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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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인근지역 방문 설맞이 생필품 및 선물 세트 증정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설날을 맞아 17일부터 본부 인근지역 및 단체, 군부대 등을 방문했다. 월성본부는 17일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동경주 지역의 경로단체, 18일 본부 최인접 마을인 나산리와 봉길리를 찾았다. 김한성 본부장은 새해 인사를 하며, 생필품과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들었다. 또한 18일에는 원전방호지원 부대인 해병 제1사단 양남중대본부를 방문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방호현황 브리핑을 받고,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간식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역의 모든 분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계속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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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4호기 국내 최초·최다 무고장 안전운전 신기록 달성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의 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가 18일 국내 원전 최초·최다 기록인 총 14회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월성4호기는 1999년 10월 1일 상업운전을 시작하여 2001년 1월부터 2002년 4월(429일) 첫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한 이후 이번 2021년 12월 17일부터 2023년 1월 18일까지의 398일을 포함해, 총 14회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총 5,728일)을 달성했다.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 One Cycle Trouble Free)은 200만개 이상의 부품이 설치된 원자력발전소가 계획예방정비 완료후 계통연결 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정지 없이 운전하였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비, 운전, 관리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정성과 기술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다. 월성본부는 이날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월성본부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위해 제2발전소(소장 김재원) 모든 직원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해 월성4호기가 국내 최초·최다 14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무고장 안전운전 기록을 달성하며 세계 최고의 수준의 원전운영 능력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월성4호기가 1999년 10월 1일부터 2023년 1월 18일까지 생산한 누적전력량은 약 1,310억 kWh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약 2년 7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 발전량을 타 발전원으로 대체시 유연탄은9,011만 톤, 석유는 7,685만 톤, 그리고 LNG는 3,969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되는 것으로 평가되어 온실가스 저감에 큰 기여 효과가 있다. 한편 월성4호기는 주요설비의 정비를 위해 1월 18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약 43일간의 공정으로제19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3월 1일경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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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세권, 경주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KTX 신경주역세권이 경주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추진해 온 신경주역세권 개발을 위한 부지조성사업이 11년 만에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경주 건천읍 화천리 일원 53만㎡ 용지에 주택용지 등 6300여 세대를 수용하고 상업·업무시설 등을 구축해 지역 거점형 압축 신도시를 만든다는 게 핵심 골자다. 경주시는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이 사업 시행자로부터 준공 신청돼 경북도의 준공검사를 거쳐 최종 공사 완료를 공고했다고 18일 밝혔다. 2011년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된 이후 11년 만의 성과다. 기반시설로는 공공청사와 초등학교, 공원 및 녹지 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곳은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거점 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투자선도지구 조성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주시는 신경주 KTX역 주변지역에 경상권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고 양성자 가속기 확장, 소형모듈원전(SMR) 국가산단 조성 등에 맞춰 연계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기업창업지원을 위한 업무기능과 지식산업센터 등도 건립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주택과 문화상업시설 등도 확충한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 준공을 계기로 광역교통거점과 과학 기반시설 등이 구축하고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 완료와 신경주역세권해오름 플랫폼 시티 조성으로 신경주역 일대가 광역교통 중심의 융복합 자족도시로 경주시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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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건설사업본부 봉사단, 설명절 맞이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건설사업본부 봉사단이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건설사업본부 봉사단은 16일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로 경주시 동천동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 30세대를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직접 전달했다. 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등에 코로나19 예방물품과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고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해 환경정화활등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요식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은 "우리민족 최대 명절중 하나인 설날을 맞아 모든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한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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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주변지역 학교 졸업생 대상 장학금 전달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이달 졸업시즌을 맞이해 주변지역인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소재 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주변지역 9개 학교(나산초, 양남초, 양북초, 감포초, 양남중, 양북중, 감포중, 경주화랑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졸업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43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1,3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13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의 첫 졸업식에 참석하여 "더 큰 꿈을 위해 발돋음 하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한다.”면서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는 글로벌 비즈니스 산업의 영 마이스터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 개교하였으며, 올해 첫 졸업생 51명 중 공기업, 공무원, 주요 금융기관 등 국내 유수 기업에 21명이 취업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월성본부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사업 이외에도 본부 직원들이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 주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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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신입직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봉사활동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0일 경주시 배반동 소재 아이꿈터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번 달 월성본부에 배치받은 신입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집 일손 부족으로 정리하지 못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해체하고, 외부 데크를 정리했다. 또한 추운 겨울 동안 사용하지 않아 먼지가 뽀얗게 내려앉은 외부 교육장을 대청소하고, 교구를 정리하는 등 어린이집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홍보부 신입직원 이예지 주임은 "고향이 경주라 그간 월성본부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시행한 다양한 활동들을 잘 알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월성본부 직원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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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주변 지역 초중고생 대상 장학금 지급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해 12월 30일 발전소 주변 지역 9개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주변 지역에 소재한 9개 학교(나산초, 양남초, 양북초, 감포초, 양남중, 양북중, 감포중, 경주화랑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및 특기적성 기준 77명, 성적우수자 기준 47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인당 30만원씩 총 3,7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주변 지역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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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핫플레이스) 경주 주상절리 베이커리카페 더킹 ‘킹콩이 깨어나 커피를팔아요’'영화속 킹콩이 나타났다” 영화 속 주인공 고릴라 킹콩이 경주에 나타났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자리한 ‘베이커리카페 더킹’ 이곳은 아름다운 바다뷰와 제과명인이 만든 맛있는 빵, 향긋한 커피 맛을 자랑하는 대형카페다. 바닷가마을 어디서나 만나 볼법한 카페지만 ‘더킹’은 어마어마한 킹콩 아트 작품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입구부터 파워 존재감을 자랑하는 킹콩은 이곳의 랜드마크자 포토존이다. 많은 이들이 ‘카페 더킹’이라는 이름은 몰라도 킹콩이 서있는 카페로 찾아온다 할 만큼 존재감이 가히 압도적이다. 박태환 카페 더킹 대표는 "킹콩을 상징물로 세우게 된 것은 카페가 자리한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여 상상력을 더하다보니 그렇게 됐다”며 "더킹 카페가 경주 주변지역 관광지와 연계되어 서로 시너지를 주고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하길 바랬다”고 밝혔다. 카페가 자리한 양남 인근에는 감은사지가 있다. 절터만 남은 이곳에는 역사적 아픔과 죽음 속에서도 나라를 위했던 한 왕의 마음이 담겨 있다. "죽은 후 동해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며 바다에 묻힌 문무왕. 아들 신문왕은 감은사를 완공하며 절 아래 길을 내어 용이 된 문무왕이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 아름답고도 가슴을 아리는 이 스토리에 감명 받은 박 대표는 킹콩이 주는 강인함이 문무왕과 함께 나라를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상상력을 발휘하였다는 것. 박 대표는 "킹콩이 가진 강인함과 그 속에 숨은 따뜻함이 수많은 외세 침략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우리 선조들의 강인한 생명력과 닮아 있는 듯 했다”며 "좋은 의미를 좋은 뜻으로 풀어내고자 ‘킹콩’을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예술작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킹콩을 비롯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예술작품이 시선을 잡는 카페이지만 이곳은 커피와 빵 맛이 아주 좋기로 유명하다. 카페투어에 익숙한 젊은이들 뿐 아니라 50-60 세대들도 빵 맛이 좋아 자주 찾는다. 주말이면 자리 잡기가 힘들어 대기를 할 정도다. 제과명인 조성환 씨가 만드는 다양한 베이커리는 이 카페를 꼭 찾아가봐야 하는 이유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촉촉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몽블랑 ‘킹블랑’과 먹물과 연유의 어우러짐이 좋은 ‘킹콩 손가락’,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한 가득 들어간 ‘고릴라 엉덩이’ 등이 있다. 소금빵과 제철 과일이 듬뿍들어간 케이크도 이곳을 찾는다면 먹어봐야할 메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유행인 레트로 무드에 맞춰 다양한 꽈베기, 찹살도넛 등 레트로 도넛도 출시돼 이곳을 찾는 중장년층에게 인기다. 커피 또한 3가지 로스팅 원두로 다양한 입맛을 사로 잡는다. 깔끔한 바디와 낮은 산미를 자랑하는 ‘킹콩’ 원두와 산뜻한 플로럴의 산미와 풍부한 과일류의 단맛을 자랑하는 ‘신콩’, 카페인 못 먹는 이들을 배려한 ‘디카페인’ 원두까지 다채롭다. 음료 시그니처 메뉴는 아메리카노에 달콤한 휘핑크림이 올라간 아인슈페너 ‘주상젤리슈페너’와 ‘흑임자슈페너’가 있으며 또 직접 만든 수제 청으로 제조하는 ‘더킹 정글에이드’ 등 다양한 에이드도 맛볼만하다. 박태환 대표는 "카페라면 음료와 빵이 맛있는 건 기본이다. 카페를 운영하기 전에 많은 곳을 다녀봤는데 이 기본을 지키지 않는 곳이 많았다. 아무리 예쁜 인테리어를 했다해도 그런 곳들은 결국 금방 문을 닫았다. 그래서 음료 맛과 빵 맛에 늘 신경을 기울인다. 시그니처 메뉴 개발에도 늘 힘쓴다”고 말했다. 카페는 2층 규모로 아름다운 동해바다 뷰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와 넓은 정원을 갖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찾기에 좋다. 아기 동반 가정을 배려한 시설도 돋보인다. 이유식을 데워 먹일 수 있도록 전자랜지를 비치해뒀으며 아기의자가 곳곳에 있고, 기저귀 갈이대도 따로 두었다. 또한 음료와 빵을 들고 계단을 오르지 않아도 되도록 엘리베이터가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아름다운 뷰를 만끽하며 커피한잔 즐기기 좋다. 아기와 찾는 가정을 이토록 세심히 배려한 이유에 대해 박 대표는 "더킹 카페는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쉼’을 선물하고 싶다. 아기와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들에게도 편안한 쉼이 될 수 있도록 조금 배려했을뿐”이라고 말했다. 카페 더킹은 경주 주상절리에 자리하고 있다.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뷰포인트다. 그런데 층수가 일반적인 비치카페에 비해 높지 않아 아쉽다. 박 대표는 "주상절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어 개발에 제한이 많다. 귀한 자원인만큼 보호하면서도 적절한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킹콩이 달콤한 빵과 향긋한 커피 향을 풍기며 인사한다.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킹콩이 이끄는 커피와 베이커리 세계로 나들이 떠나본다면 어떨까. 입맛을자극하는 카페투어뿐 아니라 인근 주상절리와 감은사지도 돌아본다면 눈과 귀와 입 모두가 즐거운 나들이가 될 것이다. 카페 더킹은 경북 경주시 양남면 동해안로 454에 자리해 있으며 예스키즈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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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정필재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장덕희) 정필재 취업전담자가 청년고용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필재 선생은 재학생 및 지역청년의 사회진출을 위한 역량개발 및 취창업 프로그램 진행과 직업 상담 등을 맡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왔다. 특히 취창업 관련 기관에 16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근무하면서 쌓은 전문성은 센터의 안정적 시스템 구축은 물론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평가를 받는데 큰 몫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정필재 선생은"우리 학생들에게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좀 더 쉽게 상담해주고, 취업이 끝이 아닌 시작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진행하는게 오히려 나에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학생들과 더 열심히 함께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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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8일 홍보관에서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는 총 28개로 현재 840명의 아동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날 후원금은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선물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월성원자력본부 김한성 본부장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전달 후에는 지역 아동 대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연말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월성본부에서 세심하게 마음을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한성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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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2022년 자매마을 우수부서 시상식’ 개최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7일 본관 회의실에서 ‘2022년 자매마을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본부 직할부서인 구매기술부(문무대왕면 구길리), 우수상은 제1발전소 안전부(감포읍 오류2리), 1호기정비부(감포읍 팔조리), 제2발전소 안전부(양남면 수렴2리), 정비기술부(양남면 환서2리)가 수상했다. 월성본부는 매년 동경주 지역 62개 마을과 본부의 각 부서 간 자매결연을 맺어 간담회 시행, 농번기 일손 돕기,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1,800여만원의 특별 예산을 편성하여 경로당 생필품 지원, 방한용품 전달 등의 ‘따뜻한 겨울 나기’소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한성 본부장은 "자매마을 활동은 지역과 월성본부의 가장 중요한 소통창구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자매마을 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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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방호 지원 부대에 연말연시 위문금 전달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0일 인근 해병대 제1사단 2여단 2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원전 방호에 힘써주는 해병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300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준비했으며, 이는 연말연시를 맞은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원전 방호 지원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저도 해병대에서 장교로 군 생활을 했는데, 후배들이 추운 날씨에도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매우 든든하다.”며 "원전 방호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는 장병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원전 방호를 지원해주는 장병들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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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 지역 상생소통 시작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신임 김한성 본부장은 12일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소통을 위해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김석기 국회의원실, △경주시청, △경주시의회, △경주경찰서 및 △양남면·문무대왕면·감포읍 주요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부임 인사를 하며, "앞으로 월성본부는 안전한 원전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의 많은 분들을 만나고 다양한 조언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한성 본부장은 해외 출장 중인 주낙영 경주시장을 대신한 김호진 부시장과의 환담에서는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주시와 월성본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에 김호진 부시장은 "월성본부와 경주시는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앞으로 월성본부가 상생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며 부임을 축하했다. 또한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 상황 속에서 부임하셨는데, 겨울철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월성원전이 크게 기여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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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1호기, 제7차 계획예방정비 착수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8일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제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월성1호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발전을 정지하고 약 44일 간 연료교체와 주요설비의 정비에 들어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진행한 후 2023년 1월 11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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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노경이 함께하는 따뜻한 연탄나눔 봉사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5일 양남면 석읍리에서 노경합동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원흥대 본부장 등 월성본부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원 20여명은 김진열 석읍리 이장 등 마을주민들과 함께 대상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원흥대 본부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노경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월성본부는 동경주지역의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법인 해송과 함께 매년 난방용 등유․연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동경주지역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60가정에 1,800만원 상당의 등유와 연탄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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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주변지역 초등학생 대상‘아톰공학교실’시행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8일 나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했다. 아톰공학교실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기초과학 원리를 배우는 수업으로,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성을 일깨워 미래의 과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월성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교육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은 월성본부 직원 6명이 일일교사가 되어 나산초등학교 5, 6학년생 39명을 대상으로 ‘세균 잡는 코끼리’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살균의 필요성과 다양한 살균방법, 원리 등을 알아보고, 휴대용 살균기를 직접 조립해 봄으로써, 과학기술 원리를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흥대 본부장은 "학생들이 아톰공학교실을 통하여 과학에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주변지역 학생들이 추후 원자력 산업은 물론, 미래 대한민국의 과학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이날 나산초등학교에 이어 오는 22일 양남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도 아톰공학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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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인터뷰) 주낙영 경주시장, “관광객2천만시대·중단없는 경주발전위해 노력하겠다”취임 100일을 맞은 민선8기 주낙영 경주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은 매우 높다. 재선에 성공한 주 시장은 그간 추진해 왔던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재차 밝히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오고 있다. 특히, 2년 넘게 전 국민을 괴롭혀 온 코로나19 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침체 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토대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미래 100년 대계를 위한 준비라는 시정지표를 현실화하기 위해 1800여명의 공무원과 25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시간에는 경주의 미래 발전을 위해 이렇게 적극적 계획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의 취임 100일간 소회와 향후 시정 방향, 계획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Q1) 취임 100일을 맞은 소회는? ▶취임 후 지난 100일은 공약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계획 검토, 법적사항, 소요예산,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시간이었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시정에 임하고 있다. 또한 중장기 계획에만 매몰되지 않고 서민의 팍팍하고 고단한 삶을 보듬는 행정을 펼칠 단기 계획 실현에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2020년 초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코로나19와 올해 초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플레이션과 고유가 등으로 지역 경제 사정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Q2)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경주지역 피해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안다. 피해복구와 지원 방안은? ▶태풍 '힌남노'로 경주는 큰 피해를 입었고 응급복구는 대부분 마무리됐지만, 항구 복구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따른 태풍 피해내역은 수리, 도로, 산림시설 등 공공시설 753건에 복구액 2001억원, 주택 전파·침수 농작물, 축산, 양봉, 상가·공장침수, 양식장 등 사유시설은 1만 906건에 94억 등 총 1만1659건에 2095억으로 잠정집계 됐다. 앞서 경주시는 태풍 피해가 접수되자 그 즉시 건천 송선, 강동 왕신저수지 등 범람 위험지를 찾아 신속한 장비 투입을 통한 추가피해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 양북 호암천 등 국가·지방 소하천 범람지역, 도로 유실, 침수 주택 및 농경지 등을 시찰하면서 응급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달(9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왕신저수지를 시찰할 당시에는 주민대피 상황과 40년 이상 노후 저수지의 위험성 등을 보고하면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피해복구를 건의해 당일 오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정부의 신속한 복구계획 발표로 이어졌다. 태풍 이후에는 주택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남 전포마을을 찾아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도배, 장판, 가스, 전기 복구 등을 요청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외동·양남 등 5개 읍면 정전 1262가구, 내남·선도 등 10개리 통신, 보덕·문무대왕면 92세대 상수도와 재난쓰레기 2747t을 말끔히 정비했다. 앞으로도 경주시는 하천 제방유실과 노후 저수지, 고질적 피해 취약지는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항구개량 복구 등 근본적인 해결로 제2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 Q2) 지난 선거기간동안 많은 공약을 제시했다. 그동안 공약실천 어느정도 됐고 실천계획은... ▶우선 시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본다. 이를 위해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성장이 필수다. 이들이 무너지면 우리도 다 죽는다. 으레 내놓는 정치적 수사가 아니다. 경주시는 지난해만 지역 소상공인 코로나 특별 지원금으로 총 1만 7210건에 72억 800만원과 소상공인 경제 회복비로 1만 6437개 사업장에 82억 1800만원을 지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확진자 방문 피해 점포 지원 사업을 통해 194건에 41억원과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을 통해 6892건에 71억 600만원을 지원했다. 이것만 봐도 경주시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얼마나 많은 지원을 해 왔는지 경주시민들께서 더 잘 아실 거라 본다.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계층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라는 사회적 공감대가 있어 가능했던 사업이었다. 앞으로도 경주시는 자치단체가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립과 재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과 함께 차세대 과학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미래 자동차 산업 육성 등을 통해 고급 일자리 창출과 도심경제 부활을 꾀하겠다. Q3) 경주시에서 가장 큰 축제인 신라문화제가 올해는 3년 만에 대면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 평가를 하자면... ▶올해로 49회 째 이어져 오고 있는 ‘신라문화제’는 경주의 침체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가 신라문화제 등 풍성한 가을 축제로 태풍 ‘힌남노’의 피해와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을 치유하고 관광 경주의 활기를 찾는 경기활성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코로나 장기화와 지난 ‘힌남노’ 태풍피해 등으로 관광경기와 소비심리 위축되어 지역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최근들어 코로나 실외마스크 해제와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땀 흘린 덕에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경주시도 이에 맞춰 △신라문화제 △난장! 동아시아 축제 △황금정원 나들이 △힐링 페스타 △문화재야행 △신라달빛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시민과 관광객들을 축제의 장으로 유도했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3일 간 열린 신라문화제와 10월 들어 열린 각종 공연 ·행사들이 원도심 봉황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면서 이곳 상권 매출이 30%이상 급증했고 유동인구는 평소에 비해 3배 증가했다. 이밖에도 화랑무도회·신라아트마켓·실크로드 페스타 등과 야시장 달빛난장 등 야간형 축제는 방문객들을 이른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원도심에 머물게 하면서 원도심 활성화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다. Q4) 최근 언론에서 주목하는 SMR국가산단은 무엇인가?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경주에 소형모듈 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22.10.13.) 경주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포항공과대학과 함께 SMR 산업단지 유치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경주시는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하고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착수해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과거 대형원전으로 대표되던 글로벌 원전 시장이 현재는 다양한 수요처에 공급가능하고 제작비용이 저렴한 소형모듈원전으로 급변하면서, 전 세계가 SMR시장 선점을 위해 개발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세계 20여 국가에서 71종의 SMR이 개발 중에 있으며, 영국 국립원자력연구소는 2035년 SMR 시장규모가 6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감포읍 일원에 국내 SMR 연구개발의 요람이 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건립사업을 지난해 7월 착공한데 이어, 이와 연계한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 용역에는 △국가산단 지정 필요성 △지역여건분석 △국가산단 주요 유치업종 설정 △입주업체 수요조사 △국가산단 기본구상 및 부문별 개발계획 수립 △사업타당성 분석 및 재원조달 계획 수립 △국가산업단지의 효율적 관리방안 등이 최종 보고서에 담길 예정이다. Q5) 새 정부 출범으로 원전정책 변화가 예상되는데, 대응전략은? ▶지난 정부는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탈원전 정책을 펼쳐 왔는데, 필연적으로 산과 농경지를 잠식할 수 밖에 없어 우리나라 현실에 맞지 않았다. 결국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해서는 저비용 친환경에너지인 원전을 활용하는 게 불가피하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EU도 최근 원자력을 그린에너지로 분류하는 녹색분류체계를 채택한 바 있다. 이런 의미에서 윤석열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와 ‘원자력 산업 생태계 강화’ 국정과제 채택을 환영하며, 경주시는 새 정부와 함께 글로벌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강구하겠다.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을 통해 SMR 등 차세대 소형 원자로 중심의 미래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은 물론, 원안위 및 산하기관의 경주 이전을 추진하는 동시에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유치·건립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미 여섯 기의 원전과 중·저준위 방폐장이 있고, 현재 원전해체기술원과 혁신원자력연구소가 건립 중에 있는 경주가 최적지라고 판단해서다. Q6) 끝으로 경주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첨단자동차 부품산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등 경주만이 가진 전략특화 자산·자원을 마중물 삼아 사람이 오고 일자리가 느는 경주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별법 제정을 통한 ‘역사문화관광 특례사무’ 지정에도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신라왕경 15대 핵심 유적 정비·복원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함은 물론,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 경주읍성 조기 정비·복원 및 신라역사관(56왕 6부전) 건립도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로 스마트 융합관광도시 및 한류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경북관광기업 지원센터를 조기에 구축하고, 2025APEC 정상회의를 유치해 경주가 MICE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만들겠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고물가 등 어려운 시기에 저를 믿고 압도적인 지지를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는데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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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3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 8월 24일 제19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46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9일 오전 0시 30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10일 오전 2시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주변압기 가스절연모선 개선공사, 저압터빈 분해점검, 증기발생기 습분분리기 육안검사 등 주요기기 정비 및 검사작업을 수행하였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5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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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2호기 정상운전 출력 도달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 9월 8일 발전 정지되었던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고장 원인분석과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신월성2호기는 제어봉 구동장치 전원공급용 전동발전기의 가변저항기를 교체하고 관련설비의 건전성 점검을 완료했다. 신월성2호기는 9월 20일 오후 11시 59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9월 22일 오전 5시에 정상 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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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원자력분야 전공학생 대상 초청 현장견학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6일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학생 및 교수 일행 8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 현장견학을 시행했다. 월성본부는 지난 6월부터 원자력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인 전공학생들의 원전 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현장 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경희대생은 6월, 한양대생은 8월에 진행한 바 있으며, 동국대생은 이달 말, 부산대생은 10월말 예정이다. 이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일행은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원자력 발전의 신뢰성 및 경쟁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진 후, 월성본부 전망대와 건식저장시설, 월성 2호기 등 원자력발전소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 대표는 "견학을 해보니 원자력발전소가 철저한 예방점검과 설비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운영이 되고, 한수원의 원전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유를 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장정일 처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원자력 산업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리더들과 소통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차세대의 원전 이해도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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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감포공설시장 장보기 및 청렴캠페인 행사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 8일 주변지역 전통시장을 돕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청렴캠페인’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30여명의 직원들은 감포공설시장에서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러브펀드를 이용해 건어물, 과일, 채소류 등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였으며, 구입한 물품은 경주시 아동복지시설인 성애원과 대자원에 전달했다. 또한 청렴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렴캠페인을 펼치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월성본부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오늘 행사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경제와 복지시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주진필 감포공설시장번영회장은 "월성원자력에서 항상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하고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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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 2호기 발전 정지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제어봉에 전원을 공급하는 설비고장으로 인해 8일 오전 10시 39분 원자로가 정지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이번 정지로 인한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고장원인을 조사하여 정비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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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지역특산품 경주 이사금쌀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7일 문무대왕면 소재 동경주농협에서 지역특산품인 경주 이사금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월성본부는 동경주농협으로부터 지역특산품인 경주 이사금쌀을 구입하여 경주시 36개 복지시설에 720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경복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월성본부에서 경주시 복지시설에 이렇게 좋은 쌀을 지원해줘서, 따뜻한 명절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김재호 동경주농협조합장은 "쌀값 폭락과 쌀 재고 및 태풍까지 겹쳐 어려운 시기인데,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원흥대 본부장은 "지역농가에도 도움이 되고 어려운 이웃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쁨이 두배가 되는 것 같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지난 2일에도 동경주 취약계층 대상으로 경주 이사금쌀 210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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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3호기 제19차 계획예방정비 착수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8월 24일 오전 9시 10분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46일간의 공정으로 제19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 안전계통 정비 및 설비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2022년 10월 9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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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사랑의 헌혈 운동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8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시행했다. 이 날 헌혈운동에는 월성본부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으며, 월성본부는 헌혈 희망자 사전신청을 받아 개인별 헌혈시간을 조정해 대기시간을 없애고, 순환차량을 운행하는 등 헌혈운동을 적극 지원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총무부 임해린 대리는 "평소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헌혈을 하러 일부러 찾아가지 않아도 되고, 이렇게 편하게 회사에서 헌혈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흥대 본부장은 "최근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이번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