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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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지역 수출업체 FTA 컨설팅 지원사업」시행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및 수출업체들이FTA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 수출업체 FTA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포항상의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에서 구성한 관세사 풀(POOL)을 활용해 신청기업에 전문가를파견하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이다. 지원분야는 초보기업 원산지확인서 컨설팅, 수출기업 FTA맞춤형 컨설팅, 원산지 인증수출자 컨설팅, 원산지 사후검증 컨설팅, 원산지 제3자 확인 컨설팅5개 분야이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컨설팅 비용이 전액 무료로지원된다. 동사업에 참여 희망업체는 포항상공회의소 (http://www.pohangcci.or.kr) 또는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https://www.fta.go.kr/regions/pohang)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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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호 포항시 의원, 지역의용소방대 지원 발벗고 나서포항시의회 함정호 의원(오천읍)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주목을 받고 있다. 함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 14일 제313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피 및 구호업무와 화재의 경계, 진압, 예방업무의 보조를 위해 활동하는 포항시 의용소방대에 제도적 재정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조례는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제2조(지원범위)의 예산의 범위에서‘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경비나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행사에 필요한 경비 등의 지원 가능, 제4조(포상)의 구호, 화재예방 활동 등에 기여한 의용소방대 또는 대원에게 포항시 포상 조례에 근거해 포상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 등이 있다. 함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그 동안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해 온 의용소방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고 조례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고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 지원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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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후 경유차 ‘배출 가스 저감 장치’ 부착 지원포항시는 18일부터 ‘노후 경유차 저감 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의 하나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노후 경유차 배출 가스 저감 장치 부착 비용 약 90%를 지원하고,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를 사용본거지로 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2005년까지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덤프트럭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로더·롤러이며, 약 287대의 경유 차량 및 건설기계에 16억 8,1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신청 접수순으로 선정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mecar.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경운 환경정책과장은 "경유 차량 배출가스 내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배출 가스 저감 장치 부착 및 엔진 교체 지원사업에 대상이 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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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공기청정기 ‘포항시 북구청 도시 숲’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추진포항시는 탄소흡수원으로서 인증받기 위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북구청 도시 숲과 꿈트리센터 도시 숲을 묶어 신규사업으로 신청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목표를 지키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기업에 연간 정해진 배출량을 할당하고 부족분과 초과분에 대해서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로 EU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행 중인 대표적인 탄소 저감 정책이다. 포항시 북구청과 꿈트리센터는 원도심의 물리적 환경쇠퇴와 인구감소 등으로 장기 침체된 부지였으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문화·행정과 도시 숲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현해 재탄생된 곳이다. 특히 북구청이 위치한 육거리는 여전히 지역 내 출퇴근 차량의 통행이 많은 곳으로 차량 통행량과 유동 인구에 비해 녹지 면적이 현저히 작았던 원도심에 북구청 도시 숲이 들어서면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구청 도시 숲은 느티나무 외 35종 882본의 나무가 식재돼 있으며, 다양한 교목과 관목으로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되는 것은 물론 녹지 면적이 부족한 원도심 중심점에서 숲의 기능을 하고 있다. 도시 숲은 산책을 하면서 시민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감까지 주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천연 공기청정기의 역할로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 현상 완화에도 큰 효과가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나무 1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 2.5톤을 흡수하고 산소는 1.8톤 방출하며, 도시숲 1ha는 한낮 평균 기온을 3~7도 가량 낮춰주는 기능을 할 수 있다. 북구청 도시 숲과 꿈트리센터 도시 숲은 연평균 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되며, 감축량은 거래소를 통해 배출권이 필요한 기업체에 판매할 수 있어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포항시는 포항철길숲, 해도도시숲, 평생학습원 문화숲, 연일근린공원 등 4개소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등록돼 있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지역의 도시 숲을 적극 활용하며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나아가겠다”며, "구도심에 도시숲 조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갖춘 녹색 생태도시로 변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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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다자녀 가구 ‘자녀 2명 이상’으로 지원 대상 확대된다!포항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인구정책의 기준이 되는 ‘포항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일부 개정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포항시 출생아는 지난 2015년 4,604명에서 2020년 2,461명, 2023년 2,086명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며, 혼인한 부부가 두 자녀 이상 출산보다는 한 자녀만 출산하는 비율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포항시는 개별 조례별로 나이와 자녀 수가 다르게 정의된 다자녀 가구의 정의를 명확히 해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포항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며, 19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구’로 다자녀 가구의 정의를 신설했다. 앞으로 다자녀 가구의 지원을 위해 관련 개별 조례를 개정하는 후속 조치를 통해 약 2만여 가구가 추가로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증가하는 재정 부담을 고려해 17개 개별 조례를 단계별로 시차를 두고 개정해 다자녀 가구가 우대받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올해는 재정 부담이 비교적 크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체감이 큰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운영 체육시설 ▲포항시립연극단 ▲국민여가캠핑장 ▲장난감도서관 ▲아이누리 키즈카페 등의 각종 공공 시설물 이용료 감면 12개 사업을 우선 시행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저출생 시대에 다자녀 가구 기준의 명확한 수립으로 지역의 더 많은 가정이 실질적 지원을 받으며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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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갤러리, ‘영남 젊은작가 초청展’ 개최포스코가 본사 포스코갤러리에서 '영남 젊은작가 초청展'〈Play Ground: 다시 찾은 놀이터〉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영남권 출신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당대 창작 현장을 탐색하고 영남 미술문화의 발전상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16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회화 45점, 설치미술 9점으로 구성된다. 포스코갤러리 2층에 전시될 ‘평면 Part1’에서는 명상적, 밝고 평안한 작품 위주로 배치해 본사 복도를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포스코갤러리 1층에 전시될 ‘평면 Part2’에서는 강렬한 색채, 다채로운 표현방식과 재료가 특징인 작품을 배치한다. 마찬가지로 1층에 전시될 ‘입체’에서는 디테일이 뛰어난 작품과 양감이 두드러지는 설치 미술로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포스코갤러리 관계자는 "다채로운 재료를 활용한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되찾고,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자유로움을 다시 한번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3월 15일부터 5월 9일까지 계속되며, 전시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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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회의원, 죽도시장 현장방문 및 지역아동센터 간담회 열어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죽도시장 방문과 지역아동센터 간담회를 갖고 주민 곁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김정재 의원은 15일 장량사거리 출근길 인사 후 죽도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포항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현장을 챙겼다. 김정재 의원은 "공영주차장 확대 등 주차환경개선과 지역 특성에 맞춘 브랜드화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재 국회의원은 지역아동센터 간담회를 갖고,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아동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방과 후 교실 등 아동 보호·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고, 돌봄 공백 해소를 통해 촘촘한 돌봄·양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재 의원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민생현안을 귀담아듣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 도전에 나선 김정재 국회의원은 읍면동별로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 섬김 일정을 비롯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누며, 주민과 함께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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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상헌 포항남울릉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울릉 김상헌 후보 캠프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4.10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후보를 비롯해 임미애 전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포항지역 민주당 시의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내빈소개,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 후보 부모님과 학교 은사의 지지발언, 김상헌 후보의 선거출사표 낭독 등이 이어졌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대구경북 당원 동지들에게 감사 드린다. 어려운 정치환경에서도 출마를 결심한 김상헌 후보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상헌 후보는 "출마를 결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민생파탄, 경제파탄을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 선거 운동하는 동안 만난 포항남구 유권자들께서 ‘윤석열 정부가 해도 해도 너무 하다’,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는 염원을 담아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헌 선거사무소의 선거대책본부의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김병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노인위원장과 김문관 전 대동고등학교 교장이 맡았으며 총괄선대본부장은 박칠용 포항시의원,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희정, 최광열, 김은주 포항시의원, 정숙경 경북도당 여성위원장, 유성찬 전 경북도당 부위원장등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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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 산불방지 대응태세 점검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지난 16일 봄철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감시시설을 찾아 산불예방활동 태세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해천 남구청장은 동해면~구룡포 임도구간을 순찰하고 남구 대송면 산여리에 위치한 산불초소를 방문해 관할 산불감시원과 직접 무전을 주고받으며 산불감시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산불감시원을 격려했다. 남구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구 7개 읍면과 4개 동의 산불감시원 124명과 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이 산불 감시 등 예방 활동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산불예방 비상근무 태세 강화, 산림 인접지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행위 단속 강화, 마을앰프·차량 가두 방송 확행 등 산불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봄철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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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포항’ 벤치마킹 왔어요! 강릉시 공무원 방문포항시 평생학습원의 우수한 시설과 차별화된 특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에는 강릉시에서 국장급 공무원을 포함해 평생학습 담당 공무원들이 포항시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프로그램과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강의실 등 시설을 둘러봤다. 이와 함께 구미시, 청송군, 의성군, 울릉군 등 경북도 내 시·군 뿐만 아니라 경기도, 충남, 충북,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포항시 평생학습원을 찾는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방문자들은 생애주기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특성화 사업, 평생교육지도자 양성 및 마을평생교육 활성화 우수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수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에 큰 관심을 보였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평생학습원을 견학오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평생학습도시 포항을 홍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2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선정 후 단일 시설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뱃머리 평생학습원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권역 대표 평생학습도시로써 지난 10여년 간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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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스포츠 메카 ‘포항’, 해양스포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해양 스포츠 메카 포항에서 ‘2024년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종목은 윈드서핑과 딩기요트로 초등학생 3학년 이상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18일부터 29일까지 포항 해양스포츠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수업은 오는 4월 3일 개강할 예정이다. 해양스포츠아카데미는 포항시체육회가 3월부터 11월 사업을 맡아 진행하며, 영일대·죽천 해수욕장 일원에서 당일 기상여건에 따라 딩기요트, 서핑, 패들보드, 바다수영, 수상오토바이 등이 시즌 동안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평일 유소년 방과후프로그램 운영으로 방과 후 자유롭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인 프로그램은 기존과 동일하게 딩기요트, 윈드서핑 종목을 주말 지정반, 평일 자율반을 운영한다. 포항시 김영준 해양항만과장은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운영 활성화로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해양레저스포츠 활동에 참여해 시민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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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대학생들에 아침밥 1천 원에 제공포항시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대학(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선린대학교, 포항대학교) 및 지역농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시는 아침밥 먹는 문화를 조성하고 포항쌀을 포함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은 대학생이 1천 원을 부담하고 정부가 2천 원, 도(시)가 1천 원, 그리고 나머지는 대학이 추가 부담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 대학 관계자들 및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포항쌀과 지역 농산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고, 사업에 참여하는 각 대학은 포항 농산물 구매 확대를 고민하는 자리였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참여 대학은 부담이 줄고 학생들은 양질의 식단을 제공받으며 대학생 복지 향상과 경북쌀 사용 의무화 및 지역 농산물 사용으로 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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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암센터 및 외래동 증축 개소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포항성모병원 암센터 및 외래동 증축 개관식에 참석해 관련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포항성모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2년 간의 암센터 및 외래동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연면적 7,778.3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암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이 시장은 포항시민뿐만 아니라 경북도민들이 서울 등 먼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포항에서 암 조기진단부터 전문적인 항암 및 방사선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소중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포항성모병원 암센터가 암 치료 및 예방, 연구, 암 환자 관리 등을 통해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1977년 6월 개원한 이래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 장비를 갖추고 24시간 소아응급진료가 가능한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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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미래 세대 위해 지역 성장 이끌 현안 추진 총력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지역의 성장을 이끌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을 시작으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 관한 담당부서 테마 보고 후 실·국별 주요 현안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이날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건립은 지역의 MICE산업 성장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통해 포항이 퀀텀점프(대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는 포항을 넘어 대구‧경북의 이차전지를 비롯한 특화산업 및 관광산업 등 산업 전반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만큼 교육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민의 의료 여건 개선과 바이오·제약 산업의 혁신성장을 가져올 포스텍 의대 설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앞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준비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주문했다. 이 밖에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봄철 산불 예방 활동 및 해빙기 안전 점검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미래 세대가 지역에서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기반 사업들을 빈틈 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포항의 도약이 경북은 물론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견인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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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성조 의원5분 자유발언 제313회 포항시의회(임시회) 2024. 3. 13. ‘바’ 선거구(장성동) 김 성 조 의원 존경하는 50만 포항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포항시 ‘바’ 선거구 장성동 지역구 김성조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백인규의장님을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강덕 시장님을 비롯한 2,300여명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3월 7일 포스코 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수도권 안보단체 등은 중앙상가우체국 앞에서 포스코홀딩스 후추위의장인화 내정자 원천무효 및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중심의 구축과 운영을 촉구하는 포항시민 총궐기 대회를개최하였습니다. 이들 단체는 포스코홀딩스 후추위의 사외이사들은 해외 호화 이사회로 물의를 빚어 업무상 배임과 청탁금지법 위반혐의로 고발되었고, 범죄피의자들로 구성된 포스코 후추위는공정성과 신뢰성을 상실하였기 때문에 장인화 회장 결정은원천무효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또한, 장인화 회장 내정자 역시 자본시장법 위반 및 업무상배임 혐의로 사법당국에 고발되었으며, 박원순서울시장에게서울숲에 5천억원의 과학관을 지어 주겠다고 하여 포항지역과갈등을 빚은 인물로서 편향된 정치성향과 정체성에 문제가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때문입니다. 포스코홀딩스 차기회장 결정을 앞 둔 시점에서 포항시 – 포스코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본 의원이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해 3월 23일 본사 소재지를자회사인 포스코 건물에 등기부상 주소만 가져다 놓은것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본원은 지난해 4월 20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제4연구동 692평을 임대하여48억 3천만 원의공사비로 리모델링하여 일주일에 하루 근무하는 원장실을 만들어 개원한 것이 전부입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최근 성남시 자료를 입수하여 확인한 결과, 포스코홀딩스는 성남시 위례 도시지원시설 용지2와 3의 부지에 부지가격 5,270억원을 포함 2조 5천억원을 투자하여 지상 12층, 지하 3층과 지상11층 지하3층 등 2개동을 짓는데 부지면적은 총 16,912평으로 축구장 7.7배이고, 건축 연면적은 68,800평으로 축구장 31.3배에 달하는 규모로 상시 고용인원은 1,520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16조 1,347억원으로 예상 인구 유입만 5,010명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규모의 연구소가 어떻게 미래기술연구원의분원이라고할 수 있습니까? 누가 봐도 포항 본원과 뒤바뀐 것입니다. 지난 2년여간의 범대위와 포항시민의 노력과는 달리 우리지역의 정치권은 무엇을 했는지, 지역의 언론은 제대로 작동됐는지, 포스코 그룹의 직원들과 OB출신들은잘못된 애사심으로 故 박태준 명예회장이 일군 영일만의 기적과 창업정신을부정하고 그룹의 각종 연구소와 공장들이 포항을 떠나는 것에 동조한 것은 아닌지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는 3월 21일 포스코홀딩스 정기주총에서 차기회장 선임안이통과될지 지켜봐야 알겠지만 새롭게 출발하는 차기회장은 할 일이 매우 많다고 생각되어 차기회장에게 다음 몇가지를촉구하고자 합니다. 첫째, 포스코 그룹은 본사 소재지를 주소만 갖다 놓은것이 아니라 노후화되고 태풍 힌남노로 침수된 포스코 본사를 대체하는 그룹의 통합 포항 신사옥을 해도·송도동 등 시내 지역에 건립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추진계획을 밝혀야 합니다. 둘째, 성남시 위례지구의 수도권 대규모 연구원은 당장 백지화하고, 포스텍과 연계하여 포항을 중심으로미래기술연구원을 구축하고 운영해야 합니다. 성남 위례지구의 미래기술연구원은 10년 뒤 포항 붕괴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셋째, 현재 의료파업 및 의료 공백사태가 장기화되는 이때에 전격적으로 포스텍 의대 및 스마트 병원 설립을 선언하고 지역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넷째, 철강신사업, 이차전지 소재, 리튬·니켈, 수소에너지 등특정지역 중심의 편중된 신사업 투자를 중단하고 포항지역투자를 강화해야 합니다. 이제 포스코홀딩스 차기회장은 최정우 회장이 저질러놓은 포항 죽이기 경영을 청산하여 신뢰를 회복하고, 포항지역과 새롭게 상생하고화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차기회장은 국민기업 포스코그룹의 정체성을 회복하고,故박태준 명예회장님의 창업정신을 온전히복원하여 결자해지의 자세로 포항시-포스코 합의사항을 제대로 이행하는 과감한 결단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차기회장 스스로 사법리스크 해소 및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만들어 현 정부와의 관계도 적극 개선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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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5분자유발언) 더불어민주당 김은주 의원5분 자유발언 제313회 포항시의회(임시회) 2024. 3. 13.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은주 의원 존경하는 포항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은주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백인규 의장님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포항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이강덕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수고에도 감사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심각한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포항역 주차장 문제와 관련해 국가철도공단에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합니다. 무엇보다 공공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은 빠른 시일 안에 ‘포항역 주차장 확충 및 진입도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합니다. 현재 포항역에는 코레일 부설 주차장(386면)과 포항시에서 임차하고 있는 임시 공영주차장(405면) 등 총 791면의 주차장이 확보돼 있습니다. 하지만 포항시 임시공영주차장의 경우 ‘KTX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예정 부지’로 내년에 폐쇄될 예정이라 주차장 확충이 시급합니다. 하지만 국가철도공단은 2005년(용역 마무리 2007년 4월) 실시한 ‘동해선 포항~삼척간 철도건설 교통영향평가’ 에서 포항역은 100명당 4.54대가 필요해 법정 주차 의무대수를 77대로 설정된 만큼 지금 주차장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국비지원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평(교통영향평가) 당시인 2005년과 비교해 포항시 인구가 더 증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차장 추가 건설은 필요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국가철도공단의 포항역 주차장 확충과 관련해 ‘국비지원 불가’ 입장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째, 포항시 인구는 2005년과 비교해 2023년 기준으로 7천여명이 감소한 것이 사실이지만 차량등록대수는 10만대 이상 증가한 만큼 교평 당시 기준과는 상이합니다. 둘째, 당시 실시한(2007.4월기준) 교통영향평가는 ‘동해선 포항~삼척간 철도건설 교통영향평가’로 포항역 외에도 영덕 울진 삼척 등도 모두 포함된 만큼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또한 당시 옛 포항역 지역을 기준으로 실시한 만큼 현재 포항역의 교통 상황이나 대중교통 여건과는 상이해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셋째, 국가철도공단은 당시 실시한 교통영향평가에서 제시한 ‘수송수요예측’에 대한 본 의원의 질문에 대해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 채 결과는 받아 들이고, 국비 지원 불가라는 입장은 문젭니다. 만약 내년에 포항시의 임시주차장이 폐쇄될 경우 주차난은 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대한 대비는 포항시민의 몫이 아니라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의 책임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시민들께서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이유는 시간 절약이 가장 큽니다. 하지만 포항역은 주차할 곳이 부족하다 보니 주말이나 평일에도 주차를 위해 1~2시간 전에 집을 나서는 경우도 허다하고 인근 공사장 주변에 불법주차를 해 범칙금을 낸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제 포항역에는 주차할 곳을 찾아 헤매다 철도시간에 임박해 플랫폼을 향해 전력질주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왜 포항 시민들이 이런 불편을 겪어야 합니까? 왜 이런 불편이 당연한 것이 되어야만 합니까? 포항역이 주차지옥으로 전락한 지 오래 되었습니다. 제가 의회에서 한 첫 시정질문에서 포항역 주차장 문제해결을 촉구한 것도 2년이란 시간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포항시에서는 주차장 관련 용역을 2차례나 실시했습니다.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도 용역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철도공단에서 실시한 중간용역 결과를 살펴보면 여전히 객관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않은 채 2007년 당시 교평 자료를 제시하면서 ‘국비지원 불가’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포항시에서 주차장이 더 필요하다면 민자유치를 해서 하라는 입장입니다. 민자로 주차장을 건설한다면 비용 부담은 오롯이 포항시민들의 몫이 되고 맙니다. 또한 지금 시작을 해도 민자 주차장은 최소 3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포항역 주차장의 민자유치 방식은 고려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포항역 주차난 해결을 위해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첫째, 국가철도공단은 포항역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해 ‘국비지원 불가’를 철회하고 ‘국비지원 추진’으로 선회하길 촉구합니다. 둘째, 포항시는 포항역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전면 재검토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버스나 택시 도입을 확대할 것을 촉구합니다. 셋째, 지역 정치권은 국가철도공단과 국토교통부에 포항역 주차장 관련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합니다. 서울로 가는 새벽 첫차는 암환자나 중증환자들께서 많이 이용하십니다. 새벽 찬바람을 맞고 서울의 대형병원을 찾는 분들을 만날 때마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편으론 열악한 지역의료 문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지금이라도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 그리고 지역정치권과 포항시, 포항시의회가 함께 포항시민들의 ‘평등한 이동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라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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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폐회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3일 오전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제31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성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스코홀딩스 차기 회장의 포항시-포스코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고, 김은주 의원은 국가철도공단에 포항역 주차장 확충 및 진입도로 문제 해결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어 시의회는 본회의에서 이다영 의원이 대표발의한‘포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배상신 의원이 대표발의한‘포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함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포항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다음 제314회 임시회는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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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포항북 이재원, ‘포항 강점 극대화’ 주장무소속 이재원 포항시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철강뿌리산업기술단지와 친환경2차전지 생산단지를 아우르는 포항컨버젼미래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산업포항의 역사를 이어서 써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이재원 예비후보는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2차 전지 양극제 생산기업을 주축으로 내연기관자동차와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 전기차컨버젼생산시설과 일반차량을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개조하는 하이브리드자동차 컨버전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이를 이미 발표했던 용접, 주물, 선반가공, 절삭, 전기, 전자 등 철강금속분야의 뿌리기술집적산업단지와 결합한 일명 ‘컨버전미래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제2차 영일만의 기적을 일으키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또한 이재원 예비후보는 "포스텍과 배후연구단지, 한동대와 연계한 2차전지R&D센터의 문을 열고 이를연계해 2차전지의 효율적 생산과 활용은 물론 관련 리사이클 기술을 확대 발전시켜 포항을 명실상부한 2차전지와 철강금속관련 뿌리기술의 성지로 만들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포항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이재원 예비후보의 컨버전미래산업클러스터 구상에 대해 이재원 캠프의 정책멘토단에서도 포항의 장점인 기존 철강기반 뿌리기술을 최신기술 기반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신산업지도를 만든다는 점에서 현실성 높은 구상으로 실현 가능성이 돋보인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기존에 밝힌 포항철강뿌리기술단지 조성 구상에 2차전지라는 신성장산업을 접목시켜 포항이 산업 대한의 밑바탕을 지키며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철강산업은 결코 사양산업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철강금속분야의 뿌리 기반기술의 집약으로 순환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면 산업도시 포항에 기술도시 포항의 위상이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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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영업점 현장점검 실시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확대 실시에 따라 ‘상시근로자 50인 미만(5인부터 49인까지)의 대형 음식점업·숙박업’ 등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의 자가진단 안내를 실시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이란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경영책임자의 처벌 등을 규정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의 대상으로는 기업뿐만 아니라 음식점업·숙박업 등의 자영업자도 포함되는데, 이를 간과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북구청에서는 현장점검 및 홍보활동을 확대 실시하였다. 또한, 자동 양념 혼합기 및 식품 운반용 승강기 등을 사용하는 작업 환경에 대해서는 위협요인을 파악하고 대응 절차를 마련하여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한 환경을 확보하여야 함을 홍보 및 안내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바로알기(www.koshasafety.co.kr) 홈페이지에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자료’에서 음식점·제과점·숙박업 등 20개 업종에 대한 ‘업종별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안전보건관리체계 자율점검표’로 확인 가능하다. 장종용 북구청장은"최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확대에 따라 적용 대상으로의 인지 및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과 체계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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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4월까지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에 총력포항시는 이달부터 4월까지 2개월 동안 포항사랑상품권 신규 가맹점과 QR코드 결제 등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 확대에 총력을 다한다. 시는 이번 집중 확대 기간을 통해 음식점,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2만 557개소인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더욱 확대하고 기존에 등록된 가맹점 중 QR코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다양하게 확보해 상품권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달 7일부터 4월 18일까지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서포터즈 5명을 시내 상가 밀집 지역과 주요 관광지역 등에 배치해 상가를 직접 방문해 가맹점 등록을 홍보하고 현장 신청 접수도 받을 계획이다. 또한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서포터즈는 기존에 등록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QR키트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직접 QR키트 신청을 위한 모바일 앱 설치 등을 도와 많은 소상공인들이 QR코드 결제를 통해 카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가 QR코드 결제 시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가 0.14% 인하된다.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주는 모바일에서 ‘BC QR for Shop’ 앱을 설치해 회원가입 후 QR키트를 신청해 배부받아 설치하고, 사용자는 포항사랑카드 모바일 앱(IM#)에서 QR키트를 스캔해 결제하면 된다. 아울러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 포항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읍면동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가맹점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포항시에 사업자 등록된 소상공인은 시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IM#)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시청 경제노동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규모점포, 준대규모점포, 유흥·단란주점, 사행산업, 포항을 본사로 두지 않은 법인 사업자의 직영점, 소유자 기준 연 매출액 30억 원이 초과되는 사업체 등의 가맹점 등록은 제한된다. 이상현 경제노동과장은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상품권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포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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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소경제 이끌어 갈 ‘수소전문기업’ 키운다포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수소 관련 기업들을 포항시 수소 경제를 이끄는 주역으로 키우기 위한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예산을 투자하고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에서 수행하는 이 사업은 수소의 우수 기술 및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소재 기업에게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포항의 대표 수소전문기업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수소전문기업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매출액 중 수소사업 관련 매출액 또는 투자금액 비중이 일정 비율 이상임을 산업부에서 확인받은 기업이다. 수소전문기업으로 확인받은 기업은 정부로부터 수소 관련 기술개발 사업화 및 보조 융자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난 2021년 6월 첫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총 87개 사가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포항시에서는 사업 시행 첫 해인 2023년에 ㈜에프씨아이을 비롯한 7개사가 선정돼 H2MEET(국내), World Smart Energy Week FC EXPO(일본) 등 국내외 전시회 참가, 신규 특허 출원, 고용 창출, 신규 계약 수주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었다. 특히 선정기업 중 하나인 ㈜햅스가 경북 제1호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내 수소산업의 활성화와 투자유치에도 큰 탄력이 붙게 됐다. ‘2024년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은 포항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기업(5개 사 이내)에 총 3억 9천만 원을 지원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 연구소와 협업해 지역 소재 우수 기업에게 SOFC·SOEC 세라믹 소재 연구, PEMFC와 알카라인 수전해의 시스템 성능향상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포항시는 이를 통해 기술 개발 역량이 있음에도 세계 정상급 연구기관과의 접촉이 어려워 사업화에 한계가 있는 지역 소재 중소 수소기업에게 기술개발 협력 네트워킹을 돕고 나아가 해외 판로를 개척해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디딤돌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은 오는 21일까지 포항TP 홈페이지(www.ptp.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입주 희망 기업 등으로 구성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기업협의체’를 상반기 중으로 출범해 투자유치와 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클러스터 성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인정기구(KOLAS)와 한국산업표준(KS) 수소연료전지 분야 인증기관인 포항TP 내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는 시험평가인증과 기술 실증화를 지원하여 국내외 수소 기업의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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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지방공무원 승진소요 최저연수 단축 건의이강덕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포항시장)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민선8기 2차년도 제4차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승진 소요 최저 연수 단축을 위한 지방공무원 임용령의 조속한 개정’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공무원 최저 승진 소요 연수를 단축하는 ‘공무원임용령’이 개정되면서 국가공무원은 6급에서 5급 승진하는데 소요 기간이 3년 6개월에서 2년으로,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는데 4년에서 3년으로 줄어들게 됐다. 이강덕 시장은 단축된 승진 소요 최저 연수가 국가공무원은 올해 1월 31일부터 적용받는데 비해 시민과 최접점에서 근무하며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하는 지방공무원의 경우 관련 법령이 개정되지 않아 상대적 박탈감으로 지방정부 행정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시장은 관련 규정의 재정비 및 승진임용 절차에 필요한 절대적 기간을 고려해 오는 7월 승진대상자부터 이러한 규정이 공정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조속한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을 촉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방공무원도 승진에 필요한 최저 근무연수를 단축해 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공무원에게 공평한 승진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인사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공직 내 활력을 제고해 지방정부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공동회장단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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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 이재원 예비후보, '포항스틸러스 승리' 기원지난 3월 6일 현역 교체를 바라는 시민들을 대표하여 위기의 보수지킴이를 자처하여 무소속으로 포항시북구 국회의원선거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던 이재원 포항시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포항의 여느 청년들과 같은 마음으로 포항스틸야드를 찾아 "포항스틸러스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국내최초의 축구전용구장인 포항스틸야드에서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4’의 개막전이 포항스틸러스와 대구 FC의 경기가 열리는 만큼 반드시 우리 포항의 스틸러스가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전에 포항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난 20년 이상 지역 청년들과 함께 지역 스포츠를 응원해왔던 만큼 포항스틸러스의 승리를 위해 응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재원 예비후보는 "우리 포항은 활쏘기의 요람인 흥해 권무정은 물론 광복이전에도 호미곶의 어선경주대회 등은 물론 남조선 축구대회를 개최하였고, 광복이후에는 영일만의 대학생요트대회, 형산강 조정경기대회 등 다양한 해양, 내륙스포츠가 번성했던 도시였다.”고 전제한 후 "앞으로 지역 청년들이 마음껏 열광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분야의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지역 청년들과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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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개회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7일 오전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영헌 의원은 포항시에 해양선도도시 목표달성을 위한 일원화된 조직인 해양수산관광국의 신설을 요구했으며, 전주형 의원은 경북 3.1운동의 효시가 된 중앙동 여천시장 만세운동을 재조명하며 자세한 조사와 고증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주기를 포항시에 주문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313회 임시회 회기 결정,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8일~12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및 현장 점검 활동을 하고,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포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포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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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아 응급환자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진료받으세요!포항시는 지난 2017년 전국 최초 시비 지원 24시간 소아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사업을 실시해 2024년 현재까지 소아응급환자의 진료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소아환자는 전체 응급실환자의 1/3로 그 비중이 높으며, 연령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사용 장비가 바뀌는 등 성인과 달리 의학적 특성이 있어 전문화된 진료체계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7년 전인 지난 2017년 전국 지자체 중에서 처음으로 시비 지원 공모로 ‘포항성모병원’을 선정해 365일 24시간 소아응급실 진료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포항성모병원 소아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사업은 소아청소년 전문의 4명과 소아응급전담 간호사 10여 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응급실 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성인과 소아의 진료공간을 분리해 24시간 소아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진료체계를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진료 건수는 1만 3,535명으로 매년 1만여 명 정도 진료를 받고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 해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배출 감소, 소아응급실 근무 여건 악화에 따른 전문의 이탈 등으로 인력확보가 어려워 일부 대학병원에서 야간 소아응급실 운영 중단 및 진료 시간 제한으로 소아청소년과 의료공백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올해 포항시에서는 소아 응급환자 진료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도비 확보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소아 진료기관은 어린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는 데 필수적인 공공재 성격이 강한 시설”이라며 "24시간 소아 진료 응급실 운영에 힘써주신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아 응급환자 진료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