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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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관위, 투표소 926곳 확정,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소 926곳을 확정하였다. 또한,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5,560여 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하였다고 밝혔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하는 이유로 매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600여 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하였다. ▣ 투표소 경북 926곳,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앙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926곳 중 918곳(99.13%)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하였다.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하였다. 매세대로 배달되는 투표안내문에는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의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 매세대에 배달된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를 반드시 확인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및 장소 등)이 게재되어있다.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는 선거공보 작성 시 시각장애 유권자의 알권리와 참정권 보장을 위해 점자형 선거공보를 작성해야 한다. 책자형 선거공보에 그 내용이음성·점자 등으로 출력되는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를 표시하는 경우점자형 선거공보제출을 대신할 수 있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와 정책공약마당(http://policy.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북선관위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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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포항의 미래’ 혁신으로 확 바꾼다!포항시가 기업주도 성장거점 조성 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기업혁신파크’가 국토교통부 선도 사업 공모에 27일 선정되면서 신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기업혁신파크는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로서 지역 균형 발전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주체인 기업이 직접 원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고 투자하는 등 기업주도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미래 성장동력인 이차전지, 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과 수준 높은 정주 여건 조성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유치·양성해 지역을 넘어 국가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선도모델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에 맞춰 새로운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선정에 각별히 공을 들여왔다. 이 시장은 지난해 기업혁신파크 추진을 위한 법 개정 건의를 비롯해 R&BD 협의회 등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혁신파크 유치에 노력해왔다. 또한 스위스 바젤대학교와 기업혁신파크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한 영일만 스타트업데이 개최, 산업연구원과 신산업 개발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이번 공모 선정의 결실을 맺게 됐다. 포항시는 이번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올해 상반기 국토부와 함께 통합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북구 흥해읍 일원 54만 7,000㎡에 2030년까지 2,565억 원을 투입해 산학융합캠퍼스와 기업 육성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반기문 UN 8대 사무총장 및 유중근 UN 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 이사장과 함께 지난 2021년 11월 지자체 최초로 ‘세계시민도시 ESG 포항’ 비전을 선포하고, 창조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과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기반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2022년 1월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이인 ‘스파크랩스’과 ESG 창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창업 기업을 유치하고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 시는 이러한 경험을 밑바탕으로 경북도와 함께 미래 신성장 산업의 적극적인 발굴 및 육성으로 글로벌 인재들이 모이는 혁신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스’와 산업협력 체계 구축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연구 중심과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는 지역의 글로컬 대학 등과 협력해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 또한 스타트업파크 중심으로 다양한 미래 일자리 바탕 위에 국제화 특화교육 및 정주 환경 특화가통합된 ‘글로벌 스타트업 도시 허브’로 지속 가능한 영일만 밸리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이 가진 혁신성장의 잠재력과 수도권과 차별화된 수준 높은 정주 환경을 조성해 청년과 인재가 유입되고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기업혁신파크 선정으로 지방 시대가 나아갈 선도모델을 지역 인재들과 전문가, 세계 시민들과 함께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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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위 제8차 회의 개최포항시의회‘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26일 오전 제8차 행정사무조사위원회를 개최하여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6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0월 5일에 구성된 행정사무조사위원회는 포항시의 시유재산 매각업무 과정에서 비위 정황이 발견됨에 따라, 공유재산 취득․처분과정에서의 위법 행위 및 인사, 감사 분야 등 해당 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조사를 진행해 왔다. 조사활동은 해당 비위사건에 대한 경과 및 조치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 당시 관련자 등에 대한 증인 신문 및 참고인 진술과 조사위원회에서 직접 제출 요구한 자료들의 검토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채택한 결과보고서에는 △시유재산 매각 과정 불투명 △시유재산 취득․처분 절차 미이행 △보통예금 계좌 관리 부적정 △사업예정지 관리 부실 △공유재산관리대장 작성 부적정 △일상감사 미실시 △조례 및 규칙 정비 소홀 △인사관리 부적정 △실효성 없는 감사목록 작성 △공인관리 부적정 등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지적사항과 후속조치 요구사항들이 담겨있다. 박희정 위원장은 "소추에 관여할 수 없다는 지방자치법 시행령과 관련 조례상의 한계로 인해 재판 및 수사중인 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있게 조사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업무 관련 사전 절차 이행 및 사후 조치요구 사항 등 행정적인 내용에 대하여 심도 있게 조사했으며, 행정사무조사위원회의 활동 중 주문했던 각종 실태 파악 및 조사를 통해 약 13억원의 재정상 세입조치와 사업예정지 관리 부실 및 감정평가 미실시 사례 등을 발견한 것은 큰 성과였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사무조사위원회는 종료되지만 조사를 통해 밝혀진 여러 문제들이 해소될 때까지 해당 부서의 소관 상임위원회인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대안을 찾아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사위원회에서 채택한 결과보고서는 4월 22일 제314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향후 포항시 집행기관에 조치사항이 통보된 후 포항시 시유재산 관리 전반에대한 후속조치들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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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포항 글로벌 혁신파크 선정 환영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북구)은 27일 국토교통부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에 포항이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방 성장거점 육성 정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입지 선정, 개발계획 수립, 투자, 개발, 사용 및 기업 유치 등 전 과정을 주도하고, 정부가 기반시설 조성 및 세제 지원을 통해 지방 경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김정재 의원은 2022년 12월, 기업도시에 대한 각종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기업도시개발 특별법」개정안을 발의하여 본 사업의 근거를 마련했다. 포항 기업혁신파크는 이차전지 산업을 중심으로 산학융합 캠퍼스와 기업 육성을 위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존 영일만 산단을 중심으로 조성된 이차전지 기업과 한동대학교가 산학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과 취업 여건을 조성한다. 김정재 의원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포항의 발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한 개정안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포항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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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북구선관위, 시설물 등 이용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A씨 고발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포항시북구선거구)와 관련하여 선거운동기간 전에 특정 입후보예정자의 낙선운동을 한 혐의로 C단체 대표자 A씨를 2024. 3. 27. 포항북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작년 10월부터 올 3월 초까지 집회·확성장치·차량녹화기·현수막 등다양한 수단을 이용해 여러 장소에서 낙선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제254조(선거운동기간위반죄)제2항은 ‘선거운동기간 전에 이 법에 규정된 방법 외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운동기간 전에는 공직선거법에서허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는 금지된다”며 "선거질서를 해하고 불법적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는 엄중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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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지역 우수기업 경쟁력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이강덕 포항시장은 25일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지역 창업기업인 주식회사 미드바르를 방문해 에어팜 기술을 시찰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미드바르는 지난 2020년 12월에 설립된 한동대학교 창업기업으로, 공기주입식 ‘에어팜’이라는 기술과 함께 양분과 수분을 미스트로 공급해 물 사용량을 줄인 에어로포닉스 기술을 스마트팜에 접목했다. 이 기술은 실내 공간에 컨테이너 사이즈의 농장을 즉각 설치해 식량 안보 문제 발생 시 바로 식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농업 솔루션이다. 이 시장은 이날 서충모 ㈜미드바르 대표와 이동영 ㈜미드바르 CTO 등으로부터 에어팜 기술에 대한 소개를 받고,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CES 2024’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로, 최고혁신상은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상이다. 이강덕 시장은 "미드바르는 기후변화, 고령화, 인력부족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며 세계 속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지역에서 창업한 기업이 CES 2024라는 큰 세계 무대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미드바르를 지난해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미드바르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포항테크노파크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기업들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포항시는 미드바르와 같은 지역의 강소기업을 지역경제 성장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유망강소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패키지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 하는 등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기업이 가진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 등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창업 지원을 더욱 확대해 투자 생태계를 개선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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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포항북 오중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3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오는 4.10총선 승리를 다짐다. 개소식에는 500여 명의 지지자가 운집해 자리를 가득 매우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중기 후보는 "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습니다. 바꾸면, 바뀝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지지자들에게 포항의 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함께해 줄 것을 호소했다. 오 후보는 "오중기에게 주는 한 표는 단순히 국회의원 한 명을 뽑는 것이 아닌, 공천에만 몰두하며 시민을 외면해 온 현역 국회의원에게 레드카드를 날리는 것입니다.”라고 하며 현재 포항이 처한 정치적 상황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한편 오중기 후보는 제7회 도지사 선거 당시 포항에서 42%의 높은 득표율을 얻은 바가 있으며, 현재 포항에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반드시 승리해 포항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 라면서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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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포항남울릉 김상헌 후보,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2024 총선 장애인권리정책’ 정책협약식 가져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울릉 김상헌 후보는 25일 월요일 오전 11시 포항시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2024 총선 장애인권리정책’ 관련해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정책협약식에서 경북 장애인 철폐연대에서는 지역의 장애 인권 현안에 관해 ▲ 장애인 동행콜 운전원 2.5명 확대 및 저상버스 의무도입 예산 확대, 광역 동행콜 도입 등 장애인 이동권 확보 ▲ 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국가책임 보장 및 장애인 활동지원 만 65세 연령 제한 폐지 등을 담은 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 정책에 대해 도입을 촉구했다. 이번 정책협약식에 참여한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하용준 공동상임위원장은 " 중증 장애인도 지역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살 수 있는 탈시설, 자립 지원 예산이 확보가 필요하며, 동행콜 운전원을 확대와 광역이동지원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이동권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후보는 "오늘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권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주당이 중심이 돼서 장애인 이동권 확보와 탈시설을 위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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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포항역 진입도로 개선 및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 위해 총력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북구)은 25일(월) KTX 포항역 앞에서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KTX 포항역 교통환경 개선추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현재 포항역은 진입도로가 협소해 열차가 출발하고 도착할 때는 주차 차량, 일반 개인차량, 택시, 버스 등이 주차장 방향으로 몰리면서 도로에 병목현상이 발생해 심각한 교통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의 경우 200m 정도를 이동하는데 약 30분 이상이 소요되는 등 포항역 이용객들의 불만이 많은 상황이다. 게다가 포항시에서 운영하는 임시공영주차장이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해 폐쇄할 예정이라 주차 공간 부족 문제 역시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재 의원은 지난 2022년, 2023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포항역 진입 도로 협소와 주차장 부족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작년 8월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과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을 만나 포항역 진출입로 개선 및 주차장 신설 등 교통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국가철도공단에서는 ‘철도이용객 환승동선 시설개선 용역’ 시범역사 대상에 포항역을 포함해 우선 검토를 시행했다. 오늘 국가철도공단의 ‘KTX 포항역 교통환경 개선추진안’ 보고는 ‘철도이용객 환승동선 시설개선 용역’의 결과로 1단계(단기)로 포항역 전면도로 교통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2단계(중장기)로 포항역 후면 주차장 추가설치 검토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21대 하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서 포항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국정감사 등을 통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문제 해결을 촉구해왔다”며 "포항역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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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소통캠프 개소식 및 선대위 발대식 개최김정재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포항시북구)는 24일 ‘김정재 소통캠프’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김정재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하나 된 포항, 더 큰 도약’을 선언하며, "우리가 그동안 맺어온 소중한 인연을,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주고받으면서 하나된 더 큰 포항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소통캠프’로 지었다”고 밝혔다. 특히 선대위 발대식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후보경선을 함께 치른 윤종진 예비후보, 이부영 예비후보, 권용범 예비후보가 한명희 고문과 함께 소통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며, 하나된 포항을 만들겠다는 ‘소통캠프’의 의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공동선대본부장으로 포항북당협 소속 경북도의원 5명, 지역 선대본부장에는 포항시의원 13명 등 도·시의원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정재 후보는 "이번 총선은 우리가 만든 윤석열 대통령, 일 좀 제대로 시켜보자고 치르는 선거”라면서 "이번 총선에서는 반드시 우리 국민의힘이 압승해서 힘겹게 만든 대통령, 힘겹게 되찾은 정권이 제대로 일할 수 있게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소멸 시대를 맞아, 위기를 기회로 바꿔 포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포항시민이 하나 되어야 한다”며, "영일만대교 조기완공, 의과대학 유치, 이차전지·수소산업 육성이라는 목표를 위해서는 힘있는 3선 중진의원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양덕동에 거주하는 동국대학교 4학년 이지원 취업준비생과 진병수 상임고문이 김정재 후보에게 포항시민을 위해 열심히 땀 흘리고 발로 뛰라는 의미에서 ‘소통 운동화’와 ‘소통 스카프’를 전달하며 이번 총선에서의 압승을 기원했다. 이에 김 후보는 "취업 걱정 없는 일자리 넘치는 포항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정재 후보는 "진심을 나누면 소통하지 못할 것이 없고, 소통하면 하나되지 못할 것이 없다”면서 "진심어린 소통과 통합으로 4.10 총선에서 압승해, 서민과 약자를 위한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정치신념을 실천하고, 포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 이상휘 후보를 비롯해 당원과 시민 1천여 명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