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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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k-콘텐츠 ‘독도 갓 탤런트’ 성료울릉군이 독도를 알리고 k-콘텐츠 보급을 위해 마련한 ‘독도 갓 탈렌트’가 성황리미 마무리됐다. 울릉군에서 지난 25일 총상금 1천만 원을 걸고 도동항소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독도 갓 탤런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도 갓 탤런트’는 참가자들에게 독도를 주제로 창의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 기회를 부여하여 전 세계에 새로운 K-문화와 영원히 아끼고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새로운 방식으로 알리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공연에는 30팀 중 예선심사를 통과한 다붓(국악밴드), K-타이거즈 우리아이 시범단(태권도 퍼포먼스), 말도말지(가요), G-댄스(댄스), 이색소리(가요-퍼포먼스), 컴뱃(힙합댄스)으로 울릉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도동항의 야경을 배경으로 불과 불꽃, 공중 퍼포먼스로 연출하는 판타지 불꽃극은 특허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 연출팀의 공연은 단연 압권이었다. 이번 2023독도 어울림 ‘독도 갓 탤런트’ 대상팀은 K-타이거즈 우리아이 시범단으로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2024년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에 개최되는 독도 어울림 ‘독도 갓 탤런트’행사가 독도사랑의 의미를 새로운 방식으로 되새기는 축제라 더욱 의의가 크며, 울릉도·독도의 시그니처 경연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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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숲과 사람, 초등학생 대상 캠핑·트리클라이밍 진행울릉군과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사람이 손잡고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핑과 트리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울릉군은 20일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대표 박희경)과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학포 야영장에서 울릉군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캠핑과 트리 클라이밍으로 만나는 놀라운 숲”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혓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을 발굴해 보급할 목적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이 최근 시행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신체적으로 움직임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캠핑과 트리 클라이밍과 같은 산림 레포츠를 경험하게 하고 협업을 통한 사회성을 높이고 자연과의 일체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체험으로는 캠핑요리, 트리 클라이밍, 목공체험, 야간 생태 관찰 및 별자리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박준영 어린이(저동초등학교 6학년)는 "조금 버거웠지만 용기를 내고 친구들과 완성한 텐트 설치, 요리로 자신감을 얻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릉군 청소년센터에서는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들과 도서지역 청소년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캠핑과 트리 클라이밍이라는 숲 체험을 통하여 스스로 해결했다는 자아존중감과 협업을 통한 사회성, 숲의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하며 감성과 인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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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광복 78주년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진행울릉군이 광복 78주년을 축하하는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행사를 열어 지역주민들이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게 했다. 군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행사를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의 주최·주관과 경상북도와 울릉군, 경상북도 체육회, 경북일보, KBS포항방송국, 포항MBC, TBC대구방송의 후원으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기이자 화랑의 혼이 담긴 태권도를 통하여 독도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확고히 하고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의 수호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자 시행됐다. 지난14일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에서는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전야제가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과 독도 플래시몹, 초청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광복절 당일에는 독도에 직접 입도하여 태권도 퍼포먼스 및 독도 플래시몹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풍랑주의보로 인하여 배가 출항하지 못해 통구미 거북바위 앞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 울릉군민들은 독도를 수호하고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울릉도·독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아주신다면 독도 수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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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택시 요금 4천원으로 인상울릉도 택시요금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된다. 울릉군은 지난 14일 경상북도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에 따라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서민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9년도 3월에 기본요금 3300원으로 인상한 후 계속 동결해 왔으나, 택시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과 열악한 근무여건, 다른 시·도의 인상폭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인상을 최소화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4년 만에 택시 기본요금(2km)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하고 주행요금과 시간요금 기준을 조정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거리운임 기준 3m 축소(134m→131m), 시간운임 기준 2초 단축(33초→31초)으로 조정된다. 이 밖에도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던 심야할증 20%는 오후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1시간 빨리 적용된다. 아울러, 울릉군에서는 울릉택시협동조합과 개인택시조합 울릉군지부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군민 부담 최소화를 위해 할증을 10%p(75%→6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변경된 요금 체계는 오는 15일 0시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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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울릉도 사진전 개최독도박물관이 울릉도 사진전을 개최한다. 독도박물관은 개관 26주년을 기념하여 울릉도 및 독도의 다양한 과거 사진들을 통해 1950년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변화상을 보여주기 위한특별전시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울릉도'사진展을 8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는 117점의 사진은 독도박물관 소장 사진을비롯하여 울릉군 공보팀 정영환 주무관이 5년에 걸친 기록물 조사를 통해수집한 것으로, 지금까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울릉도의 과거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특별전시회는 울릉도의 여객선, 항구, 농업, 어업, 축산업, 새마을 운동, 일주도로, 태풍, 독도의 변화상 등 총 10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각 주제별로 구성된 사진들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울릉도의 흥미로운 과거의 생활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사회변동으로 변화한 오늘날과의 연결고리를 제공함으로서 보다 깊이 있는 도서 문화의 이해를 돕고 있다. 남한권울릉군수는 "우리가 잊고 지냈던 울릉도의 가까운 어제가 오늘의 울릉도를 가꾸어 갈수 있던 밑거름이며, 주민들의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노력들이 내일의 울릉도를 만들어갈 청사진이다" 며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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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청소년센터, 2023년 청소년 자원봉사캠프 개최울릉군은 지난 4일 울릉군 청소년센터 등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 자원봉사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 및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2023년 청소년 자원봉사캠프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기념식 및 교육(자원봉사, 안전교육)으로 이루어졌고 2부는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의 밥상머리 교육, 에코리더(친환경 수세미, 타일 냄비받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울릉군 "섬의 날”홍보를 위한 영상을 제작하여 울릉군 공식 유튜브 등 SNS에 게재하여 지역에 선한 영향을 펼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학생들의 일부 공예품은 지역의 노인복지시설에 배부되어 따뜻한 사랑의 나눔 실천에도 동참하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자원봉사라는 것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실천해야 하는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라고 강조하면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통해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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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섬 울릉도-산삼의 고장 함양,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응원울릉군 울릉읍사무소(읍장 최하규)와 함양군 미래발전담당관(담당관 박현기)공무원들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울릉군 울릉읍과 함양군미래발전담당관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각각 100만원을 상호 기탁했다. 최하규 울릉군 울릉읍장과 박현기 함양군 미래발전담당관은 2019년 사무관 첫 교육에서 만나 지역 활성화, 소멸위기 극복, 지속가능한 발전을통한 지역 상생 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자주 왕래하였고, SNS로 서로 안부를 물으며 각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상호기부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두 공무원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긴밀한 협력관계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계좌이체,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수 있으며 PC 또는 모바일로 기부 참여가 어려운 경우 전국 농협지점을 방문해 기부를 진행할 수도 있다. 답례품의 경우 마찬가지로 고향사랑e음홈페이지 내 지자체 답례품몰에 접속해 물품을 선택하고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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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8일 섬의날 관광시설 전면 무료개방울릉군이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8일 섬의날에 군에서 운영중인 관광시설을 전면 무료개방한다. 군은 지역 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가 행사인 제4회 섬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가운데 행사 당일 대규모 초청인원들과 방문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축제 행사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8. 8.(화) 섬의 날 군에서 운영하는 관광시설 6개소를 전면 무료 개방하고 8. 9.(수)에서 8. 11.(금)까지는 요금 50%를 할인 적용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요금 조정이 적용 되는 대상 시설에는 천부해중전망대, 독도전망케이블카, 봉래폭포, 섬목관음도, 태하향목모노레일, 남서일몰전망모노레일이 있으며 운영시간은 △천부해중전망대 09:00 ~ 18:00, △독도전망케이블카 08:00 ~ 19:00 △봉래폭포 08:00 ~ 18:00, △그 외 시설은 09:00 ~ 18:00 이다. 군은 이번 조정 운영을 통하여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무료개방 당일(8월8일)은 매표시 적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매표인원을 안전관리요원으로 전환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시설운영을 도모하고 할인 적용기간을 포함한 전체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울릉관광의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다시 한번 철저한 행사준비 당부와 함께 직원들을 독려하며 "이런 좋은 기회로 울릉도를 방문하게 된 내빈들을 비롯한 방문객들 모두에게 안보적으로도 중요하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매력이 넘치는 울릉도를 알리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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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4회 섬의날 맞이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운동 실시울릉군은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한 섬을 만들자는 취지로 울릉군 관내대상으로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울릉군 공무원들을 비롯하여 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경찰서, 울릉경비대,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 울릉농업협동조합, 농협은행울릉군지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7개 기관과 해군118전대, 공군8355부대를 비롯 관내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시 오고 싶은 섬 울릉’을 위해 울릉군전역에 묵혀있던 해양쓰레기 및 하천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살수차를 이용해 터널 내부청소나 주요 도로변 먼지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남한권 울릉군수는"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시 오고 싶은 섬 울릉을 만들기 위해 협조해 주신 여러 기관,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인사 드린다"며 ”다가올 제4회 섬의 날 행사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울릉도를 방문하는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심어줄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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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릉 자매도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상생발전 응원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포항시-울릉군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대섭 포항시 양학동장과 최하규 울릉군 울릉읍장이 동참했고, 두 지역의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을 다짐하며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울릉서중학교, 울릉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등 유년 시절을 울릉에서 보낸 신대섭 포항시 양학동장은 "포항시와 울릉도가 자매결연을 맺는 의미 있는 자리에서 고향인 울릉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상생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중학교, 대동고등학교를 졸업한 최하규 울릉읍장은 "내가 자란 포항시에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와 울릉군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의 폭을 넓혀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포항시는 우호 도시로 인연을 맺었던 울릉군과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두 도시 간 교류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제 자매도시가 된 포항시에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울릉군과 지역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자매결연도시인 수원특례시, 광양시, 부안군과 더불어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광역시, 경주시와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꾸준한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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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최초 주민 故최종덕 사용 생활용품 독도박물관 기탁독도의 최초 주민이었던 故최종덕의 자녀인 최은채씨는 2023년 7월 20일생전 자신의 아버지가 독도에서 생활하면서 실제로 사용했던 유물4점을 독도박물관에 기탁하였다. 故최종덕은 1963년 독도에 최초로 입어를 했으며, 1965년 울릉군 도동수협으로부터 독도 단독 공동어장에 대한 독점적 채취권을 획득한 이후 본격적으로 독도에서 정주하며 독도 어장 개발에 기여한 인물이다. 특히 1981년 10월 14일 주민등록을 독도로 이전하여 최초의 독도 주민이 되어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에 기여한 울릉도 주민으로 알려져 있다. 최은채씨가 독도박물관에 기탁한 유물은 故최종덕씨가 독도에서 중요한 물품을 보관하기 위하여 울릉도에서 가져가 사용했던 함, 동도와 서도 간 전화가 개통되었을 당시 사용된 서도 최초의 자석식 전화기, 최종덕과 그가 고용한 제주 해녀의 육성이 녹음된 오픈릴 테이프 및 녹음기,故최종덕이 거주하던 서도의 암반에 부착되어 있던 그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동판 등이다. 독도박물관은 기탁해준 유물의 대한 보존처리를 시행 한 이후 오는 2023년 8월 8일 제4회 섬의 날을 기념하여 독도박물관 상설 3전시실에서 해당 유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故최종덕의 육성이 녹음된 오픈릴 테이프의 내용을 디지털로 복원한 이후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남한권울릉군수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의 강화에 기여했던 故최종덕씨의 활동을 보다 구체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실증적 사료를 기탁해주신 최은채씨의 결정에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울릉군의 기증 및 기탁 문화를 활성화하여지역문화의 보존과 활용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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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관광홍보 전문기업과 마케팅 강화 나서울릉군이 관광객을 유치하기위해 전문기업들과 홍보마케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19일 국내 대표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 '여행에미치다(여미)', 지속가능미식연구소 '아워플래닛'과협업하여 울릉관광 홍보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행에미치다(여미)는 다양한 SNS채널을 기반으로 여행정보 및 후기, 최신여행트렌드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현재 약 40만명의 구독자와 120만 팔로워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여행 커뮤니티다. 또한 아워플래닛은 100여 가지 지역 식재료를 이용 50여 개의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여, 세상의 모든 맛과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소비자들과 공유하는 미식연구소이다. 이번 마케팅 사업은 '밥상의 여정 : 울릉도로부터'라는 제목으로 지역 고유의 식재료가 다양한 울릉도를 2023년 여름편 미식 여행지로 소개한다. 밥상의 여정은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맛있고, 가보고 싶은 울릉을 보여주기 위해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서울 종로에 위치한 아워플래닛(푸드랩)에서 울릉의 신선한 식재료로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는 6코스의 파인다이닝과 식재료의 원물을 경험하고 울릉도의 숨겨진 여행지까지 체험하는 필드 트립을 진행하여 진정한 울릉의 맛과 멋을 보여줄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이며, 최신의 관광 경향과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여행에 미치다 팀과 아워플래닛팀이 협업해서 아름다운 울릉을 더 효율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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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페리, 사랑의 쌀 70포(200만 원 상당) 기부㈜대저페리(대표 김양욱)에서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로 지난 13일사랑의쌀 70포(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대저페리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에서 기증받은 쌀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바라는 마음으로 울릉읍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기부하였다.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이날 기부 받은 쌀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지역 내 힘든 독거노인 및 한 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골고루 전달예정이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대저페리에 감사를표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역 곳곳에 사랑과 관심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하규 울릉읍장은 "취항식 때 받은 뜻깊은 물품으로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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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3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 시상울릉군 2023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이 10일 군청에서 개최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담당공무원이 민원처리를 법정기한 보다 단축할 경우 단축한 기간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하여 누적 마일리지가 높은 우수직원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로써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민원처리 단축을 유도한다. 울릉군은 2023년 상반기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울릉읍사무소 이명희, 김미진, 북면사무소 정병일, 서면사무소 안서하, 환경위생과 안철룡, 김현경 주무관을 선정, 상장 및 울릉사랑상품권 수여하였으며, 수상 공무원들은 더욱 신속한 민원처리로 대민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기로 다짐하였다. 이 자리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는"신속한 민원처리를 독려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군은 2023년부터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시상을 연1회에서 상· 하반기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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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릉 간 초쾌속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7월 8일부터 본격 운항포항⇔울릉 간을 2시간 50만에 오가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8일부터 본격운항에 들어갔다. (주)대저페리는 오는 8일 부터 포항⇔울릉 항로에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하는‘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취항을 기념하여 울릉도를 방문하고자 하는 모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취항 기념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취항 기념 할인 행사는 온라인 개인 예매 고객과 울릉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온라인 개인 예매 고객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비즈니스(우등석)은 12만원에서 20% 할인된 9만 7천원, 퍼스트(VIP석)는 17만원에서 30% 할인된 11만 9천원이 적용된다. 또한 울릉 도서민 대상으로는 총 2회 걸쳐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데, 먼저 오는 7월 16일까지는 비즈니스(우등석)과 퍼스트(VIP석)를 단돈 1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7월 17일 부터 9월 10일까지는 비즈니스(우등석) 요금 3만 9400원에서 50% 할인된 1만 9700원, 퍼스트(VIP석)은 7만 9400원에서 50% 할인된 3만 97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초쾌속선 분야 세계적 브랜드 업체인 호주 인캣 조선소에서 전장 76.7m, 전폭 20.6m, 국제총톤수 3,158톤급 규모로 여객정원 970명과 화물 25t을 싣고 최대 45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설계 후 2023년 2월 진수된 신조 초쾌속 여객선이다. 특히, 파고가 높은 동해 바다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인캣社의 신기술 3세대형 파랑 관통 쌍동선형을 채택, 웬만한 기상에서도 매우 우수한 기동성과 성능을 발휘하며 멀미를 최소화 시켰다. 여객들이 이용하는 좌석 등급은 이코노미(일반석), 비즈니스(우등석), 퍼스트(VIP석) 총 3개로, 좌석 앞뒤 간격을 각각 970mm, 1100mm, 1500mm로 배치, 여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착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비즈니스 클래스와 퍼스트 클래스의 전좌석에는 USB 단자를 설치하여 휴대폰 충전 걱정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수유실과 의무실, 반려동물 전용 공간 등을 확보하여 고객 편의를 향상시켰다. 1층 매점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트랜드에 맞춰 포항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인‘모리커피(Mori Coffee)’를 입점, 선내 가득 은은한 커피 향기를 품겨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대저페리 관계자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간인 포항에서 오전 10시 대, 울릉 사동항에서 15시 대에 출항하게 되며, 포항과 울릉도 간을 편도 2시간 50분에 운항하게 된다’고 밝혔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이용에 관하여 자세한 사항은 대저 누리집(www.daezer.com) 또는 고객센터(1899-8114), 카카오톡을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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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울릉군 여성문화회관』운영울릉군은 지역 여성들의 잠재 능력개발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기술 취득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는 천연화장품 만들기, 베이킹(제빵), 케이터링(수제 도시락), 미술 교실, 가죽공예, 꽃차 소믈리에, 필라테스, 인문학 강좌로 구성되어 지역의 여성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3년 울릉군 여성문화회관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운영하지 못하였던 서·북면 지역 여성들을 위한 이동 여성문화회관도 재개하였다.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강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최윤정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수와 여성단체협의회장의 여성문화회관 개강식 축사, 강사소개, 강좌,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양일간(7. 4., 7. 6.) 진행한 강좌에는 각 40명 이상의 수강생이 참석하여 울릉군 여성들의 강좌에 대한 열의를 대변하였고, 향후 강좌구성을 위해 지역 여성들의 강좌 수요를 현장에서 조사하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일회성의 단기 교육이 아닌 상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배움에 대한 의지가 있어도 지리적 특성의 어려움으로 배우기 어려운 여성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 리더 양성과 더 나아가 여성창업 및 취업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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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대구은행-BC카드 mou체결울릉군과 대구은행, BC카드사가 지역상권을 살리기위한 협력에 나섰다. 울릉군은 지난 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주식회사 대구은행, BC카드(주)와 ‘지역상권 활성화, 해양환경 보호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BC카드와의 협약에 이어 대구은행이 함께하면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추진(할인혜택 제공),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해양청소기금 펀딩, 교육환경 개선을 등을 위해 체결되었다. 올해 새롭게 체결된 내용으로 △ BC카드의 학생 진로캠프 지원(관외), △대구은행의 금융 교육지원(울릉 현지 또는 본사)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내용이 두드러진다. 울릉군 남한권군수는 "대구은행과 BC카드의 ESG 경영실천이 뜻깊은 결과로 연결되어 기쁘다”라며 "새롭게 추진 될 교육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질적 교육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금융권 최초로 사이버독도지점을 개점해 운영중이다, 이렇게 울릉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한 ESG경영을 통해 기업 책임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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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이경태 부회장, 도지사 표창 수상5일 열린 2023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컨퍼런스에서 이경태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이 울릉군 평생교육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경태 부회장은 지난 5년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회장, 부회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평생교육이 소외된 울릉도에서 평생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어르신 평생학습 기회 마련을 위해 문해·주산·뇌건강교육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였다 이 부회장은"평생학습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학습자들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울릉형 평생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이 공을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릉군과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울릉군의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을 위하여 특화 프로그램 개발, 조례 개정,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과 평생교육사 채용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주신 이경태 부회장과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지속적으로 울릉군에서도 평생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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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연 제26대 울릉부군수 취임울릉군 최초의 여성 부군수가 취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3일 오전 박상연 제26대 울릉부군수(지방서기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박상연 신임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간부공무원 인사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념 주재기자 간담회, 직원들과의 상견례 후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 부군수는 울릉(남양) 출생으로 1991년 울릉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경북도에서 재정과, 새마을봉사과, 회계과, 투자유치실, 감사관 등을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고, 지난 22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산림산업관광과장, 회계과장을 역임했다. 박 부군수는 "고향을 위해 부족하지만 저의 역량을 쏟아 부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최초의 여성 부군수란 호칭이 부담은 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들과 소통하며 남 군수와 함께 울릉의 숙원을 해결하고, 군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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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 울릉군수, NEW 도시브랜드 '에메랄드 울릉도'선포남한권 울릉군수가 NEW 도시브랜드인 '에메랄드 울릉도'선포하고 행복한 울릉 완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남군수는 3일 군청에서 열린 민선8기 출범 1주년 맞이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민선 8기 출범 1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어서 울릉의 정체성과 자연생태의 상징을 담은 도시브랜드'에메랄드 울릉도'를 공개하며 울릉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와 함께 앞으로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했다. 남 군수는 인사말에서"민선 8기가 출범한 후 산재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뇌해온 지난 1년의 값진 시간들이 앞으로 헤쳐가야 할 많은 일들의 해법이 되리라 생각한다"며"지금 우리는 대변혁의 기로에 서 있다. 지금 내딛는 걸음이 울릉의 미래 100년을 좌우하게 된다. 남은 임기 동안 7개 분야 76개 세부공약사항의 안정적인 추진과 함께 6대 역점시책인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 △울릉공항 개항과 관광 인프라 구축 △완전하고 안전한 일주도로망의 기반 마련 △어항시설 현대화와 항만 기능 확충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정비‧강화 △생태관광의 메카 조성을 반드시 성공시켜 새희망이 가득한 군민이 행복한 울릉의 완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첫 현장 일정으로 남 군수는 관내 경로당을 찾아 지역의 민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밑거름 삼아, 군민들이 더 행복한 울릉을 만들어 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하며 두 번째 현장 일정으로 현안 사업장과 집중 호우 대비 시설 등을 점검하며"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만이 군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빈틈없는 재난 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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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포항·울릉도·독도 관광벨트 포럼 선상 개최포항과 울릉군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2023 포항·울릉도·독도 관광벨트 포럼' 이 1일 울릉크루즈 선상에서 열렸다. 포항시와 울릉군이 공동주최하고 포항문화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동해안 최대 해양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지역 간 주요 관광콘텐츠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각 지자체 관광업 종사자들 간 정보 공유 및 의견 교환을 통해 관광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포럼의 기조연설자인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심해 해양과학 및 관광 벨트 구상, 그리고 (가칭)코리아 아바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포럼의 막을 열었다. 뒤이어 포항·울릉·독도 관광벨트 활성화를 주제로 하여 김윤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 손동광 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장, 남태진 중부대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후 포항학연구회장 이재원 좌장의 사회로 앞선 기조연설 및 강연내용과 관련된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해양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과 효과적인 추진전략들을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동해 유일한 섬으로 대형여객선의 취항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사계절 관광이 가능해짐에 따라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며 이와 더불어 울릉도·독도에 가기 위해 경유하는 포항시와의 연계사업 또한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 지역의 문화, 환경, 관광 등 특성을 고려한 특색있는 사업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해양레저관광, 해양치유관광 등 바다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 되며 해양관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며 "동해안 최대 해양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다양한 해양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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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억 원 돌파울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6개월 만에 누적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상무 씨스포빌(주) 대표이사가 500만 원을 기부하며 "한반도 동쪽 끝의 울릉도·독도는 우리가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애국심을 비로소 깨닫게 하는 땅”이라며 "울릉도·독도는 애국심의 고향”이라는 생각으로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였다고 전했다. 씨스포빌(주)는 현재 씨스타1호, 씨스타5호, 씨스타11호 여객선으로 울릉-강릉 노선, 울릉-독도 노선 등을 운항하고 있는 여객선 전문업체다. 아울러 울릉군 사동리에 위치한 비치온관광호텔 조미금 대표가 1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울릉군을 힘껏 응원한다”고 전했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억 원 달성에 함께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이라며, "누적된 모금액은 울릉군의 발전과 주민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모금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운용되며 취약 계층 지원이나 문화 예술,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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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울릉지대 25주년 & 독도지대 18주년 기념식 행사작은 사랑의 봉사활동으로 어렵고 불우한 이웃을 도와 살기 좋은 나라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1986년에 설립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가 울릉지대 25주년, 독도지대 18주년을 기념하여 울릉군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지대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기념식을 울릉군에서 개최했다. 26일 기념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의장, 김동혁 울릉경찰서장, 손삼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장 등 내외귀빈과 교통봉사대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한 교통봉사대 모범대원에게 울릉군수, 울릉군의회의장, 울릉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제105차 교통사고 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의 사랑실천의 행보를 이어갔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고태권 울릉지대장은 "대한민국 최동단인 울릉에서 이번 행사를 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으며, 남한권 울릉군수는 "살기 좋은 울릉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는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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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고향사랑 기부제 1억목표 달성 목전울릉군 고향사랑기부금이 목표액인 1억에 거의 도달했다. 울릉군은 26일 고향사랑기부제에 299명의 후원자가 뜻을 전달해 누적 모금액이 당초 목표 금액이었던 1억 원의 94%인 약 9400만원에 도달해 목표를 목전에 뒀다고 밝혔다.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현재까지 25명으로 알려졌다. "유년 시절의 기억을 가득 메운 동해 바다의 파도 소리를 기억하며 고향 울릉을 아낀다"는 경주의 윤영준 씨가 500만원을 기부했고, 부산의 김선관 씨와 울산의 김타관 씨도 동일금액을 쾌척했다. 이어 최병일 재대구 경북시도민회장도 500만원을 전달헀으며 농업회사법인 ㈜울릉산림농산의 박형성 대표도 "청정한 물과 산, 바다,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치유의 섬 울릉도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1963년 울릉-포항 항로에 취항했던 여객선 청룡호의 선주 고故김만수 씨의 직계 가족인 김말숙 씨가 울릉군에 500만원을, 동생 김숙희 씨가 100만원을 기부한 것이 알려져 두 자매의 세대를 이은 울릉사랑이 아름다운 화제가 되고 있다. 더불어 대구의 박연주 씨 또한 울릉군에 총 500만원을 기부하며 "울릉도·독도의 발전에 뜻을 동참한다"라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과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모금액은 울릉군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돼 울릉의 희망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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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21회 단오절 민속그네뛰기' 대회 개최전통명절인 단오절을 맞아 울릉도에서 제21회 민속그네뛰기 대회가 열려 오랜만에 지역주민들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울릉문화원은 23일 잊혀져가는 민속고유의 놀이를 되살리고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건전한 사회기풍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단오날 민속그네뛰기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1번째를 맞았다고 밝혔다. 식전행사로 농악 한마당과 아코디온 연주, 장구 연주가 열려 신명나는 흥을 돋우었고, 본 행사인 그네뛰기 대회와 팔씨름 대회에서는 울릉군 여성 주민의 승부욕 넘치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그네뛰기 대회에는 울릉군 직장 및 여성 단체 9개팀(27명)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울릉문화원 최수영 원장은 "1년 중에서 기가 가장 왕성한 날인 단오를 맞아 군민 모두 왕성한 기를 타고 하늘을 날아오르는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본 행사 개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울릉군과 각종 단체, 사동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세시 풍속인 단오날에 민족 고유의 놀이인 그네뛰기 대회를 즐기는 건 매우 의미있는 일"라며 "본 행사를 계기로 젊은이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높이 솟아오르는 그네처럼 더욱 활력 넘치고 신명나는 울릉군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