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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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본부, 주택용 소방시설 시책 추진 유공 소방청장 표창 수상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2월 31일 경주소방서에서 『2020년 주택용 소방시설 시책 추진 유공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시책 추진 유공자 표창은 소방시설을 보급하여 화재사망자 저감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에 기여한 개인 혹은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2020년에는 경북권역에서 월성본부가 단독 수상했다. 월성본부는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소방관서에서 멀리 떨어진 외곽지역 마을(건천읍 용명1리 외 7개 마을) 대상으로 소화기 700개와 단독경보감시기 1,400개를 보급하여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월성본부는 2016년과 2017년에도 국립공원 소화기 비치사업을 전개하는 등 원전 안전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방 안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원흥대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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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경북미술인 지원사업 선정 작가 Part2’ 전시경북지역 미술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전도유망한 청년 작가들의 작품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은 ‘2020 경북미술인 지원사업 선정작가 Part2’ 전시를 다음달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실시한 ‘경북미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4인 작가 중 40세 이하 청년 부문에 선정된 ‘김창수 ․ 남상헌’ 작가의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지난해 11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41세 이상 우수부문에 선정된 ‘강형수 ․ 홍경표’ 작가의 1부 전시를 청년작가들이 이어받아 2부 전시로 펼친다. 2부 전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연기됐다가 4일부터 오픈했다. 관람객을 수용인원의 30% 미만으로 조절하고 발열 체크와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해 전시를 운영한다. 김창수 작가는 포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로 인간의 몸을 수많은 감정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보고 내면의 고독과 외로움을 안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그려내는 ‘EMOTION(이모션)’을 선보여 관객들과 소통한다. 특히 2019년 신라미술대전에서 입선했고 지난 2014년 포항-POSCO 불빛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장래가 기대되는 청년 작가이다. 남상헌 작가는 2017년 개인전을 진행하고 2017년 도쿄 국제미술교류전 등 11번의 단체전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예술가다. 과거의 기억을 화폭에 옮기며 그 순간의 감정을 복합적으로 담아내는 ‘그때 그 순간’ 작품을 통해 기억의 단편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표현해낸다. 이를 통해 추억 속의 장소와 인상을 관람객과 공유한다. 경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주최하고 (재)문화엑스포와 (사)한국미술협회경주지부(지부장 최영조)가 주관하는 이번 1 ․ 2부 전시는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미술 산업 전반을 성장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경북미술인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까지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40세 이하 청년작가들을 대상으로 했던 지원 대상을 올해 만 41세 이상까지로 확대했다. 공모와 심의를 거쳐 우수작가(만 41세 이상)부문에 울진의 홍경표와 영주의 강형수 작가, 청년작가(만 40세 이하)부문에 포항의 김창수, 안동의 남상헌 작가의 작품이 선정됐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전시와 경북미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지역을 배경으로 실력과 창의성을 갖춘 청년작가들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솔거미술관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미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기획과 지원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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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본부, 주변지역 학생 장학금 지급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31일 주변지역 동경주 9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95명에게 장학금 1,900만원을 지급했다. 월성본부는 지역주민들의 학비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 학업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저소득층·특기적성 학생 64명, 성적우수 학생 31명을 선발하여, 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월성본부 윤상조 대외협력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장학금 지급이 학생들과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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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민간경비 교육기관 재지정위덕대학교(총장 장 익)가 민간경비 교육기관 재 지정되어 향후 2025년까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위탁운영 예정이다.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1년 경찰청으로부터 민간경비 교육기관 최초 지정을 받아 2015년까지 민간경비 교육 분야 중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위탁 운영하여 총 1,1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이어서 2016년 재지정을 받아 2020년 현재까지 2,93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민간경비업체에 신규 채용된 민간경비원들과 취업 전 미리 개인교육 이수 희망자, 퇴직 후 재취업을 희망자 등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민간경비는 범죄와 무질서 대응에 있어서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행 관련 경비업법에서는 민간경비원들에 대한 교육훈련을 의무화하여 경비업 종사자는 경비원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경비현장에 배치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위덕대학교에서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통하여 민간경비원들의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주 위탁 비환급과정과 개인교육과정으로 나누어 매월 2~3회, 1일 8시간, 총 24시간, 10개 과목의 이론, 교양, 실습 등 다양한 형식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억제를 위한 방역지침 필수 준수 하에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이수하면 주로 관공서, 학교, 기업체, 백화점, 아파트 등 보안 및 경비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 후 구직을 희망하는 수료생들과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주요 취업알선 기관과의 취업연계 활동을 담당하여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수료생들의 취업의 가교 역할과 지역 실업자 및 고령자의 재취업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포항시 일자리 지원사업 ‘일반경비원 양성과정’ 등 민간경비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민간경비분야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수강생에게 제공함으로써 교육 수혜자가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환류시스템을 적용, 개발하고 있다. 위덕대학교는 대학 경찰행정학과, 경찰정보보안학과, 소방방재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민간경비 분야 전문 교강사 인력풀을 구성, 대학 인프라를 활용하여 최고의 환경에서 타 기관과의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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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 업무협약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상호발전 협약을 맺고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과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협약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협약서를 우편으로 교환해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대내외 상호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상호 이용확대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공원 이용요금 할인과 시설 인프라 활용에도 뜻을 모았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관광지 선택의 주요 기준 가운데 하나가 교통인 만큼 대한민국을 사통팔달로 엮는 한국도로공사가 관광산업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며 “도로공사 노동조합과 협약이 양 기관의 실무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도로공사가 김천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해 자리 잡은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웅 도로공사 노조위원장은 “신라역사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경주엑스포와 협력을 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은 5,200여명의 조합원이 가입된 한국도로공사 내 대표 노동조합이다. 이지웅 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6월 12대 위원장으로 선출돼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 열린 노조창립 33주년 행사를 통해 조합 간부들이 3년간 모은 성금 3,3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네트워크 확대와 공익창출을 위한 지원 및 봉사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17만평(56만㎡)규모의 경주엑스포공원에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경주엑스포기념관, 문화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역사문화를 첨단기술로 재해석한 전시, 체험, 공연 등 독창적인 콘텐츠 20여개를 바탕으로 환경과 문화가 함께하는 365일 힐링파크로 상설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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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소외계층 무료급식 후원금 전달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연말을 맞아 지역내 소외계층의 무료급식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2014년부터 매년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이웃집’에서 직접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후원금으로 대체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무료급식 대신 지역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햇반, 참치캔, 라면 등으로 구성된 식품키트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연말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코로나 사태로 위축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길 바란다”며“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매년 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자녀 대상 체험관광투어, 사랑의 물품 나누기, 재능기부, 사랑의 연탄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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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 내 음악방송으로 관광객 만족 높인다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를 따라 조성된 보문호반길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음악방송이 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음악방송은 사랑공원~수상공연장~호반광장~호반교~징검다리~물내항쉼터~물너울교를 잇는 보문호반길 6.5km 전 구간에서 송출된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클래식·경음악·퓨전국악·성악곡 등이 송출되고,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는 영화주제곡·팝송·7080·뉴에이지곡 등이 송출된다. 한편 DJ가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보문호 음악산책’라디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송출된다. DJ는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연과 듣고 싶은 곡을 신청받는다. 그뿐만 아니라 시즌별 경북 관광 소식, 재난 안전 정보도 안내한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보문호 음악산책’을 검색해 메시지를 보내거나, 직접 보문수상공연장 방송실을 방문하여 사연과 듣고 싶은 곡을 접수할 수 있다. 라디오 방송 진행은 평소 공사 직원이 맡지만, 특별방송을 진행하는 경우 지역민의 참여를 받아 경북 발전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위덕대학교 방송부 등 지역 대학생들의 참여를 받아 기존 주 1회로 운영되던 생방송을 주 3회까지 확대하여 보문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을 줬다. 공사는 2021년에는 전문 방송진행자를 재능기부 형태로 모집하고, 보문호반광장 일대에 야외스튜디오 신축도 검토하고 있다. 야외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어 관광객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랠 최적의 힐링 여행지인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을 위해 단지 내 음악방송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시민 소통형 관광콘텐츠의 추가 발굴을 통해 높아진 관광객 눈높이에 맞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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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운영인력 채용경북도를 대표하는 공립미술관으로 성장한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2021년도 운영인력을 모집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의 2021년도 운영인력(기간제 근로자)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학예보조 1명과 운영 3명, 환경미화 2명 등 총 6명으로 채용예정일은 내년 1월1일이며 8월 31일까지 근무한다. 주요업무는 각 분야별로 학예보조는 전시작품 해설 및 안내, 소장품 관리, 전시 및 학예관련 업무보조 및 자료수집 등을 수행한다. 운영은 관람객 안내 및 아트숍 운영, 환경미화는 미술관 청결 유지관리의 업무를 맡는다. 응시자격은 학예보조 분야에 대해서만 미술관련학과 전공자 및 학위소지자로 한정하며 나머지 분야는 유관기관 관련 근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E-mail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시원서와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홈페이지(http://www.gjsam.or.kr) 소식(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솔거미술관TF팀 054-74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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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심리테스트로 알려주는 경북여행지 추천 진행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서 유행하는 심리유형검사에서 착안해 「GBTI(Gyeong-Buk-Travel Indicator)로 알아보는 나에게 어울리는 경북관광지」(이하 GBTI)를 공개했다. GBTI는 경북여행 이벤트 홈페이지 www.letsgoGB.com(레츠고지비)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 1천여 명의 이용자가 이용했다. GBTI는 사진촬영, 길찾기 등 여행지에서 있을 법한 9가지의 상황에 대한 질문들로 구성됐다. ‘단체사진을 찍을 때 당신은?' ‘초행길, 네비게이션이 자꾸 알 수 없는 길을 안내할 때 당신은?' 등 가볍고 유쾌한 질문으로 이루어져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이 선택한 답변들에 따라 추천 여행지가 달라지는 GBTI는 100%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로서,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경주 서악서원, 고령 은행나무 숲 등 경북의 숨겨진 가을 비대면 여행지 16곳을 최종결과물로 보여준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MZ세대의 감성과 소통하며 경북의 매력을 젊은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라며"경북의 매력을 소통을 바탕으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고, 질문지 및 경북여행지를 시의성 있게 업데이트하여 GBTI를 경북관광 마케팅의 도구로 지속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지방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비대면 관광지 100선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경북의 비대면 관광지는 GBTI뿐만 아니라 경북나드리 SNS채널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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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공원 ‘화랑숲’ 축구장 3개 크기 2만여㎡ 은빛 군무 장관경주엑스포공원이 억새가 만드는 은빛 물결로 장관이다. 가을바람에 날리는 억새는 그 너머 경주타워와 어우러져 코로나19를 피해 천년고도 즐기는 운치 있는 풍경으로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엑스포공원 ‘화랑 숲’에 억새풀 군락이 절정을 이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억새는 벼과에 속하는 초본식물로 햇빛이 잘 드는 풀밭에서 무리를 이루고 자라는 여러 해 살이 풀로 가을에 만개한다. 경주엑스포공원 억새풀 군락은 22,500㎡(축구장 3개 크기)가량의 드넓은 규모로 ‘화랑 숲’ 내에 자리한 맨발 전용 둘레길인 ‘비움 명상 길’ 끝자락에 위치해 공원을 은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빼곡하게 자란 억새가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은 보문단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주변 전경과 함께 가을의 경주를 담을 수 있는 명소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탁 트인 넓은 공간과 가을 정취를 가득 담은 모습으로 힐링을 선사한다. 억새풀 사이에서 여유를 즐기며 걷는 관광객과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억새와 도심의 모습을 담아가기 위한 관광객들의 카메라 셔터 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김경애(60 ㆍ 경주시 외동읍)씨는 “가을을 좋아해서 억새를 보기위해 무장산 억새군락에 종종 갔었다”며 “울창하고 아름다운 억새도 보고 맨발걷기도 하고, 전시도 함께 볼 수 있는 경주엑스포공원에 오는 것이 효율적인 가을여행인 것 같다”고 말했다. 관광객 이유경(39 ㆍ 포항시)씨는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서 답답해하는 아이들에게 가을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어 방문했다”며 “억새풀 사이로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고 전했다. 억새풀 군락은 지난해 처음 모습을 공개했다. 경주엑스포공원 내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화랑 숲’을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에 맞춰 맨발 전용 둘레길인 ‘비움 명상 길’로 개발해 관광객을 맞고 있다. 최근 맨발 걷기가 건강관리 방법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 억새풀밭도 함께 주가를 올리고 있다. ‘비움 명상 길’은 야간에는 전국 최초의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인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로 꾸며져 LED조명과 홀로그램이 꾸미는 화려함과 억새풀 등 자연이 조화된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가을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 가운데 하나인 억새풀 군락이 경주엑스포공원 ‘화랑 숲’ 내에 다른 어느 곳보다 울창하고 아름답게 피어있다”며 “가을철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경주타워 4방향 전면 유리에 적용된 스크린을 통해 8세기 신라로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신라천년, 미래천년’과 신라 금관과 첨성대 등 문화재를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로 꾸민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 아트)’, 경주를 대표하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한 ‘솔거미술관’ 등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로 365일 관람객을 맞고 있다. 로봇팔과 3D홀로그램이 접목된 액션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은 주말 오후 2시30분 공연이 펼쳐지고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유일한 상설 뮤지컬 ‘월명’도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야간 체험형 산책 코스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은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돼 보문단지를 찾는 야간시간 대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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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본부, 태풍 마이삭 피해복구 지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동경주 3개 읍면(양남면, 양북면, 감포읍)에 대해 3일, 4일에 걸쳐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평균풍속 30m/s에 이르는 마이삭의 위력으로 인해 감포읍 감포항에서는 해일이 방파제를 넘어 주택이 침수되고 건물이 파손되는 등 동경주 3개 읍면이 큰 피해를 입었다. 노기경 본부장은 현장으로 나가 피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월성본부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월성본부의 62개 자매마을 결연부서 직원들은 각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태풍의 잔해 쓰레기를 치우는 등 응급 복구에 힘을 보탰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동경주 지역 주민분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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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역사탐방 재밌어요"(최성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동경주 4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70명 대상으로 경주 신라역사캠프 행사를 지원했다.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8월 6일부터 19일까지 각 센터별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1일차에는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한복입기체험, 떡매체험, 먹어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2일차에는 문화해설사의 설명으로 양동마을, 옥산서원, 국립경주박물관 등 경주 신라의 흔적을 찾는 역사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감포 지역아동센터 이병선 센터장은 “월성본부에서 매년 맞춤형 교육 지원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노기경 본부장은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에게 든든한 보금자리 역할을 하는데, 앞으로도 월성본부가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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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본부, 양남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9일 양남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을 비롯하여 노기경 월성본부장 등 월성본부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300만원 상당의 청과류, 건어물, 야채 등을 구매했고, 구매물품은 동경주 지역 아동센터 4개소에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러브펀드 기금으로 매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지역상가 이용하기, 지역 특산물 구매 촉진 등 다양한 지역경제 살리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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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태양광발전소 준공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월성원자력본부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19일 준공식을 열었다. 월성본부 태양광발전소는 6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총사업비 약 45억원으로 지난해 10월 착공, 올 8월 준공됐다. 총 3.4MW 규모로 연간 4,1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경주시 관내 약 1,8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한수원은 2021년까지 월성본부 태양광발전소를 10MW로 확대하는 등 전체 원전부지에 50MW, 수력양수 등을 포함하여 약 100MW의 자체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총사업비 20조원을 투입해 7.6GW의 용량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재훈 사장은 이날 준공식에 참석하여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주력사업인 원자력발전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종합에너지 기업으로서 그린뉴딜 정부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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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본부, 2021년도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021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8월 13일(목)부터 9월 11일(금)까지 진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교육장학지원 2)지역경제협력 3)주변환경개선 4)지역복지 5)지역문화진흥 등의 분야에서 주민 단체, 지자체, 기관의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2021년도 공모 사업비는 총 32억 6천만원이다. 주변지역 및 주변외 지역 지원 행사 또한 공모로 진행된다. 월성본부는 보다 많은 단체가 이번 공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8월 25일(화) 오후 3시 홍보관에서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설명회를 시행한다. 이 자리에서 사업 공모 개요, 공모 신청 방법, 사업신청서 작성방법, 심사 및 선정기준 등 제반사항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공모 관련 세부사항과 신청 서류 양식은 월성원자력본부 홈페이지 (www.khnp.co.kr/wolsong/main.office)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054-779-2072로 문의하면 된다. 노기경 본부장은“사업자지원사업은 월성본부의 대표적인 지역상생사업으로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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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본부, 동경주 경로당 재개소 축하 여름나기 물품 전달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4일 홍보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3월말부터 이용이 중지되었던 동경주 지역 경로당의 재개소를 축하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동경주 지역 대표로 3개 읍·면 노인회장과 이장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월성본부는 제철과일 수박 240통과 복숭아 240박스를 전달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이 전면 금지되었던 동경주 지역 경로당은 경주의 확진자 증가추세가 진정세로 들어서며, 체온계 비치 및 1일 2회 이상 체온체크, 이용자 명단작성, 이용시간 단축 등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조건으로 지난달 20일 재개소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어르신들께서 제철과일을 드시면서, 여름나기를 잘 하셨으면 좋겠다.”며 “월성본부는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작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