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2023년 제3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 개최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9일(목) ‘2023년도 제3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과의 상시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된 원전소통위원회는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1명,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2분기 월성본부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인근 연안 어·패류 방류행사의 좋은 취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홍보활동을 요청하였으며,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여러 지원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또한 발전소 계속운전 및 원자력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 공유도 이루어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언급하며, "이 법이 시행되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은 저렴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기업체 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이 예상되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원자력발전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져서 지역주민들이 실직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지속적 시행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는 2013년 첫 시작이래, 연 6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월성본부 주요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위원들과 공감하며 지역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월성원자력본부, 바다의 날 맞이 경주 해안길 비치코밍 봉사활동 시행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5월 30일(화) 감포읍 오류2리 고아라해변에서 바다의 날 맞이 경주 해안길 비치코밍(beachcombing)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비치코밍이랑 바다를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 훑으며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정화하는 환경보호운동을 말한다. 월성본부는 지난 5월 10일(수) 성공적인 비치코밍을 위해 경주시, 포항 해경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월성본부 직원, 경주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포항해경 직원 GB대학사회봉사단 2개 대학(경주 서라벌대학교, 영주 경북전문대학) 학생 등 약 2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고아라해변을 출발해 송대말등대를 거쳐 감포항에 이르는 약 3km의 해안길(해파랑길)을 걸으며 해변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봉사자들은 약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비치코밍 봉사활동 후 모든 봉사자들은 월성본부 온배수 양식 어류로 만든 회무침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원전 온배수의 청정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동해안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비치코밍행사에 참가한 모든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원자력발전소뿐만 아니라 우리 인류가 바다로부터 얻는 혜택이 무궁무진한 만큼 청정 바다를 유지하는데 앞으로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경북전문대학 물리치료과 최완이씨는 "고향이 부산이라 바다와 인접하게 살며 바다 환경에 관심이 많아 봉사에 자원했다”며 "지역봉사자, 해경, 월성본부와 다같이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를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 윤난숙 센터장은 "원자력발전소 온배수로 기른 양식어류의 풍부한 맛에 놀랐고 월성원자력본부가 바다환경을 지키는 데 많은 일을 하는 것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환경적·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월성본부, 원자력공학도에 원자로·터빈 정지 등 원전운전 실습 체험 제공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5월 25일(목), 에너지팜(월성본부 홍보관)에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학생들이 원전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졸업반 학생 15명이 실제로 그들이 공부하는 분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원자력공학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본부 홍보관, 훈련센터 시뮬레이터, 발전소 주제어실과 사용후연료 습식저장조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원자력발전소 업무 전반에 대해 직접 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뮬레이터실에서는 발전소 운전 가상 상황으로 "1.제어봉 삽입, 2.터빈정지, 3.원자로 정지”세가지 상황을 설정해 직접 스위치를 조작하는 긴장감 있는 체험을 해보며 주제어실 조종사 및 운전원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경수로와 중수로 시뮬레이터 체험을 모두 수행한 학생은"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들었던 수업 내용을 현장에 와서 직접 체험하고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견학이 미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고, 학교를 졸업하고 반드시 한수원에 입사하여 실제 주제어실에서 근무해 보고싶다.”고 포부를 밝히며 견학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한성 본부장은 "이번 견학을 기회 삼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한수원의 미래를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한국의 뛰어난 원자력 기술과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과 미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
월성원자력본부,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제28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23일 경주시 감포읍 대본항과 인근 연안에서 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치어 6만 마리, 전복치패 12만미를 방류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1999년부터 해마다 발전소 인근해역 생태환경 개선과 어민소득증대를 위해 온배수양식장에서 육성한 치어와 치패를 방류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날은 대본항 내에서 강도다리치어를 1차 방류를 한 후, 어선에 승선하여 어촌계 공동어장인 주변연안에 전복치패와 강도다리치어를 직접 2차 방류를 하였다. 방류된 어패류는 약 1억 8천만원 상당으로 발전소 인근 해양어족자원 조성 및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며, 특히 치패·치어의 크기와 건강한 생육상태로 어촌계의 환영을 받았다. 김한성 본부장은‘어패류를 방류한지 올해로 25년째로 발전소 주변지역 어족자원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며, 동해안의 해양환경 보호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또한, 금일 같이 시행한 고리, 한울 및 새울본부 방류행사에도 월성본부 양식장에서 키운 강도다리치어와 전복치패 각각 9만미, 6만미를 지원하는 등 동해안 수산자원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월성원자력본부, 가정의 달 맞이 동경주 지역 학교 특별 간식 지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5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발전소주변지역 초중고 9개 학교 737명에게 특별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별 간식 지원은 동경주 지역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특별하게 구성했으며, 5월 중 학교별 학사일정에 맞추어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소재 9개 초·중·고교에 지원하고 있다.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에는 닭강정 세트와 간편식(떡, 마카롱) 각 2번과 중·고등학교에는 간편식(떡, 마카롱) 2번이 제공된다. 특히 5월 11일(목)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경주시 감포읍 소재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코로나 이후 본격적인 체육대회를 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간식차(푸드트럭)를 보내 학생과 교직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박준빈 교장은 "월성원자력본부가 사업자지원사업(육영사업)으로 주변지역 학교에 엄청난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이렇게 취업준비로 힘든 학생들의 체육대회를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마이스터고 학부모회는 김한성 본부장의 평소 아낌없는 교육지원에 환영으로 보답했다. 현재 월성원자력은 발전소 주변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스마트 교육시스템 구축, 학생 안전 인프라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장학금 후원으로 교육비 부담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과 학생, 선생님에 대한 특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주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월성원자력본부, 경주시 문무대왕면·감포읍 벼 육묘 지원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5월 9일(화) 경주시 문무대왕면 벼 육묘장에서 문무대왕면 부면장, 발전협의회장, 이장협의회장,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지역상담소장, 동경주농협조합장 및 지역 농업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무대왕면, 감포읍 벼 육묘 지원행사를 시행했다. 벼 육묘 지원사업은 동경주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농촌 일손 부족현상을 해결하고자 2015년부터 시작되었고, 2023년에도 문무대왕면과 감포읍 농업인 300가구에 60,000판을 보급할 예정이며 사업금액은 약 8,000만원이다. 본 사업은 대상의 대다수가 영세 농업인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농가들이 수혜를 많이 받아 주민 만족도가 더욱 높은 사업이며, 지역시설을 이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하고 있다. 김한성 본부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단체장들과 벼 육묘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인의 고충을 듣고 월성본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고, "벼 육묘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월성본부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기업으로서의 본분에 더욱 충실한 월성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동경주농협장은 "월성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에 농민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는 등 훈훈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월성본부는 농업인들을 위하여 이외에도 항공방제, 농업기반 시설조성, 태풍 피해복구, 벼 수매통 지원 등 다수의 사업을 시행중이다.
-
월성원자력본부, 어버이날 맞이 동경주지역 경로단체 방문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동경주지역(경주시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의 경로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누었다. 동경주 지역의 경로단체는 원로로서 지역을 오랫동안 지켜오신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회와 유도회로 5개소가 구성되어 있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떡,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한성 본부장은 감포읍 노인회관을 대표로 방문하여, 임경일 노인회장에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고 큰절을 올렸다. 임경일 감포읍 노인회장은 "철마다 월성본부에서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른들의 안부를 물어주어 감사하다”고 했으며, 김한성 본부장은 "지난 40여년간 원전과 함께 지내시면서 건강하게 활동해 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급변하고 있는 본부의 동정을 헤아려주시고 염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또한 김한성 본부장은 "지역을 터전으로 삼아 오랫동안 원전을 지켜보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이야 말로 월성본부가 챙겨야 할 대상이며, 앞으로도 어르신 지원을 지속하여 상생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성본부는 지난 3월 감포읍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의료기기 21대를 제공하였고, 매년 사업자지원사업으로 3개읍면에 경로위안대잔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변지역 노인회와 유도회에 매월 중식비를 지원하고, 연말연시, 명절, 복날에는 특별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동경주지역 어르신들에게 올해 약 2억4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하고 있다.
-
서석영 도의원, 道 농업인대상에‘청년농업인’부문 신설 추진경상북도의회 서석영 의원(포항)은 ‘경상북도 농업인대상’에 청년농업인 부문을 신설하기 위해 「경상북도 농어업인 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11월 11일 농업인의날 행사를 통해 수여되는 ‘경상북도 농업인대상’은 서 의원이 함께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해양수산인대상 조례안」에 따라 올해부터 ‘수산부문’이 분리되고 ‘청년농업인부문’이 신설되어 총 1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게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해외연수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서석영 의원은 "청년농업인은 곧 경북의 미래이다”면서, "청년들이 농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청년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작은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고 조례개정 취지를 강조했다. 지난 4월 25일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5월 9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울진에서 개막!경북도는2일 금강송의 고장 울진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란 대회 슬로건 아래, 주경기장인 울진종합운동장 외 11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22개 시군 5천여명(선수 및 임원 2,170, 초청·관람객 등 2,830)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육상, 씨름 등 10개의 정식종목*과 2개의 시범종목**으로 나눠 열렸다. * 정식종목 (10) : 육상, 씨름, 게이트볼, 역도, 배드민턴, 탁구, 족구, 파크골프, 당구, 볼링 ** 시범종목 (2) : 수영, 한궁 대회 기간 중 경상북도장애인 육상실업팀은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육상경기 퍼포먼스를 펼쳐 보여 장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개회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구미대 치어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4년 만에 열리는 체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공식행사에 시군 선수단 입장 시 뜨거운 박수와 열띤 환호성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한편, 경북도, 울진군, 경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대회 기간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별 안전요원을 배치했고, 의료부스와 응급차 운영 등 신속한 후송체계를 마련해 선수단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대회에 앞서 안전사고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증가함에 따라 경북도와 울진군은 사전 안전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교통 대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았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장(이철우 도지사)은 대회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주신 손병복 울진군수 및 울진군민,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장애를 극복한 인간승리의 감동에 박수를 보내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과 불굴의 투혼으로 도전하고,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끝까지 멋진 승부를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3일 16시 울진종합운동장 내 실내테니스장에서 단체종목 시상, 대회기 전달(울진군➝구미시)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
월성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3월 9일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kW급)가 약 51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4월 29일 낮 12시 23분에 발전을 재개하였다.”고 밝혔다. 월성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시험(ILRT) 및 증기발생기 와전류 탐상 검사(ECT) 등 주요 설비 점검 및 기기 정비 작업을 수행하였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월성2호기는 4월 29일 낮 12시 23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4월 30일 오전 10시 40분에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
지역단체측 주장 ‘월성원전 주민건강권 담보협박 사실무근 밝혀져’최근 원자력발전소 인근 마을에서 지원금 부정수령 문제로 지역여론이 시끄러운 가운데 지역의 한 단체가 원전측이 주민건강권을 담보로 주민들을 협박하고 있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리면서 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고리발전소 인근 길천리 마을 이장단이 원전 지원금으로 지어진 건물 운영과정에서 비리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당한데 이어 최근 경주 양남면에서도 이장단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며 거짓 증빙자료를 제출해 지원금을 수령하려 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경주 양남면 지역에서는 14명의 마을 이장들이 선진지 견학을 빌미로 여성들과 함께 전남 순천으로 ‘묻지마 관광’을 떠나면서 원전측에 지원금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대해 원전측은 이장단측에 선진지 견학을 다녀온 사진 등 증빙자료를 요청했고 이 자료가 거짓임이 밝혀지면서 지원금은 유보됐다. 월성원전측은 증빙자료에 대한 적정성을 확인작업을 진행하고 이장들이 맡고 있는 주민건강검진 대상자에 대한 확인작업에도 나섰다. 이런 가운데 양남지역발전협의회측에서 원전측이 주민들의 건강권을 담보로 주민들을 협박하면서 지지원사업이 전면 중단됐다고 지역 기자와 정관계 인사 등에게 소문을 퍼뜨렸다 이에 대해 월성원전측은 "관광을 다녀온 이장들 이외의 마을은 주민건강검진과 자매마을 활동 등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며 "단지 물의를 일으킨 동경주 3개읍면중 양남면에 해당되는 주민들이 실거주민인지 등 사실관계 확인 기간 동안 모든 사업이 잠정 중단된 것뿐이다. 지역협력부에 명단 제출 즉시 건강검진을 재개할 예정으로 양남발전협의회측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왜 이 같은 일이 원전 인근 마을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그동안 원전 인근 주민들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이 지역이장들을 포함한 주민 대표들만을 믿고 너무나 쉽게 집행됐기 때문이다. 원전측의 지역민원 해결차원에서 ‘좋은게 좋다'는 식의 지원도 문제로 지적된다. 그동안 원전측은 주민들이 집회나 시위를 하면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마을에 지원을 해주곤 했다. 원전이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기업인 만큼 아무리 원자력발전소 인 근주민들을 위해 쓰여지는 지원금이라해도 마을에 꼭 필요한 것에 쓰여야지 마을 대표들만을 믿고 예산을 집행하면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원전측도 지원금을 지원하기 전 마을설명회나 공청회 등을 개최해 이 자금이 ‘어떻게 사용되는 것이 좋은지’, ‘어디에 쓰이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공론화작업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 양남면 일부 주민들은 "이번 주민 대표들의 일탈을 계기로 지원금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졌고 이를 왜 투명하게 집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 잘 알게 됐다” 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전 측도 지원금 사용에 대한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월성원전측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원금이 더욱 투명하게 사용될수 집행될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자정작업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
(이슈)경주양남면 이장단협의회, 여성불러 선진지관광 등 도덕성 논란최근 경주시 양남면 이장단이 체험학습을 떠나며 여성들과 함께 동행하면서 한수원 등 기관·기업에 지원을 요청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현직 이장이 공기업 직원으로 근무하고 반원전 운동을 주도하는 발전협의회장 가족이 한수원 간부로 재직하는 등 도덕성 논란까지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 양남면 이장단 협의회(이하 이장단) 이장 14명은 지난 4월 7일 전남 순천으로 선진지 견학이란 명분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이들은 견학을 떠나기 전 월성원전 등 지역공기업과 일반기업에 지원을 요청했고 순천을 다녀온 후 거듭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생했다. 이장단은 현장 체험학습과는 전혀 상관도 없는 여성들 15명과 버스에 동행하면서 이 여성들과 부적절한 신체접속 등의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이장단은 행사 이후 월성원전에 현장체험학습 지원금을 요구했고 원전측은 "공문을 받았고 지원금 지급 정산을 위해 사진 등 증빙서류 제출을 요구했지만 증빙이 거짓으로 판명돼 지원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런 논란에 대해 일각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이장들의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했다는 지적이다. 모내기 준비가 한창인 농번기철에 선진지 견학과는 무관하게 이장들이 공기업의 지원을 받아 여성들과 일종의 ‘묻지마 관광’을 하는 구태를 벌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장단 관계자는 "일부지역 이장이 선출이 안돼 공식행사가 아니어서 월성원전측에 공문을 보냈다가 다시 취소했다”며 "여성들이 참석한 것은 맞지만 산악회 여성들과 농산물을 팔아주는 부녀회장들이었고 그렇게 많이 올 줄도 몰랐으며 술한잔 한 건 사실이지만 신체접촉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수원측에 재차 확인 결과 이장단 공문은 접수됐고 거짓 증빙자료로 지원이 거절됐으며 자료요청을 원한다면 절차를 거쳐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사건 이후 갑작스럽게 지역 곳곳에 걸린 ‘삼중수소’ 관련 현수막 게재도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주 13일을 전후해 양남면 지역 곳곳에 삼중수소 관련 현수막이 이장단 등 지역단체 명의로 게재됐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선진지 견학과 관련된 일을 무마하기 위해 이 같은 퍼포먼스를 벌인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장단 관계자는 "현수막은 선진지 관광 논란과는 무관하며 이장단이 아닌 지역발전협의회의 비상대책위에서 걸었다”고 증언했다 지역발전협회의회 관계자는 "현수막은 대의원 회의에서 결정됐으며 일일이 단체장들에게 연락을 취해 승낙을 받았다” 며 "현수막을 떼고 싶은 단체가 있다면 언제든 떼겠다”고 덧붙였다. 지역대표자들의 도덕성 문제로 논란거리다. 이번 행사를 주도하고 지원을 요청한 이장단 국장의 경우 현직 이장과 한수원 자회사 직원을 겸직하면서 반원전 현수막까지 게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장단 등 각종 단체 명의로 삼중수소 논란 현수막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진 지역발전협의회장도 가족들이 한수원 간부로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이장이 공기업의 직원으로 재직하는 경우 ‘이해충돌방지법’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이장의 경우 정식 공무원은 아니지만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는 넓은 범위의 공무원에 속하기 때문에 관련 공기업 근무하고 있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문제로 지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경주시청 관계자는 "이장을 하면서 다른 직업을 갖는 것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장업무를 소홀히 한다거나 일과 관련된 어떠한 문제가 있다면 살펴볼 여지는 있다 ”라고 답변했다. 다수의 한수원 직원들은 양남면 지역에서 삼중수소 현수막 등 반원전 운동을 주도하는 단체(발전협의회)의 회장의 딸과 사위가 현재 원전본부의 간부로 재직하고 있다. 사내 소통앱인 블라인드에서 이번 문제로 논란이 뜨겁다면서 "한수원 사장도 알아야한다”, "누군지 밝혀라", "꿀보직에 있다" 등의 댓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묻지마 관광을 주도하고 가짜 증빙으로 원전 지원금까지 타 내려 한 이장단 협의회 사무국장은 인근 마을의 이장을 맡고 있으면서 현재 한수원 자회사의 팀장급 간부로 월성본부내에서 근무 있다. 이에 대해 직원 사기 차원에서라도 한수원과 경주시에서 특단의 대책을 내 놓아야 한다”는 격한 반응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장단협의회 국장은 "회사측에 지역 이장을 하고 있다고 보고 했고 겸직이 가능하다라고 답변해 자회사에 근무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발전협의회장 "자식들이 한수원에 근무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과 제일은 무관하며 주민 6천여명의 대표로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있다” 라고 답변했다.
-
월성원자력본부, 회사창립 22주년 기념 식목행사 시행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6일 양남면 나아리 인근 한마음동산 일원에서 회사창립 22주년 및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한성 본부장과 조재관 본부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월성본부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겹벚꽃나무 50주를 식재하고, 비료 주기, 지주목 설치 등 나무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김한성 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녹지공간인 한마음 동산에 오늘 회사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심은 나무가 풍요로운 숲 조성에 도움이 되어,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월성원자력봉사대 잔치국수 12,000그릇 나눔 봉사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벚꽃잎이 흩날리는 따스한 봄날인 4월 1일(토)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 경주시 최대 봄날 축제인 『제30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잔치국수 12,000그릇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직원 및 가족 50여명이 참여해 잔치국수 12,000그릇을 직접 말아 나눠주며 월성원자력본부의 정성을 선물하였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는 전대욱 기획본부장과 전혜수 상생협력처장이 함께 참석하여 국수를 나눠주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월성본부가 2007년 대회부터 시행한 잔치국수 나눔 행사는 이제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배식시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며, 특히 코스별 참가자들이 완주한 시간대에는 금세 몰려든 참가자들로 ‘대박국수집’의 풍경이 연출되었다. 선수들은 완주의 성취감을 안고 잔치국수 배식대를 찾아 따뜻한 국수 한 그릇과 함께 원기를 회복했다. 참가자들은 "역시 벚꽃마라톤대회 최고의 먹거리는 월성본부의 잔치국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벚꽃마라톤대회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함께 국수를 즐기며 풍성한 봄꽃 잔치를 즐겼다. 이날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2발전소 정비기술부 이석규 과장은 "몇년째 국수나눔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새벽부터 나와야 되고 몇시간동안 쉬지도 못하여 힘들기도 하지만, 보람도 큰 봉사활동이다. 항상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참가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경주의 큰 축제인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우리 본부의 많은 직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전국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찾는 행사이고 외국인들도 많은데 경주라는 도시와 한수원이라는 기업에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다.
-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현지확인 실시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최덕규)는 4월 3일~4일 1박 2일 일정으로 도내 원자력 발전소의 운영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원전산업 발전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하여 대전 소재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을 현장 시찰했다. 첫째날인 3일에는 경주에 소재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중․저준위방폐물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동굴처분시설(방폐장)에서 방사성폐기물의 처리현황을 시찰했고,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차세대 원자력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문무대왕연구소 건축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한수원 월성본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들의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 등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신월성 2호기 등을 방문하여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등을 점검하며 현장에서 원자력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서, 둘째날인 4일에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하여 경북의 원자력 정책을 공유하고 주요 연구시설인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연구형원자로’, PRIDE(파이로일관공정시험시설), 소형원자료 종합효과 시험장치 등의 시설들을 둘러보면서 SMR(소형모듈원자로) 관련 등 향후 원자력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덕규 위원장은 "도내 원자력 발전소의 운영상 안전관리 체계를 상시 점검하고, 지역원전산업 활성화와 원전정책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경북이 원자력 산업의 중심지이자 미래 먹거리의 핵심으로 발돋움하는데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한국수력원자력, 2023년 조직장 워크숍 개최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본사 및 사업소 주요 간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조직장 경영목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1분기를 마무리하며 남은 기간 달성해야 할 경영목표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을 주제로, 초격차 한수원이 되기 위해 해야 할 것과 리더의 역할에 대해 황 사장과 조직장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초격차란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격(格)으로, 이날 조직장들은 발전소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전문가 특강에서는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성공하는 공기업의 길’이라는 주제로, 이민영 T&D Partners Communication 전략연구소장이 ‘혁신적 조직문화를 위한 리더십’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제일·원전수출 10기·원전 이용률 10% 향상·계속운전 10기·양수 10기라는 경영어젠다 ‘1(원)·10(텐)·10(텐)·10(텐)·10(텐)’을 강조하며, 회사 내 다양한 업무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직장으로서 조직을 이끄는 가운데에서도 경험과 지식을 고찰하며 미래를 그려가야 한다”며, "공부하는 리더가 될 것”을 강조했다.
-
월성원자력본부, 경주시 감포읍 마을회관 건강증진 물품지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6일 경주시 감포읍 오류1리 마을회관에서 ‘경주시 감포읍 마을회관 건강증진 물품 지원’사업 전달식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월성본부의 오류1리 자매부서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마을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힘을 보탰다. 월성본부는 고령 인구 증가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기기 요구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감포읍 각 마을회관 20곳, 노인회관 1곳에 건강관리 물품인 의료가전기기 21대를 지원하였다. 감포읍이장협의회 고하근 회장은"근육통과 허리통증을 겪는 어르신들이 다수인데 고가인 의료기기를 지원해 주셔서 편안하게 쉬면서 건강관리도 함께 챙길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지역주민의 의료복지를 제대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주엑스포, 새마을관람열차 새 단장 '봄빛 가득한 공원을 누빈다'경주엑스포대공원 새마을관람열차가 노란 개나리 색 몸통에 민트색과 오렌지색을 포인트로 새 단장하고 봄 빛 가득한 공원을 누비고 있다. 새마을관람열차는 오전 11시부터 하루 11회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문화센터 앞에서 출발한 관람열차는 자연사박물관, 아사달 조각공원, 솔거미술관, 첨성대영화관, 화랑숲, 천마의 궁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경주타워 앞 주작대로를 거처 20분 만에 다시 출발지로 되돌아온다. 넓게 펼쳐져 있는 공원의 주요 관람시설과 자연 풍경을 열차에 앉아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 어린이 및 어르신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3월 들어 날씨가 풀리면서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관람열차를 타려는 예약이 일찍 마감되기도 한다. 평일에는 관람객의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탑승 예약은 문화센터 1층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주말 아이들의 손을 잡고 따사로운 봄 햇살과 살구, 개나리, 산수유 등 봄꽃이 활짝 핀 경주엑스포대공원을 관람열차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자.
-
월성원자력본부, 동경주 지역주민 건강검진사업 협약식 개최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4일 홍보관에서 관련 기관 단체장과 지역 이장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동경주 지역주민 건강검진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동경주 지역주민 건강검진사업은 월성원자력본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위임하여 진행하며,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주민 약 15,630명이 혜택을 받았다. 검진을 통해 암 등 중대질환 및 유소견자가 다수 발견되었고, 저소득층에게는 의료비 일부가 지원되기도 한다. 올해 건강검진사업은 울산권(울산대병원, 울산시티병원), 경주권(동국대병원, 경주큰마디큰병원) 4개 병원에서 시행되며, 각 62개 마을별 이장에게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 및 항목을 선택하여 신청 후 위임 기관의 확인을 거쳐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한성 본부장은 "건강검진 사업은 지역주민분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월성1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11월 28일 제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던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2월 23일 오후 12시 57분 발전을 재개하여 26일 오전 5시 전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월성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87일) 동안 원전연료교체, 열전달완충판 설치상태 건전성 점검 등을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1차기기냉각해수 회전여과망 부착식앵커에 대한 인장시험, 성능인증 등을 수행하여 건전성을 확인하였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3.4MW 태양광발전소 준공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월성원자력본부 유휴부지에 3.4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20일 본부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태양광발전소는 월성원자력본부 통합자재 창고 지붕과 월성3발전소 주차장 등 1만5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총사업비 약 48억원을 투입, 지난해 3월 착공, 12월 준공됐다. 발전소에서는 경주시 약 1,8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인 연간 4,1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한수원은 태양광 6.1GW, 풍력 4.2GW, 기타사업(융복합사업 등) 1.8GW을 포함해 2034년까지 12.1GW의 용량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주력사업인 원자력발전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도 힘써 ‘친환경 에너지로 삶을 풍요롭게’한다는 회사 미션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월성원자력본부, 사랑의 헌혈운동으로 생명 나눔 실천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시행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의 고령화와 각종 사고 증가 등으로 혈액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 반면, 헌혈 인구가 이에 미치지 못해 혈액 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혈액을 수입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이날 헌혈운동에는 월성본부 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월성본부는 희망자 사전신청을 받아 개인별 헌혈시간을 조정해 대기시간을 없애고, 순환차량을 운행하는 등 헌혈운동을 적극 지원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김정호 경영지원실장은 "나의 헌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면서, "생명 나눔과 사랑의 실천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인 헌혈에 동참해준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월성원자력본부, 동경주 지역 난방비 긴급 지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7일 감포읍 소재 사회복지법인 해송에서 동경주 지역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월성본부는 최근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경주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원 대상은 66세대고, 지원금액은 각 세대별로 30여만원씩 총 이천만원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월성원자력본부 김한성 본부장,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사회복지법인 해송 이병선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지원금 전달 후에는 지역 취약계층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희망의 봄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의 체감 만족도가 높은 맞춤형 지원사업의 개발과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매년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월에 동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유·연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0세대 대상으로 1,8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
월성4호기 국내 최초·최다 14회 OCTF 달성 룰렛 이벤트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월성4호기의 국내 최초·최다 14회 OCTF 달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7일까지 홍보관 방문객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시행한다. OCTF는 One Cycle Trouble Free의 약자로 약 200만개 이상의 부품이 설치된 원자력발전소가 15개월에서 18개월 정도인 한주기 동안 한 번의 발전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된 것을 의미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월성본부 홍보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사람의 참여를 위해 참여 횟수는 1인 1회, 가족의 경우 최대 2회로 제한된다. 이벤트는 월성본부 홍보관 안내데스크에서 OCTF 관련 퀴즈 문제를 받고 정답을 제출한 후 룰렛을 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룰렛 구분에 해당하는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성원자력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wolsong/main.office) 또는 홍보부(054-779-2844)로 문의하면 된다.
-
월성본부, 설맞이 양남면 물빛사랑시장 장보기 행사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설명절을 맞이해 19일 양남면 물빛사랑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직원 20여명은 설 명절 인사를 전하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러브펀드를 이용해 건어물, 과일, 채소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다. 구매 물품은 경주지역자활센터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경주애가원에 전달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늘 행사가 지역경제와 복지시설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외에도 지역특산품 구매, 지역명소 만들기 사업,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