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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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대 김병수 울릉군수 퇴임식 개최민선7기 제45대 김병수 울릉군수 퇴임식 행사가 지난 6월 24일 금요일 오전 11시 울릉군민회관에서 가족과 내빈, 울릉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27년 6개월의 울릉군 공무원 경력, 제11대 의장직을 포함한 8년간의 울릉군의회 의원생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의 울릉군수직을 수행하며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군민행복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특히 울릉군수 재임기간 동안 울릉공항건설, 울릉일주도로 완전개통, 울릉항 2단계 접안공사 완공, 대형여객선 울릉군조례 제정 및 유치‧취항에 힘써 하늘, 바다, 땅을 잇는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 숙원사업의 완수와 관광활성화, 경제 각 부문의 동반성장, 군민 행복 복지 실현을 위해 공헌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그동안 과분한 사랑과 지지로 성원해주신 군민여러분과 힘든시간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민선 7기 4년간 시련의 연속이었으나 군민여러분께서 하나되어 도와주신 덕분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으며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군민들과 함께 일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민선 8기 군정을 이끌 남한권 울릉군수 당선인께도 군민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한걸음 더 도약하는 울릉을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 이제는 평범한 군민의 삶으로 돌아가 새롭게 비상할 울릉군의 미래를 응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출범할 민선 8기에 대한 당부의 말도 남겼다. 이날 퇴임식은 석별의 아쉬운 분위기와 함께 감사패 전달식과 기념촬영, 직원들의 환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30일인 민선 7기의 임기 종료 시까지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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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건설, 내년 취항 대형 초쾌속여객선 이름 공모포항⇔울릉(도동) 간 항로에 썬라이즈호를 운항하는 (주)대저건설은 내년 상반기 중 취항하는 신조(新造)대형 초쾌속 여객선의 선명을 전국민 대상으로 공모한다. 대저건설에 따르면 대한민국 전국민을 대상으로 새롭게 운항할 여객선의 선명 공모전 행사를 개최한다. 선명 공모전은 2022년 06월 24일 (금) 오전 10시부터 07월 08일 (금) 오후 5시까지 15일간 진행되며, 1인 1개의 선명을 대저해운 홈페이지 응모게시판(www.daezer.com) 및 이메일(jwhan0422@daezer.com)로 접수받는다. 당선작은 임직원 심사를 거쳐 선박에 최종 명명한다. 시상금으로는 당선작 1명에게 200만원, 후보작 2명에게 각 50만원이 수여되며, 내달 18일 오후 5시경 대저해운 홈페이지에 공개 및 개별 공지된다. 신조선은 동해안의 높은 파도를 관통하며 고속 운항 가능한 파랑 관통 쌍동선(Wave Piercing Catamaran)형으로 전장 76.7m, 전폭 20.6m, 국제톤수 3천t급 규모로 현재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갖춘 호주 인캣 조선소에서 건조중이며, 여객정원 970명과 일반화물 25t을 싣고 최대 45노트(83.3 km/h)의 속도로 울릉(도동)⇔포항 간 117마일의 항로를 3시간에 운항할 수 있다. 객실은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클래스석 3개 등급으로 구역을 배치하고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전좌석의 앞뒤 간격을 넓혀 이용객 편의를 중점으로 설계한 프리미엄급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대저건설 관계자는 ‘호주 인캣 태즈매니아 조선소에 발주한 신조선은 지금 현재 순조롭게 건조가 진행되고 있다’며 ‘신조선 선명 공모전 행사를 통하여 많은 국민들이 태고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울릉도와 민족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독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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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환 국민의힘 울릉군수후보, ‘뉴스타트 울릉 6대공약’ 실천하겠다국민의힘 경선을 천신만고 끝에 승리한 정성환 울릉군수후보(국민의힘)가 19일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새로운시작 울릉 6대공약을 발표하고 이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정성환 후보는 『Change 희망 울릉』이란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인구 1만 명 회복, 관광객 100만 명, 3000억 투자유치의 3대 비전을 제시했다. 정후보는 먼저 ’모두가 잘사는 울릉‘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이를 위해 울릉일주도로 개통과 함께 성인봉과 나리분지를 중심으로 울릉도를 1곳의 중심(도동). 2곳의 부심(저동, 사동), 4곳의 지역(남양,태하,현포,천부)으로 나누고 이를 환상축 타원형 공간구조를 설정해 지역별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둘째, ’다함께 성장하는 울릉‘으로 이를 위해 울릉전역에 통합물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령 1인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개해 배움과 나뭄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셋째, ’시끌벅적 들썩들썩한 울릉‘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를 위해 청년층 유일을 위한 청년창업 꽌광형 골목시장과 야시장을 개설하고 밤에도 즐거운 구석구석 매력적인 섬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넷째, 보육·교육·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가 태어나면 울릉군이 키우는 나눔돌보미운동전개, 공공산후조리원 및 영유아 보육센터를 추진, 누구나 배울수 있는 강남 연계온라인 강의 교실마련, 청년 취업·창업지원센터 설치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섯째, ’매력발산 두근두근 울릉‘을 위해 그는 스마트 수산종자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울릉도 트고하종자 생산 및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울릉도 관광섬조성을 위해 무동력레포츠테마파크와 섬마을 호텔을 조성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여섯째, ’환상적인 섬 울릉‘을 목표로 편안하게 즐기는 관광문화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자유치를 통한 골프장과 리조트를 조성해 울릉도를 사람이 살고 싶은 환상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정후보는 이 공약들을 실천하기 위해서 ▲100만 관광객 맞이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일일택배 시스템 도입 ▲도시관리 및 토지용도계획 변경 ▲보육, 교육, 일자리 환경조성 ▲복지천국 울릉환경 구축 ▲디지털 울릉 전환 추진▲ 부족한 의료시설과 인력 확충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수립, 인구감소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 ▲심각한 주차난 해소 등의 숙원사업 해결도 강조했다. 정성환 후보는 ""내고향 울릉도는 지금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청년들은 떠나가는 울릉, 그래서 변화가 필요하다” 며 "16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강한 추진력으로 길을 열고 사람이 몰리도록 새로운 울릉, 희망의 울릉을 만들어 가겠다. 리더쉽이 검증된 본인에게 기회를 달라”고 울릉군민들에게 호소했다. 정후보는 울릉도 출신으로 경북고와 계명문화대를 졸업하고 울릉군의원에 내리 4번 당선되는 관록을 자랑하며 울릉군의회 의장을 지낸바 있다. 현재는 국민의힘 중앙위 해양수산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울릉군의 대표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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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누는 행복 ’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고추장담그기 나눔 행사』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2022년 4월 21일~22일, 2일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고추장담그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고추장(2kg)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천했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고추장을 빚어 받는 사람이 맛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울릉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매년 어려운이웃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울릉이 나눔의 온정이가득하도록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08년부터 매년 고추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왔으며, 지역 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선구적으로 펼쳐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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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어린전복 방류 실시울릉군은 지난 24일(목) 울릉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울릉군 현포와 통구미 마을어장에 어린 전복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어린 전복방류사업은 매년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참전복(북방전복)치패를 경상북도 5개시·군 울릉, 포항, 경주, 영덕, 울진의 전복 자원조성을 위해 시행되며, 올해는 총44만 마리의 어린전복을 방류했다. 한편 울릉에서는 방류대상 어촌계를 선정하여 전염병 검사를 마친 3.5cm이상의 건강한 종자만을 선별 방류하였으며, 북면 현포와 서면 통구미 마을 어장에 각각 3만3천 마리씩 총6만6천 마리를 방류했다. 전복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칫 떨어져 있는 기운을 북돋우기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병수울릉군수는 “풍요로운 바다 만들기와 다양한 수산자원 조성을 통해 울릉 어업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이번 방류가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었으면 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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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울릉몰’입점업체 역량강화 설명회 개최이번 설명회는 울릉몰에 입점하는 업체들의 홈페이지 기능 활용능력을 향상시켜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개최하였으며, 울릉몰 위탁운영 업체인 ㈜웨보노믹스 최영수 실장이 쇼핑몰 주요 기능설명, 실제 사용 장연 시연 들을 통해 입점업체가 손쉽게 쇼핑몰 주요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한편, 이번 달 말에 오픈할 예정인 ‘울릉몰’은 코로나-19의 확산지속으로 인한 온라인거래 증가일로에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하여 편리하게 울릉군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버장터로서 울릉군의 특산물의 판매 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유통환경은 갈수록 다변화 되고 있으며, 이에 지역 농‧어업인들도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울릉몰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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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새봄맞이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운동 실시울릉군은 3월 21일 새봄을 맞아 청정하고 쾌적한 울릉도를 위해 관내 곳곳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울릉군청 공무원들을 비롯하여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경비대, 동해해경, 농협은행울릉군지부 등 7개 기관 및 9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울릉군에 상주하고 있는 해군제118전대, 공군제8355부대도 울릉도를 위해 발 벗고 나서 민‧관‧군이 합동으로 시행함에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청결 운동에 동참하였고, 울릉군 전역에 묵혀있던 해양쓰레기 및 하천 주변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살수차를 이용해 터널 내부나 주요 도로변 노면먼지도 제거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깨끗한 울릉도를 만들기 위해 참여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과 같은 작은 실천들이 모여 보다 깨끗한 울릉도를 만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친환경 섬 울릉을 만드는데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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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고위험시기(3~5월) 집중 홍보 실시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울릉군보건의료원 홍보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자살 신호를 사전에 파악하여 조기개입을 하고자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홍보는 자살고위험시기인 3~5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밀착관리를 강조하고 자살예방 메시지를 전달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자살빈발지역 및 유동인구 많은 곳, 취약계층 방문이 많은 장소, 생활밀착 시설 등에 자살예방 홍보 포스터를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관 운영을 통해 노인(65세 이상) 대상 정신건강 종합검진, 지역주민 대상 우울증 및 스트레스 측정, 홍보 배너 전시,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상담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울릉군의 자살률 감소와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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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문화복지 증대위해 『문예교실』개설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난 3월 15일(화)에 문예교실을 개강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기간은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총12주)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한마음회관에서 진행된다. 본 문예교실에서는 캘리그라피 고급반으로 손거울, 머그컵 등 생활소품을 활용한 작품과 수채 및 수묵 기법으로 표현한 캔버스 작품을 창작하고, 그 성과에 대해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가 있는 화장실 만들기’재능기부도 펼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을 관내 공중화장실에 설치하여 주민과 울릉도을 찾는 관광객이 생활 속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민의 삶의 활력과 행복을 위한 문화복지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며 “더욱 많은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분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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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2년 산림일자리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울릉군은 지난 2일 농업인회관에서 산림일자리사업 근로자의 안전 사고 및 산불예방을 위해 4개 분야(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병해충예찰단,재선충병예찰단, 숲가꾸기 패트롤,) 총 7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산림일자리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울릉119안전센터 소방교 유용근, 소방사 오성수 강사님이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기초지식, 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안내, 산불진화안전수칙 및 심폐소생술(CPR) 대응 방법 및 응급처치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2022.2.1.~5.15.)인만큼 산불 사전예방 및 신속한 초동진화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집중교육을 진행했고, 앞으로 각 분야별 근로자들은 적절한 장소에 배치되어 산불예방 감시 및 순찰, 다양한 산불예방 홍보활동 전개, 산림병해충예방, 산림 숲가꾸기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우리군은 산불발생률이 제로에 가깝지만 방심하지 않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하여 산불 발생 위험도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길 바란다. 울릉군의 산림자원을 건강하게 가꾸고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산림재해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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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추진울릉군은 4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체결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잠재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대구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울릉군 관음도가 최종 선정되어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섬목관음도는 2012년 보행연도교가 연결되면서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되었으며, 동백나무, 후박나무, 갈대 등 울릉도 자생식물이 살고 있고, 섬 아래에는 2개의 쌍굴 및 다양한 암석이 존재하여 지질 명소로 유명세를 띄고 있으며, 울릉도 내 트레킹 코스 및 해양레저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울릉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공동으로 △관광지 분석 및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상품 콘텐츠 개발 △인근 연계관광지 여행코스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과 협약식을 통하여 섬목관음도 및 울릉도가 보유한 관광자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관광상품과 연계하여 침체된 관광산업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한국관광공사 이외에도 울릉바다속이야기, 로맨틱 울릉 드라이브, 체험 가족여행 등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와 관광상품 공동 출시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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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릉도 향한 하늘길 15% 열렸다...올 연말 30%경상북도는 2일부터 3일간 울릉공항 건설사업의 2025년 순조로운 개항을 위해 울릉도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릉공항 추진상황 점검 외에도 울릉도 통합교통·관광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도입과 관련해 울릉군과 사전 협의하고, 개항 후 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공항은 울릉읍 사동리와 남양리 일원에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904억 원을 투입해 1200m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계류장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은 경북도와 울릉군이 울릉도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관광자원 개발 가능성을 강조하며, 1981년부터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해 시작하게 됐다. 이후 2013년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 2017년 기본설계, 2019년 12월 대림산업컨소시엄으로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후 실시설계를 거쳐 2020년 7월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0년 11월 27일 착공식을 가지고 현재 약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공정률 30%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공항공사가 현재 설계 중인 울릉공항 여객터미널은 울릉도의 멋스러운 지형과 거친 해안선을 닮은 산장 분위기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울릉도의 외곽선을 따와 공간에 녹여낸 이색적인 1층 로비와 울릉도 지형의 면을 담은 세련되고 아늑한 분위기의 공항 대기실을 구상 중으로 편안함과 설렘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옥탑에는 활주로부터 시작한 동해바다와 독도까지 보이는 전망대를 배치해 공항 여객터미널 자체만으로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경북도는 울릉공항이 100만 울릉관광시대를 이끌 관관전용 공항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국토부 및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안전한 이착륙과 결항률을 줄이기 위한 최첨단 공항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광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내국인이 이용 가능한 면세점 설치를 강구하고 있다. 또 울릉도 관광에 필요한 숙박과 항공·크루즈·택시·버스 등 연계 교통수단의 예약에서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교통·관광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구축도 검토하고 있다.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중장기적 과제로는 인근 국가에 소형항공기가 운항 가능한 단거리 국제노선 개설도 추진한다. 이러한 노선들이 안정적인 운영돼 도민에게 보다 높은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역항공사 설립 타당성 용역도 올해 시행할 방침이다. 박찬우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울릉공항이 개항되면 서울에서 7~8시간 이상 걸리던 이동시간이 1시간 내로 단축된다. 지역 주민의 교통서비스 향상은 물론 울릉도 관광의 새 지평이 열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울릉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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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마네현 “죽도의 날” 조례 제정 철회 규탄대회 개최울릉군은 지난 22일(화) 도동소공원에서 일본의 자의적 해석에 의해 제정된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를 강력하게 비난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규탄대회는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재)독도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울릉군과 울릉군의회,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의 후원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 부의장등이 참여하여 일본의 죽도의 날 조례 제정 철회 규탄사를 발표하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일본 정부가 독도를 시마네현으로 강제편입 시킨 날을 기념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으로 2월 22일을 죽도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는 것은 일본이아직도 제국주의적 침탈야욕을 버리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며 강력히 규탄하였다. 더불어,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의 철회와 일본의 침략의 과거사와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왜곡한 모든 교과서와 학습지도요령해설서의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고, 도쿄 중심가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일본정부의 영토왜곡을 노골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영토주권전시관의 즉각적인 폐쇄를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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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울릉 희망의 울릉』을 위해 군수 도전에 나선 정성환 울릉군의원“참 어려운 과정이었습니다. 속된 말로 몸빵이라고 하나요. 몸으로 부딪히며 군민들과 함께 대형여객선 취항을 이끌어낸 것 같습니다. 다시 같은 상황이 오더라도 전 똑같이 행동할겁니다” 교통과 물류 오지인 울릉도에 대형여객선 취항을 이끌어낸 울릉군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울릉군 정성환 의원. 그가 울릉도에 대형여객선을 유치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지난 2020년 초 포항~울릉을 운항하던 대형여객선인 썬플라워호(2천394톤, 정원 920명)가 선령만기로 퇴역후 소형 여객선들이 대체선으로 다니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승선인원도 적은데다 파도가 조금만 높아도 배운항이 어렵다는 겁니다.” “그래서 청와대, 국회, 경상북도, 포항시청, 포항해양수산청, 포항해양경찰서 등을 돌며 1인시위를 비롯해 군민들과 함께 단체시위도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한사람 한사람을 만나 설명하고 설득해 나갔고 민간해운사도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결국 지난해 9월 포항을 출발한 뉴시다오펄호가 울릉도에 첫입항을 했습니다” “그때 정말 정관이었어요. 배도착지인 사동항에 구경나온 울릉주민 약 500여명과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선착장주변이 러시아워를 방불케 했어요. 정말 감격스런 장면이었습니다” 이제 그는 울릉 군내 최다선의원인 4선의원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인 울릉도에서 군수에 도전장을 던질 예정이다. “4선 의원을 거치며 2번의 의장을 지냈고 대형여객선 유치와 군내 LPG 가스배관을 매설하는데 적극 나섰지만 행정과의 연계가 항상 아쉬웠습니다. 의회는 예산편성 권한이 없다보니 이런저런 제약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나서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우리 고향발전에 적극 나서보려 합니다” 그의 슬로건은 “새로운 울릉 희망의 울릉” 건설이다. “제가 내세운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먼저 울릉경제의 80%의 비중을 차지하는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관광객 50만명을 유치하는 게 1차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위한 공항, 항만, 숙소(특급호텔), 먹거리(먹자골목 조성), 놀거리(골프장, 요트, 모터 보트 등) 등 기반시설을 조성, 확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절벽을 타파하기 위해 해양특목고 등 교육인프라를 구축해 젊은이들이 살기 좋은 울릉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농어업분야도 지역산업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관광산업과 연계한 농어업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대체작물인 엉겅퀴, 마가목 등의 판로를 개척하고 울릉도 대표특산물인 오징어를 통한 신규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확충, 의료오지 탈피를 위한 울릉보건의료원 전문의 확보 등 현안과제도 하나씩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말한다, “내고향 울릉도는 지금 위기에요.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청년들은 떠나가는 울릉, 그래서 변화가 필요합니다. 16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강한 추진력으로 길을 열고 사람이 몰리도록 새로운 울릉, 희망의 울릉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를 믿고 제대로 된 검증된 리더십이 검증된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직접 몸으로 뛰어 대형여객선 취항을 이끌어낸 정성환 의원에 대해 오는 6월 울릉주민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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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환됩니다”울릉군은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개편하며, 기존 농지원부는 사본 편철 후 편철된 주소지 기관에서 10년간 보관한다고 밝혔다. 시행 중인 농지원부 제도는 세대 별 1천㎡ 이상을 작성토록 하고 있어 규모가 작은 농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힘들고, 농가주 주소지를 기준으로 농지가 관리되어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던 반면, 시행 예정인 농지대장은 1천㎡ 미만의 작은 필지도 농지대장 작성 및 발급이 가능하고, 농업인을 기준으로 작성에서 농지 지번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종합적인 농지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 농지원부로 작성·관리되던 농지는 2020년 1월 1일 이후 경작 사실 등이 확인된 농지에 한해 자동으로 농지대장으로 등록사항이 전환된다. 2019년 12월 31일 이전 경작사실이 확인된 농지의 경우 현재 경작 여부와 관계없이 경작사실 확인대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한 농가주가 아닌 농가 구성원의 소유농지로 농지원부를 작성한 경우에 오는 4월 15일 이후에는 현재 농지원부상 농가주라고 하더라도 본인의 소유농지와 임차농지 외에는 필지별 농지대장에 등재가 불가능하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농지대장 전환에 앞서 농지원부 등록 세대별 농지대장 개편에 따른 농지대장 전환 안내문과 전환 리플렛을 우편 발송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를 통해 제도 전환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농지대장 전환을 통해 농지 관리의 효율성 개선과 체계적인 농업 행정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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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울릉군수,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한 행보 펼쳐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장과 함께, 김부겸 국무총리와 김태흠 국회의원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해 건의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 오전 김병수 울릉군수는 보령으로 이동하여 김태흠 국회의원을 방문했고, ‘국립 울릉도·독도 자생 식물원 조성 사업’과 ‘울릉(사동)항 배후부지 일부 이양 계획’에 대해 건의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국립 울릉도·독도 자생식물원 조성 사업’은 울릉도·독도 고유의 희귀 자생식물 및 유용식물의 유전자원 확보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자생식물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울릉군에 연구센터, 전시원, 보존원 등의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며, 김병수 울릉군수는 김태흠 국회의원에게 해당 사업의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5억원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김병수 울릉군수는울릉(사동)항 건설이 진행된 20년간 소음공해 등의 피해와 항만 건설로 인해 인근 마을에 필요부지가 감소하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항만부지 일부를 지자체에 이양한 후, 주민 복지공간으로 환원하는 계획인 ‘울릉(사동)항 배후부지 일부 이양 계획’도 함께 제안했다. 김태흠 국회의원은 “오늘 말씀해주신 사업들의 필요성에 공감한다. 해당 사업 관련 부처와 협조체계를 잘 유지해나가길 바라며, 사업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21일 김병수 울릉군수는 세종 정부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울릉항 3단계 건설 공사 사업’, ‘울릉 일주도로3 건설 공사’, ‘울릉 어민 금융부담 완화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울릉항 3단계 건설 공사 사업’은 환동해 해상관광의 중심지인 울릉의 수려한 해안 경관과 크루즈 관광산업이 발달한 주변국의 지경학적 여건을 고려하여, 크루즈 관광에 필요한 전용부두와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4,500억 원으로 2026년부터 2031년까지 크루즈 부두, 마리나, 방파제, 편의시설 등을 울릉군 사동항에 건설할 계획이다. ‘울릉 일주도로3 건설 공사’는 2019년 3월 일주도로가 완전 개통되었으나, 월파와 낙석으로 인한 교통통제와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도로정비 및 개량 공사이다. 총 사업비 2,900억 원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터널 5개소, 접속도로 4개소에 대한 도로정비 및 개량을 해나갈 계획이다. ‘울릉 어민 금융부담 완화 지원 방안’은 현재 오징어 자원 감소로 인해 어가 경영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어민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수산정책자금의 이자를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방안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울릉항 3단계 건설 공사 사업’과 ‘울릉 일주도로3 건설 공사’에 대해서 각각 2025년 수립 예정인 ‘2025년 제4차 전국 연안항 기본계획’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제안했으며, ‘울릉 어민 금융부담 완화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수산정책자금 이자 한시 감면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울릉군의 미래에 중요한 사업들인 만큼,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울릉도가 세계적인 생태관광섬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사업들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님과 김태흠 국회의원님께서 해당 사업들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중요한 지역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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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하는 , 사랑의 군고구마” 울릉청년회의소 성금 기탁지난 30일 울릉청년회의소 송동광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울릉군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군고구마 판매수익금 400만원을 이웃돕기성금 기탁하였다. 울릉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별미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하여 추운 날씨 속에 군고구마 판매를 지난 12월 6일부터 울릉읍사무소 앞에서 시작하여 지난 22일부터 내년 1월까지 울릉농협 저동지점 앞에서 진행하고 사랑의 열매 나눔 온도를 높여 가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의 미래를 책임져나가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앞장서서 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열심히 활동하여 모은 성금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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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경환 울릉군의회의장다사다난했던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저물고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추위가 매서울수록 사람의 온기가 그리워지기 마련입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그러했습니다. 하지만, 군민 여러분께서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신 덕분에 위기를 잘 헤쳐 나온 것 같아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8대 의회가 첫발을 내딛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마지막을 향하고 있습니다. 울릉공항 착공, 대형여객선 유치사업 등 주민 숙원사업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으며 대규모 국책사업 확정과 완공은 군민들의 기초생활권은 물론이며 울릉군의 관광산업의 대변혁과 함께 교통과 물류 등 지역경제 전반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는 등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현실화되어 주민주권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이에 발맞춰 지방자치 분권강화를 위해 울릉군의회도 모든 역량을 다해 앞장서겠습니다. 2022년 올 한 해는 울릉군의회의 모든 의정활동을 ‘군민행복’에 맞춰 정진하겠으며,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늘 울릉군의정 추진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군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희망찬 새해 군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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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복 경북도의원, 2022년 울릉군 주요사업 예산 대폭 확보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맡고 있는 남진복(울릉군) 의원이 2022년 울릉군 주요사업 추진에 필요한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예산이 도의회에서 원안 통과 되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운영 7억원 △독도관리선 운영 2.5억원 △해삼 등 수산종자 육성․방류 2.4억원 △농수산물 수송운임(택배) 2억원 △지역활력화작목기반 조성 1.7억원 △농어민 수당 1.6억원 △사료공장 현대화 1.5억원 △지방어항 정비 1.4억원 △섬유질배합사료(TMR) 지원 1.1억원을 확보해 농어민에게 힘을 보탠다. 이와 함께 △석포출렁다리 설치 11억원 △경북도민 여객선 운임 10억원 △현포전망대 정비 9억원 △태하모노레일 보강 7억원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 보수 5.8억원 △죽암 경관개선 5억원 △독도박물관 및 안용복기념관 운영 4.4억원 △도동항 우안산책로 개선 2.4억원 △알봉치유정원 조성 2.5억원 △숲길 조성 2억원 등의 문화관광 예산으로 연중 관광객이 넘치는 울릉군을 만드는 데 쓰일 계획이다. 또 △급경사지 정비 5.8억원 △연안재해방지 시설 3억원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0.9억원을 확보해 재해와 사고 없는 울릉군을 조성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수장․상수도 정비 등 3.9억원 △생필품 해상운송비 3.1억원 △양로시설 운영 3억원 △의료개선사업 0.6억원 △행복경로당 운영 0.5억원 등을 확보하여 생활환경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울릉군민 여객선 운임 14.2억원 △전천후 여객선 유류비 10억원 △전기차 보급 7.6억원 △도로정비 6.5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7억원 △택시유류비 0.5억원 등의 교통 관련 예산은 주민의 이동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교육청 예산으로 △울릉고 내진보강 등 6.1억원 △울릉초 그린스마트 등 35.7억원 △저동초 시설개선 등 0.9억원 △남양초 화장실 설치 등 9.1억원 △천부초 소규모체육관 설치 등 10.9억원 예산을 확보해 교육여건 개선에 투입한다. 남진복 도의원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도 예산사정이 녹록치 않지만 김병욱 국회의원과 울릉군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핵심적인 예산은 모두 확보했다.”며 “도의원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지역현안과 울릉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을 정리하는 제3회 추경에서도 △제설장비 보관소 설치 4억원 △선박노후엔진 교체 2억원 등 울릉군 현안사업비가 추가로 확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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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평화호 승무원 안전교육 실시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난 17일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고 안전운항을 위한 승무원 안전교육을 독도평화호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울릉119 안전센터 하성수 소방장과 김우영 소방교가 선내 화재예방 및 진화훈련,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에 대해 강의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독도평화호 승무원 뿐만 아니라, 독도 현지에서 방문객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안전지도팀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독도에서 응급환자 발생 및 화재 시 대처요령을 터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독도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습득함으로써 독도평화호의 안전 운항과 독도방문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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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초쾌속 여객선 2023년 포항-울릉간 누빈다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난 18일,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신조‧운항 사업에 따른 최첨단 대형 초 쾌속 여객선 건조계약을 ㈜대저건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저건설은 내년 1월 10일부터 호주 태즈매니아 야드에서 선박건조를 착수하여 2023년 상반기 내에 울릉(도동항)-포항(구항)항로 투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롭게 건조되는 여객선은 총톤수 2,400톤급, 전장 76.7m, 전폭 20.6m의 규모로 970명의 승객과 일반화물 25톤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으며, 최대 45노트(83.3㎞/h)의 속력으로 울릉-포항 간 117마일을 3시간 내에 주파할 수 있다. 특히, 선형을 선수부 쌍동선체 터널 사이에 커다란 중앙선체를 설치한 파랑 관통형 쌍동선(Wave Piercing Catamaran)으로 설계하여 기존의 쌍동선과는 달리 선수로 파도를 돌파할 수 있어 최대파고 4.2m까지 안정적인 고속운항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객실은 이코노미석, 비즈니스석, VIP석 3개 등급으로 장시간 운항에도 승객의 피로도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좌석 소재의 고급화와 넓은 좌석간격을 배치였으며, 매점, 수유실, 환자실, 펫룸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저건설 박석영 대표이사는 “이번 건조 계약은 울릉군과 군 의회를 비롯한 군민여러분의 많은 지지가 있었기에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었다”며, “가장 발전된 기술을 적용한 대형 초 쾌속 여객선을 건조‧투입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뱃길을 울릉군민께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초 쾌속 대형여객선 신조‧운항은 최근 취항한 전천후여객선과 함께 울릉형 해상교통정책의 완성의 마침표가 될 것이다”며, “안정적인 바닷길을 염원하는 우리 군민여러분의 오랜 소망이 지속가능한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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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향토음식컨설팅으로 음식관광상품화 기대울릉군이 ‘어촌뉴딜 300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향토음식컨설팅을 통해 향토음식이 매력적인 메뉴로 개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19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촌과 어항 통합 개발을 통한 사업효과 극대화와 함께 사회·문화·경제·환경 분야에서 어촌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따라 울릉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선정된 천부항, 태하항, 웅포항, 학포항과 더불어 2022년 사업에 선정된 통구미항까지 총 5개지역에 지속적으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향토음식컨설팅은 지난 11월 태하항을 시작으로 토마토 홍합 떡볶음, 울릉도를 품은 삼색 꼬마 김밥 등의 메뉴로 성황리 진행되었고, 이번 달 8일부터 10일까지는 웅포항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오징어먹물파스타, 부지깽이 홍합 컵밥, 호박씨앗호떡 등의 메뉴로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향토음식 콘텐츠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향토음식컨설팅 등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어촌뉴딜300 하드웨어 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소득창출과 음식관광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주도사업을 발전시켜 어촌주민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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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홍일송 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난 6일 전 버지니아 한인회 회장, 동해표기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였던 역사정립추진위원장 홍일송 씨를 홍보대사로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병수 울릉군수 및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울릉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울릉도·독도를 국·내외적으로 널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일송씨는 전 미국 버지니아 한인회장으로서 미국 하원으로부터 ‘일본군위안부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과 버지니아 주 ‘동해 병기법안’을 이끌어 내는 등 동해 표기와 독도지킴이 운동에 앞장서왔으며, 동해 표기 추진위원장, 문화유산국민신탁 미주본부장, 문화재 찾기 한민족네트워크 미주본부장 등을 맡아 왔다. 홍보대사 위촉된 홍일송 씨는 “동해의 보물섬인 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서 대단히 영광이고, 앞으로 울릉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군의 대내외적 각종 축제 및 지역 마케팅 홍보 관련 각종 박람회 행사 등에 참석하여 울릉군의 위상을 전세계적으로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일조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홍일송 씨가 대외적으로 보여주셨던 동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은 앞으로 전 세계적 홍보와 지속적인 가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며 “앞으로 울릉도·독도가 주최가 되는 각종 축제와 행사 등에 홍보대사를 적극 초대하여 전 세계적으로 울릉도·독도가 알려지기를 바란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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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통구미항 선정울릉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2년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통구미항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통구미항은 현재 추진 중인 천부항, 태하항, 웅포항, 학포항 어촌뉴딜300 사업에 이어 5번째 사업지구로서, 2024년까지 98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현대화해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며, 어촌과 어항의 통합개발로 사업효과를 높여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사업의 추진 목적이다. 전체 사업비 중 70%가 국비로 지원되며,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통구미항은 ‘울릉도의 레저와 경관을 함께 즐기는, 유영하고 거닐고 머무르는 자연사진관 통구미항’을 비전으로 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강치를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 설치, 해품길 조성, 해안산책로 조성, 친수해변 정비, 어항시설 정비, 마을 지붕 및 담장 정비, 먹거리 장터 조성 등이 추진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통구미항이 선정되기까지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노력이 함께한 결과”라며 “어촌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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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울릉군수 시정연설, 2022년 군정운영방향 제시김병수 울릉군수는 6일 울릉군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먼저 “민선7기가 마무리되는 한 해로 썬플라워호의 운항중단과 코로나19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군정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감사하다”면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아쉬움도 있었지만, 울릉일주도로 완전개통, 사동항 2단계 공사 준공 및 울릉공항 착공 등 꿈이 있는 친환경섬에 걸맞은 성과를 이루었다.”면서, 아울러“이 모든 성과는 군정의 든든한 파트너인 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 모두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2022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시정연설에서 밝힌 2022년도 군정방향은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건설 △ 의료와 복지를 책임지는 군정 △ 선진 농·어업 육성으로 새로운 활력 조성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환경 조성과 인구회복 △세계적인 관광섬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등으로 다음과 같다. 첫째로,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준비하겠다. 관광산업은 우리군의 성장 기반이자 미래의 핵심산업으로 코로나19와 대형여객선 운항중단으로 타격을 받았지만, 울릉크루즈운항과 위드코로나로 예년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 4계절 관광으로 관광수요가 늘어나고, 개별관광 위주로 관광트렌드가 변함에 따라 다양한 관광상품과 관광자원개발을 통해 100만 관광객이 찾는 문화관광도시를 준비하겠다. 두 번째, 군민의 의료와 복지를 책임지는 군정을 펼치겠다. 2022년에도 전체 예산의 9.6%이상을 보건·복지 분야에 투자하여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겠다. 의료장비를 적기에 신형장비로 교체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진료가 이루어 질 수 있게 하며,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전문의를 채용하여 진료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안심·정신건강센터 운영지원을 통한 지원을 하겠다. 군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2022년 11월 준공 목표로 진행하며, 가스공급이 되지않는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에너지 복지에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 세 번째, 선진 농어업을 육성하여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2020년까지 70억원을 들여 울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으로, 특히 울릉군 고유의 농·특산물인 명이, 산채, 우산고로쇠 등 상품개발, 명품단지 조성을 통해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또한 지역 수산물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양수산종합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용역을 시행하고, 국가, 지방어항 시설 확충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을 조성하겠다. . 네 번째,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인구 회복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 저출생·고령화 사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워라밸’, ‘함께하는 육아’, ‘양성평등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전입세대 지원 사업, 500만원의 결혼장려금, 2,600만원의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등 임신과 출산관련 정책확대에 노력하고, 도시민의 전입을 장려하기 위한 귀농·귀어·귀촌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농기계 구입비, 모노레일 설치, 저장고, 주택 리모델링 등 ‘귀농인 정착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전입의 진입장벽을 낮추겠다. 또한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통해 각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울릉중학교 진입로에 도로열선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하겠다. 다섯 번째로, 사동항3단계, 일주도로3건설 추진으로 세계적인 관광섬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 일주도로 완전개통, 사동항2단계 공사 완공, 울릉공항 착공에 이어 크루즈 부두 및 마리나를 개발하는 사동항 3단계를 통해 포항, 남해안 연안크루즈와 연계, 한국, 중국, 러시아 항로를 개발하여 울릉도·독도를 외국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관광섬’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현재 진행중인 울릉 일주도로, 사동항, 울릉공항 건설을 중심으로 경제 인프라를 조성하고, 대중교통과 주차장 등 도서 내부의 교통편의성을 증진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주민과 관광객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섬 내부의 시설을 확충하여 세계적인 관광섬을 준비해 나가겠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군수는 “다가오는 2022년이 코로나 이후 울릉군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신념으로 마지막까지 위기극복에 전념하여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100만 관광객을 준비하는 울릉이 제2의 도약을 이루어내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굳은 의지를 피력하면서 시정연설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