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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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복 도의원, 울릉주민 해상이동권 보장에 팔 걷어 부쳐경상북도의회 남진복 농수산위원장(울릉, 국민의힘)은 제327회 도의회 정례회 기간 중 울릉주민과 방문객이 여객선 결항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상북도 도서지역 여객선 유류 보조금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해사안전법에 따라 선박의 출항이통제되는 날에도 출항통제권자의 허가를 받아 특별하게 운항하는여객선에 대하여 유류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고 필요한 재원 10억원이 내년 예산에 반영됨으로써 지난 9월 취항한 전천후 여객선의 안정적인 운항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연중 결항없고 멀미없이 울릉도와 독도 방문이 가능하게 되었다. 울릉이 지역구인 남진복 위원장은 울릉주민이 여객선 결항으로 겪는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이 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던 중 울릉 주민의 해상이동권 보장을 통해 주민들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거듭된 고민 끝에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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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우산고로쇠 된장 나눔 행사 개최울릉군(군수 김병수)은 25일(목)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 10여명이 관내 초등학교 4개소 및 중학교를 방문해 우산고로쇠 된장 나눔 행사를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에게 우리의 전통음식을지키고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마련됐다. 나눔한 된장은 슬로푸드울릉군지부가 지난 3월 정성껏 담아숙성시킨 우산고로쇠 된장으로 슬로푸드 안내 홍보물과 함께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전달되었다. 슬로푸드울릉군지부는 2017년부터 5년째 우산고로쇠 된장 나눔 행사를개최하고 있으며, 한귀숙 슬로푸드 회장은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에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슬로푸드울릉군지부가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해오면서 울릉도의 전통음식문화를 계승하고 슬로푸드의 의미를 알리는데앞장서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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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선수단 제1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개인전, 단체전 각각 우수상 수상울릉군 선수단은 지난 18일 포항에서 경북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는 머리를 쓰는 스포츠인 주산을 활용해 어르신의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 치매 예방 등 두뇌건강 증진과 노년기의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울릉군 선수단 4명(한무부, 이순덕, 김정남, 김두한)을 포함, 15개 시군에서 98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울릉군 선수단은 단체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개인전에서도 두 분(김정남, 김두한)의 어르신이 최후의 10인이 치르는 결승에 진출하여 우수상, 두 분(한무부, 이순덕)의 어르신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었다. 한편, 경북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이수자들이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광역단위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현재 울릉군 회원을 포함 2,600여명이 평생학습 참여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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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생활개선회원 대상 도마제작 교육 실시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난 16일(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주관으로 도마제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의 특성과 이용에 대한 이론 교육과 도마만들기 실습이함께 이루어 졌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평소에 몰랐던 나무에대한 이론적 내용을 알게 되고, 완성된 제품이 되는 실습과정을 보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숙희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이 도마만들기 교육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취미 생활을 누리게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오늘 교육행사로 생활개선회가 더욱 단합하고,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울릉군과 함께 농촌 삶의 질 향상을위해 다양한 의견제시와 활동으로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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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개최경북 울릉군 새마을부녀회가 11월 15일 ~ 16일 이틀간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새마을회원 60여명이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울릉군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따뜻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명숙울릉군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분들게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수 군수는 “추운겨울의 시작에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나눔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가 힘든 시기를 ‘같이의 가치’로 이겨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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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3단계 추진울릉군은 고지대 미 급수지역에 용수공급을 희망하는 지역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객선 증선 및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3단계)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미 급수지역 확장과 고지대 및 급수불량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이 해결될 전망이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20억원(국비 165억원·지방비 70억원·기타85억원)을 투입해 고지대 미 급수지역 확장과 급수불량지역에 노후화된 시설을 개량하여 양질의 수돗물이 공급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병수 울릉군수는 “매년 고지대 급수불량 지역의 식수난이 반복돼 주민불편이 가중되어 왔으나 이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식수 공급과 함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지난 2009년부터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1단계) 추진하였으며, 내년초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2단계) 준공으로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해 식수난 해소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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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식품·공중위생업소 방역물품 꾸러미 배부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시작과 더불어 기본방역수칙 생활화 지원을 위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방역물품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방역의무대상 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하여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군은 음식점, 카페, 유흥주점, 숙박업소 등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470여 개소에 마스크, 손소독제(리필), 살균소독제 등으로 방역물품 꾸러미를 제작하여 11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위생업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울릉군에서는 겨울 관광객 맞이 준비 대책의 일환으로 위생업소 영업주‧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 지킴이 시행 및 안심콜 의무 사용‧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코로나‘ 시대가 순조롭게 정책될 수 있도록, 영업주 분들에게 힘들겠지만 방역수칙을 꾸준히 잘 지켜 조속하게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더 당부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안전하게 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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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의 날’ 기념 복사용지(150박스) 기부(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9일 후원기업인 한국제지와 함께 손잡고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복사용지 1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 김두한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기부받은 복사용지는 독도의 날 취지에 맞게 울릉도·독도 영토 수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해군 제118전대와 울릉경비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또한 독도 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왕성한 독도 알리기 활동을 하고 있는 울릉군 소재의 초·중·고등학교에도 울릉교육지원청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기부받은 물품은 독도의 날 기념 취지에 맞는 곳에 잘 전달해드리겠다. 독도에 대한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후원기업인 한국제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독도 영토주권 수호의지 함양과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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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다양한 해양레저 관광상품 선보여울릉군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개별여행객들이 울릉도의 아름다운 바다 속 비경을 체험하기 위해 스킨스쿠버, 체험다이빙 등 해양레저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착안하여 지난 10월「울릉 바다 속 이야기」관광상품을 출시하여 운영 중에 있다. 「울릉 바다 속 이야기는」경상북도 시군별대표관광자원 발굴 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관광상품으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위탁되어 실시되고 있으며, 참여 방법은 울릉군에서 지정한 해양레저업의 체험상품을 이용하고 확인서를 받은 관광객에 한하여 SNS인증 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증빙하면 울릉도 특산품을 받아 볼 수 있다. 더불어, 10월 30일부터 4주간 매주 토,일 오후 1시, 오후 2시 반에 시작하여 30분간 천부해중전망대에서 수중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 공연은 전망대 주변에 다이버가 입수하여 주변 물고기 먹이주기, 수중 현수막 홍보, 관광객과 사진 촬영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 바다 속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하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만큼 맞춤형 관광상품의 출시로 해양레저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대형크루즈선의 취항으로 가을⋅겨울철 관광객이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되어 가을철 트래킹 상품인 ‘걸어서 울릉속으로’, 야간 조명과 버스킹이 어우러진 천국야행 등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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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새내기 공무원 생생 현장투어울릉군은 11월 5일 입사 1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소양교육 및 우리지역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7일에 이어 우리 지역의 주요 문화 관광지 현장답사와 공직생활에 필요한 공직자의 기본 소양교육을 행정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는 ‘새내기 공무원 울릉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군정 홍보의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관광문화해설사를 초빙하여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신규 공무원들은 태하리 대풍감을 시작으로 나리분지, 깃대봉, 울릉천국 아트센터 등 10개소를 방문해 울릉군의 여러 지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으며, 방문지를 이동할 때는 멘토 공무원으로부터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과 군민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등을 배웠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교육이야말로 신규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며 “항상 군정 현장을 체험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해법을 찾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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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1년 슬로푸드 어린이농부학교 실시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0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 내 텃밭에서 관내 6~10세 어린이 65여명을 대상으로「어린이농부학교」가을 농산물 수확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들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가을무와 고구마를텃밭에서 직접 수확해보고, 깍두기 김치를 만들어 보는시간을가졌다. 이번「어린이농부학교」는 어린이들이 텃밭에서 농업활동의 일부인 수확과정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농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텃밭에서 가을무를 뽑고, 힘들게 땅을 파서 고구마도 캐어 보며 우리 먹거리들이 식탁에 올라오기 까지 농부들의 많은 노력과 농작물이 무르익는 시간에 대해서 생각하고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들과 함께 깍두기 김치를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면서 웃고 즐기며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님들은“아이들과 여러 친구들이 함께 좋은 가을날 즐거운 경험을 하고 풍성한 농산물들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내년 어린이농부학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우리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고 교육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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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영토 수호 수중 촬영 대회 내달 5일 개최㈔대한잠수협회(회장 유대수)는 오는 11월4일부터 6일까지 경북 울릉군 독도에서 '2021 청소년과 함께하는 독도 영토 수호, 수중 퍼포먼스 수중 촬영 대회'를 개최한다.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이고 수중 또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동참할 성인 및 청소년 다이버 43명을 모집했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차 백신까지 접종한 경우만 독도에 갈 수 있다. 다이버들은 다음 달 4일 오전에 울릉도에 입도 후 체크 다이빙을 하고 5일 독도에 입도할 예정이다.이들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을 통해 독도 수호 홍보 활동에 나선다.해양수산부, 수중세계, 다이브 자이안트, 워터 프루프, 다이브 비인비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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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실시울릉군치매안심센터는 10월 26일 울릉군보건의료원 홍보관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관리를 위한 조기검진 등을 홍보하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켜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에 적극동참 하도록 하고자 추진되었다. 울릉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외에도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상담 및 교육,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지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과 더불어 치매예방 및 치매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것이며, 치매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울릉군치매안심센터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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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새내기 공무원 우리지역 바로알기 교육 실시울릉군은 지난 27일, 2021년도에 입사한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자질과 업무 수행능력을 배양과 조직에 안정적인 적응을 유도하기 위한 내용으로공직자의 기본 소양교육과 행정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을진행하였다. 이어서 우리 지역의 주요 문화 관광지 답사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의 정립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지역의 역량 있는 행정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의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우리지역 바로알기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였으며, 낯선 조직 환경에 연착륙을 위해 멘토 공무원들도 동행하여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마치고 난 뒤, 김유현 주무관(교육생 대표)은 “짧은 시간 동안 우리지역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동기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 신규임용자들이 조직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알찬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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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1년 을지태극연습 실시울릉군은 위기관리 및 전시임무숙지 능력배양으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실시하던 을지태극연습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미실시, 올해는 10월로 연기해서 실시한다. 금번 을지태극연습은 주중 국지도발대응, 충무계획 보완소요 도출, 전시직제 편성훈련 등 도상훈련을 위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규모를 축소하여, 비상시 전시임무 수행을 위한 필수 인원만 훈련에 참가토록 하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실시하게 되었으나, 전시를 대비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주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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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우리고장 탐색 프로젝트> 진행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10월부터 11월까지 <우리고장 탐색 프로젝트>란 슬로건으로 총 4회차에 걸쳐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6년에 결성된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월 23일에 1회차 프로그램으로 자생식물원을 방문해 울릉도의 식물에 대한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울릉칡소 농장을 방문해서 울릉칡소에 대한 역사, 현황 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나리분지의 이중 분화구를 탐사하는 2차시 수업, 울릉군의 특산물인 어성초를 이용한 비누와 샴푸를 만드는 4차시 수업 등 울릉도의 미래를 책임질 주민들을 대상으로 울릉도에 대한 탐사를 진행하는 <우리고장탐색프로그램>은 별다른 문화프로그램이 없는 울릉도에서 독보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회차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한 참가자는 “울릉도에 살고 있지만 모르는 게 너무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앞으로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종 체험이 가득한 <우리고장탐색프로그램>은 앞으로 3차시를 남겨둔 상태로 숲 밧줄놀이, 나리분지의 이중분화구 탐사와 만다라 체험 및 어성초 샴푸와 비누만들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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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크루즈, 울릉항로 취항식 개최울릉크루즈는 울릉항로 취항식을 24일, 울릉(사동)항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조현덕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울릉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코로나19를 반영하여 한정된 인원만 참석했다. 울릉크루즈 여객선은 길이 170m, 1만 1515t급 선박으로 1200명과 7500t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으며 최대속력은 20노트(37km/h)이다. 또 포항영일만 신항에서 오후 11시, 울릉 사동항에서 오전 11시 하루 1회 운항하며 약 6시간 30분 소요된다. 울릉크루즈 여객선은 울릉군민의 동절기 해상교통권을 확보하고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전천후여객선인 울릉크루즈 여객선 취항을 환영하며 울릉형 해상교통정책의 발전이 시작되어 울릉이 해양관광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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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강소농 라이브커머스 교육 실시울릉군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울릉군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실에서 농산물 유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예비가공창업자 등 17명을 대상으로 우수 농산물 및 가공품 판촉을 위한 강소농 육성‘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교육을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란 라이브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로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판촉이 늘어나면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양방향으로 소통하면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가 트렌드화 되고 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기 위한 라이브방송 스토리기획, 진행프로세스, 제품홍보방법, 실시간 방송 연습 등을 통해 스스로 방송을 기획하고 송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있다. 특히 이번교육은 교육기간 동안 교육 참여자 전원이 본인의 제품을 농업 현장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20분가량 직접 판매실습해보는 과정도 있어 이론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면서 실제 판매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A교육생은 “생산과 제조도 어렵고 힘들지만 더 어려운 부분이 판매와 직결되는 마케팅인데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온라인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일상의 대부분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새로운 유통판로인 라이브커머스를 농업인들이 처음으로 직접 시도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라이브커머스가 더욱 확대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도 크게 증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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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 실시울릉군은 관내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현실적인 보장책으로 2021년 5월 「울릉군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0월부터 65명에 대해 교통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에 따른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 수급자에 해당하는 사람 및 차상위 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으로 여부를 확인 후 10월 20일 최초 지급하며 대상자는 매달 20일에 3만원의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울릉군이 장애인에게 군비를 투입하여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종류는 저소득장애인 진단비 및 검사비 지원을 비롯해 수진교통비, 장애인연금, 수당, 활동지원급여(바우처), 장애아동가족지원(발달재활서비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여성장애인출산비용지원사업 등 다양하게 있으며, 지속적으로 장애유형과 정도 등에 따라 개개인에게 맞는 서비스를 발굴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과 그 가족이 체감하는 고통과 불편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하며, “지금의 위기 상황에 더욱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생활실태와 욕구를 반영한 정책 마련에 꾸준히 노력하겠으며, 4대 취약계층인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여성분들과 그 가족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울릉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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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민▪ 관▪ 군이 함께하는 문화재 소방 훈련울릉군은 지난 18일 북면 나리에서 문화재 소방 훈련을 울릉군, 울릉119안전센터, 공군 제8355부대 그리고 나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 훈련은 1부 화재 진압 훈련, 2부 소방 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1부 화재 진압 훈련에서는 가상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제256호 ‘울릉 나리 너와 투막집과 억새투막집’에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하였다. 먼저 울릉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이 소방 호스를 이용해 화재 진압 시범을 선보였다. 그런 다음, 문화재안전경비원, 공군 제8355부대 장병 그리고 나리 주민들이 직접 소화기 및 소방 장비를 이용해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공군 제8355 부대 장병들은 자체 화재 진압 장비를 착용하여 훈련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2부 소방 교육에서는 울릉119안전센터 박태우 소방위가 참가자들에게 소화기 사용 및 보관 방법, 그리고 화재 발생시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울릉군 소재 문화재에 대한 화재 예방 및 보호를 철저히 할 것이며, 또한 지역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동절기 지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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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독도항로 특정업체 밀어주기(?)코로나19로 독도를 찾는 승객이 줄어 선사들이 울상을 짓고 있는 가운데 포항해수청이 특정업체에 독도면허 발급은 준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포항해수청은 S선사가 신청한 울릉-독도항로에 대한 신규공모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선사는 현재 강릉-울릉간 여객선을 운항중인 선사로 비정기적으로 울릉-독도도 운항을 계속하고 있다. 이회사의 자회사인 J선사의 경우 묵호-울릉-독도 항로허가를 받아 두 대의 여객선을 운항중이지만 경영악화를 이유로 1년 이상 휴항을 이어가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S선사가 포항해수청에 울릉-독도 항로에 새로운 면허를 신청한 것이다. 독도를 운항중인 선박은 총 7척으로, 그중 S선사와 자회사가 무려 절반이 넘는 4척을 운항중인 상황에서 이번에 또다시 신규 면허 신청을 한 것이다. 문제는 이 선사들이 육지와 울릉도를 잇는 것은 등한시 하면서 일명 돈이 된다는 독도항로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이들 선사들은 울릉도에 장기 정박하면서 관광차 잠시 들르는 독도항로 만을 운항하는 기형적인 형태로 여객선을 운영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추가로 독도항로 면허를 신청한 것은 지난 9월 포항-울릉간 항로에 취항한 1200명 정원의 여객선을 통해 울릉도로 입도하는 관광객을 독점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만약 기존 선사가 새로운 독도 항로면허를 취득하게 된다면 신규사업자의 진입을 촉진하고 공정경쟁을 유도하는 해운법의 사업자공모제도의 취지에도 반하게 될 뿐더러 면허 취득의 자격 요건도 문제로 지적될 수 있다. 또한, 여객선 정박장소와 독도 입도시간 배정문제, 여객선터미널 수용능력이 포화상태인 현 상황에서 또다시 신규사업자를 허가한다는 것은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감소해 가뜩이나 힘든 기존사업자의 생존권까지 위협할 수 있으며 서비스 질 문제까지 거론될 수 있다. 이번에 신규면허를 신청한 S11호는 현재도 강릉-울릉-독도 항로를 운항중인 2017년에 건조된 최신형 선박으로, 신규 면허 발급시 선령(배의 나이)이 가장 부분을 차지해 신규노선 허가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할 수 있다. 문제는 S선사가 이 선박으로 신규면허 허가를 받은 후 최소 운항기간만 채운 뒤 다른 배를 빌려 쓰거나 다른 노후 여객선으로 대체할 경우 막을 방법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실제 포항-울릉, 울릉-독도 간을 운항중인 D사의 경우 선령점수가 높은 신규선박으로 항로면허를 취득한 후 구형여객선으로 대체 투입하는 식의 소위 면허취득 용 선박 돌려쓰기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대해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울릉도-독도 노선에 신규 공모를 할 예정이다. S선사에서 울릉도-독도간 면허신청이 들어온 건 사실이고 S선사의 경우 신조선을 갖고 있고 울릉도 접안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라며 “신규면허 공모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므로 접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중 최고점을 받은 선사를 울릉도-독도 노선에 신규면허를 내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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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울릉군연합회 코로나19 대응 인력 간식 전달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10월6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예방 및 방역업무에 지친 울릉군 보건의료원 관계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손수만든 쌀디저트(케익, 빵) 등 농업인여성들이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2020년부터 시작한 쌀디저트 전문가 자격취득과정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만든 간식 150인분 가량이다. 위문품을 전달한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이숙희 회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이 장기화 되면서 예방접종, 자가격리 전담업무 및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인력들이 많이 지쳤을텐데 많은 분들이 뒤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영헌 보건의료원장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을 뿐인데 이렇게 응원을 해주시니 큰 힘이 되고, 용기를 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생활개선회 등 여러 개인·단체들의 따뜻한 배려와 위로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이러한 위기를 발판삼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울릉군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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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울릉군은 10월 5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울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총 사업비 70억원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개년 간에 걸쳐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하여 산업 고도화,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10월 4일 울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며, 금년10월중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거친 후 2020년부터 본격적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며, 울릉군의 밭농업 특성을 살려 밭농업 진화 주체 발굴·육성 및 6차 산업화지원, 액션그룹 발굴, 진화거점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우리군은 화산섬의 독특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울릉 공항 개항시대를 대비하여 본 사업과 연계한 밭 농업 핵심인재 육성과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면 지역농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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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교육 실시울릉군은 2021. 9. 30부터 10. 15까지 울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농산물가공창업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시간은 기간중 1일 4시간씩 8회차 32시간이며, 교육대상자는 지역내 농산물 가공과 유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예비가공창업자 22명이다. 교육내용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농식품 포장디자인방법과 세무관리, 농식품 원가관리, 내상품 노출전략, 소규모 HACCP, 농산물가공창업 인허가절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가공창업 및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과목을 편성했다. 이번에 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들은 “울릉군은 도서지역으로 농식품 가공관련 심화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인데, 군에서 양질의 지식과 최근의 가공·유통분야의 트렌드를 접할 수 있게 해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교육과정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김병수 군수는 “가공관련 전문교육 수료자가 많이 배출되면 우리군 가공산업 기반이 튼실히 되고, 향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이론교육과 가공실습 등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제공해 울릉군의 농산물가공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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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안심안내판’배부울릉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 모임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안심테이블 안내판‘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사적 모임기준이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4명 포함한 8명까지로 변경됨에 따라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안심안내판을 영업장 면적에 따라 3~10개씩 배부하였다. 이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방안으로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사적모임 인원제한에서 제외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를 구분‧표시함으로써 주민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식당과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주는 이용객이 5인 이상일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의 휴대폰의 질병관리청 COOV앱‧예방접종증명서‧카카오톡을 통해 직접 확인하여야 하며, 확인된 테이블에는 안심안내판을 세워두면 된다. 한편, 울릉군은 관내 음식점, 카페 등 영업주‧이용객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사적 모임기준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안심콜 사용)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사적모임 금지 위반 오인 신고를 미연에 해소하고 백신접종 참여율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