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경북 안전체험관 추천부지로 상주와 안동을 선정한 경북 소방본부에 유감을 표합니다. 2017년11월15일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한 이래, 5년간 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해 안간힘을 다했던50만 포항시민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2019년4월,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330억 원 규모의 종합안전체험관을 포항시 흥해읍 북송공원에 짓기로 협의했습니다.이렇게 구체적인 내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도내 시군 대상으로 새로운 건립부지 공모를 실행한 것을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포항시민들은5년 전 발생한 지...
제304회 포항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포항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시정을 의결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다름이 아니오라 일본 정부는2021년4월,후쿠시마 원전 부지의 저장탱크에 보관해 오던130만 톤의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후쿠시마 앞바다 해저터널을 완공하는 대로 방류를 예고해 왔으므로 본격적인 방류 시점은 코앞에 다가왔고 전 세계는 크게 우려하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2011년3월11일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녹아내린 핵연료를 냉각시키기 위해 원자로에 주입된 냉각수,빗물,지...
6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배상을 일본 전범기업이 아닌 한국기업이 대신 변제하는 ‘제3자 변제’ 방안을 골자로 하는 ‘대법원 판결 관련 정부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2012년 대법원은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에 대해 "개인청구권은 소멸하지 않았다”고 판결하고 2018년에는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최종 판결했다.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통해 접수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은 228,126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
포항예스치과 박광진 원장. 세균(미생물)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공기 중에 떠 다니고 물건의 표면에도 있습니다. 뜨거운 온천수에도 세균은 살고 있고 우리 몸 속에도 세균은 존재합니다. 대장균은 인간의 대장에서 많이 발견되기 때문에 대장균이라고 불리며 헬리코박터라는 미생물은 음식물을 다 녹여버리는 위산을 버텨내며 우리의 위벽에 붙어 살아갑니다. 우리 몸 속에서 질병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존재하는 세균을 정상세균총이라 부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장균이 대표적인 정상세균총에 ...
포항예스치과 안윤성 원장. 1. 틀니는 영구적인가요? 아쉽게도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노화의 일환으로 잇몸뼈는 점차 흡수가 되게 됩니다. 게다가 지금 틀니를 사용중 이라면 잇몸으로 많이 힘이 작용하여 잇몸이 흡수되는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됩니다. 또한 틀니 재료 자체의 변형과 틀니를 잡아주는 남아있는 치아들의 변화까지 고려한다면 더더욱 맞지 않게 되겠죠. 그래서 처음 제작시에는 잘 맞았던 내 잇몸과 틀니가 점진적으로 맞지 않게 됩니다. 틀니...
오천읍을 가로지르는 냉천 모습. 항사댐 조감도. 냉천 하류의 냉천교 모습.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의 수해원인이 인재가 아니냐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에 포항을 관통한 태풍으로 오천을 비롯한 인근지역은 무려 500mm가 넘는 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오천읍과 인덕동, 청림동을 가로기지는 냉천과...