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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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된 ‘한동대’ 본지정 위해 총력 지원포항시는 한동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한동대를 포함해 총 20개(33개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 접수에는 전국 109개교가 총 65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글로컬대학은 정부가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 파트너십을 토대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 동안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교 때부터 대학 혁신을 선도해 온 한동대는 이번 혁신기획서에서 ‘교육을 미래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HI(Holistic Intelligence, 전인지능 인재)칼리지’를 목표로 하는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한동대는 AI시대를 주도하는 HI 인재 양성으로 미래 대학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혁신’, HI 커뮤니티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환동해 지산학 혁신’, 글로벌 HI 교육으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혁신’ 등의 내용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포항시는 지난해에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에 2개 대학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이중 포스텍은 본지정에 선정되며 올해 글로컬대학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한동대는 본지정에 아쉽게 탈락해 올해 다시 본지정 도전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한동대 또한 올해 본지정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혁신기획서 과제에 따른 관련 부서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본지정 실행계획에 대해 경북도와 함께 관련 기관과 적극 소통하며 전방위적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방 소멸 극복의 해법 중 하나가 바로 대학의 경쟁력”이라며 "우리시는 올해 한동대가 클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 산업, 대학 그리고 산업체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한동대의 글로컬 비전 및 실행계획 실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지정 대학들은 7월 말까지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수립·제출해야 하며, 이에 대한 본지정 평가를 거쳐 8월 말 경 최종 글로컬 대학이 지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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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포항북 오중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3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오는 4.10총선 승리를 다짐다. 개소식에는 500여 명의 지지자가 운집해 자리를 가득 매우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중기 후보는 "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습니다. 바꾸면, 바뀝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지지자들에게 포항의 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함께해 줄 것을 호소했다. 오 후보는 "오중기에게 주는 한 표는 단순히 국회의원 한 명을 뽑는 것이 아닌, 공천에만 몰두하며 시민을 외면해 온 현역 국회의원에게 레드카드를 날리는 것입니다.”라고 하며 현재 포항이 처한 정치적 상황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한편 오중기 후보는 제7회 도지사 선거 당시 포항에서 42%의 높은 득표율을 얻은 바가 있으며, 현재 포항에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반드시 승리해 포항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 라면서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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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포항남울릉 김상헌 후보,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2024 총선 장애인권리정책’ 정책협약식 가져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울릉 김상헌 후보는 25일 월요일 오전 11시 포항시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2024 총선 장애인권리정책’ 관련해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정책협약식에서 경북 장애인 철폐연대에서는 지역의 장애 인권 현안에 관해 ▲ 장애인 동행콜 운전원 2.5명 확대 및 저상버스 의무도입 예산 확대, 광역 동행콜 도입 등 장애인 이동권 확보 ▲ 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국가책임 보장 및 장애인 활동지원 만 65세 연령 제한 폐지 등을 담은 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 정책에 대해 도입을 촉구했다. 이번 정책협약식에 참여한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하용준 공동상임위원장은 " 중증 장애인도 지역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살 수 있는 탈시설, 자립 지원 예산이 확보가 필요하며, 동행콜 운전원을 확대와 광역이동지원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이동권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후보는 "오늘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권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주당이 중심이 돼서 장애인 이동권 확보와 탈시설을 위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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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포항역 진입도로 개선 및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 위해 총력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북구)은 25일(월) KTX 포항역 앞에서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KTX 포항역 교통환경 개선추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현재 포항역은 진입도로가 협소해 열차가 출발하고 도착할 때는 주차 차량, 일반 개인차량, 택시, 버스 등이 주차장 방향으로 몰리면서 도로에 병목현상이 발생해 심각한 교통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의 경우 200m 정도를 이동하는데 약 30분 이상이 소요되는 등 포항역 이용객들의 불만이 많은 상황이다. 게다가 포항시에서 운영하는 임시공영주차장이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해 폐쇄할 예정이라 주차 공간 부족 문제 역시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재 의원은 지난 2022년, 2023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포항역 진입 도로 협소와 주차장 부족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작년 8월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과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을 만나 포항역 진출입로 개선 및 주차장 신설 등 교통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국가철도공단에서는 ‘철도이용객 환승동선 시설개선 용역’ 시범역사 대상에 포항역을 포함해 우선 검토를 시행했다. 오늘 국가철도공단의 ‘KTX 포항역 교통환경 개선추진안’ 보고는 ‘철도이용객 환승동선 시설개선 용역’의 결과로 1단계(단기)로 포항역 전면도로 교통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2단계(중장기)로 포항역 후면 주차장 추가설치 검토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21대 하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서 포항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국정감사 등을 통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문제 해결을 촉구해왔다”며 "포항역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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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포항북 오중기 후보, 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습니다. 바꾸면 바뀝니다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 후보는 먼저 지난 7회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포항북에서 42%라는 과분한 지지를 얻었고 8%만 더 손을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습니다. 바꾸면, 바뀝니다.”라고 말하며 이번 총선은 튼튼한 미래 성장 동력을 가진 포항, 시민이 진정한 주인인 포항을 만드는 중요한 선거임을 강조했다. ‘포항의 잃어버린 8년’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지진 배상 건으로 시민들이 변호사 사무실 문을 두드리며 소송까지 갈 때, 포스코의 지역 홀대 문제로 시민들이 버스에 몸을 실어 상경하여 투쟁해야 하는 상황에 이를 때, 의대 유치를 위해 다른 지역 국회의원들이 노력할 때, 음식물 폐기물 처리장 문제로 지역주민들이 분열되어 심각한 갈등으로 힘들어할 때 지역 국회의원은 없었음을 지적했다. 오중기 후보는 "매년 4,000여 명의 청년이 포항을 떠나갈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국회의원의 어떤 노력도 눈에 보이지 않았다.”라고 하며 포항지역의 심각한 청년 인구 유출 문제와 이에 대해 안일한 태도를 보인 지역 국회의원을 비난했다. 또 "1.4%의 최악의 성장률, 최악의 물가 상승, 재정과 수출의 동시 위기, 가계소득 폭망과 함께 중소기업의 한숨은 늘어가고 자영업자는 늘어난 부채에 절망하며 청년 일자리마저 감소하고 있다.”라며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지적하는 한편,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을 정치공작으로 몰더니 공수처의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의 수사까지 정치공작으로 몰고 있다.”라며 대통령실의 행태에도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는 ‘포항대전환’으로 인구 60만, 지역내총생산 30조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라며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을 통한 정신적 피해에 대한 일괄배상 추진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포항 연계 고속화철도 신설 추진 △영일만산단 확대 및 국가산단 전환 △공공기관 포항 이전 등 앞서 발표한 핵심 공약을 통해 포항의 미래를 앞당길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을 약속했다. 4선의 경북도당위원장, 중앙당 비대위원,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 대표 등을 역임한 경험을 내세우며 "국정경험과 기업 경영, 정치역량을 길러왔으며 오랜 세월 참 많이 단단해졌고 잘할 수 있는 준비도 마쳤다.”라며 포항시민들께 일할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했다. "포항시민들의 고단한 삶의 무게를 나눠서 지고 가슴속 이야기를 들어주고 지친 이들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을 위한 정치,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민을 섬기는 정치를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힌 오중기 후보가 이번 총선을 통해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이러한 포부를 펼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오중기 후보는 지난 제7회 경북도지사 선거 당시 포항 북구에서 42%라는 높은 지지율을 받은 바가 있고,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가 변수로 작용하면서 포항 북구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선거로 치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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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 남울릉 이상휘 예비후보 공천확정국민의힘이 2일 발표한 영남 3개 지역 경선 최종 경선결과 포항남울릉 선거구에서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현역 김병욱 의원을 물리치고 공천권을 따냈다. 이날 공천 발표하는 이상휘 희망캠프에는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공천 확정되는 순간 환호와 함께 축하를 하며 4.10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오늘의 결과는 시민의 뜻이며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며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시민과 함께 선거에서 필승을 가져 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남울릉 국민의힘 공천권을 따낸 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은 포항항도초등학교와 포항중학교를 거쳐 포항수산고등학교, 용인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4년 국회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서울특별시 민원비서관,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인사국장, 춘추관장, 홍보기획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선대위 비서실 기획실장으로 합류한 데 이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 2팀장으로 활약하는 등 중앙정치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총선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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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모공원, 명품장례 문화공원으로 조성! 홍보활동 펼쳐시민의 삶에 꼭 필요한 포항시 숙원사업인 추모공원 건립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지지를 높이기 위해 포항시는 설 연휴 기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전역 주요 도로와 공공시설에 추모 공원의 비전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포항역에는 16일까지 세계추모공원 사진 전시회로 국내외의 우수한 추모공원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동 위주 주민설명회를 통해 추모공원 건립의 필요성과 효과를 홍보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추후 시내버스 등 동영상 홍보를 통해 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4.10일 선거 이후에는 추모공원 건립과 관련된 전문가와 시민단체, 언론인 등을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 추모공원의 사회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 환경적 영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추모공원 건립 사업은 기존 화장장 노후화 및 화장율(2022년 기준 92.9%) 증가로시민 불편이 증대되는 상황으로 오는 2028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추모공원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총 30만㎡(10만 평) 부지 중 80%를 공원, 문화공간(트레킹코스, 테마별 공원 등)의 시민을 위한 공원화 사업과 20%를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유택동산 등 4차 산업(홀로그램, 안내 로봇 등)의 융합으로 구성된 종합장사시설로 건립할 예정이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추모공원 건립 사업은 시민의 행복 증진과 유가족의 사후 복지를 위한 사업이며 추모와 문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힐링의 장을 조성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9월부터 부지 공모를 시작해 7개 마을(구룡포, 장기2, 동해, 연일, 청하, 송라)에서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현재 입지 타당성 연구 용역과 추모공원건립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반기 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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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美디트로이트한인회 간 화상회의 개최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월 29일(월) 영덕군청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영덕군과 미(美)디트로이트한인회 간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화상회의는 미주 한인회와의 최초 화상회의인 만큼 많은 관심 속에 김광열 영덕군수와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디트로이트한인회에서는 권정희 한인회장(제40대),김정섭 부회장 등 회장단 및 자문위원 등 총 12명이 참석하여 후 상호 협력해 나갈 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양 기관 주요 내빈 인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교류 추진경과 보고, 향후 추진 방향 및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김광열 군수는 "타국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여 큰 일을 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오늘 회의가 영덕군과 디트로이트한인회가 다방면으로 교류하고 협력하여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원하며, 영덕이 자랑스러운 호국·관광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철 도의원또한 "이번 화상회의가 향후 디트로이트한인회와 긴밀한 협력 추진의 기틀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이렇게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면서 "미주한인회와의 교류협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협력방안을 모색 하겠다”고했다. 이에 디트로이트한인회 권정희 회장은"처음 대면이지만 이렇게회의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 미(美)디트로이트한인회가 영덕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영덕문화관광재단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본부장 김동승)는 영덕군과 미(美)디트로이트한인회 양 기관은 우호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간의관심사인 역사·문화·유산·관광·보훈 분야 등에 제휴 및 교류를 위해서 본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화상회의를 초석으로 상호 간의 우호적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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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진 예비후보, 지역체육인재 육성 방안 강구 절실국민의힘 윤종진 포항북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22일 선거사무소에서 다양한 지역 체육인들로 구성된 선거사무소 체육본부 발대식을 가진후 지역체육인재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종진 예비후보는 포항시배구협회 김봉철 부회장을 체육본부 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자문위원(이경호, 박영동), 체육특보(유선옥, 황재춘) 등 30여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체육본부는 윤 예비후보에게 체육 관련 각종 정책 건의와 체육인의 애로사항에 대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 직후 개최된 체육본부 간담회에서 김봉철 본부장은 "윤종진 예비후보의 풍부하고 역동적인 행정경험, 진솔하고 소탈한 성품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과 체육인의 애로 해소에 큰 역할을 기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체육본부에서 다양한 체육 관련 정책 건의는 물론 포항 체육인들의 따뜻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문위원과 체육특보는 "포항시체육회 여자실업배구단 선수 수급시스템이 대체로 수도권 선수를 수급받아 운영되고 있어 지역 체육 기반이 위축되고 있다”고 전했고, 또한 "지역별 거점체육관 이용료 인상에 따른 체육인들의 불만과 애로가 많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서 윤 예비후보는 "포항시 체육 재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 선수만을 구하는 것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며 "지역에서도 선수를 수급받도록 하는 쿼터제 도입도 검토해 볼 사안이다”고 말했고, "지역 체육관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용료 등에 대한 체육인의 의견을 포항시에 엄중히 전달하고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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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회의원 2024년 의정보고회 성료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이 ‘김정재 국회의원 2024년 의정보고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김정재 의원은 4일(목)부터 6일(토)까지 3일간 용흥·우창동, 흥해읍 / 죽도·중앙·양학동 / 두호·환여·장량동 / 기계·기북·죽장면 / 신광·청하·송라면까지 총 6번에 걸친 의정보고회를 통해, 2천여 명의 주민들과 만나 소통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 8년간 해결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과 현안, 그리고 포항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반을 다지는 초석을 세세하게 발표했다. 김정재 의원은 숙원사업 해결의 첫 번째로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을 꼽았다. 지진피해지원에 국비 투입의 근거를 마련해 10만 8,085건, 4,942억 7,500만원의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것이다. 또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통과시켜 손해배상 청구권 소멸시효를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였고, 지진피해 관련 소송을 2024년 3월 20일까지 제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김 의원이 해결한 두 번째 숙원사업은 영일만대교 사업이다. 지난 15년간 지지부진했던 영일만대교 사업이지만, 지난해 대선 승리 후 사업진행에 본격적인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 김정재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돼 영일만대교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고, 국토위 간사 선임 후에는 국토부·기재부·국방부와 끊임없는 논의를 이어갔다. 그 결과 2023년 국회 증액 30억원을 포항한 설계비 50억원이 반영되었고, 2024년에도 조사설계비 540억원, 공사비 810억원, 총 1,350억원이 반영됐다. 세번째 숙원사업은 SRT 포항-수서 노선 신설이다. 지난해 국토위 간사로 선임되면서 국토부와 SR과 끊임없이 SRT노선 신설을 위한 방법을 논의해 마침내 지난 9월 1일 SRT 포항-수서 노선이 첫 운행을 시작했다. 김정재 의원은 SRT 포항-수서 노선 신설 후 감사 문자를 많이 받은 것 같다면서 실제 주민 반응이 가장 좋았던 사업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정재 의원은 포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이차전지 선도도시 포항, △수소도시 포항, △바이오·헬스 중심도시 포항을 목표로 준비해온 사업들도 설명했다. 이차전지 선도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 7월 선정된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비롯해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준공,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특구 지정 등을 뽑았다. 전기차, 무선가전, 드론, 로봇 등 이차전지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포항의 미래 산업을 책임질 이차전지 산업의 기반을 착실히 닦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청정 에너지 수소에 대한 관심을 갖고 국회 수소경제포럼 연구책임의원 활동하며, 수소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온 만큼 경북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예타 면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 등을 통한 수소도시 포항의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바이오·헬스산업 선도도시 포항을 위해서는 2019년 강소R&D 특구로 지정된 포항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세포막단백질연구소와 포항 지식산업센터,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미래먹거리인 바이오 산업 관련 풍부한 인프라를 마련한 것은 물론 매년 바이오·헬스 관련 국비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2024년도 포항시 국비 예산 1조 4,107억원을 비롯해 4년간 확보한 포항시 국비 예산 약 6조원 등 김정재 의원이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챙긴 예산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으로 국민을 위해 발의하고 국회에서 통과시킨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지역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민생법안과 국토위 간사로 활동하며 전세사기, 건폭과의 전쟁, 청년 내집마련 지원, 지입제 폐단 근걸 등 정책활동도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김정재 의원은 "소개해드린 성과를 혼자만의 능력이 아닌 포항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 그 이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