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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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인사) 6급 승진◇ 6급 : 11명 행정7급 → 6급 : 1명 △맑은물사업본부 상하수도행정과 전혜영 세무7급 → 6급 : 3명 △건설교통사업본부 차량등록과 심대택, △남구 세무과 신광욱, △북구 세무과 이정진 사회복지7급 → 6급 : 2명 △복지국 교육청소년과 박영동, △북구 복지환경위생과 서경화 공업(전기)7급 → 6급 : 1명 △맑은물사업본부 하수도과 장해웅 농업7급 → 6급 : 1명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정선미 시설(건축)7급 → 6급 : 1명 △남구 건축허가과 김강희 위생7급 → 6급 : 1명 △환경국 식품산업과 유명희 화공운영7급 → 6급 : 1명 △환경국 자원순환과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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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울릉 희망의 울릉』을 위해 군수 도전에 나선 정성환 울릉군의원“참 어려운 과정이었습니다. 속된 말로 몸빵이라고 하나요. 몸으로 부딪히며 군민들과 함께 대형여객선 취항을 이끌어낸 것 같습니다. 다시 같은 상황이 오더라도 전 똑같이 행동할겁니다” 교통과 물류 오지인 울릉도에 대형여객선 취항을 이끌어낸 울릉군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울릉군 정성환 의원. 그가 울릉도에 대형여객선을 유치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지난 2020년 초 포항~울릉을 운항하던 대형여객선인 썬플라워호(2천394톤, 정원 920명)가 선령만기로 퇴역후 소형 여객선들이 대체선으로 다니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승선인원도 적은데다 파도가 조금만 높아도 배운항이 어렵다는 겁니다.” “그래서 청와대, 국회, 경상북도, 포항시청, 포항해양수산청, 포항해양경찰서 등을 돌며 1인시위를 비롯해 군민들과 함께 단체시위도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한사람 한사람을 만나 설명하고 설득해 나갔고 민간해운사도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결국 지난해 9월 포항을 출발한 뉴시다오펄호가 울릉도에 첫입항을 했습니다” “그때 정말 정관이었어요. 배도착지인 사동항에 구경나온 울릉주민 약 500여명과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선착장주변이 러시아워를 방불케 했어요. 정말 감격스런 장면이었습니다” 이제 그는 울릉 군내 최다선의원인 4선의원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인 울릉도에서 군수에 도전장을 던질 예정이다. “4선 의원을 거치며 2번의 의장을 지냈고 대형여객선 유치와 군내 LPG 가스배관을 매설하는데 적극 나섰지만 행정과의 연계가 항상 아쉬웠습니다. 의회는 예산편성 권한이 없다보니 이런저런 제약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나서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우리 고향발전에 적극 나서보려 합니다” 그의 슬로건은 “새로운 울릉 희망의 울릉” 건설이다. “제가 내세운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먼저 울릉경제의 80%의 비중을 차지하는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관광객 50만명을 유치하는 게 1차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위한 공항, 항만, 숙소(특급호텔), 먹거리(먹자골목 조성), 놀거리(골프장, 요트, 모터 보트 등) 등 기반시설을 조성, 확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절벽을 타파하기 위해 해양특목고 등 교육인프라를 구축해 젊은이들이 살기 좋은 울릉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농어업분야도 지역산업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관광산업과 연계한 농어업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대체작물인 엉겅퀴, 마가목 등의 판로를 개척하고 울릉도 대표특산물인 오징어를 통한 신규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확충, 의료오지 탈피를 위한 울릉보건의료원 전문의 확보 등 현안과제도 하나씩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말한다, “내고향 울릉도는 지금 위기에요.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청년들은 떠나가는 울릉, 그래서 변화가 필요합니다. 16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강한 추진력으로 길을 열고 사람이 몰리도록 새로운 울릉, 희망의 울릉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를 믿고 제대로 된 검증된 리더십이 검증된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직접 몸으로 뛰어 대형여객선 취항을 이끌어낸 정성환 의원에 대해 오는 6월 울릉주민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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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상북도 인사(4급이하)◆ 4급 승진 : 4명 ❍ 직급승진 : 3명 ▷문화예술과 구자희 ▷청년정책관실 이배일 ▷자치행정과 이치헌 ❍ 직무대리 : 1명 ▷투자유치실 남기호 ◆ 5급 승진(의결) : 29명 ▷투자유치실 강동욱 ▷농업기술원 총무과 구본석 ▷인구정책과 김경영 ▷관광마케팅과 김기환 ▷농업정책과 김미선 ▷감사관실 김영남 ▷자치경찰총괄과 김준호 ▷정책기획관실 김지훈 ▷인사과 박소영 ▷문화예술과 윤도영 ▷미래전략기획단 이동진 ▷새마을봉사과 이성태 ▷정책기획관실 이재관 ▷일자리경제노동과 한상엽 ▷감사관실 조연순 ▷친환경농업과 제갈승 ▷산림자원과 이상학 ▷산림자원과 황현장 ▷동물방역과 이은미 ▷환경정책과 조완식 ▷도시계획과 김좌락 ▷하천과 김재한 ▷신도시활성과 김진용 ▷도로철도과 서재호 ▷도시계획과 이유경 ▷도시계획과 조훈석 ▷독도해양정책과 최종수 ▷건축디자인과 전병련 ▷회계과 김중환 ◆ 연구관 승진(의결) : 1명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 류영현 ◆ 6급 승진 : 61명 ▷자치경찰총괄과 권기복 ▷민생경제과 권용환 ▷안전정책과 김문현 ▷청년정책관실 김승현 ▷청년정책관실 김효정 ▷예산담당관실 박경재 ▷환경정책과 박광섭 ▷자치경찰총괄과 박상현 ▷도시계획과 박시용 ▷아이세상지원과 박지혜 ▷자치행정과 박지홍 ▷의회 총무담당관실 서다연 ▷과학기술정책과 유영훈 ▷에너지산업과 윤효정 ▷관광마케팅과 이경애 ▷회계과 이경은 ▷과학기술정책과 이기주 ▷일자리경제노동과 이미란 ▷여성가족행복과 이미승 ▷통합신공항추진단 이상미 ▷미래전략기획단 이연주 ▷새마을봉사과 이종인 ▷인사과 이지현 ▷정책기획관실 임군호 ▷사회재난과 장기헌 ▷문화예술과 장세익 ▷대변인실 장숙희 ▷도시계획과 장혜정 ▷자치행정과 장화영 ▷미래전략기획단 조창률 ▷투자유치실 주은희 ▷자치경찰총괄과 주지용 ▷과학기술정책과 하경운 ▷자치행정과 하은혜 ▷회계과 허자은 ▷세정담당관실 김혜경 ▷세정담당관실 박건우 ▷예산담당관실 정기용 ▷회계과 김태호 ▷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 박석진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 박종욱 ▷축산기술연구소 송재복 ▷안전정책과 이기훈 ▷친환경농업과 김기욱 ▷농업정책과 김준철 ▷친환경농업과 이기철 ▷농업정책과 홍준석 ▷보건정책과 유수진 ▷보건정책과 이주현 ▷식품의약과 최은정 ▷환경정책과 최지환 ▷하천과 김세민 ▷새마을봉사과 김신영 ▷도로철도과 문종민 ▷도로철도과 박노서 ▷신도시활성과 서명석 ▷도로철도과 이경진 ▷맑은물정책과 최동준 ▷감사관실 장나리 ▷안전정책과 이종승 ▷경북도립대학교 이택명 ◆ 7급 승진 : 38명 ▷외교통상과 김광재 ▷산림자원개발원 김민관 ▷남부건설사업소 김보라 ▷예산담당관실 김상민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 김수진 ▷남부건설사업소 김익환 ▷수산자원연구원 생산과 김지영 ▷경북도서관 김지은 ▷정책기획관실 김지혜 ▷자치행정과 김지혜 ▷자치행정과 남혜리 ▷원자력정책과 도규진 ▷의회 의정지원담당관실 박문화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 박형석 ▷산림자원개발원 유지민 ▷의회 의회운영전문위원실 윤보라 ▷환동해 총무민원실 이수민 ▷경북도립대학교 이호연 ▷잠사곤충사업장 전준범 ▷동물위생시험소 전효진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 정현욱 ▷의회 총무담당관실 정현희 ▷남부건설사업소 최재민 ▷아이세상지원과 허광호 ▷아이세상지원과 황지은 ▷북부건설사업소 권태정 ▷건축디자인과 김수진 ▷교통정책과 정다엽 ▷농업자원관리원 최주경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최희수 ▷환경안전과 김효선 ▷축산기술연구소 이운노 ▷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주병권 ▷해양수산과 권예솔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강수정 ▷남부건설사업소 백종현 ▷문화예술과 문중각 ▷토지정보과 송형재 ◆ 8급 승진 : 22명 ▷세정담당관실 김준영 ▷체육진흥과 류정모 ▷외교통상과 박선영 ▷투자유치실 박현지 ▷산림자원과 신아름 ▷축산정책과 이은지 ▷사회복지과 이정원 ▷과학기술정책과 장은정 ▷일자리경제노동과 조경미 ▷인사과 조순정 ▷자연재난과 윤성호 ▷남부건설사업소 김영애 ▷남부건설사업소 김흥태 ▷북부건설사업소 박세훈 ▷남부건설사업소 박현석 ▷하천과 이경희 ▷건축디자인과 김정동 ▷북부건설사업소 신재현 ▷건축디자인과 신호식 ▷안전정책과 이유창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황기현 ▷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권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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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호 포항시 상수도과장, 35년 공직생활 마무리2021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가족과 동료들의 응원 속에서 ‘인생 제2막’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이들이 있다. 오는 31일 35년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의 손창호 상수도과장도 이들 사이에서 첫 발을 뗄 준비 중이다. 포항 기계면에서 태어난 그는 농사를 지으며 자식들을 뒷바라지하는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은 마음에 공무원을 결심하고, 1987년 문경 가은읍사무소에서 9급 새내기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비록 처음엔 집안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선택이었지만, 여러 부서를 거치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포항시와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가짐을 지니고, 공무원다운 공무원이 되자고 다짐했어요.” 문경에서 1년을 보내고 고향인 포항으로 돌아온 손 과장은 다양한 부서에서 경험과 능력을 쌓았다. 2017년엔 이를 인정받아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기계면장, 일자리경제노동과장, 새마을체육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포항시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탁월한 ‘해결사’로서 시의 안정에 기여했다. 그는 인생의 반이 넘는 공직 생활 속에서 가장 보람차고 기억에 남는 업적으로 먼저 행정자치부의 장관상을 수상했던 2015년도를 떠올렸다. “2015년에 포항시가 전국 최초로 통합징수팀을 신설하면서 재정관리과에서 근무 중이었던 저는 무한추적팀장을 맡았어요.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100억 원 이상의 체납액을 정리해내 ‘지방재정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행자부 장관상과 상금 2억 원을 수상했죠.” 성과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그해 포항시 재정 분야에서 공무원 대상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한다. 팀장으로서의 능력과 두드러진 활약을 인정받은 것이었다. 그리고 2년 뒤인 2017년엔 ‘공무원의 꽃’이라고 불리는 사무관으로 승진해 고향인 기계면장으로 부임했다. “제 고향이기도 하고, 주민 대부분이 부모님 나이대 어르신들이잖아요. 좀 더 가까이에서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에 매일같이 경로당을 방문하곤 했어요.” 어르신들을 자식처럼 살뜰하게 챙기면서도 면장인 만큼 본분을 잊지 않고 면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현장 행정 추진에도 힘썼다. 특히, 2017년은 전국적으로 가뭄이 심해 논밭이 타들어 가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농민들의 마음고생이 심했던 한해였다. 이에 손 과장은 가뭄 해소를 위해 수자원공사의 협조 요청에 나섰다. “저도 농사꾼의 자식인데 그 애타고 참담한 심정을 어떻게 모르겠어요. 다행히 수자원공사에서 협조를 얻은 덕분에 영천댐에서 포항공단으로 가는 공업용수를 무료로 통수해 기계면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풍년 농사를 이뤄냈어요.” 면민들에게 호평받은 가뭄 대책은 지자체와 수자원공사의 훌륭한 협업 사례로도 남았다고 한다. 또 다른 기억에 남는 일로 그는 일자리경제과장으로 재직 중이었던 2019년도를 떠올렸다. “2019년은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기업들이 참 힘든 시기를 보냈던 해였죠. 어려움에 빠진 포항지역 기업들을 위해 경북도 내 최초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일본 수출규제 피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기업 피해 접수와 지원 대책을 마련했어요. 신속한 대응으로 공단 내 피해를 최소화로 넘긴 건 지금 생각해도 정말 다행인 일이에요.” 그렇게 악재를 넘겼지만, 바로 다음 해인 2020년은 한파보다 더 매서운 코로나19가 닥치면서 소상공인들의 삶이 급속도로 얼어붙었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손 과장은 행정자치부에 건의해 ‘전국 최초’로 포항사랑상품권을 3천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자연스럽게 소상공인들이 가장 큰 피해를 겪었죠. 이들의 안정 도모를 위해 포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외에도 착한 임대료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소상공인 특례지원을 추진하는 등 경제 살리기 운동을 펼쳤어요.” 이 외에도 새마을체육과장 시절엔 2022년 개최될 ‘제60회 경북도민체전’을 위해 중앙부처로부터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예산 215억 원을 확보했고, 남구 지역민들을 위해 실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도 애썼다. 그리고 현재. 상수도과장으로서 영일만4산단 공업 용수 문제 해결을 위한 단계별 계획을 수립하고,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읍ㆍ면 지역의 상수도 보급을 확대하고자 예산 30억 원을 확보해 내년에 급수할 예정이다. “저는 31일부로 퇴직하지만, 내년에 예정된 일들은 후배 공직자들이 잘 해주리라 믿어요. 그리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지속 중인 만큼 포항시민으로 돌아가서도 이강덕 시장님과 후배 공직자들을 응원하고, 필요하다면 힘도 보태야죠.” 1987년부터 2021년까지. 20대의 젊은 9급 공무원은 35년이라는 세월을 정신없이 내달렸고, 어느덧 정년퇴직을 앞둔 베테랑 공무원이 됐다.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위기 속에서 빛난 대처 능력으로 남긴 굵직한 업적들에 보람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털어놓았다. “공무원 생활을 해오면서 일이 힘든 적은 없었지만, 늘 바쁘게 사느라 가족들에게 더 신경을 쓰지 못해 미안하고, ‘잘 살아온 게 맞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어요. 인생을 즐기면서 열심히 일하는 방법도 있었을 텐데.” 긴 회상 끝에 걸린 미소가 씁쓸해 보이지만, ‘100세 시대’인 요즘은 ‘인생 제2막’이 더 중요한 세상이다. 그에게는 아쉬움을 말끔히 털어낼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남아있다. “예전부터 퇴직하거든 산티아고 성지순례를 가보고 싶었는데, 이건 코로나가 종식돼야 하니까 좀 미뤄둬야죠. 우선은 여유를 가지고 ‘재미있게’ 보내고 싶어요. 건강도 챙기고,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도 보내면서 제 인생 2막장을 계획해보려고요. 기회가 되면 시를 적어서 시집도 한 권 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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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상북도 과장급 인사이동(2022년 1월1일자)◆ 전보 : 47명 ▷자연재난과장 권순박(기술4급(승진)) ▷일자리경제노동과장 이규삼 ▷중소벤처기업과장 윤희란 ▷사회적경제과장 황인수(행정4급(승진)) ▷과학기술정책과장 안국현 ▷인구정책과장 최순고 ▷아이세상지원과장 엄태현(행정4급(승진)) ▷여성가족행복과장 서한교 ▷인사과장 오상철(행정4급(승진)) ▷교육정책과장 허윤홍(행정4급(승진)) ▷문화예술과장 박재영 ▷문화유산과장 김태일(기술4급(승진)) ▷관광정책과장 정상원 ▷체육진흥과장 박창배(행정4급(승진)) ▷전국체전기획단장 직무대리 이배일(행정4급(직무대리)) ▷농촌활력과장 도영호(기술4급(승진)) ▷축산정책과장 이정아 ▷동물방역과장 김철순(기술4급(승진)) ▷환경정책과장 이재훈 ▷산림자원과장 배기헌(기술4급(승진)) ▷산림산업관광과장 박상연(행정4급(승진)) ▷사회복지과장 박세은 ▷어르신복지과장 이상철(행정4급(승진)) ▷장애인복지과장 황용섭 ▷보건정책과장 최은정 ▷감염병관리과장 제미자(기술4급(승진)) ▷도로철도과장 박준로 ▷건축디자인과장 권대수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백운기 ▷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장 김수연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원민정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남문식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김명심(행정4급(승진))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최정애(행정4급(승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손창규(보건연구관(직위승진)) ▷동해안정책과장 권철원(행정4급(승진)) ▷에너지산업과장 직무대리 류시갑(기술4급(직무대리)) ▷독도해양정책과장 남건(행정4급(승진)) ▷축산기술연구소장 남진희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북부건설사업소장 김효준(기술4급(승진)) ▷남부건설사업소장 서성교 ▷산림자원개발원장 임시영(행정4급(승진)) ▷경북도서관장 정선홍(행정4급(승진))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정창명 ▷농수산수석전문위원 장채식 ▷건설소방수석전문위원 황보석 ◆ 파견, 전출 : 12명 ▷파견 경제자유구역청 기업유치부장 윤희열 ▷파견 경제자유구역청 개발전략부장 이후준 ▷파견 해양수산부 임우현(행정4급(승진)) ▷파견 경북대학교 지역협력실 이준희 ▷교육파견 안전정책과 전종헌(행정4급(승진)) ▷교육파견 아이세상지원과장 조현애 ▷교육파견 보건정책과장 이도형 ▷교육파견 도시계획과 차광인(행정4급(승진)) ▷교육파견 경북도서관장 직무대리 김호기(행정4급(승진)) ▷교육파견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 박시홍(행정4급(승진)) ▷교육파견 동물방역과장 김규섭 ▷전출 영주시 배진태(행정4급(승진)) ◆ 공로연수 : 12명 ▷안전정책과장 전년무 ▷사회적경제과장 김백환 ▷교육정책과장 오재관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정희도 ▷산림자원개발원장 정철화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금경돈 ▷농수산수석전문위원 장영호 ▷건설소방수석전문위원 신을섭 ▷파견복귀 권병석 ▷파견복귀 권진철 ▷청송부군수 진원식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문성일 ◆정년퇴직 : 1명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유창근<12.31字> ◆ 명예퇴직 : 11명 ▷체육진흥과장 임동혁<12.31字>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김영철<12.31字> ▷에너지산업과장 김종태<12.31字> ▷의사담당관 정중태<12.31字> ▷군위부군수 박성근<12.31字> ▷예천부군수 김준호<12.31字> ▷산림환경연구원장 구지회<12.27字> ▷남부건설사업소장 김영주<12.31字> ▷파견복귀 염태용<12.31字> ▷영덕부군수 김정태<12.24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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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상북도 승진 인사◆ 2급 : 1명 ▷자치행정국장 이장식 ◆ 3급 : 3명 ▷인구정책과장 유정근 ▷중소벤처기업과장 이강학 ▷정책기획관 최혁준 ◆ 4급 : 29명 ▷환동해 총무민원실 권철원 ▷동해안정책과 김명심 ▷경북도서관장(직무대리) 김호기 ▷대변인실 남건 ▷감사관실 박상연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 박시홍 ▷사회복지과 박창배 ▷문화예술과 배진태 ▷교통정책과 엄태현 ▷인사과 오상철 ▷미래전략기획단 이상철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임시영 ▷관광정책과장(직무대리) 임우현 ▷안전정책과 전종헌 ▷경북도서관 정선홍 ▷도시계획과 차광인 ▷교육정책과 최정애 ▷동해안정책과장(직무대리) 허윤홍 ▷투자유치실 황인수 ▷청년정책관실 이배일(직무대리) ▷에너지산업과 류시갑(직무대리) ▷산림자원과 배기헌 ▷축산정책과 김철순 ▷어르신복지과 제미자 ▷자연재난과 권순박 ▷도로철도과 김효준 ▷도시계획과 도영호 ▷회계과 김태일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과장 손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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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수력원자력, 인사이동△발전처 발전운영실장 권원택 △설비기술처 설비관리실장 정원수 △재생에너지처 서남권사업실장 김병학 △재생에너지처 재생에너지설비실장 김철기 △원전건설처 신한울1,2사업관리실장 김익래 ◇고리원자력본부 △제2발전소 기술실장 최기열 ◇한빛원자력본부 △경영지원실장 이해영 △제1발전소 운영실장 박성룡 △제1발전소 기술실장 신우식 △제2발전소 기술실장 이명렬 △제3발전소 운영실장 홍선수 ◇월성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1호기안전관리실장 최기영 △제1발전소 운영실장 김덕헌 △제1발전소 기술실장 조선근 △제2발전소 기술실장 임채동 △제3발전소 운영실장 김호상 ◇한울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기술실장 이병의 △신한울제1건설소 기전실장 이용희 ◇새울원자력본부 △경영지원실장 강태윤 △제1발전소 운영실장 임재형 △제2건설소 기전실장 전광옥 ◇한강수력본부 △화천수력발전소장 최동희 △의암수력발전소장 방일남 △강릉수력발전소장 김남명 ◇중앙연구원 △기술관리실장 윤용배 △성장연구소장 조석진 △계전연구소장 김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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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안성용, 포항의 세충비&포항송도 사진전 개최지역의 유명 사진작가인 안성용씨가 『포항의 세충비 단량·갑연·순량을 만나다&포항송도』란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포항송도의 안성용 사진가는 대상과 작가 사이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진술체계를 다큐멘터리 시각으로 연구와 대학에서 문화예술학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그는 30년째 ‘포항송도’를 다큐멘터리 촬영하고 있으며, 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 사진의 섬 송도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포항송도 솔숲 근처에 ‘조선소커피’에서 12월 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안성용 사진가의 <포항의 세 충비 단량.갑연.순량을 만나다!&포항송도>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어링불의 정혜 작가와 공동작업한 스토리텔링 책 출판은 2013년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이후 크게는 두 번째다. 지역 관광진흥의 뿌리가 될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토종 스토리텔링 정착의 일환으로 준비한 작품과 포항송도를 30년째 다큐멘터리 촬영하고 있는 사진으로 이번 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포항의 세 충비의 발자취를 찾는 거 외에 예술적 작가의 시선과 현실을 포용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의 시각을 표현한 것에 주목할만하다. 이번 안성용 사진전은 경북문화재단 경북예술인 창작활동 준비금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았다. 안성용 사진전 축하음악회는 12월 14일(화) 오후 6시 30분 포항 송도에 위치한 조선소커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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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수력원자력, 보직이동◇본사 △감사실장 소유섭 △전략경영실장 이한용 △홍보지원단장 박인식 △품질보증처장 장희승 △안전처장 김기영 △인사처장 윤상조 △조달처장 박완국 △기술현안관리실장 최홍중 △구조기술실장 조태룡 △수력처장 권창섭 △양수건설처장 서용관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하훈권 ◇한빛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이승희 △제3발전소장 이경수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장정일 △제1발전소장 정원호 △제2발전소장 김재원 ◇한울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김병호 △제3발전소장 송종화 △신한울제1건설소장 신기종 ◇새울원자력본부 △제2건설소장 최삼성 ◇무주양수발전소장 권택규 ◇양양양수발전소장 김창균 ◇청송양수발전소장 배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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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소개> 김종숙의 “부동산 50년 이야기”“세상을 걸어오는 동안 산천이 없어지고 바다가 육지가 되고 골짜기가 댐으로 바뀌었다. 마을이 사라지고 신도시가 생겼다. 변화무쌍한 세상, 아름답고 경이롭던 것이 없어지고 많은 것들이 새롭게 태어났다.” 저자 김종숙은 “50여 년 동안 부동산 관련업을 해왔다. 칠십을 넘기면서 그간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세상만사 다 겪고 중개업을 하면서 그 변화된 흔적들을 남기려는 욕심에 몸을 뒤적거렸다. 평생의 업을 마무리하며 기억을 더듬어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책은 저자의 자서전이자 부동산 현장의 살아있는 생생한 경험담이다. 50여 년 동안 저자가 몸담아 오며 겪었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부동산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흥미롭게 읽어내려 갈 것이다. 차례 또한 ‘아는 길도 물어서 가자’, ‘전세금 사기’, ‘대출사기’, ‘자투리땅’, ‘바뀐 땅’, ‘욕심은 화를 부른다’, ‘원정투기’, ‘허위 진정서’, ‘사라진 땅’, ‘즐거운 집짓기’, ‘설마가 사람 잡았다’, ‘뼛조각 하나 없는 묘’, ‘도시개발조합’ 등 흥미진진한 제목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1976년 10월 소개소가 해야 할 업무도 모르면서 의욕만 가지고 시작했다...아파트 한 채가 휴지조각이 되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어깨너머로 조금 배운 얕은 지식은 모아놓은 재산을 다 날리는 촌극을 벌리고 말았다. 아는 길도 다시 한 번 짚어봐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그때는 왜 알지 못했던가.” -아는 길도 물어서 가자 - “집주인이 월세가 들어오지 않아 찾아온 것이다. 전세를 놓고 간 사람은 집주인이 아니었다. 월세를 얻어 자기 집인 것처럼 전세금을 받아 도망친 사기꾼이었다. 전세금을 몽땅 사기꾼에게 바쳤다...모든 것은 집주인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본인의 책임이다.” -전세금 사기- “전원주택단지를 만들어 분양하려고 분양사무실을 짓기로 했다...담당공무원이 현장을 다녀왔는데 묘가 있어 허가를 해줄 수 없다는 연락이 왔다. 아니나 다를까 보일 듯 말 듯 흙무덤이 하나가 있었다. 봉분이라고도 할 수도 없는 작은 흙무더기를 칡넝쿨과 낙엽으로 살짝 덮어 놓았다. ...순간 돈을 요구하려고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의 땅에 흙 몇 삽 모아놓고 조모의 묘라며 돈을 뜯으려다 실패한 강도 같은 사람, 내용을 몰랐다면 공사도 못하고 꼼짝없이 당했을 것이다. -뼛조각 하나 없는 묘- “포항역 앞 이인지구 도시개발 사업장이다. 폐허가 된 개발 현장을 장기간 방치함으로써 토지를 팔아도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되었다. 피해를 보는 조합원들은 전 재산을 날릴까봐 아우성이다. 참다못한 일부 조합원이 찾아왔다. 방치된 현장을 보지만 말고 대안을 세워 보잔다.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일백억대의 적자를 조합원 부담 없이 완공하는 조건으로 모든 업무를 위임 받았다. 비상대책위원회 108일간 불꽃 튀는 전쟁이었다. ...첫 이사회와 대의원 회의를 준비하다가 누적된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넘어졌다. 많은 업무가 쌓였지만 어쩔 수 없이 3일간 링거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폐허가 된 현장을 삼구건설이 마무리 하도록 하였다는 말을 할 때는 나도 목이 메어 한 참을 쉬었다.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칠십여 대의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졌다.” -도시개발조합- 이 책은 부동산업을 하면서 겪었던 우리 사회의 다양한 단면들을 경험을 토대로 조목조목 기록하고 있다. 열정을 가지고 살아온 지난날들에 대한 저자의 회고는 한마디로 성실 그 자체였다.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살아온 녹록치 않았던 저자의 부동산 50년 삶이 잘 녹아 있다. 저자 김종숙은 1949년 김천시 대항면에서 태어났다.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학과를 나왔다. 저서로 <부동산 개발과 절세(1998)>, (주)한국부동산 30주년 기념 잠언집 <행복을 담는 그릇(2010)>, 산문집 <누군가 내게 말했다.(2010)>, 자전 수필집 <가난하고 힘들어도(2015)>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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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로 1,000억원 매출의 꿈을 일궈가는 한얼식품 신승한 대표“한얼이란 홍익인간의 뜻을 이어간다는 의미로 쉽게 말해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큰 뜻, 우리나라의 얼 이런 심오한 뜻이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회사이름도 그렇게 지었고 정직, 성실, 책임이란 모토를 채택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중입니다” “수산물 최고 회사로 만들어 나가야죠”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로 유명한 포항 구룡포읍 삼정리에서 신선씨푸드를 생산중인 ‘한얼물산 ’ 신승한 대표와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됐다. 한얼물산의 대표적 상품은 요즘 오징어 게임으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오징어다. 누구나 좋아하는 건조 및 반 건조 오징어, 스팀으로 구워낸 BBQ오징어, 오징어 슬라이스, 명태껍질 강정 등이 주력을 이루며 칵테일 새우 등 식자재용 수산물 등도 판매중이다. 업체를 경영한지 4년 여 만에 매출성장은 가히 놀랍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회사를 설립할 때 18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 후 매년 매출이 늘어 지난해는 53억원, 올해는 70-80억 원의 매출 달성할 것으로 보이고요” “내년에는 150억원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매년 100%에 가까운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요” 그는 최근 주문이 폭주해 직원들과 주말도 잊은 채 상품포장과 배송에 몰두했다. “코로나19 팬더믹 시국인 지난해에도 온라인 쇼핑몰에서 저희 대표상품중 하나인 스팀BBQ가 7분 만에 1,300개가 완판 돼 나름 즐거운 비명을 질렀습니다” “이후 올 1월에는 주력상품인 명태껍질 강정이 온라인쇼핑몰에서 3,000세트 이상 팔려나가기고 했고요. 10월에는 감바스와 파스타용으로 쓰이는 칵테일 새우가 2,000 세트 이상 주문이 폭주해 모든 직원들이 주말도 잊고 일에 매달렸습니다. 고객분 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짧은 업력이지만 우리 회사의 노하우라고 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원의 해썹 인증 등을 통해 상품의 질을 높이고 이를 통해 롯데마트 같은 대형매장 ‘역전 할매’같은 프랜차이즈 매장에 오프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면서 쿠팡, 옥션, 지마켓 등 9개 온라인매장에서도 상품을 판매중하는 등 플랫폼의 다변화가 가장 큰 매출의 원동력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도 더 잘해나가야죠” 신대표가 처음부터 수산업에 종사했던 건 아니다. “처음 사업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철강유통업이었어요. 하지만, 철강경기 침체와 미래사업성이 너무 떨어져 6차 산업에 걸 맞는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게 됐고 바다를 낀 포항의 가장 강점이라 할 수 있는 수산물로 방향을 틀게 됐습니다” “아직은 완전하진 않지만 점점 자리가 잡혀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는 지역에서 국학기공 포항시회장과 포항체육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10여 년 전 사업문제 등으로 몸이 많이 상해 있었어요. 그러던 중 우연하게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수련법인 국학기공을 알게 됐고 그렇게 시작한 게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수련을 통해 몸도 많이 회복됐고 국학기공 포항시회장과 포항체육회 이사를 맡으며 나름대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말한다. “올해 매출목표가 100억 원이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5년내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지역에서 중견기업으로 입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지금은 10명의 직원들이 함께하지만 좀더 많은 직원들을 채용해 포항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겁니다” “더불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네이버와 유튜브 등 SNS마케팅을 강화하고 이러한 차별화를 통해 저희 상품뿐 아니라 포항 구룡포에서 나는 다른 업체의 수산물도 함께 판매해 함께 상생하는 착한 기업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전국 아니 전 세계에 알려 수산물하면 포항수산물, 한얼물산 수산물이란 인식을 심어줄겁니다. 그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는게 제 할 일이기도 하고요” 포항에서 수산물로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 한얼물산 신승한 대표가 어떤 중견기업을 만들어가는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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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포항시 5급 승진인사(10월22일자)◆ 5급 : 13명 ◯행정6급 → 5급 : 7명 △일자리경제실 투자기업지원과 이상엽 △환경국 자원순환과 배성호 △도시해양국 신북방정책과 유호성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윤천수 △의회사무국 서현준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 김태우 △북구 자치행정과 오기태 ◯공업(기계)6급 → 5급 : 1명 △일자리경제실 재정관리과 이상현 ◯공업(전기)6급 → 5급 : 1명 △맑은물사업본부 하수재생과 천진홍 ◯농업6급 → 5급 : 1명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고준달 ◯해양수산6급 → 5급 : 1명 △일자리경제실 수산진흥과 정철영 ◯의료기술6급 → 5급 : 1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 이기성 ◯환경6급 → 5급 : 1명 △환경국 환경정책과 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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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수력원자력, 인사이동△성장사업본부장 남요식 △품질안전본부장 이승철 △한빛원자력본부장 천용호 △한울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이광석 △한울원자력본부 제2발전소 운영실장 오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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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柏松) 이나윤 첫 번째 개인전 열려백송(柏松) 이나윤 작가 첫 번째 개인전이 지난 8월30일부터 9월10일까지 경북교육청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은 이작가가 그동안 즐겨 그려왔던 거북이와 소나무, 꽃 등의 수묵담채화 등 20여점이 전시된다. 백송(柏松) 이나윤 작가는 현재 포항동부초 병설유치원 교사로 재직중이며 대한민국미술대전 2회 입상을 비롯해, 경북미술대전 4회 입상, 신라미술대전 4회 입상, 청송야송미술대전 2회 입상 등의 화려한 입상경력을 갖고 있다. 첫 개인전을 갖게 된 이나윤 작가는 “그동안 시간을 쪼개 그려왔던 작품들을 개인전을 통해 소개할수 있게 돼 감개가 무량하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좋은 화가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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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랜드마크를 일궈가는 이인지구 김종숙 조합장“제가 취임한지는 1달 남짓밖에 안됐지만 참 어려운 과정을 거쳐 지금까지 왔습니다” “저의 부동산에 관한 모든 경험을 이인지구를 완성하는데 모두 쏟아낼 예정입니다” 최근 포항의 최고 핫플레이스인 포항이인지구를 개발중인 김종숙 조합장과의 인터뷰는 이렇게 시작됐다. 김조합장은 사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호소했다. “제가 지난 3월 취임했지만 사업이 지지부진해있고 조합에 자금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포항 KTX역세권이고 미래가치가 뛰어난 지역이지만 사업이 몇 년간 답보상태에 있으니 포항시민들과 조합원들이 좀 지쳐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지역의 대형건설사에게 어렵지만 도와달라고 수차례 요청해이제야 합의서에 도장 찍을 일만 남았습니다” 그가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후 모든 사업은 착착 진행돼 가고 있다. “최근 저희 구역인 이인 1지구내 삼구건설이 분양을 완료했고 한화 포레나도 16일부터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해 포항시민들뿐 아니라 조합원들의 기대도 큰 편입니다” “아파트 분양을 시작으로 이인1지구의 본격적인 사업이 스타트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는 5월달에 상가부지와 개인부지 등을 매각할 예정인데 벌써부터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아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까 행복한 고민중입니다” 그가 지금 가장 많은 신경을 쓰는 부분은 지구 내에 4개나 지정돼 있는 학교부지 문제이다. “이인1지구내 학교부지만 4개나 지정돼 있어 문제에요” “지구지정 때는 80만명의 인구를 예상하고 계획을 세우다보니 본의 아니게 학교부지가 너무 많아졌어요. 하지만 지금은 학생 수도 계속 줄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인지구와 접해있는 달전초의 경우 학생수가 부족해 학급을 줄이고 있는데 학교부지를 일반용지로 바꾼다면 기존 학교는 학생 수가 늘어나 활력을 찾을 것이고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인1지구사업도 활력을 찾게 될 겁니다. “그래서 포항시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사업을 제대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이인지구 인근을 포항의 랜드마크로 개발할 거대한 포부를 꿈꾸고 있다. “제가 맡고 있는 이인1지구를 시작으로 인근의 이인 2,3지구, 대련지구, 경제자유구역 등이 개발되면 첨단산업 단지, 환동해본부 등 대형기관, 주거지, 상업지 등이 총망라된 인구만도 약 5만 명에 가까운 자급자족 도시가 만들어질 겁니다” “포항 장량지구, 오천문덕지구, 흥해읍 등 비슷한 규모의 지역들이 있지만 이곳처럼 모든 사회시스템이 구비된 곳은 없다고 자신할수 있습니다” “교통접근성도 좋아 KTX포항역을 비롯해 포항-영덕간 고속도로가 이어지고 7번국도와 접해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가 될 겁니다” “누가 봐도 투자가치 또한 최고의 신도시가 탄생하는 거죠. 그리고 저희 이인1지구를 필두로 그렇게 만들어갈 겁니다” 그는 저돌적인 부동산 개발 전문가인 디벨로퍼의 모습과는 전혀 딴 판인 감수성이 필요한 아마추어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부끄럽지만 수필집을 포함해 3편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살아온 과정, 사업의 성공과 실패 등 제 삶을 담은 수필집과 낙서처럼 적어왔던 글들을 책으로 담았습니다”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삶에 대한 기록을 글로 남기고 싶었어요. 그래서 시작하게 된 게 어느새 3편의 책으로 완성됐습니다. “오는 10월에는 디벨로퍼로서의 제 삶의 노하우를 엮은 책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60년대 주택가격이 10만 원대 하던 때부터 평당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지금까지 경험들을 책에 고스란히 담아볼 예정입니다” 그는 각종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4H운동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새터민지원, 몽골어린이 심장병자금 지원 등 지역분 들과 함께 여러 봉사활동을 펼치다보니 운이 좋게도 보건복지부 장관, 경북도지사, 포항시장 포상 등 다양한 상을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했는데 저만 상을 받을 것 같아 좀 부끄럽습니다” 그는 말한다. “어린나이에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는 등 어려운 가정형편에 좌절하지 않고 청년이 돼 눈 동양으로 배운 부동산에 발을 들인지 어느새 50년이 넘었습니다” “이제 인생 황혼기에 접어들었으니 이 사업이 제 디벨로퍼서의 마지막 임무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포항시민들과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겁니다. 포항 최고의 랜드마크 신도시 이인지구 기대하셔도 될겁니다. 꼭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이곳 이인지구에는 삼구와 한화 아파트 분양을 시작으로 이제 첫발을 땠으니 관심을 가지고 포항의 역세권 이인지구가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보시면 좋을 구경거리가 될 겁니다” 지역 최고의 디벨로퍼 포항이인지구 김종숙 조합장이 어떤 신도시를 만들어갈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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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이강덕 포항시장【2021년 3월 30일(화)】 ▸ 제 목 :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협약식(온라인) ◦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스마트 그린 도시 사업 협약식(온라인)’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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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이강덕 포항시장2021년 3월 26일(금)】 ▸ 제 목 :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신축 현장 방문 ◦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구 중앙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신축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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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이강덕 포항시장【2021년 3월 23일(화)】 ▸ 제 목 : 침수예방 공공하수도 준설현장 방문 ◦ 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오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침수예방 공공하수도 준설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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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이강덕 포항시장포항시 남구 예방접종센터 현장점검 ◦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포항시 남구 예방접종센터 현장을 방문해 설치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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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강덕 포항시장【2021년 3월 5일(금)】 ▸ 제 목 : 포항지진 피해조사단 대표자 간담회 ◦ 이강덕 포항시장은 5일 지진피해조사단 회의실에서 열리는 ‘포항지진 피해조사단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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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부동산 최대 정보사이트 『마당365』의 부활을 꿈꾸는 김선학 대표”포항부동산 사이트들은 아직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요“ “허위매물이나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넘쳐나죠. 그런데로 별로 개선의 의지가 없었던 것 같아요, 기존 저희 사이트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래서 포항에서 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찐 부동산 정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제공을 위해 마당365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포항 최대 부동산 포털사이트를 운영중인 김선학대표가 생각하는 부동산에 대한 철학이 담긴 얘기는 이렇게 시작됐다. 그는 원래 포항에서 사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전 원래 포항에서 사)독도사랑운동본부 포항지회장을 맡아 10여년간 지역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폐교된 청하면 이가초등학교부지를 임대해 독도체험연수원을 만들고 독도교육, 연수체험 등 독도사랑운동을 펼쳐오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11월 포항에서 지진이 일어난 거에요. 흥해주민들이 갈곳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연수원으로 주민들을 대피시켰죠. 100명이 넘는 주민들이 거의 2달 가까이 이곳 생활하면서 숙식을 해결 했습니다” “주민들이 많은 때는 150명도 넘게 이곳에서 생활을 하기도 했어요. 이런 봉사활동 덕분에 대통령 표창도 받게 됐죠. 함께해준 많은 자원 봉사자분들이 아니었다면 정말 불가능했을 겁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아직도 아쉬운 건 제가 조금만 더 여력이 있었다면 지진피해주민들을 더 오래 모셨을 텐데 하는 미련이 남는다는 겁니다. 더 잘 못해드려 죄송하기도 하고요” 그가 『마당365』을 인수한지는 겨우 1년 남짓밖에 되지 않았다. “지진피해주민들과의 동거를 끝낸 후 다시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준비하던 중 우연한 기회로 『마당365』를 인수하게 됐어요” “그전에 부동산개발전문가인 디벨로퍼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마당365에서 많은 정보를 얻곤 했는데 꼭 운영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덥석 맡게 됐죠” 하지만, 그가 마당365을 인수했을 때는 지역최대 부동산포털사이트라는 수식어는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다. “인수 후 살펴보니 사이트는 아사(餓死) 상태였고, 그동안 마당365을 지키던 충성 고객들은 이곳을 떠나 타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지역에서 젊은 부동산 전문가와 홈페이지 전문가들을 섭외해 마당365를 기존과는 확다르게 리뉴얼 중입니다”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곧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에요” “홈페이지 디자인, 내용 등 전국 최고의 부동산 포털사이트 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 그는 말한다. “포항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은 주로 부동산 정보를 전문사이트가 아닌 블로그, 입소문 등 얻고 있어요. 부동산관련정보가 너무 뒤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새롭게 태어날 ‘마당365’는 부동산 정보면 정보, 지역소식이면 소식 등을 두루 다루면서 허위매물 제로의 클린 사이트로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기존의 ‘마당365’는 기억에서 지워주세요. 그리고 홈페이지 개편과 동시에 각종 할인행사와 프로모션도 기획중입니다” “부동산정보=마당365란 공식이 자연스럽게 성립될 수 있는 새로운 모습 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 김선학 대표가 어떻게 지역최대의 부동산 포털사이트인 『마당365』의 부활을 이끌어 가는지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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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 장현문 신임 지사장 취임[동정] 인사발령 포항울릉지사 장현문지사장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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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흥해에 새로운 캐슬(城)을 짓는 흥해남옥지역주택조합 신병득 조합장“3년 전 포항지진으로 참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사업은 제대로 되지 않지, 조합원들은 빠져나가지, 그런 어려운 상황속에서 떠밀리다시피 조합장이 됐어요” “그래도 조합원들만 생각하면서 여기까지 오게 됐고 이제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진으로 낙후된 포항 흥해에 역사와 전통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지를 만들겁니다” 포항 흥해에 지역 최고의 명품아파트를 추구하는 『서희스타힐스 더캐슬』을 짓고 있는 흥해 남옥지역주택조합 신병득 조합장은 그동안의 소회를 이렇게 밝혔다. 그는 조합원들과 함께 흥해남옥지구를 포항 중심으로 만들어 나겠다는 포부다. “흥해남옥지구는 예로부터 남미질부성, 흥해읍성 등 성(城)이 있었고 원삼국시대부터 흥해 평야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많이 살았어요” “한마디로 사람살기 좋은 곳으로 터가 좋다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조합원들과 의견을 조율해 더캐슬(城)이란 이름을 짓게 됐어요” 신조합장은 아파트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흥해 서희스타힐스 더캐슬 아파트는 18일(금)에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고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저희 아파트를 자랑하자면 KTX 포항역 5분 거리, 포항-영덕 고속도로(23년 개통예정) 등 논스톱 광역교통망 등 쾌속교통을 자랑하면서 초·중·고교가 인접해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영일만 1-4산업단지, 영일만신항 등 산업중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최초로 단지내 5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놀이마당이 어울어진 초대형 센트럴파크를 갖추고 있어 삶의 질을 높이고 일과 휴식을 함께할 수 있도록 설계됐어요, 한마디로 포항최고의 캐슬이죠” “참 하나 더 덧붙인다면 포항지진으로 내진설계에 관심이 많은데 우리 아파트는 내진설계보다 더 강화된 제진설계(건물내부에 건물 총중량의 1%정도 되는 추나 댐퍼를 설치해 지진발생시 건물의 진동반대방향으로 이동시켜 진동을 상쇄시키는 방법)로 지어져 지진에 강한 아파트라고 할 수 있어요” 아파트 규모도 956세대로 상당하다. “흥해읍 옥성리 남옥지구 B1블럭에 들어서는 더캐슬은, 지하2층~지상 25층 10개동 956세대(일반분양 457세대)로 59㎡A/B/C, 74㎡, 84㎡ 형으로 구성돼 있고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에 4bay 위주 설계로 일조, 채광 확보와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데도 역점을 뒀어요. 한마디로 사람살기 좋은 아파트죠” “분양가는 평당 약 700만원대에서 800만원 중반정도에서 결정될 것 같아요. 84㎡ 기본형 분양가가 약 2억7천만원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니 분양가격도 저렴한데다 최고의 자재를 사용해 내부 분위기도 좋습니다. 한번 와서 보시면 반할 겁니다” 그는 말한다. “조합원들과 어렵게 이 자리까지 왔으니 2023년에는 포항 최고의 캐슬을 완성해 조합원들과 포항시민들이 고급 명품 아파트에서 좋은 삶의 질을 추구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겁니다” “흥해성당인근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를 구경을 하고 싶은 분들은 인터넷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후 방문해주세요. 많은 분들을 한 번에 모시고 싶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것이니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포항 최고의 아파트를 지어 조합원들과 입주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파트가 완성되면 저도 평범한 입주민으로 돌아가 주민들과 어울리며 오래도록 이곳에서 살겁니다. 『서희스타힐스 더캐슬』 기대하셔도 될겁니다 ” 어렵사리 흥해에 『서희스타힐스 더캐슬』을 짓는 신병득 남옥지구지역주택조합장이 어떤 멋진 아파트를 건설해나가는지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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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넘지 못한 하늘재의 돌담 같은 작가 ‘강창성’‘랜선타고 ON 문경찻사발이야기’란 주제로 12월 15일까지 다양한 온라인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경북 문경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통문화예술양성위원회는 코로나도 넘지 못한 문경 하늘재의 돌담마을이 즐비한 대한불교조계종 문경 관음정사에서 소개받아 우리의 전통문화의 자기를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차“란 공간에 녹여내어 그 속에서 직접 손으로 ‘한 땀 한 땀’ 빚고 치유하는 인근의 ‘성주요’를 찾았다. 문경도자기 성주요(聖主窯)에 입장하는 순간 화려함보단 사람들이 치성을 드리는 봉우리라 하여 붙여진 성주풀이의 성주봉은 하늘재와 이어진 더 가까운 우리네 이웃 같은 정취와 포근함이 물씬 풍겨왔다. 세상이 점차 빠르게 변하고 자극적인 것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문경 하늘재 가볼만한 곳, 차공예 도자기 전시장 성주요의 공예품을 바라보니 문득 우리 것에 이런 아름다움이 있어지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문경 전통 공예의 맥을 잇고 이를 동시대적 현대적 감각으로 실험해 온 도자기 공예 강창석 작가는 한국미의 재발견을 통한 세계의 차를 담기위해 고향인 문경에 성주요를 설립했다. 흙의 본질적인 색상과 장작불이 주는 다양한 변화를 생활도자기 및 차 도구에 담으며 보다 자연스럽고 건강한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석사를 마치고 공예의 길로 본격적으로 들어섰다. 문경 도자기의 뿌리를 찾는 작업에 몰두했던 그는 전통의 한국적 기법과 소재를 현재적으로 재발견하고 한국적인 조형미를 연구하는 데 집중했다. 마법처럼 재발견한 유약을 바르지 않은 자연유 다기는 마치 중국의 자사호처럼 높은 온도에서 보이차를 다스리기에 적합하게 빚어졌다. 찻물이 막히지 않고 시원하게 출수되며 적당하게 절수된다. 타국의 차호에 우리의 전통문화가 입혀진 것이다. 강 작가의 작품은 한국의 美중에 문경을 몹시도 느끼게 한다. 자연 그대로인 소나무 재를 입히기도 하고 청자의 문양을 과감하게 도입한다든지 하는 실험 정신을 발휘해 경북 문경의 문화와 관광 그리고 정서와 느낌을 담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손으로 만드는 것에 대한 가치가 더욱 중요해진 요즘 이 젊은 장인은 이곳에서 본인의 철학을 담은 색다른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창의적인 성주요 작업실에 전시장을 열어 작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원래 출시된 작품에 형태에 변화를 줘서 한정적 ‘성주요 에디션’을 전시하는 한편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마시고 치유하는 차방과 향토방까지 겸비하고 있다. 이렇듯 강 작가는 일반적인 도자기 공예뿐 아니라 문경 도자기에 우리의 차, 중국의 보이차, 세계의 커피 등을 담기위한 대전환과 함께 전통적 공예관 에서 벗어난 생활자기는 마음의 치유와 삶의 담백함을 담기위한 꾸준한 노력과 함께 글로컬리즘(세계+지역)을 통한 세계시장을 향한 도전과 실험은 하늘재를 잇는 돌담을 기반으로 묵묵히 성주요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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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T사람사는 이야기) "포항장기농협의 새로운 부활을 꿈꾸는 김종욱 장기농협조합장"“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농가들이 많이 힘듭니다” “최근 수매가 끝났는데 등급도 낮을뿐더러 수매량도 엄청나게 줄었어요” “그래서 장기 농민들을 위해 무얼 할까 매일 매일 고민 중입니다” 만나자마자 자산의 얘기보단 장기농민들의 어려움을 먼저 설파하는 포항 장기농협 김종욱 조합장. 그는 지난해 3월 실시된 제2회 전국조합장선거에서 장기농협 조합원들로부터 62%라는 앞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당선됐다. 김 조합장은 35년간 농협에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당선되자마자 침체에 빠진 장기농협을 살리기 위해 각종 신규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그는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양포지점과 하나로마트를 신축하고 영농자재센터를 만들어 농민들이 무상이나 저렴한 가격에 각종 농자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장기농협 양포지점을 설립하고 하나로마트 문을 열었는데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좋았아요. 올여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매출도 상당했고요. 이제 겨울에 접어드니 매출이 좀 줄어 아쉽긴 합니다” “영농자재센터는 농민들이 원하는 것보다 규모가 좀 작아서 조합원들의 니즈를 생각해 확장을 추진중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시범사업자금 30억원의 이자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미꾸라지 사촌인 미꾸리양식, 단호박 농가육성사업도 병행 중에 있습니다“ 그는 지역 역점사업인 산딸기 육성가공센터 건립도 계획중이다. “장기특산물인 산딸기 육성가공센터(700여 평)를 건립해 산딸기 생산·가공을 일원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나서려고 합니다. 조합원들도 많이 도와주세요” 김종욱 조합장이 요즘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수성사격폐쇄 문제다. “수성사격장 때문에 장기면민들이 50년 이상 피해를 봤는데 갑자기 아파치헬기 사격훈련까지 이곳에서 한다고 하니 모든 주민들이 화가 나있어요” “기존 포 사격장이 운영될 때도 주민들이 놀라기도 하고 가축들의 유산 등으로 문제가 많았는데 거기다 공격용 헬기 훈련까지 더해졌으니 이젠 이곳을 떠나라는 얘깁니다” “저도 반대대책위원회 일원이지만 정부에서 주민들의 피해를 생각한다면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희는 수성사격장이 폐쇄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해 나갈겁니다” 그는 말한다. “제가 조합장으로 있을 동안 최소한 장기농민들이 먹고 살기위한 기틀은 마련하고 싶습니다” “산딸기로 기본소득을 확보하고 미꾸리와 단호박으로 특산종을 육성하고 연어양식·가공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마을 장기면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올해 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태풍 등의 피해로 수확이 줄어 추매현장에서 한숨만 내쉬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가슴 아팠습니다” “내년에는 장기농민들이 즐겁게 웃는 모습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고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김종욱 조합장의 바람처럼 잘사는 장기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