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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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엑스코에서 지역 뷰티산업과 K-뷰티의 상생축제의 장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오는 5월 17일(금)부터 3일간 개최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코트라, 대구뷰티수출협의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뷰티 전문 박람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IT기술이 접목된 뷰티테크, 피부 분석결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뷰티,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화장품 용기까지 환경을 고려하는 클린뷰티 제품을 포함한 120개사 200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뷰티 분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올해는 판로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지원책을 더욱 강화했다. 17일(금), 18일(토) 양일간 진행되는 수출상담회는 수출상담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여 중국, 베트남 등 기존 참여국가와 더불어 호주, 프랑스, 캐나다 등 수출 수주 실적이 큰 해외 바이어를 선별하여 전년(24개사)대비 40% 가량 늘어난 34개사로 확대 초청하였다. 또한,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 입점 설명회를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고, CJ ENM, 롯데․현대홈쇼핑, 쿠팡, 티몬, 뉴코아아울렛 등 국내 22개사 대형 유통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를 통해 참가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확보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전시회에는 대구뷰티수출협의회 회원사, 경북 K-뷰티 공동관, 충북화장품 공동브랜드관 등이 참가하여 지역 뷰티산업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부대행사도 더욱 풍성하게 마련하였다. 올해는 처음으로 ‘메이크오버쇼’를 17일(금) 진행한다. 메이크오버쇼는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참가기업의 제품을 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권준우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135만명 유튜버 Kim Miso*, 베트남에서 핫한 Yuna K-Review**가 참여한다. * 아랍어로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전하는 구독자 135만명 유투버 ** 영어, 베트남어, 한국어 동시 구사, 14만명 팔로워 틱톡커 19일(일)에는 2024 미스대구 후보들이 참가업체를 순회하며 라이브 인터뷰를 하며 참가업체 제품을 소개하고, 서관 1홀 무대에서는 ‘터지는 뷰티트렌드’라는 주제로 마케팅 세미나와 참가업체의 신기술·신제품 설명회도 진행한다. 또한, 첫째 날인 17일(금) 개막 헤어쇼와 함께 제37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18일(토) 제2회 K-네일기능경기대회, 19일(일)은 제14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가 개최되어 총 1,100여명의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및 뷰티관련 고등·대학생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다. 전년도 3개 대학이 참여했던 뷰티칼리지관은 올해 8개 대학이 대거 참여하여 퍼스널컬러진단, 헤어․두피진단, 메이크업, 타투 스티커, 네일아트 등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뷰티체험 제공 및 뷰티관련 학과를 홍보할 예정이며, 뷰티학과 학생들을 위한 대구시 일자리 취․창업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참관객의 흥미를 돋울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마스크팩을 증정하는 오픈런 이벤트, SNS 선착순 현장 이벤트, 5만원 또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30명에게 럭키백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엑스코 서관 1홀, 2홀에서 개최되며, 16일(목)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www.beautyexpo.kr)를 통한 사전등록 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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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최대 반려동물 축제 '제21회 대구 펫&캣쇼' 엑스코서 개막엑스코에서 10일(금) 대구·경북 최대 반려동물축제 ‘제21회 대구 펫&캣쇼’가 개최되고 있다. 2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고양이 관련 업체의 참가가 증가하여 행사명을 ‘대구 펫&캣쇼’로 변경하고, 행사 규모도 늘어나 반려견과 반려묘 관련 170개사 350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작년부터 진행된 반려동물문화축제를 더 새롭게 마련하였다. 한국펫사료협회의 운동회·자선경매·펫티켓 교육과 엑스코에서 진행하는 펫 놀이터체험, ‘동물사랑배움터’ 입양전 교육영상 시청, 한국애견연맹의 국제도그쇼, 미용대회와 함께 초보자 반려견 미용교실도 함께 진행해 지역 반려인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대구광역시 수의사회에서는 11일(토)과 12일(일) 이틀간 현장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건강검진 부스, 유기동물 입양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참관객들의 반려동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해 줄 토크쇼도 진행 예정이다. 토크쇼는 ‘TV동물농장’ 출연 박순석 원장(박순석동물메디컬센터)을 포함해 오원석 원장 (오원석황금동물병원), 박준서 회장 (대구광역시수의사회 회장), 박영탁 원장(두남자동물병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또한, 이웅종 교수(연암대학교)가 대표로 있는 KCMC문화원에서는 10일(금) 전시장 내 펫&캣페스타 행사장에서 시민 대상으로 반려견 기질테스트를 제공하여 12단계를 통과한 반려견에게 수료증을 발급해준다. 주요 전시 품목은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서비스 등과 같은 제품군과 함께 가공을 거치지 않은 화식, 훈련연계 어플리케이션 등 최신 트렌드의 품목들도 만나볼 수 있다. ‘포동’에서는 자체 개발한 어플을 통해 DBTI로 반려견의 성향을 파악해 훈련사와 수의사를 연계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강아지 성향에 맞는 양육 방법을 제안해준다. 또한, ‘펫&캣쇼’로 명칭이 변경된 만큼, 반려묘의 제품들도 더욱 풍성해진다. ‘조공,’ ‘쥬아펫,’ ‘닥터뮨’ 등의 반려묘 간식 브랜드로부터 ‘캣트럴파크,’ ‘RGU,’ ‘모든펫,’ ‘펫디아’ 등의 고양이 관련 업체와 단체들도 현장에 참가한다. ‘제21회 대구 펫&캣쇼’는 엑스코 동관에서 12일(일)까지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petshow.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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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주)케이엠파크, 스마트주차장 조성 위한 MOU 체결㈜엑스코는 지난 7일(화) ㈜케이엠파크(대표이사 안규진)와 함께 카카오T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주차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엠파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스마트주차장 운영을 담당하는 자회사로 카카오T 기반 스마트 주차시스템의 구축부터 운영까지 총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주차장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간 250만 명이 방문하는 엑스코 주차시설의 혼잡도를 개선하고 방문객 중심의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는 등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업무협약의 세부내용은 △엑스코 주차장 내 카카오T 플랫폼 연동을 통한 스마트 주차장 조성 및 운영계약 체결 △카카오T 앱, 카카오T 실내 내비, QR코드 도입 등을 통한 스마트 정산시스템 구축 △주차 프로그램 변경 및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등으로, 고객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상호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스마트주차장 시스템이 도입되면 방문객들은 출발 전 카카오T 앱을 통해 엑스코 도착시점의 만차 예측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혼잡도가 낮은 주차장 출입구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출차 시 이루어진 요금 정산을 카카오T 앱 내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함으로써 무정차 출차가 가능해진다. 주차요금 할인도 간소화된다. 실물주차권을 판매 및 지급하여 정산하는 현행과 달리 향후에는 회의실·전시장 입장 시 QR코드를 활용한 주차요금 할인이 적용되며 결제 금액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엑스코는 연간 120여 건의 전시회와 1800건이 넘는 회의·이벤트를 개최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 지역 내에서 최대 규모의 주차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마트주차장 시스템을 구축하면 방문객의 입·출차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고,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으로 배회시간을 감소시켜 인근 교통 혼잡도 완화와 주차장 이용 효율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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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제15회 대구꽃박람회’ 개최 한 달 앞으로 성큼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 쇼 ‘제15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4)’의 개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대구시에서 주최하고 엑스코에서 주관하는 대구꽃박람회는 꽃 소비 진작과 지역 화훼 생산 농가 및 판매업계에 활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 규모는 지난해(172개사)보다 10%가량 늘어난 190개 사로 엑스코 동관 전시장 전관을 메울 예정이다. 매년 4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구꽃박람회에서는 지역 화훼 단체 및 전문 플로리스트가 선보이는 수준 높은 작품 관람과 더불어 힐링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구꽃박람회는 주제관과 청라상관, 일반 조성관, 플라워·홈데코페어 등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주제관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꽃과 자연, 그리고 푸르름이 주는 의미를 화훼작품으로 전달하기 위해 ‘꽃, 365’를 슬로건으로 대형 화훼 조형물을 선보인다. 또한, 청라상관과 일반 조성관은 각각 12개, 35개 단체 및 기관이 참가하여 전년보다 참가가 늘어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더욱 강화되고 있는 ‘꽃과 식물의 라이프스타일 접목’ 트렌드를 소개하기 위해 기존의 기업관을 ‘플라워·홈데코페어’로 명칭을 변경하고 홈 가드닝·플랜테리어를 주도할 꽃·식물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6월 8일(일)에는 특별 행사로 디자인 토분 및 희귀식물 플리마켓이 개최되어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본, 에콰도르 등에서 신품종 화훼 전시를 추진 중이며, 석부작 분경, 야생화, 선인장, 테라리움 등 화훼 작품과 작가 전시전도 만날 수 있다. 가족 단위의 참관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 및 놀이공간도 강화해 그 어느 때보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생활화훼디자인경진대회 △꽃꽂이시연 △테라리움 시연회 △플라워 패션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참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구꽃박람회의 홍보와 참관객 유치에 대구시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지난 4월 26일(금)부터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한 대구시는 대구꽃박람회 개최 정보를 전하기 위해 ‘꽃365, 행복을 전해드립니다’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의 대표 유원지인 수성못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작품으로 표현한 홍보관은 수성유원지를 정원 포토존 형태로 운영하는 등 타 부스와는 차별화를 두면서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대구꽃박람회 개최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홍보관의 운영은 오는 12일(일)까지로, 남은 기간 동안 대구꽃박람회의 홍보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꽃박람회는 6월 5일(수)부터 8일(일)까지 진행되며 현장 입장료는 9,000원이다. 6월 4일(화)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매 시 6,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flowerdaeg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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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야외 광장, ‘콘텐츠’와 ‘ESG’ 두 마리 토끼 잡다엑스코는 야외 광장과 유휴 공간을 새단장하여 시민 중심의 콘텐츠 마련과 동시에 지속가능성 기반의 ESG 경영 강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엑스코 야외 광장에서는 가을 정취가 가득한‘국화작품 전시’와 ‘찾아가는 공연’을 동시 마련하여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명소로 탈바꿈한다. 광장 일대에는 전시품을 재활용한 ‘도심 속 작은 정원’을 마련하여 국화작품들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유휴 공간 녹지 확대 및 전시장 내부 조명을 LED로 전면 교체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향후 계획도 구체화 단계에 돌입했다. 엑스코 서관 광장에서 개최되는 국화작품 전시는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가을 정취와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화작품 전시에는 대구수목원에서 재배된 국화 분재와 대국, 소국 등 다채로운 형태의 작품 200여 점이 소개되며, 광장에서는 꽃밭처럼 펼쳐진 형형색색의 국화꽃을 배경으로 대구의 상징인 ‘독수리’와 두 팔을 높게 뻗은 귀여운 사람 형상 등의 모형작들을 선보인다. 이번 국화작품 전시는 11월 20일(일)까지 개최된다. 또한, 엑스코는 국화 전시회와 더불어 ESG 경영도 강화한다. 지난 6일(목)부터 엑스코 서관 광장에 마련된‘도심 속 작은 정원’은 지난 9월 30일(금)부터 나흘간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13만 5천명의 방문객과 함께 성료한 ‘대구도시농업박람회’의 인기 전시품을 재활용한 지속가능 콘텐츠이다. 일회성으로 그칠 수 있었던 전시품들을 엑스코의 상시 콘텐츠로 재구성함으로써 ‘지속가능성’ 기반의 ESG 경영을 강화하는 것이다. 국화꽃 전시와 함께 도심 속 작은 정원에서는 황금빛으로 무르익은 벼, 붉게 물든 꽃사과와 더불어 오크라, 파파야, 아마란스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아열대 식물들도 만날 수 있어 박람회에 방문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특색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엑스코 광장에서는‘찾아가는 공연’이 함께 개최되어 엑스코 일대를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운다. 청명한 하늘 아래 펼쳐지는 ‘찾아가는 공연’은 합창, 성악, 기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가을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0월 23일(일) 오후 2시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에는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ICT융합엑스포 등 주요 전시회와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가을 꽃과 음악이 흐르는 엑스코 광장으로 변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계절마다 색다른 콘텐츠를 마련하여 전시 비수기에도 활력 넘치는 ‘시민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엑스코는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하는 ‘그린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친환경 전시컨벤션센터로 지속 발전할 계획이다. 먼저, 서관의 메인 출입구 전방에는 그늘을 만들어 줄 가로수와 데크를 활용한 ‘프로그램 광장’과 ‘녹색정원’을 조성한다. 동관 외벽에는 ‘수직벽면녹화’를 조성하여 대기오염 감소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관 건물 앞 광장에는 ‘가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를 식재하여 850㎡ 일대의 광장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이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이자 문화 활동 공간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국화작품 전시와 야외공연, 도심 속 작은 정원을 통해 엑스코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엑스코는 주변 경관 개선으로 연중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민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이자, 지속가능성 기반의 ESG 경영을 선도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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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이상길 신임 대표이사 사장, 9월 1일 취임엑스코는 지난 8월 30일 오후 3시에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제11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상길(57세) 前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선임했다.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대구 성광고,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미국 시라큐스 대학에 유학하였다. 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상길 사장은 대구광역시 기획관리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과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최근에는 민선 8기 대구광역시장직 인수위원장으로 홍준표 대구시정의 청사진을 마련하였다.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중앙정부와 대구시에서의 공직생활, 대학⦁문화예술계의 경험으로 엑스코의 최대 고객인 중앙정부는 물론 대구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리더십을 가졌으며, 미국유학과 공직에서 추진한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해 균형적인 글로벌 감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1994년 대구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계획 수립, 1995년 ㈜대구종합무역센터(2007년 엑스코로 상호변경) 설립, 1996년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기공식에 이르기까지 당시 주무 사무관으로 엑스코 산파역을 맡은 경험이 있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엑스코 경영의 최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9월 1일 오전 9시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신임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기업에게는 시장이 열리고, 방문객에게는 비즈니스 영감이 샘솟으며, 시·도민에게는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는 엑스코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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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대구유아교육전’ 8월 4일(목) 엑스코서 개막유아전문 전시기업 ㈜유아림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2022대구유아교육전’이 8월 4일(목)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와 미래를 연결하는 교육의 힘, 미래 교육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50개사 300부스의 규모로 개최되며, 만 1세부터 만 7세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국내외 △도서/출판 △어학/예체능/수학/과학교육 △교구/문구/완구/홈스쿨링 △패션, 잡화, 가전, 가구 등의 영유아부터 가족을 위한 모든 품목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참여하여 대구광역시의 교육관련 정보·정책을 안내하고 유아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부모님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개최 기간 동안에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물티슈·프레쉬벨 착즙주스·에듀샘 유아가방 등을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 SNS 해시태그 이벤트, 팔로우 이벤트, 박람회 특가·사은품 이벤트 등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이벤트도 진행된다. 2022대구유아교육전은 엑스코 서관 2홀에서 8월 7일(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대구유아교육전은 사전등록자와 현장등록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시 금액은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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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 6일 엑스코에서 개최폭염, 미세먼지, 기후·환경변화 전문전시회인 2022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Korea International Cooling Industry Expo 2022, 이하 쿨산업전)이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 1홀, 2홀 및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쿨산업전은 폭염으로부터 건강한 여름을 기 위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 솔루션 소개는 물론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할 방안까지 제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올해부터 중대 재해 처벌법 적용 대상이 된 열사병으로부터 근로자를 지키기 위한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쿨산업전에는 공공재 분야에서는 쿨링포그, 클린로드, 스마트그늘막 등 공공냉방시스템을 비롯해 이상기후 변화 대응 시스템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산업재 분야에서는 차열블록, 차열페인트, 투수포장재 등 건축자재와 산업용 냉방공조시스템 뿐만 아니라 파라솔, 수직정원 등 조경 관련 제품들도 출품된다. 소비재 분야는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과 개인냉각물품인 여름침구, 아이스조끼, 양산, 쿨토시 등 쿨산업 관련 다양한 제품 및 기술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전기모터로 구동되어 주행 소음과 배기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전기노면 청소차’를 출품하는 리텍㈜과 재비산 먼지(다시 날리는 먼지)를 자동으로 포집해 지속 가능한 도로를 만드는 ‘그린 도로 시스템’ 기술을 개발한 넥스트이엔엠, 도심형 소형 풍력발전 및 에너지를 저장하는 ESS를 통해 전력이 필요한 모든 분야 적용 가능한 ‘전력 시스템’을 전시하는 모던텍 등이 있다. 이밖에도 여름철 도시 열섬화 현상을 완화해 폭염에 대응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어 주는 점토벽돌을 생산하는 ㈜삼한씨원, 폭염 및 미세먼지 저감시설인 쿨링포그 시스템 전문기업 ㈜올포그코리아, 냉난방기 전력 사용량을 최대 30% 감소시켜주는 실외기 전용 페인트를 출품하는 ㈜나눔단열 등이 대구·경북지역 대표기업으로 참가한다. 또한, 대구시의 ‘폭염 대응 정책’, 대구환경공단의 ‘전기구동형 분진흡입차 및 도로재비산먼지저감사업’, 대구지방기상청의 ‘이동형 기상관측차량’, 대구지방환경청 ‘탄소중립 정책’ 등 대구지역 공공기관들의 폭염 대응 정책 등도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는 행정안전부, 대구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지원받아 연구하고 있는 ‘도시노면 온도저감 혼합소재 개발과제’를 소개한다.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쿨산업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이러한 측면에서 쿨산업 관련 제품·기술 전시뿐만 아니라 세미나와 체험이벤트,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상담회 등이 마련된다. 특히, 쿨산업 활성화와 참가업체 수익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바이어 대상 온택트 수출상담회’의 바이어 규모를 전회 대비 세 배 가까이 확대하여 개최하며, 대구·경북 쿨산업 관련 공공기관 구매상담자와 참가업체 간의 1:1 내수상담회인 ‘공공내수 구매상담회’도 개최한다. 지난해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취소되었던 전국지자체 폭염담당자 워크숍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했던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도 이번 행사에서 정상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쿨산업 진흥 컨퍼런스(6일), ‘폭염과 탄소중립’ 시민발언대(8일) 등 쿨산업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반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참관객들은 계절가전(창문형 에어컨, 에어컨, 서큘레이터, 선풍기 등)과 쿨토시, 쿨링넥밴드 등 일반 소비재 제품을 전시 특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업사이클링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플리마켓’을 조성하고, 참관객들이 캔아트, 화분, 책갈피, 키링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행사를 무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8일(금)은 오후 4시까지이다. 대한민국 쿨산업전 홈페이지(www.coolingexpo.com)을 통해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매일 300명을 추첨해 손선풍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이 전국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함께 환경변화에 대한 이슈를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로 준비했다”라며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을 통해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쿨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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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영양만점 김치 나눔으로 지역 사랑 실천엑스코 임직원 30명은 6월 28일(화)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 참여하여 직접 담근 김치 300kg을 북구 홀몸어르신 100세대에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겨울철 담갔던 김장김치가 부족해질 시기에 금전적인 여건으로 김치를 담그지 못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실시한 것이다. 엑스코는 올해 사회공헌 전반을 리빌딩하여 연중 ‘지속성’과 분기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봉사활동을 타이틀로 내걸었다. 올해 3월에는 1/4분기 임직원 봉사활동인 사랑의 빵 나눔을 실시하였으며, 6월에는 대구꽃박람회와 연계한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하여 실시했다. 지난 3월 실시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서는 엑스코 임직원들이 지난해의 두 배인 1,200개의 빵을 직접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홀몸어르신 세대 등 총 120여 곳에 나눔을 전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북구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엑스코 임직원들의 도움 덕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으로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0년 11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실시된 대구·경북 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주요 수요층을 고려하여 올해에는 중·장년층 참관객 비율이 높은 2개 전시회와 연계하고 참여 농가 수는 2배 이상 확대하여 모집하기로 했다. 지난 6월 대구꽃박람회와 연계 실시한 상반기 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9개 농가가 참여하여 대구 상동마을 체리, 반야월 오이, 성주 참외, 경주 짭짤이 토마토 등 신선한 여름철 농특산품을 선보였다. 특산물 직거래 장터의 참여 농가는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참여했는데 농가의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대구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재참여 의사를 전했다. 엑스코는 하반기에도 연중 ‘지속성’과 ‘맞춤형’이라는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의 의미를 지속하며 지역 사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3/4분기에는 일손이 필요한 지역 농가를 모색하고 직접 방문하여 가을철 수확에 힘을 보탠다. 4/4분기에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담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하반기 특산물 직거래장터는 10월 개최예정인 액티브시니어 박람회와 연계하고 기존보다 더 확대된 10개 농가의 가을철 다채로운 농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엑스코는 연중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안전한 채용시험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야외전시장 무상‧할인 제공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오디토리움 무료 대관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지속할 계획이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엑스코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무더운 여름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 상생의 마중물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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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기후변화 종합 솔루션 2022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 엑스코에서 개최폭염 대비와 쿨산업 정보를 교류하는 대한민국 유일 전시회 ‘2022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Korea International Cooling Industry Expo, K-ICE2022)이 7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이하 쿨산업전)은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며 엑스코,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쿨산업전은 폭염, 미세먼지, 기후·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쿨산업(Cooling Industry)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엑스코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7~8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어 행정안전부와 지자체들이 폭염 저감시설·취약 계층 폭염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쿨산업전에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폭염과 가뭄 등 극단적인 기상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해외 바이어의 참가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쿨산업전에서는 차열블록, 투수포장재, 차열도료, 스마트 그늘막, 수직정원, 쿨링포그, 클린로드, 스마트게이트, 전기특장차, 항온항습기, 냉동기, 계절가전, 개인냉각물품 등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을 볼 수 있다. 또한 기상관측장비, 예측시스템 등 기후변화 대응 시스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측정기·센서, 미세먼지 흡입차량 등 첨단 장비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대구·경북 공공내수 구매상담회, 신제품·신기술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쿨산업 분야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이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쿨산업 진흥 컨퍼런스, 전국 지자체 자연재난담당자 보수교육 등 각종 워크샵, 설명회,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관련기업, 전문가, 협단체 등 주요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쿨산업 교류의 장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쿨산업전에는 일반 참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다. 행사기간 중 계절가전을 특별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친환경 가치소비를 위한 업사이클링 플리마켓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시장에서는 현장사진 해시태그 이벤트, 설문조사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관객 및 사전등록자에게는 매일 선착순 300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쿨산업전은 엑스코 서관 1층 전시장 및 야외에서 오전10시부터 17시까지(7월 8일에는 16시까지) 개최되며 입장료는 현장등록 시 3,000원, 사전등록 시 무료이다. 전시회 및 상담회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2022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 공식 홈페이지(www.coolingexp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전국 유일의 폭염 및 기후 대응 전문 전시회인 국제쿨산업전에서 관련 산업의 최신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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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어대구2022, 엑스코서 지역 미술시장 활성화 주도국내 유명화랑과 관객이 직접 만나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하는 새로운 미술거래방식을 개척해나갈 ‘아트페어대구2022’가 6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6월, 아트쇼핑하러 간다’라는 슬로건으로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작가와 관객 간의 작품을 통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작품의 해석에 따른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현대미술을 주도하는 국내·외 주요작가 500명의 5,000여점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과 경기 등 전국의 대표 화랑 100여 곳이 참가하여 대표작들을 선보이는 행사로 각 지역 작가들의 특색있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스마티스트 갤러리, 아트펙셀, 정구찬갤러리, 예성화랑, 데이트갤러리, 쇼움갤러리 등 국내주요화랑에서는 알렉스 카츠, 데이비드 걸스타인, 데미안 허스트, 베르나르 뷔페 등 해외작가와 김창열, 이우환, 최병소, 김동유, 윤병락 등 국내 주요작품들을 선보이며, 갤러리 청애, 이상숙 갤러리, 갤러리 예강, 갤러리 모란동백, 갤러리 미루나무, 이은 갤러리 등에서는 최근 국내 블루칩 작가인 김찬주, 정우범, 최성환, 장기영의 작품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아트페어대구에서 눈여겨 볼만한 작가로 "맨션나인”을 통해 참가하는 지현정 작가와 이예린 작가이다. 길게 땋은 머리, 밧줄, 우물, 기묘한 방 등을 콰슈 기법으로 그려 미술 애호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지현정 작가는 주로 해외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뉴욕 컬렉터와 미술관 디렉터가 뽑은 작가 7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지난해 NFT 아티스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예린 작가는 디지털아트로 한껏 주목받고 있다. 맨션나인과 신세계에서 아티스트콜라보 스폐셜 에디션 라이브방송에서 미술애호가들에게 굉장한 호응을 이끌어 낸 신예작가이다. 특별전 부스에는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이규경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히 아트페어에서 보여주는 일회성 이벤트에만 그치지 않고 선정된 작가를 1년간 집중 조명하여 해외 아트페어에 참가 및 판매에 주력하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작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아트페어대구 조명결 대표는 "미술시장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MZ 세대의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는 미술시장의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 미술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매년 6월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세계적인 작품과 MZ 세대의 다양하고 신선한 작품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트페어대구의 입장료는 일반 12,000원, 학생 8,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에 관해서는 아트페어대구 홈페이지(www.artfairdaegu.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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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꿀잠페스타 폐막… 침구․수면산업의 발전방향 제시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엑스코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꿀잠페스타(Korea Sleep Festa 2022, 이하 꿀잠페스타)가 3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는 고도화된 침구·수면 제품의 슬립테크 적용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최종 소비자뿐만 아니라 침구·수면산업 B2B 바이어들에게도 주목을 받았다. [침구부터 숙면 보조 제품, 수면 솔루션까지 확장된 슬립테크 영역 확인] ‘침구 1번지’로 꼽히는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침구 업체가 있으며, 전국에 유통되는 침구 제품의 30% 이상이 대구에서 생산된다. 대구 침구 업체들은 수십 년간의 생산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침구 제품을 생산해 왔지만, 약한 브랜드 경쟁력으로 인해 시장을 주도하는 상품화에는 한계를 보여왔다. 그러나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신 슬립테크(Sleep tech)가 적용된 침구류가 대거 소개되면서, 대구 침구 업체의 글로벌 상품화 가능성과 미래 수면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회 대비 전시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한 2022 꿀잠페스타에는 170개 기업이 350부스 규모로 참가해, 꿀잠을 자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제품과 기술,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숙면에 필요한 ‘침구’와 숙면에 도움을 주는 ‘슬립테크’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슬립테크가 적용된 침장 제품을 선보인 대표기업은 로얄홈, 에버텍스, 마이하우스, 네이처슬립이다. 로얄홈은 닿는 순간 열을 흡수해 주변으로 이동시키는 접촉냉감 원사를 이용해 생산한 ‘아쿠아 냉감 패드 및 이불’을 출품했으며, 에버텍스는 항균·항바이러스 기능 원천 기술 및 소재 ‘Reolite(리올라이트)’를 선보이며 침장 소재의 친환경화를 주도했다. 마이하우스는 영유아 및 아동 사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알레르기 캐어 원단을 사용한 침구류를 소개해 친환경 트렌드 대응력을 보여주었다. 또 네이처슬립은 전자파와 체내정전기를 빼주는 수면 솔루션, 체온밸런스 기술이 적용된 매트리스와 이불, 베개 등을 소개하며 침장제품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IT, IoT, 빅데이터 등으로 수면 상태를 분석해 숙면할 수 있도록 돕는 슬립테크가 적용된 기능성 수면 제품들도 눈에 띄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의 주목을 받은 제품은 참메디칼의 옥시스파(OXYSPA)였다. 이 제품은 산소테라피와 라이트테라피가 접목된 소파로, 청정산소 공급과 LED 광선의 다양한 색상을 이용해 사람의 심리적 교감을 일으켜 심리적, 육체적 긴장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인체공학적 3D 구조로 설계된 척추 건강 전문 경추베개 5종을 출품한 ‘온잠’과,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ASMR을 들으면서 컬러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컬러링북과 카드, 스티커 등을 소개한 ‘앤펀’ 역시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받았다. 또, 대구에서 유일하게 수면센터를 운영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도 숙면을 위한 의료서비스와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많은 방문객은 동산병원 수면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수면세미나’와 수면&침장 분야 기업 대표들이 강연을 편 ‘꿀잠세미나’를 들으며 숙면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갔다. [UAE, 베트남, CIS 등 9개국에서 바이어, 3일간 81건의 수출 상담 진행] 꿀잠페스타는 침구·수면 위한 제품 및 기술 트렌드를 확인하는 동시에, 침구·수면 산업의 활성화와 참가업체의 판로개척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역 특화 유망전시회’로 선정되면서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해외시장 판로 확대 기회 제공, 해외 바이어 유치 및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등 풍부한 행사를 진행했다. CIS, 베트남 등 구매 유통 바이어가 직접 방한해 전시장에서 대구 탑(TOP)브랜드 상품전을 통한 상담회를 펼쳤으며, UAE, 쿠웨이트, 이집트, 모리셔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8개국에서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진행되었다. 참가업체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3일간 81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 예상액 규모는 5,736,450달러(약74억3천만달러)에 달한다. 이와 함께 쿠팡, 동원디어푸드, 이랜드 리테일, NC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 케이엠크루 초청 유통바이어 8개사와 참여기업 25개사가 국내 구매상담회 65건을 진행해 향후 팝업행사, 입점협의와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홍보채널의 조언을 받아 침구·수면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베트남 홈데코 제품 수출입 및 유통전문업체 HAFACEN사의 구매담당자 (응우옌 득 빈)은 꿀잠 페스타 주제와 맞게 각 부스별로 테마가 잘 정리되어 있고 제품에 대한 친절한 설명에 좋은 인상을 받았으며, 재방문 의사를 밝혔으며, 프랑스 르카페드긱(Lecafegugeek) 미디어 대표 레오터버넛(leo thevenet)는 다양한 주제(침구, 침대와 매트리스 기술, 원단, 홈마사지, 식품보충제 등)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고 탐구한 유익한 방문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꿀잠페스타는 개최 2회 만에 국내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를 주도하고, ‘슬립테크(Sleep tech)’ 관련 정보교류를 촉진할 전문 전시회로 부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슬립테크 영역에서의 대구지역 침구 제품 및 기술 경쟁력을 알릴 수 있었던 기회였다” 대구광역시 관계자는 "차기 행사에서는 우리 침구 및 수면테크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솔루션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도 그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판로개척과 브랜드 홍보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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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구꽃박람회’ 뜨거운 열기 속 폐막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한 ‘제13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2 이하 대구꽃박람회)’가 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꽃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6월 3일 개막한 이 박람회에는 4일간 3만5천 명이 찾아 지역 화훼단체 및 전문 플로리스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했다. 주제관, 청라상관, 일반조성관, 기업관으로 조성된 대구꽃박람회에서는 유명 플로리스트 600여 명의 화훼작품이 대거 전시돼 박람회장 곳곳에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꽃으로 디자인된 작품은 방문객들을 위해 휴양지, 캠프장 등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끌었던 작품은 에일린 갤러리의 ‘내맘속 정원’이었다. "일반인에게 꽃과 식물과 조형물이 복합된 새로운 장르를 경험시켜주고자 참여했다”는 에일린 갤러리 김수정 대표는 "조형적인 부분과 갤러리가 합쳐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내면을 돌아볼 수 있도록 연출되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식물레이아웃협회에서 수중식물 및 수상식물로 연출한 ‘테라리움 및 팔루다리움, 비바리움 전시장’에는 연일 참관객들의 대기 줄이 만들어졌으며, 한국꽃차문화진흥협회에서는 시간대별로 참관객들에게 꽃차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다양한 화훼작품을 쉽고 편하게 감상하고 싶어 하는 니즈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화훼예술가와의 소통과 교류도 촉진했다고 평가받았다. 제2회부터 꾸준히 박람회에 참여해 온 듀 갤러리 이나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생활 속의 힐링 공간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전시작품 ‘미래의 꽃잎은 날개 달고 새로운 세상으로’를 통해 리빙공간에 대한 꽃의 활용사례를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대구꽃박람회는 코로나19발 경기 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꽃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생산 농가 및 판매업체의 활로 개척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역민들에게 대구·경북의 우수한 화훼상품을 알리고, 다양한 화훼 활용방안을 제시해 지역의 꽃 소비를 촉진하는데, 대구꽃박람회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박람회장 한쪽에 마련된 ‘꽃 판매관’에는 한국화원협회 대구광역시지회와 블로화훼단지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람객들에게 식물을 직거래로 제공했다. 시민들은 우수한 품질의 꽃과 화훼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엑스코의 관계자는 "2023 대구꽃박람회에는 주제관, 청라상관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시각적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며, 특히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대형 테라리움, 야생화관 등의 면적을 늘리고, 관심 많은 플라워 디자인 데몬스트레이션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꽃박람회에서 치러진 제18회 코리아컵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본선 결과, 김종국 참가자가 대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 밖에도 이번 경기대회를 통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에 각각 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5명의 입상자도 결정되었다. 또, 청라상 부문에서는 한국프레스플라워협회 김순자 플로리스트가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대구경북지부 변민순 플로리스트는 우수상인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장려상인 ‘농협중앙회대구경북지역본부장상’에는 듀 갤러리 이나희 대표가 선정되었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대구꽃박람회가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면서 동시에 지역 화훼농가에도 활력을 제공하였기를 바란다”라며 "대구꽃박람회를 비롯하여 지역에 활력을 가져다 줄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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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구꽃박람회 6월 3일 개막, 엑스코에서 4일간 개최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한 ‘제13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2 이하 대구꽃박람회)’가 6월 3일 개막식을 열고,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137개 기관이 786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대구꽃박람회는 유명 플로리스트 600여 명의 화훼 작품과 다채로운 행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대구꽃박람회는 주제관, 청라상관, 일반조성관, 기업관으로 조성된 전시관과 제18회 코리아컵 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 등 ‘특별행사’로 구성되었다. 이중 ‘꽃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담은 주제관에는 에일린 갤러리의 작품 ‘내맘속 정원(Garden in My Heart)’이 전시되었다. 자연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내맘속 정원'은 꽃과 나무들이 편안하게 어우러진 길을 걸으며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표현되어 있다. 이 밖에 12개의 화훼단체와 18개 단체 및 업체들이 선보이는 화훼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6월 3일(금) 개막한 대구꽃박람회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을 포함한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 대구 달서갑 홍석준 국회의원, 경상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 등 내빈 4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였다. 이번 행사는 6월 6일(월)까지 진행되며, 대구꽃박람회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꽃박람회 누리집(www.flowerdaegu.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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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리에 막내린 세계가스총회, 주최측 대구 엑스코 원더풀세계가스총회 주최측인 IGU(International Gas Union)의 로드니 콕스(Rodney Cox, Events director)는 이번 총회의 개최 장소인 대구 엑스코의 완벽한 시설에 최고였다고 만족해했다. 2년 전 동관 전시장 확장 공사가 한창이던 엑스코를 방문한 IGU 관계자는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과의 만남에서 진행 중인 공사가 빠르게 마무리 되고, 참가자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시설 유지 등 무거운 책임감을 표시했다. 2년 후 세계가스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IGU는 엑스코의 섬세한 전시장 및 회의실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 깔끔한 시설 관리 등 흠잡을 데 없는 시설 및 서비스에 찬사를 보냈다. 엑스코는 동관 전시장 확장과 더불어 지난 1년여 동안 시설 보강공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서관 전시장과 동관 전시장을 하나로 잇는 연결통로는 물론 외부로 노출된 야외 공간 24m에는 캐노피(지붕처럼 돌출된 덮개)를 설치하여 두 개의 전시장을 한 개의 행사장으로 운영하는데 손색이 없었다. 또한, 8,800명의 케이터링을 담당하는 주방확장공사, 철저한 보안과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별도의 30여개 기업 면담장을 신축하고, 최신 LED 조명, 소방·전기·통신라인의 증설은 세계가스총회의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찬사가 당연한 결과였다. 이번 총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예상보다 규모가 줄었지만 ‘100% 대면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에너지 기업들은 2년 간 묵혀뒀던 네트워킹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참가자들의 열정은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전시장에 마련된 글로벌 에너지 기업은 기업 이미지를 부스에 고스란히 표현하며 각양각색의 특색있는 부스로 참가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80개국 460개 기업이 참가하고 외국인 4천500명을 포함해 총 8천800명(연인원 2만명)이 등록한 세계가스총회는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국내 에너지 기업 성과도 돋보인다. 나이지리아 홍보관 관계자는 "엑스코가 굉장히 넓어서 한참을 둘러봤다. 주변 환경은 더할 나위 없이 깔끔하고 쾌적하다”며 "한국은 서울만 방문해봤는데 이번 총회를 통해 대구 문화를 느낄 수 있어서 색달랐다”고 말했다. 우드사이드 에너지사의 산드라(Sandra)는 "2년이라는 코로나 팬데믹은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다. 이번 총회에서 한국의 잠재 고객들과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을 대면하고 협업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라며 대면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일본 미쓰비시의 토모코 우에사와(Tomoko Uesawa, Assistant General Manager)는 "엑스코의 넓고 깨끗한 시설, 케이터링 모두 만족스럽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가스공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용량 액화수소 저장기술을 보유한 CB&I와 관련 기술개발 협력을 약속하고, 포스코는 엑슨모빌과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기술 승인서 전달식을 가졌다. SK E&S는 베이징 가스사와 MOU를 체결하고, 한화에너지는 토탈에너지와 LNG 매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에너지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도 이루어 냈다. 세계가스총회 개막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면서 대한민국 대구의 위상을 높였고, 각국 각료 및 가스업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전 세계의 관심을 대구로 집중시켰다. 이는 ‘에너지 도시 대구’의 국제적인 위상과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엑스코에는 올해 또 하나의 대형 국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최근, 국내 최대 규모 농기계 박람회인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 박람회(KIEMSTA)’를 11월 2일(수)부터 5일(토)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하기로 확정됐다. KIEMSTA는 2010년부터 천안에서만 개최해오던 대형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 11월부터 격년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기로 확정됐다. 실내전시장 면적 약 35,000㎡, 야외 광장과 엑스코 일대 도로 등 50,000㎡이상의 규모로 30여만명의 농업 관계자와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대구 마이스 산업 경쟁력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세계가스총회를 위한 쾌적하고 품격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력했다. 이번 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세계가스총회를 계기로 엑스코가 대형 글로벌 전시회 개최에도 손색없는 전시컨벤션센터로의 발전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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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전문 박람회 ‘2022 대한민국 꿀잠페스타’ 엑스코에서 개최수면 전문 박람회 ‘2022 대한민국 꿀잠페스타(Korea Sleep Festa 2022)’가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과 엑스코가 주관하며, 프리미엄 침구업체를 비롯해 수면관련 업체 160개사가 300부스 규모로 참가해 건강을 위한 고품질의 침구 및 침장 제품, 수면 솔루션을 소개한다. 2022 꿀잠페스타는 개최 2회 만에 참가업체 수가 두 배가량 증가했으며, 전시 부스 면적 역시 전회 대비 158% 증가했다. 이는 2022 대한민국 꿀잠페스타에 대한 침구 및 수면 산업계의 관심을 대변한다. 박람회사무국인 엑스코는 침구·침장 및 수면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매력 높은 참관객을 직접 초청하고 있으며, 박람회 기간에는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침구류 특별관’, ‘침장트렌드관’, ‘침구류관’, ‘리빙,스마트제품관’, ‘헬스케어제품관’, ‘수면보조기기관’ 등 6개 존으로 구성된다. ‘대구경북침구류특별관’에서는 침대, 매트리스, 침장 등 수예소품을 비롯해 커튼, 블라인드 등 스타일링 소품들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침구 소재품과 다양한 충전재 전시품을 만날 수 있다. ‘스마트제품관’에서는 빅데이터 기반의 수면 유도 스마트제품과 수면정보시스템 등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기술이 적용된 최고의 수면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온수매트,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제습기, 에어컨, 난방기 등 생활가전 품목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술기반의 숙면 솔루션뿐만 아니라 쾌적한 침실 환경을 조성하고, 힐링을 통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향초나 디퓨저, 아로마, 바디케어, 홈웨어 등이 ‘리빙제품관’에서 소개된다. 이밖에도 지난해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특별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스마트 리빙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최신 수면과학 트렌드를 확인할 기회가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침구·침장 및 수면관련 기업과 기관도 대거 참가한다. 주요 참가업체는 숙면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수면센터’를 비롯해 숙면패드와 숙면베개 등을 출품하는 생활케어 브랜드 ‘라이프필(Lifefil)’,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3H 지압침대를 출품하는 ‘㈜쓰리에이치’, 잠 안 올 때 마시는 숙면 음료 ‘슬리핑 보틀’을 출품하는 ㈜머스카,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의료기기를 출품하는 ‘㈜닥터서플라이’ 등이 있다. ‘2022 대한민국 꿀잠페스타’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같은 기간동안 영남권 최대 미용분야 전시회인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동시 개최된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2022 대한민국 꿀잠페스타를 통해 수면 테크놀로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충족하고 지역 수면·침장산업 교류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며 "건강한 생활을 위한 수면 정보와 우수한 침장제품들을 이번 행사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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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대한민국 캠핑대전·제3회 키즈엑스포, 엑스코에서 4월 29일 동시개막4월 29일(금) 엑스코에서 영남권 최대 규모의 캠핑박람회인 2022 대한민국 캠핑대전과 어린이 교육, 안전, 건강관련 전문전시회인 제3회 대구 키즈엑스포가 동시 개막하여 5월 1일(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캠핑차량, 캠핑 관련 용품과 먹거리 등 220개의 참가업체와 797개 부스로 개최되어 최신 캠핑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제3회 키즈엑스포는 어린이 교육의 디지털화에 따른 미래교육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부모들을 위한 1:1 육아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엑스코 동관 4, 5, 6홀에서 개최되며, 키즈엑스포는 서관 2홀에서 개최된다. 두 전시회 모두 입장료는 5,000원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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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키즈엑스포, 4월 29일~5월 1일 엑스코에서 개최영남권 최대 어린이 관련 전문전시회인 키즈엑스포가 4월 29일(금)부터 5월 1일(일)까지 엑스코 서관 2홀에서 개최된다. 키즈엑스포는 마이스산업연구원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대구시교육청,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대구어린이집연합회 등 교육관련 주요기관이 후원으로 참여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키즈엑스포는 디지털화에 따른 어린이 관련 산업의 급성장과 스마트 교육의 확산에 따라,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품목은 크게 어린이 관련 교육기자재, 안전용품, 건강 및 생활용품 분야로 나뉜다. 교육기자재 분야에서는 도서, 교구, 완구, 성격유형 검사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와 함께, 스마트 교육의 미래를 선보일 에듀테크 특별관이 마련된다. 안전 분야에서는 교통, 소방, 생활, 재난 안전 등과 관련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한다. 건강 및 생활분야에서는 심리 및 놀이치료, 유기농 식품과 어린이 건강 및 생활용품 관련 전시품을 만날 수 있다. 세미나, 체험교육, 각종 대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디지털·스마트 교육 프로그램과 학부모들을 위한 1:1 육아상담 프로그램, 키즈산업 육성 및 어린이 미래교육 관련 세미나 등 수준 높은 강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부모 동반 어린이들을 위한 심폐소생술체험, 안전체험 이벤트 등 안전교육이 실시된다. 더하여, 대구광역시 바둑협회장배 어린이 바둑대회, 미니카레이싱토너먼트, 어린이 미술공모전 수상작 전시, 병풍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위한 선물 용품 코너와 스크린 사격대회, 편백나무 체험과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매일 선착순 100명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고, 오후 3시마다 추첨을 통한 1천 여개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마이스산업연구원 김한수 원장은 "어린이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관련 기업들에게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교육종사자들과 학부모들이 찾아줄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교육도시 대구와 지역 유관기업들에게 홍보와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향후 전시회 규모를 확대하고 내실화 시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즈엑스포의 입장료는 5,000원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개최되는 기간 동안 엑스코 동관에서는 2022 대한민국 캠핑대전이 동시 개최된다. 키즈엑스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키즈엑스포.com) 또는 키즈엑스포 사무국(Tel. 053-943-13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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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엑스코, ‘제13회 대구꽃박람회’ 6월 3일부터 개최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 ‘제13회 대구꽃박람회’가 6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가 주최하는 대구꽃박람회는 시민들이 플로리스트의 작품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화훼작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꽃과 문화예술 간 협업을 통해 지역 화훼농가의 꽃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꽃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주제관(내맘속 정원)’을 비롯한 12개 작품이 장관상을 겨루는 ‘청라상관’, 경북도와 대구시 등 지자체 화훼 관련 단체가 참가하는 ‘지자체관’으로 구성된다. 또 난, 분재, 야생화, 생활 꽃꽂이, 테라리움, 희귀식물들도 ‘일반 조성관’에 전시된다. 특히 이 박람회에 가장 큰 차별화는 국내외 플로리스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올해도 국내외 플로리스트 600여 명이 참가해 화훼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18회 코리아컵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 및 화훼상품 경기대회, ‘플라워 미니 오케스트라’, ‘닥터플라워’, 그린시티포럼 등이 주최하는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 개최돼 소비자와 플로리스트의 소통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 개최되는 제18회 코리아컵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대표 선수들이 본선 경연을 통해 챔피언을 선발하는 경기대회이며 챔피언에게는 아시아컵, 인터플로라 월드컵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전국의 화훼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화훼상품 경진대회', 화환문화 개선을 위한 '신화환 경진대회', 청소년들의 꽃생활화 문화 지원과 소질 발굴 및 관련 직업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는 '학생부 경진대회'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참관객들을 위해 전시될 예정이며, 역대 코리아컵 수상자 21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브라이덜 ‘부케쇼’, 2015 인터플로라 월드컵에서 아시아 최초 세계 1위를 수상한 최원창 작가‘데몬스트레이션’도 같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 될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 식물이나 꽃을 사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쾌적한 실내 환경에 도움을 주는 꽃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한다는 ‘플라워테라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입장권은 성인기준 8,000원이며 6월 2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매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daegu.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대구꽃박람회에서 다양한 꽃과 작품들을 만나보시길 바란다”라며 "일상에서 꽃을 활용하여 기쁨과 힐링을 주듯 대구꽃박람회를 통해 지역민께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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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25,000㎡ 규모로 성황리 개막엑스코에서 4월 13일(수) 오늘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제 1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전기·전력 산업 특화 전시회 ‘2022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가 동시 개막했다.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엑스코 동관 전체 15,000㎡에서 지난해 참가한 230개 사보다 더욱 확대된 251개 사 700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전기산업 엑스포는 10,000㎡ 규모로, 서관 1, 2홀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이 한 자리에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행사는 4월 15일(금)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15일(금)에는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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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 비즈니스 플랫폼 ‘제 2회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4월 13~15일 엑스코에서 개최대구·경북 유일의 전기·전력 산업 특화 전시회 ‘2022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International Electric Power Industry Expo Korea 2022)’가 4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엑스코 서관 1홀, 2홀에서 개최된다. 전기산업 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비즈니스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주최하며, 관련 산·학·연·관 125개사가 참가한다. 지난해 처음 론칭된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는 경상북도의 우수한 전기·전력산업 인프라와 차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개최 2회 만에 최적의 전기·전력 산업계의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 전시회는 ‘K그린뉴딜관’, ‘K시공안전관’, ‘K디지털뉴딜관’으로 구성된다. ‘K그린뉴딜관’에서는 전기·전력 공기업과 협·단체를 비롯해 원자력 산업, 발전기자재 관련 전시품을 만나볼 수 있다. ‘K시공안전관’에서는 송배전기자재와 변전기자재, 전기플랜트 관련 기자재를 만날 수 있으며, ‘K디지털뉴딜관’에서는 에너지 신사업, 친환경 LED·OLED 광원, 스마트조명시스템 등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주)가온, 가나상공(주), (주)한국이엔씨, (주)일신전기, (주)클린일렉스, 이브이텍, 보타리에너지(주) 등 관련 산업체들과, 한전KDN,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서부발전(주) 등 정부출연연구원 및 협·단체를 포함한 125개 사가 참가한다. 이 중 포항테크노파크는 ‘경상북도 원자력 정책 및 기업홍보관’을 통해 지역의 원자력 전문기업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이 주관하는 직무·기술교육과, 대한전기학회 세미나, 전기차 및 탄소중립 관련 세미나와 발전사 구매상담회, 공공기관 LED 조명 보급설명회,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 품평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전기·전력 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선도할 예정이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의 선진화된 전기·전력산업 인프라와 기술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기산업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 수요-공급업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최고의 비즈니스 현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의 개최기간에는 국내 최대·아시아 3대·세계 10대 신재생 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제 1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동관 4홀, 5홀, 6홀에서 동시 개최되어 탄소중립 실현의 가속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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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에서 ‘2022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처음으로 개최4월 7일(목) 엑스코에서 지역 불교문화와 전통문화를 아우르는 ‘2022 대한민국 불교문화엑스포’가 처음으로 개최됐다. ‘천년, 신라 불교 문화의 울림’을 주제로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의 문화예술인과 불교문화산업 종사자들이 169개 업체 239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공예, 건축, 의복, 식품, 수행의식, 문화산업, 차(茶) 등 7개 분야에 걸친 불교문화상품전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4월 10일(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다. 같은 기간 엑스코에서 봄 골프시즌을 맞아 다양한 골프용품을 만나볼 수 있는‘제9회 더골프쇼 in대구’가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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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엑스코, 2022 대구 베이커리 & 카페쇼(D-CAFE 2022) 개최2022 대구 베이커리 & 카페쇼(D-CAFE 2022)가 “너도? 나도! 카페창업”을 주제로 3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된다. 대구 베이커리 & 카페쇼는 지난해 봄 엑스코에서 처음으로 론칭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커피, 베이커리, 디저트 원자재부터 브랜드까지 카페 창업 관련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카페 창업을 위한 시작 단계, 제품 단계, 매장 단계, 소비자 단계에서 다시 창업의 단계로 선순환할 수 있도록 전시 품목들을 구성한다. 전시장에서는 커피, 베이커리, 유제품, 디저트, 원부재료를 비롯해 커피추출머신, 베이커리머신, 쇼케이스 제품들과 카페 인테리어, 가구, 음향기기 등 매장 운영을 위한 최신 품목들을 단계별로 만나볼 수 있으며, 친환경 이슈를 접목한 제품들도 선보인다. 또한, 예비 창업주들을 위한 카페창업 오픈 세미나 및 컨설팅을 통해 프랜차이즈, 소자본 창업, 청년카페, 무인카페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D-CAFE 2022에서는 동성로, 팔공산, 김광석 거리 등 특색 있는 카페거리와 여러 토종브랜드 매장을 보유한 카페의 도시 대구를 브랜딩하기 위해 전시장 중앙에 ‘대구시 카페거리 홍보관’을 조성한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탬프투어, 추억의 뽑기 등 푸짐한 경품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컵케익 만들기, 제과제빵체험 등으로 호응을 이끌 전망이다. 이번 대구 베이커리 & 카페쇼의 참가업체 ‘대진에스알’은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모든 장비를 납품하고, 자체제작하는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카페창업 무료컨설팅과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세계최초 드립머신을 개발한 ‘가론커피는 드립과 에스프레소의 장점만을 이용한 한국식 드립머신 ‘세종대왕’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신규 카페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일상으로의 회복’, ‘동반성장’등의 참가비 할인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온라인 전시관 무료 제공, 창업마케팅 장소를 지원하는 등 비즈니스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D-CAFE 2022 주최사 ㈜더페어스의 관계자는 “D-CAFE 2022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저비용 고효율의 마케팅 플랫폼이 되고, 예비창업자에게는 D-CAFE 오픈세미나를 통해 청년카페, 브랜드창업, 프랜차이즈/가맹 등 다양한 창업경로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전시회의 참가 및 관람 안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D-CAFE 2022 공식홈페이지(www.dcafeshow.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구 베이커리 & 카페쇼가 개최되는 3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2022 플레이 캠핑 & 트래블 페어와 2022 간편식 및 웰푸드 박람회가 엑스코 동관 4, 5, 6홀에서 동시개최된다. 2022 플레이 캠핑 & 트래블 페어는 캠핑카, 텐트 등 캠핑과 관련된 모든 제품과 기술들이 전시되며 경상북도 23개 시군이 홍보부스로 참가하여 캠핑 관련 관광정보도 만나볼 수 있다. 2022 간편식 및 웰푸드 박람회는 간편식 분야 전문 전시회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경상북도 등 15개의 시군이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기업 및 제품 홍보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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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엑스포에서 제1회 그랜드바자엑스포 3월 4일 개막제1회 그랜드바자엑스포가 3월 4일 엑스코 동관에서 개막하였다. 새봄을 맞아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8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400부스 규모로 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새봄을 맞아 정장 및 캐주얼 의류, 가방, 침구, 가전, 공예 등은 물론 해외명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 1인 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대구지역 업체로, 성서공단에 위치한 침장제조업체인 ‘코지엔홈(대표 이재욱)’은 기능성 이불을 전시판매하고, ‘옥탑방 그녀들’은 핸드메이드 의류, 가방, 모자, ‘패션마트’는 지역 봉재업체가 만든 운동화 및 아웃도어 제품을 ‘세경’은 스트링치즈, ‘넬리캔들’은 캔들 디퓨저, ‘하늘공방’의 천연염색 제품 등이 출품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다. 한편 명품특별관의 해외유명브랜드 가방, 구두, 벨트 제품과 함께 일본 NHK 방송에 소개되었던 국산 핸드백‘리즈’의 핸드백이 눈길을 끈다. ‘메쎄 소나무(대표 안영돈)’가 주관하는 그랜드바자엑스포는 패션의류, 생활용품 등을 컨벤션센터에서 판매하는 본격적인 소비재유통전시회 기획되었고,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새로운 형태의 내수중심 B2C 전시회이며, 4월 1일부터는 구미컨벤션센터에서, 4월 22일부터는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순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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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핸드아티·일러스트 코리아, 엑스코에서 처음으로 개최국내 핸드메이드·공예·일러스트 전문 전시회인 ‘2022핸드아티코리아’와 ‘2022일러스트코리아’가 3일(목) 엑스코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Colorful – What’s your color?’라는 주제에 맞춰 참여 작가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색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참관객들의 색을 찾을 수 있는 퍼스널 컬러, 사진관,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관이 준비되어 있다. 2022 핸드아티코리아와 2022 일러스트코리아는 3월 6일(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