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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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 포항남구울릉예비후보, '여성의힘’ 발대식 개최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6일 선거사무소에 지역 여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용규와 함께하는 여성의힘’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발대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여성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지역 여성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발대식 인사말에서 "진정으로 선진적인 도시는 여성 친화적인 도시, 양성평등 도시라는 게 저의 소신이다”라며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여성이 살맛 나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출생부터 돌봄까지 아이 키우기에 좋은 서비스 체계를 촘촘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여성들이 사회 활동을 하기에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여성을 위한 정책이 형식적이고 일회성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양육과 돌봄, 그리고 경력 단절 예방 정책을 만들어 우리 사회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이 살맛 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문화·체육 인프라와 의료 시설이 꼭 필요하다”며 "지역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여성들을 직접 만나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여성들이 살맛 나는 포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용규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의 기세를 몰아 지난달 31일 ‘청년의힘’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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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운 포항남구울릉 예비후보, 양육문제, 정부·지자체 책임 대폭 강화 필요문충운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양육문제는 당의 총선 1호 공약이 될 정도의 최대 이슈로 당의 공약 이상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며 "아프리카 속담에 아이는 온 동네가 키운다는 말이 있듯이 여성과 아이가 더 안전하고 행복한 양육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을 대폭 강화해 국가적 재앙 수준인 저출산 문제 등을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특히 "포항 맘카페의 최대 이슈는 맞벌이 부부 방과후 돌봄교실로 현재 추첨제로 운영되어 추첨에서 떨어진 아이들은 갈 곳이 없어 학원으로 보내야 하는 등 큰 부담을 주는 현실”이라며 "정부가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해 추진하는 늘봄학교가 2026년 이전에라도 초등학교 전 학년, 원하는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조속히 확대·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항의 출산지원금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현재 50만 원 수준에서 200만 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고, 100만 원 상당의 출산 농산물 바우처 확대는 물론 품목의 다양화, 아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립 어린이집 노후시설 현대화도 자부담을 축소하고 시설개선비용을 지원하는 등으로 조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 성모병원 1개소에 운영 중인 소아 응급병원을 추가 지정하고, 전문의료진 확충과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소아과 등 시설 확충에도 정부나 지자체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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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예비후보, 울릉~포항 중심 해양문화 관광 메가시티 추진 약속박승호 예비후보는 2024년 2월 5일~6일 울릉군을 전격 방문하고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먼저 울릉 여객선 터미널에서 관광객들과 환담한 후 울릉 상가 등을 방문하고 울릉수산업 협동조합과 농업협동조합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에게 "울릉군을 포항과 동반성장”시킬 사람은 울릉군을 가장 잘 아는 예비후보 박승호가 적임자임을 호소하였다. 그리고, 울릉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하여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품격있는 의료정책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울릉군을 방문한 박승호 예비후보는 공약사항으로 "울릉~포항 중심 해양문화 관광 메가시티 추진」과 「울릉공항과 포항공항을 연계하는 환동해권 경제벨트 구축”하겠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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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균 신맥교통(주) 대표, 문충운 후원회장 맡아경북지방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인 정재균(사진·58) 신맥교통(주) 대표이사가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 문충운 후원회장을 맡았다. 정 후원회장은 "문충운 예비후보의 성품과 지역발전을 위한 생각과 약속이 마음에 들었고, 깨끗한 정치를 통해 지역과 국가 발전의 참된 일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회장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 후원회장은 포항고와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1대 포항고등학교 총동문회장, 경상북도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경북동부지방경영자총협회 감사로 있으며, 2014년 국토교통부장관표창, 2017년 경상북도산업평화대상, 2023년 경상북도클린경영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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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형 포항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에 팔 걷어붙일 것오는 4월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포항 북구 지역에 나선 이부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등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관련해서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지역의 기반 구축 방안으로 △기업 투자유치 확대, △첨단산업단지 확장 및 산단 대개조 추진, △국책기관⋅공공기관 유치 등 3개 주제를 제시했다. 먼저 이부형 예비후보는 유관 부처⋅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력 기반을 비롯해 담수화 시설의 조기 신설과 같은 공업용수의 적기 공급을 위한 방안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산업단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현재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북구 흥해읍 대련리와 이인리 일원의 ‘융합기술산업지구’의 확장과 부족한 산업 용지 조달과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해 ‘경제자유구역’의 추가 지정, 그리고 낡은 거점 산단을 친환경 스마트 산단으로 개조하는 일련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비롯해 청정에너지, 환경, 해양, 첨단과학 등과 관련한 국책⋅공공기관의 유치를 통해 4차산업 시대를 주도하는 중심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중앙정치를 경험하고, 행정을 익히고, 국정 기조를 배우는 동안 쌓은 폭넓은 인맥과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투자유치는 물론 수도권의 국책⋅공공기관 등을 유치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더 늘려서 특히 지역의 청년들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20대 총선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보에 이어 대통령 인수위원회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이부형 예비후보는 앞서 일부에서 정치자금 모금이나 세(勢) 과시를 위한 이벤트로 비판 받아온 △사무실 개소식 △출판기념회를 포함하여, △상대방을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아닌, 정책과 비전을 앞세운 깨끗한 선거를 지향하겠다는 ‘3무(無) 클린 정치’ 약속을 발표해 시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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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혜 포항남구·울릉 예비후보, '포항 백만 메가시티 만들겠다'진형혜 국민의힘 포항남구울릉 예비후보는 3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백만 메가시티 포항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내용을 살펴보면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포스코 본사 및 계열사 랜드마크빌딩 포항 남구 건립 ▲지진피해 배상, 국회 입법으로 일괄 해결 ▲대한민국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포항남구,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이다. 가장 첫째로 내세운 공약은 포항의 동력이자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핵심인 포스코를 미래 친환경 소수환원제철소로 탈바꿈시키는데 국회의원으로서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진 예비후보는 "수소환원제철소는 선택이 아닌, 미래 제철소의 필수"라며 "EU와 일본은 이미 정부 주도로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에 수십조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R&D 단계 지원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광양, 당진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철강산업이 미래인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에 필요한 산자부의 국가지원 예산을 대폭 이끌어내겠다"며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은 대기오염 직접적인 피해지역이었던 남구의 해도, 송도, 청림, 제철, 상대동의 대기환경을 압도적으로 개선할 것은 물론, 그로 인한 고용창출과 우리 남구로 유입되는 인구 증가, 그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보였다. 또한, 포스코 본사와 계열사가 입주할, 포항의 랜드마크 빌딩을 포항 남구에 만들겠다는 공약을 두 번째로 내세웠다. 그는 "등기부 상 주소지가 어디인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포스코의 본사와 계열사들이 실제로 포항에 존재하면서 그 의미와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포스코 본사와 계열사가 한 건물에 입주하여 명실상부한 포항과 포스코의 심장이 될 랜드마크 건물이 남구에 건립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로부터 포스코에 대한 확실한 성장 지원책을 받고 포스코에게도 지역사회를 위한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다. 세 번째 공약은 법조인으로서 포항지진 피해의 배상을 개별 소송이 아닌 국회 입법으로 일괄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진 예비후보는 "처음부터 제대로 된 법이 제정되었다면 지금처럼 포항시민이 법정에 서야 하는 불행한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20년 이상 변호사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우리 포항 시민이 겪은 지진 피해에 대한 정신적 고통을 일괄적으로 배상받을 수 있도록 국회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네 번째 공약은 법조인에 앞서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포항을 '육아와 교육'의 최고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공약으로 밝혔다. 그는 "현재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학생 세 아들을 키우면서 임신과 출산, 양육과정에서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힘든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출산과 양육 정책에서 소득기준에 따른 지원 차별을 없애고 포항 엄마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우리 포항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섯 번째 공약으로는 지역산업과 연계하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포항 남구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자신을 만든 것은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었던 교육의 힘에 있었다”며, "포항에 소재하는 포스코 및 에코프로 등의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미래형 산업전략과 연계한 산학협동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하여 포항 남구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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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SRF 이전' 약속이상휘 국민의힘 포항남구·울릉 예비후보가 오천인근 주민들이 즉각 이전을 요구하고 있는 에너지 자원화시설인 SRF의 이전 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28일"현재 SRF 시설은 당시 매립에만 의존하던 생활폐기물을 전량 처리하면서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면서 자원 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있지만, 그동안 주민소환투표 등 각종 논란의 중심이 된 SRF 시설의 이전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익형민자사업인 BTO 방식으로 건설된 시설은 총운영 기간 15년 가운데 5년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 비용에 대비해서 이전 비용이 부담될 수도 있지만 동료시민의 행복권을 고려한다면 각계각층이 머리를 맞대고 추진과 관련한 문제의 검토가 시작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전 장소로는 여러 곳이 있겠지만 현재 포스코 안에 있는 소규모 소각장을 확장할 경우, 기업과 기업의 본사가 있는 지자체가 윈-윈(win-win)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라며"이럴 경우는 고도 제한으로 묶인 굴뚝의 높이도 100m이상 건립도 가능하고 일례로 경주시 천군동에 위치한 자원회수시설의 경우, 굴뚝의 높이가 100m 이상으로 34m인 포항에 비해 비교적 높게 설계되어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의 악취에 대한 민원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최근 SRF 사업은 지자체의 노력으로 생활폐기물이 크게 줄고 있는 만큼, 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고 "환경을 포함한 시민 행복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힘 있는 정치’를 펼쳐 보이겠다”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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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형 포항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청년특보단 발대식 개최오는 4월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포항 북구 지역에 출마한 이부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청년특보단을 구성하고 발대식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발대식에 이어 가진 소통간담회에서 이부형 예비후보와의 만남을 통해 청년세대가 필요로 하는 정책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참신한 선거 캠페인 방식에 관해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살아가면서 도전과 용기, 그리고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고 믿는다.”라고 응원하면서 "포항 청년들도 공정한 기회를 부여받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희망의 사다리가 되고, 멘토가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관련해서 "청년 행복은 정치를 시작하고, 정치를 하는 이유 중의 하나”라면서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천할 수 있는 현실을 만들어 주는 게 급선무인 만큼 청년을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신발 끈을 조여 매고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보에 이어 대통령 인수위원회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이부형 예비후보는 앞서 전국 청년 당원의 직접 선거에서 57.35%의 압도적인 지지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에 당선돼 청년 가산점제와 청년기본법 제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등 더 활발한 청년 정치를 위한 노력에 앞장섰다. 또한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상임대표 재직 시에는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리더를 양성하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YLP(Young Leadership Program)를 운영하고, ‘매경 Youth 의원 대상’을 신설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입법 활동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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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운 포항남구울릉 예비후보, 포항 실리콘밸리 구상 발표문충운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포항시 남구 연일읍 어미들·청심들 일대 120만 평에 제3섹터 혹은 민간 컨소시엄 방식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인 (가칭)연일실리콘밸리 조성을 추진해 이곳을 포항의 국제화를 위한 첨단산업과 국제정보 도시로 건설하는 등 지역의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전략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연일실리콘밸리 조성 추진은 포항에서 포스코 이래 최대의 프로젝트라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포스코를 중심으로 이룩한 제1의 영일만 신화 창조에 이은 포항 미래 100년의 꿈인 글로벌 첨단미래도시 포항을 향해 지역 경제사에 큰 획을 긋는, 즉 제2의 영일만 신화 창조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사건이 아닐 수 없다”며 그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포항의 미래 100년 먹거리인 IT, 바이오,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기반시설의 조성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밝힌 뒤 "연일 어미들·청심들은 개발 규모 면이나 도심과 인접한 입지적 특성을 고려할 때 포항시 도시공간구조 체제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고, 포항은 포스텍을 비롯해 풍부한 R&D 인력과 기반 등을 갖춰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의 최적지”라며 추진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 프로젝트 구상은 포항의 국제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비롯되었고, ▲국제업무·컨벤션·글로벌 융합캠퍼스 기능의 네트워크 도시지구▲K-콘텐츠·게임·해양레포츠·레저·관광·공원 기능의 콘텐츠·해양관광레포츠 도시지구▲글로벌 벤처타운·주거 기능의 글로벌 벤처 도시지구▲R&D연구소타운·디지털산업·주거 기능의 디지털·연구개발 도시지구▲바이오·헬스 산업기지 기능의 바이오·헬스 도시지구 등 포항의 전략적 개발이 필요한 5개 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네트워크 도시지구에 대해 "포항은 국제기능을 담당하는 특화지구가 없다”며 "내외국인이 국제적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고 이를 지원하는 세계 지향적인 국제부문의 네트워크 타운이 필요하고, 21세기는 창의성과 개성에 바탕을 둔 지식과 정보가 국제경쟁력을 좌우하기 때문에 대규모의 국제행사 등 도시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구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콘텐츠·해양관광레포츠 도시지구에 대해서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항형 지식기반산업 개발’이 필요하고, 특히 지역 인재를 활용한 게임콘텐츠 산업은 경쟁력이 있다”며 "해양레포츠 시설이 포함된 해양레포츠 휴양센터 등을 조성해 해양관광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글로벌 벤처 도시지구에 대해서는 "세계 산업의 조류인 지식기반화는 제조업 분야에서의 하이테크 산업의 성장과 정보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지식기반 벤처기업의 활성화를 통해 국내 산업구조를 개선하는 등의 움직임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이에 지식기반산업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증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연구개발 도시지구는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연구개발이 필수 요소가 되었고, 이에 국제수준의 R&D단지와 외국인 연구인력 활동단지를 함께 조성하는 계획으로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유지하여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 도시지구에 대해서는 "국가발전의 필수인 신약개발 등 의학·생명공학·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인식 전환이 이루어졌다”며 "현재 바이오산업 시장 규모는 45조 원 안팎으로 2배 이상 시장을 키워 차세대 먹거리로 만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혼자 꾸는 꿈은 단지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며 "함께 꾸는 꿈에 날짜를 더하면 프로젝트가 되고, 이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간다면 포항 미래 100년의 꿈은 현실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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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견 포항남구울릉 예비후보, 공약발표 기자회견 개최포항남·울릉 총선에서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김순견 예비후보는 2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공약설명회를 겸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후보는 ‘해외파병용사 기념공원’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김후보는 "지난해 제정된 해외파병기념일에 맞춰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파병장병 기념탑과 기념관, 추모비와 공원, 월남파병 자료전시관등을 설치, 협의 하겠다”고 밝혔다.김후보는 "포항지역에는 해병대를 비롯한 월남전 파병용사들이 아직 많이 생존해 있어 육군위주의 강원도 화천과 같이 포항에도 해외파병장병 훈련소가 있었던 만큼, 이들을 위한 기념공원을 조성할 경우 해외파병장병들의 선양사업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포항이라는 지역특성상 주로 해병출신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지만 육군 등 타군 출신 해외파병 용사들도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경우 월남참전전우회, 해병전우회 등을 중심으로 크게 환영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김후보는 소득향상으로 해양스포츠인구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포항시 남구 인근에 ‘전국요트·보트매매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로 인해 각종 해양스포츠와 관련된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송도내항을 이용한 전문적인 건조·수리센터의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김후보는 "현재 전국적으로 1,000여대의 요트(보트)가 등록돼 있고 요트(보트)면허소지자가 6,000여명, 요트(보트) 이용인구는 5만여명에 달할 만큼 널리 보급되고 있다”며 "새 요트의 경우 가격이 수억대~수백억원에 달하며 대부분 중고요트로 시작하려는 경향이 강한데 거래는 비공식적으로 아름아름 이뤄지고 있고 그 마저도 대부분은 지중해, 북유럽, 일본, 호주 등지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이에 김후보는 "포항에 전문 매매단지 및 수리센터가 개설 된다면, 요트의 성능검사는 물론 지역 금융권과 협의해 할부금융이 적용되도록 하고” 특히 "여기에다 면허교육, 요트(보트)관광 등 관련 산업의 확대로 이어진다면 포항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 전망하며, 포항·울릉 1천만관광시대를 해양관광산업이 주도하여 보고·느끼는 관광에서 즐기고·머무는 관광으로 전환하여 실질적인 포항지역 경제의 파이를 를 키우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젊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공약도 제시했다. 김후보는 "e스포츠경기장을 남구에 건립토록 도지사, 시장과 협의 하겠다”고 공약하며 젊은 층 표심을 공략했다.최근 젊은이들을 심으로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고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도 채택됐습니다. 현재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천안아산, 진주경상대 내에 설치돼 있고 청주시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공약이어서 그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 설치된 경기장을 보면 대략 50억원~100억원 가량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에서는 애플을 유치하고 포항공대와 한동대가 있는 포항이라는 도시 이미지를 감안할 때 다소 늦은 감마저 드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김후보는 "이 시설이 들어서면 젊은이들의 여가 공간 역할도 해, 대도시로의 인구유출도 막는 효과를 할 수 있다”고 보며"반드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김후보는 참신하면서도 지역실정에도 맞는 공약을 지속적으로 개발, 발표해 유권자들이 깜깜이 선거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 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