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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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지진원인 왜곡 보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요구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포항)은 5월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지열발전으로 촉발된 포항지진 피해 시민의 손해배상과 권리구제를 위한 경북도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지난 2017년 11월 15일에 발생한 포항지진은 2019년 3월 20일 정부 조사연구단 조사결과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지진’이라는 결론이 난 바 있고, 지난해 11월 16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사업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여 시민들에게 최대 3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바 있다. 이 의원은 포항지진이 정부의 지열발전사업에 의한 촉발지진으로 명백히 밝혀졌음에도, 정부가 포항지진 피해 주민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판결에 다시 항소한 것은 포항시민의 아물지 않은 상처에 정부 스스로가 다시 대못을 박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최근 국내 언론보도와 전문기관에서 포항지진이 마치 자연지진인 것처럼 실체를 왜곡하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행태는 포항시민에게 2차 가해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의원은 먼저, 포항시민이 2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경북도가 앞장서서「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개정을 정부와 중앙정치권에 적극 건의하고, 도민을 위한 손해배상과 권리구제를 위하여 최일선에서 대책 마련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포항지진이 자연지진인 것처럼 왜곡 보도하여 도민들의 불안감을 부추기는 부분에 대하여는 경북도차원의 적극적인 입장표명과 왜곡보도를 일삼은 언론과 기관에 대하여 엄중한 경고와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을 마치면서, 이 의원은 경북도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단단한 협력자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칠구 의원은 지난 2018년 9월 11일 구성된 ‘지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그 동안 포항지진의 원인규명과 지진발생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에 힘써 왔다. 5분자유발언 -포항지진 원인 왜곡 보도 및 지진피해 구제 대응 관련 - 자랑스런 경북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포항 출신,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칠구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배한철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본 의원에게 5분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본 의원은 지난 2017년 11월 15일 정부의 지열발전으로 촉발된포항지진 피해시민의 손해배상과 관련하여 경북도의 책임있는 역할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경북 포항은 한반도의 새벽을 여는 도시, 24시간 잠들지 않는 철의도시로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작금은 국내 최고, 최첨단 과학도시로 K-배터리 산업의 전초기지로서의 비상을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포항은 지진 위험지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인구와 관광객이 현격히 감소하였고, 포항경제 역시 심각하게 위축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포항지진으로 여전히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시민들은 지열발전소는국책사업으로 진행된 만큼 고통 속에 살아온 주민들에게 충분한 손해배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이라 정부를 믿고의지하며 다시 도약할 날을 준비하며 기다려 왔습니다. 본 의원 역시, 우리 경북도의회 차원에서 2018년 9월 11일 구성된‘지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포항지진의 원인규명과 지진발생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제도적 방안마련에 힘써 왔습니다. 포항시와 포항시민들도 지진원인 규명과 정부의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면서 무너진 일상을버티고 감내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2019년 3월 20일 정부 조사연구단이 "포항 지진,지열발전이 촉발”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지난해 11월 16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사업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였고, 시민들에게 최대 3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내렸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포항지진 피해 주민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법원판결에 다시 항소한 상황입니다. 포항시민들의 아물지않은 상처에 정부 스스로가 다시 대못을 박았습니다. 이에 더하여, 포항지진의 원인이 명확히 규명됐음에도 최근 국내언론보도와 전문기관에서는 마치 자연지진인 것처럼 실체를 왜곡하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습니다.이러한 행태는 포항시민들에게 2차가해로 볼 수 있으며, 이를 결코 좌시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이철우 도지사님! 이제 포항시민들은 지진 극복을 통해 더 큰 도약의 에너지를 모으고, 미래 포항의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서로 다독이며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러한 지역민들의 아픔에 귀 기울이고, 조속한 대책을 마련하기보다 오히려, 지진 도시의 오명에서 벗어나려는 포항시민을 철저하게 외면하고 무책임한 행태로 일관하면서, 포항의 미래를 위한 큰 길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첫째, 포항지진은 정부의 지열발전사업에 의한 촉발지진임이 이미명백히 밝혀진 만큼, 정부와 언론, 전문기관까지 나서서 마치 자연지진인 것처럼 왜곡 보도하여 도민들의 불안감을 부추기는 부분에 대하여 경북도차원의 적극적인 입장표명과 왜곡보도를 일삼은언론과 기관에 대하여 엄중한 경고와 강력한 대응을 촉구합니다. 둘째, 포항시민이 2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개정 등을정부와 중앙정치권에 적극 건의하고, 도민들의 손해배상과 권리구제를 위하여 가장 최일선에서 대책 마련에 나서 주시기를 촉구합니다. 경북도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단단한 협력자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리면서 본 의원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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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출신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취임포항출신의 안승대 前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이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으로 취임한다. 울산시는 29일 안승대 신임 행정부시장이 30일부터 공식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 부시장은 1970년 포항출신으로, 포항 대동고,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지방고시를 합격한 후 서울특별시 민생사업경찰단장,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기획조정관, 울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자치분권정책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안승대 부시장은 "예전에 울산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맡은 경험이 있어 이곳이 낯설지는 않다”라며 "김두겸 시장님을 도와 울산광역시가 한걸음 더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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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포항여고, 고교-대학 교육혁신 추진을 위한 MOU 체결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포항여자고등학교(교장 박용래)와 17일(수) 11시 선린대학교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 안혜정 부총장, 최진 교무처장, 송용 혁신단장과 포항여자고등학교 박용래 교장, 이창훈 교감, 유남이 교무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대학 교육혁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린대학교는 대학혁신을 위해 공유.협업을 바탕으로 미래형 학사제도 구축 및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 포항여자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교-대학 간 협동 자문위원회 조직 운영, 행·재정적 인적 자원 확대, 연계 교육과정 운영, 대학생 멘토링 운영 프로그램 및 특강 지원, 전문가 교수초빙 강연, 간호 및 보건의료 분야 동아리 운영 지원 등 인적· 물적교류등 양기관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곽진환 총장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래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대학간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어 전국에 알리고 고교 선두주자가 되었으면 하고, 지역에 학생이 머무를 수 있는 여건개선에 이바지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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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특집개별대담)포항북구 무소속 기호7번 이재원 후보1. 이후보님께서 이번 4.10총선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답변] 포항의 정치역사상 유례가 없는 무소속 후보라도 포항시민의 냉철한 판단을 믿고, 또 더 이상 바닥에 떨어진 포항에 대한 외부의 과메기도 공천장만 있으면 당선된다는 오욕을 시민들이 감내하는 것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무소속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보수의 심장인 경북제일의 도시 포항에서 오만한 정치인, 시민을 무시하고 시민위에 군림하려는 현역의원이 싫어서 아예 투표를 안하겠다, 차라리 민주당을 찍겠다는 말까지 나오기에 백의종군의 마음으로 보수지킴이, 포항지킴이의 각오로 흰옷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포항의 정치독립을 되찾을 승리의 순간까지 끝까지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2. 이후보님께서는 지역에서 피부과원장을 지내시고 포항지역학연구회 대표, 포스텍대학 겸직교수 등을 지내시면서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신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역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해주신다면요... [답변] 지난 20년의 병원생활은 우리 시민들과 일대일 면담을 가지며 지역 정치인에 대한 불만, 시민의 염원 등을 파악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10년간 포항지역학연구회 대표로서는 지역의 역사, 문화, 유산, 자랑거리를 발굴하고 연구하며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역 각계의 전문가들과 교류, 소통하며 저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포스텍 겸직교수로 융합문명연구원의 환동해위원장으로서의 지난 몇 년은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그간의 축적된 지식을 시민들과 공유했던 장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그런의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방시대의 키워드인 지역문제를 지역스스로 입안한 정책으로 지방이 위기를 해소하고 지역에 맞춤형 정책들을 수립,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전문가가 정치에 나서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에 어울리는 정책을 추진하며, 중앙에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시정과 국정을 연계할 수 있는 사람은 저야말로 최고의 적임자라 생각합니다. 3. 이후보님이 이번 국회의원 선거의 주요공약과 자신만의 차별화된 공약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답변] 저의 차별화된 정책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멘토단들이 실현가능성, 지역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이기 식의 정책공약이 아니라 공약수립의 철학인 균형발전, 내실도모, 글로벌스탠다드를 적용시킨다는 3대원칙인 빅시티(BIG)의 기반하에 포항의 7대분야에 고르게 내실과 균형 그리고 국제도시로 성장가능한 공약그룹을 마침 저 이재원을 믿어달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TRUST ME라는 것으로 집약시킨 것이 아닐까합니다. 대부분은 시장선거인양 동네별로 공약을 내세우거나, 실현가능성에 의문점이 드는 거창한 공약들이 그동안 기득권 정치인들의 공약이었다면, 저의 공약은 하나하나가 전문가들이 수개월간 자신들의 분야에서 이론과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보완시킨 실용적 공약이라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거창하게 한방터트리는 것은 안보일지라도 실제 시민들가운데 지식인층에서는 가장 평소에 생각하던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는 것 같은데 시민들이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는 평가가 많았던 것도 그것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4. 이후보님이 생각하시는 포항북구의 가장 큰 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해결방안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답변] 포항북구의 가장 큰 현안은 제대로된 정치인이 지역보다는 중앙을 바라보았던 탓에 지진피해에 대한 피해보상에 대한 많은 문제들이 생겨났고, 시정과 불통으로 인해 지난 8년간 포항북구에 눈에 보일만한 성과를 보이지 못한 점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북구의 현안은 영일만항의 활성화, KTX포항역을 중심으로하는 역세권의 개발, 해양스포츠의 최적지임에도 전국적, 세계적인 명소가될 잠재력을 제대로 육성발전시키지 못한점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모든 것을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해양레포츠의 도시,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결되는 육해공의 물류망 확충, 지역 농수산물을 가공하여 영일만항을 통해 환동해경제권의 중국동북3성,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일본 서안지역 등지로 수출하여 농어가소득증대, 일자리창출, 영일만항 물동량 확충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5.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답변] 포항시민 여러분! 여러분은 저와 함께 지난 40년간 지진, 홍수, 태풍, 산불 등 온갖 재해를 함께 극복해온 동지이며 앞으로도 포항에서 함께할 이웃사촌입니다. 제가 북구 용흥동에서 태어나 남부초, 포항중.고를 나온 것처럼 저의 세 딸들도 모두 포항에서 초,중,고를 나왔고 아직 다니고 있어 다둥이인 세딸의 아빠처럼 지역의 청소년들을 살피겠습니다. 제가 태어났던 용흥동에 지금도 노모가 계시는데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포항의 아들로서 진심으로 섬기겠습니다. 그러러면 지역의 정치가 바뀌어야 하지만 현실 정치는 온갖 구설수에 빠져 시민들이 부끄러움에 얼굴을 들지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포항북의 정치를 지킬 때입니다. 현역의원은 지난 8년, 두번이나 기회를 주었지만 여전히 오만하고 시민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여왔고 선거철이되자 이제 다시 힘있는 3선을 외칩니다. 어디에도 시민은 없습니다. 설마하니 시민들이 바보라 세 번은 속을 거라 믿는걸까요? 이제는 이재원과 함께 행동하는 보수로 나서 우리 손으로 위기의 포항정치를 구해야만 합니다. 시민의 힘으로 더 이상 과메기공천은 통하지 않음을 보여줄 무소속 7번 이재원이 포항인의 자긍심을 되찾고, 보수의 심장을 지킬 유일한 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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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특집 개별대담) 포항남울릉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후보1. 김후보님께서 이번 4.10총선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2. 김후보님께서는 경상북도의원과 민주당 포항시남구울릉지역위원장을 지내면서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해오셨습니다. 지역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해주신다면요... 3. 김후보님이 이번 국회의원 선거의 주요공약과 자신만의 차별화된 공약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4. 김후보님이 생각하시는 포항북구의 가장 큰 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해결방안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5. 이번엔 좀 재미난 질문을 드려볼텐데요. 요즘 MZ세대가 좋아하는 빅데이타분석내용에 관한 내용입니다. 빅데이타분석 사이트인 썸트렌드에서 김후보님의 빅데이타를 결과를 보면 지난 3월 24일에서 30일까지 1주일간 긍정적 단어로는 산세수려하다, 으뜸, 양호, 힘있다, 뜨거운 열기 등의 단어가 검색됐고 부정적 단어로는 굴욕, 근거부족하다 등의 단어가 검색되는데요. 후보님은 이런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6.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답변은 영상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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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후보 개별대담) 포항남울릉 기호2번 국민의힘 이상휘 후보【질문①】4⋅10 총선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 "왜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내는 정치인이 참 드물지만, 저 이상휘는 "나는 왜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가?”에 대한 명확한 답을 가지고 시작했음. ⚬ [과거 소회] ⁃ 어린 시절, 끼니조차 때우기 힘들 만큼 가난했고, 지긋지긋한 가난을 이겨내기 위해 부둣가 하역 일용직 노동자로 사회 첫발을 뗐음. ⁃ 춥고, 힘들어 몇 번이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땀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앞만 보며 달려왔음. ⁃ 말로 다 하지 못할 만큼 숱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성실함을 무기로 주경야독하며 이 자리에까지 왔음. (박사, 정치입문, 교수, 작가, 대통령과의 인연 등) ⚬ 그동안 제가 누린 크고, 작은 성공은 모두 고향의 응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음. 그래서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떠한 것이 필요하고, 또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도 잘 알고 있음. ⚬ 모두가 힘들고 어렵다고 하지만 저 이상휘를 보고 사람들이 희망을 품었으면 좋겠음. 저 이상휘는 그 희망을 절대 배신하지 않고 열심히 정치에 임할 것이라는 각오로 나섰음. 【질문②】지역 유권자들에게 자신에 관한 소개를 한다면? ⚬ [경력 사항] ⁃ 가난하고 어려운 삶이었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았음. ⁃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린 덕분에 국회와 언론을 거쳐 서울특별시, 대통령실, 중앙당 등에서 믿고 큰일을 맡겨주신 덕분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었음. ⁃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에 후보비서실 기획실장으로서 윤석열 정부 탄생에 힘을 보탰음. ⇨ 다양한 정치⋅사회활동은 제가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제가 어떤 능력을 갖췄는지를나타내는 척도가 아닐지 싶음. ⚬ 저 이상휘는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해 지역 민심을 정확히 판단하고,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실행력 있는 정치로 보답할 것. ⚬ 저 이상휘는 지역 주민들의 삶을 누구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 서민들의 애환을 경험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정치인들과는 다름. ⚬ 과분할 정도의 자리에 있던 순간조차도 부둣가에서 등짐을 지어 나르던 때를 잊어본 적이 없음. 절대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을 약속드림. 오로지 포항남·울릉의 주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음. 【질문③】이번 지방선거에서 주요 공약과 자신만의 차별화된 전략(공약)이 있다면? ⚬ 이번 선거기간 구호 ⇨ "잘! 살고 싶다. 포항의 정답 이상휘” ⚬ 『잘! 살고 싶다.』 ① 포항(울릉)살이 잘! - 숙원사업, 인프라 등 ② 살림살이 잘! - 민생, 경제 등 ③ 사람살이 잘! - 복지, 문화 등 ⇨ 분야별로 비전과 실천 과제를 마련해서 모든 분야에서 활기차고 정말로 「잘! 사는 포항」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공유할 것. ⚬ "지역의 숙원사업부터 하나하나 챙기는 일부터 민생을 챙길 것” ⁃ △광역시대 개막을 위한 ‘메트로시티 포항’ 건설, △도시재생 위한 괴동선 철도 폐지, △남구 지역 고도 제한 완화, △울릉도 클린스마트 해양관광도시 등. ⇨ "「힘 있는 정치」로 명확한 해결 통해 미래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할 것” 【질문④】포항남⋅울릉의 가장 큰 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와 그에 관한 해결 방안은? ⚬ 우선은 「민생」 ⁃ 지역경제는 장기침체로 서민들의 지친 삶을 더욱 고단하게 만들고 있지만, 지역 정치는 아무런 위로가 되지 못하고 있음. ⁃ 민생을 돌보고, 보듬어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야 할 정치가 실종한 상황. ⁃ 민생은 정치의 본질. → "민생을 외면한 정쟁을 중단하고 민생 우선의 정치를 하자.” 모든 정치인의 단골 레퍼토리지만 실상은 어려운 숙제. ⇨ 세상의 모든 일이 ‘민생’이고, 세상의 모든 장소가 ‘민생 현장’. 남의 일인 줄 알았더니 내 일이고, 나만 그런 줄 알았더니 남도 마찬가지인 경우가 ‘민생’. 저 이상휘가 내 일처럼 「함께」 챙겨나갈 것. 꼼꼼하게….^^ ⚬ 「통합」과 「화합」 ⁃ 갈등과 대립으로 시민의 삶이 피폐해지는 것은 공정사회가 아님. 1%가 독식하며 99%가 불행해지는 사회는 정의로운 사회가 아님. ⁃ 무차별적인 개발로 다음 세대에 손해를 끼치는 것은 지속 가능한 사회가 아님. ⇨ 갈등과 대립을 넘어 소통과 협력, 그리고 통합을 위해 노력해 온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저 이상휘는 발로 뛰고, 주민 한분 한분과 직접 소통하면서 낮은 자세로 섬김의 정치 지역 주민들이 바라는 정책 만들고 실현해 낼 것. (소통의 리더십) 【질문⑤】지역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새로운 성장 에너지와 꿈과 희망을 통한 새로운 시작이 필요함. ⇨ 지금까지 쌓아온 국정·정치·언론 등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다시 도약하는 포항남·울릉 시대 건설」에 오롯이 쏟을 것. ⚬ 포항남·울릉이 △꿈과 희망을 만들고 이루는 「미래첨단 산업도시 재도약」 △꿈을 키우고 다듬는 「품격있는 해양 관광 문화 도시」 △꿈을 피우고 보듬는 「삶이 풍요롭고 행복한 복지」 △꿈을 지키고 나누는 「안전 소통도시」 △울릉의 꿈을 만드는 「삶의 질이 높은 울릉도 건설 」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저 이상휘의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고, 손을 잡아주신다면 꿈과 희망의 정치를 통해 지역의 더 큰 성장과 발전, 지역 주민의 더 나은 삶과 행복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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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개별대담)포항북구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1. 총선에 임하는 각오... 최근 경북 지역내 총생산은 105조 중 인구 40만 구미는 28조이지만 인구 50만 포항은 19조에 불과하고 9조 규모로 뒤쳐져 있다. 이는 그동안 철강업에 의존한 포항의 지역경제가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지금처럼 선거 때마다 후보들이 공약했던 포항시의 신성장동력 확보가 헛구호에 그쳤고 북방경제의 전략항만으로서 육성해 온 영일만항 조차 부도위기에 몰리는 등 부실한 포항시의 미래성장동력이 드러났다. 곧 대구경북 신공항 시대를 앞두고 있지만 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국가철도와 같은 중요 SOC 확보에 소홀 했고 안일함에 빠진 포항시는 신공항 접근성의 경쟁력에서도 뒤쳐지고 있다. 이번 총선을 통해 장기적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소홀하고 오직 권력에 붙어 공천에 목매어 온 현역 국회의원의 지난 잃어버린 8년의 허송세월을 심판하고 인구 60만 지역내총생산 30조 시대 포항의 대전환 시대를 열기 위해 출마했다. 이번 총선에서 포항의 대전환을 위해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 오중기로 바꾸면 포항이 바뀌는 것이다. 또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대한민국은 무너졌다. 이번 총선에서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의 심판과 민주주의, 민생 회복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시민과 함께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 2. 지역 유권자에게 자신을 소개한다면... 지난 2008년 제18대 총선 포항북에 출마하면서 본격적인 정치에 입문, 그동안 총선과 지방선거에 5번 출마해 모두 고배를 마셨지만 18대 총선에서 5.79%, 20대 총선에서 12.71%, 6회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 14.93%를 차지한 뒤 제 7회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포항에서 무려 42%의 득표율까지 끌어올렸다. 수많는 좌절과 실패가 있었지만 여러 선거를 통해 지지기반이 크게 확대됐으며, 중앙당 비대위원,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선임행정관에 이어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 대표를 맡는 등 국정전반의 경험을 쌓아왔다.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을 위해 봉사해 왔고 청와대 등 국정참여 경험으로 포항의 대전환을 이룰 준비된 국회의원이라고 생각한다. 3. 핵심공약과 차별화 전략(공약)... 지역 내 총 생산 30조, 인구 60만 시대를 위한 포항의 대전환’이라는 비전과 목표 아래 4대 핵심공약과 8대 분야 50개 세부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핵심공약으로 △영일만 산단의 종합형 국가산단 확대 조성 △대구경북신공항 연계 국가철도 신설 등 전국 2시간대 초광역 교통망 구축 △에너지기술평가원 등 공공기관 포항 이전 △포항 지진 특별법 개정을 통한 정신적 피해 일괄 배상을 제시했다. 또 전략과제로 정부의 의대정원 논의 대상으로 의대 신설안을 추가 반영하여 반드시 포항시민이 염원하는 포스텍 의대를 유치하겠다. -차별화된 공약... 대구경북 신공항 시대에 대응하는 국가철도 신설을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고자 한다. 포항을 신규 국가철도 신설하여 기존 대구광역철도, 중앙선을 연결하는 전국 2시간대 초광역 교통망을 구축하여 전국 2시간대 생활권으로 편입시키고 동해안 관광물류의 중심도시이자 광역도시로 도약을 준비하는 기반시설을 마련하고자 한다. 4. 포항북구의 가장 큰 현안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이차전지 특구 등 영일만산단의 국가전략특구 지정으로 대규모 기업유치에 따라 그동안 관심이 부족했던 산업단지의 환경관리를 위한 국가산단 전환이다. 이차전지 기업이 영일만 해역으로 방출하는 염폐수가 바다오염이 우려되고, 공장증설로 인한 대기오염배출로 주민들의 건강과 주거권 확보가 시급하다. 환경기반시설은 대규모의 예산이 필요하고 관리운영도 어렵기때문에 영일만 산단을 국가산단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5. 지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 바꾸면, 바뀝니다”의 슬로건을 내걸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4월 10일, 이번엔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심판해야 바뀐다. 오중기가 절박한 심정으로 앞장서겠다. 오중기에게 주는 한 표는 단순히 국회의원 한 명을 뽑는 것이 아닌, 공천에만 몰두하며 시민을 외면해 온 현역 국회의원에게 레드카드를 날리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에게 주는 한 표는 채 상병 사건의 수사외압 의혹 피의자를 호주대사로 임명하고 도주시킨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가 끝까지 시민의 편에서 함께하겠습니다. 저 오중기 7회 경북지사 선거 포항에서 42% 득표한 바 있다. 남은 8% 오중기의 손을 잡아 달라. 시민 여러분, 민주당과 오중기에 힘을 모아달라. 바꾸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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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형 위덕대 부총장, '청년 티슈?' 책 출간이부형 위덕대 부총장 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이 쓴 신간 「청년 티슈?」가 서점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청년 정치의 현실과 방향에 관해서 쓴 이 책은 포항에서 태어나 정치에 입문한 이부형 부총장이 청년 정치의 어려움을 온몸으로 겪으면서 선⋅후배, 동료들과 고민했던 기록과 자신의 소회를 꼼꼼하게 정리했다. 특히 최근 총선 분위기와 맞물려 청년 정치 지망생들을 비롯해 정치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는 오랫동안 국내 정치에서 화두로 떠올랐던 청년 정치를 내부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평가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부형 부총장은 "최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 정책의 발굴과 시행에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고, 주요 정당들도 선거 때가 되면 청년 후보들을 내세워 청년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라면서도 "여전히 청년을 둘러싼 복합적 문제를 청년들의 관점에서 주도적이고 참여적 방식으로 접근해 풀어가는 모습은 보기 드물다.”라면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관련해서 이 부총장은 정치권에서 청년의 패기를 보기 힘들고 능력 있는 청년 정치인을 찾기 어려운 이유로 인재 육성에 인색한 국내 정치의 현실을 꼽으면서 지금부터라도 각 정당이 당 차원에서 청년 정치인을 조직적으로 육성하는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상임대표를 맡았고 경상북도 경제 특별보좌관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현재는 위덕대 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지난 2015년 전국 새누리당 청년 당원의 직접 선거를 통해 3명의 후보자 중 57.3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제4대 중앙청년위원장에 당선된 이부형 부총장은 유명무실하다는 일부의 비판과 함께 그동안 주변부에 머물던 청년위원회의 체질 개선과 위상 재정립을 위한 끊임없이 고민과 함께 상의하달식 수동적 문화에서 벗어나 이슈 주도적인 청년위원회로 변화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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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상헌 포항남울릉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울릉 김상헌 후보 캠프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4.10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후보를 비롯해 임미애 전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포항지역 민주당 시의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내빈소개,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 후보 부모님과 학교 은사의 지지발언, 김상헌 후보의 선거출사표 낭독 등이 이어졌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대구경북 당원 동지들에게 감사 드린다. 어려운 정치환경에서도 출마를 결심한 김상헌 후보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상헌 후보는 "출마를 결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민생파탄, 경제파탄을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 선거 운동하는 동안 만난 포항남구 유권자들께서 ‘윤석열 정부가 해도 해도 너무 하다’,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는 염원을 담아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헌 선거사무소의 선거대책본부의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김병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노인위원장과 김문관 전 대동고등학교 교장이 맡았으며 총괄선대본부장은 박칠용 포항시의원,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희정, 최광열, 김은주 포항시의원, 정숙경 경북도당 여성위원장, 유성찬 전 경북도당 부위원장등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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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포항·남울릉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포항과 포스코 상생위해 노력하겠다』이상휘 포항남울릉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소통을 통해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보완과 완충역할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선거과정 네거티브가 난무했지만 김병욱, 최용규, 문충운 후보 등과 직접대면 또는 전화를 통해 소통했다며 모든 고소·고발을 취하할 예정이고 "경쟁했던 모든 후보들이 포항의 중요한 인재들인만큼 그분들과 계속 소통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포스코와 포항은 기업비즈니스관계로 풀어선 안된다. 양측이 상생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포스코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그는 국회에 입성한다면 자신의 전문분야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아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입장을 표명해 포스코와 포항의 상생협력이 가장 큰 관심사임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 후보는 또한 북구의 김정재의원과는 행사장에서 몇 차례 만나 인사하면서 격려도 받았다며 "저에게는 선배 의원인 만큼 겸손하게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휘 후보는 지난 2월29일과 3월1일 치러진 국민의힘 남울릉 최종 경선에서 김병욱 현의원을 누르고 당당히 4.10 국회의원 선거 후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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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들에게 듣는다) 포항북구 윤종진 국민의힘 예비후보대한민국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어느새 1개월 남짓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포항 북구지역은 전국 어느 곳보다 비중 있는 후보들이 한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오중기 포항북구위원장이 후보로 확정됐고 국민의힘은 김정재 현 의원과 윤종진 전 보훈부 차관이 당내 경선을 준비중이다. 그렇다면 포항 북구의 시민들은 과연 누구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할 것인가? 이런 지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본사를 비롯한 포항지역 16개 언론사는 총선에 출마한 예비 후보자들의 정책과 주요공약들을 들어봄으로써 어떤 후보가 포항의 새로운 일꾼으로 알맞은지 포항시민들이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별대담 시간을 마련했다. 녹화로 진행되는 이번 대담은 포항지역 17개 언론사와 신문지면, 유튜브·페이스북 등 SNS에 동시에 송출되게 된다. 이번 시간에는 그 첫순서로 포항북구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윤종진 예비후보와 함께 그의 정책과 주요공약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전질문 1. 경선후보로 선정되실 것을 사전에 예상하셨는지... 2. 이번에 현 국회의원과 일대일로 경선 경쟁을 벌이게 되셨는데 다자구도와 일대일 구도중 어느쪽이 좋다고 생각하시는지... ■공통질문 1. 윤후보님께서 이번 4.10총선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포항은 6‧25전쟁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켰고, POSCO를 필두로 하여 한국의 산업화를 이끈 위대한 도시입니다. 현재, 포항은 2차 전지, 수소, 바이오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크게 도약할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주도해야 할 포항 지역 정치권은 오랜기간 갈등과 반목을 하고, 무능함으로 시민들을 실망시켰으며 이로인해 새로운 포항 건설의 기회가 있어도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또 시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줘야할 정치권이 오히려 갈등의 씨앗이 되고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시민을 통합하고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 다시 한번 ‘영일만 기적’을 이끌어낼 정치 리더십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저는 경북 행정부지사 등 오랜 공직 경험과 윤석열 정부에서 차관으로서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시키는 등 국가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 국가의 기틀을 탄탄히 다진 경험과 여러 부처에서 근무하면서 다져온 인맥을 활용하고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글로벌 첨단융합도시 포항 건설’을 힘차게 이끌어가겠습니다. 저 윤종진은 내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있고, 중앙공직에 있을 때에도 영일만대교 구상,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 포항 지진피해복구와 국비반영 등 포항의 발전을 위한 모든 행정적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 같은 봉사와 헌신은 저의 숙명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국가보훈부 초대 차관으로서 영웅이 대접받는 나라를 만들었으며, 이제 그 열정으로 포항시를 시민이 존중받고 자부심을 품은 격조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시민을 이기려 하는 정치, 시민 위에 군림하려는 정치를 뿌리 뽑고 화합의 정치로 원팀 포항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2. 윤후보님께서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지역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역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해주신다면요... 저는 포항의 오지인 포항 북구 기북면에서 태어났습니다. 기북중, 포항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후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행정학 석사를 거쳐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받았습니다. 대학교 졸업하던 해인 23세에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대통령비서실, 경북도청, 주미대사관 등 여러 정부 기관에서 근무를 했으며, 또 윤석열 정부 국가보훈부 초대 차관을 마지막으로 약 33년간 공직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경상북도에서 기획조정실장 및 행정부지사를 역임하였고, 그리고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때 대통령비서실에 근무하는 등 국정운영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도 높아 포항의 당면한 주요정책에 대하여 정부와 교감하고 추진하는데 자신이 있습니다. 특히, 포항시와 관련된 정책들을 많이 추진하면서 포항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게 되었고 포항시민들의 정서와 늘 함께 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3. 윤후보님이 이번 국회의원 선거의 주요공약과 자신만의 차별화된 공약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저는 우리 포항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첨단융합산업도시로 탈바꿈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철강중심에서 이차전지/수소/바이오 산업 등 3대 신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이러한 신산업이 입지할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포항 북구지역에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도권 등 타 지역에 위치한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 기업을 포항에 유치하고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의 경제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에도 힘쓸 생각입니다. 둘째, 영일만 중심으로 광역교통인프라 체계도 재구축해야 합니다. 포항과 대구 등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고속 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추진, 영일만대교의 조속한 건설 추진 등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하여 주민들의 이동편의와 관광객 유치, 물류이동을 편리하게 하여 영일만항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온 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도시 건설에 힘쓰겠습니다. 시민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소아=청소년=장년=노인이 동시에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질높은 의료시설과 기반시설이 필요합니다. 포스텍 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지역의료인 양성 등으로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노인 의료・헬스 등이 연계된 노인복지종합테마파크 조성 으로 고령 친화도시를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엄마와 아빠가 육아 걱정이 없는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습니다. 모든 엄마.아빠들의 공통의 고민인 내 아이의 신속하고 정직한 진료를 위한 24시간 소아청소년병원을 정부지원 확대를 통해 개설하고, 돌봄사업과 방과후 활동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고, 학교와 학원-가정을 연계한 스마트 아동관리 시스템 구축 등 육아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호국보훈도시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겠습니다. 농촌의 신소득 작목의 제배에 대한 시설 지원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판매에 대한 지원(저장시설, 포장시설, 배송 등)도 대폭 강화하겠으며, 보훈대상자의 치료병원을 일반병원으로 확대하는 등 호국보훈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선거전략】 저는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중앙과 지방정부에서 33년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체득한 경험과 능력을 진실되게 시민분들에게 알리고 다가간다면 유권자분들이 선택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지금의 분열된 시민들 정서를 하나로 모으고 시민과 기업, 행정과 정치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4. 윤후보님이 생각하시는 포항북구의 가장 큰 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해결방안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우리 북구는 많은 인구가 거주하면서도 일자리는 대부분 남구 지역에 있다보니 주거와 직장의 불균형이 심하고 교통량이 일시에 집중되어 출퇴근 등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북구지역에 국가산업단지와 영일만항 배후단지를 빠른 시기에 조성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통하여 영일만항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북구는 농업분야에 종사하시는 분이 많습니다.농업분야가 고임금 노령화로 경쟁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재 여러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만, 최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분야가 신소득 작목인 망고나 바나나등 아열대 작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포항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시설, 운영, 유통에 이르기 까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농업분야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MC 추가질문 1.이번엔 좀 재미난 질문을 드려볼텐데요. 요즘 MZ세대가 좋아하는 빅데이타분석내용에 관한 내용입니다. 빅데이타분석 사이트인 썸트렌드에서 윤후보님의 빅데이타를 결과를 보면 지난 2월 3주와 4주차에 긍정적 단어로는 강세, 진심, 기여하다, 도움되다 등이 다수를 치지했고 부정적 단어로는 불만, 이의신청, 여유부족하다 등이 검색되는데요...후보님은 이런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 윤종진 본인 성격의 장단점은... ■공통질문 5.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첫째, 국회의원은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선출직 공무원입니다. 국회의원은 국회나 중앙정부 등에서는 포항을 대표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얼굴입다. 그에 걸맞는 도덕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저는 공직자로 지금까지 생활하면서 청렴과 도리를 몸소 체득한 사람으로 높은 도덕성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둘째, 지역정책을 속도감있게 추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을 지역일꾼으로 뽑아야 합니다. 지역의 일들을 추진하는데는 여러요소들이 있겠습니다만, 가장 중요하고 우선되어야 할것이 지역의 의견을 한데 모우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합칠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 윤종진은 시민과 기업, 행정과 정치권 이 한목소리를 낼수 있는 포항 원팀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약 33년간 중앙부처의 행정 실무자와 중간관리자, 지방정부의 관리자 등을 다양하게 경험했으며,대통령실 근무와 중앙정부 부처 차관을 역임한 행정실무경험을 통해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저 윤종진은 깨끗하고 도덕성을 갖추고 있는 사람입니다. ★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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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울릉 최용규·문충운 단일화 선언포항 남·울릉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결정된 최용규·문충운 예비후보가 20일 단일화를 선언하고 21일 기자회견을 열기로 해 경선구도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두 후보는 20일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국민의힘 경선후보 단일화 공동(문충운,최용규)기자회견을 21일 오전 11시 포항시청에서 갖기로 했다” 며 많이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후보단일화 방식은 이번 주말 여론조사를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두 후보의 단일화가 성사되면 김병욱 현 의원과 이상휘 예비후보, 두 후보간 승자, 이렇게 3명이 다시 경선을 치루게 된다.이럴 경우 단일화되 후보와 최근 여론조사에서 줄 곧 2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이상휘 예비후보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문충운 예비후보는 "포항지역 남구를 이대로 놔둬서는 안된다는 공통된 생각으로 후보단일화에 의견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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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국민의힘 경선, 포항북구 2파전, 남·울릉 4파전 확정당내 경선이 곧 확정이라는 공식이 따라붙는 포항지역 국민의힘 경선에서 북구는 현직을 포함한 2파전, 남·울릉은 현직 포함 4파전의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오전 포항지역에 대한 후보자명단을 발표하고 포항 북구는 김정재 현의원과 윤종진 예비후보, 남구는 김병욱 현의원과 이상휘, 최용규, 문충운 예비후보를 경선에 참여시킨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항은 남북구 모두 경선지역으로 확정됐으며 후보들마다 치열한 경쟁을 벌일걸로 예상된다. 먼저 포항북구는 3선을 노리는 김정재 의원이 각종 구설수를 뒤로 하고 경선에 참여하게 되면서 당원들과 관계자들이 결속을 더욱 다지면서 필승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 공천위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정정당당하게 승리해 총선 압승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종진 전 보훈부 차관도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같은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국민의힘 포항북구 경선은 끝없는 반목과 갈등 그리고 분열과 멈춤의 골짜기에 빠질지, 화합과 통합 그리고 성장과 전진의 길로 갈지, 포항의 미래를 결정하는 정말 중요한 경선이다”고 강조하고, "늘 중심에 있는 시민과 각 분야의 리더들이 함께 만든 포항 미래비전 달성을 위해, 중앙정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환상의 ‘원팀’을 만들어 지역경제와 민생경제를 살리는 ‘정치같은 정치’를, ‘희망과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남·울릉은 4파전이 벌어지면서 북구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경선에서 한 후보가 많은 득표를 얻지 못할 경우 2명의 후보가 다시 결선투표를 벌일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재선을 노리는 김병욱 현 의원은 시도의원들과 당원들이 세를 규합해 4.10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김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4년 연속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3전 4기로 ‘울릉도 지원 특별법’을 통과시킨 젊은 패기와 힘으로 포항 인구 100만, 울릉 관광객 100만 시대를 만들겠다” 며 "더 젊고 더 힘찬 준비된 2선 국회의원 김병욱이 포항·울릉 100만 시대를 힘차게 열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이상휘 예비후보도 경선을 대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17일 ‘희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이상휘는 검증된 사람이고, 검증됐기 때문에 더욱 떳떳한 만큼 포항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꿔놓겠다”며"국회에 가더라도 권모술수 부리지 않고, 현혹되지 않고, 미사여구 쓰지 않으며 지금까지와 같이 할 것이고,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일할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별다른 성명 없이 경선 승리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 예비후보측은 지난 출마선언문에서 "통합의 리더십, 강한 추진력으로 포항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가겠다" 며 "윤석열 정부가 지향하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룰 수 있도록 온몸을 던지겠다"고 말한 만큼 경선 승리를 위해 배수의 진을 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문충운 예비후보도 국회의원·포항시장 선거에서 2번의 고배를 마신만큼 3번째 도전에서는 반드시 승리해 국회에 입성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특별한 성명발표는 없었지만 지난 출마기자회견에서 "오랫동안 지역을 연구하고 공부한 지역전문가로서, 디지털 경제에 지식과 경험을 지닌 지역경제인으로서, 오직 경제와 민생에 매진하여 주민들의 삶이 더 따뜻하고 풍요로울 수 있도록 하겠다” 며 "4월 10일은 포항과 울릉이 새로운 희망의 새벽을 여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된 문충운에게 힘과 용기,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던 만큼 필승을 향해 결연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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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상헌 前 포항남구·울릉지역위원장, 총선 예비후보 등록더불어 민주당 김상헌 前 포항남구·울릉지역위원장은 1월18일(목) 오전 포항 남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前위원장은 "오는 4월 10일 치뤄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진정한 포항의 일꾼을 뽑을 것이냐? 아님 선거철만 되면 포항 찾아오는 정치인들을 물리칠 것이냐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 라며 "포항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하려고 준비하는 정치인이라면 그동안 포항을 등한시한 사람이 아닌 포항에 살고 포항에 애정을 가진 사람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포항 출신 국회의원, 단체장을 역임한 정치인들이 정치를 할때도 정치를 마친이후에도 타도시에서 생활터전을 잡고 살아가고 있다” 며 "당시는 포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참고 인내했지만 결국 포항시민을 배신하고 포항을 떠났다”고 일갈했다. 또한, "자신의 집이 포항에 있는 사람이 잘 할지? 없는 사람이 할지? 자신의아들, 딸, 손자가 포항에서 교육받게 할 사람이 잘할지? 다른 도시에서 교육받게 할 사람이 잘할지? 남은 인생을 포항에서 보내야 할 사람이 포항을 더 생각할지? 선거 끝나면 다른 도시로 떠날 사람이 포항을 더 생각할지? 누가 진정으로 포항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목숨 바쳐 포항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냐?” 며 "저는 그동안 포항에서 살고 이곳에서 줄곧 정치를 해왔던 만큼 누구보다 포항의 상황, 시민들의 바람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이번 2024년 제22대 선거에서 이 문제에 대한 답을 내놓지 않고 선거에 임하는 사람은 포항시민들에게 표를 달라고 해서는 안될 것” 이라며 "포항시민들께서도 이번 선거에서는 철마다 포항 찾는 정치인들을 몰아내고 진정 포항을 생각하는 저 김상헌과 같은 정치인들이 포항으로 몰려와 시민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도록 심판이 필요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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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릴레이 인터뷰) 권용범 포항북구 예비후보, 중입자 가속기센터 건립하겠다“대한민국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어느새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포항 북구지역은 최근 후보들이 난립하면서 전국 어느 곳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벌써부터 사전 선거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각종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현직인 재선 국회의원에 다른 유력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미는 형국으로 예비후보들마다 수시로 지지율이 엎치락 뒤치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포항 북구의 시민들은 과연 누구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할 것인가? 이런 지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경북기자회는 내년 총선 출마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 이번 시간은 최근 포항 북구지역에 출마를 결심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후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권용범 예비후보를 만나 그의 포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른후보들에 비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최근 포항 북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활발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세계는 지금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으며, 이런 변화 속에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듯이 포항이 이 변화를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치 리더십이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선거는 포항경제의 성장동력을 추동할 적임자를 뽑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영일만의 정기를 오롯이 품고 포항의 아들로 자란 권용범, 오늘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파고들을 만났지만 그때마다 고향의 기운과 기상, 고향 분들의 응원과 지지로 잘 헤쳐나와 결국 과분한 성취와 보람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저 권용범, 혁신기업 경영인으로, 과학기술 연구자로, 대학교육자로, 그리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경험, 정치·경제계 인맥들을 언젠가는 고향발전에 쏟겠다는 마음을 품고 살았습니다. 그때가 지금이라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4월10일 총선이 채 3달도 남지 않았다. 어떻게 준비해 나갈 예정인지... ▷다른 후보들에 비해 조금 늦게 출발했으니 몇 배 더 열심히 뛰어야 겠지요. 무엇보다 저 권용범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저의 다양한 경력과 포항발전을 위해 생각하고 있는 저의 꿈에 대해 포항시민들에게 하나하나 알려 나갈 것입니다. 두루뭉술한 장밋빛 공약이 아니라 정말 포항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고민한 공약들을 발표해서, ‘정말 포항발전을 위해서는 권용범이 필요하겠구나’라는 생각 들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약들을 가지고 포항북구지역 16개 읍면동의 골목골목을 걸어 다니며 주민들에게 알릴 것입니다. 아울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듣는 방식으로 발로 뛰는 ‘지상전’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시민들을 만나고 소통으로 함께 공감하며, 어렵고 힘든 서민들과 가슴을 맞대고 경청해 나가겠습니다. ◆ 최근 기자회견에서 제1 선거공약으로 꿈의 암치료기인 ‘중입자 가속기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포항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도시로 알려져 있는데 어떻게 설립이 가능하다는 것인지... ▷최근 세종시를 비롯 여러 지자체에서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를 위해 노력하는데, 유치를 해도 운용하고 유지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중입자 가속기는 장치 못지않게 운용 기술과 역량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30년의 가속기 운용 기술 역량을 가진 포항이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의 최적지입니다. 다시 말해 중입자 가속기는 컴퓨터처럼 돈 주고 사는 기계가 아니라 설치하는 기계이기 때문에 장비의 도입에 못지않게 운용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운용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국내 인력은 포항 가속기에서 훈련된 인력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포항 가속기 인력이 중입자 가속기를 관리할 때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다른 어느 곳보다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포항의 미래는 포항이 가진 차별화된 역량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30년을 가동한 국내 유일의 방사광가속기 기술을 이제 포항이 활용해야 할 때입니다. 덧붙이자면, 중입자 가속기는 암 치료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에도 뛰어난 장비입니다. 그래서 암 치료센터와 특수 목적의 신약 및 바이오 관련 개발센터 설립 등 국가적 미래성장동력의 육성 차원에서도 포스텍 의과대학은 반드시 유치되어야 합니다. ◆그 외 주요공약이 있다면.... ▷포항경제의 대혁신·대개편·대도약을 견인해 포항이 다시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며 글로벌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포항4.0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를 위해 포항시가 추진하는 5대 메가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철강, 차량용 전력반도체 등 혁신산업에 더욱 탄력을 붙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가속기 기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등 가속기 연계 신성장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차세대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에 부응하여 모빌리티, 양자기술, 미래의료기술, 에너지 분야 등에서 포항형 신성장 4.0 프로젝트도 발굴·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밖에도 포항의 현안 및 숙원 사업, 민원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어 차근차근 시원하게 해결해나가고,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에 부응하는 프로젝트들도 착실히 발굴하여 진정한 포항시대를 견인해 나가겠습니다. ◆ 포항북구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가 적지 않은데 타 후보들과 비교해 강점이 있다면... ▷혁신기업 경영인으로, 과학기술 연구자로, 대학교육자로, 그리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경험, 정치·경제계 인맥들이 저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자부합니다. 저 권용범은 혁신기업 경영은 물론 대구경북벤처기업협회장, 전국지역혁신기업연합회 수석대표를 지냈으며 지금은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이사장으로 있는 등 기업혁신을 주도한 명예 경영학박사이자 혁신기업인입니다. 포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물리학 학사와 석사, 전자공학 박사과정 수료, 포항가속기연구소 연구원, 전국과학기술인협회 운영위원, 한국진공학회 이사 등을 지낸 과학기술 연구자입니다. 글로벌 첨단과학도시 포항의 기반을 더욱 다지겠습니다. 대구미래대학 학장을 지냈으며, 현재 청소년IT멘토링 이사를 맡고 있는 교육자입니다. 지역인재 발굴·양성으로 미래 포항을 준비하겠습니다. 코리아미래재단 이사, 뉴라이트 전국연합 공동대표, 민주평통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자문위원장으로 있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도 전개했습니다. 따뜻한 포항공동체 조성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그리고 제20대 대선 정권창출에 기여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자문위원도 지냈고, 지난 2022년 대구광역시장선거에 출마하는 등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치권 인맥도 풍부합니다. 흔들리는 포항의 정치적 위상을 튼튼하게 세우겠습니다. ◆ 포항북구 주민들에게 한마디...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저 권용범, 열정과 도전정신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포항시민의 사랑과 선택을 받기 위해 열정을 쏟겠습니다. 포항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도전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저 권용범, 일 처리 잘하는 유능한 사람입니다. 믿고 맡겨주시면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포항의 자존심에 부합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 저 권용범, 소통과 공감에 능한 소탈한 사람입니다. 부단한 소통으로 함께 공감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서민들과 가슴을 맞대고 경청하겠습니다. 저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면 희망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항에 꿈의 암치료기인 ‘중입자 가속기’를 설치해 지역을 국제적인 의료도시로 만들겠다는 권후보의 바람이 선거에 어떤 바람을 일으킬는지 지켜보자. 권영범 예비후보는 1965년 포항출신으로 경북대 물리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수학한후 한국해양대 명예박사, 대구경북벤처기업협회 회장, 대구미래대 학장, (사)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이사장, 컴텍스 대표이사 등을 지내는 등 학계와 과학기술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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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형 포항북구 예비후보, '저부터 모든 특권 내려놓겠다'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북 지역에 나선 이부형 예비후보는 28일, 기존의 정치가 누리고 있는 특권은 물론 기득권과 관행을 내려놓고 오로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수락 연설에서 밝힌 불체포특권의 포기 서약에 대해서 환영한다” 라면서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불체포특권은 물론 무노동 무임금, 가구당 소득에 맞춘 세비 조정을 포함해 면책특권 뒤에 숨는 잘못된 관행들로부터 국회의원의 특권 내려놓기에 저부터 나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국회의원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인 만큼, 이를 위한 합당한 권한은 보장하되 과도하거나 구시대적인 권한은 폐지하거나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불필요한 특권은 자발적으로 내려놓고, ‘제 식구 감싸기’, ‘방탄 국회’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정치가 될 수 있도록 실천 약속에 나섰다”라고 덧붙였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앞서 일부에서 정치자금 모금이나 세(勢) 과시를 위한 이벤트로 비판 받아온 △사무실 개소식 △출판기념회를 포함하여, △상대방을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아닌, 정책과 비전을 앞세운 깨끗한 선거를 지향하겠다는 ‘3무(無) 클린 정치’ 약속을 발표해 시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관련해서 "시민 여러분의 진심 어린 응원과 지지,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되는 만큼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ek”라면서 "출마 선언에서 밝힌 대로 오직 시민을 위해, 오로지 포항을 위해, 포항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고, 땀으로 적시겠다”라는 약속을 거듭 확인했다.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20대 총선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새누리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보에 이어 지난해에는 대통령 인수위원회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이부형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국내⋅외 12개 분야 350개 시민사회단체의 최대 연대 조직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데 이어 ‘좋은 정치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 등 새롭고 모범적인 정치인의 모습을 보인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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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환 포항북구 출마예정자, '2030년 포항 도약' 공약 발표내년 4월 포항북구 총선 출마 예정인 허명환 한국재정투자평가원장이 "2030년 포항도약 정책”을 발표하며 포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청사진을 밝혔다. 허명환 원장은 27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통정책 전문가로서 고민해왔던 2023년 포항을 위한 도약 정책 5가지와 구체적인 필요성, 세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허 원장은 2030년 포항을 위한 도약정책 5가지로 ▲수소항만 등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암산업 추진 ▲환동해 물류중심지로 육성 ▲매년 포항 청년 도약 페스티벌 개최 ▲정직하게 통하는 정통정치 실현을 제시했다. 또한 허 원장은 포항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5가지 정책별로 그 필요성과 세부 실천 과제를 조목조목 언급하며 정책 실행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첫째, 수소항만 등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수소가 등장하여 종전 석유의 자리가 수소로 대체되는 시대다 ▶포스코는 석탄 대신 수소를 이용한 제철이 시급하다 ▶영일신항만을 수소항만으로 만듦으로써 포항은 새로운 도약이 가능하다 ▶수입된 수소를 저장하고 이송하고 유통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소연료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수소 인프라 제조단지를 만들면 고용 증대가 가능하다 ▶수소연료발전소 건립으로 포항시민들은 타지역보다 싼 값으로 전기 사용이 가능해진다 둘째,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암산업 추진 ▶포항은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가지고 있고 포스텍의 우수한 인재가 있는 도시로 전 세계에서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미국, 일본, 대한민국만 갖고 있다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하여 신약 제조 공장 설립, 의료장비 및 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 산업에 이용할 수 있다 ▶연구중심 포스텍 의대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환동해 물류중심지로 육성 ▶동해를 면한 포항은 유럽과 중앙아시아로 뻗어나가는 유라시아 전초기지가 될 수 있는 해양도시다 ▶2015년의 유라시아친선특급처럼 "북극항로개척단”을 포항에서 출발시킬 것이다 ▶사할린, 캄차카 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수산자원을 활용. 수산가공제조업을 키울 수 있다 ▶북극항로와 함께 제2시베리아 철도와 연계하여 천연가스 등 에너지산업단지를 추진하겠다 ▶유라시아지역과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활용하여 물류산업을 키울 수 있다 ▶중국 동북 창지투 지역의 광물산업 및 중화학공업과 연계한 물류산업도 키우겠다 ▶해양도시 포항이 대구, 경주, 영천, 경산 등을 배후단지로 경상북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해갈 수 있도록 하겠다 넷째, 매년 포항 청년 도약 페스티벌 개최 ▶부모의 재산과 위상이 자식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대가 아니다 ▶포항 청년들이 자신의 땀과 아이디어로 부와 명예를 거머쥘 수 있는 기회의 도시, 포항을 만들겠다 ▶포항 청년들이 각자의 능력을 드러낼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능력에 상금을 수여하며, 이를 지적재산권으로 보호하고 활용하여 인생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 다섯째, 정직하게 통하는 정통정치 실현 ▶정치인의 신뢰 상실이 가장 큰 문제이므로 인물교체가 아니라 정치교체가 필요하다 ▶한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정치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정치 교체를 위해서는 우리 국민의 정치의식 수준에 맞는 개헌이 필요하다 ▶당리당략식 권력 구조 개편이 아닌 합당한 개헌을 위해서 개헌절차법을 제정하겠다 한편, 허 원장은 당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도 제시하였다. 우선, 영일만대교는 내년에 1,350억 원의 공사 및 설계비가 예산에 반영되었기에 향후 대교 건설 단계 및 건설 후 유지보수 단계에서 전문건설업체 등 포항사람들이 동참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주제로 1.9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7년 포항지진에 대한 최근 사법부의 1심 판결은 배상을 배제하고 보상만 염두에 두었던 특별법의 한계를 드러냈기에 당선 후 중앙정부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허명환 원장은 미국 시러큐스대 정책학 박사로, 제26회 행정고시 합격 후 포항시와 영일군에서 수습 후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행정자치부, 경북도청 등에서 근무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정책 추진, 인구 100만 대도시의 위상 재정립 연구를 주도해온 정책전문가이다. 허명환 한국재정투자평가원장은 12.27 포항시청 프레스룸에서 국민의힘 포항북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5대 주요 정책과 2개의 당면 현안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였다. 이날 허 원장은 최근 포항 인구 감소는 2030세대의 일자리 부족에 크게 기인한다면서 직접적으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공약을 제시하였다. 5대 공약은 영일신항만을 수소항만으로 인프라 구축,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암산업 추진, 북극항로개척단 출발 등 환동해 물류산업 개발, 청년 도약 페스티벌로 가난의 세습 단절화, 정치문화 교체를 위한 개헌절차법 제정 등을 제시했다. 또한 영일만 대교 건설공사가 가시화됨에 따라 포항지역 전문건설업체 등 포항사람이 건설에 참여하고 사후 유지관리에 동참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별도의 토크콘서트 개최 계획을 밝혔고, 포항지진 사법 판결에 따른 해결방안을 고도의 정치행위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하였다. 이미 사실상 출마의지를 밝혔음에도 이날 공식화한 것은 중앙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되고 공천관리위원장이 가시권에 들어옴에 따라 유리한 정치적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임을 암시하였다. 취임 3개월 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 장·차관들의 험지 출마가 흐름으로 잡혀 영남권 중진도 이 흐름을 벗어날 수 없음을 시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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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릴레이 인터뷰) 진형혜 포항북구 출마예정자, “전국 최고의 교육시스템과 아이낳기 좋은도시 만들겠다”대한민국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어느새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포항 북구지역은 최근 후보들이 난립하면서 전국 어느 곳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벌써부터 사전 선거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각종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현직인 재선 국회의원에 다른 유력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미는 형국으로 예비후보들마다 수시로 지지율이 엎치락 뒤치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포항 북구의 시민들은 과연 누구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할 것인가? 이런 지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본지는 내년 총선 출마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 이번 시간은 최근 포항 북구지역에 출마를 결심하고 보폭을 넓혀가고 있는 전형혜(52) 변호사 만나 그의 포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근 출마를 결심하고 서울과 포항을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 포항 북구로 출마를 결심하시게 된 계기는.... ▷포항은 19년간 저를 품어주고 키워준 곳입니다. 남구 또는 북구는 그저 행정구역상 구획된 이름일뿐 포항에서 성장한 저에게는 포항은 하나입니다. 물론 제가 자란 집이나 학교 등은 포항 남구에 위치해 있지만 저는 ‘지역 연고를 내세우는 것이 더 유리하다’ 라는 얄팍한 계산으로 선거에 임할 생각은 없습니다. 연고나 연줄을 완전히 배제하고 오로지 포항과 대한민국 미래 정치에 대한 저의 진정성과 능력, 저 ‘진형혜’ 라는 인물로 포항 시민분들의 선택을 받고자 북구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출마를 선언하지 못한 게 국민의힘의 인재 영입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 어떤 내용이고 언제쯤 출마를 선언할 예정인지... ▷현재 국민의 힘에서 계속해서 인재를 영입하고 있고 내년 2월 중순까지 영입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조심스러운 말씀입니다만 지난 수차례의 선거에서 저에게 해오신 영입 제의 경험을 고려할 때 이번 선거에서 정식으로 인재 영입절차를 통해 포항 시민들에게 인사를 드리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중앙의 상황이 워낙 급박하고 유동적으로 변하는 시기라 영입절차나 시기에 대한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늦어도 1월 10일 전에는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정식으로 포항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서 인사드리려고 합니다. ◆법조인이 국회의원을 잘할 수 있다고 견해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국회는 기본적으로 법을 만들고, 법을 논하는 기관입니다. 국회의원들의 손에서 만들어진 법은 대한민국 국민 개개인의 일상과 삶, 회사, 기관들에 큰 영향을 미칠뿐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의 방향까지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회에서 만들어지는 법은 그 내용를 잘 알고, 무한 책임을 가지고 정말로 제대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지난 22년간 변호사로 일하면서 입법의 과정을 지켜본 저의 경험을 볼 때 너무나 많은 법들이 국민들을 위함이 아닌 당리당략과 힘겨루기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국회가 국회 본연의 기능인 입법의 고민이 아니라 정쟁과 고성, 상대방에 대한 비난과 야유로 얼룩진 정치 싸움판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또한, 그러한 국회의 모습에 많은 국민들이 실망하고 무관심하며 국회의원을 손가락질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포항의 현역의원 두분 모두 법률전문가가 아닙니다. 국회에 법률 전문가들만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지역에 관련한 법을 제정하는 중차대한 일이 비전문가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은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단적인 예가 2017. 11. 15. 포항 지진에 대한 특별법에서 정신적 고통에 대한 손해배상 부분이 빠진 일입니다. 위 특별법이 제정된 것은 환영할 일이나 만약, 특별법이 제정될 당시 정신적 고통에 대해서도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조항이 있었다면 수십만명의 포항시민들이 원고로 이름을 올리기 위해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 줄을 서야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요즘 드물게 아이가 셋인 걸로 안다. 그래서인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시스템 변화와 교육시스템 개혁, 인구정책 등에 대해 관심이 많은 걸로 아는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변호사로 일하면서 32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였고 동갑내기 남편과의 사이에 세살 터울로 아들 셋을 나아서 키우고 있습니다. 큰 아이는 대학교 2학년 재학 중에 현역으로 군에 입대하여 군 복무중이고 둘째와 세째는 현재 고2, 중2입니다. 제가 일을 하면서 세아이를 낳아 키워보니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양육을 도와줄 사람과 더불어 교육비 부담 부분이었습니다. 바로 이 문제 떄문에 현재 젊은 세대가 아이 낳기를 기피하고 심지어 결혼조차 하지 않으려 하는 것입니다. 양육과 교육비 이 두가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출산율 반등을 기대할 수 없고 이는 곧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뜻입니다. 지금과 같은 인구 절벽의 대위기를 극복하려면 출산과 양육에 국가의 모든 정책과 역량을, 그것도 한꺼번에 쏟아부어야 합니다. 지원 시기 또한 태어난 이후부터가 아니라 시험관 시술 등 난임, 불임가정에 대한 시술 의료비 전액, 산전검사비용, 출산비용, 산후조리비용, 예방접종 및 소아진료비용 전액 지원, 남성들의 의무적 육아휴직, 자녀가 있는 가정에 대해 최우선적 주택 공급, 고등학교까지 교육비 면제, 국공립 어린이집 100% 무료 이용, 교육비에 대한 소득공제 파격적 확대, 10세 미만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 대한 유연근무제, 좋은 중고등학교의 신설 및 유치 등의 지원이 한꺼번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위 지원책 중 상당수는 지역의 예산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의 문제일 뿐이지요. 저는 포항시와 협의하여 포항을 전국에서 가장 아이낳고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만들고자 하며 꼭 그렇게 할 것입니다. 이런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포항의 르네상스는 지금 당장 현실로 될 수 있습니다. ◆포항을 떠난지가 오래돼서 포항의 현안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시민들이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한 견해는... ▷제가 포항 시의원이나 시장에 출마한다면 위와 같은 우려의 목소리가 일리 있는 지적입니다. 그러나 포항에 오래 살았다고 하여 포항의 현안에 전문가가 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국회의원은 결코 지역의 현안만을 잘 안다고 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위가 아닙니다. 포항의 지역구 국회의원은 포항시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이끌고, 포항시 조례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법을 만들고 정책을 심의하면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봉사하는 자리입니다. 저는 포항시 시민분들께 겸손한 태도와 자세로 저의 진심을 다해 봉사하는 한편, 법률전문가로서의 23년간의 경험을 살려 중앙정치무대에서 대한민국의 희망과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 막중한 직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할 것입니다. ◆포항을 어떤 도시로 만들고 싶으신지... ▷우리 포항의 현재와 미래를 견인할 수 있는 두가지는 바로 교육과 미래형 일자리입니다. 지난 50여 간 우리 포항은 ‘포스코’라는 세계적 기업의 탄생 및 성장과 함께해 왔고 그 결과 인구 5만의 작은 어촌 마을이 인구 50만의 경북 제1의 도시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한 성장을 이끈 것은 바로 교육과 일자리였고 이는 앞으로의 미래에도 그러할 것입니다. 저는 우리 지역 포항을 전국에서 가장 아이낳기 좋은 도시, 최고의 교육 시스템 안에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교육 도시, 수소 및 2차전지, 바이오 산업 등 양질의 미래형 일자리가 널려 있는 도시로 만들어낼 것입니다. 50여년 전 저희 아버지가 그러셨던 것처럼 타지역의 젊은이들이 가족들을 데리고 포항에 정착하고 포항에서 서로의 인연을 만나 가족을 이루어 사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포항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포항시민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핏덩이인 제가 부모님의 품에 안겨 포항에 온 후 포항은 저를 품었고 저를 키웠습니다. 대학에 들어간 이후 저는 포항에 올 때마다 제가 누렸던 포항의 모든 환경과 경험을 제 세아이들에게도 주고 싶었고 누리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포항이 지금 위기라 합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임은 우리 모두는 알고 있고 대한민국의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가 기회로 당연히 바뀌는 것은 아니고 기회는 결코 그냥 오지 않습니다. 포항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21세기 대한민국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적 능력과 도덕성을 갖춘 참신한 봉사자와 우리 포항이 함께 뛴다면 우리 포항의 위기는 우리 포항을 한단계 더 도약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위대한 포항 시민들과 함께 전국 최고의 아이낳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포항...기대해보 진 변호사가 만들어갈 포항의 르네상스를 기대해보자. 진형혜 변호사는 1971년생으로, 포항 지곡초와 제철중, 제철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패스후 sbs’솔로몬의 선택‘에서 솔로몬변호사로 활동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지엘 변호사, (사)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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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영덕군연합회 신정대 회장 당선영덕군의 영농후계자들을 이끌어갈 한농연 영덕군연합회장 선거에서 신정대 신임회장이 당선됐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덕군연합회는 지난 12월 21일 오전 10시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사)한농연 영덕군 2023년 정기 총회에서 제20대 회장에 신정대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정대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 간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하면서, "평소 농업과 농업경영에 긍지와 자부심으로 복지농촌건설의 주역인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각종 농업 보조 지원사업에 역점을 두는 한편, 한농연 조직의 발전과 선진농업 기술도입으로 회원들의 소득증대와 행복한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최근 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 위기를 맞고 있고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일손 부족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촌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우리보다 앞선 선진 농업기술을 벤치마킹하여 회원들의 선진 농업기술을 체험하도록 하고, 기후환경에 적합한 신품종 선택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도·농간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하여 피땀 흘려 지은 농산물을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농촌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더 많이 우리 지역에 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농연영덕군연합회가 선배님들의 이룩하신 빛나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회원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믿고 화합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 며 "읍·면 역대회장님들의 모임을 통하여 연합회 발전을 위한 선배들의 지혜를 구하고, 신입회원 확충을 위해 문호를 개방하고, 2차 지원금 확대와 농업금융신용보증보험을 비롯해 농업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과의 소통으로 농업기반시설 보조와 융자사업 등 회원들에게 각종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정대 회장은 1984년 충북대학교 농과대학 축산학과 학생회장을 역임하고, 1986년 동 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한국JC영덕청년회의소 제33대 회장,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검찰청영덕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운영위원, 영덕소방행정자문위원, 영덕울진축협 이사, 지품중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대학4-H연합회 전국23기 동기회원 등 여러 방면에서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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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형 예비후보, 「3무(無) 클린 정치」 실천 약속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북 지역에 나선 이부형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3무(無) 클린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부형 예비후보가 말하는 ‘3무(無) 클린 정치’는 일부에서 정치자금 모금이나 세(勢) 과시를 위한 이벤트로 비판 받아온 △사무실 개소식 △출판기념회를 포함하여, △상대방을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말한다. 이 예비후보는 ‘3無 클린 정치’를 통해서 정치자금의 투명화, 정치인의 이해 충돌 방지와 윤리 의식은 물론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상대방을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아닌, 정책과 비전을 앞세운 깨끗한 선거를 지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기존 선거운동의 공식처럼 자리 잡은 일부 이벤트성 행사들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기보다는 유권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는 판단에 따라, 시민들을 모으는 선거운동이 아닌 시민들을 일일이 직접 찾아 뵙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시민 여러분의 진심 어린 응원과 지지,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되는 만큼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고 "출마 선언에서 밝힌 대로 오직 시민을 위해, 오로지 포항을 위해, 포항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고, 땀으로 적시겠다.”라는 약속을 거듭 확인했다. SNS(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직접 발로 뛰며 지역민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이부형 예비후보의 실천 약속은 기존의 선거 문화와 차별화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한편, 지역의 선거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평가이다.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20대 총선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새누리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보에 이어 지난해에는 대통령 인수위원회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이부형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국내⋅외 12개 분야 350개 시민사회단체의 최대 연대 조직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데 이어 ‘좋은 정치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 등 새롭고 모범적인 정치인의 모습을 보인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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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포항을 국내 최고의 벤처도시로 만들겠다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지난 21일 포스텍 내 체인지업그라운드에 입주해 있는 벤처기업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고충을 경청하고 포항을 국내 최고의 벤처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최용규 예비후보는 서빙 로봇(이리온)을 양산하고 있는 ㈜폴라리스쓰리디(대표 곽인범)와 금속 강판 표면에 고속 디지털 프린팅을 해 생활가전과 건축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옴니코트(대표 박순홍)를 방문해 벤처기업의 현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체인지업그라운드 입주 벤처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포항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려면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AI 같은 첨단 전략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며 "그런 맥락에서 포스코에서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체인지업그라운드를 만들고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벤처기업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더 많은 벤처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을 확보해야 하고 그 공간이 벤처기업의 수요에 적합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포스텍이 최근 ‘글로벌 창업 퍼시픽 밸리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는 등 포항은 국내 최고의 벤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조건과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체인지업그라운드 같은 공간과 벤처 지원 펀드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포항을 글로벌 수준의 벤처 도시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 같은 내용은 공약에 확실하게 담겠다”고 강조했다. 울릉도 출신인 최 변호사는 포항 대해초등학교와 대동·중고등학교,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제39회 사법고시(사법연수원 29기)에 합격,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에 23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친 후 지난 1월 법무법인 도울의 대표변호사로 취임했다. 12월 12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포항남·울릉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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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란희 前 선린대 교수, 의료용 서비스로봇 개발박란희 前 선린대 간호학과 교수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보행을 돕는 로봇을 개발해 특허를 받은 가운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시제품까지 출시되면서 벌써부터 국내외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로봇은 환자들의 기본정보와 위치, 의료 처치 이력, 수액 잔류량 등을 체크하는 모니터가 부착돼 의료진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환자에 대한 정보를 바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환자들이 수액을 달고 카트를 끌고 다니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카메라를 통해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비상상황을 알리는 기능까지 탑재돼 환자에게 급박한 상황이 발생하면 의료진에게 바로 전달되게 된다. 박 교수는 이 로봇을 개발 후 지난 2023년 10월 특허출원 1년여 만에 등록을 완료했다. 이후 포항의 스타트업 기업인 ㈜감소프트와 ㈜린도 등과 합작해 이번에 환자보행 도우미 로봇 시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의료서비스로봇은 세계 시장규모가 약 2억달러로 예상돼 앞으로 큰 성장이 기대된다. 로봇을 개발한 박란희 교수는 "의료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서비스로봇을 개발하게 됐다” 며 "국내시장 뿐 아니라 세계시장도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중소기업과 합작으로 국내판매와 해외진출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란희 교수는 ‘의료서비스 로봇’ 특허 외에도 뇌파분석을 이용한 치매 진단정보 제공방법‘, ’뇌파분석을 이용한 치매 진단장치‘,’ 인지장애 정도 측정시스템‘ 등 4개의 특허를 특허청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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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수력원자력, 보직이동◇본사 △안전경영단 산업안전실장 하경석 △ICT융합처 정보통신실장 채종일 △발전처 발전운영실장 김덕헌 △엔지니어링처 시스템엔지니어링실장 김현주 △사업개발처 계약금융실장 강기현 △건설기술처 토건기술실장 송창국 △양수건설처 홍천양수건설실장 민병준 △재생에너지처 사업개발실장 박상준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1호기안전관리실장 김윤석 △제1발전소 엔지니어링실장 최동철 △제3발전소 엔지니어링실장 민성목 ◇한빛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 경영혁신실장 김병학 △제1발전소 기술실장 황승호 △제2발전소 엔지니어링실장 황두호 △제3발전소 운영실장 정찬영 △제3발전소 엔지니어링실장 정운영 ◇월성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운영실장 김종순 △제1발전소 엔지니어링실장 윤택초 △제2발전소 엔지니어링실장 조철 △제3발전소 엔지니어링실장 명효형 ◇한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 경영혁신실장 이해영 △제1발전소 운영실장 이창희 △제3발전소 엔지니어링실장 안수병 △신한울제2건설소 기전실장 박지수 △신한울제2건설소 토건실장 강휘 ◇새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 경영혁신실장 최영재 △제1발전소 운영실장 민봉근 △제2발전소 시운전실장 소순규 △제2발전소 운영엔지니어링실장 황교 △제2건설소 기전실장 이계혁 ◇한강수력본부 △팔당수력발전소장 윤준희 △강릉수력발전소장 안준연 ◇영동양수건설소장 김철기 ◇중앙연구원 △기획관리실장 임형진 △성장연구소장 이의종 △계속운전연구소장 윤봉요 ◇인재개발원 △원자력교육실장 홍선수 ◇바라카원자력본부 △시운전사업정리실장 이재식 △운영기술실장 위성도 ◇체르나보다건설소장 이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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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 포항남구울릉 예비후보, 포항을 품격 있는 녹색 생태도시로 만들겠다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16일, 17일 이틀간 철길숲과 해도 도시숲, 송도 솔밭 도시숲 등을 집중적으로 둘러보며 포항을 품격 있는 녹색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학산천 공사 현장을 살펴보며 양학천 복원에 대한 구상도 가다듬었다. 지난 2009년에 복개된 양학천은 남구 상대동에서 북구 죽도동으로 연결되는 하천으로 포항시에서 생태 하천으로 복원한다는 방침을 세워놓았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정주여건이 좋아야 도시 경쟁력이 높아지고 좋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며 "도시숲을 도심 곳곳에 만들고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도시 전체를 쾌적한 숲과 같은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학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면 도심에 긍정적인 효과가 연쇄적으로 일어나게 되므로 복원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독일 프라이부르크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녹색 도시를 참고해 포항을 매력적인 녹색 생태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도 출신인 최 변호사는 포항 대해초등학교와 대동·중고등학교,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제39회 사법고시(사법연수원 29기)에 합격,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에 23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친 후 지난 1월 법무법인 도울의 대표변호사로 취임했다. 10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포항남·울릉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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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환 제43대 포항향토청년회장, 지역의 대표 애향단체로 만들겠다지난 12월 1일 포항지역에서 가장 큰 사회단체인 포항향토청년회의 제43대(통합2대) 오무환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박용선 전 통합회장에 이어 2대 통합회장에 취임한 오 신임회장은 지역에서 가장 큰 단체의 장으로 벌써부터 "어깨가 무겁다”면서 "더 낮은 곳을 살피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서 더욱 적극적으로 사랑과 희생을 나누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창립 45년째를 맞는 포항 향청은 그동안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온 애향단체로, 이번 시간에는 신임 오무환 회장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향청을 이끌어 나갈지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이번에 포항향토청년회 제43대(통합2대)에 취임하게 됐다. 소감은... 아무래도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대 통합회장으로 취임한 박용선 전 회장이 해양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사업과 저소득층을 위한 치과 치료 등 특별사업 등 많은 사업을 하면서 그 사업들이 올해도 이어지게 되었고 그러한 일들을 지속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 내년에 계획하고 있는 주요사업이 있다면...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지역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들 수 있습니다. 올해는 호미곶 부근에서 이런 사업을 진행해 상당한 효과를 보았습니다. 지역민들에게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향청 회원들에게는 지역봉사에 대한 책임감 등을 일깨워 줄 수 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에는 아직도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안과사업을 진행했고 내년에는 인플란트 등을 지원하는 치과사업, 지역종합병원과 함께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어촌지역을 찾아가는 의료 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포항향토청년회 장학회’를 설립해 지역 학생들이 편하게 공부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생각입니다. 지금 설립준비 중에 있고 조만간 장학회 설립이 가시화 될것으로 보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건설회사를 운영하고 계신데 향청회장이 일이 많다 보니 사업에는 지장이 있으신지... 개인적으로 가장 큰 딜레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향청회장이 지역에서뿐 아니라 다른지역에서의 활동도 많다 보니 개인사업에 지장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역봉사를 위해 회장이란 직분을 맡았으니 개인적 이익은 뒷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이 없었다면 향청회장을 맡지 않았겠죠. 제가 회장으로 있는 동안에는 향청회원들과 지역발전만 생각할겁니다. 이후 회장직을 내려놓았을 때 ‘오무환 회장은 열심히 일하는 회장이었다’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그동안 제 개인적인 일은 조금 미뤄 놓아야겠죠. ▲ 향청회원들과 포항시민들께 하고 한마디 해주신다면... 45년의 역사를 가진 포항향토청년회는 회원수만 해도 600여명이나 되는 지역에서 가장 큰 사회단체입니다. 그렇다보니 시민들과 접점에 있을 수밖에 없고 어떤 일을 하든 쉽게 눈에 띄고 이슈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업을 시행할때마다 시민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포항발전에 얼마나 기여할수 있을까” 등 포항시민과 지역발전을 염두에 두고 계획할 수밖에 없습니다. 향청은 그렇게 포항시민들과 접점에 있는 단체니깐요. 제 어깨가 더욱 무거운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향토청년회는 지역에서 가장 큰 사회단체입니다. 그렇다보니 향청이 지역의 대표 애향단체로 제대로 자리매김한다면 지역발전에도 더욱 크게 기여할수 있을겁니다. 예를 들어 지방자치단체에서 할수 없는 일, 지역 대기업에서 할수 없는 일 등을 대신할수도 있고 그들과 상생을 위한 교두보 역할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제 임기동안 아니 그 이후에도 향청이 그런 단체로 지역사회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오무환 제43대 포항향토청년회장의 말처럼 포항향청이 지역의 최고 애향단체로써 제대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