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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인터뷰) 와신상담 끝에 포항시의회에 입성한 김상백 의원지난 4.5 재보궐선거에서 포항지역은 현 시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나선거구(기계면·기북면·죽장면·청하면·신광면·송라면)의 선거가 치러졌다. 이곳에서는 한 번의 낙선의 뒤로하고 와신상담 끝에 재선에 성공한 의원이 탄생했다. 그는 김상백 포항시의원으로, 한번의 고배를 마신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이번 시간에는 김상백 당선자를 만나 그의 포부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낙선후 두 번째 도전 끝에 당선됐다. 당선 소감은... 먼저 저를 지지해주시고 당선까지 이끌어주신 주민들께 진심을 감사드린다. 지난 선거에서 낙선후 저를 지지자들께 정말 죄송했다. 하지만, 이번에 당선되면서 그분에게 조금이나마 빚을 갚은 것 같다. 또한, 저에게 힘을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지역을 사랑하시는 주민들과 제 임기 내내 많은 일을 해나가겠다. -일대일구도인데다 상대후보도 청하면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선거가 쉽지 않았던 걸로 아는데... 상대 후보가 지역 후배이고 잘아는 분이다 보니 선거과정이 정말 쉽지 않았다. 지난번 선거에서의 낙선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왜 지역에 필요한지', '어떤 후보가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지역주민 한명 한명씩 만나면서 설명했고 이 같은 진실성이 당선이란 선거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나 한다. 현장에서 만났던 지역주민들과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선후배들께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인사 전하고 싶다. -청하면은 최근 의료폐기물처리장 설치 관련 이슈로 주민들이 많이 격양돼 있다. 의료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대한 의견은... 청하면은 오래전 핵폐기물 설치 이슈로 한때 지역이 시끌벅적 한 적이 있었다. 이후 이번 의료폐기물처리장과 관련해 또 한번 마을이 들썩이고 있다. 한마디로 딱 짤라 말한다면 주민들의 의견대로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드린다. 실제 청하면 주민 4700여명중 87%이상이 의료폐기물 처리장 설치에 반대의견을 제시하고 있고 저도 주민들의 편에 서서 동참할 것이다. 주민들의 동의 없는 폐기물 시설 설치는 절대 불가하다는 것이 제 생각이며 주민들과 끝까지궤를 같이 할 것이다. -포항시 나선거구는 기계면·기북면·죽장면·청하면·신광면·송라면으로 인구는 많지 않지만 크기로는 국회의원 선거거구를 방불케한다. 각 지역에 대한 발전계획이 있다면... 먼저 송라면에는 △영덕-포항 방향 고속도로 진입로를 신설 △내연산-조사리-화진 순환둘레길을 설치 △하송리 농어촌도로(202호선) 확장공사 △내연산 선일대 하늘다리 설치 △내연산 등산로 정비 △화진해수욕장 관광특화 사업 추진. 청하면에는 △신포항다목적체육관 건립 △고현지 한발 대비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저수지 양수시설 설치(유계지, 청하지) △덕성리 마을 안길 확포장공사 △이가리 닻전망대-용두리-월포리1리-월포역-청하읍성(청하초)-하송리-중산리-보경사 등을 잇는 겸재 정선둘레길 조성. 신광면에는 △복지회관 목욕탕건립 △신광면소재지 주거지역조성 △용연저수지둘레길 조성 △기계-용천저수지, 만석-유계리 국지도 선형 변경 △신광호리-흥해 4차선도로 확장 △오지마을 시내버스 노선 개편. 기계면에는 복지회관 목욕탕건립 △소재지 활성화사업 △기계천 환경개선 및 정비사업 실시 △과실 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확대 추진. 기북면에는 기북로 도로갓길조성 △기북장터활성화(전시관 및 체험관) △용기1리-오덕2리 뚝방길 반딧불이 걷기코스 조성 △안전구역 설치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확대 추진 △비학산 자연휴양림과 산촌생태마을 연동 △농·산촌 관광사업개발 추진 △덕동마을 재정비 및 문화관광단지 사업추진. 죽장면에는 △소재지 주변 둘레길 조성사업 추진 △죽장시장 현대화사업추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확대추진 △경북수목원 산림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추진 △파크골프장조성사업추진 △자연재난대비(태풍피해복구) △재해복구사업 추진 등을 추진해 지역 발전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항시민들과 지역주민들께 한마디... 우리 지역의 6개면은 크기가 포항시 면적의 40%정도에 해당할 만큼 넓고 광활한데도 인구가 적고 노령화가 심한 지역이다. 그렇다보니 일자리 등이 부족해 자연스럽게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려면 당연히 젊은 청년들이 다시 지역으로 올 수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포항시와 협의해 지역에 청년들이 정착할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일자리와 지역특산 먹거리를 만들어 지역경제활성화 ·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다. 이 같은 일은 혼자 할수 없는 것이기에 지역민들과 하나가 되어 함께 그림을 그리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하나씩 성과를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모노력해 나가겠다. 김상백 포항시의원이 만들어갈 기계면·기북면·죽장면·청하면·신광면·송라면의 발전상 한번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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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상백 포항시의원 당선4.5 재보궐선거에서 포항시의회 나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상백 후보가 당선의 축배를 들었다. 김 당선자는 5일 실시된 재보궐선거에서 김 전체 7604표 중 4405표(득표율 58.49%)를 획득해 3125표를 얻은 무소속 이상도 후보를 제치고 최종 당선됐다. 김상백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소중한 기회를 주신 면민들게 감사드리며 면민의 힘있는 일꾼이 되어 청하·신광·송라·기계·기북·죽장 6개면의 농어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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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인터뷰) 5선의 금자탑을 세운 흥해농협 백강석 조합장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포항은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많은 조합이 세대교체를 이뤘다. 하지만, 구관이 명관이란 소리를 들으며 내리 4선 이후 6년의 공백을 깨고 다시 조합장 임무를 맡은 인물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흥해농협 백강석 조합장. 이번 시간에는 백조합장은 만나 5선의 저력은 무엇인지, 앞으로 흥해농협을 어떻게 이끌어나갈 것인지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당선 소감은... "4선 조합장을 지낸 후 6년이 공백이 있었는데도 저를 잊고 않고 다시 흥해농협장을 맡겨주신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조합원들만 믿고 제일을 묵묵히 해온 것이 5선이란 글로리(영광)를 안겨주지 않았나 합니다”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임기동안 흥해농협이 다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거과정이 힘들진 않았는지... "선거기간동안에는 오히려 편안했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선택을 기다렸습니다” "오히려 선거전 조합원들을 많이 만나서 거리낌없이 농꾼으로써 소통하고 지냈던게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농사철에는 농민들과 함께 현장을 누볐고 조합원들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서로 교감을 나눴습니다. 이런 제 진심이 통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앞으로 흥해농협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제가 조합장 재직시 가장 심혈을 기울인 시설이 RPC(미곡종합처리시설)이었습니다” "당시 농민들이 벼를 저장하고 도정할 시설이 부족해 발을 동동구르던 시절이었는데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을 받아 흥해농협에 RPC벼저장시설을 구축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수매가격 등의 문제로 농민들이 농협이 개인도정공장을 이용해 도정을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농협RPC시설을 현대화하고 건조장을 증설하는 것은 물론 농민들이 수확한 벼를 전량수매→처리→판매 시스템을 갖춰 농민들의 수익증대를 꾀할 계획입니다” "또한, 종합농자재판매마트와 하나로마트를 설치해 경제이익을 극대화해 조합원들과 이익을 나눌 생각입니다 ”더불어 원로조합원 건강검진비 지원 및 여성조합원 지위향상, 축산·과수·시설채소 등 작목반 운영활성화 추진, 직원교육 및 영농현장 방문 강화 등을 통해 조합을 지역 최고의 농협으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포항시민들과 조합원들께 한마디... "농협은 지역민들과 떨어져서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항상 지역민들과 함께 하면서 그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흥해농협도 마찬가지여서 조합원과 지역민들이 함께 행복한 농협을 만들어가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합이 지역민들이 각종 취미·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지원을 통해 언제든 편하게 농협을 이용할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5번씩이나 저에게 기회를 주신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을 위해서라도 이 약속을 꼭 지켜나가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지역민들과 만나 농민의 고충을 들어주는 조합장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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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인터뷰) “찐 농꾼이 떴다” 김왕수 신포항농협 김왕수조합장 당선자지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후 재도전에 성공한 ‘찐 농꾼’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신포항농협 김왕수 조합장 당선자(57). 그는 지난 선거에서 낙선 후 4년간의 준비 끝에 이번에 조합원들을 선택을 받았다. 이번 시간에는 김왕수 당선자를 만나 앞으로의 구상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 당선 소감은... "지역에서 가장 많은 5명의 후보가 난립한 선거에서 당선돼 누구보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난 4 년전 선거에서 낙선한 후 시간날 때마다 조합원들을 만나 저의 소신을 설명하고 그들과 교감을 나눈 것이 승리의 요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를 선택해 주신 조합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성원에 어긋나지 않게 신포항농협을 반석위에 올려놓겠습니다” △ 선거과정이 힘들진 않았는지... "선거과정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지역에서 무려 5명의 후보가 나서다보니 조합원들을 만나 호소하기도 힘들었고 4만 평의 큰 땅에 농사를 짓다 보니 일손이 바쁜 봄·가을에는 조합원들 찾아다니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짬짬이 시간을 내 조합원 한사람 한사람을 만나 제가 가진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고 진정한 농사꾼으로 우리 조합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를 설명했습니다. 이런 진정성이 이번 선거 결과로 나타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앞으로 신포항농협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우리조합은 청하면·송라면·신광면이 하나로 통합된 조합이다보니 조합원수가 무려 2400여명이나 됩니다. 하지만, 조합원들의 연령도 높고 수익사업도 넉넉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임기동안 신포항농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외부경영컨설팅을 통한 조합경영 효율화, 매출증대 및 임직원 역량강화를 통한 전문성 향상 ▷농작물재해 지원 확대 및 농기계 지원센터 신설 등 조합원 권익보호와 복리증진 ▷금융수익구조 다변화 통한 금융이익 증대 및 조합원 우대금리 상품 개발 등 금융위상 실현 ▷하나로마트 운영 효율화 및 지역농수산물 온·오프라인 판로확대 등을 통한 조합 수익증대 등을 실천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농협주유소와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설치하고 벼저장시설(DSC)을 확충 하는 등 조합과 농민들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도 모색중입니다” "더불어 지역농협들과 협의를 거쳐 포항 등 도심지역에 지점을 설치해 조합의 가장 큰 수익원인 금융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도 구상중입니다 ” △ 포항시민들과 조합원들께 한마디... "부잣집 곳간일수록 베풀 것이 많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곳간이 비면 베풀려고 해도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임기동안 신포항농협을 곳간이 차 있는 부자농협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곳간에 찬 곡식들은 다시 조합원들,임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지역을 위해 쓰는 농협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런 계획은 저 혼자 생각만으로 힘들 것입니다. 저를 선택해 주신 조합원들과 함께 신포항농협이 지역에서 최고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신포항농협이 부자농협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 반드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신포항농협 김왕수 조합장 당선자는 동지고와 대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해병대(540기) 만기 전역, 신포항농협이사, 청하향토청년회장, 경북도·포항시 명예감사관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청하면 체육회 감사, 청하면 개발자문위원회 감사, 청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장을 지내며 지역에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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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인터뷰) 4선 위업달성한 포항수협 임학진 조합장지난 3월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서 김지웅 후보를 798표(71.56%) 대 317표(28.43%), 481표차로 누르고 포항수협 임학진 조합장. 그는 1943년생으로 팔순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4선이란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시간에는 당선자 릴레이 인터뷰 네 번째 시간으로 임학진 포항수협조합장을 만나 앞으로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당선소감 이렇게 저를 믿어주시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전국 일등 조합이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며, 조합발전과 조합원 권익향상 및 소득증대로 조합원들에게 보답하겠다. △ 앞으로 포항수협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포항수협은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합원들이 어획한 수산물의 안정적 가격 유지를 위한 송도 물양장에 "수산물가공처리장” 신축과 건어물 및 선구점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위판고 1,000억원, 자산 2조원, 상호금융 여수신 3조원 달성을 이루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수협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포항수협이 전국 최고의 수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4선 조합장의 지난 발자취...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QSS혁신활동으로 사무실 환경 및 직원 의식 변화에 앞장섰다. 특히, 수산자원 감소로 인한 어업경영환경의 악화와 경기침체에 따른 상호금융 사업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자 2016년 수도권인 분당수내역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2020년 돈암동지점을 개점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 여·수신 4천억(예금 2천342억, 대출 1천283억)에서 2022년 여수신 1조9천억원대의 사업실적을 거양하였다. 또한 활어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17년 4월 수산물유통센터를 준공해 현재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소로 도약하고 있다. 이어 기존 냉동창고 노후화로 수산물 보관이 어려워 지역어민들의 경제적 부담 증가 등 불편함이 많았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월 수산물처리저장시설을 준공해 어민들이 잡은 수산물 보관이 용이해졌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 송도어선부두 및 죽도어판장 물양장이 협소해 위판처리가 지연되는 등 조합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 건의해 송도어선부두 물양장 확장공사를 2021년 준공하여 조합원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였다. 임학진 조합장은 2003년 8월부터 2011년 8월까지 포항수협 제14대·15대·16대 비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2012년 제19대 조합장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어, 20대를 거쳐 21대 포항수협 조합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다시 22대 조합장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됐다. 수상 경력으로는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해 대한민국 포장을 수상, 어촌복지건설로 소득증대에 기여해 수협중앙회장상 수상을 비롯,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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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재보궐선거) 포항시의원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김상백 對 무소속 이상도 불꽃 대결 예상오는 4월5일 포항지역 재보궐선거 나선거구(신광·청하·송라·기계·죽장·기북)에서 국민의힘 김상백후보와 무소속 이상도후보가 불꽃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벌써부터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5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3월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포항시‘나’선거구에 기호 2번 김상백(국민의힘), 기호 4번 이상도(무소속)후보가 각각 등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나’선거구는 신광면·청하면·송라면·기계면·죽장면·기북면으로 이뤄져있다. 이번 선거의 선거운동기간은 3월 23일 ~ 4월 4일이며, 사전투표는 3월 31일 ~ 4월 1일 실시된다. △김상백 후보,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 총력...『신포항지역, 다목적 체육관 건립 추진하겠다』 김상백 전 김정재 국회의원실 정책특보가 포항시의회의원재선거 포항시나선거구(청하·신광·송라·기계·기북·죽장면)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상백 포항시의회의원 후보는 지난 16일 포항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공천장을 제출하고,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지난 11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관위원회에서 후보자 도덕성과 유권자 신뢰도, 지역여론과 당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항시의회의원 재선거 포항시나선거구 공직후보자로 추천받았다. 김상백 후보는 "지역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지역의 일을 해결하는 만능일꾼으로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를 통해 살기좋은 6개면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신포항지역(청하·신광·송라) 주민편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서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상백 후보는 청하초, 청하중, 포항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경북생명의숲 상임대표를 지냈다. 김정재 국회의원실 정책특보와 국민의힘 포항북당협 농림축산자문위 부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경북선대위 포항북 유세단장을 역임했다. △이상도 후보, 이번에도 무소속 바람 기대...『20년간 우체부로 보고들은 민원 해결 노력할터』 포항나선거구는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이 승리하는 등 무소속 바람이 불었다. 이번에도 무소속 돌풍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이상도(49) 후보는 "청하면 출생으로 50년 동안 농촌에서 성장하고 무엇보다 직업 농사를 지어본 당사자가 농어민의 어려움을 대변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신광면에서 우체부 생활도 20여 년간 해서 무엇보다 농촌의 현실을 잘 알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시의원 등 정치인들에게 농촌 현실의 고충을 수없이 제도개선에 대하여 건의했지만 정치논리에 의해 실행되지 않았는 것을 눈으로 보고 겪었다”며 "이러한 현실에서 직접 현장정치에 뛰어들어 농어민의 대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설명이다. 이 후보는 "우선, 지역별 맞춤형 농작물 재배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별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농어민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도 후보는 포항 해양 과학고 졸업, 육군 병장 만기 전역, 우정 사업본부(우체국) 우정 6급 명예퇴직을 했다. 청하면 자율 방범대 대장 (전), 현재 청하면 개발 자문 위원회 위원, 청하면 체육회 이사, 청하면 농촌지도자회 사무국장, 청하면 후계 농업 경영인, 청하면 쌀 전업 연구회 회원, 청하초등학교 운영(부)위원장, 청하면 해아 작은 도서관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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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인터뷰) 오천농협 정치화조합장 당선자, 『자산규모 1조 시대 만들겠다』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포항지역은 기존 도전자들이 기존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되는 사례가 속출했다. 지역에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포항 오천농협도 예외에는 아니어서 변화를 갈구하는 조합원들이 정치화 후보를 당선시키며 4년간 오천농협을 이끌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 시간에는 당선자릴레이 인터뷰 그 세 번째 시간으로 정치화 당선자를 만나 오천농협장으로 4년간 어떻게 농협을 이끌어갈지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당선 소감은... "이번에 저를 믿고 투표해주신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를 선택해주신 것에 대한 보답은 오천농협을 제대로 만들어 그 수익을 조합원들과 공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임기 4년 동안 그 작업을 완성하겠습니다” △ 선거과정이 힘들진 않았는지... "솔직히 선거과정은 무척 힘들었습니다. 현직 조합장에 비해 저를 알릴 기회가 너무 부족한 깜깜이 선거 속에서 농번기에는 논과 밭을 뛰어다니며 조합원을 만났고 농민단체 행사를 일일이 체크하면서 찾아가 인사드리는 등 발바닥에 땀나도록 지역 곳곳을 누볐습니다” "그런 진심이 조합원들에게 통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현 조합장에 대한 변화를 갈구하는 마음, 평생 30년 이상을 오천농협에 근무하며 누구보다 농협을 잘 알고 잘 경영할수 있을 것이란 조합원들의 기대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포항농협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현재 오천농협은 문제가 많습니다. 포항농협과 지역에서 1·2위를 다퉜지만 지금은 현격한 차이나는 조합이 됐어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하나로마트는 3년 연속적자로 허덕이고 있고 군납의 무리한 확장으로 인해 경영은 악화일로인데다 불공정 인하로 직원 사기는 저하 돼 있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정상적인 농협을 만들기 위해 먼저 상호금융 2조, 자산 1조 시대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금융수익 부실채권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여신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주유소 및 전기차 충전소 설치, 군마트 이전 등을 실시해 농협경영을 정상화시키겠습니다” "이어 조합원들의 수익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각종 농기계 및 종자 지원서비스, 무료건강검진비 지원, 농업시술교육확대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원로조합원들에게는 복지연금시기를 30년에서 20년으로 앞당기고 독감예방접종비를 전액지원하는 등 노인복지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직원들을 위한 인사와 복지시스템도 강화해 공정한 인사를 통한 인사혁신, 상임감사·경제상임이사제 신설, 직원복리후생 확대 등도 고려중입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해 오천농협을 다시 반석위에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 포항시민들과 조합원들께 한마디... "오천읍은 인구가 6만명에 달하는 포항에서는 상당히 큰 도심지역입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오천농협은 지역에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오천농협이 중심이 돼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그런 좋은 모습을 잘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 "제가 조합장에 재직하는 동안 지역과의 융합을 잘 일궈내 반드시 상호금융 2조, 자산 1조원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그래서 오천지역에 가장 많이 거주하고 계시는 조합원들께 최대의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수 있는 오천농협을 만들어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천농협 정치화조합장 당선자는 오천 초·중·포항고·선린대 전산회계과를 졸업하고 오천농협에서 31년을 근무하며 세계지점장 구정지점장, 금융본부장을 지낸 오천농협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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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인터뷰) 다시 돌아온 지역 일꾼 ‘김기만 구룡포농협조합장’4년전 선거에서 현 조합장에 쓴 패배를 경험한 후 자신의 본업인 축산업으로 돌아갔다 다시 복귀한 결전의 용사 조합장 당선자가 있어 화제다. 그는 4년전 구룡포농협조합장을 지낸 김기만씨로, 지난 4년간을 절치부심하다 주위 사람들의 적극 권유로 결국 다시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가게 됐다. 이번 시간에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4년 만에 구룡포농협조합장에 복귀하게 되는 김기만 당선자를 만나 그의 새로운 구상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당선 소감은... "4년만에 다시 구룡포농협으로 돌아와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현재 한우 180마리를 키우고 있는 축산업자로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상황이라 출마를 고사하려고 했지만, 지인분이 ‘구룡포농협을 이끌어갈 사람은 너 뿐’이라는 말에 자신감을 얻어 다시 출마를 결심했고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됐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표차이로 승리하면서 백의종군하던 4년이 ‘헛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구룡포농협조합으로 돌아올 수 있게끔 도와주신 조합원님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 선거과정이 힘들진 않았는지... "이번이 3번째 치룬 선거이긴 하지만 현조합장에 비해 조합원들을 만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일일이 발품을 팔아가며 조합원들을 찾아다녔고 제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농민이다보다 농민인 조합원들이 저에게 동질감을 느끼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지난 4년 농협밖에서 농민들과 몸 부대끼며 살았고 그들을 지근거리에서 만날 수 있었기에 제겐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앞으로 포항구룡포농협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우리조합은 조합원수 약 1300여명, 여수신 규모가 약 3200억원으로 다른 포항지역조합에 비해 비교적 규모가 작은 편입니다” "주수익원은 금융수익이지만 수익이 많지 않다보니 다른 수익사업을 통한 자구책을 세워야하는데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조합과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가 가능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해 조합원의 생산품을 지역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어 조합원에게 농자재와 재해보험, 농기구 수리 등을 지원하고 그들이 생산한 생산품을 한데 모아 각종 플랫폼을 통해 고가에 판매하면서 수익을 창출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조합원들의 금융비용 최소화를 위해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복지사업도 강화해 원로조합원에게는 건강검진비, 수술비 등을 지원하고 경조사비용 및 장례 도우미 지원 등 조합원들이 행복할수 있는 조합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 포항시민들과 조합원들께 한마디... "구룡포농협은 육지 최동단 호미곶면, 최동단 표지석, 일본가옥거리, 유명 드라마 촬영지 등 전국 유명 관광지를 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항시·구룡포수협과 협력해 우리지역에 관광타운과 먹거리상가, 숙박업소 등을 조성하고 이를 조합수익사업과 연계해 나가는 방안을 고려중입니다” "결국 조합이 제대로 된 경영실적을 내야 조합원·조합직원들에게 수익을 나눠줄수 있으니깐요. 제가 앞으로 4년간 할 역할은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룡포농협협동조합 이제 새로운 시작인 만큼 한번 지켜봐주십시오. 구룡포농협이 제대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구룡포농협 김기만 당선자는 포항해양과학고를 졸업 한후 구룡포농협조합장 및 비상임이사, 포항축협 대의원, 석병1리 이장, 농민신문사 대의원, 구룡포 개발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구룡포 아동복지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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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활 한우협회 포항시지부장, 포항 최초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 선출이동활 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장이 포항 출신 최초로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이다. 이 위원장은 지난 14일 세종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대의원대회에서 204명의 대의원 투표를 통해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포항시 신광면 출신인 이 위원장은 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장으로 지역에서 수년간 협동조합 감사 등 꾸준한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여 왔으며, 현재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 감사, 한우협회 이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만큼 조직 관리 능력이 장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 한우협회 이사, 자조금 감사라는 직책을 수행하면서 협회와 자조금 사업의 예산 사용 절차에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한우자조금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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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 포항당선자 당선증 교부제3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 포항지역 당선자들에 대한 당선 교부증이 배부됐다. 포항 북구선관위는 개표완료후 당선자들에게 당선증을 교부하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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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포항지역 조합장 당선자 명단포항농협 최동관 후보 신포항농협 김왕수 후보 오천농협 정치화 후보 포항수협 임학진 현 조합장 포항축협 김상율 현 조합장 포항산림조합 손병웅 현조합장 흥해농협 백강석 후보 서포항농협 김주락 현 조합장 남포항농협 오호태 후보 동해농협 안희식 후보 구룡포농협 김기만 후보 구룡포수협 김재환 현 조합장 장기농협 김종욱 현조합장(무투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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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관리를 통해 집중력을 관리하는 크린브레인 박란희 대표현대인은 각종 자극들을 통해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 그렇다보니 각종 질병에 취약하게 되고 특히 현대인은 누구나 겪는다고 하는 편두통 등 머리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런 지속된 자극과 스트레스는 결국 사람들의 인지력과 집중력 등을 떨어뜨리고 심할 경우 탈모와 치매 등 부작용까지 초래한다. 현대인의 이런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고 뇌훈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이가 있다. 그녀는 크린브레인 박란희 대표로 지난 2월말까지 10년간 포항선린대 간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처음부터 이일을 시작했던건 아니에요. 포항선린대 간호학과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면서 피부과에서 피부관리실장으로 겸직을 하고 있었죠” "오랜기간 피부관리를 하던중 뇌관리에 대해 알게 됐고 이것이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것이란걸 인지하게 됐어요. 그렇게 이길로 뛰어들게 됐죠” △아직도 뇌관리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시작한지는 몇 년 됐지만 아직도 이분야는 상당히 생소한 분야에요” "제가 사업을 시작하고 고객을 받고 있지만 아직도 이게 도대체 뭐하는 곳이에요? 하는 분이 많아요” "이곳은 한마디로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하고 두뇌훈련을 통해 뇌기능을 향상시켜 현대인이 각종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고안된 대체의학의 한 분야라고 할 수 있어요” △ 어떤 관리를 받게 되나... "먼저 뇌파를 측정해 고객의 특성을 알아보고 거기에 맞는 맞춤형 두뇌훈련을 실시합니다” "뇌에 자극을 주는 뇌파촉진요법으로 뇌를 활성화시키고 뇌파를 이용 장난감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등 뇌에 계속적인 자극을 주는 거에요” "이런 계속적 자극으로 뇌활동을 활성화시키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돼 각종질병과 치매예방 등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수 있는 걸로 알려져 있어요” "그런 다음 두피 스켈링과 스파 등을 통해 머리를 쉴 수 있게 해줍니다. 그렇게 되면 뇌가 편안함을 느껴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등의 완화효과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뇌파검사를 통해 자신의 가진 고유의 뇌파를 측정해 좌·우뇌의 특성을 알아보고 어떤직업이 적성에 맞는지 카운셀링도 가능합니다” △ 좋은 사례가 있는지... "최근 제가 관리하는 학생중에 피아노를 치는 학생이 있는데 뇌특성 측정결과는 전형적인 좌뇌형으로 예능에 적합한 우뇌형은 아니었어요. 그렇다보니 노력형 학생이 되었고 스트레스가 상당했어요” "이후 지인의 추천으로 이곳을 알게 되었고 뇌훈련 등 관리후 상당한 효과를 거뒀어요” "또, 지역의 초·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난감 자동차를 움직이는 뇌파훈련을 실시했는데 만족도가 상당했어요. 그래서 매년 입소문을 타고 신청학교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 지역민들께 조언 한마디... "뇌는 컴퓨터로 치면 CPU역할은 담당해요. 한마디로 뇌에서부터 모든 게 시작된다는 거죠” "그런데 뇌에 문제가 생기면 각종 질병뿐 아니라 치매 등 사회생활에 어려운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면서 뇌를 보호하고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는 거에요...한마디로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자는 것이죠” "이렇게 스트레스로부터 어느 정도 해방된다면 결국에는 몸이 건강해질 것이고 사람들이 사회 생활하는데도 원동력을 얻게 될 겁니다. 그래서 전 이 사업을 시작했고요” 아직은 생소한 뇌파훈련과 뇌관리... 크린브레인 박란희 대표의 바람처럼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그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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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서재원·이광희 후보 2파전1년 가까이 임기가 지나면서 후임을 임명하지 못한 채 직무대행 체제를 이어오던 포항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개모집에 포항시의장 출신인 서재원씨와 포항시설관리공단 본부장 출신인 이광희씨가 지원해 한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 포항시 지방공기업인 포항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19일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작년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4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았다. 응모자격은 △대학・연구기관 등에서 공기업 및 경영학 관련분야의 부교수 또는 책임연구원급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공기업, 투자기관, 출연기관의 상임임원으로 3년이상을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직원100명 이상의 기업체에서 상임 임원으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전문 경영인, △4급 이상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으로 재직중이거나 재직한 경력이 있는 사람, △기타 이에 준하는 자격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사람이다. 이번에 원서를 제출한 두 후보는 지난 6일 실시된 서류심사에서 별다른 결격사유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두후보는 오는 9일(월)에 면접심사를 치룰 예정인데 지난 이사장 임명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2명중 이강덕 시장이 한명을 임명한 선례가 있어 이번에도 비슷한 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재원 후보는 5선의 포항시의원 출신으로, 지난 8대 포항시의장을 지냈으며 2022년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에 출마해 낙선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광희 후보는 포항시청 과장(사무관)출신으로 퇴직후 포항시설관리공단에 재직하며 본부장까지 지낸 경력 소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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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기자회 김진호 기자, 포항시장 감사패 받아포항기자회 소속 프라임경제 김진호 기자가 태풍 힌남노때의 활약으로 27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포항시는 김진호 기자에게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와 관련해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피해복구 활동에 큰 도움을 줘 포항시민들의 안전과 빠른일상회복에 크게 헌신한 것에 감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기자는 지난 9월 태풍 힌남노가 엄습해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을 취재하던중 부영3차 아파트 주민들이 며칠간 단전, 단수와 차량의 침수 등으로 꼼짝없이 아파트에 갇힌 채 굶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즉시 봉사단체인 '사랑의 밥차 경상지부(지부장 김영복)'에 연락해 3일간 무려 6000인분의 식사를 수재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피해주민들이 생수가 부족한 상황을 알고 경북도에 건의해 생수 등 빠른 물품지원에 발벗고 나서는 한편 지역의 다른 기자와 함께 사비로 물과 음식을 구매해 10층 이상을 도보로 이동해 전달하고 복구지원에 나서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물에 잠긴 포항제철소 취재를 위해 취재 차량을 버려둔 채 장화를 신고 현장취재를 감행하는 등 젊은 기자 못지않은 귀감을 보이기도 했다. 감사패를 받은 김진호 기자는 "누구라도 같은 상황이었다면 저처럼 행동했을 것” 이라며 "저에게 지역에서 좀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누구보다 먼저 행동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김진호 기자의 기자정신이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많은 포항시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진호 기자는 평소에도 수시로 농촌일손돕기와 바다정화활동, 연탄나르기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사비로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는 등 포항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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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두부가 나타났다...‘두부를 만드는 사람들 장량점’ 노정서 대표"우리 두부요?” "우리 두부는 찐 국산콩만으로 만들어 내는 진짜 두부에요” "물론 제 어릴 때처럼 맷돌을 돌려 두부를 만들지는 않지만 맷돌이 부착돼 있는 기계로 국산콩과 국산재료만을 이용해 아기들이 먹어도 좋은 두부를 만들고 있어요. 최고의 두부라고 자부해요” 이렇게 두부 예찬론을 펼치는 이는 두부를 만드는 사람들(두만사) 장량점 노정서 대표. 그녀가 처음부터 두부 관련 일을 시작한 건 아니다. "원래 전 오랫동안 어린이집 교사를 했어요. 그런데 항상 아이들 먹는 게 신경쓰이더라고요” "그래서 뭐가 좋을까 하고 고민하고 알아보다 두부만큼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 없더라고요” "이후 창업을 고민하면서 맛있다는 두부집은 거의 다 가본 것 같아요” "그러면서 느낀건데 참 좋은 두부가게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게 단순히 두부만 만들어 팔거나 손으로 만든 수제이긴 한데 너무 공장식으로 찍어내는 거에요” "그렇게 두만사 가게 문을 열고 두부와 함께 한지도 어느새 1년 반정도가 후딱 지나가버렸네요” 그녀가 만들어 내는 두부음식은 다른 곳과 확인히 차별화 된다. "저희 가게에서는 일반 흰두부도 있긴 하지만 현대인의 건강을 고려한 퓨전 음식들이 많아요” "대표적 음식이 흑임자 두부와 야채두부, 제가 직접 만든 과일 수제청에 국산 콩물을 섞어 만든 과일 콩물, 바로 요리가 가능한 밀키트로는 파육계장, 두부 부대찌개, 마파두부, 수제 두부전골, 두부 청국장 등이 있어요” "또한, 두부를 이용한 야채 샐러드도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은 편이고요. 모두 제가 두부를 이용해 만든 제품들입니다” 그녀는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두부를 제공하기 위해 까탈스럽게 재료를 고르고 누구보다 일찍 아침을 시작한다. "일단 두부는 콩의 품질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서 포항 기계면의 콩을 기본으로 하고 부족할 경우 다른 지역의 품질 좋은 콩을 구매해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두부를 만들려면 콩을 선별, 불리기 등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새벽에 일찍 나올 수밖에 없어요” "계절에 따라 조금의 시간차는 있지만 보통 새벽4-5시 전후에는 가게에 나와 두부를 만듭니다. 여름철에는 상관없지만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손이 얼기 일쑤죠. 9시에 문을 열려면 어쩔수 없어요. 물론 더 일찍 나와야 할때도 허다하고요” "그래도 제가 만든 두부를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 언제나 즐겁게 두부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녀는 내년에는 새로운 두부 레시피도 준비중이다. "전통주를 만들다보면 술지개미라고 하는 찌꺼기가 많이 남잖아요. 두부도 마찬가지여서 콩으로 두부를 만들다보면 찌꺼기인 비지가 많이 남아요” "남는 비지는 동물 사료만드는 곳에 제공하기도 하는데 일부는 어쩔수 없이 음식물 쓰레기로 벼려지기 일쑤거든요. 너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내년부터는 이 비지를 이용한 비지전이나 샐러드, 밀키트형 비지찌개 등을 구상중이에요. 지인들에게 잠시 드셔보시라고 했는데 반응이 좋더라고요” 그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 환원도 준비중이다. "아직은 저희 사정도 그리 좋지 않아 매달 작은 금액의 기부만 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좀더 많이 나눌수 있는 일들도 계획중입니다” "지역민들을 초대해 두부음식을 대접하고 기부도 지금보다 좀 더 많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생각입니다. 저도 남편도 어릴 때 어렵게 살았거든요. 그래서 꼭 하고 싶은 일이에요” 그녀는 말한다. "저는 두만사, 두부만을 만드는 사람이 아닌 국산 두부의 위대함을 알리는 전도사로, 포항시민들에게 최고의 두부음식을 제공할 겁니다. 그러니 많이 많이 찾아주세요” "참 저희가게는 테이크아웃만 되는게 아니라 누구나 편안히 앉아 커피한잔 할 수 있는 카페로 도 운영중이니 낮시간에 언제든 찾아주세요. 제가 두부 예찬론 립서비스와 함께 따뜻한 차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두부를 만드는 사람들 장량점 노정서대표가 어떤 두부 전문점을 만들어가는지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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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37대 포항시체육회장선거 나주영 現회장 무투표 당선 확실시제37대 포항시체육회장에 나주영 現 체육회장의 당선이 확실해졌다. 포항남구선관위는 12일 오는 22일 열리는 포항시체육회장 선거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나주영 현 회장만 등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별다른 결격사유가 없는 한 나주영 현회장의 무투표 당선이 거의 확정됐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후보는 前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제일테크노스 회장, 법무부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첫 민선 포항시체육회장으로 그동안 경북도민체전 등 굵직한 행사들을 무리없이 잘 진행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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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인터뷰) 포항큰동해시장을 리뉴얼한 일꾼, 김인석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포항의 전통시장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도시장을 맨 처음 떠올린다. 워낙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을뿐 아니라 먹거리·볼거리가 다양 하다보니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수 있다. 이런 가운데 포항의 한 소규모 전통시장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해 다른 곳과는 차별화시킨 곳이 있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포항큰동해시장... 이번 시간에는 150여 개의 시장점포와 함께 지역의 명품시장을 만들고 있는 김인석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을 만나 전통 시장활성화에 관한 조언을 들어봤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어떤 사업인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난 2018년 특성화 첫걸음시장 사업에 이어지는 사업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첫걸음사업이 고객친절, 결제, 원산지표시, 위생·청결 등 시장문화에서 아주 기본이 되는 것이라면 문화관광형 사업은 지역 및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시장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진행 중인지... 다른 곳과 크게 차별화되는 사업이라고 하면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고객 회원제를 실시해 회원카드를 발급하고 ‘달려라 큰동해’란 배달앱을 통해 고객들이 어플을 통해 구매한 상품을 하루 2번 집앞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매년 고객회원 전용축제, 매주 세일거리 등 수시로 행사를 진행해 다른 시장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고객카드는 5천원당 1백원이 적립돼 그 어느 곳보다 적립률이 높을 뿐아니라 시장에서 적립금용 엽전을 통해 언제든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달려라 큰동해’ 어플은 현재 1800여명이 가입중이며 이를 통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시 상시할인 10%, 2만원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을 실시중이니 많은 이용바랍니다. -문화관광형 사업의 성과라면... 위의 각종 시장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시장의 매출이 약 40%이상 상승했고 한사람이 구매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객단가 또한 약 50%이상 급상승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상인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사업은 올해 말로 종료됩니다. 내년에는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도 준비중입니다. 이를 통해 포항 큰동해시장 만의 특산품, 밀키트 등을 개발하고 지역의 대표상품인 과메기와 대게 등을 상품화해 전국배송을 실시함으로써 상인분들의 수입을 획기적으로 늘려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업은 포항 큰동해시장 김병석회장과 상인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겁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포항시민들의 많은 관심 또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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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재선가도에 한층 탄력 받을 듯김병욱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남·울릉)이 당원교육을 통해 제대로 된 세력 과시를 하면서 재선가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의원은 27일 오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국민의힘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포항시 북구 김정재 의원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들과 국민의힘 당원들 약 2천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워 김병욱의원이 지역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는 확실한 시그널을 주었다. 김 의원은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펼친 당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갖고 그들을 격려했으며 이후 그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당원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곧바로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특강도 이어졌다. 김의원은 "이번 교육에 많은 당원동지들께서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이런 성원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당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김의원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항간에 떠도는 포항 남구·울릉지역의 특정인 공천설이나 김의원 배제설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 당원들이 참석함으로써 제대로 된 세력 과시는 물론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다른 후보들에게 현 의원이 살아 있다는 재대로 된 시그널의 줬다는 분석이다. 어찌보면 김의원에게는 이번 당원교육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수도 있었다. 만약 이번 교육이 적은 인원이 참석하는 초라한 행사로 진행됐다면 포항남구·울릉을 호시탐탐 노리던 여타 예비후보들에게 상당한 자신감을 심어줄 여지를 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 어느 행사 때보다 많은 인원이 당원교육에 참가하면서 김의원은 재선 가두에 상당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포항 남구·울릉 국회의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다른 예비후보들에게는 상당한 부담을 안겨 주게 됐다. 이날 참석한 한 당원은 "지난 3월 대선 이후 지역에서 이렇게 많은 당원들이 모인 것은 처음 본다” 며 "김병욱의원이 짧은 기간 동안 상당한 기반을 마련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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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노블레스, 세계최초 살아있는 세포 생명정보 실시간 판독 기술 개발경북 포항에서 세계적 원천기술 기업이 탄생해 화제다. 제정호 포항공과대학교 명예교수는 세계 최초로 살아있는 단일 세포의 생명정보를 실시간 판독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이 기술을 토대로 주식회사 나노블레스(홈페이지: www.nanoblesse.com)를 지난 8월 창업했다. 일반적으로 세포의 생명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세포 내 분자를 추출하거나 세포 내로 이물질을 삽입해야 한다. 그러면 생명정보가 손실되고 세포의 오염 및 손상을 피할 수 없다. 따라서 생명정보 손실이나 세포오염 및 손상이 전혀 없이, 살아있는 세포 내부에서 생명정보를 직접 측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제 교수는 이 난제를 풀기 위해 분자근접 나노포토닉스라는 전례 없는 새로운 개념의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로 세포오염 및 손상이 전혀 없이, 살아있는 단일 세포의 원하는 위치, 원하는 시점, 원하는 기간, 원하는 생명정보를 실시간으로 판독해내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특허출원 2022년 10월 18일) 그 예시로, 살아있는 단일 세포의 핵과 세포질에서 pH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세계최초로 여러 환경에서 세포의 삶을 생중계하는데 성공했다.(오승수 교수(포스텍)와 공동연구로 Nano Lett. 학술지에 발표(2022년 7월 25일). 국내/미국/PCT 등에 특허를 출원했다. (주)나노블레스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세계 최초로 단일 세포의 DNA 유전자 변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판독하여 암을 획기적으로 극초기에 진단 및 치료하여 인류를 암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고 극초기 질병진단, 신약개발, 유전자 조작기술의 혁신적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나노블레스 제정호 대표이사(국제학술논문 300여편; 국내외 특허 70여편)는 메디컬 진단기술의 전문가인 페티브와 박사(프랑스)를 공동대표이사로 영입했다. 보르도대학 교수 및 파리대학 MBA 출신인 페티브와 박사는 프랑스에 다수의 스타트업(메디칼 진단) 창업경험과 다수의 스타트업 경영 및 금융담당 이사를 맡고 있어 (주)나노블레스가 유럽 및 미국으로 기술수출을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저명한 마가리톤도 교수(전 로잔공대 부총장)와 미국, 일본, 러시아, 대만의 해외 과학자들을 과학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혁신적 기술연구를 바탕으로 (주)나노블레스가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국가성장 새 동력은 지방에 있다"며, 지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방혁신기업 발굴 등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번 (주)나노블레스가 포항에서 창업함에 따라 이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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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특집) 자기주도형 학습 추구하는 오천 ‘좋은 선생님들 학원’ 개원포항 오천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형 학습학원이 생겨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동철(수학)· 김경찬(영어) 원장이 최근 개원한 ‘좋은 선생님들’ 학원. 이곳은 학생들을 위한 교습 철학부터 차별화를 추구한다. 먼저 이곳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형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먼저 학생들에게 단순한 영어단어·수학공식을 가르치는 게 아닌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동기 부여를 부여하고, 한 클래스 당 4명 이하 △소수정예 학습으로 수업에 흥미를 느끼게 하면서, △절대 학생을 포기하지 않고 △강사들과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MZ세대에 최적화된 맞춤형 학원 수업을 추구한다. 뿐만 아니라, 학생·강사 간 1:1 집중지도, 초·중·고 종합단과반 등 과목 간 심층학습을 통한 성적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도 다른 학원과 차별화된다. ‘좋은 선생님 학원’은 가장 최고의 공부는 ‘복습이다’라는 전제하에 학생들이 수업 전·후 언제든 학원에서 공부에 집중할수 있도록 △자습실을 마련하고, 4인 이하 또는 1;1수업이 가능하도록 7 Class의 △소규모 교실로 집중도를 높였으며, 언제든 성적에 대한 상담이 가능한 △열린 상담실이 갖춰져 있어 학생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수업방식도 성적향상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주 3회 수업중 2회는 강사와 학생들 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수업을 진행하고 1회는 테스트를 통해 진도에 연연하기보다는 제대로 된 학습성취도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학습성취가 부족할 경우 개인상담을 통해 보강을 진행하고 학습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내신도 중요한 만큼 교내 시험을 대비한 특별수업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중간/기말고사 전 학교별 이동 수업을 통해 평일 정규수업 후 복습 정리하는 보충수업과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내신 성적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즉시 실시할 계획이다. 강사들의 오랜 경력도 학생들의 성적향상에는 한몫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생들의 가장 필수과목인 영·수 전문강사진이 그동안 서울의 유명대학을 입학시킨 노하우를 통해 학생들의 장·단점을 파악후 수시·정시 어디든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두 김 원장은 오랜 강사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입시 준비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다. ‘좋은 선생들’ 학원의 김동철·김경찬 학원장은 이렇게 말한다. "학교 평준화교육은 우리나라 현실에서 적합한 교육일수 있지만 최상위와 최하위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그래서 그들을 위해 학원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며 "오천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좋은 선생들 학원’의 문을 두드려 보는 건 그 무엇보다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고 조언했다. 이어 "공부의 의미는 학문이나 기술을 배운다는 의미인데 대부분 남이 하니까 공교육이든 사교육이든 의무적으로 따라하기에만 급급하다. 창의성의 밑바탕은 왜?에서 시작되는 데 1+1=2가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는 당돌함과 기발함이 필요한 것이다” 며 "우리 학원은 언제든 이런 당돌함과 기발함에 언제든 열려있다. 꿈을 가지게 돕고 늘 응원하며 절대 학생들을 포기않는 그런 학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좋은 선생님들’ 학원은 성적우수장학금, 다자녀 및 형제 장학금제도도 실시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학원비 때문에 학업에 방해받지 않도록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문의전화 054-292-9952) ▶김동철 원장 주요경력 -대성학원 부원장 -종로N학원 수학강사 -아이프라임 수학강사 ▶김경찬 원장 주요경력 -대성학원 재수종합반 강사 -와이엘케이 영어과 실장 -대성초이스 영어전임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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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엽 작가 첫 소설, ‘쇠꼬챙이를 든 도둑’ 출판 기념회 개최김경엽 작가의 첫소설 ‘쇠꼬챙이를 든 도둑’ 출판 기념회가 지난 10월14일(토) 포항 송도여행시작 카페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순견 前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박이득 前 예총회장, 김상일 前 대경대교수, 김일광 작가 등과 평소 김작가를 사랑하는 팬들이 찾아 자리를 빛냈다. 이 소설은 김 작가가 30여년간 기자생활을 하며 경험한 것들을 단편소설로 각색한 작품으로 대부분의 이아기가 포항과 경주를 중심으로 전개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10여 년 간의 혈액투석을 받으며 느낀 고뇌들을 고스란히 책속에 담아냈다. 김경엽 작가는 출판 기념회에서 "아직은 많이 부족한 작품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고 읽어 주신 독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몇 편의 소설과 수필집을 구상하고 있는 만큼 독자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점 점 더 발전하는 작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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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인터뷰) 임종식 경북교육감, 『한 명의 아이도 낙오되지 않는 교육실현하겠다』지난 6.1지방선거에서 임종식 現 경북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했다. 타 후보들이 나름대로 선전을 펼쳤지만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2위 후보와 거의 두 배 가까운 득표율로 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북 도민들의 교육민심은 개혁보다는 안정을 택했다고 할 수 있다. 재선을 계기로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개혁에 한층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예상된다. 당선된 지 이제 한달 여가 지난 임종식 교육감에게 재선 소감과 앞으로 어떤 정책을 펼쳐나갈지에 대해 들어봤다. 1. 먼저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당선 소감 부탁드립니다. ▶ 먼저 제18대 경북교육감으로 다시 선택해주신 경북도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의 당선은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 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회복을 바라는 경북도민의 승리이며,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바라는 300만 도민의 뜻이 모아진 결과입니다. 지난 2018년 경북교육감으로 취임하면서 경북교육의 브랜드를 ‘따뜻한 경북교육’으로 정했습니다. 교육감으로서 부모의 품처럼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교육정책 수립과 추진에 있어서 최우선 기준은 우리 ‘아이들’이었습니다. 코로나19 위기에도 교육가족과 도민들의 마음을 모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이어왔고, 위기 극복을 넘어 미래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미래교육 대전환의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4년 전 교육감 선거 때 약속했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교육,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 모든 아이가 꿈을 이루는 교육, 소외되는 아이와 지역이 없는 교육, 소통과 존중하는 학교문화, 학교업무 정상화 등 6가지 약속을 공약이행률 99.6%로 지켰습니다. 앞으로 4년은 지난 4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 정책과 온전한 교육회복을 제대로 추진하겠습니다. 초선 교육감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더 든든한 교육감이 되어 따뜻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경북교육의 비전과 주요 공약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저는 지난 4년 동안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켜왔으며, 앞으로 4년은 아이들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첫째,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이루겠습니다. 아이는 그 자체로 소우주입니다. 한 아이도 소외되거나 낙오되어서는 안됩니다. 교육은 모든 아이들이 소중한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타고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힘을 키워주는 일입니다. 나아가 자신의 성공만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따뜻한 가슴을 키워주는 일입니다. 둘째,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정책을 추진과 온전한 교육회복을 이루겠습니다. 미래교육은 따뜻한 인성교육과 미래역량교육을 통해 실현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인성교육은 행복교육, 경제교육, 예체능교육 나라사랑 및 세계이해교육 강화를 통해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미래역량교육은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우는 창의융합 역량교육입니다. 지난 4년간 구축해 놓은 미래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놀이와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학습자 주도의 배움을 실현하겠습니다. AI교육, 메타버스 활용교육, 권역별 창의융합 에듀파크 구축,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비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하여 미래사회를 주도할 자주적인 인재를 키우겠습니다.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경북교육’과‘흔들림 없는 미래교육정책 추진, 온전한 교육회복’이라는 두 가지 비전으로 경북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시키겠습니다. 핵심 공약과 이행 방안을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삶의 힘을 키우는 인성교육으로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키우겠습니다. 경제교육, 행복교육, 문화예술교육, 나라사랑 및 세계이해교육 강화를 통해 건강한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키우겠습니다. 체육교육, 경로효친교육, 독립운동길 걷기와 독도교육을 통해 나라사랑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미 마련된 권역별 체험센터를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우는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우겠습니다. 대안학교 설립, 융합진로체험센터를 연중 기숙형으로 운영하여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선배들과 1:1 멘토링 제공, 맞춤형 꿈이룸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징검다리를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본격적인 미래교육 대비 수업혁신으로 한 명의 아이도 낙오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아이들의 기초기본 학력 보장을 위해 개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과밀학급해소, 경북형 온라인 학습지원 강화, 기초학력 3중 안전망 구축 등으로 한 명의 아이도 낙오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프로젝트 학습, 문제해결학습, 토의토론 수업을 확대하고 학생 생성 교육과정 도입으로 학습자 주도 수업을 확대하고, AI교육, 메타버스 활용교육, 빅데이터 활용 교육의 확대로 디지털 전환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권역별 창의융합 에듀파크 구축,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비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하여 미래사회를 주도할 자주적인 인재를 키우겠습니다. 셋째, 안전교육 및 맞춤형 복지를 확대하여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내진보강 공사 및 석면제거 공사를 조기 완공하고, 놀이 및 각종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겠습니다.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보건 전문팀 구축,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긴급출동지원팀 운영, 도교육청 중대사안 초기지원팀(경북교육119)을 신설하여 학교의 위기 대응력을 높이겠습니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하여 작은 학교를 살릴 수 있는 종합방안을 수립하고, 작은학교자유학구제 확대, 작은학교 네트워크강화, 한국어교육센터 설립, 중증청각장애학생 와우시술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를 확대하겠습니다. 교통 사정이 나쁜 지역에 에듀버스, 에듀택시를 도입하여 통학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넷째, 서로 존중하는 교육공동체 조성 및 소통과 학교지원 강화로 선생님들이 아이들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지원행정의 혁신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참여·소통 강화를 통해 학교가 학생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하도록 학교 자율 운영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공모사업 축소와 단위 학교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 추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확대, 학교교육과정 운영 중심의 자율 평가, 학교자율운영제 공모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3. 핵심 공약으로 강조하고 있는 인성교육과 진로교육의 구체적 방안은? ▶아이들은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태어났든,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재능을 키워 행복한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이웃과 국가, 더 나아가서 인류를 사랑하는 따뜻한 인재로 키워야 합니다. 자신의 출세만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따뜻한 인재를 키우겠습니다. 이를 위해 함께 어울리는 체험학습, 동아리활동, 문화예술활동, 마음이 따뜻한 행복교육, 나라사랑교육을 운영하겠습니다.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대안학교 설립, 맞춤형 꿈이룸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융합진로체험센터를 연중 기숙형으로 운영하여 체험형 진로교육과 꿈을 기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융합진로체험교육관은 음악, 미술, 체육활동 등의 예술교육뿐만 아니라 요리, 노래, 춤, 게임, E스포츠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취미 활동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수강하고 수업으로 인정해 주는 일종의 장단기 기숙형 대안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융합진로체험교육관 설립지는 기존 폐교 부지를 활용하되 지리적 여건과 접근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 결정할 것이며, 장기간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숙박시설도 갖추는 형태로 설립될 예정입니다. 삶의 힘을 키우는 인성교육으로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키우겠습니다. 4.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은? ▶코로나19로 인한 모든 학생들의 교육 결손 회복에는 기초학력격차 해소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종합적으로 이루어내야 합니다.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2학년도 따뜻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마련해 올해 총 3,6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째, 1수업 2교사제, 온라인 자율 학습 공간인 온학교, 온중학교, 스스로학업성취인증제 운영으로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회복하고, 학생 심리치료를 위해 대상 학생 치료비를 1인당 60만 원 이내 실소요액을 지원해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 회복 집중할 예정입니다. 올해 총 1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습지원 대상 및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인 ‘우리 반 희망 사다리 교실’을 운영합니다. 한국장학재단과 연계해 교·사대생을 활용한 대학생 튜터링을 실시하고 모든 교육지원청에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해 기초학력 보장에 힘쓸 것입니다. 또한 사회성 함양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행복학급 1000학급,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우리 모두 다함께’1000학급, 동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 150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모든 학생들의 몸과 마음건강 회복을 돕겠습니다. 둘째,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더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다문화·탈북학생 및 장애학생, 학업중단 위기학생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신취약계층 가정 학생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겠습니다.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졸업 앨범비, 인터넷 통신비, 수학여행비 및 수련활동비 등을 지원할 것입니다. 셋째,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교육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난 임기 동안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시 지역 초등학교의 전 학년 학급 편성 기준을 30명에서 28명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도시 지역 과밀학급 학생수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대안교육 기능을 추가하여 체험형 진로교육과 꿈을 기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융합진로체험교육관을 연중 기숙형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유·초등 수업지원 교사, 학교지원센터, 학교지원종합자료실 등을 운영하여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소규모학교의 증가 추세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는 없습니다만 학생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폐교를 해야 하더라도 최대한 늦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학교는 아이들의 교육 공간을 넘어서 한 지역을 지탱하는 만남과 문화의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첫째 내부적으로는 늘어나는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자유학구제를 희망하는 작은 학교 중 시행 여건이 적합한 학교를 선정해 작은 학교 학구를 큰 학교 학구까지 확대·지정하여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일방향 전입이 가능하도록 학교 선택권을 주는 제도입니다. 자유학구제 운영을 통해 큰 학교는 과밀 학급을 해소하고, 작은 학교는 학교의 규모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지난 2019학년도는 29교 134명, 2020학년도 108교 460명, 2021학년도 143교661명의 학생이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유입되었습니다. 또한 작은 학교에 적합하고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작은 학교로 학생들이 유입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는 조치를 강화하고 작은 학교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에듀택시, 에듀버스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둘째, 외부적으로는 타시도 학생들의 유입이 중요합니다. 저는 학교를 맛집에 비유하는 데 교육과정이 좋으면 얼마든지 유입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고등학교의 경우 해마다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경북으로 유학을 오고 있고, 운동 유학생도 600명이 넘습니다. 초-중 , 중-고, 초-중-고 통합학교 운영, 꿈키움 작은학교 인증제 운영, 도농 유학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정책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6.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덕목과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은? ▶디지털 역량과 창의융합적사고 역량이 인성역량과 함께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중요한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새 정부의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 계획에 깊이 공감합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디지털 원주민입니다.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교육에 활용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줄 디지털전환 교육이 필요합니다. 또한 수준별 창의·융합 체험을 통해 창의융합적사고 역량을 키워 인성, 지식, 기술을 모두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해야 합니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SW-AI(소프트웨어-인공지능)수업 확대, 메타버스 활용 교육 확대,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교실 체험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 교육전문가 양성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SW-AI 수업시수 확대’를 위해 디지털전환 교육 로드맵 구축, SW-AI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 디지털 전환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수업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둘째,‘메타버스 활용 교육 확대’를 위해 경북교육청을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축하여 안전체험, 메이커체험, 수학체험, 사이버 독도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확장현실(XR) 등의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교실’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구축한 수학체험센터, 발명체험교육관, 메이커교육관 등을 활용하여 학교급별, 수준별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권역별 창의·융합 에듀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체험을 통한 창의융합 능력향상을 위해 지난 4년 동안 경주에 발명체험교육관, 안동, 상주, 칠곡, 경산에는 수학체험센터, 그리고 구미, 안동에 메이커교육관(센터) 구축을 완료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융합적인 사고를 위해서는 교실에서의 학습이 실제 체험 활동으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구축 완료한 각종 체험센터를 연계하여 권역별 창의·융합 에듀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창의융합 에듀파크 구축이 완료 되면 센터별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기존 체험프로그램이 권역별, 수준별로 마련되어 좀 더 체계적이고 수준별로 운영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고르게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수학교육 강화를 위해 구축 예정인 ‘수학문화관’은 2024년 6월 구축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학문화관은 경북과학고등학교가 이전하고 나면 교사를 리모델링해서 건립하게 됩니다. 7.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당선의 기쁨도 잠시입니다.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금 학교가 많이 힘듭니다. 저는 지난 4년, 코로나 위기에도 배움을 중단하지 않았고, 위기 극복을 넘어 그동안 마련한 미래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온전한 교육회복과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교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고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4년, 지난 4년의 성과와 지혜를 충분히 발휘하여 모든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소외받는 학생이 없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교육가족들의 헌신을 모아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저는 4만 5천여 교육가족과 함께‘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경북교육’과‘흔들림 없는 미래교육정책 추진, 온전한 교육회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이어갈 100년을 준비하는 믿음직한 경북교육을 약속드리며 경북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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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에게 듣는다) 연규식 경북도의원 당선자, '포항을 지속가능 발전 도시로 만들겠다'그동안 주변의 선출직출마 추천에도 불구하고 사회봉사에 전념하던 연규식 아무르콜라겐(주) 대표가 이번 지방선거에 포항 제4선거구(양덕·두호·환여)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 당당히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포항지역에서 오랜기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남녀노소, 여·야할 것 없이 다양한 인맥을 확보하고 있는 연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도 후배양성을 주장해왔지만 갑작스런 선거구 조정으로 지역에서는 거의 마지막으로 선거전에 뛰어들게 됐다. 이번 시간에는 초선인 연규식 당선자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도의원으로서 어떤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인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 이번에 경북도의원에 당선되셨다. 소감은... ▶ 처음 선거에 출마해서 많이 어색하고 그랬습니다.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런 어색함은 조금씩 사라졌고 지역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었어요. 동네분들의 많은 격려가 피곤함을 잊게 해줌과 동시에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현장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됐고 ‘지역민을 만나서 얘기를 듣는 게 제 가장 중요한 업무구나’ 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북도의원으로 바쁜 활동을 하면서도 시간을 내서 동네 현장으로 나가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겁니다. ◯ 그동안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오셨다. 어떤 활동을 해오셨고 계획하고 계신지... ▶그동안 구룡포 수협조합장부터 환경학교장,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경북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고 지금은 화장품 전문기업인 아무르콜라겐(주)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펼치면서 느끼게 된 건 아직도 지역에는 소외된 이웃이 있고 시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적응, 지속가능한 발전 인식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두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리고 행복해질 권리가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현행 복지제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사회로부터 격리되어 희망을 잃어버린 단 한사람이라도 있는지 관심을 갖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적응하는 정책수립과 협력체제를 구축해서 미래세대의 부담을 줄여 나감과 동시에, 오는 7월 5일 시행되는 지속가능발전법에 근거한 광역, 기초단체의 구체적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정책의 도입과 체제를 제도적으로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포항환경학교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포항시민과 도민께서 SDGs와 최근 사회적 이슈인 ESG와 ESD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제가 운영중인 화장품기업 역시 불가사리를 퇴치하기 위해 시작된 바다 환경보호 사업의 일환이었습니다. 결국 국가의 미래는 복지와 지속가능발전인 만큼 포항과 경상북도가 앞장서 나갈수 있도록 제 역량을 모두 쏟아 부을 예정입니다. ◯ 당선자께서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시면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셨다. 어떻게 실천해 나갈 예정이신지... ▶먼저 건설된지 오래된 북부 소방서 이전이 답보상태에 있는데 이를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왜냐면 시설이 갖춰지면 시민이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받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소방 인프라를 확대해서 시민들께서 안전에 대한 편의를 제대로 제공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어 유성여고 앞에서 단절돼 있는 포항 그린웨이 철길숲을 장성, 환여, 두호동까지 확장해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쉽게 도심숲을 이용함으로써 건강증진을 통해 워라밸 라이프를 누릴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선거를 하면서 알게 됐는데 이일이 시의원의 일인지, 도의원의 일인지 잘 구분되지 않을때가 적지 않았어요. 그래서 기초·광역의원 협의체를 구성해 상시적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공동의 장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단기, 중기, 장기계획을 처음부터 논의해서 정책의 효과를 신속,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이는 공동의 지역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정당을 초월해서 모두 동의할것으로 생각합니다. ◯ 지역주민들과 포항시민들께 한마디 해주신다면... 현장에 답이 있기 때문에 시간날 때 마다가 아니 시간을 내서 현장에 나가 있겠습니다. 단체의 의견이 중요합니다만, 다수결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소수의 의견도 면밀히 듣고 보이는 것 뿐만아니라 그 너머까지 종합적 사고를 갖고 계획하고 검토하겠습니다. 그래서 벌써 메모용 수첩도 10권이나 사뒀어요. 시민의 작은 얘기에도 귀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죠. 압도적인 지지율로 저를 선택해주신 지역주민들을 위해 발로 뛰는 경북도의원 연규식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규식 경북도의원 당선자의 바람처럼 포항이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도시가 되는 그날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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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지지자 5천여 명 운집"위대한 시민과 함께 더 큰 포항 도약 완성” 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6일 ‘믿고 가자! 이강덕 선거사무소 개소식’를열고, "열정적인 지지를 통해 확인한 위대한 시민들의 여망을 담아 여러분과 함께 더 큰 포항을 위한 도약을 완성하겠다”며 절대적인 지지를당부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지역의 각급 단체장과 청년, 문화, 종교, 정계,자생단체등의 지지자 약 5천여 명이 사무소 안팎을 가득 매우며 운집한 가운데철저한 사전 방역 조치 후 진행되었으며, 시종일관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와열정적인 응원의 분위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소식은 현판식을 시작으로 주요 국회의원들의 축하 영상과 축전 소개, ‘이강덕의 꿈과 희망’영상과 후보자 인사, 내빈들의 릴레이 축사, 청년들의응원과 바람을 담은 ‘청년심쿵이야기’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주호영 국회의원와 김기현 국회의원을 비롯,윤한홍 국회의원, 이달곤 국회의원(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축하 영상을 통해 이 예비후보의 필승을기원하였으며, 이철규 국회의원은 축전을, 김병욱 국회의원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특히, 학생과 청년, 농업인, 원로 등을 망라하는 황보기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 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 이성환 뿌리회 회장, 이대공 애린복지재단 이사장, 배영흥 (사)친환경농업협회 회장, 박진주 위덕대 학생 등이 축사를 이어가며 포항을 잘 알고 있고, 검증된 위기 관리 능력과 행정력을 갖춰 시민 행복과포항발전을 위해 가장 적합한 일꾼인 이 예비후보의 필승을힘껏 기원했다. 이어, ‘이강덕의 꿈과 희망’을 담은 영상을 통해 포항을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변화시키기 위한 그동안의 성과와 그가 꿈꾸고 있는 미래포항의 비전을소개하면서, ‘지진 등 위기의 순간들마다 최선봉에서 이를 극복하고 기회로 만드는추진력’을갖췄고, ‘윤석열 정부와 긴밀한 협조로 포항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이뤄낼적임자’가 바로 이 예비후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강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먼저 열정적인 응원과 지지에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윤석열 정부 출범을 계기로 우리 고향 포항이 더욱도약할 수 있는 호기를 맞이한 지금, 저의 모든 경험과 역량,애정을 쏟아 포항이 경북 제1의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에서 특별한 경쟁력을 갖춘 가장 멋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노력으로 신산업 다변화, 생태도시 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8년간 성과를거뒀다”면서, "포항의 미래가 걸려있는 ‘골든타임’인 앞으로 4년 이 결실들을 더욱 키워미래 백년대계를 완성하고, 중앙행정 경험에서 쌓은 폭넓은 인맥과 경험을활용해 윤석열 정부와긴밀한 협조로 ‘경쟁력있는 3선 시장’으로 지방도시 발전의 롤모델을 만들어 위대한 도약을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강덕 예비후보는 향후 4년 동안 '더 큰 포항'을 완성하기 위한 6대 분야 발전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분야별로는, △미래 신성장산업의 육성 △선순환구조의 지역경제 체질강화 △탄소중립과 클린&그린포항 완성 △월등한 문화, 해양, 관광의 융합 △ 섬세한 복지실현과 건강한 지역공동체 완성 △혁신적인 도시재생과 안정적 도시안전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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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안성용, 포항의 세충비&포항송도 사진전 개최지역의 유명 사진작가인 안성용씨가 『포항의 세충비 단량·갑연·순량을 만나다&포항송도』란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포항송도의 안성용 사진가는 대상과 작가 사이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진술체계를 다큐멘터리 시각으로 연구와 대학에서 문화예술학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그는 30년째 ‘포항송도’를 다큐멘터리 촬영하고 있으며, 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 사진의 섬 송도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포항송도 솔숲 근처에 ‘조선소커피’에서 12월 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안성용 사진가의 <포항의 세 충비 단량.갑연.순량을 만나다!&포항송도>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어링불의 정혜 작가와 공동작업한 스토리텔링 책 출판은 2013년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이후 크게는 두 번째다. 지역 관광진흥의 뿌리가 될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토종 스토리텔링 정착의 일환으로 준비한 작품과 포항송도를 30년째 다큐멘터리 촬영하고 있는 사진으로 이번 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포항의 세 충비의 발자취를 찾는 거 외에 예술적 작가의 시선과 현실을 포용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의 시각을 표현한 것에 주목할만하다. 이번 안성용 사진전은 경북문화재단 경북예술인 창작활동 준비금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았다. 안성용 사진전 축하음악회는 12월 14일(화) 오후 6시 30분 포항 송도에 위치한 조선소커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