리 학생들은 스스로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자신이 배울 교과목을 만든다. 자신이 원하는 자기계발 프로젝트와 더불어 우리 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내는 사회참여 프로젝트, 지구와 인류의 문제에 참여하는 지구시민 프로젝트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며 지식이나 관념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배워서 체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했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주역인 민주시민과 국제사회의 일원이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지구시민은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고 교류하면서 민주시민, 지구시민으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학생소감으로는벤자민학교의 서울학습관 윤현선(19)학생은 “ 모금한 기금을 전달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도착하여 문 앞에 놓인 꽃들과 그림, 편지들을 보니 가슴이 아팠고 다시 한 번 전쟁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다. 하늘로 떠난 우크라이나 시민들, 군인들을 생각하며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다짐을 하였다. 대구 학습관의 오한결(17)학생은 수업시간에 산불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뉴스를 보면서 토론을 하였다. 우크라이나 러시아를 보고 전쟁이 빨리 끝나고 더이상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또한 산불로 인해 사람들이 대피 하여 있는 것을 보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뿐만 아니라 다름 사람도 함께 살아가는 지구시민이 돼야 한다는 걸 느꼈다 부산학습관의 윤새진(18)학생은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울진 산불 원인과 피해에 대해 찾아보았고 환경 지키기의 기본도 갖추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이런 피해를 보는 것이 가슴 아팠다. 사람들에게 환경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고 더 이상 이런 피해는 보지 않았도록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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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2022 르완다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캠프 개최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르완다 종합기술대학교, 르완다 국립대학교와‘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캠프 (Next Generation Entrepreneurship Training)’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서 한동대 경영학, 창업, 국제법, 경영윤리 분야 교수(지범하, 이상화, 정두희, 이혜규, 최용준)가 르완다 종합기술대학교, 르완다 국립대학교 대학생·대학원생, 교원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재무·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의 이론 교육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기업가정신은 개발도상국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국가 발전을 지탱하는 원동력이다”며 “이번 캠프 참가자들이 차세대 기업가 리더로 성장하여 르완다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평화와 번영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샤리 캠퍼스 데이비드 카부예(David KABUYE) 르완다 종합기술대학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르완다 참가자들에게 시대 개척정신과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면서 문제해결 능력도 향상시켜주었다”며“향후 르완다에서 함께 양국의 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동국제개발협력원은 르완다 협력 대학교의 요청에 따라 두달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5월 중순경에 르완다를 직접 방문해 최종 경진대회와 폐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현지 협력기관들과 르완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협력 프로그램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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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VR직업훈련센터 설립해 발달장애인 자립 돕는다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들의 직업훈련을 지원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31일 포스코 천성현 기업시민실장, 명도학교 김재규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명도학교에서 VR직업훈련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이날 개관한 명도학교 VR직업훈련센터를 시작으로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시 햇살학교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네 곳에 문을 열고 직업훈련 인프라 구축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운영까지 지원한다. 발달장애인들은 VR직업훈련센터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한 콘텐츠를 통해 바리스타와 세차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VR기기가 다양한 센서로 교육생이 과제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자동으로 분석하고, 교육생은 즉시 실무에 투입 가능한 수준까지 숙련도를 높일 수 있다. 올해 교육은 포항과 광양지역의 40세 이하 취업희망 발달장애인 24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총 7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이 종료되면 지역 내 장애인 채용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추천하는 등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천성현 실장은 “기존 강의 방식의 교육으로는 반복 실습이나 안전한 학습시설의 확보 등의 제약이 있어 발달장애인들의 직무숙련도를 효과적으로 높이기 어려웠다”며 “이번 VR을 활용한 직업훈련 사업이 많은 발달장애인들의 취업문을 열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희망날개’ 사업과, 장애 예술인의 대중화를 지원하는 ‘만남이 예술이 되다’, 장애인 돌봄시설을 개선하는 ‘희망공간’ 등 다양한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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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시민연합경북지부(대표 황서연),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울진.삼척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220만원 성금 기탁지구시민연합경북지부(대표 황서연)는 지난 25일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및 울진.삼척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20만원을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구시민연합에서 진행하는 ‘ 지구시민 평화액션’으로 전국의 지부에서 회원과 회원 가족들이 참여하였고, 전국적으로 약 5,000만원이 모금되어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었다고 한다. ‘지구시민 평화캠페인’은 전쟁의 포화 속에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희망의 응원과 산불 피해지역의 삶의 터전이 빠르게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지구시민연합경북지부 황서연 대표는 “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모두가 지구위에 살고 있는 지구시민으로서 우크라이나 국민에게는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또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삶이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복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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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충남 천안에서 그레타 툰베리 ‘미래를 위한 금요일’ 글로벌 기후 행동 진행청년단체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신채은)’는 25일 기후위기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e,FFF)’ 글로벌 기후 행동(Global Climate Strike) 한국지역 행사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진행하였다.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e,FFF)은 기후변화 대응 행동을 촉구하는 스웨덴의 그레타 툰베리가 시작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기후 파업(Global Climate Strike for Future/School Strike for Climate)의 일환으로 기후행동에 나선 세계 청소년들의 연대모임이다. 신채은 대표는 “오늘날 기후위기 문제가 미래세대인 우리 청소년과 청년들의 앞날을 위협하고 청년과 청소년 자신의 미래보다 지구의 앞날을 걱정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정부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녹색성장을 위한 결과를 보여주기를 바란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 단체 소속 고등학생 정진호(18)씨는 “많은 나라들이 국제 협약을 지키지 않고 기후위기의 대안도 경제성장의 관점에 치우쳐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더는 어른들이 정책을 만들고 시스템을 바꿀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라며 “우리의 시위가 사회에 울림이 되어 변화의 걸음을 내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곳에 모인 청년들은 “대한민국의 현 세대와 앞으로의 미래세대가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라는 한국의 스피릿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야 할 것이며, 어느 누구에게도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개개인부터 바뀌어야 함을 우린 기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신채은)는 너와 나, 우리와 그들로 나누지 않고 지구시민으로서 대한민국과 지구를 화해와 통합으로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공생의 가치를 나누고자 하는 청년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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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체코 현지서 신규원전사업 수주총력전체코 정부가 17일 신규원전 건설과 관련한 최종 입찰안내서를 발급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입찰서 제출 전 체코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공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섰다. ◆ APR1000 공급자 심포지엄 개최 한수원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체코상공회의소는 현지시간으로 22일체코 프라하 힐튼호텔에서 ‘APR1000 공급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체코 정부인사 및 원전 관련 공급사 등 2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팀코리아의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및 대우건설이 한국 원전기술의우수성,현지화 전략 등을 발표하고, 체코 측에 제시할 노형인 APR1000의 유럽사업자요건(EUR) 인증 진행현황 등을 소개했다. APR1000은 기존에 입증된 APR1400 기술을 토대로 체코의 기술 요건을 만족하기 위해 진일보한 노형으로, 올 하반기 유럽사업자요건(EUR)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수원은 한국 원전 전시관 운영을 통해 국내 원전기술과 산업계를 소개했으며,기업간 분야별 B2B 회의를 마련해 한국과 체코 원전 관련 기업들이 사업 협력분야를 협의하고 상호 협력기반과 인적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를 가졌다. 체코원전 수주를 위해 7번째 현지를 방문한 정재훈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BAEST, VITKOVICE, I.B.C. Praha, MSA, OSC 등 체코 현지 공급사 대표들과 기자재 공급 및 운영정비 등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체코 신규원전사업을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재훈 사장은 “체코 정부에서 현지화를 중요한 평가요소로 고려하고 있는만큼 본 입찰 시작과 함께 공급자 초청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기반으로 양국 기업간 협력을 구체화하여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체코 신임장관 면담, 체코전력공사와 양해각서 체결 이어 정 사장은 체코 신정부 구성 후 산업통상부 장관으로 취임한 요제프시켈라(Jozef Sikela) 신임장관과 공식 첫 면담을 갖고 한국의 원전건설 경쟁력과 체코 신규 사업에 대한 수주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같은 날 신규원전건설 예정지인트레비치를 방문, 비체슬라프 요나쉬(Vitezslav Jonas) 두코바니 지역협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한·체 국제공동연구를 위해 노력한 TES사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한수원은 23일 체코전력공사(CEZ)와 원전 운영 및 정비, 건설, 시운전,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등 양사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정 사장은 이날 다니엘 베네쉬(Daniel Benes) 체코전력공사 사장을, 앞서 22일엔 이반 아다메츠(Ivan Adamec) 하원 경제위원장을 만나 체코 신규원전사업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한수원임을 강조했다. ◆ 한․미․프 수주 경쟁 강화 체코 정부와 체코전력공사는 한국, 미국, 프랑스 3개국 공급사를 대상으로 한 안보평가 결과 문제없음을 확인하고 지난 17일 최종 입찰안내서를 발급했다. 체코는 두코바니 지역에 1,200MW 이하급 가압경수로 원전 1기를 건설할 예정으로, 2024년까지 우선협상자 및 최종 사업자를 선정, 설계 및 인허가 취득 과정을 거쳐 2029년 건설 착수, 2036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최대 3기의 추가 신규원전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 EDF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체코를 방문해 체코 현지 기업들과 MOU를 맺는 등 최근들어 본격적인 수주 활동을 펼치고 있어 한수원도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국은 우수한 가격 경쟁력과 예산 내 적기 준공할 수 있는 우수한 사업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경쟁사 대비 오래 전부터 차별화된 수주활동을 펼치고 있어 수주활동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체코 에너지안보특임대사, 신고리 원전 방문 한편, 체코 내 에너지안보 전체를 총괄하는 체코 외교부 에너지안보특임대사인 바츨라프 바르투슈카(Vaclav Bartuska)는 22일 APR1400 노형인 신고리4호기 주제어실와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수원은 바르투슈카 특임대사에게 체코에 제시할 APR1000 노형의 특장점을 소개하며 APR1000이 체코 신규원전의 요건을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후, 특임대사는 두산중공업과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원전 산업·연구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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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모집 시작한 포스코 취업 교육 ... "꿈꾸는 청년들 모여라"포스코 취업아카데미와 청년AI · BigData아카데미가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취업아카데미와 청년AI · BigData 아카데미는 취업에 필요한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기업 채용 프로세스에 대비한 기본적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취업 아카데미는 오는 3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취업아카데미는 자기소개서 코칭, 모의 면접 등 채용 전형을 대비한 교육 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기업 실무 과제 수행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까지 함양한다.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은 4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비대면로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수료생에게는 교육수당과 기념품을 지급한다.우수 수료자에게는 포항 인재창조원에서 2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청년 AI · BigData 아카데미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를 육성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포스코는 4차산업혁명시대 기업 수요가 늘고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과 포스코인재창조원의 전문 교수진의 지도 하에 AI와 BigData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전공을 무관하고 만 34세 이하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교육기간 내 사업/사업장에 소속된 근로자를 제외하고 누구나 교육에 신청할 수 있다.선발된 교육생들은 4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12주간 교육을 수강하게되며, 교육은 온라인 비대면 학습 2주, 포항 인재창조원 합숙 교육 10주로 구성된다. 교육은 전면 무상으로 진행되며 숙식과 기념품, 교육 수당 또한 지급한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2개월간 포스텍 연구 인턴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포스코그룹사 상시 채용 추천 특전 또한 주어진다.취업아카데미와 청년 AI · BigData 아카데미는 각각 44%와 48%의 취업률을 자랑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동시에,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갈 수 있도록 길을 터주고자 취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민관협력 일자리 창출 사업 '청년희망ON' 과 연계해 올해부터 취업아카데미 교육생을 연 800명에서 1,200명으로 늘리고, 청년 AI ·BigData 아카데미 교육생은 연 200명에서 300명으로 교육생을 증원하여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취업 교육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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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미얀마 대학생 대상 ‘세계시민교육 및 지속가능도시 개발’온라인 강의 개최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김영길 그레이스 스쿨과 UNAI Korea가 7일부터 오는 6월까지 미얀마 학생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및 지속가능도시 개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와 미얀마 국가 위기 사태로 대학 공교육이 마비된 미얀마 대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청을 받아 관련 전공과 영어 학습 능력을 고려해 30명을 선발했다. 서덕수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와 관련 전문가들이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매주 3시간씩 15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세계인구 증가, 급격한 도시화, 무분별한 개발, 슬럼화 등으로 인한 지구촌 환경 문제들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방향과 스마트 방법론 등을 이론 및 토론 수업으로 다룬다. 이번 강의를 기획하고 진행한 서덕수 교수는 “미얀마의 정치적 혼란으로 대학생들의 학습권이 박탈된 상황이 안타까워‘배워서 남주자’는 한동의 정신을 이번 시리즈 강의에 담았다”며 “미얀마 학생들의 열정가 참여도가 높았고, 배움에 목마른 미얀마 학생들에게 다양한 강의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학교의 김영길 그레이스 스쿨은 UNAI Korea와 공동으로 ESG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 리더십까지 국내외 여러 기관에서 실행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 협력대학과 공동교육, 국제세미나, 디자인캠프 등으로 ESG 세계시민교육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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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공기업 최초 기업문화 에세이집『Love Yourself』출간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공기업 최초로 기업문화 감성 에세이 「Love Yourself」를 출간했다. 한수원은 정재훈 사장 취임 이후 의전․격식 줄이기, 회의문화 개선, 기업문화 브랜드 슬로건(Love KHNP, Wonderful KHNP) 제정 등 다양한 기업문화 활동을 펼쳐왔다. Love Yourself 책은 이러한 기업문화 활동 가운데 성실과 존중, 전문성 등 일에 대한 태도는 물론,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주제로 매주 전 직원들과 소통했던 글이다. 이번에 지난 일 년간의 글을 모아 책으로 출간, 꼭 갖고 싶은 직원들 대상으로 이벤트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그동안 Love Yourself 활동을 통해 1,500명 이상의 직원들과 온라인을 통해 직장생활의 고민과 생각들을 함께 나누는 소통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책 출간을 기념해 직원들과 대면으로 소통하는 북콘서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때로는 어떠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 전혀 예상치 못한 따뜻한 말 한마디, 나를 감싸주는 토닥임으로 상처를 치유 받고 회복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는 것처럼, Love Yourself가 결정적인 순간에 소통과 공감으로 직원들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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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은 포항제철소, 해빙기 취약 설비 점검 나서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3월 해빙기를 맞아 계절 변화에 취약한 설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포항제철소는 매달 계절과 시기별 위험 요인을 고려해 테마를 지정하고 설비를 점검하는 '설비테마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달 테마는 해빙기와 화재 폭발로, 기온 변화와 화재에 취약한 설비를 집중 점검 중이다. 설비테마점검을 통해 포항제철소는 약 한달 간 압연기와 배관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에서 포항제철소는 온도 변화에 따른 압연기 등 설비의 기초 볼트 이완 및 프레임 변형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겨울철 눈과 비에 노출되었던 배관은 부식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환절기 화재 폭발 가능성이 높은 전기 케이블 설치개소, 벨트 컨베이어 등을 점검하고, 소화 설비 상태를 확인하여 화재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는 점검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해 설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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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첫 정기주주총회...이사회의장에 김성진 사외이사포스코홀딩스는 1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지주사 출범 후 첫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및 이사회 의장, 사내외이사 등을 선임했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포스코그룹은 연결 기준 9조 2천억원의 실적을 시현했으며, World Steel Dynamics 선정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2년 연속 1위,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발전 최우수멤버社’ 선정 등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주회사 전환을 발판으로 삼아 7대 사업 분야간 균형성장을 가속화하고 사업정체성 또한 철강에서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나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면서 “친환경 미래소재와 미래에너지 사업 강화를 통해 경제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탄소중립 이니셔티브를 발휘해 지구환경에 기여함으로써 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더욱 확산시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 회사의 리얼밸류를 높이고, 시장가치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로 손성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유진녕 前 LG화학 사장을 새롭게 선임하고, 박희재 現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손성규, 유진녕 사외이사는 이사의 직무집행 감사 및 외부감사인 선임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내이사로는 전중선 경영전략팀장, 정창화 미래기술연구원장을 재선임하고,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해 철강 사업회사와 지주회사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손성규 사외이사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회계학회장,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 한국거래소 공시위원장을 맡는 등 회계감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유진녕 사외이사는 LG화학 고분자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해 CTO(최고기술책임자) 및 기술연구원장(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컨설팅 및 창업교육 기업 대표를 비롯해 기술 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 중이다. 유병옥 신임 사내이사는 포스코 원료실장, 경영전략실장, 구매투자본부장,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등을 거쳐 올해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으로 선임되었다. 주주총회 직후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이사회 의장에 김성진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대표이사에 전중선 사장을 재선임했다. 김성진 이사회 의장은 중소기업청장을 거쳐 해양수산부 장관과 한경대 총장 등을 역임한 산업정책 분야 전문가로 2018년부터 사외이사로 활동해왔으며, 전중선 사장은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으로 그룹의 중장기 전략 및 신사업 투자 발굴 등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중계 및 오프라인으로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는 2021년 기말배당금 주당 5천원, 연간 기준 주당 1 만 7천원으로 하는 현금 배당을 재무제표와 함께 상정해 승인 받았으며, 이는 지난 2020년 연간 배당금 8천원의 2배가 넘는 액수다. 이와 함께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 총 6개의 안건이 승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