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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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분양가 돋보이는 ‘힐스테이트 포항’ 5일부터 청약 접수!현대건설이 경상북도 포항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포항’의 청약접수를 5일부터 받는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56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동, 전용 59~84㎡로 구성된다. 총 1,717가구 중 817가구는 일반분양 완료되었고, 금번 22가구가 추가 분양된다. 이번 분양은 기존 조합원들이 소유했던 물량 중 일부 22가구를 일반분양으로 전환한 것으로,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2년 전 분양가에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12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3일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홈페이지에서 청약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8일(목)이며, 13일(화)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포항은 지난 2020년 분양 당시 현대건설이 포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단지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만큼 금번 잔여가구는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최근 분양된 주변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점이 부각되면서 발 빠른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실제 힐스테이트 포항은 전 타입 모두 2억원대 착한 분양가로 공급돼 눈길을 끈다. 올해 1월 인근 구룡포읍에 분양된 A아파트와 지난 3월 같은 오천읍에 분양된 B아파트 모두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3억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훨씬 저렴한 수준이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내년 4월 입주 예정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주목해 볼 만하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입주물량이 ‘0’가구에 달하는 데다, 내년 입주 아파트 역시 힐스테이트 포항이 유일하다. 지역 내 공급이 적었던 만큼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이주 수요도 많을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최근 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단지는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분양가에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에 대해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사실상 계약금만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우수한 입지도 자랑거리다. 단지는 포항시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동지구에 위치한다. 원동지구는 포항시 남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오천읍의 대표적인 주거단지이며,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지역민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단지는 원동지구의 중심에 들어서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마트, 메가박스 병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중심 상업시설과 이어지는 원동로가 인접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인덕초, 포은중, 오천고 등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 통학 가능한 교육 환경도 장점이다.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포항의 대표적인 기업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현대제철 포항공장, 포항 철강산업단지, 포항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산업단지를 모두 차량으로 10분 대면 이동 가능하다. 인근으로 600만㎡ 규모에 달하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와 광명일반산업단지도 조성되고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포항의 주요지점을 잇는 외곽 도로인 국도 31호선 영일만대로에 바로 접근 가능한 문덕IC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옆에 위치한 냉천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어느 곳이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대구-포항고속도로, 울산-포항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발달돼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으로 흐르는 생태하천인 냉천을 지역민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수변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는 냉천 수변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냉천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 산책로, 잔디광장, 체육시설 등 다양한 공원시설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단지설계도 적용된다. 먼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맞통풍 구조(일부타입 제외)를 통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부는 수변공원인 물빛마당을 비롯해 잔디광장, 단지 내 산책로 등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공유오피스를 비롯해 독서실, 도서관 등 주민 공유시설부터, 아이들을 위한 실내 놀이터 H아이숲,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GX룸, 스크린골프장을 갖춘 실내 골프 연습장 등 알찬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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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678가구, 지난 9월 30일 견본주택 공개대한토지신탁㈜가 시행하는『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가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 828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38층 5개동으로 전체 678가구의 건축규모를 자랑한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를 살펴보면 ▲84㎡A 337가구 ▲84㎡B 163가구 ▲101㎡A 178가구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를 전체의 74%정도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 공급,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겠다는 분양전략이다. 청약일정은 10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이다. 시행을 맡은 대한토지신탁㈜는 약 12조원 자산규모의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서 공공성 및 공신력이 매우 높으며, 올해 사천시, 칠곡군, 고성군 등지에서 분양형 토지신탁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동산전업신탁회사다. 시공에는메이저 브랜드인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가 시공업무를 담당한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포항 남구 구룡포읍 최초로 선보이게 되는 메이저 브랜드인데다 전타입 동해 바다조망이 가능한 38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로 건립되는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것은 이미 기정사실이 되는 분위기다. 여기에다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평면은 맞통풍이 가능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에 용이하다. 또한 △대형 팬트리 △호텔형 건식욕실 △알파룸 △오션뷰 조망이 가능한 마스터룸 등 다양한 특화공간도 선보일 예정이다. 구룡포지역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피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장, 도서관, 어린이집, 주민공용시설 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단지가 낮은 건폐율 11%가 적용되는 만큼 조경면적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24%로 다양한 조경공간을 통해 친환경 단지로 선보인다는 소식은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반가운 얘기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31번 국도, 동해안로 등을 통해 포항 시내로의 접근성도 편리하다. 또한 포항공항 및 동해고속도로 남포항 IC, KTX 포항역 등을 통해 대구, 울산, 부산 등 주요 도시간 이동도 수월한 편이다. 게다가 포항~영덕간 고속도로가 개통(2023년 말)되면 입주시점의 교통환경은 현재보다 현저히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환경은 구룡포 초∙중학교, 포항 과학기술고 등의 교육시설과 구룡포 해수욕장,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구룡포 시장, 하나로마트 등 관광 및 상업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2025년에 준공예정인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도 각광을 받을 예정이다. 포항의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일대 600만㎡에 총 사업비 7,360억원을 투입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포항지역 주력산업인 철강관련 부품 및 에너지, IT, 기계, 자동차, 선박부품 산업을 적극 유치해 국가전략핵심 거점 산업단지로 육성예정이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약 27조원의 경제파급효과와 더불어 6만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가 들어서는 포항 남부 지역이 신흥 주거지역으로도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룡포읍은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구분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고 당첨자의 경우에는 계약금만 완납하면 분양권 전매도 횟수 제한없이 무제한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는 비규제지역이라는 프리미엄 외에도 단지배치, 평면설계, 풍부한 조경시설,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등 장점이 많은 단지” 라며 "특히, 구룡포읍에서는 20여년만에 첫 메이저 브랜드 신축 아파트 공급이라 지역의 실수요자들은 물론, 외지 투자자들의 대기수요까지 풍부해 청약열기는 상당히 뜨거울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의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 838-8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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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택 중개사협회 남구지회장, 경북지부장 출마선언박문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구지회장이 경북지부장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박후보(기호 2번)는 오는 7월 13일(수) 회원수 4200여명의 대표를 뽑는 경북지부장 선거에 나서기로 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후보는 먼저 출마선언을 통해 "발로 뛰는 지부장, 회원을 소중히 여기는 지부장, 지부장 역할이 어떠한 자리인지 확실하게 초석을 다질수 있는 그런 지부장이 되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분회·지회·지부가 함께해 회원들의 업권수호와 위상제고 및 회원·대민서비스에 증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 구체적 공약도 제시했다. 그는 먼저 무등록·무자격자(컨설팅,주택관리업,자격증대여) 중개행위에 대한 확실한 단속을 통해 회원들의 권리를 지켜나가겠다고 공약했다. 둘째, 지역 지자체 등 행정관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권위적인 행정에 대한 적극 대처와 회원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셋째, 지역 특성 등 중개환경에 맞는 다양한 특강을 실시하고 이에 따르는 교육비를 인하해 회원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겠다고 말했다. 넷째, 회원들이 경제적으로 가장 부담인 큰 광고비 절감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공공어플인 한방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개선해 한방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부·지회·분회의 열악한 조직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협회의 힘을 키워나겠다며 발로 뛰는 지부, 앞장서는 지부, 회원이 부르면 무조건 달려가는 회원을 소중히 여기는 홍길동 같은 지부장이 되겠다고 공언했다. 박후보는 1967년 포항 출신으로, 지난 2013년 공인중개사를 시작한 이후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2019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남부지회장을 맡으면서 공인중개사들을 위한 각종 시위나 집회에 앞장서는 등 회원들의 의견을 정부기관에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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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20일 견본주택 오픈현대건설은 20일(금)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261·235번지 일원(포항환호공원 1,2블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럭 1,590가구, 2블럭 1,404가구)로 구성된다. 블럭별 가구수는 1블럭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이며, 2블럭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다. 사업지가 위치한 포항시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은 5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화) 1순위, 6월 2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어 9일(목) 1블럭, 10일(금) 2블럭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27일(월)부터 7월 5일(화)까지 진행된다. ■ NO.1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는 차별화된 상품성 갖춰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3년(2019~2021년) 연속 1위, 부동산114의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 1위(2020년),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36개월 연속(2019~2022년)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브랜드 대상에서 1위를 기록하며 명성에 걸맞는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3천 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적용해 명품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먼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판상형(일부세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드레스룸·펜트리·알파룸(일부세대)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도 증대했다. 전 타입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관 바닥과 거실 아트월에는 포세린 타일이, 현관 디딤판과 파우더·주방 상판에는 엔지니어드 스톤이 적용되는 등 집안 곳곳에 고급 마감재를 활용했으며, 자녀방 붙박이장, 전동식 빨래건조대, 3구 하이브리드 쿡탑, 현관중문 등을 모두 기본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실내의 쾌적한 공기질을 위한 현대건설의 살균 청정 환기 시스템도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데, 현대건설의 특허인 본 시스템은 HEPA 필터를 통한 실내 미세먼지 제거뿐만 아니라 광플라즈마를 이용한 공기 중 부유 바이러스 및 세균 저감도 가능하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센터도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건식사우나 등도 꾸며져 입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돕는다. 스카이라운지의 경우 최상층에 설계되어 있어 입주민 누구나 동해바다 오션뷰와 아름다운 영일만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 단지 앞 환호공원, 동해바다 오션뷰 등 쾌적한 자연환경 누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환호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된다. 환호공원은 총 132만 7,142㎡로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약 7,000㎡)의 약 180배가 넘는 대규모 공원으로, 공원시설과 녹지, 비공원시설로 구성된다. 공원시설에는 운동 및 휴게시설, 산책로, 식물원 등이 조성되며 비공원시설에는 단지가 들어선다. 환호공원 바로 앞으로는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일부 세대에서는 오션뷰가 가능하다. 단지 내에서 환호공원과 바다 앞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될 계획이라, 입주민들은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영일교, 포스코 ‘포항제철소’ 야경까지 누릴 것이 예상된다. ■ 주거선호도 높은 포항시 북구, 풍부한 인프라 갖춘 명품 입지에 들어서 단지는 북구에서 주거선호도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성곡 IC, 포항 IC, 대련 IC 등을 통하면 전국 각지로도 수월하게 갈 수 있다. 포항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깝고, 인근의 KTX 포항역을 이용하면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면 닿을 수 있다. 단지에서 걸어서 해맞이초를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특히 반경 2km 안에 양덕동과 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이밖에도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시설은 물론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포항국가산업단지, 영일만산업단지 등도 위치해 있다. ■ 포항에 잇따르는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높아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인근으로 다양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2020년 12월 착공한 포항해상케이블카 사업은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여객터미널~환호공원)에 약 1.8km에 걸쳐 케이블카가 설치되는 것으로 23년 하반기 공사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환호공원 내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도 2025년 완공을 계획으로 진행 중이다. 환호공원 내에는 포항시와 포스코의 상생과 화합의 상징이자, 포스코와 영일만 등 포항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체험형 조형물인 스페이스워크(333m)가 작년 11월 개장했다. 포항시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스페이스워크를 중심으로 포항해상케이블카 사업은 물론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및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등 ‘국제해양관광도시’로의 포항의 위상을 높일 계획을 착실히 밟아 나가고 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성동 1527-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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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에 이어 포항 용산도 뜬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겠다고 공언하면서 서울 용산지구가 뜨고 있는 가운데, 이름이 같은 포항 오천읍 문덕의 용산지구도 4천여세대의 신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최고의 주거단지로 급부상중이다. 포항 문덕지구에는 웰메이드, 문덕코아루 아파트가 몇 년전 준공된데 이어 최근에는 현대아이파크 1차(1,144가구), 태왕아너스(343세대), 그리고 1,400여 세대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4천 여세대의 대규모 복합 베드타운이 조성되게 된다. 또한, 신규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2024년 아파트 준공과 발맞춰 가칭 ‘용산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며 인근에 신규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들어설 계획이어서 교육여건 또한 최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장마나 태풍시 비만오면 범람위험에 노출됐던 냉천 지류인 용산천 수로가 기존의 2배 이상 넓어지면서 범람위험에서 벗어났고, 미관상으로도 아름답게 정리 정돈되면서 용산리 주변이 정비사업과 주거신설 등 지역개발로 인한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숙원사업중 하나인 송전탑 일부가 옮겨지는 것도 지역경제활성화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인다. 주민 이모씨는 “여름이면 용산천범람위험 때문에 마음을 졸였는데 이제야 마음이 좀 놓인다. 마을을 가로지르는 송전탑 때문에 발전에 걸림돌이었는데 일부가 치워진다고 하니 주민들 대부분이 반기는 분위기다”라며 반색했다. 용산지구는 이외에도 인근의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600만㎡)와 광명산업단지의 배후단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포항-울산을 잇는 남포항IC, 포항의 외곽도로인 영일만대로와 이어져 있어 대규모 아파트건설과 함께 최근 1년 사이 지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예정지 주변으로 각종 상가건설이 예정되면서 주거와 상업이 복합된 포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용산지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곳은 인근 문덕주거단지와 오어사의 힐링단지 중간에 끼어 단순히 지나치는 곳이었지만 이제는 주변 사람들이 이곳에 눈길을 돌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대해 지역의 부동산관계자는“오천 용산지구는 정주 여건이 좋지 않아 그동안 많이 소외받던 지역이었지만 대규모 아파트 건설로 포항 남구에서 최고의 주거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이런 호재 속에 블루밸리 등 대규모산업단지 조성이 이어지면서 계속적인 인구유입까지 예정돼 있어 이곳이 문덕과 함께 포항 남구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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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건설, '포항자이 애서턴' 1순위 평균 29.76대 1…전 주택형 마감GS건설이 경북 포항에 공급하는 ‘포항자이 애서턴’이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일 ‘포항자이 애서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9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8572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29.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0개 주택형에서 청약을 받았으며,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옥외공간형 타입인 전용 84㎡T로 7가구 모집에 1,497명이 청약을 하며 21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접수 건수가 가장 많았던 타입은 전용 84㎡A로 200가구 모집에 1만4342개의 1순위 통장이 몰렸고, 옥외공간형 타입인 101㎡T와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169㎡P 타입역시 각각 49대 1과 40.5대 1의 높은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하루 앞선 지난 10일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509가구 모집에 1,463개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역대 포항시에서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 가운데 최고 경쟁률 및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포항자이 애서턴은 포항의 주요 인프라를 편하게 누릴 수 있는 도심 입지의 자이(Xi)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많은 관심을 보여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상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포항시 북구 학잠동 93-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포항자이 애서턴은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69㎡ 총 1,43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B∙C∙T) 844세대 △101㎡(A∙B∙C∙T) 483세대 △125㎡ 104 세대 △169P㎡ 2세대로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9일(수)이며, 정당계약은 2월 4일(금)~10일(목)까지 7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에 속해 있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계약자의 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이동 209-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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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포항자이 애서턴' 29일 견본주택 오픈GS건설이 경상북도 포항시에 공급하는 ‘포항자이 애서턴’이 이달 29일(수) 사전방문예약자에 한해 견본주택 관람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학잠동 93-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포항자이 애서턴은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69㎡ 총 1,43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B∙C∙T) 844세대 △101㎡(A∙B∙C∙T) 483세대 △125㎡ 104 세대 △169P㎡ 2세대로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포항자이 애서턴의 청약일정은 2022년 1월 1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11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22년 1월 19일(수)이며, 당첨자 계약체결 일정은 2월 4일(금)~2월 10일(목)까지 7일간 진행된다. 포항자이 애서턴은 포항 북구의 도심권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가 반경 약 800m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오거리 및 육거리 상권, 시청, 북구청 상권, 주민센터, 성모병원, 포항의료원, 고속버스터미널, CGV, 롯데시네마 등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포스코, 포항국가산업단지,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의 산업단지들도 차량 10분대에 이동 가능해 직주근접 생활도 가능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양학로 및 인접한 이동로 ∙ 희망대로 등을 이용하여 포항 IC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포항 전역을 연결하는 7번국도, 31번국도 등도 가까워 차량을 이용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도보권에 양학초, 양학중 등이 있는 것을 비롯해 동지중, 포항이동중, 동지고, 동지여고, 세명고, 포항제철고(자립형 사립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대이동 학원가도 약 1㎞ 내외로 가깝다. 더불어 탑산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고, 포항 철길숲 산책로 등도 가까워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포항자이 애서턴에는 지역에 흔하지 않은 옥외공간형 타입과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단지 전면부 위주의 5개 별개의 동에는 희소성 높은 옥외공간형 타입 35가구(84㎡T 8가구, 101㎡T 27가구)가 조성되고, 일부 동 최상층에는 169㎡P 규모의 펜트하우스 2가구도 조성돼 고급감을 더할 전망이다. 아울러,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도 거실과 주방에 시스클라인이 무상으로 적용돼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한 포항시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자격 규제가 덜하다. 먼저 포항시를 비롯해 경북 및 대구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되며, 백신(방역) 패스 증명자를 대상으로 29일(수)부터 방문이 가능하다. 예약과 관련된 사항은 포항자이 애서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등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도 29일(수)부터 동시에 오픈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포항자이 애서턴은 포항의 주요 인프라를 편하게 누릴 수 있는 도심 입지에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며, “그 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남구 이동 209-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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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쌀’ 전달㈜태왕 (대표이사 회장 노기원)은 21일 11시, 경북 포항시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쌀' 백미 10kg 200포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은 연말을 맞아 지역내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태왕 김수경 부회장과 오염만 오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포항시 오천읍에서 지역사회 기부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가을부터 진행중인 '2021 아름다운 나눔천사 기부 릴레이'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건설사 중에서는 ㈜태왕이 첫 번째로 참가하게 됐다. ㈜태왕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힘들게 날 수 밖에 없는 소외된 계층에게 잘 전달 됐으면 하는 바램“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보다 세밀하게 보살펴 볼 방침“ 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왕은 지난 3일부터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일원에 건립예정인 '남포항 태왕아너스'를 분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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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항 태왕아너스 3일 견본주택 오픈...14일 1순위 청약접수건설명가 ㈜태왕(대표이사 회장 노기원)이 포항시 오천에 공급예정인 ‘남포항 태왕아너스’ 343가구가 지난 3일(금)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1188-241번지 일대에 건립예정인 ‘남포항 태왕아너스’는 대지면적 13,591㎡에 지하 2층, 지상 18층, 6개동 규모로 건립예정이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59㎡ 68가구 ▲69㎡A 34가구 ▲69㎡B 34가구 ▲69㎡C 105가구 ▲84㎡ 102가구다. 공급면적의 구성을 살펴보면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단지로 구성, 합리적인 분양가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화)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3일(목)이다. 포항지역 남구 일대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전매에 제약을 받는데 비해 ‘남포항 태왕아너스’가 들어서게 될 용산지구는 이러한 규제에서 벗어나 청약제한이 없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뛰어난 교통망은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도 향상시킬 전망이다. 영일만대로와 남포항 IC, 포항공항 등이 가까워 시내외로의 이동이 자유로운데다 포항철강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도 가까워 10분이내의 직주근접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단지 바로 남쪽에는 초등학교가 붙어있고 북쪽으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계획돼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다 반경 2㎞ 이내에 문덕초, 포은중, 오천중,고가 위치하며, 포항시립오천도서관도 가깝다. 수세권의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배치가 냉천수변공원에 붙어있어 조망이 우수하며, 산책로, 자전거도로, 잔디광장, 각종 생활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바쁜 현대인의 '워라밸' 욕구충족과 주말 여가활동 등이 가능한 쾌적한 강변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입주민들의 편리한 주거환경을 보장해 줄 전망이다. 대형마트를 비롯해 오천시장, 멀티플렉스, 다원복합센터(건립중) 등 생활편의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다. 오천지역의 다양한 개발호재들은 미래가치도 밝게 한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광명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계획중이고, 단지가 들어서는 용산지구는 4천여세대의 신흥주거지로 재탄생을 준비중이다. 한편, ‘남포항 태왕아너스’의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647-1 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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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미분양 악몽 되살아나나...대방 엘리움 300세대 이상 미분양전국적으로 아파트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지역도 1년여 만에 미분양 아파트가 나와 또다시 미분양관리지역에 지정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포항 펜타시티에 엘리움 아파트(1단지 874세대, 2단지 454세대)를 건설할 예정인 대방산업개발은 지난 24일부터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을 받은 결과 1순위청약접수에서 무려 570세대, 1·2순위 전체로도 무려 328세대 미분양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포항지역이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풀린 후 분양한 아파트 중 양학 신원 퀘렌시아, 오천 현대힐스테이트, 한화포레나를 비롯해 최근 분양을 완료한 오천 현대아이파크가 모두 완판을 기록한 이후 1년 여만에 첫 미분양아파트가 나온 것이다. 이에 벌써부터 포항지역에 대규모 미분양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실제 포항에 지난 2016년 미분양 관리지역을 지정돼 무려 4년간 아파트시장이 침체기를 겪었다. 이후 1년간 모든 아파트가 완판을 기록했고 특히 한화포레나 1차는 전국에서 거래가 가장 활발한 아파트로 손꼽히며 프리미엄이 1억 원 가까이 오르기도 하는 등 최고의 호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1년만에 펜타시티의 대방 엘리움에서 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벌어지면서 또 다시 분양 암흑기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방이 지역중심이 아닌 수도권중심의 홍보전략을 펼치면서 이같은 사태를 불러일으키지 않았나 하는 의견을 내고 있다 또한, 타 아파트보다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서가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 부동산관계자들은 “포항은 지난 1년여 동안 아파트분양이 활황이었다. 하지만 내년까지 2만가구가 넘는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어 이번 대방 엘리움이 미분양사태의 시작이 아닌가 우려된다” 며 “아파트를 구매하거나 투자시 브랜드나 위치 등 여러 가지를 감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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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이달 8일부터 청약한신공영은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특별공급을 이달 8일(수) 진행한다. 이어 9일(목) 1순위 ∙ 10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한 인터넷 청약 방식이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는 2개 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5개 동으로, 전용 84 ~ 99㎡ 총 2192가구 (A2블록 1597가구 ∙ A4블록 595가구) 규모다.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펜타시티는 포항시 첫 경제자유구역이다. 약 250개 기업 유치가 예정돼 있어, 고용창출 효과 약 5500명 ∙ 경제파급효과 약 8300억원이 추산된다. 또한, 이인지구 ∙ KTX신도시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가 인접해 있어, 신흥주거타운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는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 및 유치원 예정부지가 자리해, 자녀들의 통학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펜타시티 내에 국제학교 유치를 추진 중이며, 포항예술고등학교도 지근거리에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펜타시티 중심상업지구 이용이 쉽고, 대형마트 ∙ 병원 ∙ 극장 ∙ 공공기관 등이 밀집 조성돼 있는 원도심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다수의 공원과 숲으로 둘러싸인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투자가치도 높다. 지난해 말 포항시 남구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규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신청 자격에 해당된다. 자금조달 계획서가 필요없는데다,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하고, 세금 및 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이밖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는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인데다, ‘한신더휴’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첫 분양단지라는 상징성이 맞물려,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며 “특화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더휴’ 를 비롯해 차별화된 내외부 특화설계를 다수 선보이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7일(금) 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28일(화) ~ 31일(금) 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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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포항 용산지구 ‘포항 아이파크’ 견본주택 29일 개관HDC현대산업개발이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 일원에 들어서는 ‘포항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포항 아이파크’는 ‘아이파크’ 브랜드만의 알찬 상품 구성은 물론,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 비규제 프리미엄,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원스톱’ 통학이 가능한 ‘리얼학세권’ 등 다방면으로 매력적인 입지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포항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69가구 ▲84㎡A 754가구 ▲84㎡B 98가구 ▲84㎡C 73가구 ▲101㎡ 50가구로 대부분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전 세대가 4BAY(베이), 4ROOM(룸)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은 물론 통풍까지 고려했으며, 별도로 와이드 다이닝 주방설계 및 실용적인 더블팬트리 등을 선택할 수 있어 공간 활용을 통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스타일 선택제’를 도입해, 세대를 입주민들이 각자의 취향과 분위기에 맞게 ‘맞춤형 디자인하우스’로 꾸며볼 수 있도록 했다. 고급스럽고 안정된 느낌을 연출한 ‘내츄럴(Natural) 스타일’과, 현대적이고 도시적이며 차분한 분위기의 ‘어반(Urban) 스타일’ 둘 중 하나를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독서실, 경로당, 돌봄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집 조성도 계획돼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 아이파크’는 비규제 적용을 받는 포항시 남구 ‘용산지구’ 최중심 입지에 조성된다. 용산지구는 인근 원동지구, 문덕지구와 함께 향후 약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형성해 신흥 ‘미니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는 곳이다. 또 용산지구에는 이번 1,144가구의 공급을 시작으로 2차 물량(1,475가구 규모)도 추가로 계획돼 있어, 향후 이곳에는 약 2,600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도로교통망 요지에 들어서 포스코, 철강산업단지 등 지역 핵심 산업단지들과의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포항 아이파크’는 직장인 수요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인근에서 ‘국가전략 핵심산업거점’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개발되는 중인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약 7300억 원이 투입되는 메머드급 규모의 산업단지로서 향후 약 27조 원의 경제파급효과 및 6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전망되는 곳이다. ‘원스톱 리얼학세권’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되는 것도 ‘포항 아이파크’의 특징이다. 지난 8월 경북도교육청은 용산지구에 ‘용산초등학교(가칭)’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 외 중·고등학교 설립 예정 부지도 모두 도보권 내에 있다. 여기에 단지 내 계획된 국·공립 어린이집까지 더해지면, ‘포항 아이파크’ 입주민들의 자녀는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교육 과정을 이사 없이 ‘원스톱’으로 밟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 단지 주변에는 냉천수변공원과 오천체육문화타운이 위치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공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냉천수변공원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잔디광장 등이 있으며, 오천체육문화타운에는 인조잔디축구장, 육상트랙, 족구장, 풋살구장, 헬스장, 배드민턴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조성된다. 이후 일정은 11월 8일(월) 특별공급, 9일(수) 1순위, 10일(목)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비규제 적용을 받는 ‘포항 아이파크’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 및 면적 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 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특히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 관련한 전입 및 처분 조건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아이파크만의 우수한 상품력에 더해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등 인근 핵심 산업단지들과의 직주근접, 대단지 브랜드타운 프리미엄, 원스톱 통학 리얼학세권 등 ‘포항 아이파크’는 보기 드문 매력을 많이 갖춘 팔방미인”이라며 “실 거주 수요자나 투자 수요자들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항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죽도동 618-11 일원에 마련 중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5일(월)부터 사전방문을 예약할 수 있다. 방문 시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되며,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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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곡강지구조합장, 횡령·업무방해 의혹 ‘일파만파’포항 곡강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이사와 대의원 등 집행부가 횡령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법원에 조합장 J씨의 직무를 정지시켜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출해 조합원들이 술렁이고 있다. 조합 이유석 전 이사를 비롯한 몇몇 이사들은 지난 8월 법원에 조합장 J씨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이런 내용을 곡강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현황이란 책자를 만들어 조합원들에게 배포했다. 조합집행부는 조합장 J씨가 10년 동안 지연되어온 사업을 고의적으로 방해하고 있으며 총회와 조합/대의원 회의의 승인도 받지 않고 체비지(토지구획정리 지역에서 정리사업 결과 환수되는 잉여 토지)를 입찰도 아닌 수의계약으로 매각했으며 이 대금 중 일부인 약 4억 3천여만원을 조합장 개인계좌로 송금해 조합자금을 횡령한 혐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이사와 대의원들이 승인해 공사를 진행 중인 시공사를 배제한 채 갑자기 조합장 단독으로 다른 시공사를 선정해 토지구획정리공사를 하려 하면서 기존 공사업체의 공사대금 지급을 미뤄 공사를 지연시키면서 조합원들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합정관 등에 입각해 더 이상 조합장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면 조합원 및 공사업체 등에 심각한 손해가 발생할 수 있어 조합장 지위를 정지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포항곡강지구조합 이유석 전 이사는 “포항지역 조합장 대부분이 300-50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고 있지만 J조합장은 연봉만 해도 1억3천여만원에 업무집행비만도 2,400만원에 이르고 법인차량도 1억원이 넘는 최고급 차량을 타고 다닌다” 며 “일을 진행시키는 데는 관심이 없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만 급급한 조합장은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합집행부는 조합장이 이사회 개최시 회의 참석비로 개인에게 지급되는 20만원도 일부 빼돌린 횡렴혐의, 총회 개최 전 그 이전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7억여원을 한꺼번에 소급해 가져가 조합에 손해를 끼친 정황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8월 20일에는 조합장의 불법적인 행위를 지적하는 임원과 대의원 13명을 해임하기 위해 용역깡패 경비업체가 입구를 막아선 채 조합장 자신만 아는 7명만 참석시켜 총회를 개최하는 일까지 벌어지는 등 조합운영에 파행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조합장 J씨는 “ 업무상 횡령은 전혀 없으며 직무정지 받을 행동을 하지 않았다. 업무상 횡령과 배임에 대해 무고로 관련자들에 대해 맞고소를 의뢰해 놨으며 체비지는 사후에 설명 후 승인을 받았고 총회는 조합장이 열 수 있는 권한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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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질의 육지모래, 바다 양빈사업에 적합하다”포항 송도와 도구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해수욕장 양빈작업(해수욕장에 모래를 채우는 작업)에 포항곳곳에 산재해 있는 육지모래를 활용해야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포항 동해토지구획정리지구에는 최근 약 50만㎥ 가 넘는 양질의 모래가 땅에 묻혀있는 것이 확인됐고 그 외 다른 지역에도 상당한 양의 모래가 묻혀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해안공학과 모래권위자인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안경모 교수는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포항 곳곳에 육지모래가 산재해 있으며 이를 활용해 해수욕장 양빈사업에 쓰면 좋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실제 지난해(2020년) 구(舊) 포항중앙초와 구(舊) 포항북구청 터파기공사 당시 상당한 양의 양질의 모래가 발견돼 이를 송도해수욕장 양빈모래로 사용했다. 처음에는 논란도 많았다. 해수욕장으로 옮긴 모래가 바닷물과 섞이면서 뿌옇게 탁류가 발생하다보니 지역주민들과 여론도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하지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자 모래가 자연스럽게 바다에 안착했고 뿌옇던 바다는 자연정화 를 통해 깨끗해졌다. 이에 대해 안경모 교수는 “육지모래의 경우 오랜 기간 땅속에 묻혀 있다보니 일부 흙과 섞여 탁류가 발생했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이 지나면 자연정화가 이뤄져 깨끗해진다. 쉽게 설명 하자면 먼지가 날아간다고 보면 된다“ 며 ”폭우나 태풍으로 육지 흙이 바다로 밀려들면 흙탕물로 변했다가 깨끗해지는 현상, 황토를 사용해 자연정화를 시킬 때 발생하는 탁류현상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포항은 예로부터 영일만과 인접해 곳곳에 섬이 산재해 있었다. 해도(海島), 송도(松島), 죽도(竹島), 나루 끝 등의 지명을 보더라도 포항에 얼마나 많은 섬들과 관련지역이 있었는지 알 수 있다. 이러한 섬들은 형산강에서 강물에 의해 하류로 내려와 쌓인 모래들이 퇴적하여 형성된 것이다. 그렇다보니 건축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당시에는 모래를 걷어내지도 않고 바로 그 위에 건물을 지은 곳이 허다했다. 사상누각(沙上樓閣)처럼 말이다. 실제 도구와 송도해수욕장 인근 주민들은 현존하는 건물 중 상당수가 모래위에 지어졌다고 증언하고 있다. 모래가 속된말로 돈이 되는 자원으로 대두되고 있는 현재, 이 같은 모래에 대한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이유다. 그중 대표적인 곳이 동해토지구획정리지구로 그 양만해도 약 50만㎥가 넘는 상당한 양이 묻혀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동해지구 토지구역정리조합측은 임시총회를 통해 이곳에 묻혀 있는 모래를 판매해 지지부진하던 사업을 정상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전문기관에 의뢰한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번 공사중 발견된 모래의 입자크기는 약 0.2mm정도로 포항송도나 영일대, 도구해수욕장의 크기와 비슷하거나 약간 작고 동해지구내 모래 입자는 약 0.3mm로 포항지역 대부분의 양빈용 모래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안경모 교수는 “동해구역정리지구 모래는 입자가 너무 고와 건축용으로는 적합하진 않을지 몰라도 바다에 모래를 채우는 양빈 사업에는 그 어떤 모래보다 품질이 뛰어나고 빛깔도 좋다. 이곳의 모래가 양빈에 사용될 경우 육지모래를 양빈에 사용하는 국내 첫 사례가 될 것” 이라며 ”학계와 관계기관서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모든 곳에서 모래가 부족해 바닷모래를 채취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육지모래 분포지도를 만들어 양빈작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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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생활권 57세대 대단지 고품격 타운하우스 ‘용산캐슬 더 퍼스트' 홍보관 오픈대구, 구미 30분거리 생활권 성주에서 판교형 타운하우스 ‘용산캐슬 더 퍼스트’가 이번 7월 24일 홍보관을 오픈한다. 성주에 위치한 용산캐슬 더 퍼스트는 앞서 문경 가가호호 타운하우스, 경산 포도마을 타운하우스의 분양을 성황리에 마친 타운하우스 전문 시행사 ‘가가호호 주택개발’이 선보이는 고품격 단독주택 단지로,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편리한 도심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MBC ‘구해줘 홈즈’ 등 방송에서 단독주택, 타운하우스를 집중 조명함에 따라 은퇴 후를 준비하는 노년층부터 3040세대의 관심이 높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아이가 있는 세대의 관심이 높다고 한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층간소음 걱정이 없어 아이들과 함께 자연과 어우러진 시간을 보내고 싶은 욕구가 커진 것도 이유다. 성주 ‘용산캐슬 더 퍼스트’는 일반적인 타운하우스와는 달리 57세대 대단지로 구성되어, 마당이 넓은 집을 가지면서도 아파트의 장점인 보안, 유지보수, 단지 내 상가 등을 보유했다. 특히, TV나 지면 등에서 연예인들의 럭셔리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라이프가 공개되면서, 고객의 니즈에 맞춰 철근콘크리트 골조를 기반으로 한 고품격 타운하우스 설계를 제공해 고급브랜드아파트 못 지 않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전거, 통신의 지중화 작업으로 마을 내에 전봇대가 없는 럭셔리한 타운하우스 라이프를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했음을 볼수 있다. ‘용산캐슬 더 퍼스트’가 위치한 성주는 대구, 구미와 30분 거리로 가깝고 성주읍과 3분거리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성주읍에는 각종 공공기관, 쇼핑몰 및 유치원, 성주초를 비롯한 초중고가 위치하고 있다. 특히 성주고, 성주여고는 기숙사형 학교라 자녀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이 일부러 찾는 곳이기도 하다. 부동산 정보업체 ㈜단아하우스 장재훈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홈스쿨링을 선택하는 세대가 많아져 타운하우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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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초곡’최고경쟁률 20.09대 1 기록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실시한 1순위 청약결과에서 현대건설의『힐스테이트 초곡』이 1,538가구를 모집(특별공급 제외)하는 1순위 접수에서 10,364건(기타지역 포함)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경쟁률 6.74대 1 을 기록했다. 특히, 84㎡A의 경우 31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269건(기타지역 포함)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최고경쟁률 20.09대 1을 기록,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그대로 증명했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힐스테이트 초곡』의 뜨거운 청약열기는 충분히 예측했던 결과라는 평가다. 부동산 투자의 공식인 △입지 △상품 △가격 △미래가치 등 어느 하나도 빠지는 게 없다는 게 그들의 설명이다. ▲포항지역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초곡지구 일대의 뛰어난 입지 ▲현대건설‘힐스테이트’의 국내 탑수준의 브랜드 대단지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과 기본제공품목 확대에 따른 뛰어난 상품성 ▲영일 신항만을 비롯한 주변 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서의 미래가치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소비자들도 84㎡기준, 발코니 확장을 포함하고서도 3억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에다 유상옵션을 최소화 하는 상품성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분양관계자들도『힐스테이트 초곡』의 청약결과는 충분히 감지하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견본주택 오픈 3일동안 사전예약 방문제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람문의가 연일 쇄도했고, 상담석에서의 상담결과도 당첨만 되면 계약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대다수였기 때문이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소비자들도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대단지 ▲조망권과 일조권이 확보된 단지배치 ▲발코니 확장비 무상제공과 기본제공품목 확대가 가져다 준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효과 ▲중도금 대출 무이자 등에 후한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관계자는“공급세대수가 많아 100% 분양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청약 성적표를 받아보고는 조기완판까지도 기대하고 있는게 사실”이라며“지역민들이‘힐스테이트 초곡’에 보여주신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힐스테이트 초곡』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39-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83,931㎡, 지하 2층, 지상 29층 18개동 규모로 초곡 일대 최대단지로 건립 예정이다. 이 단지의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59㎡A 145세대 ▲59㎡B 89세대 ▲59㎡C 17세대 ▲74㎡A 301세대 ▲74㎡B 99세대 ▲74㎡C 112세대 ▲76㎡ 101세대 ▲84㎡A 558세대 ▲84㎡B 444세대 등 모두 1,866세대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39-1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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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초곡, 뛰어난 평면 설계와 조망권으로 소비자 호평 쏟아져지난 6월 25일(금), 견본주택 공개와 함께 본격 분양에 들어간 ‘힐스테이트 초곡’이 뛰어난 평면설계와 남향위주 배치에 따른 영구조망권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다 전 타입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과 기본제공 품목 대폭 확대로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가져온 부분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은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힐스테이트 초곡’ 은 당초 발코니 확장비로 ▲59㎡A 9백4만2천원 ▲59㎡B 7백6십2만8천원 ▲59㎡C 6백7십1만6천원 ▲74㎡A 1천8십2만9천원 ▲74㎡B 8백만6천원 ▲74㎡C 6백7십9만9천원 ▲76㎡ 1천6십7만8천원 ▲84㎡A 1천6십만9천원 ▲84㎡B 8백7십2만3천원으로 책정했으나 전 타입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본제공품목도 다양해 별도 비용을 지불해야만 하는 유상옵션 품목을 최소화 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품목으로는 ▲3연동 슬라이딩 현관 중문 ▲주방 벽/상판 프리미엄급 엔지니어드스톤 ▲거실 아트월 포셀린 타일 ▲미세먼지 클린시스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3구 인덕션/ 3구 하이브리드 쿡탑 ▲푸시풀 도어락 ▲세대내 LED 조명 ▲주방 액정TV ▲욕실 비데 ▲자녀방 붙박이장 1개소 ▲현관바닥 포셀린 타일 등이 이름을 올리면서 상품성을 한층 더 높였다. 지난 주말, 사전예약을 통해 견본주택을 다녀온 김모(54, 용흥동)씨는 “주거만족도가 높은 초곡지구 일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1천8백66세대의 대단지인 점이 마음에 들어 방문했다” 며 “막상 견본주택을 둘러보니 깔끔한 평면설계는 물론, 영구조망권,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부대복리시설 등이 구매욕구를 자극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특히,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기본제공품목이 많은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효과로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어 상당히 만족스럽다” 고 말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도 “견본주택 오픈 3일내내 사전예약이 완료돼, 관람시간과 상관없이 소비자 동선관리에 애를 먹었다” 며 “견본주택 내 10개 부스에 마련된 전문 상담요원의 상담결과도 청약방법 문의는 물론, 당첨만 된다면 계약까지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이 많아 조기완판까지 기대하게 한다” 고 강조했다. ‘힐스테이트 초곡’은 KTX 포항역이 가까워 동대구역까지는 약 35분, 서울까지는 약 2시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포항IC와 7번, 28번 국도도 인접해 도로교통망을 통한 도심접근성은 물론, 광역교통망까지 우수하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소비자들은 초곡지구 일대의 미래가치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이 단지는 환동해 시대를 이끌 포항 영일 신항만이 인접해 있는데다,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이전 확정과 포항 신산업 중심 테마 전자, 바이오, R&D특화단지 조성(계획)되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펜타시티), 영일만 산업단지 등의 배후단지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점은 강력한 호재다. 이밖에도 단지내 다양한 테마의 조경과 함께 단지를 둘러싼 어린이공원 2개소와 소공원 등 녹지공간이 안팎으로 어우러져 거대한 공원형 단지로 꾸며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에 신경을 쓴 점에도 소비자들은 후한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초곡지구내 인프라가 이미 많이 구축되어 있는 상태이기에 슬세권 아파트라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초곡’의 청약일정은 7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접수, 7일(수)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3일(화)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초곡’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39-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83,931㎡, 지하 2층, 지상 29층 18개동 규모로 초곡 일대 최대단지로 건립 예정이다. 이 단지의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59㎡A 145세대 ▲59㎡B 89세대 ▲59㎡C 17세대 ▲74㎡A 301세대 ▲74㎡B 99세대 ▲74㎡C 112세대 ▲76㎡ 101세대 ▲84㎡A 558세대 ▲84㎡B 444세대 등 모두 1,866세대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39-1번지에 위치한다. ※ 분양문의 : 054)26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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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 문덕지구 남구 최고 핫플레이스로 급부상...오천 문덕지역이 포항시 남구의 최고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천지역은 최근 인근에 블루밸리 등 대규모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고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완성, 지난해 말 1,700여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분양에 이어 올 여름 1400여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면서 포항남구의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오천읍은 문덕지구 중심으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2020년 말 기준 인구는 약 55,000여명으로 남구 최고의 인구밀도를 자랑하고 있다. 인근에 접해있는 청림, 동해면, 호미곶면 등을 포함하면 현재는 8만 여명의 인구지만 올해부터 블루밸리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대규모 아파트 건설이 본격화 되면 거주인구는 쉽게 10만 여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주여건도 계속 나아지고 있다. 포항시는 계속적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오천 원동지역 440억원을 들여 2023년 완공목표로 생활SOC ‘다원복합센터’를 건립중이다. 이곳에는 △50m 8레인을 갖춘 연면적 5000㎡ 규모의 ‘실내수영장’ △실내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연면적 1500㎡)이 만들어져 포항남구 주민들의 스포츠 메카로 거듭나게 된다. 교육여건과 교통인프라도 좋아 기존오천고에 이어 원동고, 인덕중 등이 설립되면서 남구 교육의 중심지로 발돋음 할 것으로 보이며 남포항IC가 인접해 있어 울산과 부산 등 대도시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오천지역은 지난해 1,700여세대 올해(2021)년 1,400여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조성과 함께 남구 최고의 상권을 자랑한다. 포항은 대형지진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인구가 줄고 소비까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반해, 오천지역은 최근 3년여 간 약 4천여 명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영화관을 갖춘 복합상가 등이 들어서는가 하면 중소형 상가들도 줄이어 문을 여는 등 경제와 주거 교육 등 각종지표에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와 함께 오천은 포은 정몽주의 고향으로, 충절의 고장으로 유명한데다 최근 인기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인 구룡포, 상생의 손으로 유명한 호미곶 등과 인접해 드라마 주인공들의 촬영장소와 동해안바다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해안관광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의 부동산관계자는 “오천지역은 대규모 아파트와 교통인프라 등의 정주여건이 갖춰지면서 포항 남구의 주거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호재 속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도 대규모 아파트건설이 예정되면서 포항 최고의 상권과 주거단지를 갖춘 자급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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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해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임시총회 개최포항동해지구 토지구획정리조합(조합장 허남도)은 13일(일) 오후2시 동해면 조합사무실 앞에서 임시총회 조합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서면과 직접 참여 등을 통해 과반수가 넘는 조합원들이 참석해 현안 안건에 대해 의결·승인 처리했다. 조합은 총회에서는 제1호 임원연임 및 임원(예비포함) 선출의 건 제1-1호 조합장 연임의 건 제1-2호 이사(예비이사)연임 및 선출의 건 제2호 대의원(예비대의원)선출의 건 제3호 사업계획 변경(사업기간 연장)의 건 제4호 사업계획 변경(사업비 변경 등)의 건 제5호 기타 안건 등에 대해 조합원의 승인을 받았다. 조합측은 부지내 모래처리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알리고 부족한 비용을 모래를 판매해 충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동해지구에는 상당한 양질의 모래가 묻혀있는 것으로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아왔지만 그동안 사업이 지체되면서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총회에서 사업기간이 연장되면서 모래판매에도 탄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총회를 마련한 허남도 동해지구 토지구획정리조합장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도와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고 오랜기간 지지부진한 동해지구사업이 이번 사업연장을 계기로 다시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사업을 잘 마무리해 동해지구를 사람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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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흉물 용흥동 포란재아파트 자리에 명품 아파트 들어선다포항시는 공사가 중단돼 장기간 도심속의 애물단지로 방치돼 있었던 ‘용흥동 금광포란재 아파트’에 대해 3일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축물은 지난 1997년에 지하 4층 지상 15층, 314세대 규모로 최초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후 여러차례의 사업자 변경을 거쳐 현재 공정율 40%정도의 골조공사가 진행 중에 사업주체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지가 제3자에게 경매 처분돼 권리관계 분쟁이 발생했고, 수년간 소송을 거치는 등 뾰족한 해결책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 대법원 판결에 따라 토지소유자의 신청에 의해 사업승인 취소에 이르게 됐다. 이에 공동주택과는 새로운 사업주체가 토지를 인수해 5월 중 기존 건축물 철거 후 국내 1군 업체를 시공사로 지상 28층 490여 세대의 명품아파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금광포란재 아파트는 착공 후 20년 넘게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도시미관 및 주변경관 훼손, 도시의 부정적 이미지 형성, 청소년 탈선․범죄 장소 악용 등 각종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아 포항시의 대표적인 골칫덩이로 전락해 시는 공사 재개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으나, 이해당사자 간의 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 정해천 공동주택과장은 “우리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년 넘게 도심속의 흉물로 장기방치된 건축물을 정비하게 될 경우 도시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크게 개선하는 계기가 돼 도심미관 향상은 물론 인근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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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포항 KTX 역세권(이인지구) 체비지 매각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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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랜드마크를 일궈가는 이인지구 김종숙 조합장“제가 취임한지는 1달 남짓밖에 안됐지만 참 어려운 과정을 거쳐 지금까지 왔습니다” “저의 부동산에 관한 모든 경험을 이인지구를 완성하는데 모두 쏟아낼 예정입니다” 최근 포항의 최고 핫플레이스인 포항이인지구를 개발중인 김종숙 조합장과의 인터뷰는 이렇게 시작됐다. 김조합장은 사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호소했다. “제가 지난 3월 취임했지만 사업이 지지부진해있고 조합에 자금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포항 KTX역세권이고 미래가치가 뛰어난 지역이지만 사업이 몇 년간 답보상태에 있으니 포항시민들과 조합원들이 좀 지쳐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지역의 대형건설사에게 어렵지만 도와달라고 수차례 요청해이제야 합의서에 도장 찍을 일만 남았습니다” 그가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후 모든 사업은 착착 진행돼 가고 있다. “최근 저희 구역인 이인 1지구내 삼구건설이 분양을 완료했고 한화 포레나도 16일부터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해 포항시민들뿐 아니라 조합원들의 기대도 큰 편입니다” “아파트 분양을 시작으로 이인1지구의 본격적인 사업이 스타트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는 5월달에 상가부지와 개인부지 등을 매각할 예정인데 벌써부터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아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까 행복한 고민중입니다” 그가 지금 가장 많은 신경을 쓰는 부분은 지구 내에 4개나 지정돼 있는 학교부지 문제이다. “이인1지구내 학교부지만 4개나 지정돼 있어 문제에요” “지구지정 때는 80만명의 인구를 예상하고 계획을 세우다보니 본의 아니게 학교부지가 너무 많아졌어요. 하지만 지금은 학생 수도 계속 줄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인지구와 접해있는 달전초의 경우 학생수가 부족해 학급을 줄이고 있는데 학교부지를 일반용지로 바꾼다면 기존 학교는 학생 수가 늘어나 활력을 찾을 것이고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인1지구사업도 활력을 찾게 될 겁니다. “그래서 포항시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사업을 제대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이인지구 인근을 포항의 랜드마크로 개발할 거대한 포부를 꿈꾸고 있다. “제가 맡고 있는 이인1지구를 시작으로 인근의 이인 2,3지구, 대련지구, 경제자유구역 등이 개발되면 첨단산업 단지, 환동해본부 등 대형기관, 주거지, 상업지 등이 총망라된 인구만도 약 5만 명에 가까운 자급자족 도시가 만들어질 겁니다” “포항 장량지구, 오천문덕지구, 흥해읍 등 비슷한 규모의 지역들이 있지만 이곳처럼 모든 사회시스템이 구비된 곳은 없다고 자신할수 있습니다” “교통접근성도 좋아 KTX포항역을 비롯해 포항-영덕간 고속도로가 이어지고 7번국도와 접해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가 될 겁니다” “누가 봐도 투자가치 또한 최고의 신도시가 탄생하는 거죠. 그리고 저희 이인1지구를 필두로 그렇게 만들어갈 겁니다” 그는 저돌적인 부동산 개발 전문가인 디벨로퍼의 모습과는 전혀 딴 판인 감수성이 필요한 아마추어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부끄럽지만 수필집을 포함해 3편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살아온 과정, 사업의 성공과 실패 등 제 삶을 담은 수필집과 낙서처럼 적어왔던 글들을 책으로 담았습니다”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삶에 대한 기록을 글로 남기고 싶었어요. 그래서 시작하게 된 게 어느새 3편의 책으로 완성됐습니다. “오는 10월에는 디벨로퍼로서의 제 삶의 노하우를 엮은 책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60년대 주택가격이 10만 원대 하던 때부터 평당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지금까지 경험들을 책에 고스란히 담아볼 예정입니다” 그는 각종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4H운동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새터민지원, 몽골어린이 심장병자금 지원 등 지역분 들과 함께 여러 봉사활동을 펼치다보니 운이 좋게도 보건복지부 장관, 경북도지사, 포항시장 포상 등 다양한 상을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했는데 저만 상을 받을 것 같아 좀 부끄럽습니다” 그는 말한다. “어린나이에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는 등 어려운 가정형편에 좌절하지 않고 청년이 돼 눈 동양으로 배운 부동산에 발을 들인지 어느새 50년이 넘었습니다” “이제 인생 황혼기에 접어들었으니 이 사업이 제 디벨로퍼서의 마지막 임무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포항시민들과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겁니다. 포항 최고의 랜드마크 신도시 이인지구 기대하셔도 될겁니다. 꼭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이곳 이인지구에는 삼구와 한화 아파트 분양을 시작으로 이제 첫발을 땠으니 관심을 가지고 포항의 역세권 이인지구가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보시면 좋을 구경거리가 될 겁니다” 지역 최고의 디벨로퍼 포항이인지구 김종숙 조합장이 어떤 신도시를 만들어갈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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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포항 견본주택 구경오세요"16일 한화포레나 포항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한화 포레나 포항은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동, 전용면적 59~109㎡, △59㎡ 180가구 △75㎡ 478가구 △84㎡A 827가구 △84㎡B 413가구 △109㎡ 총 2,194가구로 구성됐다. 한화 포레나 포항 견본주택은 항도중학교 옆인 포항시 북구 중흥로 160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사진 최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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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흥해남옥지역주택조합, 前조합원 특혜분양 사실로..前조합원 특혜 분양논란에 휩싸였던 흥해남옥지역주택조합(이하 남옥조합)이 결국 일부 미분양 세대를 前조합원에게 배정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포항 흥해 서희스타힐스 더캐슬을 건설중인 남옥조합은 지난 2월 일부 미분양 잔여세대에 대해 조합원에서 탈락한 前조합원들에게 우선 배정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조합에 확인결과, 있지도 않은 준조합원이란 명분하에 前조합원들에게 미분양세대를 우선 배정한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남옥조합측은 몇 세대가 준조합원들에게 배정됐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했지만, 포항시 미분양 현황(1월31일 현재)에서 45세대가 미분양으로 나와 있고 3월5일(금) 미분양 36세대에 대해 선착순분양을 실시한 것을 유추해 본다면 최소 9세대 이상이 전 조합원에게 특혜분양된 것을 알 수 있다. 조합측의 이런 태도는 법적문제를 떠나 공정경쟁 사회에서 충분히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또한, 포항의 아파트분양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불이 붙어 신규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적게는 수백 많게는 수 천만원의 프리미엄(피)이 붙어 거래되는 상황에서 더욱 특혜 시비가 일수 있다. 이런 가운데 조합은 5일 미분양 36세대에 대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청약을 받아 모든 잔여세대에 대한 사전예약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포항 분양시장이 전국의 어느 곳보다 불이 붙은 상황에서 미분양 45세대 전체에 대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을 했다고 해도 결과는 비슷했을 걸로 예상된다. 포항시민 이모씨는 “포항시내에서 짓는 아파트라면 모든 포항시민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돌아가야 함에도 남옥지역주택조합은 자신들 입맛대로 특혜분양을 시도했다”며 화를 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 A씨는 “몇 년 동안 포항아파트 시장이 이토록 활성화되고 분양이 잘 된 적이 없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 아파트에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 조합원들에게 먼저 계약을 해준다는 건 엄연한 특혜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조합측은 “잔여세대에 대한 사전예약이 5분 안에 모두 끝났다. 오는 11일 사전 예약 받은 분들에 대한 계약을 진행할 예정” 이라며 “ 잔여세대를 전 조합원들에 우선 배정한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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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 제4차 정기 총회 개최오천 문덕에 현대 힐스테이트 포항 아파트를 건설중인 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 제4차 정기총회가 7일(일) 아파트 부지 인근 공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드라이스루 방식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과반수가 넘는 인원이 참석해 2시간여동안 진행된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모든 안건이 의결·승인 처리됐다. 조합은 이번 총회에서 제1호 조합원·일반분양 세대에 대한 중도금대출 승인의 건 제2호 리파이낸싱 자금차입 동의 및 이사회 위임의 건 제3호 조합사업비, 운영비 결산보고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제4호 조합의 수행업무 추인의 건 ① 사업계획(변경)승인 ② 일반 분양가 공급금액 및 납부일정 ③ 기 체결 업체별 계약의 건 등에 대해 조합원의 승인을 받았다. 특히, 감사보고시 법무법인 청우에서 작성한 『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 조합업무추진 과정상 문제점 및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조합원들에게 알려 참석한 이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분양을 시작한 현대힐스테이트 포항아파트는 포항지역부동산시장 호황에 힘입어 분양 1달여 만에 모든 세대에 대한 분양을 완료하는 등 지역 실수요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2022년 말 준공예정인 힐스테이트 포항 아파트(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524-35번지, 지하2층~지상17층, 20개동 1,717세대, 일반분양 817세대는 전체 세대 중 90%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고 수변공원인 물빛마당과 잔디광장, 단지 내 산책로 등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워라밸형 친환경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코로나 19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총회를 진행하게 돼 조합원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그래도 많은 조합원분들이 참석해 총회를 빛내줘 너무나 감사드린다” 며 “오천의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단지가 포항 남구 최고의 명품 주거지가 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이 건설중인 “현대 힐스테이트”아파트는 지난해(2020년) 국내아파트 브랜드 평판에서 2월-4월까지 계속 1위를 달리고 있는 국내 1군 아파트중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