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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어대구2022, 엑스코서 지역 미술시장 활성화 주도

기사입력 2022.06.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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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국·내외 주요작가 500명의 5,000여점 작품 선보여
    - 작가와 관객 간 작품을 통한 소통 창구 마련, 지역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회의 장


    사진 - 아트페어대구 포스터.jpg


    국내 유명화랑과 관객이 직접 만나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하는 새로운 미술거래방식을 개척해나갈 아트페어대구2022’가 6월 23()부터 26()까지 4일간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6아트쇼핑하러 간다라는 슬로건으로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작가와 관객 간의 작품을 통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작품의 해석에 따른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세계현대미술을 주도하는 국내·외 주요작가 500명의 5,000여점 작품을 선보인다서울과 경기 등 전국의 대표 화랑 100여 곳이 참가하여 대표작들을 선보이는 행사로 각 지역 작가들의 특색있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스마티스트 갤러리아트펙셀정구찬갤러리예성화랑데이트갤러리쇼움갤러리 등 국내주요화랑에서는 알렉스 카츠데이비드 걸스타인데미안 허스트베르나르 뷔페 등 해외작가와 김창열이우환최병소김동유윤병락 등 국내 주요작품들을 선보이며갤러리 청애이상숙 갤러리갤러리 예강갤러리 모란동백갤러리 미루나무이은 갤러리 등에서는 최근 국내 블루칩 작가인 김찬주정우범최성환장기영의 작품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이번 아트페어대구에서 눈여겨 볼만한 작가로 "맨션나인을 통해 참가하는 지현정 작가와 이예린 작가이다길게 땋은 머리밧줄우물기묘한 방 등을 콰슈 기법으로 그려 미술 애호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지현정 작가는 주로 해외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뉴욕 컬렉터와 미술관 디렉터가 뽑은 작가 7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지난해 NFT 아티스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예린 작가는 디지털아트로 한껏 주목받고 있다맨션나인과 신세계에서 아티스트콜라보 스폐셜 에디션 라이브방송에서 미술애호가들에게 굉장한 호응을 이끌어 낸 신예작가이다.

     

    특별전 부스에는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이규경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단순히 아트페어에서 보여주는 일회성 이벤트에만 그치지 않고 선정된 작가를 1년간 집중 조명하여 해외 아트페어에 참가 및 판매에 주력하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작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아트페어대구 조명결 대표는 "미술시장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MZ 세대의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는 미술시장의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지역 미술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매년 6월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세계적인 작품과 MZ 세대의 다양하고 신선한 작품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트페어대구의 입장료는 일반 12,000학생 8,000원이며자세한 사항에 관해서는 아트페어대구 홈페이지(www.artfairdaegu.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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