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만 관광업계와 언론사 관계자를 상대로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5일간 경주, 포항, 안동, 문경의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경상북도의 고유 색깔을 가진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자리로 주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대만 관광업계와 언론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관광업계에서는 창유여행사, 커러투어, 바이웨이여행사 등 8개사 관계자 8명과 언론사에서는 워보메이와 샹바오 기자 2명이 참여했다. ...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대표이사. 회장 장재권)가 주최한'제7회 영호남장애인 한마음 스포츠제전'지난 16일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선수 및 참관인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 후원회장, 영광문화예술진흥회 김상욱 회장, 전)경상북도 이석수 정무부지사, 포항뿌리회 원로회 이성환 회장, 김영광 작곡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이성호 사무처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류규열 지사장, 본 협회 고문 및 자문위원 등 다수의 내빈과 경북을 비롯한 광주, 대구 등...
김영광 작곡가의 데뷔 60주년을 기념해 포항시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지난 16일 개최된 '제3회 김영광 가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광문화예술진흥회와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제3회 김영광가요제'는 포항시민, 봉사자, 행사 관계자 등 2천500여명이 함께해 가요제를 위상을 한껏 높였다. 또 가요제는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회원들이 함께 하는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로 펼쳐져 더욱 뜻깊은 의미를 남겼다. 지난 9월 23일 70여 명의 예선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공감놀이터 어링불은 지난 14일 포항시 신광면 옛 학강서당 앞에서 '비학을 그리다 음악회'를 개최했다. 경북문화재단 주최, 공감놀이터 어링불 주관, 토성문화길라잡이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신광면 주민들을 비롯해 신광면 출신 정민호 전 동리목월문학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토성리 농부들의 시낭송, 정민호 시인이 고향을 배경으로 쓴 시를 시낭송가들이, 테너 김이영, 이종철, 소리꾼 김연진, 섹소포니스트 이민희, 해금 이혜송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또한...
푸르던 나뭇잎들의 색깔이 조금씩 옅어지면서,단풍시즌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기상청은10월26일께 남부지방에 첫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단풍의 절정은 첫 단풍 이후2주 정도 뒤라고 하니 이달 말쯤이면 전국 단풍명소가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을 것 같다. 굳이 산에 오르지 않아도 단풍에 물들어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바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이다. 17만평의 경주엑스포대공원은 가을 단풍으로 물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공원에 심어져 있는 수 만 그루의 나무들이 하나 둘 붉...
지난 15일 신광면 토성리 열린시화전에서 시낭송을 마친 어르신들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포항 지역 문화예술교육 단체인 공감놀이터 어링불은 지난 10월 14일 포항시 신광면 토성리 샛각단길 학강서당 앞 야외에서 신광면 토성리 농부들의 생애 첫 시화전을 개최했다. 이번 시화전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농부일기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공감놀이터 어링불 운영, 토성문화길라잡이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토성리 마을주민들이 그동안 지도...
미래 예술가를 꿈꾸는 김천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이하 공사)는 오는13일부터31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문화센터 전시실에서‘제23회 김천예술고등학교 조형예술과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지난2021년 경주엑스포대공원과 김천예술고등학교간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미래 지역예술인 양성을 위한 기회 제공과 지역사회 문화‧예술발전 기여 및 엑스포공원 관람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학생들의 ...
포항시는 올해 제21회째를 맞은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및 포항시육상연맹 주최·주관으로 하프, 10km, 5km 3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하프와 10km를 대한육상연맹에 코스로 공인받아 향후 많은 마라톤 매니아들을 섭렵할 방침이다. 또한, 가족 단위 참가가 많은 5km 종목은 올해는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형산강 체육공원(효자 방향)으로 모든 코스가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보고 달릴...
전국 유일의 스틸아트 예술축제인 ‘2023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Steel Wave, 포항의 꿈’을 주제로 7일 개막해 영일대해수욕장 일원과 구 수협냉동창고에서 21일까지 펼쳐진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개막식은 7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 영상 상영, 참여기업 감사패 전달, 주제 공연, 개막 선언 및 퍼포먼스, 제막식, 작품 투어가 진행됐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포항의 대표 성장 동력인 ‘철’을 문화예술로 담아낸 191점의 스틸아트...
창작무용극 ‘충비단량’ 공연 모습.(사진 김진호 기자) 창작무용극 ‘충비단량’ 공연이 지난 10월 3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북문화재단 주최, 김동은 무용단 주관, 경상북도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무용극은 조선시대 계유정난때 역적으로 몰린 황보인의 손자 황보단을 물동이에 넣고 천리길을 도망쳐 와 포항 구만리에 정착하면서 황보가문의 대를 이어준 충성스런 여자노비인 단량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시간여동안 진행된 무용극에서 전국의 황보가문의 후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