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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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범대위, 포스코홀딩스 성남 위례지구 미래기술연구원 부지매입 재입찰 계획 철회 촉포스코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창호. 이하 범대위)는 11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스코홀딩스의 성남시 위례지구 미래기술연구원 부지매입을 위한 재입찰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범대위는 기자회견문에서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7월 성남시 위례지구에 미래기술연구원 부지 매입을 위한 입찰에 단독으로 응해 유찰되자 다음 달 초에 있을 재입찰에 또다시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것은 지난해 2월 25일 포항시민과 약속한 합의서 정신을 정면 배반하는 것으로, 미래기술연구원의 성남 설치 계획을 당장 철회하고 포항시와 부지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창호 위원장은 "지난달 범대위가 성명서를 통해 ‘최정우는 성남 위례지구에 입주하려는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포항에 부지를 마련하여 실질적인 포항 중심 운영 계획을 포항시민에게 발표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묵묵부답”이라며 "만약 재입찰에 응할 경우 범대위는 포항시민들과 함께 강력한 최정우 퇴진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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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소년수련관-경북무인항공, 드론 체험존 운영안동시청소년수련관과 ㈜경북무인항공은 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 재개관 기념행사에서 드론 체험존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무인항공(대표 김철진)이 주관한 이번 드론 체험존 행사는 드론의 구조와 작동 원리부터 조종법, 활용 방안까지 다양한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드론 조립을 통해 청소년들이 드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뮬레이터를 통해 조종법을 익힌 뒤 드론 낚시, 양궁, 레이싱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드론의 활용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참가한 청소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드론 체험존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드론 조종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재미있었고 앞으로 드론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다" 는 의지를 표했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드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 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데 도움을 주고싶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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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2023년 내일(my job)&내일(tomorrow)지원사업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9월 6일(수) 믿음관 2F 세미나실에서 수료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내일(my job)&내일(tomorrow)지원사업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7월부터 2개월간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론 및 실기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37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현재 촉망받는 유망 자격증으로 포항시에서는 경력단절여성 및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직업능력향상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화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이다. 곽진환 총장은"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노인세대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가올 요양보호사 국가 자격시험에도 전원 합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쉽지 않은 교육과정을 무사히 수료한 교육생들의 배움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응원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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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지방 암수술 가능성 입증지방에서 암 수술 가능성 입증한 세명기독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은 2021년 9월 ‘지역에서도 암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표방하며 유방암 수술 분야 국제적인 명의인 백남선 원장을 초빙해 유방갑상선암센터를 개설했다. 국내 최초 유방 보존 수술을 시행한 세계적인 유방암 수술 권위자인 백남선 원장은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병원장과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했고 ‘지역 암 환자를 위한 병원’을 표방하는 취지에 공감해 세명기독병원에 부임했다. 개설 2주년을 맞은 유방갑상선암센터는 백남선 원장을 필두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지닌 유방외과 전문의 3명이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2년간 유방갑상선 관련 수술은 총 409건이며 이 중 304건의 악성종양인 암 수술이다. 암 수술을 분야별로 보면 유방암 230건, 갑상선암 74건으로 지방 병원에서도 암 수술과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다학제 진료로 유방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백남선 원장은 암 환자들이 세명기독병원을 선택하는 대표적 이유로 유방갑상선암센터 개설 초기부터 도입한 다학제 진료를 꼽는다. 유방암 환자 다학제 진료는 유방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가 외래 진료단계에서부터 환자의 의료 정보를 바탕으로 주기적인 Conference를 진행하며 함께한다. (다학제 진료는 여러 진료과 전문의가 같은 환자의 의학적 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적절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고 최적의 치료 결과를 위해 함께하는 진료로, 최근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진료의 한 형태이다) 유방갑상선암센터 다학제 진료 과정을 간단히 소개하면 초기 진료에서 초음파 검사와 새침 흡인 검사로 유방암을 확진하고, MRI 검사와 PET/CT로 전이 유무를 진단한다. 이때 조직 검사와 영상의학적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술 전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협의하고 환자 상태에 따라 사전 치료 없이 바로 수술을 결정하기도 한다. 또 수술 진행 중에는 병리과 전문의가 의심 조직에 대한 실시간 급속 냉동 조직 검사를 통해 수술 범위 결정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절제한 종양과 림프절조직 검사 결과는 병기 결정과 수술 후 치료 방향 결정에 중요한 정보가 된다. 백남선 원장은 "유방암은 다양한 방법의 치료를 복합적으로 적용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암으로 무엇보다 여성을 상징하는 유방은 수술 후에도 그 형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성형외과 전문의가 치료 과정에 함께해 환자별 최적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다학제 진료는 수술 후에도 회복 과정과 조직 검사 결과에 따라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 방향을 협의해 환자들이 오직 회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결과적으로 이런 다학제 진료 시스템은 빠른 진단과 수술, 회복 기간 단축으로 이어지며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타지에서 유방암 수술을 위해 찾는 병원 세명기독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포항지역뿐 아니라 다른 지역 특히 해외에서도 유방갑상선암 수술을 위해 찾는 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개설 후 지금까지 수술환자의 실제 거주 지역을 분석한 결과 암 수술환자 총 304명 중 92명(31%)이 포항 외 지역 특히 서울, 대구, 부산뿐 아니라 심지어 미국과 중국 말레이시아에서도 찾았고 현재도 지난 8월 31일 영국교포인 이모(48·여)씨가 백남선 원장에게 유방암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다. 이 같은 결과는 지방 병원도 집중투자하고 좋은 의사를 초빙해 의료 질 향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 환자들이 먼저 찾는 시대가 됐고 무조건 대도시 큰 병원이 치료 잘하는 병원이라는 인식 전환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백남선 원장은 "우리 병원의 최종 목표인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는 병원을 실현하고, 포항지역과 수도권의 거리 차이가 결코 의료수준의 차이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지방 병원도 암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지난 2년간 진료 결과로 증명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유방갑상선암 분야에 치중된 암 수술이 우리 병원 모든 진료과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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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권 경북도의원, 영덕署 수사결과 이의신청 '허위사실 유포 처벌해야'손희권 경북도의원은 4일, 자신을 향한 허위사실을 보도한 A기자에 대해 고소한 사건이 영덕경찰서가 무혐의 처분한 것을 두고 "고소 사실에 대한 오인과 법리오해가 있다”는 내용의 이의신청서를 제출(법률대리인 법무법인함지)하며 피의자에 대한 엄벌을 요청했다. 손희권(포항,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7월 18일 시사포커스 A기자가 작성한 「손희권 경북도의원, 반쪽 자료로 ‘경북교육청 공교육 수준 비하’ 논란」이라는 기사의 본문 중 "손의원은 도의원으로 당선된 지 6개월 만에 예금이 7889만 원에서 2억 2707만으로 1억 4818만 원이 증가했다.”는 내용에 대해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7월 20일 포항남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사건을 송치받은 영덕경찰서는 ▲해당 내용은 기사의 부수적인 것이고 ▲공직자 재산공개가 명예훼손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기자의 취재과정에서 확인된 진실한 사실로 보인다는 등의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손희권 의원은 이에 대해 사실오해와 법리오인이 있다는 입장이다. 손 의원은 "고소 사실은 도의원에 당선된 지 6개월 만에 예금이 1억 4,818만원이 증가하였다는 명백한 허위사실에 대한 것” 이라며, "이 기사는 도의원에 당선 직후 그 지위를 이용하여 단기간에 부정한 방법으로 상당한 재산을 축재(蓄財)한 것을 암시할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도 주위에서 ‘어떻게 6개월만에 1억 4천만원을 벌었나?’, ‘그 동안 교육청에는 예산 아끼라고 하더니 자기는 뒤로 돈 벌고 있었나’ 등의 비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12월 31일 자로 신고된 재산공개내역을 보면, 손 의원의 예금은 949만원 증가하였고 부모의 예금 1억 4천만원이 추가로 신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우자의 예금도 줄어든 것으로 나왔다. 손 의원은 "경찰이 이 허위사실을 ‘진실한 사실’로 규정해버려 피해를 회복하기 더욱 어려워졌다”며, "재산공개 내역에는 증가된 예금이 나의 것이 아님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고, A기자와의 취재과정에서도 충분히 설명한 바 있다”고 했다. 손희권 의원은 "고소가 진행한 후 A기자는 나에 대한 허위사실과 의혹제기 보도를 계속하고 있다”며 "조속한 재수사로 추가 피해를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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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포항시여성기업인협의회-포항제조업협의회 삼자간 업무협약 체결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 8월 31일에 포항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신귀숙), 포항제조업협의회(회장 이동석)와 대학-지역기업협의회 산학협력 구축을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동대학교와 포항시여성기업인협의회, 포항제조업협의회는 금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 당사자가 가진 핵심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산·학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산업체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현장실습 등 인적교류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보유시설 및 공간, 기자재 공동활용 등 물적교류협력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 교육부 주관의 글로컬대학 30사업 협력 등이 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한 교류회에서 이종선 한동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은 "LINC3.0사업에서 기업체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캡스톤 디자인, 기업현안문제해결과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공용장비센터 등 다양한 기업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대학 인프라를 지역기업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 평가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의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대학 교육의 미래를 제시하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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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 경북교육청연수원 특수분야연수기관 선정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지난 9월 1일 2023년도 하반기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기관 지정은 2015년도부터 올해로 9년째 지정되어 경상북도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의료관련법령과 응급처치실습을 통하여 응급상황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것으로 응급처치교육에 필요한 교육시설, 전문강사진, 실습 기자재 분야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앞서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맞춰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인 미국심장협회의 의료종사자를 위한 ▲ 한국형심폐소생술(KBLS provider) ▲기본심폐소생술(BLS provider)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김병용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은 "선린대학교의 정신인‘선한 사마리아인’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라도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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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학과전공체험실시경주교육지원청 위탁 운영하는 위덕대학교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협력단(단장 김수향교수/부단장 김근혜 교수)는 2023년 8월30일~31일 양일간 경주시 감포중, 경주여중, 서라벌 여중, 계림중, 신라중, 아화중, 화랑중학교 학생 약 280여명을 대상으로 8개 학과 10개 전공(유아교육과, 특수교육학부, 간호학과, 일본언어문화학과, 건강스포츠학부, 사회복지학과, 외식산업학부(제과제빵, 외식조리, 식품영양학), 물리치료학과)전공체험을 실시하였다.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협력단장 김수향 교수는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우선적으로 중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진로 2개 학과를 선택하여 학과전공체험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구성하였다. 이러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위덕대학교의 양질의 교육환경과 다양한 전공의 교수들의 재능기부로 경주시의 중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진로교육이 되길 기대하면서 운영하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수향 단장은 경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운영방안을 두가지 설명하고 있는데, 첫째, 중고등학교 학교현장과 위덕대 경주진로체험센터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질 높은 수요자 맞춤형 진로교육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둘째, 4차 산업혁명에 융합되는 양질의 진로교육 체제 구축에 대학과 중고등학교가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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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 신한은행 헤이영 캠퍼스 구축 업무 협약 체결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와 신한은행은 8월 28일 위덕대학교 대회의실에서"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렛폼으로 전자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서비스 등 대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춘 앱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덕대학교의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알림서비스, 성적∙시간표∙등록금 납부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의 주요 학사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위덕대학교는"헤이영 캠퍼스”를 통해 커뮤니티 및 소모임, 총학생회 투표, 강의 평가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업무협의 책임자를 선정하여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하는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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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립 55년 첫 '교섭 결렬'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이 포스코 창립 55주년만에 첫 '교섭 결렬'된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언론사 및 기자여러분의 많은 관 심과 보도 바랍니다. 포스코노동조합은 8월 23일 있었던 23년 20차 임금단체교섭회의에서 교섭 결렬을 선언하였다. 노조측 주장에 따르면, 23일 회사측이 제시한 내용은 노동조합의 요 구에 대한 회사측 제시안이 아닌 노동조합을 향한 회사측의 일방적인 요구안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제시안은 직원들의 세대 간 갈등을 유발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 고, 기본급 인상에 대한 내용 없이 노조에서 제시한 임금 요구안 23건 중 5건만 포함되어 있는 등 교섭결렬의 이유를 밝혔다. 포스코 역사상 처음으로 교섭이 결렬이 된 상황에서 포스코노동조합 은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을 하고 쟁의행위에 대한 조합원 찬 반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쟁의행위가 가결되고 실제 파업에 들어간다면 포스코 역사상 최초의 파업이며, 이는 국내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이 커 노동계와 산업계·정부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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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항 죽도시장 주차타워 4층서 화물차 추락27일 오후 포항 죽도시장 주차타워 4층에서 1톤 화물차가 1층으로 추락해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이날 오후 4시 15분경 죽도시장 주차타워 4층에서 갑자기 1톤트럭이 1층으로 떨어지면서 시장을 덮쳐 장사를 하던 상인 등 12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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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학회 2023년도 대학교 장학생 선발(재)포항시장학회는'2023년도 대학교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포항시장학회는 5개 분야(인재육성, 다자녀, 지역인재, 특기, 곰두리(장애 학생) 에서 총422명을 선발하여 844백만원의(1인당 등록금 범위 내 200만원) 장학금을 지원 할 계획이다. 올해 장학생 선발은 성적요건을 완화하여 직전학기 성적 B학점 이상 → 직전 학기 성적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 으로 성적기준을 하향 조정하여 성적 부담을 경감 했다. 장학생 신청은 이달 9월 11일 부터 10월 04일 18:00까지 이며, (재)포항시장학회홈페이지 (WWW.phsjhh.org) 에서 장학사업을 클릭 후 장학생 신청코너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편∙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선발 기준은 학업성적과 생활정도를 반영하여 평가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자녀, 다자녀ㆍ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 재난피해가구는 가산점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포항시장학회 홈페이지(www.phsjhh.org)또는포항시장학회(270-5757, 5758)로 문의 하거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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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17개 개발도상국 청년들을 위한 디자인 스프린트 캠프 개최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발도상국 출신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2023 유네스코 유니트윈 디자인 스프린트 캠프(2023 UNESCO UNITWIN Design Sprint Camp)를 개최했다. 금번 캠프에는 탄자니아, 우간다, 르완다 등 아프리카 지역과 몽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지역을 비롯한 17개 국가 출신의 50여명 대학(원)생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구글벤처스의 문제해결 프레임워크인 ‘디자인 스프린트’를 익히고 사회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계획하게 된다. 디자인 스프린트 캠프는 창업 아이템에 대한 구체적인 기획, 프로토타입 제작, 사용자 테스트까지 거치며 짧은 시간 내 가능성 높은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그 특징이다. 교육 및 학생지도를 담당한 한동대 전산전자공학부 조성배 교수는 "디자인 스프린트는 단순히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론을 찾는데 큰 도움을 준다. 금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고국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내고,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데 필요한 스킬을 갖추길 기대한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캠프에 참가한 가나 출신의 피터 덴테 위사카 학생은 "이번 디자인 스프린트와 이전 유니트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ICT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모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귀한 경험을 얻었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나눴다. 한동국제개발협력원은 이번 캠프 이후에도 한동대 UNITWIN 사업을 통하여 개발도상국 출신 학생들에게 캠프 기간에 제작한 프로토타입을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인 마이크로러블(MicroLearnable)을 제공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개발 능력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소프트웨어 교육의 모범사례로 유엔공보국(UN DPI) 뉴스레터에 소개된 바 있다.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UNIversity TWInning and Networking)은 선진국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 대학 교육 및 연구 기관을 지원, 지식 격차를 줄이고 개도국의 자립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창설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한동대학교가 2007년 최초의 유니트윈 주관 대학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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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행동,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하는 일본정부 규탄24일 일본이 원전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가운데 포항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방류 절대반대'를 외치며 행동에 나섰다. 후쿠시마오염수방류반대 포항시민행동은 24일 포항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하는 일본정부' 규탄 시위를 벌였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해 마침내 올 것이 왔다. 일본 정부는 오늘 오후 1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들의 영토에서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해야 할 핵폐기물을 가장 저렴하고 손쉬운 방법인 해양투기를 강행하기로 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후쿠시마오염수방류반대포항시민행동은 가장 인접한 나라 국민들의 불안과 반대 목소리를 외면하고 ‘안전하다’는 주장만 내세운 일본 정부의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민을 더욱 절망에 빠뜨리는 것은 일본 정부가 아니라 바로 우리 정부다. 그동안 미온적이고 우회적인 지지로까지 보인 정부와 대통령의 태도는 지방 정부에도 직결되었다. 경상북도와 도의회, 포항시와 시의회는 2년 전의 강경했던 반대 입장과 달리 방류가 임박한 최근까지 어떤 반대결의조차 하지 못했다. 최근 오염수 해양투기 시작일이 결정되자 정부는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해 찬성이나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도 안 되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오히려 오염수 해양 투기 결정에 대해 방류에 계획상의 과학·기술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며 실제 방류가 조금이라도 계획과 다르게 진행된다면 이는 우리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판단해 일본 측에 즉각 방류 중단을 요청할 것 이라 주장했다. 전 세계에는 400개가 넘는 핵발전소가 운영 중이고 언제 어디서든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다. 핵발전소가 안고 있는 위험은 한 번의 사고로도 돌이킬 수 없는 참사가 될 뿐만 아니라 사용 후 핵연료 등 핵폐기물을 처리할 방법이 없다. 일본 정부가 강행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전 세계 어디서든 핵폐기물을 공식적으로 바다에 버려도 된다는 나쁜 선례가 된다는 것이다. 공동의 자산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런던의정서 등의 국제적인 약속들이 물거품이 되었고 우리의 미래세대가 안게 될 피해와 부담은 과연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는 우리가 당장 생선을 먹을지 말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일본의 계획을 검토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보고서는 오염수가 무해하다는 것이지만 이것이 생물농축 등 장기적인 영향이 무해한 것으로 검증되지는 않았다.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결정에 어떤 제재도 가하지 못한 채 우리는 가장 가까이서 마음 졸이며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대부분의 국민이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고 알려졌으나 그동안 상황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정부의 입장에 따라 정치권의 태도가 바뀌며 민의를 대변하지 못하고 반대결의조차 할 수 없었던 위정자들은 이제 어떤 대책을 내놓을 것인가를 물었다. 지금 당장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의 바다를 핵쓰레기장으로 만들 수는 없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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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LINC3.0사업단, 제2회 학생주도형 SW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한동대학교 학생들이 주도하는 제2회 학생주도형 SW 해커톤 경진대회가 7월 27일~29일 2박 3일간 한동대학교 김영길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최, 한동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주관하며 영남권 3개 대학 LINC3.0사업단(경북대, 부경대학교, 영남대학교)에서 참여하는 경진대회로 지역대학 인재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 정주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및 영남권 지역 우수 아이디어 사례 확산과 지속성 확보를 통한 지산학연 협력 환류 체계를 만들기 위한 행사다.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문제해결에 초점을 둔 지역기반 혁신W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경진대회 타이틀에 걸맞게 금번 해커톤 주제는 "AI를 활용하여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앱/웹 서비스”로 진행되었다. 참가지들은 기획자 1명, 디자이너 1명, 개발자 3명, 총 5명으로 구성된 10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앱/웹 서비스를 제작했다. 이번 경진대회 해커톤 결과물로 외국인을 위한 안내 애플리케이션, 개인 맞춤형 취업 애플리케이션, 특수 식 관련 정보 공유 플랫폼, 성 관련 상담 및 서비스 등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앱/웹 서비스가 만들어졌다. 이종선 한동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은 "2박 3일 짧은 시간이였는데 수준 높은 결과물이 나와서 놀랍다. 모든 학생이 고객 정의부터 시작해 어떤 불편함을 느끼는지 설명해 주어서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좋은 행사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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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3년 장애학생 직업평가 설명회 실시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8월 17일(목)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평가센터에서 2023년 장애학생의 진로 및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평가 설명회를 진행했다. 직업평가(vocational evaluation)란 장애인의 직업적성, 흥미, 작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직업과 관련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직업의 방향을 결정하고 직업세계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직업재활 서비스의 하나이다. 재학중인 장애학생 6명 대상으로 직업평가를 실시하였고, 직업평가에 대한 결과 확인과 진로 및 취업지원 상담을 위해 이번 설명회가 기획되었다. 설명회에 직접 참석을 희망한 학생에 대하여 개별서비스 지원 회의 후, 직업적 강점, 직업 지원 방향, 추천 직무, 권고 프로그램 및 종합소견 제시 순으로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김정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표준화된 직업평가 도구를 통해 장애학생 개별 직업 수준을 파악할 수 있어 진로방향 및 취업계획 수립시 도움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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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숲과 사람, 초등학생 대상 캠핑·트리클라이밍 진행울릉군과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사람이 손잡고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핑과 트리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울릉군은 20일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대표 박희경)과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학포 야영장에서 울릉군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캠핑과 트리 클라이밍으로 만나는 놀라운 숲”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혓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을 발굴해 보급할 목적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이 최근 시행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신체적으로 움직임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캠핑과 트리 클라이밍과 같은 산림 레포츠를 경험하게 하고 협업을 통한 사회성을 높이고 자연과의 일체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체험으로는 캠핑요리, 트리 클라이밍, 목공체험, 야간 생태 관찰 및 별자리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박준영 어린이(저동초등학교 6학년)는 "조금 버거웠지만 용기를 내고 친구들과 완성한 텐트 설치, 요리로 자신감을 얻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릉군 청소년센터에서는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들과 도서지역 청소년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캠핑과 트리 클라이밍이라는 숲 체험을 통하여 스스로 해결했다는 자아존중감과 협업을 통한 사회성, 숲의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하며 감성과 인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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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포스텍, 환동해 글로컬 연합 아카데미 업무협약 체결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총장 김무환)와 16일 선린대학교에서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환동해 "글로컬 연합 아카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지역 전략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인력교류 △아카데미운영을 위한 시설 등 유무형 자원의 상호 지원 △아카데미 운영 △취·창업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하여 글로컬대학의 모델을 완성하는데 노력하고자 하였다.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은 "대학 간, 산업체 간의 교류 및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컬 연합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선린대학교의 현장산업인력과 포스텍의 연구인력이 융합하여 글로컬사업의 좋은 동반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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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약제부 홍사익 약사,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한빛사에 선정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 약제부 홍사익 약사가 최근 사이언스 자매지인 Science Advances에 게재한 논문으로 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을 빛낸 사람들(이하 한빛사)’에 선정됐다. 홍사익 약사는 지난 6월 16일 ‘창백외핵 별세포의 활성은 보상탐닉행동에서 행동 선택 전략을 조절한다(Astrocyte activities in the external globus pallidus regulate action-selection strategies in reward-seeking behaviors)’라는 주제로 사이언스 자매지인 Science Advances에 논문을 게재했다. 이 밖에도 홍 약사는 지난 7월 12일 네이처 자매지인 Nature Communications에도 ‘창백외핵에서 선조체로 가는 뇌 회로는 수컷 생쥐의 습관적인 탐닉행동을 조절한다(External globus pallidus input to the dorsal striatum regulates habitual seeking behavior in male mice)’라는 주제로 논문을 게재했다. 홍사익 약사는 "창백외핵이 파킨슨병과 같은 행동 질환의 치료 타깃으로 잘 알려졌지만, 습관이나 탐닉 행동에서의 역할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그 역할이 규명돼 큰 의의가 있으며, 한빛사에 2020년에 이어 다시 한번 선정돼 영광스럽고, 내 경험과 활동이 우리 병원과 약학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사익 약사는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의과학대학 협력연구원,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연구교수 등을 두루 걸쳐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SCI급 논문 34편을 발표했으며 현재 세명기독병원에서 다제약물 관리사업 상담 약사 및 임상시험 관리 약사, 반코마이신 TDM 등 다양한 임상 업무와 약물 정보 업무를 수행 중이고, 약사단체(약준모) 학술교육위원장과 포항시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의약학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저널 인용 데이터 산출자료인 Journal Citation Reports를 기준으로 Impact Factor (IF) 10 이상 또는 5-Year Impact Factor 10 이상인 학술지, 그룹별 상위 3% 학술지에 생명과학 관련 논문을 투고한 한국인 과학자(주저자)를 한빛사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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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나눔회,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해양문화체험 진행한울나눔회(회장 김도준)는 지난 6일 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 대상으로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양레포츠 무료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80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포항시요트협회, 제트프렌즈, 포항미래라이온스, 포항세오녀라이온스, 송도상가번영회, 송도동청년회, 포항시중화음식업협회, 영일대헤이안이 후원하였다. 한울나눔회는 지역사회에서 정부지원 및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대상자들을 찾아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천민혁 수석부회장은 "다시 한번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곳 마음이 필요한 곳에, 늘 함께하는 한울 나눔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도준 회장은 "혼자하면 힘들지만 함께라면 더 즐겁고 보람찬거 같다. 누구에게는 일상인 일도 누구에게는 작은 사랑과 관심이 모여 잊지못할 추억과 기억으로 남는다.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한울나눔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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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 앙동 마을공동체 역량강화교육 진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9일 고운결공방에서 중앙동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역량강화교육으로 목공기초과정을 개최했다.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중앙동, 죽도동, 오천읍에서 살맛나는 마을, 소외되는 이웃없는 마을공동체를 위해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수립 및 실행을 지원하고 주민역량강화교육, 동별 연계사업, 주민조직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에 대한 공동체적 대응과 탄소중립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고민하는 중앙동 주민동아리(‘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이웃사람들’)를 지원하고 환경과 목공・주민공동체활동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을 추가모집하기 위해 기획되어 9월 6일까지 총 5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목재에 대한 이해부터 도면그리기와 각종 공구사용법까지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되고 이를 통해 지역에 나눔할 텃밭상자를 제작하게 된다. 센터는 이번 주민교육이 단순한 목공강좌가 아니라 주민역량과 결집력을 강화하여 향후 공동체활동의 확장과 좀 더 많은 주민들의 동참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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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한동대에서 첫 운영위원회 개최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지난 7월 26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첫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 한동대학교는 지난 5월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되어 2025년까지 포항시 탄소중립 시책을 지원할 전담기관으로 운영된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구체적인 운영방안 및 2023년도 사업계획서를 검토, 예산 및 프로젝트 계획 등으로 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인 한동대학교 글로벌 리더십학부 황철원 교수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설립으로 지역사회 및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포항시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거듭나는 데에 큰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뜻을 전했다.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개소식은 오는 9월 중에 한동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에 관심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포항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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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포스코PS테크 · 포스코PR테크 · 포스코PH솔루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정체결위덕대학교와 ㈜포스코PR테크(대표이사 김광수)·(주)포스코PS테크(공윤식) · ㈜포스코PH솔루션(대표이사 권영철)은 8월 4일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산학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 간 인력과 시설 등을 공동 활용해 교육의 내실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위탁 교육과 연수 등 임직원들에게 대학 교육에 대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정체결은 포스코 정비사업회사 3사와 교육시설·기자재 상호 활용 및 초청강사 지원·우수학생에 대한 현장실습 기회 제공·교과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상호 간 학술 강연 및 워크숍 개최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위덕대학교 김봉갑총장은 "지역과 기업이 필요로 한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양 기관의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 시스템을 통한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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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법학부 졸업동문 이상훈 박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임용한동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이상훈 박사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로마법 교수에 임용된다. 이상훈 박사는 한동대 법학부(01학번)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최병조 교수의 지도로 법학석사와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법학원 연구위원, 서울대 법학연구소 객원연구원 등을 지냈으며, 서울대·경북대·강원대 로스쿨, 한동대학교 법학부에서 민법과 법제사 등의 법학과목을 강의했다. 2018년 ‘제11회 영산 법사학 신진학술상’, 2019년 ‘제5회 서울대 법학지 논문상’, 2020년 ‘한국민사법학회 율촌신진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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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포스코 노동조합과 상호협력협약 체결위덕대학교와 포스코 노동조합이 지난 7월 25일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고 인력과 시설 등을 공동 활용하여 교육의 내실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위탁교육 및 연수 등 임직원의 대학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위덕대학교 김봉갑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더 나은 발전과 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내 우수한 인재가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 일선에서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인재 육성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