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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엑스코에서 지역 뷰티산업과 K-뷰티의 상생축제의 장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오는 5월 17일(금)부터 3일간 개최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코트라, 대구뷰티수출협의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뷰티 전문 박람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IT기술이 접목된 뷰티테크, 피부 분석결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뷰티,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화장품 용기까지 환경을 고려하는 클린뷰티 제품을 포함한 120개사 200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뷰티 분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올해는 판로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지원책을 더욱 강화했다. 17일(금), 18일(토) 양일간 진행되는 수출상담회는 수출상담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여 중국, 베트남 등 기존 참여국가와 더불어 호주, 프랑스, 캐나다 등 수출 수주 실적이 큰 해외 바이어를 선별하여 전년(24개사)대비 40% 가량 늘어난 34개사로 확대 초청하였다. 또한,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 입점 설명회를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고, CJ ENM, 롯데․현대홈쇼핑, 쿠팡, 티몬, 뉴코아아울렛 등 국내 22개사 대형 유통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를 통해 참가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확보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전시회에는 대구뷰티수출협의회 회원사, 경북 K-뷰티 공동관, 충북화장품 공동브랜드관 등이 참가하여 지역 뷰티산업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부대행사도 더욱 풍성하게 마련하였다. 올해는 처음으로 ‘메이크오버쇼’를 17일(금) 진행한다. 메이크오버쇼는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참가기업의 제품을 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권준우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135만명 유튜버 Kim Miso*, 베트남에서 핫한 Yuna K-Review**가 참여한다. * 아랍어로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전하는 구독자 135만명 유투버 ** 영어, 베트남어, 한국어 동시 구사, 14만명 팔로워 틱톡커 19일(일)에는 2024 미스대구 후보들이 참가업체를 순회하며 라이브 인터뷰를 하며 참가업체 제품을 소개하고, 서관 1홀 무대에서는 ‘터지는 뷰티트렌드’라는 주제로 마케팅 세미나와 참가업체의 신기술·신제품 설명회도 진행한다. 또한, 첫째 날인 17일(금) 개막 헤어쇼와 함께 제37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18일(토) 제2회 K-네일기능경기대회, 19일(일)은 제14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가 개최되어 총 1,100여명의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및 뷰티관련 고등·대학생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다. 전년도 3개 대학이 참여했던 뷰티칼리지관은 올해 8개 대학이 대거 참여하여 퍼스널컬러진단, 헤어․두피진단, 메이크업, 타투 스티커, 네일아트 등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뷰티체험 제공 및 뷰티관련 학과를 홍보할 예정이며, 뷰티학과 학생들을 위한 대구시 일자리 취․창업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참관객의 흥미를 돋울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마스크팩을 증정하는 오픈런 이벤트, SNS 선착순 현장 이벤트, 5만원 또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30명에게 럭키백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엑스코 서관 1홀, 2홀에서 개최되며, 16일(목)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www.beautyexpo.kr)를 통한 사전등록 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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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 13개 지역 권리당원, 혁신과 개혁 위한 당원 권리 강화주더불어민주당 경북 13개 지역 권리당원들은 16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의 혁신과 개혁을 위한 당원의 권리를 강화 하여야 한다고 주장 했다. 성명문에서 권리당원들은 " 경북이 더불어민주당의 험지이지만 수 십 년간 선,후배 당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1만 여명의 권리당원 시대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도당은 당원들의 뜻을 배척하며 소통을 단절시키고 당원위에 군림하며 독선적이고 파행적인 운영을 하는 모습만 보여 왔었고 지역에서 이번 총선 역시 당선자는 없었으며 6년 전 포항과 구미 지역은 40% 넘는 득표율을 넘긴 적도 있지만 그러한 지지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며 개탄 했다. 하여 " 경북민주당을 바꾸기 위해선 뼈를 깍 는 개혁을 해야만 하며 당원들의 시대적 요구를 따르지 않고 당내 개혁을 가로 막는 경북민주당의 기득권을 혁신하고 뿌리 깊이 자리한 불합리함을 개혁하여 환골탈태시켜야만 동토의 땅 경북에 풀뿌리 민주주의가 다시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는 희망을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개혁해야할 가장 중요한 것은 대의원 대 권리당원 표등가성이며 경북을 비교해보면 대의원에 할당된 최고 20미만 대 1 등가성은 540여 대의원표가 19표로 확정될 경우 1만 경북권리당원들 숫자를 넘어서는 표의 결과로 비추어 볼 때 당의 주인이라는 권리 당원들의 목소리가 전혀 반영될 수 없는 구조이며 반드시 대의원 대 권리당원 1:1 등가성이 되어야 마땅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민주당 내의 의사결정권은 원내외 지역구 위원장, 특히 국회의원들과 당직자들에 독점 되어 있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당원의 권리는 무시된 지 오래되었다” 며 "당원에게는 의무만 있고 권리는 없으며 필요 할 때 동원용으로 쓰일 뿐 실질적으로는 당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방법이 없는 무기력한 존재로 머물기를 지금까지 강요만 받아 왔다. 이에 우리 당원들은 권리와 참여권을 주장하며 당의 주인자리를 찾으려한다” 고 외쳤다. 이날 권리당원들은 전당대회 기준으로 경북도당은 대의원 대 권리당원 표 등가성을 1:1로 요구할 것을 당원들과 한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 중앙당, 시 도당 당직자를 고정배치하지 말고 전국지역으로 순환 시키고 당원들의 평가를 받는 시스템을 구축하라 지역위원장 선출에 단독이 아닌 경우 반드시 경선을 진행하고 진행과정을 해당 지역위원회 당원들에게 공개하라. 경북민주당의 개혁을 위해 당원들과 소통 할 수 있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라. 등 4개항목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 요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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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 경북도민체육대회 ‘준우승’포항시는 13일 구미에서 폐막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지었다. 시는 구미시와 치열한 경쟁 끝에 10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종합점수 235.4점을 획득해 개최지 가산점 22.4점을 포함해 253.9점을 획득한 구미시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포항시 선수단은 매년 종합우승을 다투는 구미시가 개최지 기록 종목 취득 점수 20% 가산점, 대진종목 1번시드 배정 등의 어드밴티지를 받아 그 어느 대회보다도 많은 어려움 속에서 경기를 펼쳤다.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사전경기에서 예상보다 많은 점수를 획득해 오른 선수단의 사기가 본경기까지 이어지며 좋은 성적을 냈다. 선수단은 구미시까지 찾아와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시민서포터즈 등의 활약에 큰 힘을 얻으며 10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가산점 제외 시 구미시에 앞서는 성적을 달성했지만 개최지 어드밴티지가 포항시의 발목을 잡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소프트테니스 여일반부 경기에서는 이번 대회 최대의 이변이 일어났다. 전문선수들이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동호인 출신 안정옥 선수는 60세의 나이로 전문선수들과 겨뤄 여일반부에서 상주시, 경산시 선수단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한 포항시 선수단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포항시가 경북체육의 모범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선수단과 뒤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준 서포터즈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사고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며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포항시 선수단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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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시민과 약속 잘 지켰다!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우수’포항시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포항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90여 일 간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 항목을 세부 지표별로 평가해 6단계(SA, A, B, C, D, F)로 등급을 부여한 최종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포항시는 지난 2021년, 2022년 민선 7기 공약 이행평가에 이어 2023년 민선 8기 공약 계획수립과 2024년 공약 이행평가에 이르기까지 4년 연속으로 ‘최우수등급(SA)’ 획득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포항시의 민선 8기 공약은 ▲신산업 생태계 완성으로 지속성장하는 환동해 경제도시(22개) ▲탄소중립 그린&클린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14개) ▲포항만의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환동해 문화관광 도시(16개) ▲차별화 되고 빈틈없는 모두의 복지,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19개) ▲기후변화 시대, 재난위기 근본적 대응으로 안전한 도시(12개) 등 총 5개 분야 83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글로벌 K-배터리 거점도시 도약 ▲친환경 수소에너지산업도시 기반 조성 ▲혁신적인 바이오메디컬 시티 구현 ▲미래농업 푸드테크 육성 ▲호미반도 국가 해양정원 조성 ▲차질 없는 자원순환타운 조성 추진 ▲도심지 숲세권 확대 ▲오천 항사댐 건설사업 등이 있다. 시는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주기적인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이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오고 있다. 또한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시민들이 직접 점검하고 세부 조정 안건에 대한 심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포항시 시민정책평가단을 매년 운영 중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공약 이행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 온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에 대해 함께 노력해 준 포항시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민선 8기 공약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만든 소중한 약속으로, 시민들이 공약이 이행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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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미래정책포럼 발대식 개최포항미래정책포럼(위원장 최민호, 이하 미래정책포럼)은 9일 발대식을 갖고 운영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포항의 미래는 우리지킨다’는 기치 아래 지역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미래정책포럼은 포항의 밝은 미래를 제시해보자고 뭉친 순수 민간단체로, 포항지역 각계각층에 종사하고 있는 시민들이 모여 결성됐다. 이날 발대식을 주관한 포항미래정책포럼 최민호 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은 포항미래정책포럼 정식 발족을 위한 초석을 위한 자리” 라며 "앞으로 포항의 긍정적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들을 취합해 관의 정책에 적극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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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블루카본 국제인증 전략,‘바다식목일’ 국가행사 개최경상북도는 10일 포항시청에서 ‘바다숲을 통한 블루카본 선도 전략’이라는 주제로 경북도, 포항시, 해양수산부가 함께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주관해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관계기관·단체, 기업, 학계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고, 1부에서는 기념행사와 기조 강연이 있었고, 2부에서는 블루카본 국제포럼이 열렸다. 바다식목일은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과 바다 황폐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관심 속에서 육상 식목일처럼 바다에 해조류와 해초를 심어 바다숲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5월 10일)이다. 올해는 세계적 블루카본 석학과 해양생태학자를 초청해바다숲 블루카본 국제 인증 추진을 위한 국제포럼으로 진행됐다. 호주 디킨대학교 피터 매크리디 교수*의 기조강연(블루카본을 통한 글로벌탄소중립 동향)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김종성 교수**의 특별강연(우리나라블루카본 추진 전략)과 2개의 세션(탄소 흡수와 탄소 거래)으로 구분해 블루카본 IPCC*** 국제 인증을 위한 방법론과 정책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 호주 디킨 대학교 블루카본 연구소장 **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 단장, 국제 황해생태계학회 회장 ***Intergovermental Pannel Climate Change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현재 IPCC는 맹그로브, 염습지, 해초류만 블루카본 생태계로 공식 인정하고있으며, 환동해 토착 해조류(미역, 감태, 모자반 등)는 육상생태계 대비최대 50배 빠른 탄소흡수 및 면적 대비 높은 탄소흡수량을 보유했지만 IPCC 블루카본 흡수원으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바다숲 조성을 위해 1971년부터 지속해서 인공어초 시설 사업, 연안 해조장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총 4만 ha의 바다숲을 조성했다. 호미곶 주변 해역을 해양생태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게바다말 등 잘피종 주 서식지를 보전함은 물론, 관계기관 및 국제 MOU 체결, 블루카본 심포지엄, 국제포럼 개최(2022.3.16., 2023.9.14.)등 국제네트워크를 구성해 해조류 블루카본 흡수원 국제인증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총사업비 400억원(국비 280, 지방비 120)을 투입해 포항시 구룡포읍에 환동해 블루카본센터를 건립, 흩어진 연구기관 및 인력을 집약해 해조류 블루카본 흡수원 국제 인증 추진 등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노력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해양 탄소흡수원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는시점에 바다식목일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건강하고 울창한 바다숲 조성에 전 국민의 관심을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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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포항시의회(백인규 의장)는 10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포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강화를 위해 만들어져 지난 2022년 5월 처음 구성되어 활동해 왔다. 의회는 2022년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날 위촉식에서 6명의 위원을 재위촉하고 1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총 7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위원회는 위촉식 후 회의를 열어 김제식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자문위원들은 2년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자문활동과 윤리행동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여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해 윤리특별위원회에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백인규 의장은 "책임있는 의회운영과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조언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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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소외계층위한 나눔실천 이어가가정 밖 위기 청소년을 중장기적으로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한은영, 이하 청소년쉼터)에서 감사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청소년 쉼터는 지난 7일 열린학교를 방문해 학업중단 소외계층들과 그들의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카네이션과 간식세트를 선물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포항시환경관리원복지회관을 방문해 환경 미화원들에게 감사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같은 봉사활동은 지난 22년 2월부터‘내가 받은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어주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프로그램의 제목 또한 해당 취지를 담아‘소나기(소중한 마음을 나누기)’로 명명됐다.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한은영 소장은"저희가 지난 22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온 감사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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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신활력증진사업 활성화 위한 탄소중립실천 마을리빙랩 운영포항시의「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청하면 이가리항에서 주민참여형‘마을리빙랩’이 열린다.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전담하는 어촌앵커조직과 참여 링커조직이 손잡고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위한 주민참여형 리빙랩을 한달간 운영한다.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단장 박희광)과 소셜에듀텍코리아(대표 박영자)는 5월 9일 이가리 마을회관 2층에서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인식확산을 위한 마을리빙랩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교육을 시작으로 한달 동안 5회에 걸쳐 탄소중립을 위한 마을주민들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찾는 활동들을 펼치게 된다. ‘리빙랩’은 살아 있는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주민이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혁신을 해 나가는 수요자 중심의 자치적 사회 문제 해결 방식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리빙랩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주민주도의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안 탐구를 통한 자발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론교육과 토론을 통한 인식제고와 액션러닝 및 디자인씽킹 방식을 통한 마을문제의 발견과 정의 그리고 해결방안 도출 및 프로토타입 제작에 이르는 창의적 방식의 리빙랩으로 운영된다.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필요성 인식 및 토론회’를 시작으로, 두 번째는 액션러닝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방안 도출을 위한 거버넌스 형성’이 진행되며,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탄소중립을 위한 마을주민 실천방안 도출’과 ‘탄소중립을 위한 마을주민 실천방안 결정’, 마지막 순서로 액션러닝과 디자인싱킹 방식을 혼용한 ‘탄소중립 실천 점검 및 검증체계 구축’과 ‘리빙랩활동 지속가능성 확보방안 구축’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심각성과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해 주민들이 인식하게 되고, 기후위기로 생존을 위협받는 어촌환경에 대해 이해하며 자원의 순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주민의 역할을 자각하고, 실천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 활동을 통해 검증하고 개선해 나가게 될 예정이다. 주민 스스로 탄소중립 방안을 찾아 실천하고 자발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여 실질적인 탄소중립 인식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바다를 삶터로 살아온 어촌은 기후변화의 피해를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체감하고 있는 곳으로 해양오염과 해수면 상승으로 어자원 고갈에 따른 어업소득의 감소로 마을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의 실험실이다. 이가리 마을 탄소중립 리빙랩은 이 같은 어촌의 문제를 주민들이 제대로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아 실천해 보기 위해 진행되는 사회혁신실험이다. 마을리빙랩 활동을 통해 이가리 해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해조류 폐기물을 활용한 업싸이클링 실험으로 탄소중립과 마을수익 창출까지 고려하는 지속가능한 모델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마을리빙랩을 전담하는 소셜에듀텍코리아는 ESG교육과 AI 등 스마트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 입주 사회혁신 전문기업으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링커조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리빙랩 또한 사업단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한 여러 링커조직과의 업무협력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활성화의 효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하나의 사례이다. 마을리빙랩을 주관한 소셜에듀텍코리아의 서용운 선임연구원은"기후변화의 피해를 제일 먼저 체감하고 있는 어촌마을에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주민들이 인식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이번 리빙랩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방식의 리빙랩 활동을 통해 작으나마 어촌활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사업단의 박희광 단장은"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는 소셜에듀텍코리아의 마을리빙랩 제안과 진행이 너무나 감사하고 주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형 리빙랩 활동을 통해 마을문제를 주민들 주도로 해결해 나가는 지속가능한 어촌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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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 도쿄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 참가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해 경북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도쿄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해 경북 웰니스 관광자원 홍보, 웰니스 관광업계와 유관기관 상담회, 홍보세미나, 홍보부스운영 등 경북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알리고 생태관광의 보고임을 인식할 수 있게 홍보에 주력했다. 웰니스, 힐링, 뷰티, 스파에 관심도가 높은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경북의 웰니스 관광자원과 체험프로그램을 홍보해 경북 웰니스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고, 최근 2030 일본인 여성들의 한국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K-드라마 촬영지, 유네스코 관광지, 지역축제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경북 관광의 매력을 전파했다. 특히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경북의 생태관광과 숲 치유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알리고 일본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기획 등을 논의하였다. 김남일 사장은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일본인 관광객에게 경북은 새롭고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이다.” 며, "일본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경북 웰니스 관광자원을 알리고 상품화로 이어져 많은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