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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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이강덕 시장과 지역현안 해결에 머리 맞대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시북구)이 이강덕 포항시장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정재 의원은 21일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시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현재 포항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의 진행사항을 이 시장과 함께 점검하고, 각종 사업들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지자체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주요 사업의 내년도 국비확보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면서 "지속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수요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포항 발전을 위해서 지자체와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자칫 선거로 시급한 민생문제가 외면받지 않도록 이강덕 시장님께 민생현안을 꼼꼼히 챙겨줄 것을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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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포항북구 민주당 후보, 지역현안 해결위해 광폭행보 이어가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후보가 지역의 기업 및 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현안 경청을 통해 주요 현안과 해결 방안을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 후보는 최근 포항북부소방서 방문과 현대제철노조 및 경북교사노조와 간담회를 가지는 등 포항지역에 필요한 사항들이 무엇인지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포항의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포항지역에 진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지역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오중기 후보는 "앞으로도 포스코 등 주요 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포항의 주요 산업 관련 행보를 이어갈 것이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것을 계기로 당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오중기 후보의 선거 사무실에 20~30명 이상의 지지자들의 지지 방문이 매일 이어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다고 오중기 후보 캠프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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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상헌 포항남울릉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울릉 김상헌 후보 캠프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4.10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후보를 비롯해 임미애 전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포항지역 민주당 시의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내빈소개,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 후보 부모님과 학교 은사의 지지발언, 김상헌 후보의 선거출사표 낭독 등이 이어졌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대구경북 당원 동지들에게 감사 드린다. 어려운 정치환경에서도 출마를 결심한 김상헌 후보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상헌 후보는 "출마를 결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민생파탄, 경제파탄을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 선거 운동하는 동안 만난 포항남구 유권자들께서 ‘윤석열 정부가 해도 해도 너무 하다’,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는 염원을 담아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헌 선거사무소의 선거대책본부의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김병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노인위원장과 김문관 전 대동고등학교 교장이 맡았으며 총괄선대본부장은 박칠용 포항시의원,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희정, 최광열, 김은주 포항시의원, 정숙경 경북도당 여성위원장, 유성찬 전 경북도당 부위원장등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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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포항북 이재원, ‘포항 강점 극대화’ 주장무소속 이재원 포항시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철강뿌리산업기술단지와 친환경2차전지 생산단지를 아우르는 포항컨버젼미래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산업포항의 역사를 이어서 써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이재원 예비후보는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2차 전지 양극제 생산기업을 주축으로 내연기관자동차와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 전기차컨버젼생산시설과 일반차량을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개조하는 하이브리드자동차 컨버전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이를 이미 발표했던 용접, 주물, 선반가공, 절삭, 전기, 전자 등 철강금속분야의 뿌리기술집적산업단지와 결합한 일명 ‘컨버전미래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제2차 영일만의 기적을 일으키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또한 이재원 예비후보는 "포스텍과 배후연구단지, 한동대와 연계한 2차전지R&D센터의 문을 열고 이를연계해 2차전지의 효율적 생산과 활용은 물론 관련 리사이클 기술을 확대 발전시켜 포항을 명실상부한 2차전지와 철강금속관련 뿌리기술의 성지로 만들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포항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이재원 예비후보의 컨버전미래산업클러스터 구상에 대해 이재원 캠프의 정책멘토단에서도 포항의 장점인 기존 철강기반 뿌리기술을 최신기술 기반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신산업지도를 만든다는 점에서 현실성 높은 구상으로 실현 가능성이 돋보인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기존에 밝힌 포항철강뿌리기술단지 조성 구상에 2차전지라는 신성장산업을 접목시켜 포항이 산업 대한의 밑바탕을 지키며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철강산업은 결코 사양산업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철강금속분야의 뿌리 기반기술의 집약으로 순환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면 산업도시 포항에 기술도시 포항의 위상이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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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 이재원 예비후보, '포항스틸러스 승리' 기원지난 3월 6일 현역 교체를 바라는 시민들을 대표하여 위기의 보수지킴이를 자처하여 무소속으로 포항시북구 국회의원선거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던 이재원 포항시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포항의 여느 청년들과 같은 마음으로 포항스틸야드를 찾아 "포항스틸러스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국내최초의 축구전용구장인 포항스틸야드에서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4’의 개막전이 포항스틸러스와 대구 FC의 경기가 열리는 만큼 반드시 우리 포항의 스틸러스가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전에 포항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난 20년 이상 지역 청년들과 함께 지역 스포츠를 응원해왔던 만큼 포항스틸러스의 승리를 위해 응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재원 예비후보는 "우리 포항은 활쏘기의 요람인 흥해 권무정은 물론 광복이전에도 호미곶의 어선경주대회 등은 물론 남조선 축구대회를 개최하였고, 광복이후에는 영일만의 대학생요트대회, 형산강 조정경기대회 등 다양한 해양, 내륙스포츠가 번성했던 도시였다.”고 전제한 후 "앞으로 지역 청년들이 마음껏 열광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분야의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지역 청년들과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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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차전지 소재산업 중심’알리고 기업 유치한다경상북도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 경상북도 공동홍보부스를 구성하고이차전지 산업생태계와 산업단지를 홍보하는 등 기업유치 활동을 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지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주관한다. 참가업체는 579개사(1,896부스)로 약 75,000명의 참관객이 예상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해 포항, 구미 등 경북도의 이차전지 소재산업 거점 중심으로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도는 ‘이차전지 소재산업 중심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군 투자유치 관계자들과 함께 포항 영일만4산업단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싸이클링 규제자유특구 등 차별화된 이차전지 투자환경을 홍보한다. 도와 시군 관계자들은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투자유치 상담회를 열어 투자수요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역 유치 활동을 펼친다. 경북도는 포항·구미·상주를 중심으로 에코프로와 LG HY BCM의 양극재, 포스코퓨처엠과 SK스페셜티의 음극재, 도레이 BSF의 분리막 등 소재분야부터 PNT, 아바코, 새빗켐,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장비·부품·리사이클링까지 대규모 투자가 속속 이뤄지고 있다. 경북도에 소재한 1,800여개의자동차부품 협력사들은 울산 현대차가 미래전기차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자리매김하에 따라 기존 내연차 와 미래전기차 소재·부품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차전지 소재산업과 미래전기차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황중하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장은 "경상북도가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제공해 이차전지 소재산업 생태계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소재 기업들이 경북에 투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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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3월 한 달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건설공사 현장과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사업장,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이며, 중점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사항 일치여부 △방진벽 방진막, 야적토사의 방진덮개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적정설치·운영 여부 △공사장 내 적정 살수조치나 주변 도로의 청소 여부 등이다. 이번 지도·점검시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으로 환경법령을 위반해 적발되는 사업장은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으로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할 예정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을 통해 계도할 방침이다. 박문수 북구 복지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는 지도·점검도중요하지만, 사업장의 자발적인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업체들의 적극적인협조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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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포항·남울릉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포항과 포스코 상생위해 노력하겠다』이상휘 포항남울릉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소통을 통해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보완과 완충역할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선거과정 네거티브가 난무했지만 김병욱, 최용규, 문충운 후보 등과 직접대면 또는 전화를 통해 소통했다며 모든 고소·고발을 취하할 예정이고 "경쟁했던 모든 후보들이 포항의 중요한 인재들인만큼 그분들과 계속 소통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포스코와 포항은 기업비즈니스관계로 풀어선 안된다. 양측이 상생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포스코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그는 국회에 입성한다면 자신의 전문분야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아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입장을 표명해 포스코와 포항의 상생협력이 가장 큰 관심사임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 후보는 또한 북구의 김정재의원과는 행사장에서 몇 차례 만나 인사하면서 격려도 받았다며 "저에게는 선배 의원인 만큼 겸손하게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휘 후보는 지난 2월29일과 3월1일 치러진 국민의힘 남울릉 최종 경선에서 김병욱 현의원을 누르고 당당히 4.10 국회의원 선거 후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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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포항북구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이재원 포항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썩은 환부를 도려내고 보수의 심장 포항을 지켜야 한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최근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 포항북구 현역의원에 대한 교체지수가 58%에 이르며, 이것이야말로 포항시민들의 소리”라고 강조했다. 또 "각종 의혹들이 꼬리를 물고 있고 시민 위에 군림하려는 오만한 정치와 지역사회를 반목과 갈등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구태하고 한심한 정치로 시민들을 부끄럽게 했던 당사자가 어떻게 또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있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벌써 시민들 사이에서는 그럴 바에는 아예 투표를 포기하거나 야당인 민주당을 찍겠다는 사람까지 나오고 있다”는 우려감을 표시했다. 더불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번 총선에서 보수가 승리하려면 보수의 심장인 포항을 시민들과 대동단결해서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특히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말은 공천받은 자가 시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을 때 가능한 말이지만, 이번처럼 시민들의 반감이 거셀 때는 예외가 있음을 위대한 포항시민의 힘으로 보여주기 위해 시민 대표로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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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들에게 듣는다) 포항북구 윤종진 국민의힘 예비후보대한민국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어느새 1개월 남짓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포항 북구지역은 전국 어느 곳보다 비중 있는 후보들이 한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오중기 포항북구위원장이 후보로 확정됐고 국민의힘은 김정재 현 의원과 윤종진 전 보훈부 차관이 당내 경선을 준비중이다. 그렇다면 포항 북구의 시민들은 과연 누구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할 것인가? 이런 지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본사를 비롯한 포항지역 16개 언론사는 총선에 출마한 예비 후보자들의 정책과 주요공약들을 들어봄으로써 어떤 후보가 포항의 새로운 일꾼으로 알맞은지 포항시민들이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별대담 시간을 마련했다. 녹화로 진행되는 이번 대담은 포항지역 17개 언론사와 신문지면, 유튜브·페이스북 등 SNS에 동시에 송출되게 된다. 이번 시간에는 그 첫순서로 포항북구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윤종진 예비후보와 함께 그의 정책과 주요공약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전질문 1. 경선후보로 선정되실 것을 사전에 예상하셨는지... 2. 이번에 현 국회의원과 일대일로 경선 경쟁을 벌이게 되셨는데 다자구도와 일대일 구도중 어느쪽이 좋다고 생각하시는지... ■공통질문 1. 윤후보님께서 이번 4.10총선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포항은 6‧25전쟁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켰고, POSCO를 필두로 하여 한국의 산업화를 이끈 위대한 도시입니다. 현재, 포항은 2차 전지, 수소, 바이오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크게 도약할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주도해야 할 포항 지역 정치권은 오랜기간 갈등과 반목을 하고, 무능함으로 시민들을 실망시켰으며 이로인해 새로운 포항 건설의 기회가 있어도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또 시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줘야할 정치권이 오히려 갈등의 씨앗이 되고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시민을 통합하고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 다시 한번 ‘영일만 기적’을 이끌어낼 정치 리더십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저는 경북 행정부지사 등 오랜 공직 경험과 윤석열 정부에서 차관으로서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시키는 등 국가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 국가의 기틀을 탄탄히 다진 경험과 여러 부처에서 근무하면서 다져온 인맥을 활용하고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글로벌 첨단융합도시 포항 건설’을 힘차게 이끌어가겠습니다. 저 윤종진은 내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있고, 중앙공직에 있을 때에도 영일만대교 구상,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 포항 지진피해복구와 국비반영 등 포항의 발전을 위한 모든 행정적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 같은 봉사와 헌신은 저의 숙명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국가보훈부 초대 차관으로서 영웅이 대접받는 나라를 만들었으며, 이제 그 열정으로 포항시를 시민이 존중받고 자부심을 품은 격조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시민을 이기려 하는 정치, 시민 위에 군림하려는 정치를 뿌리 뽑고 화합의 정치로 원팀 포항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2. 윤후보님께서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지역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역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해주신다면요... 저는 포항의 오지인 포항 북구 기북면에서 태어났습니다. 기북중, 포항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후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행정학 석사를 거쳐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받았습니다. 대학교 졸업하던 해인 23세에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대통령비서실, 경북도청, 주미대사관 등 여러 정부 기관에서 근무를 했으며, 또 윤석열 정부 국가보훈부 초대 차관을 마지막으로 약 33년간 공직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경상북도에서 기획조정실장 및 행정부지사를 역임하였고, 그리고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때 대통령비서실에 근무하는 등 국정운영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도 높아 포항의 당면한 주요정책에 대하여 정부와 교감하고 추진하는데 자신이 있습니다. 특히, 포항시와 관련된 정책들을 많이 추진하면서 포항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게 되었고 포항시민들의 정서와 늘 함께 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3. 윤후보님이 이번 국회의원 선거의 주요공약과 자신만의 차별화된 공약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저는 우리 포항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첨단융합산업도시로 탈바꿈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철강중심에서 이차전지/수소/바이오 산업 등 3대 신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이러한 신산업이 입지할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포항 북구지역에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도권 등 타 지역에 위치한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 기업을 포항에 유치하고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의 경제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에도 힘쓸 생각입니다. 둘째, 영일만 중심으로 광역교통인프라 체계도 재구축해야 합니다. 포항과 대구 등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고속 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추진, 영일만대교의 조속한 건설 추진 등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하여 주민들의 이동편의와 관광객 유치, 물류이동을 편리하게 하여 영일만항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온 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도시 건설에 힘쓰겠습니다. 시민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소아=청소년=장년=노인이 동시에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질높은 의료시설과 기반시설이 필요합니다. 포스텍 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지역의료인 양성 등으로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노인 의료・헬스 등이 연계된 노인복지종합테마파크 조성 으로 고령 친화도시를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엄마와 아빠가 육아 걱정이 없는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습니다. 모든 엄마.아빠들의 공통의 고민인 내 아이의 신속하고 정직한 진료를 위한 24시간 소아청소년병원을 정부지원 확대를 통해 개설하고, 돌봄사업과 방과후 활동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고, 학교와 학원-가정을 연계한 스마트 아동관리 시스템 구축 등 육아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호국보훈도시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겠습니다. 농촌의 신소득 작목의 제배에 대한 시설 지원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판매에 대한 지원(저장시설, 포장시설, 배송 등)도 대폭 강화하겠으며, 보훈대상자의 치료병원을 일반병원으로 확대하는 등 호국보훈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선거전략】 저는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중앙과 지방정부에서 33년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체득한 경험과 능력을 진실되게 시민분들에게 알리고 다가간다면 유권자분들이 선택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지금의 분열된 시민들 정서를 하나로 모으고 시민과 기업, 행정과 정치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4. 윤후보님이 생각하시는 포항북구의 가장 큰 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해결방안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우리 북구는 많은 인구가 거주하면서도 일자리는 대부분 남구 지역에 있다보니 주거와 직장의 불균형이 심하고 교통량이 일시에 집중되어 출퇴근 등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북구지역에 국가산업단지와 영일만항 배후단지를 빠른 시기에 조성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통하여 영일만항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북구는 농업분야에 종사하시는 분이 많습니다.농업분야가 고임금 노령화로 경쟁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재 여러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만, 최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분야가 신소득 작목인 망고나 바나나등 아열대 작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포항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시설, 운영, 유통에 이르기 까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농업분야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MC 추가질문 1.이번엔 좀 재미난 질문을 드려볼텐데요. 요즘 MZ세대가 좋아하는 빅데이타분석내용에 관한 내용입니다. 빅데이타분석 사이트인 썸트렌드에서 윤후보님의 빅데이타를 결과를 보면 지난 2월 3주와 4주차에 긍정적 단어로는 강세, 진심, 기여하다, 도움되다 등이 다수를 치지했고 부정적 단어로는 불만, 이의신청, 여유부족하다 등이 검색되는데요...후보님은 이런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 윤종진 본인 성격의 장단점은... ■공통질문 5.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첫째, 국회의원은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선출직 공무원입니다. 국회의원은 국회나 중앙정부 등에서는 포항을 대표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얼굴입다. 그에 걸맞는 도덕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저는 공직자로 지금까지 생활하면서 청렴과 도리를 몸소 체득한 사람으로 높은 도덕성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둘째, 지역정책을 속도감있게 추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을 지역일꾼으로 뽑아야 합니다. 지역의 일들을 추진하는데는 여러요소들이 있겠습니다만, 가장 중요하고 우선되어야 할것이 지역의 의견을 한데 모우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합칠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 윤종진은 시민과 기업, 행정과 정치권 이 한목소리를 낼수 있는 포항 원팀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약 33년간 중앙부처의 행정 실무자와 중간관리자, 지방정부의 관리자 등을 다양하게 경험했으며,대통령실 근무와 중앙정부 부처 차관을 역임한 행정실무경험을 통해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저 윤종진은 깨끗하고 도덕성을 갖추고 있는 사람입니다. ★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