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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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한국청렴운동본부, 반부패·청렴 업무협약 체결경북 울릉군은 5월13일(월)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와 청렴 문화 확산과 시책 추진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협약을 통해 울릉군은 한국청렴운동본부와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자문 등 청렴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울릉군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에 따른 시책 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시책 현황 공유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또한,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의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금지 관련 공무원 행동강령 등여러 사례를 중심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하여 갑질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날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 울릉 실현과 공직내부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국청렴운동본부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특히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하고 부정부패 없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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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릉군 주요업무 자체평가 1차 심사보고회 개최울릉군은 5월 9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4년도 울릉군 주요업무 자체평가 1차 심사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주요업무 평가위원회는 위원장(박상연 부군수)를 비롯해 11명(민간위원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릉군의 주요업무 성과관리 및 업무평가의 기본 방향, 계획수립에 대한 심의를 하고 있다. 1차 심사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선정한 주요 사업들의 추진계획 및 진행상황에 대한 부서별 보고에 경청하였으며, 선정 과제에 대한 중요도, 난이도 등을 평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2024년 민선 8기 전환점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 군의 역점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내부적으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추진하여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연말에는 각 사업별 추진성과 및 노력도에 대한 최종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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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건설현장 매몰로 1명 사망...울릉군 관리감독 대책 마련 시급DL이앤씨가 조성중인 울릉공항 건설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면서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울릉군의 제대로 된 관리감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울릉군은 8일 오전 11시 1분경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산144 울릉공항 공사현장에서 굴삭기 사고로 2명이 매몰돼 1명은 구조되고 다른 1명은 구조후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로 보내졌다고 밝혔다. 병원으로 이송된 김모씨(65세)는 끝낸 숨진걸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인근에 사는 울릉주민 이모씨는 "평소에도 울릉공항 건설공사로 토사가 흘러내리는 등 불안함에 떨어왔는데 결국은 사고가 났다. 평소 밤늦게까지 공사를 하면서 소음공해에 시달리는 것은 물론 비산먼지가 날려 상가의 창문을 열기도 어렵고 빨래 널기도 힘든 상황이 많았다 ” 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울릉군청의 제대로 된 관리감독을 통해 재발을 막아야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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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협약식 개최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와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는지난 30일 울릉군 한마음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 참여 및 복지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산물 정보 제공과 지자체 축제 참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유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및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한 김연옥,한남조, 장금숙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 여성단체 교류 강화에 뜻을 더 했다. 자매결연식이 끝난 후,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울릉도 문화 탐방 및2024년 어린이날 행사 준비 과정을 참관하는 등 울릉을 제대로 알기 위한시간을 가졌다. 최윤정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하여"양 단체가 여성 권익 증진, 지역 문화축제 방문 등 교류를 확대, 협력하여 상호 우호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매결연이 활성화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두 지역 여성단체협업무협약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두 지역이 앞으로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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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종합발전계획 주민설명회 개최울릉군은 25일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글로벌그린U시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주민설명회는「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지원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군민이 바라는 종합발전계획 및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K-U시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울릉 글로벌그린U시티 사업에 대하여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발표를 맡은 김동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울릉도 등 먼섬지원 특별법 ▲화이스스페이스 ▲규제프리존 등 3대 혁신을 바탕으로 K-싱가포르 조성에 힘쓰며, 울릉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사업비 1억원을 추경에 편성하였음을 알렸으며, K-U시티 관련 발표를 맡은 한동대학교는 한동울릉캠퍼스의 필요성을 알리고 싱크탱크 역할을 강조하며 올해 안에 환동해지역혁신원 설립을 약속하는 등 울릉군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지원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하나가 되어 움직여야 한다.”며, "울릉군 미래 100년의 초석을 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울릉 글로벌그린U시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견 제출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울릉군은 종합발전계획에 담을 주민 여론 수렴 절차를 추후 여러차례 진행하고, 경상북도와 함께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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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 실시울릉군은 23일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16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사업장으로 현재 45%의 공정률로 추진중인 울릉공항건설공사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LPG배관망공급사업 등 울릉읍 지역 6개소를 점검했고, 학포항 방파제 및 부두정비와 다목적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95억원의 학포항 어촌뉴딜 300사업, 총사업비 400억원 규모의 태하1리지구 연안정비사업 등 서면 4개소 열악한 울릉 주택환경 개선을 위해 현포에 총사업비 50억원으로 추진중인 울릉 섬청년 보금자리 사업, 관음도 연도교와 트레킹코스 정비를 위한 사업비 20억원의 섬목관음도 연도교 정비사업 등 북면 6개소를 점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해빙기 도래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동절기 동안 발생한 문제점을 완벽히 점검하여야 한다.”며,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울릉군은 오늘 점검 사항과 추진 경과에 대해 오는 4월 25일 특별법 제정에 따른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글로벌 그린 U시티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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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1회 국민권익위원회 외부강사 초청 공무원 집합교육 실시울릉군은 지난 4월 18일(목) 울릉군민회관에서 군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동 강령의 이해 및 고충민원 처리 사례로 본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남한권 군수 및 울릉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2명(류지호, 이명호)을 초빙하여 공무원들의 바람직한 행동강령과, 앞으로 업무를 수행함에 적극 행정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 지 생각해 보고 그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특히, 공직자들이 가져야 할 청렴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소명 의식을 되짚어 보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적용될 다양한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공직자들은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한 단계 청렴의식이 성숙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적극행정과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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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독도박물관-해녀박물관 공동기획전독도박물관과 해녀박물관은 2024년 4월 15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그리고 해녀”라는 제목의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도박물관과 해녀박물관의 문화교류 및 공동학술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시로 2023년 해녀박물관에서 1차 공동기획전이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독도 그리고 해녀”전시는 울릉도 및 독도로 출어한 해녀들의역사와 활동내역, 조업방식의 변화, 어구의 변화, 울릉도에 정착한 제주해녀, 최종덕의 해녀고용 등 울릉도에 적응해가는 제주해녀의 문화사를 다각도로 보여주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현재 전해지는 기록 중 제주해녀의 독도출어를 입증할 수 있는 가장이른 시기의 기록은 1935년 일본의 「수지결산서」이다. 초기제주해녀들은 일본인에 고용되어 울릉도 및 독도로 출어하였으며, 경제활동이출어의 주된 목적이었다. 이후 그녀들은 해방 이후 독도의용수비대, 한국산악회, 독도경비대 등 독도수호 및 학술조사 단체에 고용되는 과정에서독도영유권 강화의 보조적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이후 독도최초의주민인 故최종덕이 장기적으로 제주해녀를 고용하여 독도 정주어업을시행함으로서 제주해녀는 독도의 실효적지배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제주해녀의 울릉도 및 독도 출어 활동 연보가이번 전시에 다양한 사료와 함께 소개되고 있다. 제주해녀들이 제주도와는 전혀 다른 해양환경을 가지고 있던 울릉도및 독도에 적응하기 위하여 조업 방식과 어구들을 변화시켜간 사항도전시된다. 대표적으로 제주도에서 박을 이용하여 제작되었던 테왁이 울릉도의 거친 파도와 물살에 견디기 위하여 양철통, 말통, 부표 등으로 소재가 변용된 사례의 실물모형과 과거 이를 이용한 해녀들의 조업 영상이 전시된다. 그리고 故최종덕이 자신이 고용한 제주해녀에게 나잠어업과 잠수기어업의 중간 형태인 ‘하다카 조업’을 교육하여 독도에서 보다 깊은수심에서 장시간 조업이 가능하도록 변용한 조업기술의 사례도 소개된다. 또한 과거 故최종덕이 독도에서 해녀들과 생활하기 위하여 양철 슬레이트로 지은 어민보호소 건물의 실물모형과 당시 사진이 함께전시되어 당시 독도에서의 열악했던 생활환경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 울릉도에 정착한 제주해녀 8명의 구술생애사 영상을 키오스크를 통해 선택 관람 할 수 있다. 제주도에서 울릉도와 독도로 출어하여 결국 울릉도에 정착하여 해녀로서의 명맥을 이어온 그녀들의 삶의 여정이 이번 전시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이번 전시는 제주해녀들의 울릉도 및 독도 출어 문화사를재조명하는 전시로, 많은 관람객들이 제주도와 울릉도의 연결하는 문화적 키워드인 해녀의 역사와 문화를 명확히 이해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며"나아가 해녀들의 활동이 독도의 실효적지배강화에 기여했음을 인식할 수 있는 공동기획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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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독도박물관 박물관대학 개강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4년 4월 2일(화) 제3기 박물관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독도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대학은 울릉도 지역민들에게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박물관 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운영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4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8주에 걸쳐 시행된다. 독도박물관 제3기 박물관 대학은 "울릉군 문화 변천사”라는 주제로6회의 인문강좌와 2회의 현장답사로 구성되었다. 이번 강좌에서는 울릉도의 문화유산, 울릉도 어업 및 어구의 변화사, 울릉도 주거문화의 변화 등 울릉도의 사회문화적 변화상을 심층적으로 강의한다. 이번 박물관 대학에서는 지속적으로 해당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의견을적극 반영하여 2회에 걸친 현장답사를새롭게 신설했다. 첫 번째 현장답사는 울릉도 산재해 있는 다양한 마을제당을 찾아다니며 사라져가는 울릉도의 공동체 문화와 마을신앙이 가지는 의미를 살펴볼 예정이다. 두 번째 답사는 작년 박물관 대학 강의에서 수강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던 상주의 옹기장과 의성의 한국 마지막 성냥공장을견학하여 지역의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사례도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파주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 개방형수장고 견학을 통해 전문적이고체계적인 유물 보존 및 관리 방식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예정이다. 남한권울릉군수는"독도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대학은 지역민들에게인문학적소양을 넓히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권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울릉도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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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릉 글로벌그린아일랜드 조성 정책 발표!경상북도가 울릉도를 지속 가능 발전한 섬으로 만들기 위해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5일 한동대학교 창조도서관에서 울릉군과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 및 7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 울릉군을 K-U시티‘지속 가능 발전 시범지역’으로 선포하고,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최도성 한동대학교총장, 조남준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센터장, 데이비드 뱃스톤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 이사, 이흔찬 만두카(Manduka)한국 대표, 조영철 울릉고등학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앞서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핵심 내용은 ▲보호와 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환경의 울릉 ▲U-City 울릉을 위해 글로벌 캠퍼스, 글로벌 리딩 기업 및 지방정부 간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 ▲울릉 종합 발전 기본계획인 단기‧중기‧장기 정책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의 전략 ①청년 정주 섬 울릉, ②친환경 섬 울릉, ③100만 관광 섬 울릉, ④경제도시 섬 울릉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기업은 글로벌 그린 분야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적극 협력 ▲대학은 지역사회와 글로벌 그린 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을 지원 ▲고등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공동교육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방정부(경북도, 울릉군)는 교육 기반 구축 및 정주 여건 조성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전반을 총괄하기로 했다. 한동대학교는 울릉도에 한동대 울릉 캠퍼스와 연구소를 설립해 지역인재 선발‧육성과 전 주민 시민교육 등을 실시한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소는 폐자원의 가치를 창출하는 변환 경제연구를 통해 해양 폐기물 및 에너지자립을 통한 신산업을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연계해 해수 활용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로 경유차를 수소 하이브리드 차로 전환해 친환경을 보전하고, 제너레이트 테크놀로지(Regenerate Technology)는폐배터리 재사용 이동식 충전 지원 차량을 보급한다. 만두카(Manduka)와 들숨 날숨 문화원은 해외 요가 수요자를 끌어들여 요가와 관광문화를 접목한 힐링 관광을 활성화로 100만 관광 섬! 울릉! 도약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경북도 및 한동대, 기업대표 등 20여 명은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내 연구소 건립, 캠퍼스 조성, 정주 여건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를 답사한다. 한편, 경북도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내년 1월 시행에 앞서, 올해 연말까지 용역을 통해 울릉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특별법에 따라 울릉군은 교육·안전·조업·생활 인구 확대 등 지역 활력 제고 정책 지원과 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등 특별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울릉군을 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으로 일정 기간 규제프리존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상 특례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40여 종의 법률에 따른 혜택과 규제를 검토해 규제는 과감히 완화‧철폐하고 조건이 맞지 않아 받지 못하는 혜택은 특례에 담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울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 보호 명목 아래 각종 규제와 제약으로 기초 환경시설조차 마련하지 못했다” 며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ESG 기업과 함께 울릉을 세계적인 친환경 섬, 경제 섬, 관광 섬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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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물 절약 실천 캠페인 개최울릉군은 지난 22일‘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물 절약 실천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군민들에게 물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활 속 물절약 실천 다짐 서약’을 받음과 동시에 물 절약을 위한 ‘거꾸로 양치컵’도 함께 배부했다. 일상속에서 물절약을 위해 절수형 수도꼭지·변기 및 샤워헤드 사용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샤워시간 줄이기, 수압밸브 조절하기, 빨래 모아서 하기, 비누칠 할 때 물 잠그기, 설거지 물 받아서 하기 등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물 절약 방법을 안내해 현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물 부족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물 절약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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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 제5호 고액기부자 나왔다8일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제5호 고액기부자가 나왔다. 그 주인공은 이재석 ㈜대성금속 대표이사로, 울릉 출신의 기업인이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하고 있는 ㈜대성금속은 스테인리스 파이프, 스테인리스 앵글, 우수관&핸드레일의 원자재 부속 등을 취급하는 스테인리스 제품 제조업체다. 이재석 대표이사는 "울릉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살기 좋은 울릉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기부의 뜻을 전했다. 그는 초·중학교를 울릉도에서 졸업했으며 섬 지역인 울릉에 큰 태풍이 덮쳤을 때에도 수해 복구에 기부의 성금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고향의 발전을 위해 선뜻 기부해 주신 것을 매우 감사히 여긴다”며 "울릉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이다.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답례품으로는 오징어, 호박엿, 명이절임, 울릉사랑상품권, 돌미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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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설 명절 맞아 청렴서한문 발송울릉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024. 2. 5.부터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계약·인허가 분야 등 업체 대표와 민원인 300여명에게 발송했다. 이번 청렴서한문은 군의 청렴다짐과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방하고, 각종 업무 및 민원처리 과정에서 담당공무원의 금품·향응 요구사례에 대한 엄정 조치 의지와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군정을 확립하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다. 또한, 공직자가 금품 등을 요구하거나 위법·부당하게 업무처리 할 경우 울릉군누리집(홈페이지) 참여광장의 신고센터나 기획감사실 감사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릉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 및 분석, 반부패 청렴 특강, 청렴 관련 규정 및 신고처리에 대한 자문 등이 포함된 「울릉군 맞춤형 청렴 컨설팅 계획」을 수립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공직자에게 청렴은 기본 의무임을 강조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청렴한 울릉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등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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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4호 고액기부자, 박재호 아주대학교병원 행정부원장박재호 아주대학교병원 행정부원장(이노클 대표이사)이 2일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울릉군 제4호 고액기부로서, 연초부터 이어지는 고액기부로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순풍이 불고 있다. 박재호 부원장은 울릉군이 고향으로, 2004년 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코리아와이즈넛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는 기업인 출신이다. 그는 "제 고향인 울릉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모금액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출향 후에도 고향 울릉군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출향 인사들의 기부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고 말하며, 2일 현재 모금된 고향사랑 기부금은 전년 동일 기간 대비 106.3%라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인 모금액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는 뜻깊은 기부 활동”이라며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이다.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답례품으로는 오징어, 호박엿, 명이절임, 울릉사랑상품권, 돌미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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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친환경이동수단 확충위한 주민설명회 개최울릉군 관광인프라(친환경 이동수단) 확충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용역계획 주민설명회’가 지난 26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울릉공항 개항 이후 100만 관광객 수용을 위한 관광인프라인 친환경 이동수단 확충하기 위한 케이블카 기본계획과, 검토 중인 노선의 타당성을지역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질의응답 등을 통해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케이블카 설치를 통해 파생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험준한 울릉도 관광지에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해당 계획이 시행 되었을 때에 변화된 울릉도를 예고하였다. 구체적인 사항으로 케이블 카 설치계획 노선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광지및 이동이 빈번한 장소, 케이블 카 운행 간 즐길 수 있는 경관적인 측면과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최적의 노선을 검토 하였으며, 사업을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으로 민간투자자가 투자 할 수 있도록 매력 있는 노선을 검토 하였다고발표하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주요 관광지간 친환경 이동수단인 케이블카 사업이 실행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행정절차들이 예상됨으로, 주민여러분의 의견과 협력의중요하며, 실행된다면 케이블카를 통해 하늘에서 바라보는 신비의 섬 울릉도의 경관은 지역주민들도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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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울릉도의 설경23일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울릉도에는 22.6cm의 눈이 내려 섬 전체가 하얀 눈에 덮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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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울릉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장 및 담당 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부서별 23년도 성과를 분석하여 문제점과 추진방향을 도출하고, 24년도 중점 사업 및 신규 사업 계획을 논의하였다. 중점 추진 할 주요 사업으로는 ▲ 울릉공항 건설 ▲ 울릉 다이음터 건립 ▲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 ▲ K-관광섬 사업 ▲ 죽도·관음도 산림관광자원화 사업 ▲ 대피시설 건립 ▲ LPG배관망 설치 사업 등이며, 특히,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제정되어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만큼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관련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023년 공직자들의 열정과 노고로 인하여 울릉군 숙원이었던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제정되었다”며,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인구 1만 5천명 회복, 1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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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경상북도 2개 부문 대표축제 선정울릉군 대표 축제인‘오징어축제’와‘눈 축제’가 ‘2024~2025년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와 작지만 경쟁력 있는‘미소(微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도는 지난 10일 경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2024~2025년 2년간 경북을 대표할 지정축제 14개(최우수축제 2, 우수축제 6, 유망축제 6)와 미소(微笑)축제 9개를 선정했다. ‘오징어축제’는 2023년 경북도 지정 유망축제 선정에 이어 올해는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축제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위해 2025년까지 2년간 매년 5,5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눈 축제’는 작년 미색(微色)축제 선정에 이어 올해는 미소(微笑)축제에 선정되어 1천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로써 울릉군을 대표하는 두 축제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로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 결과가 축제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축제도 참신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울릉 관광 발전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3일간 나리분지 일대에서 울릉도 눈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눈 축제는 천연 눈으로 조성된 슬로프 길이 190m의 대형 눈썰매장과 나리의 설경을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래프팅, 신나는 음악공연과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역주민 및 울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겨울철 울릉도의 매력과 함께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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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지역학생 미국어학연수 실시울릉군이 4년만에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관내 중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어학연수는 1월 12일부터 2월 5일까지 25일간 미국 투산시 소재 중학교에서 영어수업을 하고, 현지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 문화와 생활을 체험한다. 그리고 LA에서 2박 3일간 현지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월 이후 4년 만에 재개되어 학생 및 학부모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넓은 세계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KAP(Tucson-Korea Ambassador Program)이라는 명칭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미국어학연수는 2009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교육청과 MOU 체결을 통해 이루어진 울릉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4회째를 맞아 263명의 지역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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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울릉군에서 의정보고회 열어 주민과 소통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1월 5일(금) 오후 2시 울릉군민회관에서 21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울릉군민에게 보고 드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열었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며 "지난 4년동안 울릉군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로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울릉도 지원 특별법 제정(국회 통과), 학교복합시설 사업(그린스마트미래학교)과 자율형공립고 2.0 추진, 도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및 섬 주민 택배비 지원, 울릉공항 건설 사업, 저동항 소형선 부두 조성사업 등 의정활동 결과를 주민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김병욱 의원은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년 연속 선정됐고 머니투데이가 선정한 국감우수의원 등 지난해 5개 상을 수상했다”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관광객 100만 울릉’ 시대를 열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5일(금) 포항남부소방서 울릉소방센터를 방문하고 저동초등학교 졸업식, 기독교연합회 신년교례회, 현포 경로당, 읍사무소, 울릉군청, 경찰서 등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6일(토)에는 울릉채낚기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울릉군 이장협의회, 청년회의소, 도동·저동·남양 경로당 등을 찾아가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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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울릉군,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울릉군(군수 남한권)가 오는 8일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해 5급 이하 승진(의결)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5일 군에 따르면 금번 승진 인사는 5급 승진(의결) 3명, 7급 6명, 8급 5명 등 총 14명이며, 전보 인사는 5급 3명, 6급 이하 48명이 전보되며, 9명이 신규로 임용됐다. 울릉군 관계자에 따르면 승진(의결)자는 승진후보자 순위와 업무추진 성과, 군정기여도, 연공서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전보인사는 직무수행 능력, 보직경로, 전문분야 등을 주요 인사기준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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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농업기술센터, 연구협력기관‘우수기관상’ 수상울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용)는 12월 22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3년 농업 연구성과 공유대회」에서 경북도지사로부터 연구협력기관 부문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 연구성과 공유대회는 경북농업 대전환 성공을 위해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주요 농업기술 개발성과물(K-식품개발 17건, 협업 기술개발 4건, 수출․소비 유망품종 육성 13종, 현장실용 기술개발 64건)을 대상으로 평가하였다. 울릉군 농업기술센터는 K-식품개발 분야에서 경북농업기술원과 공동개발한‘마가목와인’,‘물엉겅퀴해장국 간편식건조 블럭’에 대하여 경북농업기술원과 공동특허출원 신청등록 중에 있어 산업화 기반구축개발 협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울릉군 농산물을 이용한 마가목와인 외 10종류 시제품 개발 실적과 마가목와인 외 4종에 대하여 특허 출원 성과를 인정받아 2023.12.29.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는 「2023년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상」시상식에서 농업기술센터 박기찬 농업연구사가 현장연구과제분야 최우수상, 우수상 2개 부문에 수상하게 되어 울릉군의 위상을 드높이게 되었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시제품 개발 및 특허 관련 수상과 관련하여 "울릉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1차 산업인 농업을 2차 가공산업, 3차 서비스업과 융합하여 농업의 6차산업으로 지향하는 것이 농업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수익모델과 일자리 창출의 첫걸음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한 농식품 가공 등 농촌지원사업을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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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드디어 국회 본회의 통과울릉군의 오랜 숙원이던 울릉도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라는 이름의 특별법은 지난 3월 김병욱 의원이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이후 행안위 심사 단계에서 서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과 병합되어 12월 19일 법사위,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이번 특별법은 울릉도와 흑산도 등 육지에서 50km 이상 떨어진 섬에 대하여 정부가 생활환경 개선, 사회기반시설 설치 등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안전시설 설치, 교육비 특별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담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8, 19, 20대 국회마다 발의되었으나 늘 상임위 단계에서 좌절되었다.”면서, "울릉군민의 숙원이자 민선8기 공약의 1호 공약이었던 만큼 특별법 제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과 노력을 집중하여 연내 제정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특별법 통과 이후 시행령 제정과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하여 행정안전부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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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공백 없는 정형외과 전문의 진료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난 8일 정형외과 전문의의 계약만료로 인해 섬지역 주민들의 의료 공백이 장기간 생길 우려가 있었으나, 18일부터 새로운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빙 채용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 하였다. 이번에 채용된 전진욱 정형외과 전문의는 부산백병원, 부산노인전문제3병원, 개인병원 등 22여년 간 관련분야에 재직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형외과 진료를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펼친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의 선생님을 초빙하여 지역 특성상 정형외과 진료가 많은데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 의료원 직원들은 전심전력을 다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그동안 정형외과 전문의의 전문적인 진료를 받았으나 계약만료로 또다시 육지 병원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뻔 했지만 새로운 정형외과 전문의의 채용으로 인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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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생활개선회, 탄소중립실천 적극나서울릉군생활개선회가 탄소중립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어 화제다. 울릉군생활개선회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실천의 일환으로 가정주부들이 일상생활에서 늘 접하는 세제 및 수세미를 친환경제품으로 직접 만들어 보며 지구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 수행과 다짐을 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웃음지도사와 함께하는 웃음치료프로그램을 통하여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활짝 웃으며, 연말을 맞아 그동안 고된 농사 지으면서도 틈틈이 지역사회에 봉사해온 유의미한 시간들을 되돌아 보면서 회원들 상호간 친밀감을 더하는 힐링의 시간도 마련하였다. 생활개선회원들은 농업인 학습단체로서의 소속감과 성취감을 고취하기 위해 단체복으로 사용할 앞치마를 스스로 만들기도 했으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가하는 농업인들에게 차 봉사를 하였고, 여성합창단, 아랑고고장구 공연에 참여해서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기숙 생활개선 울릉군연합회장은 "회원들 스스로가 농업에 종사하면서 생활을 개선하는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생활개선회 활동에 자부심이 매우 강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하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군수는 "우리군 농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농에 종사하면서도 봉사활동과 회원들 역량개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